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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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질랜드·호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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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부터
호주에서 자랐기 때문에
호주 영어 액센트를 사용한다. 외국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미국식 영어도 아니고
영국식 영어도 아닌
호주 액센트에 대해서 호의적인 관심을 받았다. 호주 팬들도 각종 리액션 영상과 호주 콘서트 Vlog 영상에서 로제의 호주식 영어 발음에 매우 반가워하면서 친근감을 표현한다.
Cafeteria가 아닌 Canteen
- 부모님은 한국인이며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호주에서 성장했다. 컬투쇼에서 로제가 본인을 가리키며 '백퍼센트 한국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다. 한편 브이앱에서 멤버 리사가 해외에서 태어나고 자란 로제에게는 한국이 곧 해외라고 언급했고 로제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는 형님 87회, Star Road 4화에서도 로제가 스스로를 태국인 멤버 리사와 동일한 외국인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호주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호주인이면서 동시에 한국인이라고 말했으므로, 로제는 두 가지 정체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이중국적이므로 둘 중에서 어느 쪽이라고 하여도 맞다. BLACKPINK: LIGHT UP THE SKY에서 호주 현지 학교에서는 자신이 평범한 호주 소녀였지만 동시에 한인교회에서는 많은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 한나 몬타나처럼 2개의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즉 한국, 뉴질랜드, 호주의 3가지 문화적 배경을 경험하며 자란 TCK이다.
- 이중국적이라서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한국인으로 대우받고, 호주&뉴질랜드에서는 법적으로 뉴질랜드인으로 대우받는다. 모든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은 호주 거류권이 있으므로 로제는 호주에서 영구 거주가 가능하다.[2]
- 태어날 때부터 집에서는 가족들과 한국어를 쓰면서 자랐다.[3]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는 영어를 전혀 몰랐고 현지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또한 어릴 때부터 한인교회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한인 커뮤니티와 어울리며 자랐다. 당연히 영어 원어민이고 영어를 더 잘하지만, 어려서부터 한국어를 가까이 접하며 자란 영향 때문인지 한국에 거주한 지 오래된 현재는 한국어와 영어가 양쪽 모두 너무 편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제1언어(First Language)가 영어인지 한국어인지도 약간 애매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1시간 27초
-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후 호주 멜버른에서 자랐기 때문에 뉴질랜드보다는 호주를 더 사랑하고 호주 멜버른을 고향으로 생각하며 스스로를 Aussie Girl이라고 부른다.[4] 호주 국적자는 아니지만 호주 언론과 호주 팬들도 로제를 호주 출신으로 생각하며 블랙핑크에 호주 출신 멤버가 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한다.[5] 호주 첫 콘서트에서 현지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에는 Welcome Home ROSÉ 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 교포 출신이지만 한국 이름인 박채영도 자주 사용하고 의외로 익숙하게 생각한다. 데뷔 초반 출연한 컬투쇼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채영이라고 말하다가 실수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예명인 로제로 바꿔 말하였다. 멤버들도 편한 자리에서 한국어로 대화할 때는 대부분 채영이라고 부른다. 집에서 부모님이 한국 이름으로 부르시는 영향인 듯하다.
- 호주 멜버른에 여행가게 된다면 디그레이브 스트리트[7]에 꼭 가 볼 것을 추천했다.
3. 친분
BLACKPINK 멤버들과의 친분에 대한 내용은 BLACKPINK/멤버 간 케미 문서 참고하십시오.
- 유난히 친분이 있는 인물 중 연장자가 많아서 언니 킬러, 언니 콜렉터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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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랑 친분이 있으며, 둘이 프랑스에서 만나서 밥을 먹기도 하는 등 친분이 두텁다.
- 테일러 스위프트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Midnights 선공개 파티에 초대된 소수의 인원 중 한 사람이었고 2024년 2월 8일 열린 The Eras Tour 도쿄돔 공연을 초대석에 앉아 관람하였다. #
- '시미 헤이즈 뷰티’의 대표로 유명한 쌍둥이 자매 셀럽 시미 헤이즈와도 친분이 있다. 제이든 스미스로 인해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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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의 디자이너인
안토니 바카렐로의 뮤즈이자 친분이 있는 사이이다. 로제가
LA에 방문했을 당시 사석에서 만나기도 했으며, 종종 로제가 바카렐로에게 받은 선물들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기도 한다. 또한 평소에 서로 문자를 자주 주고받는다고 한다.
