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1:34:29

로지(이런 영웅은 싫어)

파일:169363624ㅅ푼2509.png SPOON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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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부서장 서장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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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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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Rosy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5-07-22_20%3B14%3B41.png
<colbgcolor=#d3d3d3><colcolor=#000000> 나이 불명
179cm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생일 6월 9일
혈액형 O형
별자리 쌍둥이자리
특기 없음
스테이터스 파일:로지능력치.png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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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 등장인물.

사사의 회상에서 등장한 사사의 직장 선배 중 한 명으로 현재 시점에는 고인.[1] 젤리나와는 연인 사이다.

평범한 인간이며 특기자도 아니지만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부서장과 단둘이서 펫숍 시찰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상당히 능력을 인정 받았던 듯하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단행본 부록 카드에서 재능 면이 낮게 나온 걸 보아 맞는 추측은 아닌 듯하다. 체력이 높게 나왔으니 그로 인해 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스푼의 특성을 보아 경력도 쌓게할 겸 나갔을 가능성도 크다.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들 중 특기·마법·종특 등의 특수능력이 없는 유일한 일반인 히어로. 사사가 존경했던 선배로 사사의 회상에 항상 꾸준히 등장하는 편이다. [2]

비웃는 듯한 여우상이 특징으로 웃음이 많은 밝고 유쾌한 성격. 그러나 상당히 경망스러운 구석이 있어서, 단행본 네컷만화에서는 한참 어린 귀능과 트라우마까지 건드리며 치고받고 싸우는 등 마냥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 사사도 헤이즈를 보고서 '너의 무신경함은 로지 선배랑 막상막하구나' 같은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과거 펫숍 순찰 때 다나에게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라는 말을 한 걸 보면 다나보다는 연상인 듯하나 그냥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3]

2. 작중 행적

파일:로젤리나.jpg

첫 등장은 85화의 사사의 과거 회상. 그 이전에도 한번 짧게 사사의 과거회상으로 실루엣 정도는 나왔다. 입사 초기인 사사를 눈썹이 없는 게 컴플렉스냐고 묻는 젤리나의 말에 매우 크게 웃는다. 그러다가 젤리나에게 "웃기지 마! 눈썹이 있건 없건 얘가 너보다 100배는 잘생겼거든?"이라는 말을 듣고 젤리나와 사랑싸움을 한다(...).[4] 그 후에는 어린 귀능을 땅꼬마 취급하는 등 유쾌한 모습만 보여준다. 뭐야 키 엄청 컸엌ㅋㅋㅋ 이젠 내가 땅꼬마ㅋㅋㅋ 서장님 꽃무늬는 또 뭨ㅋㅋㅋ[5]

귀능, 송하, 사사, 비비안과 함께 공포영화를 보던 중[6] 비오는 날 공포영화에서 밧줄로 목을 잡히는 장면을 보고 목을 긁는 귀능을 보고 말리려던 사사를 잡아 귀능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과거 입사 초기에 다나와 함께 펫숍에 시찰을 가서 귀능을 구해낸 사람으로,[7] 귀능이 몇번이나 목줄을 끊고 가시가 달린 목줄을 찬 이후에도 눈 하나 깜짝 안했다는 사실에 감탄해 이곳저곳에 얘기했는데 젤리나와 상제가 "그랬구나...정말 힘들었겠다"라고 귀능에게 따뜻한 위로를 하자 혼혈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가졌다. 153화에서 잠깐 과거회상에서 등장. 어렸던 귀능과 함께 나이프에게 당한 듯. 여기서도 밝은 성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수많은 동료가 죽거나 다친 사건임[8]에도 불구하고 귀능 앞이여서였는지는 모르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다. 컄ㅋ캬ㅑ컄ㅋㅋㅋ캬캬ㅑ컄ㅋㅋㅋ캬캬컄ㅋ

3. 명대사

자기 편은 하나도 없는 곳에서 목줄을 끊어버린 아이는 대체 어떤 심정이었을까....
귀능의 과거를 사사에게 이야기할 때 나온 대사로, 다나와 본인이 귀능을 구출하고 난 후 귀능의 무용담?[9]을 듣고 나서 그것을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었다 라고 사사에게 밝혔다. 그 이후 이어진 말에 의하면, 로지는 그 사실을 자랑하다가 젤리나 상제가 보인 반응[10]에 그제서야 깨달았고,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4. 기타

