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1:43:01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시설/소인승 순환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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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시설
<colbgcolor=#ddd><colcolor=black> 놀이기구 파일:롤러코스터 타이쿤 얌전한 놀이기구.png 얌전한 놀이기구 · 파일:롤러코스터 타이쿤 스릴 있는 놀이기구.png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 파일:롤러코스터 타이쿤 물 놀이기구.png 수중 놀이기구
롤러코스터 파일:롤러코스터 타이쿤 롤러코스터.png 소인승 순환 코스터 · 다인승 순환 코스터 · 발진 코스터
기타 시설 파일:롤러코스터 타이쿤 운송용 놀이기구.png 운송 시설 · 파일:롤러코스터 타이쿤 상점 & 매점.png 편의시설 · 동물과 동물원

1. 개요2. 목록
2.1. 글라이더 롤러코스터2.2. 드리프팅 롤러코스터2.3. 디지 드로퍼2.4. 딘지 슬라이드 ( 워터 슬라이드)
2.4.1. 아쿠아 블래스터 슬라이드2.4.2. H2O 슬라이드 보울
2.5. 롤러-소커2.6. 미니 롤러코스터(Mini Roller Coaster)2.7.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 (Mini Suspended Coaster)2.8. 버지니아 릴2.9. 스카이 라이더2.10. 스티플체이스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2.11. 알파인 롤러코스터2.12. 와일드 마우스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2.12.1. 스피닝 와일드 마우스2.12.2. 우든 와일드 마우스2.12.3.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2.12.4.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2.13. 워터 코스터(Water Coaster)2.14. 자이언트 후룸2.15.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우든 사이드 프릭션)2.16. 반전 롤러코스터 (우든 리버스 롤러코스터)2.17. 타워링 롤러코스터2.18. 플라잉 턴즈 (Flying Turns)2.19. 하트라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Heartline Twister Coaster)

1. 개요

차량 1대에 1량으로 제한되거나 최고 8명 까지밖에 탑승을 못하고, 체인 리프트를 건설할 수 있는 코스터를 나열한 페이지. 건설 비용이 싼 편이지만, 수송 능력도 낮고, 도 발생하기 쉬워 인기는 높지 않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 + 좁은 공간활용 가능이란 이점이 있어서 치트키라 할 수 있는 급발진 코스터나, 주니어 롤러코스터 처럼 저렴한 다인승 코스터가 없을 경우 마우스급 계열의 소인승 순환 코스터를 활용하기 좋다. 가급적 길이를 최소한으로 만들되 흥분도를 최소한 4 이상이라도 챙긴 후 전담기사를 배치해 30분 점검을 10분으로 잡아주면 돈이 잘 벌리는 기구들이 나오기 전 까지 흑자 운영이 가능하다.

2편에서 소인승 순환 코스터이지만 3편에서 다인승 순환 코스터로 바뀐 경우 여기에 서술한다.

2. 목록

2.1. 글라이더 롤러코스터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나선형 리프트와 컴팩트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의 특수 트랙을 갖춘 코스터. 차량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차량이 땅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만들 수 있다.

이 코스터의 리프트는 체인 리프트나 케이블 리프트가 아닌 중앙에 회전하는 기둥이 있어 그 기둥에 차량의 바퀴가 걸린 채 기둥의 회전을 따라 나선형 리프트를 올라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코스터는 현실에서 플라잉 롤러코스터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실제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Zamperla사에서 2004년에 개발된 Volare라는 모델로 전 세계에 총 10대가 만들어졌다. 그 중 하나는 '관성 비행차'라는 이름으로 북한 개선청년공원에 존재한다.

2.2. 드리프팅 롤러코스터

3편의 두 번째 확장팩인 와일드에서 추가된, 커브를 돌 때 차량이 드리프트하는 롤러코스터. 차량은 익스텐디드 코스터 고유의 차량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1대 당 1량으로 제한되고, 전이 트랙을 지원하지 않는다. 드리프트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멀미도가 높아 보이는 대신에 뱅킹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뱅킹이 필요하며, 뱅킹이 적절히 있다는 가정 하에 멀미도는 그리 높지 않다.

2.3. 디지 드로퍼

3편의 두 번째 확장팩인 와일드에서 추가된, 트랙 옆에 차량이 놓인 형태로 운영되는 롤러코스터. 이 때문에 입구와 출구를 한 쪽으로만 지을 수 있다.

커브가 없기 때문에 직선으로만 지을 수 있고, 소인승 코스터인데도 불구하고 차량의 마찰이 매우 적어 속도가 잘 유지된다.

2.4. 딘지 슬라이드 ( 워터 슬라이드)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딘지 슬라이드(워터 슬라이드),
영문명=Dinghy Slide(Water Slide),
파일=롤코타 딘지 슬라이드.jpg)]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놀이기구.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30.

설정상으로 밑에 물이 흐르는 튜브를 2인승 고무보트를 타고 돌아다니는 놀이기구이다. 체인이 지원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로도 볼 수 있는 놀이기구로 실제로 2편과 3편에서도 롤러코스터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주니어 롤러코스터는 2편과 3편에서는 트랙 조각 값이 가장 싼 롤러코스터가 아니게 되었다.

또 단순히 설정상으로만 물이 흐르지 않고 마찰 역시 다른 수중 놀이기구처럼 심하게 높지 않다. 이 때문에 1편에서는 수중 놀이기구로만 분류했고, 2편에서도 수중 놀이기구와 코스터 양쪽으로 분류된다.