제가 안토니에게 좋은 뮤즈였으면, 그가 저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면 해요. 안토니와 저는 자주 문자를 나눠요. 그가 우리 사이를 친밀하게 유지하는 데 정말 능하거든요. 제가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인데 안토니도 그 점을 눈치챈 것 같아요.
W Korea 2021년 5월호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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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CE 채영과 친분이 있다. 로제의 본명도 채영이며 성은 다르다. 혈액형이 B형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트와이스 채영은 RH-형 B형이다. 연장자 킬러인 로제에게 거의 유일무이한 동생이다.
- 탈리아 라이더와 친하다. 둘 다 생 로랑 앰버서더로써 여러 행사에 만나면서 굉장히 친해진 것으로 보이며, 뉴욕과 파리에서 사적으로도 만나 밥을 먹거나 같이 노는등 사진들을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며 좋은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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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와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둘이 마음이 너무 잘 통했고 로제가 너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주어서 연습생 시절 이야기와 부모님 얘기를 나누다가 조이가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조이가 로제를 많이 예뻐하고 좋아한다. 평소에 자주 듣는 음악이라든지 좋아하는 것들을 공유하며 연락한다고 한다.
로제를 부르는 조이
예리:러비도 좀 로제처럼 불러줘봐요시상식이나 음악방송 등에서도 만나면 붙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 (#)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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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에서는 웬디, 예리와도 친분이 있다.
예리와
붙어있는 로제도 자주 볼 수 있으며 로제가 웬디에게 말을 거는
이 움짤을 보면 '언니 머리 자르셨네요'라고 말하는 것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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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와 친하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친해졌고 성격도 잘 맞아 자주 만난다고 한다.
팟캐스트에서 애슐리가 직접 밝힌 바로는 본인이
그 비극적인 교통사고를 겪은 이후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던 와중 교회에서 로제를 우연하게 만났고, 그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친구들 중 하나가 로제였다고 한다. 미국 투어 중에도 시간을 내서 만났으며, 한국에서도 만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다닌다는 목격담 등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애슐리 유튜브에도 가끔 로제가 등장하기도 한다[8]. 애슐리는 로제의 친언니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해외투어 당시 미국에 있던 애슐리의 부모님을 로제가 따로 초대한 적도 있다고 한다.
로제가 연습생이고 나는 공백기였다. 서로 타지에 와 있으니 힘들어서 교회에 갔다. 그런데 우연히 옆에 앉게 됐다.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을 걸었다. 또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보다 6세 동생이더라. 그때는 온 지 얼마 안 돼서 더 성숙한 티가 났었다. 어쨌든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잘 맞았다. 교회 끝나고 같이 밥 먹고 그 뒤로 친하게 지냈다. 가족들도 나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애슐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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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랑 친하다.
도레미 마켓의 출연 이후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둘이 뭘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점들이 잘 맞고 성격도 잘 맞아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로제도 혜리가 출연한 드라마에 커피차를 보내며 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혜리의 공식 유튜브 계정
혜리/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목소리 출연하기도 했다.
가장 자주 만났을 때는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났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묻는 질문에 이혜리는 대화와 친구들과의 만남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가깝게 지내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언급하며 "저도 가수지만 '블랙핑크'지 않냐. 센 콘셉트를 많이 하는 친구인데 너무 귀엽고 애교가 많더라. 누구한테든 너무 잘하는 친구라서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어 자주 만나다 보니 친해지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혜리와는 아는 형님에도 절친 커플로 등장했다.[10]
▲ 아는형님 출근길, 퇴근길 |
- 아는형님에서 말하길, 혜리와 밥을 먹던 로제가 결심한 표정으로 "언니 할 말 있어요! 언니 저는 언니를 이제 자주 만날 거 같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더치페이 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혜리의 대답은 "니 마음은 알지만 나도 혜리다."
-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 치어리더와도 친분이 있는데, 2017년에 판타스틱 듀오2에 나오고 나서 친해졌다. 박기량 역시 블랙핑크 노래를 좋아하며, 야구장에서 박기량이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추는 영상도 많이 있다.
