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드리고 데 파울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2. 커리어 초기
2002년 라싱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12년 6월 24일 1군 팀으로 승격되었다. 2013년 2월 3일 AMSyD 아틀레티코 데 라파엘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76분 마우로 카모라네시와 교체로 투입되며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1달 뒤 CA 산 마르틴과의 경기에서 중거리 슛으로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2012-13 시즌 18경기에 출장하며 점차 중용되기 시작하였고 2013-14 시즌 35경기 4골을 기록하며 활약상이 널리 알려졌다.2014년 5월 4일 발렌시아 CF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4.8m,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2014년 8월 23일 파코 알카세르와 교체로 65분경 투입되었으나 불과 1분 뒤 퇴장을 당하며
제 2의 메시 이야기가 나오는 수 많은 선수 중 하나다. 14-15 시즌 교체를 포함해 리그에서 25경기를 뛰었지만 평가는 들쭉날쭉한 편이다. 15-16 시즌 전반기에도 역시 많이 나아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라싱 클럽으로 되돌아간다. 이후 완전이적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2016년 7월 20일 그의 가능성을 본 세리에 A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3m.
3. 우디네세 칼초
2016년 7월에 합류한 후, 우디네세에서 점점 발전하며 유망주를 넘어서 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아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에 우디네세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럼에도 2020년에는 수많은 팀이 그를 노리고 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유벤투스 FC, 리즈 유나이티드 등 많은 이적설이 있었으며 우디네세는 35~40m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대부분의 팀들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어 이만한 이적료를 선뜻 낼 수 있는 클럽은 거의 없었다. 특히 리즈와의 이적설이 상당히 많았는데,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 가능한 클럽을 원했는지 결국 팀에 잔류하였다. 이적료가 다소 높다는 것도 이적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20-21 시즌 리그 베스트급의 활약을 하며, 가제타 선정 세리에 A 선수 6위에 올랐다. 중위권 팀의 선수로는 놀라운 일. 이제는 완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 했다는 평이다. 그는 이제야말로 팀을 옮길 찬스라고 생각하는 듯 하며, 우디네세 또한 팀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해준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보도가 있다. 우디네세의 회장인 지암파올로 포초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35~40m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시즌과는 달리, 세리에A에서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미드필더 치고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정반대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시국인 만큼 EPL 팀을 제외하면 이 정도의 가격을 선뜻 제시하는 클럽 또한 흔치 않은 상황이다.
시즌 중에는 SSC 나폴리가 영입 경쟁에서 선두에 있다는 보도들이 있었다. 우디네세와 나폴리가 파비오 콸리아렐라, 괴칸 인러, 알랑 마르케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알렉스 메렛, 페르난도 요렌테 등 오래 전부터 최근까지 많은 거래를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폴리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5위로 시즌을 마무리,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나폴리로의 이적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졌고 링크도 수그러들었다.
이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적극적이라는 보도가 있다. 특히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자국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이적을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라리가에서의 실패 경험 때문인지 리그 내에서 팀을 옮기는 것을 좀 더 선호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으며 AT 마드리드가 제안한 이적료가 우디네세가 원하는 가격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AC 밀란과의 이적설이 급격하게 대두되고 있다. AC 밀란의 경우 기존 10번 선수 하칸 찰하놀루와의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데 폴을 영입함으로써 해당 포지션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중이다. 디렉터 파올로 말디니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한다. 6월 들어서는 아스날 FC로의 이적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 선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사실상 성립되었으며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아스날 FC는 루머만 있었을 뿐 접촉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적료는 35M 유로,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이다.
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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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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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부상으로 빠진 토마 르마, 마르코스 요렌테의 자리를 채우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르마를 대신하여 좌측에서 플레이 할 때 보다, 요렌테의 자리인 우측에서 플레이 할 때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포르투 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막바지에 자신의 아틀레티코 소속 첫 골이자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세비야전에서 39분 경 부상을 입은 마르코스 요렌테와 교체되어 페널티 박스 내에서 발재간으로 수비 세 명을 벗겨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종료 직전 루카스 오캄포스의 극장골로 팀은 2:1로 패배하였다.
종합하자면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줄때도 많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더 많다.
라리가 28R 카디스전에서 후반 68분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2대1승리에 기여했고, 본인의 아틀레티코 소속 리그 첫 골을 넣음과 더불어 KOTM까지 수상했다.