밀폐된 튜브와 개방된 튜브 두 가지 종류의 트랙이 있으며, 보트의 속도가 너무 빠른 상태에서 개방된 언덕을 넘어가면 탈선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만들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보트가 탈선할 만한 지점을 밀폐해 놓으면 아무리 빠른 보트라도 날아가지 않는다.[1]

초보자가 만지기 어려운 놀이기구 중 하나. 안전하게 만들자니 흥미도가 떨어지고, 재밌게 만들자니 탈선제어가 어렵다. 특히 다른 일반 소인승 롤러코스터의 경우 체인 브레이크에 걸리면 바로 뒤에 상승구간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 그냥 뒤에 서 있다가 출발하는데 딘지의 경우 체인에 탑승물이 전부 걸려버리면 그 뒤에 오는 건 수리가 끝나도 전진하지 못하고 끼어버린다. 특히 봅슬레이처럼 트랙이 적당히라도 긴 게 아니라서 이런 끼임은 자주 일어난다. 딘지는 순전히 낙하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주제에 측면 마찰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 터널을 만드는 것이라 그 사이에 정체가 일어나 버리면 확인이 어렵고, 이 때문에 별 것 아닌 고장에도 쉽게 걸림현상이 일어난다. 심하게는 이 걸림현상이 누적되어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단점은 기본적으로 디자인 되어 제공도는 코스터들도 갖고 있어서 마냥 안심하고 넋 놓고 있다가 끼임사고나 충돌사고를 목격하고 멘탈 나가기도 쉽다. 때문에 아무리 작은 고장이라도 바로 문 닫는 식으로 관리해야 해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간다. 트랙에 다시 돌아올 때나 2차 체인 진입 구간 때 속도를 최대한 줄인 뒤에 탑승물 수 이상의 평지 체인을 만들어 두는 것도 방법. 그럼 체인 고장이 나도 평지 트랙에서 체인에 걸릴 때 까지 쭉 진입을 하기 때문에 뒤따라오는 튜브들을 체인에 걸어두게 할 수는 있다. 손해 발생을 줄이려면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간다.

끼임을 해결하려면 보트 대여와 같이 최소 대기시간을 늘려줘서 운행 댓수를 제한해야 한다.

3편에 와서 수중 놀이기구의 분류 기준이 바뀌면서 수중 놀이기구에 속하지 않게 되었다. 3편에서는 육안으로 물이 흐르는 것이 보이도록 바뀌었고 직선으로 이동할 때는 가속도를 받아서 빠르게 움직였던 1, 2편에서와 달리 통나무 수로같은 수중 놀이기구처럼 느리게 움직인다. 게다가 물리 엔진 효과로 물 튀김 효과까지 일어난다.

3편 속트에서 수영장과 연계 가능한 바리에이션이 다수 추가되면서 인기가 식었다. 이 중에는 체인 지원이 안 되어 롤러코스터로는 간주하기 힘든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링/뗏목 슬라이드 튜브 배, 보디 슬라이드가 그것들이다.

OpenRCT2에서는 다시 수중 놀이기구로 분류한다.

2.4.1. 아쿠아 블래스터 슬라이드

반원 윗부분이 철망으로 된 슬라이드. 포물선 모양의 오버뱅크 커브, 부스터 및 발진 리프트 등의 특수 트랙이 지원된다. 체인도 지원되기는 하지만 부스터나 발진 리프트를 사용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다. 오션월드의 몬스터 블라스터가 여기에 속한다.

2.4.2. H2O 슬라이드 보울

슬라이드 끝이 밋밋한 다른 슬라이드들과 달리 깔때기 또는 소용돌이 모양의 슬라이드 끝부분을 지원한다.

2.5. 롤러-소커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 허쉬 파크에 존재했던 롤러소커가 모티브이다.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비슷하지만 뱅킹 및 상하강 커브가 가능하고 트랙 아래의 사람을 물에 젖게 할 수 있는 특수트랙을 가지고 있다.

2.6. 미니 롤러코스터(Mini Roller Coaster)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로켓모양,
영문명=Rocket Cars,
파일=롤코타 미니 롤러코스터.jp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자동차 모양,
영문명=Automobile Cars,
파일=자동차 미니 롤러코스터.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썰매모양,
영문명=Toboggan Cars,
파일=썰매 미니 롤러코스터.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사자,
영문명=Lion Ride,
파일=라이온 라이드.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와키 월드)]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러시아 차량,
영문명=Russian Cars,
파일=Russian_Cars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와키 월드)]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재규어,
영문명=Jaguar Ride,
파일=Jaguar_Ride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제트기,
영문명=Jet Plane,
파일=Jet_Plane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1편의 확장팩부터 등장한 주니어 롤러코스터의 소인승 버전이자 말 그대로 소형 롤러코스터.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48.

2편에서 주니어 코스터와는 달리 가파른 트위스트가 가능하고 3편에서는 수직 트랙까지 지원하지만 주니어 코스터에서 지원하는 커브 체인은 지원하지 않는다.

차종이 2편 기준 7종[2]으로 상당히 많다. 1편의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의 로켓 카는 이쪽으로 옮겨졌다.

3편에서는 수직트랙이 가능해졌고 이 트랙만의 특징인 95도 낙하코스가 추가되는등 완벽하게 주니어 롤러코스터와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RCT2 기준 미니 롤러코스터의 기본 흥미도 충족 조건은 낙하 높이 9m, 낙하 2회이다.

2.7.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 (Mini Suspended Coaster)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
영문명=Mini Suspended Coaster,
파일=롤코타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jp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미니 서스펜디드 플라잉 코스터,
영문명=Mini Suspended Flying Coaster,
파일=Mini Suspended Flying Coaster.pn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스푸트니크,
영문명=Sputnik Suspended Flying Coaster,
파일=Sputnik_Suspended_Flying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와키 월드)]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호버보드,
영문명=Hoverboard Coaster,
파일=Hoverboard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잠자리,
영문명=Dragonfly,
파일=Dragonfly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의 매달린 버전. 트랙이 원통 모양으로 생긴 것도 특징.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45. 상당히 작은 차량에 탑승하며, 1편 차량은 모두 1량에 1명씩만 탈 수 있었지만 2편에서 앉아서 타는 차량은 디자인이 바뀌면서 1량에 2명씩 탈 수 있게 되었다. 대신 2편에서는 1편에서와 달리 차량 길이를 조절할 수 없어졌다.