- 바라던 바다에 AKMU의 수현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 방송에서 수현과 친분이 있고 서로 말을 놓는 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 어색한 듯하다. 로제의 이 인스타그램 사진은 수현이 찍어준 것이라고 한다. 로제의 '요것은 수현이가 찍어준 사진들 이랍니다! 하늘이 기가 막히죠? ☁️'라는 코멘트에 수현이 '이뻐!!'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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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아나운서와 친분이 두텁다.
How You Like That와
On The Ground 간담회를 박신영 아나운서가 맡은 이후로 친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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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출연으로
김고은과 친분을 쌓았다. 김고은이 너무 좋아서 맨날 연락할 것 같다고 하였으며, 최근엔 둘이 만나서 베이킹 클래스에서 타르트 만들기도 하였고, 로제가 김고은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혜리와 비슷한 케이스
- 모델 수주와도 친하며, 해외에서 자주 만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기도 했다.
- 리정과도 굉장히 친하다. 로제의 춤선생으로 만나서 현재는 매우 절친한 관계를 유지중이다.
- 박민영 하고도 친분이 알려졌다. 박민영이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제가 준 장미꽃이라며 올리며 계정 태그도 하면서 친분이 드러났다.
- 미노이와도 친하다. 미노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제의 편지와 싸인이 있는포토북을 게시했다. 로제는 어떻게 알게됐냐는 팬의 질문에 한 이벤트 행사장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답했다. 또 미노이의 요리조리에 나갈 생각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제가 그 팩폭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울 거 같다“라고하기도 했다.
4. 수상
- 소속 그룹에서는 국회의원 분에게 '국회의원표창' 등을 받았다. 2019년에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상, 2020년에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상을 받았다.
5.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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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못 키운다. 키우면 다 죽는다.[11]본인은 어릴 때 호주에서
생쥐를 키우다 죽어서 많이 슬퍼했다고 한다. 이름은 '
건프검프'와 '스텀프' [12] 또 호주에 있었던 금붕어가 죽어서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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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황이라는 혈앵무를 키운다. 주황이는 강아지 못지 않게 사람을 잘 따르고 특히나 로제의 아버님을 잘 따른다고. 놀토에서도 주황이를 자랑하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박나래 의상이 주황이를 닮았다는 건 덤주황이가 일찍 세상을 떠날까봐 걱정했지만 어느 팬이 주황이는 종 특성상 10년은 더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해서 로제가 안심하게 되었다. 애교도 부릴 줄 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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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일, 반려견 '행크'를 입양하였다. 유기견이였으나 2개월때 강릉보호소에서 구조되었으며, 믹스견[13]이다. 현재는 생로랑에서 77만원어치 밥그릇을 선물받을 정도로 잘 살고 있다.
지수: 행크야 밥그릇 한 번 빌려쥐
6. 박스어
- 박스 안에 갇힌 사람 소리를 내는 독특한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말을 하는 개인기인데 이를 "박스어"라고 부른다. 로제 뿐만 아니라 지수도 할 수 있는 개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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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보여주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쏠쏠히 쓰고 있다. 2021년 생일 브이라이브에서도 한 번 더 선보였다.
7.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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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그림을 배운 적은 없지만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
항상 그림같은 얼굴만 보고 살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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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때 학교에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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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3살 때인 2010년 그린 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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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릴 때 그린 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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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그린 주황이 그림을 데뷔 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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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림들 |
8. 기타
- 활동명 Rosé는 프랑스어로 '분홍빛을 띄는, 분홍빛이 도는'을 뜻한다. 특히 블랙핑크의 정체성 중 핑크를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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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귀엽고 깜찍한
말투를 소유하고 있다. 해외파 멤버들은 한국어를 할 때 한국어가 정말 유창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국어를 할 때 마치 어린 아이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특징이 로제에게 돋보인다.
(귀여움 철철 넘치는)받아쓰기 영상,
귀여운 말투 모음집
씹덕사 주의그 외의 귀여운 말투들로는 미세먼지보다 더 안 좋은 게 뭔지 아세요?, 미세먼지에 좋아요오~, 안 움지겨! 일편단시미에요...! 반면에 영어로 말할 때는 목소리가 약간 낮아지고 성숙한 매력이 넘친다.