라리가 29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키패스 4회를 성공시키며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라리가 36R 엘체 CF전에서는 1:0으로 앞서 나가던 62분, 문전 앞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떠먹여 주는 수준의 꿀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리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37R 세비야 FC전에서도 여러 차례 좋은 찬스들을 만들어내며 맹활약을 했지만 팀은 무승부를 거둔다.
38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미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다.
2021-22시즌 48경기(선발 31경기) 4골 1도움
라리가: 36경기(24) 3골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5) 1골
코파 델 레이: 2경기(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0)
4.2. 2022-23 시즌
1R 헤타페 CF전 교체로 나와서 그럭저럭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B조 1R FC 포르투전에서 수차례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마르코스 요렌테와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90+1분, 전진 드리블 후 상대 선수 둘 사이를 통과하는 전진 패스를 찔러주면서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고 2:1 승리에 일조했다.
5R RC 셀타 데 비고전 후반 50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면서 1골과 전반 9분 코케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덤으로 MOM도 받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B조 2R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전진성을 보여줬고 위협적인 슈팅도 한 차례 때렸으나 턴오버를 남발했고 패스 미스로 두 번째 실점에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하면서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1개월 가까이 사적인 가족 문제로 휴가를 떠났다.
9R 아틀레틱 클루브전 전반에는 비효율적으로 드리블을 오래 끌어 턴오버를 남발했고, 패스 미스도 수차례 기록하는 등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서는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플레이 스타일을 간결하게 바꾸며 한결 나은 모습을 보여줬고, 47분에는 미끼가 되어 빌바오의 수비들을 분산시키면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을 도왔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B조 5R 레버쿠젠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였고, 투입된지 5분 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야닉 카라스코의 백패스를 받은 뒤 환상적인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나우엘 몰리나와 함께 우측면을 지배하면서 위협적인 러닝 크로스, 스루패스를 찔러주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코파 델 레이 1R SD 알마잔전에서 주앙 펠릭스와 2:1 패스 연계로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15~17R는 결장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로 유벤투스 FC, AC 밀란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미드진 중 최소 한 명의 이탈이 유력한 상황인 유벤투스가 유력 행선지라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35M. 허나 결국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기 역시 애매한 활약이 반복되며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분명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모습은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데, 여전히 디에고 시메오네 전술과 맞지 않는 듯.
22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 선발 출전하여 오랜만에 간결하고 빠른 판단력이 돋보이는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근육 과부하로 59분 교체 아웃되었다.
25R 지로나 FC전에서 62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3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26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코케와 함께 후방 플레이 메이커로서 전방에 볼을 배급하는 역할을 맡았고 49분에는 카라스코와의 2:1 패스로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로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4월에는 중원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5M.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상당히 물이 올라 판매한다는 소리가 쏙 들어갔다.
35R CA 오사수나전에서 62분, 사울 니게스에게 수비 셋을 뚫는 패스를 연결하며 추가골에 관여했고, 82분에는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뒤 앙헬 코레아에게 골키퍼와 1대1을 만드는 키패스를 찔러주어 세 번째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기에는 탐욕스러운 드리블과 불안정한 볼 터치로 턴오버가 잦았으며,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 많은 패스 미스를 기록했고, 순간 판단력도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며 방출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드리블 시도와 볼 소유 시간을 줄이면서 최대한 간결하게 플레이를 했고, 낮은 위치에서 후방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며 전반기에 지적받던 턴오버가 대폭 줄어듦과 동시에 패스 정확도와 판단력도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요약하면 전반기에는 워스트였으나 후반기에는 플레이 스타일과 포지션, 역할에 변화를 주면서 반등했고 앙투안 그리즈만, 나우엘 몰리나, 마리오 에르모소 다음 가는 팀의 핵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리그 7도움을 기록하며 그리즈만(16도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9도움), 미켈 메리노(9도움), 호드리구(8도움)에 이어 라리가 도움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23시즌 38경기(선발 27경기) 3골 8도움
라리가: 30경기(24) 2골 7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1)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2) 1도움
4.3. 2023-24 시즌
월드컵 이후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도 주전자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1R 그라나다 CF전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2023-24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이 끝나고 알 아흘리 SFC가 32m 유로에 데폴을 문의했으나, 아틀레티코는 80m 유로 이상을 요구하며 사실상 팔 의지가 없음을 표했고 협상은 결렬되었다. 데폴 본인도 아틀레티코에서 행복하여 떠날 의향은 없다고 한다.