자타가 공인하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압도적 최악의 코스터로, 정신나간 마찰력, 낮은 지지대 높이 한도, 3칸을 차지하는 트랙 높이, 까탈스러운 길이 요구로 인해 절대로 작게 지을 수 없으면서, 수용량은 모든 트랙 기구 중 꼴찌이고 흥미도는 높지 않은데 격렬도와 멀미도는 높아서 수치도 저열한,[3] 스릴 기구로써의 가치도 없는 기구이다. 아무리 저렴하게 지어도 2000달러는 넘게 드는 주제에 400달러짜리 바이킹보다 수익성이 떨어지고[4], 스릴 있는 놀이기구 중에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 트위스트도 효율 측면에서 이 롤러코스터보다 훨씬 낫다. 외형조차도 못생겨서 스티플체이스처럼 장식용으로 지을 가치도 없다. 쓰레기 코스터의 대명사인 하트라인도 수용량만큼은 정상적이라 돈벌이에 활용할 수 있는데, 이 코스터는 눈 씻고 찾아봐도 활용가치가 없다.

트랙과 열차의 접촉면이 매우 좁아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모든 트랙형 기구 중 마찰력이 가장 강한 기구이다. 이 와중에 지지대 높이 한도는 가장 낮은 값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 길이 제한까지 상당히 크게 붙어 있다. 즉, 이 기구는 최악의 수용력과 회전율, 매우 낮은 흥미도와 매우 높은 격렬도&멀미도 문제 이전에, 뭐만 하면 속도가 0에 수렴해서 짓는 것 자체가 고역이다.

클래식 RCT의 숨은 요소인 손님별 몸무게 차이와 정신나간 마찰력의 시너지 때문에 툭하면 갑자기 언덕을 넘지 못하거나, 랙 걸려서 멈춰버리는 것은 기본에, 심지어 차량 간의 속도 차가 발생하면서 충돌하는 일도 잦다. 그나마 탈선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게 유일한 양심인데, 탈선으로 악명높은 사이드 프릭션과 봅슬레이는 속도 조절만 하면 정상적인 롤러코스터가 되기 때문에 이 롤러코스터보단 낫다.

RCT 2에서는 슈퍼맨 자세를 한 차량이 분리되어 '미니 서스펜디드 플라잉 코스터'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의 모티브인 Caripro 사의 Batflyer 모델은 실제로는 3편의 스카이 라이더처럼 엘리베이터 형식의 리프트를 사용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일반적인 체인 리프트만을 지원한다.

2.8. 버지니아 릴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버지니아 릴,
영문명=Virginia Reel,
파일=롤코타 버지니아 릴.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애디드 어트랙션)]

1편 확장팩부터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나무로 이루어진 중후한 분위기가 나는 트랙과 빙글빙글 도는 원통형 차량으로 구성된 롤러코스터다.

마우스 롤러코스터처럼 1칸 커브가 지원되며, 작은 크기에 비해 탑승차량이 기본으로 돌아가기 때문인지 의외로 흥미도가 높게 나오는 편. 그러나 급경사는 지원하지 않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차량때문인지 생각보다 더 격렬도와 멀미도도 높게 나오는 편이다. 길이가 최소 215m 이상은 되어야 수치가 제대로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3편에서는 상하강 커브를 지원하며 3편 확장팩에서는 뱅킹 커브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1칸 뱅킹 커브를 지원하는 유일한 놀이기구가 되었다.

1편에서는 롤러코스터 중 기본적인 이름이 '롤러 코스터 (숫자)'의 형태로 나오지 않는 유일한 롤러코스터였다. 2편에서부터는 롤러코스터 각 기종별로 기본적인 이름이 다르게 지정된다.

1편에서 975달러에 건설 가능한 것처럼 설명해 놓아 롤러코스터 중 트랙 조각 값이 가장 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든 마우스 코스터 스틸 미니 코스터보다 더 비싸며, 이 오류는 2편과 3편에서도 이어진다. 심지어 대부분의 트랙형 놀이기구는 1칸 커브 조각이 1칸 직선 조각보다 약간 싸지만, 이 코스터는 3편에서 1칸 커브 조각이 1칸 직선 조각보다 훨씬 비싸지게 바뀌었다!

버지니아 릴은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의 변종으로, 차량 바퀴가 레일을 둘러 싸는 형태가 아닌 측면 마찰로 고정되는 코스터라 아래 항목에 있는 측면 마찰 코스터와 마찬가지로 언덕이나 커브에서 과속하면 현실에서는 얄짤 없이 탈선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RCT 1, 2에서 등장하는 버지니아 릴은 탈선하지 않는다.

1908년에 미국 뉴욕에 있던 Luna Park에서 첫 버지니아 릴이 나왔다. 왜 버지니아 릴이냐면 그냥 최초 설계자가[5] 자기 딸의 이름을[6] 붙인 것. 남부놈들이나 탈만한거라 그렇게 이름붙은게 아니다! 다음은 무려 1982년에나 가서야 영국 Blackpool Pleasure Beach에 나왔다. 버지니아 릴은 저 두 개가 끝이며, 둘 다 2018년 현재 현존하지 않는다. 미국에 있던 친구는 오일 쇼크 때, 영국에 있던 녀석은 2011년에 철거되었다고. 이건 키 제한도 최소 150cm 이상에, 여성이 탈 수 없어서 인기가 없어졌다고 한다.

버지니아 릴의 변종으로 Tickler라고 하는 얌전한 놀이기구도 있는데, 놀랍게도 전 세계에 11개나 있다.

2.9. 스카이 라이더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비슷한 코스터.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달리 뱅킹 나선형 트랙을 사용할 수 있고 틸티 코스터의 스릴 리프트와 비슷하게 위로 올라가는 리프트를 사용하여 올라간다. 유사한 리프트를 쓰는 만큼 이 리프트에도 마찬가지로 유사한 탈선 버그가 있다.

실제 모델은 Caripro사의 Gyroflyer로 독일에 딱 한 대 존재하며 그 1대의 이름이 바로 3편에서 이 코스터의 명칭인 스카이 라이더이다.