- 정형돈에게 뿅망치를 맞은 YG 소속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주간 아이돌)
- 런닝맨에 출연 때 복불복 게임을 통해서, 지수에 의해 리사와 자주 싸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간 내에 세 가지 답을 해야 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리사와 자주 싸우는 이유가 뭐냐는 지수의 질문에 허둥지둥하며 말 무시하고 멋있는 척하고 막말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리사와 친자매 같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으며 친한 친구들끼리 하는 흔한 장난과 다툼처럼 티격태격하는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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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말에 따르면, 지수가 24시간 동안 개그를 치고 로제는 옆에서 24시간 동안 박수를 치며 외국인 리액션을 한다고 한다.
푼수끼 넘치는 비타민#
- 상을 받을 때 주로 로제가 수상 소감을 한다. 영어로 수상소감을 할 때도 주로 로제가 대표로 하는 편이다. 하지만 감동받으면 쉽게 우는 편이라 다른 멤버에게 수상 소감을 넘겨줄 때도 많았다.
- 유난히 다른 멤버들과 차이점이 꽤 많다. 혼자 왼손잡이이고 속쌍꺼풀이면서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다. 기타를 칠 때에만 오른손을 사용하고 젓가락질, 글씨 쓰기, 칼질 등은 전부 왼손을 사용한다. 왼손잡이인 이유는 원래 처음엔 오른손잡이였지만 어렸을 때 오른손을 다쳐서 왼손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왼손 사용이 익숙해져 왼손잡이로 바뀌게 된 것이다.
- BLACKPINK 멤버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크며 다리가 가늘다. 또한, 44kg라는 마른 몸을 가졌다.
- 디즈니 노래들을 전부 다 알고 있다. 디즈니 공주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면 에리얼이 될 것이라 한다.
- '마지막처럼' 컴백 기념 V라이브에서 '블랙핑크' 4행시를 하며 호주에서는 레깅스를 랙잉스로 발음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 2017년에는 리사와 함께 쌈, 마이웨이를 즐겨본다고 밝혔다.
- 다람쥐처럼 볼살이 귀여워서 별명이 챙람쥐이다. 특히 먹을 때나 박스어를 구사할 때 볼살이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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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 광고 중 Lip Feat. 부분에서 발음을 굴려
륖삇.뤄줴이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고 있다.
- 몸통분리 마술쇼 짤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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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을 부르는 것을 굉장히 쑥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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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의 바나나송 가사를
어째서인지외우고 있다. V라이브에서 멤버들과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다.
- 한국 찜질방에 매우 만족했다. #
- 2018년 9월 12일 2019 S/S 뉴욕 패션위크 코치 행사에 지수와 함께 초청받아 참석했다.
- 개인 휴대폰은 현재 iPhone 14 Pro 스페이스 블랙 색상을 사용 중이다.
- 지수 제니 피셜로 인해 챙갬성이라는 별명도 추가적으로 얻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들이 아주 감성적이라며 챙갬성이라고 하였다.
-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생 로랑에서 로제측에 무려 1년간의 끈질긴 러브콜을 보내며 선물공세를 펼쳤고, 이로인해 정식 글로벌 엠버서더가 되었다. 로제가 브랜드 이미지와 찰떡이라서 놓칠 수 없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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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주얼리인
티파니앤코의 한국인 최초 글로벌 엠버서더로 확정되었는데 1년도 안되어서 브랜드의 뮤즈이자 엠버서더가 되었고
생 로랑과 마찬가지로 로제측의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며 다량의 선물과 사랑을 보냈다. 현재는 로제의 티파니앤코 캠페인 화보가 전세계의 티파니앤코 매장 옥외간판에 걸리고 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다.
그만큼 로제의 파워지수와 브랜드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 2019 인스타그램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 부분 1위를 차지하였다. 해당 영상은 로제와 제니가 코첼라 무대 전 관객석에서 같이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조회수가 무려 1000만 뷰를 훌쩍 넘었다. #
- 데뷔 이후 한 무대 중에서 코첼라 공연이 제일 재밌고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 2020년, 블랙핑크를 주인공으로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BLACKPINK: LIGHT UP THE SKY에서 테디와 VINCE로부터 작곡 멘토링을 받고, 음원 녹음을 하는 장면이 잠깐 나옴으로써, 로제도 작곡 역량이 있음이 드러났으며 또한 솔로곡이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켰다.
- 연습생 시절 리사에게 호피무늬 속옷을 선물했다.
- 어릴 적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터라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 첫 솔로 앨범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수록곡 Gone에 작사가로 참여하였다.
- 블랙핑크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제니의 질문에 이광수가 로제라고 답하자 굉장히 좋아했다.
