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4:49:53

로베르트 마크

슬로바키아의 축구 선수
파일:BH_220916_Robert-Mak_1715g_0b667825-7876-4d2a-9dad-590b19bd28dc_20220916103447.png
로베르트 마크
Róbert Mak
<colbgcolor=#eeeeee> 출생 1991년 3월 8일 ([age(1991-03-08)]세)
체코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국적
[[슬로바키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1997~2004)
맨체스터 시티 (2004~2008)
소속 클럽 맨체스터 시티 FC (2008~2010)
1. FC 뉘른베르크 (2010~2014)
PAOK (2014~2016)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6~2019)
PAOK (2017~2018 / 임대)
콘야스포르 (2020)
페렌츠바로시 TC (2020~2022)
시드니 FC (2022~2024)
국가대표 77경기 15골[1] ( 슬로바키아 / 2013~ )


[clearfix]

1. 개요

슬로바키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태어난 마크는 로컬 클럽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에 입단했다.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유소년 팀을 거쳐 13살때 필리프 멘틀, 블라디미르 바이스와 함께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로 팀을 옮겼다.

17살이 되던 해에 리저브팀으로 승격했으나 성인 팀 데뷔는 끝내 경험하지 못한채 독일 분데스리가 1. FC 뉘른베르크로 이적했다.

독일에서의 첫 시즌부터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에서 꽤나 고무적인 활약을 해주며 자리를 잡아갔다.

4시즌간 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다가 2013-14시즌 팀이 강등을 당하자 마크는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때 폴란드의 명문팀 레기아 바르샤바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으나 그리스의 PAOK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2.1. PAOK

2014년 7월 14일, 3년 계약을 맺으며 정식으로 이적했다. 이적 이유는 UEFA 유로파 리그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며 팀의 우측 윙포워드로 출전했으며 전반기 동안 선두자리를 이끄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12월 이후부터 팀이 부진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3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팀내에서 리그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015-16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구단 내에서는 3년 재계약을 제의했으나 성공적이었던 UEFA 유로 2016을 마치고 돌아온 마크는 연장계약을 할 생각이 없었고 팀을 떠나고 싶어했다.

그리고 7월 26일, PAOK측은 그가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4년 계약을 채결했다고 발표했다.

2.2.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난 시즌 그리스 무대에서 45경기 20골을 득점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제니트는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9월 11일, 아르세날 툴라와의 리그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올레그 샤토프 대신 교체출전했고 후반 20분의 팀의 세번째 득점으로 제니트에서의 첫 골과 동시에 5:0 대승을 이끌었다.

좋은 출발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는 좋지 않은 퍼포먼스로 아쉬운 첫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1시즌만에 친정팀 PAOK로 다시 임대를 가게 됐다.

임대 복귀 후 2시즌간 활약하다가 2020년 1월에 팀을 떠났다.

2.2.1. PAOK (임대)

2년만에 다시 그리스 무대로 복귀한 그는 제니트 시절과 달리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국내 컵대회 우승에 일조하는 등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구단 측은 그와 완전 이적 계약을 채결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결국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게 됐다.

2.3. 콘야스포르

3년간의 러시아 무대를 청산하고 콘야스포르와 계약을 맺으면서 터키 프로 축구리그인 쉬페르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초반부터 자리 잡아가는가 싶었으나 3월,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리그가 조기종료 되어 버렸다...

마크는 자신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 소속팀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재결합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적인 제한정책과 클럽의 훈련 센터 폐쇄를 두려워했다. 그는 또한 이렇게 2019-20 시즌이 끝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시즌을 중단하고 전염병 확산 방지 조치를 제정하기로 한 당국의 늦은 결정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3월 30일, 결국 클럽과의 마찰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2.4. 페렌츠바로시 TC

2020년,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 TC으로 자유계약을 통해 이적했다.

2.5. 시드니 FC

2024년 5월 22일, 시드니 FC를 떠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부터 대표팀의 주축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1] 2024년 5월 13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