2.10. 스티플체이스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스티플체이스,
영문명=Steeplechase,
파일=롤코타 스티플 체이스.jp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오토바이 차량,
영문명=Motorbike Races,
파일=Motorbike_Races_RCT2_Icon.pn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비누상자,
영문명=Soap Box Derby Racers,
파일=Soap_Box_Derby_Racers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마상시합 기사,
영문명=Jousting Knights,
파일=Jousting_Knights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호버바이크,
영문명=Hover bike,
파일=Hover_Bike_Ride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랩터,
영문명=Raptor,
파일=Raptor_Racers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상당히 얇은 트랙으로 이루어진 롤러코스터.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42.

1편에서는 모든 차량들이 한 기종으로 묶여 있었으나 2편에서는 오토바이 모양의 차량은 '모터바이크 레이스'란 기종으로 떨어져 나가고, 4명이 탈 수 있는 '조립 경주차(비누상자 레이서)'가 다른 기종으로 추가되는 등, 차량 별로 기종이 나뉘어져 버렸다. 기종끼리 나뉘어진 후 대표 취급을 받는 스티플체이스는 말 모양의 차량을 쓴다.

차량이 고정되어 있는 형태로 트랙을 지나가기 때문에 뱅킹이나 루프 등의 특수 트랙과 급경사 트랙을 만들 수 없다.

이 분류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코스터가 이 발생하기 쉽지만, 유독 이 코스터가 황제라 불리는 데에는 겉보기에는 차량과 레일의 연결부가 너무 짧아보이는 데에서 기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른 코스터들의 연결부도 짧게 인식이 된다.[7]

현실에서 말 모양의 차량을 쓰는 이 롤러코스터는 Blackpool Pleasure Beach에 있는 Steeplechase가 유일했는데, 이 때문에 이 이름을 그대로 2편 기종 이름에 붙였다는 얘기가 있다. 2011년에 미국에 스티플체이스라는 롤러코스터가 생겼다. 롤러코스터의 싱글레일코스터와는 종류가 다르고 이름만 스티플체이스인 코스터. 그리고 2021년에 중국에서도 설치 예정으로 종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스티플체이스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싱글레일 코스터라 부른다. 중국은 정말로 원형처럼 단차 코스터로 계획 예정이라고.

3편에서는 이 계열에 속하는 모든 롤러코스터의 탑승 인원 수가 반으로 줄어들었고, 롤러코스터에서 기타 놀이기구로 격하되었다. 마인 라이드가 여전히 롤러코스터로 분류되는 것과는 대조적. 다만 모티브이자 실제로 존재하는 Steeplechase가 사실 롤러코스터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물건이기 때문에 기타 놀이기구 분류가 오히려 더 맞다고 봐야할 듯.

2.11. 알파인 롤러코스터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알파인 코스터,
영문명=Alpine Coaster,
파일=openrct2 alpine.png)]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 비공식 코스터로 잘못 알려졌지만 엄연한 공식 코스터.

차량은 1량으로 제한되며, 폭포를 지나다닌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코스터. 차량에는 앞 유리창이 있어 물을 맞지 않게 해준다한다.
실제 롤러코스터는 주로 스키장 같은 곳 숲 속에 설치되며 브레이크를 자신이 직접 조작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현실에서는 안전사고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앞에 있는 사람이 브레이크를 자주 잡아주면 뒷사람이 어쩔 수 없이 기다리면서 롤러코스터에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현상이 생긴다. 물론 롤코타에서는 그러지 않지만.

클래식 시리즈(RCT1, RCT2)에는 없었으나, RCT2의 오픈소스판인 OpenRCT2의 0.4.1 패치에서 트랙 타입, 0.4.3 패치에서 전용 차량이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실제 알파인 코스터처럼 단일 차량에 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승객들이 자체적으로 브레이크를 활용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 카트, 미니 골프, 메이즈처럼 테스트 기능이 없어서 트랙 디자인할 때 시나리오에서만 해야 한다.

2.12. 와일드 마우스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마우스 차량,
영문명=Mouse Cars,
파일=롤코타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애디드 어트랙션)]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탄광 차량,
영문명=Mine Cars,
파일=Mine_Cars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Steel Wild Mouse Roller Coaster

1편 확장팩부터 등장한 롤러코스터이자 평지에서 급경사 전환, 급경사 체인, 그리고 1칸 커브로 설명되는 코스터.

차량으로 모양의 차와, 2편에서 추가된 탄광 열차가 있다. 3편에서는 수직 경사 및 수직 체인을 사용할 수 있고, 특수트랙으로 루프와 바렐 롤이 추가되었으며, 차량의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통칭하여 그냥 마우스 코스터라 부르기도 한다. 이 마우스 코스터들은 아기자기하게 지을 수 있고, 건설 비용도 싼 데다가 짧게 지어도 흥미도와 격렬도가 매우 높아 돈벌이에 매우 적합하지만, 뱅킹은 물론이고 큰 커브조차 지원이 안돼 수평 G 조절이 힘들어 인기가 그리 높지는 않다. 게다가 3편에서는 빠른 속도로 1칸 커브를 돌면 엄청나게 G 조절이 안되게 바뀌어서 2편까지의 훌륭한 수치가 나오던 코스를 3편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다른 롤러코스터에 비해 격렬도 수치의 괴리감이 심한 롤러코스터이기도 하다.

1편 오리지널에 이 코스터의 나무 버전인 우든 와일드 마우스가 먼저 존재했었지만 오히려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이 코스터가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의 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3편에서는 변화가 없는 우든 와일드 마우스 시리즈와 달리 이쪽에는 수직 트랙과 버티컬 루프, 그리고 바렐 롤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다른 느낌으로 트랙제작이 가능해졌다.

북한 만경대유희장에 있는 관성단차, 2005년에 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에 있었으나 홍수로 인해 침수되어 폐장, 방치된 머스크랫 스크램블러가 바로 이 롤러코스터이다.

2.12.1. 스피닝 와일드 마우스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스피닝 와일드 마우스,
영문명=Spinning Wild Mouse,
파일=롤코타 스피닝 와일드 마우스.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2편에서 추가된 마우스 코스터. 2편에서는 다른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와는 다르게 급경사를 쓸 수 없었지만, 3편에서는 급경사와 수직 경사 및 포물선 오버뱅크 커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차량이 버지니아 릴처럼 회전하며, 이 회전 여부를 결정하는 회전 토글 트랙이 특수 트랙으로 지원된다. 원래는 회전 가능이지만, 토글 트랙을 지나면 회전이 멈추고, 한 번 더 지나면 회전하는 식.