- 솔로 데뷔 시점 쯤 개인 유튜브를 개설 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후 2021년 3월 18일, 솔로 데뷔 6일만에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였다. 2020년 커버송을 할 때 유튜브를 기획했다고 한다. 혜리한테 100만 구독자 부럽다고 해놓고 채널 개설 이틀만에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었다..
- 호주에서 학창시절 학교 매점에서 하루종일 머물러서 'Porky Pig'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 엄지손가락을 조금 구부려서 '똑' 소리나게 만드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언니인 앨리스는 이것이 매우 거슬린다고.
- V LIVE를 하던 중 의자 끄는 소리 때문에 방귀를 뀌었다고 오해를 받은 적 있다.
- 2021년 기준 야외 활동보다 집콕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기존에는 야외 활동을 더 좋아했었다.
- 본인 스스로를 블랙핑크의 서장훈으로 칭한다. 이유는 서장훈이 아는형님 멤버들 중 노래듣는 걸 제일 좋아하고 또 본인이 블핑 멤버들 중 키가 제일 커서라고. 이후 혜리랑 함께 아형에 출연한 회차에서는 솔로로 데뷔한 뒤라 더 완벽해진 블핑의 서장훈이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서 서장훈도 아형의 로제라고.
- 존 메이어 시그니처 기타 PRS Silver Sky 를 존 메이어에게 선물로 받았다. 바라던 바다에 출연하며 존 메이어의 곡을 부른게 화제가 되고 원곡자인 존 메이어도 알게 되면서 그 인연으로 로제에게 기타를 선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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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은 큰 흑돼지 두 마리가 핑크색 리본을 달고 어머니를 쳐다보는 꿈.[19] -
태몽부터가 블랙핑크가 될 운명-
- 2022년 촬영이 시작될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 루나 스노우 역으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존재한다.[20] 그러나 현재 2022년 촬영 시작 예정인 작품은 블레이드가 유일하고,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는 샹치 2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쪽은 촬영은 고사하고 각본 제작조차 시작되지 않았다.[21]
- 인스타 스토리로 자신이 듣는 음악을 올린다. 카니예 웨스트와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포함해 여러 음악이 올라왔으며 카니예에게는 Donda 스팀 플레이어를 선물받아 올리기도 하였다. 인지도가 적은 가수의 음악을 올려주기도 하여 해당 가수의 인스타 게시물에 로제로부터 왔다, 노래가 좋다는 등 홍보를 해주기도 한다.
- 직접 그린 그림이나 홈인테리어, 옷 스타일, 컴백 다꾸 등을 보았을 때 예술적 감각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중국의 드라마 제작진이 로제의 사진을 작품 속 실종자 명단에 써서 무단사용으로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다. #
- 에어팟을 비롯한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스케줄 상 에어팟을 충전하기가 힘들어 현재도 줄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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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 새벽(현지시간 21일 저녁)
영국
버킹엄 궁전에 열린
찰스 3세 국왕이 준비한 국빈 만찬에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영국 정부에서 적극 나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3세 국왕이 축사에서 멤버들의 이름을 각각 호명할 때 멤버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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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
기사2
기사3
궁에서 울려퍼지는 뚜두뚜두
이후 의상을 갈아입고 다시 찰스 3세 국왕을 만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담에서 지지를 호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훈장(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MBE)을 수여받았다. #
- 서울 용산구의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전세로 살고 있다. #
9. 어록
질문: 몇 개의 영상을 봤는데 팬들에게 엄청 다정하고 공연장에서도 멀리 관객석을 향해 쉬지 않고 손을 흔들더라고요. 퇴근길 인사할 때 표정도 밝고요.
블링크는 팬들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저도 모르게 그렇게 대하는 것 같아요. 한 명 한 명의 눈빛이 있고 각자 하고 싶은 말들도 있고요. 길게 써서 보낸 편지를 읽으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학교 다니다 저희를 보러 오는 친구 혹은 직장인도 있어요. 다들 다른 곳에서 온 같은 마음의 사람들이죠.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죽었다 깨어나도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하고 응원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연습생때 음악이 좋아 열심히 했던 열정보다 더 큰 마음으로 사랑해주니까 정말 고맙고, 멋있어요. 남을 사랑할 줄 알고, 참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구나 싶어 존경스러워요
질문: 이 말은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신선하기도 하고요.
