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로스트아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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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크 획득 스토리, U: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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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스토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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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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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에피소드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로,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개요
볼다이크 트레일러 |
사라진 '로스트아크'의 행방이 밝혀지는 스토리이다.
2. 전조 퀘스트
2.1. 부서진 바다의 요람
볼다이크의 전조 퀘스트로 2월 1일 업데이트되었다.사슬 전쟁 당시 카멘과 싸웠다가 패배,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 갇히고 봉인된 가디언 '라카이서스'가 갑작스럽게 부활하면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벌어진다. 부활한 라카이서스는 산 넘고 바다 넘어 멀리 가버리는데, 가는 길에 페르마타를 들이받는 사고가 터진다.
그런데 정작 페르마타에 방문해보니 페르마타는 멀쩡했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충돌 사고가 난 것은 맞으며, 마침 페르마타에 타고 있던 볼다이크의 현자들이 배와 사람들을 하늘로 띄워 구하고 파괴된 배도 깔끔하게 고쳤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마치 시간을 되돌린 것 처럼.
그 중 현자들의 리더로 보이는 이가 '마침내 어둠의 시간이 오는가'라는 말을 남긴다.
결국 페르마타를 넘어서 라카이서스가 향한 방향을 알아낼 수 없기에 볼다이크에서 정보를 찾아보기로 하며 전조 퀘스트가 끝난다.
3. 메인 스토리 퀘스트
3.1. 마리우와의 만남
기계로 자동화된 입국 심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본격적으로 칼리나리에 입성하는 모험가, 아쿠아게이트라는 새로운 이동 수단을 타고 상점가에 도착하여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다시 나온 모험가는 상점가를 구경하다 어느 어리버리한 청년이 척 봐도 사기를 당해놓고 자신한테 자랑하는 모습을 본다. 사기당한 거라고 알려준 뒤 사기꾼들을 찾아서 위협해 쫓아내는데, 이 청년이 감사를 표하고 현자의 탑까지 안내를 해주며 연이 생긴다.
이후 접견 신청소에서 현자 접견 신청을 진행한다. 볼다이크의 현자들에게도 등급이 있는데 현자들을 찾는 사람들의 용건은 어지간해서 하급 현자 선에서 해결되는 용건이라 상급 현자를 접견하기는 매우 힘들다고 하며, 상급 현자의 접견비는 매우 비싸다고 하나 모험가를 알아본 안내원이 현자 접견비는 금전 외에 정보로도 지불할 수 있으며, 특히 가디언이나 악마들에 관련된 정보는 더욱 가치가 높다고 귀띔해준다.
로비 안내원이 제시한대로 현자 접견 요청 서식을 보며 안내소 정보 처리 장치에 자신이 일어났던 일과 알고 있는 지식을 입력한다. 그렇게 엘가시아에서 에버그레이스를 만나서 들은 말과 혼돈의 세력으로 변절한 레바노스(소나벨)을 조사하고 토벌하면서 얻은 가디언 관련 정보를 접견비로 지불하고 신청을 완료하는데, 대기 인원이 워낙 많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칼리나리의 군사 지구나 상업 지구를 구경하며 시간을 때우게 된다.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모험가의 차례가 오고, 상급 현자가 모험가에게 배정되는데, 그렇게 만나게 된 현자는 베른 남부에서 라하르트가 부활한 원인을 조사할 때 도움을 받았던 상급 현자 베라드였다. 그 역시 베른 남부의 일로 모험가가 구면이었기에, 모험가가 볼다이크에 방문하기를 학수고대했다며 반가움을 표한다. 모험가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인 군단장들의 목적, 라카이서스의 행방, 로스트아크의 행방에 대해 물어본다.
