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4:27:35

괴칸 인러

괴칸 인러의 역임 직책
{{{#!folding ▼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알렉산더 프라이
(2007~2011)
괴칸 인러
(2011~2015)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2016~2020)
}}} ||
<colbgcolor=#000000><colcolor=#987e52> 우디네세 칼초
Udinese Calcio S.p.A
파일:1000007227.jpg
이름 괴칸 인러
Gökhan İnler
출생 1984년 6월 27일 ([age(1984-06-27)]세)
스위스 올텐
국적
[[스위스|]][[틀:국기|]][[틀:국기|]]
|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체중 80kg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1] / 은퇴)
축구 행정가
소속 <colbgcolor=#000000><colcolor=#987e52> 선수 FC 올텐 (1992~1998 / 유스)
FC 졸로투른 (1998~2002 / 유스)
FC 바젤 (2002~2005 / 유스)
FC 아라우 (2005~2006)
FC 취리히 (2006~2007)
우디네세 칼초 (2007~2011)
SSC 나폴리 (2011~2015)
레스터 시티 FC (2015~2016)
베식타스 JK (2016~2017)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17~2020)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2020~2023)
베식타스 JK (2023~2024)
행정 우디네세 칼초 (2024~ / 기술 스태프)
국가대표 89경기 7골 ( 스위스 / 2006~2015)
종교 이슬람[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스위스 국적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3]

2. 클럽 경력

2004년 스위스의 FC 바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이듬해 아라우로 이적해 데뷔전을 갖는다. 아라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인러는 2006년 FC 취리히로 이적해 우승을 맛본다. 스위스에서의 성공으로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안토니오 디 나탈레, 알렉시스 산체스, 마우리시오 이슬라, 파블로 아르메로, 콰드오 아사모아와 함께 우디네세의 약진을 이끌며 2010-11 시즌 우디네세가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던 나폴리로 이적하게 된다.[4]

2.1. SSC 나폴리

2011년 입단 이후 쭉 주전으로 자리잡았으며[5] 나폴리 미드필드진에 없어선 안될 존재. 중앙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날 정도로 그 실력을 이미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마짜리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2/13시즌에는 절정의 감각을 보였지만 시즌 말미부터 제마일리한테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니테즈 부임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으로 다시 중용받았지만, 14/15시즌에는 로테이션 성애자의 전술에서도 배제되고 본인 기량자체도 점점 하락하면서 주전에서 밀려난다.

2.2. 레스터 시티 FC

2015년 8월 19일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였다. 2014-15 시즌 한 시즌 활약하고 떠난 에스테반 캄비아소 대신 이적 이후 팀 중원의 주축이자 베테랑 역할을 맡으리라 기대되었으나, 초반에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와보니 프랑스 2부리그에서 온 무명의 키작은 미드필더가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주전에서 밀려났다. 심지어 캉테 옆에서 뛰는 대니 드링크워터가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주전에서 멀어진데다가 교체 우선순위에서도 앤디 킹에게 밀리면서 4옵션까지 떨어졌었다. 2월달에는 경기감각 유지 차원에서 U21 경기를 뛰기도 했다.

결국 리그 5경기, 컵 5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어쨌든 선수 생활 말년에 기대도 하지 않았던 EPL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2.3. 베식타스 JK 1기

그후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튀르키예의 베식타스 JK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3년.

2.4.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17년 여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교체멤버에 머물러야했다.

2.5.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2020년 9월 30일, 튀르키예 2부리그에 위치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입단했다. 그리고 시즌 중반부터는 주장으로 임명되며 팀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승격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22년 7월, 데미르스포르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현재 만 38세이기에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

2.6. 베식타스 JK 2기

2023년 9월 14일, 베식타스 JK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1년. #

2.7. 은퇴

2024년 6월 13일, 은퇴 후 우디네세 칼초의 기술 스태프로 부임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인러는 스위스 U-21 국가대표와 튀르키예 U-21 국가대표에 모두 뛴 경험이 있다. 그러나 성인 대표팀은 스위스를 선택했다. 2006년 9월 2일,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첫 출장한 이후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스위스 국가대표로 출전하면서 스위스 중원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주장인 알렉산더 프라이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하여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2011년 알렉산더 프라이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후 스위스 국가대표팀 주장이 되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4경기 모두 출전하여 조국을 16강으로 진출시키는 데에 공을 세웠다. 하지만, 대표팀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2015-16 시즌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며 클럽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완전히 줄어들어 유로 2016 스위스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는 탈락하게 되었다. 주장 또한 리히슈타이너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우선 컷팅, 패스, 중거리슛 등 미드필더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모두 갖췄다. 특히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양발잡이로 불러도 될만큼 왼발의 정교함도 갖췄으며, 공간만 나면 어느발이든 강력한 슈팅을 구사할수 있다. 2011년 나폴리 입단 이후 10골을 넣었으며[6] 모두 박스 바깥에서 때려넣은 중거리골들이다. 확실히 중거리슈팅 능력만큼은 세리에 A에서도 원탑을 다투던 선수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파일:inlernapoli.jpg 파일:inlernapoli2.jpg
  • SSC 나폴리 입단 당시, 사자 마스크을 쓰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이후 가면을 벗고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7] 영화제작자인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경력을 살린 깜짝쇼로 덕분에 언론들의 주목을 한번에 받게 되었다.
  • 리그 정상급 중거리 슛을 바탕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선 '시밤쾅 형님'이라 불렸다.
  • 나폴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튀르키예 리그에서 쭉 뛰고 있었기 때문에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본인이 직접 김민재에게 나폴리에 가면 성공할거라 말해주기도 했다고.[8]

7. 관련 문서


[1]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2] 튀르키예 스위스 [3]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4] 원래 유벤투스 FC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었는데 틀어지고 나폴리로 선회하게 되었다. 영화제작자인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깜짝쇼로 인러는 사자마스크를 쓰고 기자회견장에 나섰으며, 언론들의 주목을 한번에 받게 된다. [5] 2013년 초엔 다소 폼이 하락하며 블레림 제마일리에게 잠시 주전자리를 내줬던 적은 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이후 귀신같이 폼이 회복하여 다시 주전을 차지했다. [6] 2014년 1월 9일 기준 [7] 원래 유벤투스 FC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었는데 틀어지고 나폴리로 선회하게 되었다. [8] 이와 비슷한 예로 함식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