적당히 짓기만 하면 생각보다 수치가 나쁘지 않은 버지니아 릴과 달리, 조금만 설계가 잘못돼도 격렬도와 멀미도가 저세상으로 가버려 상당히 짓기 어려운 코스터 종류 중 하나다.

미국 뉴저지 실물이 있다.

2.12.2. 우든 와일드 마우스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마우스 차량,
영문명=Wooden Wild Mouse,
파일=롤코타 우든 와일드 마우스.jpg)]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탄광 차량,
영문명=Wooden Wild Mine Ride,
파일=롤코타 우든 와일드 탄광 차량.jpg)]

Wooden Wild Mouse Roller Coaster(EU) / Wooden Crazy Rodent Roller Coaster'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나무 재질의 마우스 코스터.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37.[8]

와일드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모양의 열차와 탄광 열차를 지원하며,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커브를 돌면 약간씩 흔들리는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건설 시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수직G 보다 일단 속도를 받은 상태에서 커브를 추가해 수평 G를 늘리는게 흥미도를 높이는데에 도움이 된다. 속도의 하락폭이 높으므로 웬만하면 동선을 짧게 짧게 가는 것이 좋다.

분리의 제왕 2편에서 1대에 2량까지 달 수 있었던 탄광 열차가 분리당해 '우든 와일드 마인 라이드'란 이름을 달게 되었다. 3편에서는 이전까지와는 반대로 우든 와일드 마인 라이드가 최대 1량으로 제한되고 우든 와일드 마우스의 차량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마우스 코스터 가운데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가장 먼저 등장했으나 와일드 마우스의 나무 버전이라 설명되었던 과거가 있는 코스터. 여담으로 유럽판에서는 그대로 Wooden Wild Mouse Roller Coaster로 표기하지만 북미판에서는 Wooden Crazy Rodent Roller Coaster로 표기한다.

2.12.3.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

1편에서의 그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가 아니다!

3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와 달리 트랙 위에서 앉아서 타며, 수직 트랙을 지날 때 차량을 뒤집어줄 수 있다.

차량 수를 늘릴 수 있으므로 다인승 순환 코스터에 해당하지만, 다른 마우스 코스터들은 전부 2편까지는 소인승 순환 코스터였기에, 2편에 등장하였을 경우 얄짤없이 소인승 순환 코스터였을 것이라 판단, 여기서 서술한다.

2.12.4.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
영문명=Inverted Hairpin Coaster,
파일=롤코타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루피 랜드스케이프)]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헤어핀 모양의 매달린 차량을 쓰는 마우스 코스터. 아이러니하게도 마우스 코스터인데 모양의 차량은 없다(...). 그래서 그런지 2편 이후로는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로 개명되었다. 보통 트랙 높이가 3칸인 인버티드 코스터 계열은 인기가 없는 편이지만, 이 코스터는 마우스 코스터 중 수송능력이 가장 높아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1편에서 정거장 2칸으로 4대를 굴릴 때, 3대가 정거장에 대기 중인 상태에서 나머지 1대가 정거장에 도착하려고 하면, 정거장에 대기 중인 차량 때문에 도착하지 못하고 정거장 밖에서 멈춰 있어야하며, 다른 차량이 밀어줘서 정거장에 도착하면, 밀어준 차량이 정거장 밖에 멈춰 있게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3편에서는 서스펜디드 스윙 코스터처럼 코너에서 차량이 흔들린다.

원래 이 코스터는 애로우 다이나믹스 사에서 망하기 직전에 프로토타입으로 계획한 코스터로, 애로우 다이나믹스 사가 이 코스터를 건설해보기도 전에 망해서 한동안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코스터지만, 2007년에 중국의 코스터 건설 회사 Golden Horse에서 이 기종을 건설하여 2014년 현재는 중국에 몇 대가 존재한다.

2.13. 워터 코스터(Water Coaster)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워터 코스터,
영문명=Water Coaster,
파일=롤코타 워터코스터.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루피 랜드스케이프)]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쥐가오리,
영문명=Manta Ray Ride,
파일=Manta Ray Ride.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와키 월드)]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삼엽충,
영문명=Trilobite,
파일=Trilobite_Boats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비행정,
영문명=Flying Boat,
파일=Flying_Boat_Ride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1편에서는 수중 놀이기구 취급만 받았던 과거가 있는 코스터다. 차량은 배처럼 생겼으며, 물로 이루어진 트랙과 주니어 롤러코스터의 트랙을 닮은 트랙이 혼재되어 있다. 물론 혼재되어 있지 않게 지을 수도 있지만 물로 이루어진 트랙없이 지은 코스터는 흥미도가 매우 낮게 나온다.

물이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정거장 들어오기 직전에 물 코스를 설치하여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 사고를 거의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수중 놀이기구로서는 흥미도가 매우 높지만 롤러코스터로서는 그저 그런 정도. 지원하는 특수 트랙도 없는지라 인기 있는 코스터는 아니다. 다만 2편에서의 바리에이션으로 열차가 쥐가오리 같은 동물모양을 한 롤러코스터들이 존재하는데 이 차량은 원본 워터코스터와 비교할 때 물 트랙을 지나더라도 속도가 거의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오리지널 워터코스터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트랙을 만들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14. 자이언트 후룸

3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워터 코스터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물이 들어간 트랙을 만들 수는 없지만, 트랙을 물에 담가서 우든 코스터의 물 튀김 같은 효과를 내게 할 수 있다. 물론 트랙을 물에 담그지 않고 지을 수도 있다.

1대에 1량 밖에 지원되지 않아 소인승 순환 코스터로 분류되지만 한 대에 무려 24명이나 탈 수 있기 때문에 소인승 순환 코스터 중에서는 압도적인 수송 용량을 자랑한다.

