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1 21:38:34

로그 레거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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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Castle Hamson(햄슨 성)
2.1. Khidr2.2. Neo Khidr
3. Forest Abkhazia( 압하지아 숲)
3.1. Alexander3.2. Alexander IV
4. The Maya( 마야)
4.1. Ponce de Leon4.2. Ponce de Freon
5. The Land of Darkness(암흑의 땅)
5.1. Herdotus5.2. Astrodotus
6. 최종 전투
6.1. 최종 보스6.2. The Brohannes

1. 개요

로그 레거시의 보스 몬스터에 대한 문서.

공통적으로 모두 영생의 샘[1]과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다.

2. Castle Hamson(햄슨 성)

2.1. Khidr

모티브는 이슬람교의 선지자 알 카디르로, 영생의 샘물을 마셔 영생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입장 시에는 다른 눈알류 몬스터처럼 자그마한 눈알이나, 거대화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패턴은 팔방으로 피눈물을 퍼트리는 패턴과, 반시계방향으로 피눈물을 회전시키는 패턴이 존재하며, 정석적으로 플레이 할 경우 가장 처음 마주치는 보스인 만큼 어렵지 않다.

2.2. Neo Khidr

NG+ 이후부터 카론에게 Khidr's Obol을 지불하고 Neo Khidr를 상대할 수 있다.

캐릭터는 스펠소드인 Lady McSwordy로 고정. 오로지 주어진 소드 월 주문을 통해서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일반 공격은 마나를 회복시켜준다. 맵은 기존 맵에 가시가 추가되어 조금 더 정교한 컨트롤을 요하게 바뀌며, 패턴은 상동하다.

죽어도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며 보스 문 앞의 헌금함에 골드를 바치면 도전하는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2]

3. Forest Abkhazia( 압하지아 숲)

3.1. Alexander

모티브는 마케도니아 왕조의 알렉산더 대왕, 영생의 샘을 찾아 나섰다는 관련된 일화가 존재한다.

자주빛 불꽃에 휩싸인 거대한 두개골 형태의 보스이다.

패턴만 보면 가장 단순한 보스로, 십자로 탄을 뿌리는 패턴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잡졸로 작은 두개골들을 소환하는데 한방에 처리할 만큼 데미지가 높지 않다면 상당히 성가시게 된다.

반대로 잡졸을 한 방에 처리할 능력이 되고, 룬으로 흡혈이나 마나 회복을 장비했다면 날아다니는 포션이다.

3.2. Alexander IV

NG+ 이후부터 카론에게 Alexander's Obol을 지불하고 Alexander IV를 상대할 수 있다.[3]

캐릭터는 호카게인 Sir Wagner로 고정. 룬으로는 3단 점프, 주문은 퀀텀 트랜스로케이터[4]에 작은 두개골을 죽이면 흡혈이 가능하다. 화면 양쪽으로 플랫폼이 2개씩 총 4개 놓여있고, 전체 외곽 및 한 가운데의 플랫폼 사이 공간은 가시로 막혀있다.[5] 패턴자체는 원판과 큰 차이가 없지만 이동 공간이 협소해서 주문과 3단 점프를 최대한 활용해서 공간을 활용해야한다.

마찬가지로 죽어도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며 보스 문 앞의 헌금함에 골드를 바치면 도전하는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

4. The Maya( 마야)

4.1. Ponce de Leon

모티브는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 폰세 데 레온, 역시 마찬가지로 영생의 샘을 찾아 나섰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거대한 불꽃 형태의 보스이며, 기존 몬스터와 같은 돌진 패턴을 보유하고 있고, 지나간 장소마다 불꽃을 남긴다.

남기는 불꽃과 돌진 때문에 맵을 넓게 쓸 필요가 있다.

4.2. Ponce de Freon

NG+ 이후부터 카론에게 Ponce de Leon's Obol을 지불하고 Ponce de Freon을 상대할 수 있다.

캐릭터는 바바리안 킹인 Sir Dovakin으로 고정. 룬으로는 5단 점프와 대시, 주문은 주어지지 않는다. 보스의 이동 속도, 돌진 거리, 남기는 불꽃의 잔류 시간이 상당히 증가해서 5단 점프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도망다녀야한다. 바로 보이지느 않지만 화면 꼭대기에 플랫폼이 따로 있으니 참고. 도저히 공간이 나오지 않으면 바바리안 킹의 포효로 남아있는 불꽃을 지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죽어도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며 보스 문 앞의 헌금함에 골드를 바치면 도전하는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

5. The Land of Darkness(암흑의 땅)

5.1. Herdotus

모티브는 서구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 영생의 샘에 관해 적은 기록이 있다.

거대한 회색 슬라임 형태의 보스이며, 체력은 낮으나 분열할 때마다 발밑에 암석을 솟게하는 마법사형 몬스터를 잡졸로 소환한다.