베라드가 알려준 것들 |
붉은 달[1] 붉은 달은 악마의 신체 능력을 상승 시켜주고 카제로스의 기운을 강성하게 해준다. 카제로스의 부활이 얼마 남지 않았고 세상 밖으로 나올 때 붉은 달의 영향을 받기 위해 우선순위로 만들어 낸다. 붉은 달이 떠오르는 것을 막는 방법은 기록이 없으니 대비하여야 한다. |
가디언 라카이서스 라카이서스는 바르칸을 따르던 교활한 혼돈의 가디언이었다. 상황을 파악해 불리하면 도망을 자주 쳤고 약자에게는 아주 가혹했던 비겁한 가디언이라고 한다. 라카이서스는 카멘의 어둠의 창에 일격을 당하고 슈샤이어의 얼음 호수 지역에 떨어졌는데 이 상태에서 그대로 봉인 당한게 아니었다. 어느 순간 나타나 재앙을 일으켰고 시리우스 교단과 슈샤이어 왕국의 기사, 용병들과 합심해 다시 호수로 쳐박아 봉인했는데 이 과정에서 대륙에 끼친 피해가 어마어마했고 왕국의 국력을 다 소진하였기에 강성했던 나라[2]는 천천히 쇠퇴하였다. 쇠퇴하고 몰락하여 허울만 남겨진 체 겨우 유지하고 있던 왕가는 듀라이크가 이끈 화마군단의 침략으로 인해 결국 왕족의 후손이 끊기고 왕성과 왕국이 무너지고 만다. |
세이크리아 포튼쿨 전쟁 시대 당시, 아크 7개를 모은 테르메르 3세는 아크 개방 조건에 로스트아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세이크리아는 그 정보를 수 백년간 간직하고 있었다. |
무지의 공간 움벨라 로스트아크에 대한 질문을 하자 베라드도 그런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며 움벨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움벨라는 모든 지식이 모여있는 곳으로 로스트아크의 행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만한 장소이나, 함부로 들어섰다간 감당할 수 없이 방대한 지식에 먹혀 미쳐버린다고 하며, 이로 인해 현자들에게만 진입이 허가된 곳이라고 한다. |
모험가는 베라드에게서 군단장 레이드 스토리에서의 군단장들의 행보를 종합하여 군단장들이 카제로스를 부활시키고 붉은 달을 아크라시아에 띄워 또다시 대침공을 감행하려는 목적을 가졌다는 걸 알아내고, 라카이서스의 행방에 대해서도 신빙성 높은 정보를 얻으나, 로스트아크라는 존재는 상급 현자 정도의 정보력으로도 금시초문일 만큼 완전히 잊혀진 것이었고, 그런 것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곳으로 현자의 탑 꼭대기에 위치한 움벨라라는 장소에 대해 전해듣는다.
그 후 베라드는 접견을 보류하여 나중에 다시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질문이 너무 난해해서 조언하지 못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 일이라며 모험가의 범상치 않음에 감탄한다. 알아낸 정보를 메모한 뒤 접견소 밖으로 나온 모험가는 마리우와 재회하는데, 마리우는 또다시 상점가에서 사기를 당한 채 자랑하고 있었다.
함께 상점가로 가서 사기꾼을 찾지만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고, 근처에 있던 꼬마가 마리우를 보고 살아생전 저런 호구는 처음 본다고 한탄하며 마리우와 모험가가 찾는 사기꾼은 마리우가 자리를 뜨자마자 도망갔다고 알려준다. 심지어 그 꼬마가 사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무시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사기꾼은 이미 도망가버렸고, 마리우는 절망한다. 마리우는 그래도 지갑에 돈이 반이나 남았다면서 모험가에게 아말론이 저서를 통해 호평한 노점의 음식을 사주고 같이 먹는다.
3.2. 현자 선발 시험
마리우는 모험가의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일은 잘 해결된 것이냐 묻고, 베라드와 접견한 이야기를 들은 마리우는 상급 현자를 접견한 것에 놀라더니 앞으로는 칼리나리에서 움벨라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이냐고 물어본다.모험가가 움벨라는 현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며 부정하자, 마리우는 현자가 되어 움벨라에 들어가면 된다면서 모험가가 직접 현자가 되면 해결될 문제 같다는 해답을 내준다. 그러나 너무도 갑작스러운 제안이었기에 모험가는 당황하고, 이에 마리우는 모험가를 적극적으로 설득한다. 찾는 정보가 정말로 움벨라에 있다면 그냥 돌아가긴 아쉽고, 시험에서 떨어져도 딱히 손해볼 것도 없으며, 현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인 빛나는 재능과 순수한 의지가 모험가에게는 충분해보인다면서. 또한, 모험가가 볼다이크에 온 시기가 마침 몇 년만에 열리는 신입 현자를 뽑는 시험 기간이였기에, 마리우는 이것이 뭔가 운명 같다면서 모험가가 결심을 내리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마리우가 음식값을 계산하는 동안 모험가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결국 현자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마리우와 동행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렇게 마이어 마을에 도착한 모험가와 마리우. 마리우의 스승인 현자 닐라이를 만나기 위해 마이어의 성지인 시작의 동굴로 발걸음을 옮긴다. 닐라이를 만난 모험가는 현자가 되기 위해 생명의 한계 측정, 황금의 길, 연금술의 원리, 황금의 길 응용을 통한 물질 구성, 신체 강화 터득, 호문쿨루스 제작, 내면의 심상 세계 구축 등을 배우게 된다.