저 또한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싶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어요.
2017년 11월 22일 CéCi 12월호 인터뷰 中
블링크는 팬들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저도 모르게 그렇게 대하는 것 같아요. 한 명 한 명의 눈빛이 있고 각자 하고 싶은 말들도 있고요. 길게 써서 보낸 편지를 읽으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학교 다니다 저희를 보러 오는 친구 혹은 직장인도 있어요. 다들 다른 곳에서 온 같은 마음의 사람들이죠.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죽었다 깨어나도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하고 응원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연습생때 음악이 좋아 열심히 했던 열정보다 더 큰 마음으로 사랑해주니까 정말 고맙고, 멋있어요. 남을 사랑할 줄 알고, 참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구나 싶어 존경스러워요
질문: 이 말은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신선하기도 하고요.
저 또한 팬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싶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어요.
2017년 11월 22일 CéCi 12월호 인터뷰 中
내가 가는 길이 맞나 싶을 때도 있죠.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는데도요. 그럴 때는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이었나 계속 상기해 봐요. 그러면 답이 보이는 것 같아요.
2017.11 VOGUE KOREA X NIKE 中
2017.11 VOGUE KOREA X NIKE 中
질문: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돼가고 있어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꿈이 있을 텐데, 살다 보면 조금 흐릿해질 때도 있고, 주변 상황 때문에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 끝까지 꿈을 잃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그 과정 자체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파이팅! 우리 같이 커가는 거니까요.
2018년 07월 17일 COSMOPOLITAN 인터뷰 中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꿈이 있을 텐데, 살다 보면 조금 흐릿해질 때도 있고, 주변 상황 때문에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 끝까지 꿈을 잃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그 과정 자체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파이팅! 우리 같이 커가는 거니까요.
2018년 07월 17일 COSMOPOLITAN 인터뷰 中
팬분들 없이는 저희가 하는 모든 일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벽에 대고 노래부르는 것 과 같죠. 팬분들은 저희 노래에 모든 의미를 주고, 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분들이에요.
2018년 12월 08일 YouTube Korea Blog 인터뷰 中
2018년 12월 08일 YouTube Korea Blog 인터뷰 中
Q: If you could provide some words of encouragement but also if there was a time in your life when you felt you have come up against an obstacle and what got you through it? (격려의 말을 해줄 수 있다면, 또 인생의 장애물과 부딪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면 무엇이 그것을 이겨내게 해주었나요?)
So... I'm so normal, I'm such a normal person.. as real as it gets.. so I feel like everybody out there who feels like you're not worth it and cannot get through whatever is coming against, I feel like believing in what you love to do and not forgetting to enjoy yourself is always the best part... cause I feel like anything, ANY OBSTACLE IS BREAKABLE, so yeah we've got you back. (음.. 저는 굉장히 평범해요 정말 평범한 사람이에요. 현실처럼 말이에요. 저는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꿈에 반하는 무엇이든 이겨낼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항상 마음껏 즐기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응원할게요)
Stokes and Friends Podcast (at 12:54)
So... I'm so normal, I'm such a normal person.. as real as it gets.. so I feel like everybody out there who feels like you're not worth it and cannot get through whatever is coming against, I feel like believing in what you love to do and not forgetting to enjoy yourself is always the best part... cause I feel like anything, ANY OBSTACLE IS BREAKABLE, so yeah we've got you back. (음.. 저는 굉장히 평범해요 정말 평범한 사람이에요. 현실처럼 말이에요. 저는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꿈에 반하는 무엇이든 이겨낼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항상 마음껏 즐기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응원할게요)
Stokes and Friends Podcast (at 12:54)
질문: ‘어떤 장애물이든 부술 수 있다(Any obstacle is breakable)’고 한 인터뷰에서 답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스스로 뭔가를 이뤄낸 경험과 확신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무지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위기 상황에 저도 많이 놓였던 것 같은데, 지금 돌아보면 잘 극복하고 아무렇지 않게 서 있잖아요. 앞으로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허들을 만나도 그 또한 잘 이겨내고, 그 너머에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전히 성장하고 싶기도 하고요.
질문: 당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행복은
가장 소중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최선의 노력을 공정하게 분배하며 살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2020년 7월 01일 ELLE 8월호 인터뷰 中
도무지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위기 상황에 저도 많이 놓였던 것 같은데, 지금 돌아보면 잘 극복하고 아무렇지 않게 서 있잖아요. 앞으로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허들을 만나도 그 또한 잘 이겨내고, 그 너머에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전히 성장하고 싶기도 하고요.