  • 동공이 매우 작게 그려지는데, 젤리나가 사사의 콤플렉스인 민둥눈썹을 비웃는 로지를 보고 '눈썹이 있든 없든 얘가 너보다 100배 잘생겼다'라고 하는 장면이나 단행본 카드 능력치에 '외모' 항목이 낮은 걸로 봐서 동공과 걸맞게 평균 이하의 외모인 설정으로 보인다.[11]
  • 베스트 도전에서는 백주 대낮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이프의 조직원을 죽여 버리는 바람에 문제가 되어 스푼의 전신인 냅킨의 당시 서장이 물러날 정도의 큰 논란으로 번지자 죄책감에 자살한 것으로 나온다. 이때 연인인 젤리나를 두고 자살했을 가능성도 낮고 그 유쾌한 성격에 사람들 앞에서 살인까지 했을 정도면 그 나이프 조직원이 젤리나를 죽였을 가능성이 있다. 본편에서는 294화에서 백모래에게 수류탄을 떨어뜨려 죽인 사사가 '다행이다. 가 뉘우치지 않아서. 그 애를 위하는 척하면서 내 복수를 할 수 있어서.'라고 독백하며 로지, 젤리나, 상제를 떠올리고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면 백모래 KNIFE에 의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
  • 죽은 시기는 공식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귀능이 첫 월급으로 선물한 꽃무늬 셔츠를 모르는 걸 보니 귀능이 입사하고 나서 얼마 안되어 죽은 듯하다. 로지의 헤어스타일은 현재의 사사와 비슷한데[12], 이는 선배에 대한 추모 또는 존경의 표시로 보인다.

파일:2017-09-29 21;44;34.png
  •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사사의 과거 회상에 나온 선배들의 이름을 지을 때 제일 오래 걸렸다고 하는데 이유는 한자 같지 않은 이름으로 지으려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처음에는 작가가 어머니에게 작명을 부탁까지 하였는데 그 이름이 몽룡이⋯⋯. 그 뒤에 목룡이로 다시 바꿨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에는 로지로 결정했다고 한다.
  • 본편에서의 등장은 더 이상 없지만 단행본에서는 나름 꾸준히 등장한다. "헤이헤이헤이~" 거리면서 등장한다. 사사와 송하에게 노래방을 가자고 권하고 젤리나한테 맞는다. 여담으로 노래방에 따라간 사사는 미러볼을 보고 반짝인다면서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귀여워

5. 관련 문서



[1] 170화에서 사사가 '따라 죽을 용기는 없었다.'라고 독백하는 컷에서 로지, 젤리나, 상제의 모습이 나오고, 294화에서 백모래에게 수류탄을 떨어뜨려 죽인 사사가 '다행이다. 가 뉘우치지 않아서. 그 애를 위하는 척하면서 내 복수를 할 수 있어서.'라고 독백하며 로지, 젤리나, 상제를 떠올리고 눈물을 흘린다. 또한 단행본 9권 에필로그 컷에서 링을 단 모습으로 등장한다. 베스트 도전 때도 귀능이 스푼이 포트일 적에 있던 사람들은 듄을 제외하고 전부 죽었다고 했다. 로지는 따로 자살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2] 마지막에 백모래를 죽일 때도 로지 일행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3] 근데 다나가 고등학생 시절에 실력을 인정받아 낙하산으로 부서장이 되고 귀능을 구출할 당시 다나가 부서장이 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고 치자면 어쩌면 정말 다나보다 연상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4] 사사는 이 둘이 싸우자 매우 놀랐지만 상제가 "저건 늘 있는 사랑싸움이지."라며 안심시킨다. [5] 이 부분 로지의 머리위에 천사링이 있다... [6] 참고로 이때 귀능은 미성년자였지만 영화는 19금이었다. [7] 이때는 잡입하느라 정장을 입었다.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5-07-22_20%3B12%3B16.png [8] 일반인일 수도 있다. [9] 목줄을 여섯 개나 끊어내고 나중에는 그런 흉기까지 차고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10] 그랬구나... 정말...많이 무서웠겠다... [11] 반대로 후배인 사사 송하는 외모 항목이 만렙이다(⋯). 물론 사사는 세계관 공식 최고 미남인지라⋯⋯. [12] 사실 조금 다르다. 사사 쪽이 더 차분한 느낌. [13] 다나와 펫숍으로 잡입했을 때 펫숍의 여사장이 동물에 대해서 설명할 때 자신은 뚱뚱한 금붕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