마리우는 모험가의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해 버려지고 고장한 호문쿨루스를 버리는 장소, '무능의 무덤'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 부품과 연료를 챙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정체불명의 호문쿨루스들을 적으로 착각하여 때려눕히게 된다. 모험가와 마리우가 가고 난 자리에 세헤라데가 나타나고, 쓰러져 죽어가는 호문쿨루스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남겨진 코어[3]의 생명력을 흡수한다.
내면의 심상을 관찰하는 훈련을 받던 중, 자신의 내면세계를 보게 되는데, 홀로 있을 줄 알았으나 호문쿨루스가 다가온다. 그러다가 갑자기 크라테르 여신이 나타나 모험가와 호문쿨루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보낸다.
크라테르 여신의 메시지 |
생명이 빚어낸 인연이여 명예가 움 틔운 약속된이여 오라 나에게로 기다리겠다 |
크라테르는 자신의 운명의 빛을 호문쿨루스에 담는다. 운명의 빛이 담아지고 나서부터 모험가의 하급 호문쿨루스는 다른 하급 호문클루스와는 다르게 의사표현이 다양해지고, 가보지도 않은 곳을 잘 아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모험가와 마리우는 현자 선발 시험을 보기 위해 현자의 탑으로 향하였다. 시험을 응시하려 하였지만, 시험 일정이 갑작스레 변경되고 마감되어 접수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때, 호문쿨루스가 모험가의 팔에 새겨진 표식을 가르킨다. 모험가는 저번에 베라드가 남겨준 유예 표식을 떠오르게 된다.
모험가는 베라드와 접견 신청을 하고 접견실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베라드가 잠시 자리를 비웠기에 또 다른 상급 현자 마레가가 접견자로 기다리고 있었다. 마레가는 모험가가 이 세상에서 인간의 몸으로 초월적인 존재들과 싸우며 활약하는 것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가디언 연구소에 와 달라는 조건을 걸며 시험을 볼 수 있게 추천서를 써준다. 그렇게 모험가는 현자 선발 시험장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상급 현자 아이작을 만나게 된다.
현자 선발 시험에선 내면의 심상을 가장 비중있게 평가한다. 그렇기에 꾸밀 수 없는 가치관과 형태, 그리고 진실된 모습을 파악하는 시험을 치른다. 내면의 세계에서 무의식의 잔재로 인해 어떠한 것이 나와도 끝날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버텨 이겨내며, 이에 한 점의 어둠이 없고, 그릇된 마음이 아닌, 올바른 심상의 형태를 구축한다면, 비로소 현자의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된다.
여러 모험을 해온 모험가는 많은 경험과 시련, 역경들을 이겨내어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떳떳하게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앞으로도 똑같은 일들이 반복될 것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켜내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굳건하리라는 강대한 내면이 자리잡자, 곁에서 심상을 관찰했던 아이작으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들으며 마리우와 모험가는 시험에 합격한다.
