카롤루스 왕조 동프랑크 국왕에 대한 내용은 루트비히 2세 문서
, 바이에른 왕국 국왕에 대한 내용은
루트비히 2세(바이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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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인물. R.O.M에서는 잠깐 언급만 되는 수준이고, 제대로 된 등장은 R.A.M 6권에서 이뤄진다.
세속제후국 중에서 최고의 세력을 자랑하는 『게르마닉스 왕국』의 국왕. 주변국을 침략하는 행위가 빈번한 군사국가라는 특성상 흉왕& 피의 폭군 등 흉흉하기 짝이 없는 별명으로 불리며 세간에서 두려움을 사고 있다.
혈통상 알비온 여왕 브리짓 2세의 조카(브리짓 2세의 두 언니 중 하나가 게르마닉스 왕국 국왕 빌헬름과 결혼해 낳은 아들), 제인 주디스 조슬린과 사촌지간이 된다. R.O.M. 후반부에 브리짓 2세가 후계자 없이 사망할 분위기가 되자 하위 순위라지만 계승권이 있는 그가 차기 알비온 국왕이 되는 것 아니냐는 썰이 대두되기도 했는데, 군사국가의 수장이라는 특성상 동군연합을 주장하며 게르마닉스와 알비온을 병합시킬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는 알비온 귀족들이 많았다는 듯. 결국 에스델의 즉위로 앞서 언급된 가능성은 무산되었으나, 내정에 간섭할 속셈인지 알비온 여왕에게 공식적으로 청혼을 신청했다가 정중히 거절 당했다.
R.A.M.에서 로젠크로이츠 올덴이 게르마닉스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이 어필되며 국왕이 그도 뭔가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는 독자들의 의심을 샀는데....
그러나 처음 등장한 그의 모습은 흉흉한 소문과는 어울리지 않는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금발벽안의 미소년. 그 미모는 어지간한 여자 캐릭터들의 양 싸닥을 날려 안드로메다 관광시킬 정도다.
게다가 기사단과 친하기는 커녕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다. 부왕 빌헬름은 로젠크로이츠 올덴이 게르마닉스를 뒤에서 조종하는 걸 벗어나기 위해 몰래 뒷공작을 모의 중인 게 들켜 사고사를 가장한 암살을 당했고, 루드비히 또한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냉철한 판단력과 행동력으로 기사단의 세력을 게르마닉스에서 배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 문제는 자신의 휘하에 있는 신하들 대부분이 기사단 소속의 하위 간부들이라 믿을 만한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레온 가르시아의 스카우트를 노린 것도 자신의 충신을 만들기 위한 작전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쓰여지지 못한 후반부 전개에 따르면 진인류제국의 대공세에 맞선 단 두 국가 중 하나로서 활약이 늘어날 것 같았으나... 작품이 영원히 쓰여지지 못하게 되었다. 그저 울자. 게다가 R.A.M 5, 6권은 라이센스 문제로 국내 정식 한국어판으로는 볼 수 없게 된 상황이다.[1]
[1]
뉴타입 부록인 NT PLUS 2003~2005년호에 5, 6, 신학대전 일부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단행본에 없는 일러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