3R 라요 바예카노전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0 대승의 주역 중 하나가 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3차전 셀틱 원정에 선발출전했으나 , 81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첫 경고가 불필요한 항의를 하다가 받은 경고였고, 81분 당시 팀이 2:2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받은 2번째 경고라서 더욱 아쉬운 퇴장. 데폴의 퇴장으로 시메오네 감독은 승점 1점을 지키는 방향으로 선택해 그대로 비겼다.
이후 한동안 애매한 폼을 보여주며 팀의 전반기 막판 폼 저하에 큰 지분을 차지하다가 4R 순연경기 세비야 FC전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19R 지로나 FC전 알바로 모라타에게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모라타와 함께 아틀레티코 선수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4:3으로 패하였다.
수페르코파 4강 레알 마드리드 CF전 앙투안 그리즈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팀은 5:3으로 패하였다.
26R UD 알메리아전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워스트에 가까운 폼을 보여주며 2:2 무승부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도르트문트전 전반 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33R 아틀레틱 클루브전 전반 1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35R RC 셀타 데 비고전 0:0의 상황에서 후반 39분 가슴 트래핑 후 절묘한 발리슛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6R 헤타페 CF전 전반 24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23-24시즌 48경기(선발 38경기) 4골 6도움
라리가: 34경기(25) 3골 5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8) 1골
코파 델 레이: 5경기(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1) 1도움
4.4. 2024-25 시즌
리그 1R 비야레알전 코케를 대신해 후반전 교체 투입되었으나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었다.보완할 부분은 많지만 리그 2R 지로나전부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3R 에스파뇰전에서는 키패스와 위협적인 얼리 크로스를 보였다.[2]
5R 발렌시아전 전반 39분 코너 갤러거의 결승골이자 아틀레티코 소속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MD1 RB 라이프치히전 선발 출장했다. 단순 패스 성공률에 있어 다소 아쉬운 모습이 있었으나 창의적인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 측면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3]
리그 8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여전히 패스 판단력과 성공률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MD2 SL 벤피카전 공격 작업 시에 파이널 써드로 무리하게 볼을 넘겨주려는 다급한 모습을 많이 보이며 확실한 찬스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점유 시에도 유의미한 전개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해당 경기에서 팀의 유효슛팅 0회를 곁들인 4:0 대패의 주역이 되었다.
리그 9R 레알 소시에다드전 교체 출전하였다. 1-0으로 앞서가고 있던 상황, 압박을 풀어나오는 상황에서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내버렸고 결국 루카 수치치의 원더골의 기점을 마련해주고 말았다.[4]
리그 12R 그동안 잦은 턴오버와 환각패스로 환장할 경기력을 보여주던것과는 다르게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무난한 경기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전반전에 중앙으로의 전진 패스가 많이 부족했던 점을 후반전 교체 출전하며 보완해내며 공격에 활력을 더했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로드리고 데폴의 모습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리그 14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교체 출전해 동점골이 되는 PK의 기점을 만들었으며 후반 41분에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역전 결승골이 되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15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CP 카세레뇨와의 코파 델 레이 2R 선발 출전했으며 클레망 랑글레의 동점골 어시스트, 후반 추가시간 역전 자책골 유도, 훌리안 알바레스의 쐐기골 어시스트 등 아틀레티코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3:1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 16R 세비야 FC전에서 전반 10분만에 상대 볼을 가로채 박스 밖에서의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무려 4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창단 연도인 1903년을 뜻한다.
[2]
다만 경기는 0-0 무
[3]
데폴 선발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이야기가 오가는 이유가 이러한 딜레마 때문이다. 이상하리만큼 쉬운 상황에서도 패스 성공률과 판단력이 떨어지지만 파이널 써드 부근에서의 전진 패스, 혹은 더 뒤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려줄 수 있는 능력은 분명한 장점이기에 평가가 엇갈리는 중이다. 다만 현재
파블로 바리오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쨌든 데폴을 적극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4]
이 득점으로 경기는 1-1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