3.3. 현자의 탑
몇 년만에 치러진 시험에 합격하여 현자가 된 모험가와 마리우. 벌써, 칼리나리 전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소문나있었다. 그렇게 현자의 탑 내부에 입성하기 전, 타이오가 운영하는 잡화점에 들리게 된다. 타이오는 실마엘이 연금술 재료로 관심이 뜨겁다고 말하며, 최신 연구와 논문들은 모두 실마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모험가가 "실마엘은 카제로스의 힘이 담긴 위험한 물건"인데, 괜찮겠냐는 물음에 카제로스의 힘으로 만든건 맞지만, 최근 논문에서는 카제로스의 힘에 대응하기 위해 발현한 조화의 힘, 기에나 여신의 권능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세이크리아 사제들의 말은 믿지 말라고 경고해준다. 그러면서, 세이크리아가 간혹 볼다이크에 협력을 요청하고, 그림자의 탑처럼 필요할 때에는 협력을 곧잘 해왔지만[5] 최근에는 세이크리아에서 볼다이크를 찾지 않는다며 의아해했다. 그 외로, 타이우는 실마엘을 이용한 사례로 아르데타인에서 만들어진 기계장치의 가동 거리를 늘린 것을 말해주었다.모험가와 마리우는 입탑을 하기 위해 루베도를 만난다. 현자의 탑에는 현자들의 수련과 연구를 돕기 위한 수많은 조직이 있다며, 현자부, 마도 공학부, 학술부의 큰 조직과, 한명이나 소수의 현자로 구성된 조그마한 조직이 있고,[6] 모든 현자들이 참석하는 회의의 장소 대현원[7]이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모험가와 마리우는 아이작을 만나 현자의 탑에 입성한다. 아이작은 초월적인 존재들 앞에선 가장 강성했던 할, 라제니스, 실린 종족과 또한 인간 문명 중에서 가장 강력했던 세이크리아조차도 온전히 자유로울 수 없었고 그들 뜻에 따라 살아야 했으며 복종해야 했다고 말하며, 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죽거나 끔찍한 대가를 따라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새로 임명된 현자들은 이 초월적인 존재들 앞에서 짧은 생을 살아가며 특별한 권능이 없는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들이 긴 역사 속에서 어떠한 공포를 겪었고 수모를 당했는지 후대에 계속해서 되새기고 각인 시키기 위해 깨달음의 창이란 공간 안에서 역사의 한 장면들을 담은 그림들을 보게 하였다고 말하면서, 모험가와 마리우도 함께 관람하라고 말한다.
- 신들의 시대 -[8]
그림에 그려진 것은 아마도 루페온 님과 일곱 신들이시겠죠?
오래된 이야기나 전설에서 묘사된 모습과 유사해보였어요.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아마도 신들의 위대함을 담고 싶었나봐요.
저렇게 빛나는 신들의 모습을 실제로 본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궁금하네요.
마리우
그림에 그려진 것은 아마도 루페온 님과 일곱 신들이시겠죠?
오래된 이야기나 전설에서 묘사된 모습과 유사해보였어요.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아마도 신들의 위대함을 담고 싶었나봐요.
저렇게 빛나는 신들의 모습을 실제로 본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궁금하네요.
마리우
- 꼭두각시 -
이 그림은 무언가에 조종당하는 것을 묘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려진 사람의 얼굴입니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체념한 것처럼.
저항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아요.
어째서 탑은 이런 그림을 우리에게...
마리우
이 그림은 무언가에 조종당하는 것을 묘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려진 사람의 얼굴입니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체념한 것처럼.
저항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아요.
어째서 탑은 이런 그림을 우리에게...
마리우
- 선택받은 자들 -
여기 그려진 종족들은 인간이 아니네요.
신들에게 총애받았다고 알려진 세 종족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타레스의 할, 프로키온의 라제니스, 그리고 크라테르의 실린... (중략)
하지만 어째서... 이 세 종족만 그려져 있는 걸까요?
그 전쟁[9]에 참가한 자들이 이들 뿐만이 아니었을 텐데...
이 그림은 마치 그 전쟁에서 기록할 가치가 있는 것은
오직 신의 사랑을 받은 세 종족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마리우
여기 그려진 종족들은 인간이 아니네요.
신들에게 총애받았다고 알려진 세 종족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타레스의 할, 프로키온의 라제니스, 그리고 크라테르의 실린... (중략)
하지만 어째서... 이 세 종족만 그려져 있는 걸까요?
그 전쟁[9]에 참가한 자들이 이들 뿐만이 아니었을 텐데...
이 그림은 마치 그 전쟁에서 기록할 가치가 있는 것은
오직 신의 사랑을 받은 세 종족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마리우
- 소모품 -
이건 사슬전쟁을 기록한 것일까요? 이런 끔찍한 묘사들이라니...