2.15.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우든 사이드 프릭션)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측면 마찰 롤러코스터,
영문명=Wooden Side-Friction Roller Coaster,
파일=롤코타 우든 사이드 프릭션 롤러코스터.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애디드 어트랙션)]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

아주 원시적인 롤러코스터로[9], 레일을 감싸는 현대적 코스터의 차량 바퀴 없이, 문자 그대로 측면 마찰에만 의존하여 탈선을 피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롤러코스터는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처럼 급경사를 비롯한 특수 트랙이 아예 없으며, 심지어 와일드 마우스마냥 뱅킹조차 지원하지 않는다. 건설 고도도 매우 낮으며 이름 그대로 마찰력이 강하고, 속도 증감은 매우 민감하다.[10] 좀 과장되게 이 코스터를 요약하면 그냥 레일 위를 지나가는 카 라이드 쯤이라 생각하면 된다.

목제 코스터이지만, 절대 우든 코스터를 생각하고 지어서는 안 된다. 이 코스터는 사실상 격렬도 올라가고 속도 빨라진 유령 기차처럼 취급해야 하는 아주 민감한 코스터로, 오직 측면 마찰에만 의존하여 운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코스터 짓듯이 지었다가는 십중팔구 차량이 저 높은 하늘을 향해 화려하게 날아간다.

속도 증감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애초에 상승 트랙을 통한 에어타임을 요란하게 줄 필요가 없고, 커브도 그저 측면 마찰로 레일에 붙어 움직이는 차량 특유의 격렬함을 주기 위한 용도로만 지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낙하를 크게 줘서 속도를 붙인 상태에서 낮은 언덕을 넘는 순간 그대로 탈선하여 폭발하는 초보자가 절대 지으면 안되는 롤러코스터 1순위로 꼽힌다.

RCT 1, 2는 무게 더미를 탑재하고 구동하는 시범 운행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차량이 텅 빈 상태로만 시범 운행을 하기 때문에[11], 이 코스터처럼 속도 증감이 급격하면서 탈선까지 쉬운 코스터들은 극단적으로 안전하게 지은 것이 아닌 이상 손님 수에 따라 멀쩡하게 가동하다가도 하늘로 날아가는 사고를 일으키기 십상이다.[12] 그나마 RCT 1, 2 에서는 커브에서 차량이 탈선하지 않는게 다행.

워낙 단순한 코스터이다 보니 대충 후딱 짓기에는 매우 유리한 코스터이다. 비슷하게 급격한 속도 증감이 주는 격렬함이 포인트인 와일드 마우스보다도 단순한, 그야말로 코스터 버전 카 라이드나 다름없는 기구이며, 고대유물급 코스터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흥미도 보정이 굉장히 자비로워서 어떻게든 사고만 나지 않게 지으면 흥미도 및 격렬도 5 수준은 쉽게 나온다. 특히 모바일이라 빠른 건설이 힘들고 일시정지 상태에서 건설이 불가능한 클래식 RCT에서 극초반에 코스터를 커스텀으로 짓는 건 상당한 부담인데, 이 코스터는 원체 단순한 탓에 초반에 손님들이 징징거릴 위험 없이 빠르게 지을 수 있다! 다만, 너무 낡은 구형 코스터여서인지 오히려 트랙 기본 단가는 상당히 비싼 편이고, 화려하게 짓는다 해서 수치가 생각만큼 많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므로 크고 아름답게 지을 생각은 그만두는 게 좋다. 또한 자비롭다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뱅킹도 없고, 루핑도 없어서, 격렬도는 흥미도와 비슷하며, 흥미도도 5 이상으로 뽑는게 쉽지 않다. 꼴에 우든 코스터의 일종이라고 소인승 답지않게 덩치도 워낙 커서 좁은 공간에 압축이 거의 불가능한건 덤.

그래도 구형 코스터인데다 소인승인 것 치고는 순환율이 꽤 좋다. 기본적으로 그리 길게 짓지 않는 코스터라 소인승 치곤 빨리 손님을 태울 수 있고, 기본적으로 차량을 많이 욱여 넣을 수 있어서 12칸 승강장 기준 2칸에 8차량으로 총 4X2X8=64 명을 수용할 수 있다.[13]

팁으로, 이 코스터는 낙하 회수 10회까지 흥미도 증가 효과를 받고 10회 초과시 격렬도만 올라간다. 다르게 말하면, 낙하 횟수만 적당히 늘려도 적당히 쓸만한 코스터를 뚝딱 할 수 있다는 것.

빠르고 안전하게 짓는 방법은, 내키는 높이까지 체인을 걸어 올린뒤 커브-하강-상승을 반복하되, 상승 최고점이 항상 이전 최고점보다 3~4.5m[14] 낮게 짓는 것이다. 커브를 돌 때는 탈선을 안하기 때문에 도중에 하강-큰 커브 하나씩 섞어주며 커브-하강-상승 패턴을 세번만 반복해도 흥미도 & 격렬도 5~6 정도에 멀미도 2~4 정도로 안정적인 수치가 나온다. 이후 스테이션으로 이을 때 상승 트랙만 안넣으면 열차가 탈선할 일은 없다. 설명이 이해가 안갈땐, 손놈 몇명 폭사시키다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급하게 뚝딱 하기 좋다는 것 말고는 장점이 없는 주제에 거의 모든 확장팩 시나리오에 고정 등판하는 준 폐급 코스터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혐오한다. 심지어 이 코스터의 파생형인 역회전 코스터가 십중팔구 쌍으로 같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더욱 뒷목을 잡게 된다. 아무래도 소이어가 고대유물에 꽂힌것 같다.

3편에서는 아예 탈선하지 않게 바뀌면서 그냥 소인승 우든 코스터가 되고 말았다. OpenRCT2에서는 급경사 트랙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로는 2021년 현재 운영 중인 롤러코스터 중 가장 오래된 코스터인 Leap-the-Dips(1902년부터 운영 개시. 2021년 현재는 주말에만 운영.)가 있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13년간 폐쇄하고 대대적인 보수를 했으나, 기본적인 설계를 유지하여 2021년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량이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상승/하강 할 때 차량이 위로 뜬다. 그리고 끝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무려 수동식 브레이크다! 해당 코스터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레이크몬트 파크에 있다. 다른 동종 코스터가 전부 안전 문제로 2008년 철거되면서, 2021년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측면 마찰 코스터이기도 하다.

