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2:42:04

로터스 에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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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터스 에바이야 프로토타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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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Type 130, 2020)3. 제원4. 파생 모델
4.1. 피티팔디4.2. 비스포크드 포 젠슨 버튼4.3. 에바이야 X
5. 미디어6. 둘러보기

1. 개요

" 지리의 일원으로 선보이는 완전 첫 신차는 에바이야(Evija)라는 완벽한 이름을 받았습니다. 지리의 지원으로 인해 로터스의 명성과 DNA에 충실한 놀라운 신차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필 포펌, 현 로터스의 CEO
로터스 전기 하이퍼카.에바야에바이야는 성경의 첫 여성인 하와에서 유래된 인명으로 '최초의 존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로터스의 첫 전기자동차, 로터스의 첫 하이퍼카, 저장지리홀딩그룹 산하에서 첫 자동차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2. 상세 (Type 1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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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이야 프로토타입

로터스 에보라(1,382kg)보다 무거우며 역대 로터스 중 가장 무거운 자동차다. 그럼에도 초경량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덕분에 차량의 중량은 1,887kg으로 전기 하이퍼카 중에서는 매우 가벼운 무게이며, 와이퍼를 뺄 수 있는 옵션도 있어 더욱 가볍게 만들 수도 있다. 차량의 측면과 후면이 터널 식으로 뚫려있으며 차량의 전면 측면 보닛에도 통풍구가 있다. 특히 후면은 가변 스포일러와 액티브 DRS 윙이 있어 다운포스가 필요할 경우 가변 스포일러와 함께 조정된다. 두 개의 문은 맥라렌의 차량들처럼 버터플라이 도어 형식이며 사이드미러는 수납형 카메라로 되어있다.

윌리엄스 엔지니어링이 제공한 69kW 배터리와 BMS를 사용한다. 내부전압이 800V로, 350kW CCS 충전기를 사용시 방전 상태부터 완충까지 18분이 소요된다. 500kW 충전을 사용할 경우 충전 시간이 9분 미만이 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ESC와 트릭 트랙션 컨트롤, 4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토크는 전후륜 25:75 비율로 고정된다. # 0-100km/h가 3초 이하로 리막 네베라와 비슷하지만, 0-300km/h 는 9초 이하로 양산차 중에서는 손꼽히는 가속력을 지닌다. 총 네 개의 모터로 100km/h에서 200km/h으로 가속하는 데는 3초, 200km/h에서 300km/h으로 가속하는 데는 4초가 소요된다.

차량의 가격은 230만달러(한화 약 31억원)로 영국 헤텔에 위치한 로터스의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130대만 만들어진다.

3. 제원

EVIJA
<colbgcolor=#FBF151><colcolor=#004225> 생산지
[[영국|]][[틀:국기|]][[틀:국기|]] 잉글랜드 노퍽주 헤텔
코드네임 Type 130
차량형태 2도어 하이퍼카
승차인원 2명
전장 4,459mm
전폭 2,000mm
전고 1,122mm
축거 mm
윤거(전) mm
윤거(후) mm
공차중량 1,887kg
배터리 용량 70kWh
타이어 크기 전륜 265/35R20, 후륜 325/30R21
구동방식 쿼드모터-네바퀴굴림(4WD)
전륜 현가장치
후륜 현가장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파워트레인
<rowcolor=#004225> 전동기 형식 축전지 전압 축전지 용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항속거리
리튬이온 800V Ah 1,471kW 1,704Nm 346km

4. 파생 모델

4.1. 피티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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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이야 피티팔디

2022년 10월 14일 공개된 한정판 모델. 8대 한정 생산된다.

4.2. 비스포크드 포 젠슨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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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이야 비스포크드 포 젠슨 버튼

2023년 8월 18일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공개된 비스포크 모델. 2009년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영리하게 챔피언을 달성했던 브런 GP 팀의 001 F1 레이스 카 리버리에서 영감을 받아 흰색/녹색/검정 삼색 톤 컬러로 도장되었으며 2009 드라이버 챔피언인 젠슨 버튼을 위해 오직 한 대만 특별 주문 생산된다.

4.3. 에바이야 X

파일:로터스 에바이야 X.jpg
에바이야 X


로터스가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 측정용으로 제작한 프로토타입 하이퍼카로, 비양산차 기록 3위[1]를 기록하였다. 2011마력, 약 1300kg에 최대 4000kg의 다운포스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낸다. 이번 3위는 로터스 입장에서도 기념비적인 성과인데, 비양산차이긴 하나 양산 모델과 동일한 섀시를 적용했기 때문. 트랙 전용으로 생산된 니오 EP9과 같은 모델에 비해 20초나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저장지리홀딩그룹의 자존심을 세웠다고 평가받는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4에서 쇼런에 나섰으나, 출발한 지 몇초도 채 지나지 않아 시작점에서 번아웃이 일어나 스핀하면서 건초더미를 들이받아 반파당하고 말았다.[2] 쿼드모터인 에바이야의 동력구조상 나오기 힘든 형태의 스핀이 발생한 만큼 몇몇 모터스포츠 팬들은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 결함으로 인한 일부 모터의 동력상실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5. 미디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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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colbgcolor=#142D27,#191919> 중형차 - 코티나
준대형차 - 오메가 / 칼튼
대형차 에메야 -
그랜드 투어러 - 에스프리 · 유로파 · 엘리트 · 에클라
로드스터 - 7
초경량 스포츠카 - 엘리스
엔트리 스포츠카 에미라 엑시지
플래그십 스포츠카 - 엑셀 · 에보라
하이퍼카 에바이야 -
중형 SUV 타입 134출시예정 -
준대형 SUV 엘레트라 -
레이스 카 - 3-일레븐 · 2-일레븐 · 일레븐 · 340R · T125공도 주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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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EVO, 2위는 폭스바겐 I.D. R이다. 완성차까지 합산했을 때 종전 3위는 메르세데스-AMG ONE, 비양산차 3위(통산 4위)는 포르쉐 911 GT2 RS 모델이었다. [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3 당시에도 현대 RN22e, BMW M1등의 차량이 건초더미에 충돌한 바 있다. 그러나 RN22e나 M1의 경우 높은 사고율로 악명높은 내리막 코너에서 사고가 발생한 거라 주목도가 비교적 덜했던 반면, 에바이야 X는 시작점에서부터 얼마 가지도 못하고 사고가 터진 전무후무한 케이스라서 언론과 SNS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3] Vol. 8 업데이트로 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