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 얼간이들에게 바가지를 씌운 적이 있었나?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그놈들이 갈 데가 어디 있겠어?
Lloyd Webster.
바이오쇼크의 로딩 화면 문구로만 언급되는 인물로,
랩처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자동판매기 회사 '
가치의 서커스'의 CEO이다.프랭크 폰테인 못지않게 부도덕하고 이기적인 악덕 사업가로, 황금만능주의 사회인 랩처의 시스템을 사업 확장에 교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판매기에 탄약이 있는 것도 이 양반의 성격상 전쟁통에 돈을 벌려는 탐욕의 결과물로 보이며, 이것이 궁극적으로 랩처의 멸망에 부채질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후 랩처 내전이 격화되면서 이 양반도 죽었거나 스플라이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랩처 전역에 존재하는 자동판매기 가치의 서커스(Circus of Va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