당시 존속하던 수많은 종족과 문명들이 멸절을 각오하고 맞서 싸웠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작 현자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그림 속에서 피해를 입고 죽어가는 것은 어째서 모두 인간일까요?
분명 다른 종족들 역시 큰 피해가 있었을 텐데...
마리우
이건 사슬전쟁을 기록한 것일까요? 이런 끔찍한 묘사들이라니...
당시 존속하던 수많은 종족과 문명들이 멸절을 각오하고 맞서 싸웠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작 현자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그림 속에서 피해를 입고 죽어가는 것은 어째서 모두 인간일까요?
분명 다른 종족들 역시 큰 피해가 있었을 텐데...
마리우
- 계시의 날 -
저건... 최초의 사제 알리사노스군요.
알리사노스가 신들을 대면하고 축복을 받은 일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상해요. 어째서 루페온 님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리사노스를 쳐다보지 않는 걸까요?
마리우
저건... 최초의 사제 알리사노스군요.
알리사노스가 신들을 대면하고 축복을 받은 일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상해요. 어째서 루페온 님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리사노스를 쳐다보지 않는 걸까요?
마리우
- 라사모아... 최후의 날 -
세이크리아의 수도인 라사모아가 에버그레이스와 가디언들에게 공격당해 타오른 날을 그렸네요.
마리우
세이크리아의 수도인 라사모아가 에버그레이스와 가디언들에게 공격당해 타오른 날을 그렸네요.
마리우
모험가와 마리우는 대현원의 회의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 곳에서 세헤라데를 만나고, 그녀가 사실 탑의 대현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세하라데는 모험가가 현자 선발 시험에 응시하려는 것을 알고 현자의 탑에 오지 못하도록 일부러 시험 일정을 앞당겼었다. 세헤라데는 현자 시험을 합격하여 현자가 된 모험가에게 탑에서 떠날 것을 권유했다. 그 이유는 모든 대륙에 일어난 사건의 중심이 모험가로부터 발생한 일이기에, 그 씨앗의 징조를 아예 차단하고 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 때문에 그녀는 오랫동안 모험가를 관찰하였고, 자꾸만 세헤라데가 모험가 주위에 보였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3.4. 가디언 연구소와 81구역
마레가는 과거 라사모아의 가디언의 습격 이후 절망을 느낀 학자들은 훗날 가디언들과 상대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였고, 그들에게서 허무하게 당하지 않고 맞서 싸워 대항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비밀 연구실인 81구역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모험가는 마레가를 뒤따라 81구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레가는 81구역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려주었는데, 오래 전 가디언을 두려워했던 선조들은 그들의 정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재능과 실력 있는 자들로 엄선하여 가디언을 생포하기로 결심하고, 시간을 흘러 모두가 포기할 즈음, 한 명의 현자가 자신보다 약한 하위 개체의 가디언은 수족으로 부려 조종할 수 있고 힘도 흡수하는 라자람이라는 혼돈의 가디언을 생포하여 돌아왔다[10]고 설명해주었다. 이후 라자람을 속박한 상태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레가는 초월자와 맞서 싸우는 모험가에겐 알 수 없는 내면의 기운이 있고, 가디언은 그 기운에 반응한다는 가설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하급 호문쿨루스이지만 특별한 행동을 보이는 모험가의 호문쿨루스를 가리키며 모험가의 기운이 들어있는 호문쿨루스를 분석해 보고자 코어를 분리할 수 있도록 권유하게 된다. 그 말을 들은 모험가는 그냥 떠나겠다며 마레가의 말을 거절하지만, 마레가는 그 자리에서 강제로 호문쿨루스를 끌어당겨 코어를 분리해 라자람의 반응이 있는지 실험을 하게된다. 그러자, 모험가의 내면의 기운은 라자람이 반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험가가 마레가와 대치하려는 기세를 보이는 그때, 대현자 세헤라데가 개입하게 된다. 모험가의 호문쿨루스는 다행히 살아있었지만, 그녀는 코어의 균형이 무너졌고, 황금의 길이 붕괴되면 생명의 기운이 다해 곧 자연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는 안타까운 말을 전해준다.