맵 밑에 가시발판이 깔려있어 이동에 제약이 있는 편이고, 마지막으로 남은 분열된 개체는 체력이 조금 더 높다.

하나 분열 시키고 잡는 방식으로 차분하게 천천히 하다보면 최종 보스 직전의 보스가 맞나 싶을정도로 쉽게 격파된다. 반대로 무턱대고 썰어대면 조금 곤란해진다.

5.2. Astrodotus

NG+ 이후부터 카론에게 Herdotus's Obol을 지불하고 Astrodotus를 상대할 수 있다.

캐릭터는 드래곤인 Lady Echidna로 고정. 룬으로는 2단 대시. Herdotus + Astrodotus를 우주공간에서 상대하게 된다. 사실상 슈팅 게임으로 공중에서 떠다니는 두 슬라임을 드래곤 플레임으로 하나하나 저격해야한다. 멋대로 여러 조각으로 쪼개면 도망갈 공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친놈을 또 쳐서 분열을 억제하면서 제거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한다.

마찬가지로 죽어도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며 보스 문 앞의 헌금함에 골드를 바치면 도전하는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

6. 최종 전투

상기한 네 보스를 모두 처치하면 문이 열리며 최종 보스를 상대할 수 있게 된다.

입장하기 전에 튜토리얼에서 보았던 긴 통로가 있다. 발판을 보면 점프 중 아래키로 공격이라는 문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발판이 있는데, 이게 복선이다, 끝까지 가면 문이 있으며 동시에 25번째 일기가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최종 보스

최종 보스는 다름이 아닌 바로 첫번째 영웅, 선조이자 왕자인 Johannes(요하네스), 영생의 샘을 마시고 성안에 계속해서 은거하고 있었고, 나와 싸워서 네가 얻는게 뭐냐는 식으로 주인공을 설득하지만 결국 전투에 돌입한다. 이 때 처음에 걸려있던 요하네스의 액자가 떨어지는 연출이 나온다.

베이스는 어쌔신으로 보이며, 정신 사납게 점프해대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스킬(도끼, 투척용 칼, 대검)을 랜덤으로 사용하며 한번에 여러개를 날리고 깐다.

쓰러트리면 샘과 융합해 다시 전투에 돌입하며 반투명 상태로 맵을 이동하며 광역 기술을 뻥뻥 뿌려댄다. 이 때문에 활공과 다단 점프 룬은 장착해두는 것이 좋다. 다만 정신사나운 1페이즈 때와 비교하면 난이도는 더 쉽다.

샘과 융합한 형태까지 쓰러트리면 최후까지 플레이어에게 결국 얻은게 뭔지, 그게 정의인지 생각해보라며 말하다가 마지막엔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보며 태양을 안 본지 너무 오래됐을지도 모르겠다며 쓰러진다.

이 때 쓰러지는 연출로 플레이어가 쓰러질 때 나오는 연출이 나오며, 쓰러트린 몹을 띄워주는 창에는 왕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하나만이 표시된다.[6] 유언으로 남기는 말 또한 태양을 안 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는 말.

그리고 플레이어가 여태까지 쓰러트린 몬스터의 수를 보여주고 이제까지의 맵들을 지나 다시 성으로 돌아오고 자손으로 보이는 갑옷을 입은 이들이 반겨준다. [7]

6.2. The Brohannes

NG+ 이후부터 카론에게 Traitor's Obol을 지불하고 The Brohannes를 상대할 수 있다. 앞선 네 강화보스를 처치한 이후에 Obol이 등장하며 아무 보스방에서 도전이 가능하다.

캐릭터는 최종보스인 요하네스. 룬은 4단 점프 및 2단 대시, 주문으로는 Rapid Dagger, 직업능력으로 도끼 난사를 사용할 수 있다. 2명의 조금 약한 버전의 요하네스인 Brohannes를 상대해야한다. 승리하면 Traitor 클래스를 해금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죽어도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며 보스 문 앞의 헌금함에 골드를 바치면 도전하는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


[1] 또는 젊음의 샘 [2] 여러 번 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 안되면 돈을 때려부으면 어지간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3] 알렉산드로스 3세의 후손일테니 4세라는 개그. [4] 위치를 저장하고 재사용하면 해당 장소로 순간이동. [5] 가운데의 가시를 뚫고 반대쪽 플랫폼으로 넘어가려면 호카게의 통나무 변신술로 뚫고 지나가야한다. [6]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튜토리얼이 사실 스포일러인데, Johannes가 왕을 칼로 베는 것으로 튜토리얼이 끝난다. [7] 더 이상 뭐가 없는줄 알고 엔딩을 스킵해 이 해피엔딩은 모르고 꽤 강한 반전인 씁쓸하기도 한 마지막 전투가 게임의 마지막 장면에, 무슨 이유인지 훨씬 강화된 적들과 처음부터 싸우는게, 벗어날 수 없는 이 암울한 스토리의 전투가 무한 반복되는게 게임의 스토리인 줄 아는 유저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