2.16. 반전 롤러코스터 (우든 리버스 롤러코스터)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리버스 롤러코스터,
영문명=Reverser Roller Coaster,
파일=롤코타 리버스 롤러코스터.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애디드 어트랙션)]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경찰차,
영문명=Police Car,
파일=Police_Car_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타임 트위스터)]

1편 확장팩부터 등장한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의 바리에이션. 차량의 앞 뒤를 바꿔주는 역회전 트랙이 추가되었으며, 마찰은 적어졌다. 마찰이 적어졌기 때문에 탈선도 더 잘 일어난다.

역회전 트랙을 홀수로 설치하면 열차가 도착할 때 뒤로 돌아서 도착하게 되는데, 거꾸로 도착해도 손님들도 거꾸로 잘만 타고 운행에도 문제가 없으니 색다른걸 좋아한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하지만 아예 설치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흥미도가 1을 못 넘는다. 1편과 2편에서는 역회전 트랙 6개까지만 흥미도를 올려주고, 그 이상 설치하면 격렬도와 멀미도만 올라가니 유의하자.

흥미도를 만족시키기 위한 최소 조건은 트랙 길이 200미터, 낙하 횟수 2회, 반전 트랙 1회이다.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흥미도가 낮을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역회전 트랙을 잘 사용하면 소인승 롤러코스터치고는 수송능력도 높고 흥미도도 높은 트랙을 만들수 있는 의외의 효율을 보여주는 롤러코스터.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루피 랜드스케이프 시나리오 중 하나인 Good Knight Park로, 무려 흥미도 8 이상에 돈벌이도 잘 되는 역회전 롤러코스터가 두 개나 존재한다.

하지만 당연히도 마찰식 기반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테스트 땐 잘만 돌아가다가도 손님들이 타고 있을땐 탈선해 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고장이 나도 레일에 브레이크가 없어서 계속 움직이다 어디 걸리면 바로 터지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코스터다.

얼핏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미국 유타주의 Saltair 유원지에서 Reverser라는 이름으로 실존했다고 한다. 1915년에 지어져서 1925년에 화재사고로 소실되었다.

2.17. 타워링 롤러코스터

3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P 모양의 수직 리프트 및 수직 낙하를 사용할 수 있다. 수직 G는 많이 나오는 것과는 달리 격렬도는 4대 이하로 낮게 나온다.

낙하 구간의 블록 브레이크는 체인 끝이 아닌 P의 끝부분에 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할 경우 차량이 트랙을 완주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본의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타카비샤가 이거와 비슷한 기종이다.

2.18. 플라잉 턴즈 (Flying Turns)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플라잉 턴즈,
영문명=Flying Turns,
파일=롤코타 플라잉 턴즈.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2편에서 추가된 봅슬레이 롤러코스터의 소인승 버전. 당연히 봅슬레이 롤러코스터처럼 속도 빠를 때 언덕을 넘으면 날아가며, 단일 차량이라 마찰력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봅슬레이보다 언덕의 높이를 낮게 해야 한다.

2편의 플라잉 턴은 1984년에 등장한 인타민 사의 봅슬레이 모델인 Swiss Bob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게임상에서도 식스 플래그 오버 텍사스에서 La Vibora로 등장한다.

3편에서는 봅슬레이의 초기 형태라는 설정으로 목제 롤러코스터 취급을 받으며, 1대에 2량 이상 달 수 있게 되었다.

2.19. 하트라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Heartline Twister Coaster)

\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하트라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
영문명=Heartline Twister Coaster,
파일=롤코타 하트라인 트위스터.jp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애디드 어트랙션)] [include(틀: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설 이미지,
이름=벵골호랑이,
영문명=Bengal Tiger Rollercoaster,
파일=Bengal_Tiger_Rollercoaster_RCT2_Icon.png,
버전=롤러코스터 타이쿤 2 와키 월드)]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세 축으로 만들어진 관 안쪽을 움직이는 코스터. 일반적인 베럴 롤과 다르게 하트라인 트위스터는 탑승자의 심장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베럴롤에 비해 회전이 훨씬 부드럽다.[15] 바로 이 특수한 하트라인 롤 때문에 하트라인이란 이름이 붙었다.

말할 것도 없는 이 작품 최악의 롤러코스터 중 하나.[16] 버그와 창렬한 기본 값으로 인한 쓰레기 같은 수치, 더럽게 비싼 트랙 값[17]으로 악명높다. 하지만 1줄로 쌓아서(만) 지을 수 있고, 하트라인 롤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고, 묘하게 순환율도 높고, 높은 격렬도 때문에 요금 자체는 제법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묘하게 힙스터한 맛이 있어 RCT의 밈 코스터로 컬트적 인기가 있다. 버그를 감안해도 트랙 값이 쌌으면 생각보다 괜찮은 취급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이걸로 생쇼하는 용자 심지어 하트라인만 지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롤러코스터는 커브를 만들 수 없고, 대신에 진행 방향을 바꾸는 특수 트랙을 가지고 있다. '하트라인 위로 전송', '하트라인 아래로 전송'이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특수 트랙인데, 말 그대로 위로 올려주거나, 아래로 내려주면서 진행 방향을 정 반대 방향으로 바꿔주는 트랙이다. 이 구조 때문에 리버스 프리폴 롤러코스터를 제외하면 2편에서 직선으로만 지을 수 있는 유일한 롤러코스터. 급경사 체인리프트가 가능하며, 소인승 코스터이지만 이 잘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이 코스터는 한때 코드 상의 오타 때문에 에어 타임이 존재할 때 흥미도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떨어지는 버그가 있었고, 이 때문에 흥미도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지금은 고쳐진 상태. 게다가 기본 흥미도 자체도 1.4밖에 안 된다. 이 와중에 격렬도는 TOGO 기구라는 이유로 7 가량이 나온다.[18]

현실에 있는 하트라인 코스터와 비슷하게 길게 지으면 흥미도 3.8 정도까지 뽑을 수 있지만 그에 비례해서 격렬도가 8점대로 늘어나고 멀미도도 5를 넘어선다. 이렇게 지어도 흥미도 4를 넘기기는 불가능한 수준. 한 때 흥미도만 높게 뽑을 수 있는 제작법이 따로 있다는 얘기도 떠돌았지만, 음의 흥미도가 언더플로우를 일으킨 버그성 상황으로 밝혀졌다.