질문: 당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행복은
가장 소중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최선의 노력을 공정하게 분배하며 살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2020년 7월 01일 ELLE 8월호 인터뷰 中
질문: 크고 작은 무수한 변화 속에서도 로제라는 사람의 가장 중심에 변하지 않고 존재하길 바라는 게 있다면 뭘까?
로제를 존재하게 만들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나를 위해서도, 팬을 위해서도 꾸준히 음악을 꿈꾸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잘 펼치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을 거다.
해외 투어를 다니고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는 그 자체로 많은 분들이 K-Pop과 우리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구나 느낀다. 해외 매체와 인터뷰하면 ‘블랙핑크가 해외에서도 왜 인기 있는 것 같은지’ 식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보다 많은 사람이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받아들이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닐까? 감사한 일이다.
2020년 9월 22일 wkorea 10월호 인터뷰 中
로제를 존재하게 만들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나를 위해서도, 팬을 위해서도 꾸준히 음악을 꿈꾸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잘 펼치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을 거다.
해외 투어를 다니고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는 그 자체로 많은 분들이 K-Pop과 우리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구나 느낀다. 해외 매체와 인터뷰하면 ‘블랙핑크가 해외에서도 왜 인기 있는 것 같은지’ 식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보다 많은 사람이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받아들이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닐까? 감사한 일이다.
2020년 9월 22일 wkorea 10월호 인터뷰 中
We all have dreams, hunger to make it. When you're really invested in what you do, that's what makes things happen. (우리 모두 꿈이 있고 그걸 이루길 갈망하죠. 자기 일에 온 힘을 다 쏟아붓는 것이야말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줘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 中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 中
질문: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언제 이런 주제에 대해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했나요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다기보다 오히려 곡 작업 과정을 통해 저도 그런 마음을 키워나갔던 것 같아요. 우리는 오늘은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내 삶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존재잖아요.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이 곡을 통해 저도 계속 되새기는 거죠. 이 곡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로나 도움이 되길 바라요.
질문: 블랙핑크의 첫 정규 1집 앨범이 나오고, 솔로 활동까지 마친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니 당시 다큐멘터리에서 로제가 했던 이야기들이 한층 진실되게 느껴졌어요. ‘음악을 할 때 삶의 경험을 가져다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말이요
저 자체가 노래를 들을 때 그 사람이 하고 싶은 이야기와 전하고 싶은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채려고 굉장히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제 개인적인 상황이나 경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는 관계없이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면, 그건 정말 그 사람이 전하고 싶은 게 있어서 집중해서 불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저 또한 ‘들리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나에게도 들리는 게 있으니까.
질문: 로제에게 ‘성공’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는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다음에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봐 부담을 갖기도 해요
내가 봤을 때 이 결과물이 내 것이라는 게 만족스럽고 열심히 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성공’은 제게 전혀 부담스러운 말이 아니에요. 내가 만족했다는 전제하에 마음껏 기뻐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도 즐기고 만끽할 준비가 돼 있죠.
질문: 좋은 어른,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음, 매일 고민하는 것!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떤 목적을 갖고 하루를 살면 좋을지 나를 돌아보며 답을 찾는 거죠. 고민과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2021년 5월 27일 ELLE 6월호 인터뷰 中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다기보다 오히려 곡 작업 과정을 통해 저도 그런 마음을 키워나갔던 것 같아요. 우리는 오늘은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내 삶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존재잖아요.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이 곡을 통해 저도 계속 되새기는 거죠. 이 곡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로나 도움이 되길 바라요.
질문: 블랙핑크의 첫 정규 1집 앨범이 나오고, 솔로 활동까지 마친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니 당시 다큐멘터리에서 로제가 했던 이야기들이 한층 진실되게 느껴졌어요. ‘음악을 할 때 삶의 경험을 가져다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말이요
저 자체가 노래를 들을 때 그 사람이 하고 싶은 이야기와 전하고 싶은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채려고 굉장히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제 개인적인 상황이나 경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는 관계없이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면, 그건 정말 그 사람이 전하고 싶은 게 있어서 집중해서 불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저 또한 ‘들리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나에게도 들리는 게 있으니까.
