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43:44

루나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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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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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레인저 스킨

Major Lunah, 보드게임 아리스테이아!의 등장 아리스토스이자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금위대 소속 저격수.

1. 아리스테이아
1.1. 배경 스토리1.2. 성능1.3. 카드
2. 인피니티
2.1. 배경 스토리2.2. 성능

1. 아리스테이아

1.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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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쳐봐야 숨지는 못할 거다.”
루나 소령 - 기강과 치명성

루나 소령은 하퀴슬람군에서 복무하며 라이드(Rā'id, 소령) 지위에 오른 명사수로 프로 아리스테이아! 리그에서 2년째 활동하고 있다.

이 43세의 전쟁 영웅은 파라디소 행성에 정예 저격수로 배치되어 한 번도, 두 번도 아닌 세 번이나 파견 주기를 채운 인상적인 복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파라디소에서 루나 소령과 부대원들은 파라디소에서 밀어닥치는 컴바인드 아미 외계인 침략자들을 막아 세우는 걸 도우며 놈들이 인류계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걸 저지했다.

2년 전, 루나 소령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인해 군에 전역계를 내고 하퀴슬람 군 상관들의 승인과 지원을 받아 아리스테이아! 지망자가 됐다. 그리고 그녀의 데뷔 이래 하퀴슬람 시청자들의 시청률은 끝을 모르고 치솟았다.

루나 소령은 아리스테이아!의 세계에 진짜 군인과 기강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본래 아리스테이아!가 전투 스포츠긴 하지만, 루나 소령 덕에 관중들은 진짜의 맛을 보게 된 셈이다. 관중들에게는 다행인 일이지만 그녀는 경쟁심이 강하다. 루나 소령이 총신에 매번 새 빗금을 그어 승리를 새기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루나 소령은 저격수가 다른 전투원들과 마찬가지로 팀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군인다운 딱딱한 태도에 일그러진 미소를 짓곤 하는 루나 소령이지만 그녀가 난데없이 튀어나와 초정밀 초장거리 사격으로 게임의 향방을 바꿀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루나 소령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하나 더 새길 때마다 소령의 관련 제품은 몇 주간은 매진 사태를 겪는다.

정확하고, 침착하며 정중하게 언론인과 팬들을 다루는 루나 소령은 진정한 프로다. 그리고 소령은 쉽게 잊지 못할 최후의 반전을 선사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대체 어떠한 진실 순간이 임박한 것일까?

1.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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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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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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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Lunah, Ex-Aristeia! sniper.

2.1. 배경 스토리

루나 소령은 위험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땅, 사막의 존재다. 그녀의 배경을 둘러싼 수수께끼 중 하나는 왜 알라의 검 장교가 군대에서 쌓아올리던 빛나는 경력을 저버리고 국제 아리스테이아! 경기장으로 몸을 던졌느냐였다. 이제 우리는 루나 소령이 후삼 요원으로서 저질러야만 했던 잔학 행위를 고발하고자 굴하지 않는 마음으로 굳게 다짐했음을 안다. 그 어떤 맹세와 깃발도 그 손에 흐르는 피를 닦을 수 없고 그 머릿속에 울리는 비명소리를 잠재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루나 소령은 결코 누그러지는 일이 없는, 절대적인 사막의 법칙을 숭배했다. 사막의 법은 모두를 심판하며 무고한 자는 없다. 그녀는 자신의 영혼을 더럽힌 소름 끼치는 행위가 심판받지 않고 넘어가리라고는 감히 생각조차 못했다. 대중에게 공개되었을 때의 수치와 비난도 진실의 입을 틀어막는 죄악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루나 소령은 알라의 검 특수부대에서 복무하는 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사격술을 이용해 아리스테이아!의 스타 플레이어로 올라섰고, 불어나는 돈과 명성을 이용해 필요로 하던 증거를 수집했다.

아레나에서 소령이 맡은 배역은 죽음의 화신이었다. 헥사돔에 야생 코브라를 풀어놓은 것처럼, 그녀는 경기장에 예고 없는 파괴를 몰고 왔다. 팬들의 군단이 그 이름을 연호했고 인류계 전역의 십대들은 그녀의 전매특허인 고심하는 표정을 흉내내곤 했다. 그럼에도, 루나 소령은 만족스러울만큼 충분한 증거를 수집하자마자 아리스테이아! 경기 도중 자신의 옛 상관들을 고발하며 시청자들과 전 인류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진 스캔들은 스포츠와 정치 양쪽 모두를 초월해 하퀴슬람을 그 핵심부터 뒤흔들었다. 루나 소령의 막대한 마야 추종자들은 그녀의 선언을 되풀이하며 그녀를 보복으로부터 감쌌다.

종국에 루나는 잔악 행위를 밝은 곳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지만, 하퀴슬람 군사 법원은 반역죄를 선고했고 경기 경력은 이 논란으로 인해 망가졌다. 결국 루나 소령이 소총을 내려놓기로 결심하자, 유징 제국의 천자는 루나 소령의 굴하지 않는 정의감을 치하하며 금위대 자리를 제안했다. 그 다재다능한 기술로 제국과 인류계의 범죄자를 잡고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라는 것이다. 루나는 스스로를 속이지 않았다. 그녀는 이 제안이 유징의 선전놀음에 불과하고 하퀴슬람에게 엿이나 먹으라고 하는 짓인 걸 알고 있다. 더군다나 이 새 상관들이 옛 상관들보다 딱히 나은 것도 아니라는 것 역시 잘 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자기가 맡을 임무는 스스로 고를 수 있다. 그리고 옛 아리스테이아 스타라도 집은 필요한 법이다. 종종 거리에서 루나 소령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나타나곤 하지만, 그녀는 팬들을 떨쳐내려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녀는 스포트라이트를 그리워하지 않는다. 루나는 사막의 존재이며, 그에 걸맞은 곳에서 살아가길 원한다. 고요하고, 흔적도 남지 않으며, 무자비한 곳에서.

2.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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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바이럴 탄종을 들고 온다. 범용성 있는 픽은 아니지만 바이럴탄에 취약한 유닛들 견제픽으로 쓰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