3.5. 무능의 무덤
이번엔 무능의 무덤으로 가게 된 모험가. 세헤라데가 앞장 서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세헤라데는 이 앞에 구해야 할 것이 있으니 절대 멋대로 행동해선 안된다고 하지만 마리우는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호문쿨루스를 보고 창으로 처치 하려한다. 이때 세헤라데가 멈춰 세우는데 자신들은 호문쿨루스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러 온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 호문클루스들은 주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기다리란 명령을 충실히 떠받들고 있었고 착한 호문쿨루스들은 코어를 유지하는 힘으로 모험가 일행을 도와준다.이후 세헤라데는 다른 급한 일이 있으니 어서 이동하잔 말을 하고 자리를 뜬다. 마리우는 호문쿨루스를 버린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한번도 생각 해본적 없었다며 침울해한다. 세헤라데는 아직 슬퍼할 시간이 아니라며 시작의 동굴로 가자고 한다. 그곳에서 대우림의 생명력을 수집하고 시작의 동굴의 중심부로 달려가고 자신의 생명력을 호문쿨루스에게 바치는 의식을 치른다. 의식이 성공하고 마레가를 막기 위해 움벨라로 향하게 된다.
떠나기 전에 세헤라데는 모험가에게 움벨라에 가서 무엇에 대해 알고자 하는지 묻고 모험가는 로스트아크의 행방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세헤라데는 움벨레는 위험한 곳이라 꼭 가야 하냐고 묻지만 굳건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마리우는 전설의 호문쿨루스에 대해 꼭 찾겠다며 모험가와 작별하게 되고 세헤라데는 움벨라에 얼마나 아는지 물어보며 책상에 있던 지식의 저주에 대한 글을 읽어보라고 한다. 이 모든 걸 다 알고도 고집을 꺾지 않자 세헤라데는 움벨라로 가기 위해선 사고의 정원을 거쳐야 한다며 따라 오라고 한다.
3.6. 움벨라
|
움벨라 |
세헤라데는 자신의 곁을 벗어나지 말라는 약속을 하라고 하고 모험가는 이에 동의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지식의 사념들이 모험가를 공격 해왔다. 모두 처리하고 세헤라데와 환희의 성전으로 가는데 세헤라데는 지식의 저주가 점점 심해질 거란 경고를 한다. 모든 사념체를 처리하고 더 들어가기 위해 망각의 강을 건너게 된다. 환희의 성전으로 들어가자 잠식 당한 사념체와 온갖 악의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모험가는 이것들을 단칼에 베어버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이윽고 환희의 성전에 도착한 모험가는 주변에서 촛불을 켤 단서를 찾고 모든 단서를 찾자 마침내 성전의 문이 열리게 된다.
모험가는 움벨라에 로스트아크에 대해 물어보게 되고, 움벨라는 쿠르잔의 안타레스 산을 보여주며 그 곳에 로스트아크가 숨겨져있다고 답한다. 이 때 갑자기 모험가의 호문쿨루스가 모험가와 눈을 마주치며 몸에서 빛을 내더니 모험가의 무의식 속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게되고, 알 수 없는 거대한 빛무리의 형체가 움벨라에서 나오던 목소리로 본인은 크라테르 여신임을 밝힌다. 크라테르 여신은 모험가에게 '별의 의지가 왜곡되어 흔들리고 있다'고 하며 울부짖는 어버이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니, 자신들을 구해달라는 말을 남기면서 다시 모험가는 무의식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크라테르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세헤라데는 앞으로의 일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세헤라데는 군단장들이 이미 로스트아크를 얻었을지도 모른다며 회의를 소집 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플레이어의 호문쿨루스가 어딘가 이상해진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모험가도 무의식에서 크라테르 여신을 만난 이후 호문쿨루스가 평범해진 것 같다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현자여도 당장 신의 권능에 대해 아는바는 없었고 일행은 혼돈의 상아탑으로 향한다.