질문: 로제에게 ‘성공’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는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다음에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봐 부담을 갖기도 해요
내가 봤을 때 이 결과물이 내 것이라는 게 만족스럽고 열심히 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성공’은 제게 전혀 부담스러운 말이 아니에요. 내가 만족했다는 전제하에 마음껏 기뻐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도 즐기고 만끽할 준비가 돼 있죠.
질문: 좋은 어른,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음, 매일 고민하는 것!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떤 목적을 갖고 하루를 살면 좋을지 나를 돌아보며 답을 찾는 거죠. 고민과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2021년 5월 27일 ELLE 6월호 인터뷰 中
[1]
그래서 블랙핑크가 처음에 데뷔했을 때 뉴질랜드 출신이 케이팝 가수로 데뷔했다는 뉴질랜드 신문 기사가 올라왔다. 한국 가요계 최초로는 래퍼
비지가 있다.
[2]
뉴질랜드 여권이 있으면 호주 입국, 거주, 취업이 자유롭다. 모든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호주 입국과 동시에 자동으로 여권에 'Subclass 444'를 발급받는다. 이는 호주에서 영구 체류, 취업 무제한, 고등학교까지 학비 전액 무료, 대학 학비 감면, 공공 의료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만약에 로제가 미성년자일 때 부모 중 한 명이 호주 영주권을 취득했다면 현재 거류권이 아닌 호주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3]
한국어를 그냥
말로만 배웠고, 어릴 때 한글학교를 다닌 경험 외에 따로 정식으로 공부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
[4]
오지(Aussie)는
호주인의 대표적인 별명이다. 물론 로제는 법적으로 호주인이 아니며 인종차별을 하는 호주인들도 일부 존재한다. 다만 호주 국적이 없어도 호주에서 오래 살았고 영어와 호주 문화가 편하고 익숙하다면 호주의 구성원으로 인정해주는 문화가 있다. 이는 미국, 캐나다, 호주처럼
이민으로 세워진 나라들의 문화적 특징이다. 동양인에게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하거나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묻는 것 자체가
인종차별이라는 사고방식도 여기에서 나온다.
[5]
로제가 데뷔했을 때 호주 신문에서는 드디어 호주 출신이 케이팝 가수로 데뷔했다는 기사가 났다. 호주 방송국 계정이 로제 태그를 달고 "forever doing Australia so proud"라는 글을 올리고, 호주
BLINK들도 "로제가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6]
한인교회를 다녔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현지 한글학교는 대부분 한인교회에서 열리며 특히 교회에서 간식으로 무지개떡을 제공했다는 언급에서 현지교회가 아닌
한인교회를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멜버른의 카페 거리(Degraves Street)로 중학생 시절에 로제가 친구들과 자주 방문하던 곳이라고 한다.
[8]
다만 YG측의 정책 때문인지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목소리나 사진 등 간접적으로만 나온다
[9]
한 인터뷰에서 언급.
[10]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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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단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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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문장 그대로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반려동물의 죽음이 로제 스스로에게 견디기 힘들 정도로 슬픈 일이라서 쉽게 키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뜻인 듯 하다.
[12]
팬더마우스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13]
로제는 Special breed라고 칭한다.
[14]
2021년 생일 라이브에서 말하기로는 영어와 한국어가 편하다고 했다. 부모님과 언니가 모두 한국어로 대화를 해서 한국어를 먼저 배우고, 학교에 가서 영어를 배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어를 학교에서 정확하게 쓰는 것을 배운 적은 없다.
[15]
리사도 쎄쎄쎄를 할 줄 안다. 둘이서 How You Like That에 맞춰 쎄쎄쎄를 하기도.
[16]
WAP의 원곡자인 카디비 본인의 반응은 순둥순둥해서 귀엽다고 했다.
[17]
먹는 것 좋아하는 것을 지칭할 때
[18]
rock음악을 할 생각은 없냐는 Elle Korea 유튜브 공식 질문 영상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
[19]
210314 영통 팬싸에서 밝혀짐
[20]
루나 스노우는 코믹스에서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소속으로, 넷마블이 제작한
MARVEL 퓨처파이트의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이후 코믹스로 역수출되었다.
[21]
사실 로제와 루나 스노우는 닮은 점이 상당히 많다. K-POP 가수이면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능통하게 사용하고, 신체 스펙과 나이 역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