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시타 나나미/ 윤아영/ 키라 버클랜드카즈마가 므흣한 꿈 꾸게 하려고 집으로 불렀다가 아쿠아가 친 결계에 붙잡혀 정화당할 뻔 했다. 경력은 상대적으로 언급된 멤버들 중 신입으로 추정되는 위치. 서비스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카즈마의 비밀 보장을 위해 소멸당할 각오까지 하였지만, 카즈마가 그렇게 되면 접수원 등의 다른 서큐버스들을 볼 면목이 없어지니 차라리 살해당할 위험까지는 없는 본인이 깨지겠다며, 조종당하는 척 일행들에게 달려드는 식으로 시간을 벌어서 구해주고 카즈마의 희생으로 겨우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1] 이후 서큐버스 중에서는 자주 나오는 식으로 재등장한다. 바닐의 팬(!)으로, 바닐 싸인이 있는 누드집(!!)을 가지고 있다. 8권에서는 에리스교 - 아쿠시즈교 축제 당시에 몰래 축제에 참여해도 좋다고 하자 답례로 아주 후하게 대접했으며, 다음 새벽까지 카즈마에게 술을 진탕 먹인 전적이 있다. 미인대회에도 출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출전한 서큐버스가(...)
이래 저래 더스트랑 엮이는데 언동으로 볼 때 더스트에게 호감은 좀 있는 것 같다. 나름 인정하는 말도 해주고 더스트가 융융에게 알랑방귀를 뀌자 린과 함께 부루퉁해진다. 공격 마법은 없지만 슬립이나 페럴라이즈를 구사해서 전투 보조 정도는 할 수 있다. 더스트가 연기 지도도 해주는 모양인지 지명이 늘어난 것 같다. 근데 더스트는 이 어린애한테서도 돈을 빌려간 모양이다(...). 다만 악마라 실제 나이는 보기보다 많다.[2]
평소에는 마을 여성들에게 정체가 들키지 않게 로리사[3]라는 가명을 쓰고 있다.
이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등 취급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