3.7. 혼돈의 상아탑
혼돈의 상아탑으로 들어가자 라카이서스가 탑에서 날뛰며 모험가를 반겨준다. 세헤라데는 보호 체계를 발동 시키며 라카이서스를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중간에 놓치지만 재빨리 쫓아가 라카이서스가 더 날뛰지 못하게 제압 시킨다. 싸움이 끝나자 세헤라데는 라카이서스가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것처럼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라카이서스는 라자람의 조종을 받아 그를 풀어주기 위해 혼돈의 상아탑에서 날뛰던 것이었고 결국 81구역으로 쳐들어가게 된다. 그곳을 지키던 마레가는 라카이서스를 막아 세우지만 결국 라자람은 구속에서 풀려나 혼돈의 상아탑을 떠나게 된다.세헤라데는 탑을 지켜야 한다며 당부하고 자신은 도망친 라자람을 추격 하겠다고 한다. 상황을 지켜보던 모험가는 마레가를 도와 라자람을 막아서기로 한다. 사라진 라자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게이트를 열어 혼돈의 가디언들이 볼다이크에 들이 닥치는 개판이 된다. 이때 바르칸이 어디선가 나타나선 이 아름다운 별이 비천한 생명들로 여전히 가득 차 오염 되어있다는 말을 한다. 이 광경을 본 세헤라데는 사태를 그나마 수습하기 위해 뛰어들고 마레가를 비롯한 현자들과 모험가는 혼돈의 존재들을 처치하며 수습에 모든 힘을 쏟는다. 하지만 여전히 적들은 끝없이 몰려왔고 마레가는 술식을 발동 시켜 호문쿨루스들을 깨우고 모험가는 계속 처치하며 나아간다.
모험가는 식물의 근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현자들을 발견하지만 깨어나는 혼돈, 칼데이아가 길을 막아섰고 그녀를 가볍게 처치한다. 활약을 본 바르칸은 성가셨는지 베히모스에게 처리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모험가는 혼돈의 존재들을 물리치며 현자들과 합류한다. 모두 데리고 돌아가리고 하지만 마리우는 내려가기를 거부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결국 내려갈 사람은 내려가고 마리우와 모험가는 세헤라데를 돕기 위해 상아탑의 정상으로 향한다. 상층부에서 한 가디언이 날뛰고 있었고 모두 가디언을 막기 위해 움직인다. 모험가가 탑의 위로 향하던 때에 세헤라데는 홀로 탑을 지키고 있었다. 이때 모험가와 마리우 일행이 도착하게 되지만 베히모스와 가디언들이 쳐들어왔다. 그러나 그 순간 어디선가 멈추란 목소리와 함께 다들 돌아가고 가디언 루가 나타났다. 루는 바르칸에게 에버그레이스가 찾고 있단 말을 전하는데 바르칸은 자신이 별을 정화 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에 루는 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다며 따라오라고 하고 바르칸은 놀아나주겠다며 혼돈의 가디언들을 이끌고 루를 따라간다.
하지만 바르칸은 따라가는 순간에도 라자람에게 정화하란 명령을 내렸다. 모험가와 마리우는 혼돈의 존재들을 처치하며 계속 향하지만 사실 라자람은 이미 올것을 알고 함정을 팠던 것이었고 대지를 짓밟는 파이어혼이 나타나 길을 막았다. 이에 모험가는 지체할 시간이 없어 그 가디언을 해치우고 세헤라데와 마레가는 탑의 정상에 도착했다. 같은 시각, 모험가와 마리우도 호문쿨루스의 도움으로 탑의 정상에 도착한다. 마레가는 자신의 모든 것을 세헤라데에게 넘기고 희생 하기로 하고 모험가와 마리우가 시간을 벌어주기로 한다. 모험가가 라자람을 상대로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우자 힘을 각성한 세헤라데가 이제 자신이 하겠다며 개입한다. 하지만 세헤라데는 과도한 힘을 사용할 시에 신체가 붕괴 될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의무를 다 하기로 하고 마리우도 동참한다. 결국 라자람은 탑을 지키겠단 대현자의 의지에 꺾여 죽게 되고 상황이 끝나게 된다. 하지만 그 직후 세헤라데는 힘을 다 해 자신의 코어만 남기고 그대로 사라졌다.