2편에서 차량이 가진 스프라이트에 비해 실제 사용되는 스프라이트가 굉장히 제한적인 코스터이다. 실제로는 수직 상하강 트랙이 있으므로 게임상에서도 수직 상하강 스프라이트가 있고, 실제 설정상 커브를 사용할 수 없는 코스터지만 차량 소개 부분에 커브 스프라이트가 들어가므로 커브 스프라이트가 있으며 심지어는 하트라인 롤을 돌 때 차량이 기울어지므로 뱅킹 스프라이트도 있다.

오픈롤코에서도 언더플로우 버그만 고첬을 뿐 아직 흥미도가 까이는 문제는 원작을 존중하여 고치지 않았다가, 2022년 2월 들어서 오픈롤코에 한해서 큰 버프를 받았는데, 기본 흥미도를 1.40에서 3.00으로, 라이드 밸류를 35에서 70으로 각각 기존 수치에서 2배씩 올리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게 되었다. 물론 이래도 여전히 수치가 잘 나오는 롤러코스터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롤러코스터로서 최소한의 수치는 기대가 가능해져서 오픈롤코 한정으로는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코스터가 되었다고 볼수 있다. 대충 기존 트랙 기준 흥미도보다 1~2정도 더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수치가 나온다.

실제 하트라인 코스터는 일본 토고(TOGO) 사[19]에서 개발한 울트라 트위스터라는 롤러코스터로[20], 미국 식스 플래그에서 운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일본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 존재한다. 원래는 수직 트랙 및 수직 리프트, 경사진 하트라인 롤, 블록 브레이크 등이 있지만, 모두 게임에는 도입되지 않은 요소들이다. 실물 탑승 영상. 이 회사의 코스터는 불량한 설계로 인해 악랄할 정도로 격렬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1997년에 Windjammer Surf Racers라는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의 설계미스로 인해 고장이 너무나도 잦았고 탑승자들이 통증을 호소해서 너츠베리 팜 측의 소송전에서 패소하고 불황까지 겹치며 2004년 1월 19일 도산했다.

파이프라인 롤러코스터라고도 부르는데, 어째 3편에서 전혀 다른 코스터로 등장한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발매 25주년 기념으로 한 인터뷰에서 크리스 소이어는 “왜 하트라인 흥미도를 낮게 설정했냐”는 질문에, “사실 한번도 타본 적이 없고, 주변에서 다 그렇게 얘기하는 걸 듣고 만들었다.“라고 말했다고…
[1] 물론 현실에서 이런 식으로 설계하면 보트가 트랙 천장에 부딪혀서 뇌진탕이 오거나 목뼈가 부러지는 등의 대형사고가 날 것이다. [2] 재규어, 사자, 러시아식 자동차, 로켓, 썰매, 자동차,제트전투기 [3] 평범한 다른 롤러코스터 만드는 감각으로 만들었다가 시범 운행 후 뜨는 처참한 수치를 보고 당황하기 쉽다. 기껏 공들여 만들었음에도 흥미도는 5점대인데 격렬도와 멀미도는 7점대에 있는 걸 보면 한숨이 나온다. 까딱 방심하고 있다간 출구 주변에 피자파티가 열리는 꼴을 보기 십상이다. [4] 효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수익 자체가 바이킹보다 안 나온다! [5] Henry Elmer Riehl [6] Luna Virginia Riehl. [7] 이것은 역방향 순환 모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겉보기에는 차량은 레일을 분명히 넘겼는데 사고도 안 나고 정상 작동한다! [8] 우든 롤러코스터의 경사가 없는 직선 단위 트랙과 같은 비용이기도 하다. [9] 최초 개발은 무려 19세기인 1866년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 이후 측면 마찰 코스터는 더 이상 건설되지 않았다. 그리고 2008년 Leap-the-Dips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터들은 전부 철거되었으며, 이 Leap-the-Dips는 무려 1902년에 건설되었다. [10] 물론 극악한 마찰력으로 인한 자비없는 감속을 자랑하는 미니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에 비할 바는 아니다. [11] 이 때문에 시범운행에서 루프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면, 손님이 탑승했을 땐 질량 증가로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12] 이것이 그 악명 높은 봅슬레이 코스터보다도 사이드 프릭션이 짓기 어려운 이유다. 봅슬레이는 차량이 충분히 무겁기 때문에 손님 무게에 따른 속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으며, 나선 커브를 통해 높이와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드 프릭션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 [13] 단, 랙이 생기거나 안전차단 따위로 예기치 못한 충돌 사고가 생길 수 있다. 자체적으로 브레이크가 없는 코스터들은 대부분 이렇다. [14] 하강트랙만 10개씩 깔아둔거 아니면 3m로만 통일해도 무관하다. 마찰력이 커 하강-상승 구간이 길수록 최고점을 낮추는게 요령. [15] 덕분에 격렬하기로 악명 높은 TOGO 기구 치고는 매우 부드럽다. [16] Marcel Vos라는 RCT 관련 유튜버가 평가하길, 최악의 코스터는 본좌급인 미니-서스펜디드이며, 2위가 역방향 자유낙하, 3위가 스티플체이스, 4위가 하트라인이다.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 [17] 잘 알려지지 않은 매우 짜증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코스터는 트랙 값이 가장 비싼 코스터 중 하나이다. 기본 트랙 하나 하나가 어지간한 특수 트랙 값들에 맞먹는다! [18] 실제 하트라인 코스터는 TOGO 기구 답지 않게 매우 부드러운 기구이다. [19] 東洋娯楽機(라쿠키, 동양오락기)에서 유래되었다. [20] 위키피디아에서는 상표명 대신 '파이프라인 롤러코스터'라는 이름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