3.8. 세헤라데의 비밀
모든 일이 끝나고 모험가는 현자들과 앞으로의 일을 논하러 대현원에 들어간다. 아이작은 베른 남부에서의 싸움 이후 각지에서 벌어진 일련의 일들을 떠올리며 세상과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후 모험가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는데 그건 마레가가 남긴 유서와 관련이 있었다. 열쇠를 받아 부탁을 들어주러 가는데 베라드가 대현자로 추천 할 현자가 없느냐고 묻는다. 모험가가 별 생각이 없자 그는 아이작을 대현자로 지지 해줄 수 없냐고 묻고 모험가는 잠시 고민하다 결국 동의한다.그 후 아덴토의 연구실로 마리우와 함께 이동하고 그곳에서 각종 정보들과 세헤라데를 만든 과정을 모두 접하게 된다. 모험가는 이 정보들을 토대로 세헤라데를 되살릴 준비를 한다.
계속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어 버려진 81구역에 들어간 모험가. 그곳에서 재료들로 세헤라데를 부활 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평소와 다르게 어려진 상태였다. 모두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때 베라드의 호문쿨루스가 나타나 아이작의 대관식이 곧 시작 될것이라고 말한다. 대관식이 끝나고 마리우에게 모험가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모험가는 그동안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의 호문클루스가 함께할 수 있을지 고심하지만 그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을거란 희망을 품고 스토리가 끝난다.[11]
4. 모험 퀘스트
4.1. 볼다이크 후일담
- 1일차
일을 마치고 돌아 가려는데 가디언 협회에서 온 사람이 기다 리고 있었다. 그녀에게서 현자의 탑에 대한 투정을 듣는데, 어디선가 아이작이 나타나 그녀와 접견하고 모험가에게 이제 파푸니카, 슈사이어, 가디언 협회 등 정보를 나눌만한 모든 이들과 협력하겠단 뜻을 밝히며 공문을 보여준다. 이걸 리타에게 보여주자 그녀는 당황하다 협회장에게 가보겠다며 사라지고 모험가는 마리우와 재회한다. 그가 말하길 세헤라데의 모든 기억과 능력들이 사라진것 같다고 해 모험가가 세헤라데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확실히 상태가 이상했지만 마리우는 의욕을 보이고 모험가는 안심한 채로 자리를 떠난다.
* 2일차
그 후 일을 마치고 정보를 찾는데 성공했다. 아는 바를 취합해 현자의 방에 찾아가지만 없었고 대현자의 방으로 가보란 말을 들어 그곳으로 향한다. 티팀바를 만나자 이 장치를 갖고 가라며 주고 모험가는 아이작을 만나러 가본다. 대현자의 방에 가게 됐지만 그 곳에서도 보이지 않아 대현원으로 들어간다.
대현원에 도착하자 평소 같지 않게 북적 거리는 분위기였고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자하라, 오슨, 우마르 젠로드와 만나게 된다. 이후 회담장에 아이작이 도착하게 되고 회담이 시작됐다. 아이작은 모든 대륙의 사절들에게 동맹을 제의하고 모두 찬성했다. 여기에 모험가가 이들 사이의 가교가 되주기로 하고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아크라시아의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하기로 다짐하며 후일담이 종료된다.
5. 평가
자세한 내용은 볼다이크 문서의
평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아르테미스에서 붉은 달이 떠오른 사건을 서두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2]
슬레이어와 관련된 슈샤이어 왕국
[3]
호문쿨루스의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력이 흐르도록 황금의 길을 서로 잇게 해주는 장치
[4]
이때 나온 등장인물 중에는 남바절에서 죽은 세리아, 로웬에서 죽은 율라와 하칸의 모습도 나온다. 특히 세리아 쪽은 플레이어의 죄책감을 드러내는지 중간에 자주 클로즈업 된다.
[5]
볼다이크의 탄생에는 마이어 외에도 세이크리아의 상아탑이 큰 역할을 했다.
[6]
조직들의 중요도는 각자 다르고, 생겼다 사라지는 주기는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7]
이 회의에서는 모든 현자가 직급에 상관 없이 공평하게 발언할 수 있다고 한다.
[8]
각 그림의 제목은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상호작용할 때의 홀딩 바에서 볼 수 있다.
[9]
고대의 전쟁
[10]
현자 레이번이 만든 '시간 정지 물약'을 사용하여 현자 게반스, 현자 롤랑드, 현자 사밀란, 현자 맥제리가 라자람을 생포하기 위한 사투를 벌였고, 결국 레이번 혼자 살아남아 라자람을 생포하고 탑으로 귀환했다.
[11]
이 이후로 호문쿨루스는 지어준 이름의 펫으로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