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 치글러


FC 시옹 No. 3
레토 치글러 Reto Ziegler
본명	레토 피어민 치글러 Reto Pirmin Ziegler
출생	1986년 1월 16일 ([age(1986-01-16)]세) 스위스 제네바
국적	[[스위스\| 스위스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신체	키 183cm, 체중 80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유소년 클럽	글랑 (1993~1995) 세르베트 FC (1995~1997) US 테르 상트 (1997~1998) 세르베트 FC (1998~2000)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00~2002)
소속 클럽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02~2004) 토트넘 홋스퍼 FC (2004~2007) → 함부르크 SV (2005~2006 / ^임대) → 위건 애슬레틱 (2006 / ^임대) → UC 삼프도리아 (2007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07~2011) 유벤투스 FC (2011~2015) → 페네르바흐체 SK (2011~2012 / ^임대) →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12~2013 / ^임대) → 페네르바흐체 SK (2013 / ^임대) → US 사수올로 칼초 (2013~2014 / ^임대) FC 시옹 (2015~2017) FC 루체른 (2017) FC 댈러스 (2018~2020) FC 루가노 (2021~2022) FC 시옹 (2023~ )
국가대표	35경기 1골 ^{( 스위스 / 2005~2014)}

1. 개요2. 클럽 경력

2.1.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2.2. 토트넘 홋스퍼 FC2.3. UC 삼프도리아2.4. 유벤투스 FC

2.4.1. 임대 생활

2.5. FC 시옹 / FC 루체른2.6. FC 댈러스2.7. FC 루가노2.8. FC 시옹 2기

3. 국가대표 경력4. 수상

4.1. 대회 기록

4.1.1. 클럽4.1.2. 국가대표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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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의 FC 시옹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치글러는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소속으로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겨우 17살의 나이에 A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2004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 FC와 그라스호퍼 계약이 만료되는 200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두 구단은 당시 토트넘의 스포르팅 디렉터이자 이적을 주도하였던 프랑크 아르네센에 의해 즉시 이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었고, 그는 8월 말에 토트넘에 합류하였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불과 18세의 나이에 그는 데뷔하였고, 2004년 10월에 팀을 떠난 자크 상티니와 그의 후임 마르틴 욜의 지도 하에 주요 선수가 되었다. 그는 주로 좌측 미드필더로 출전하였으나, 몇 경기를 좌측 풀백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경쟁자인 티모테 아투바와 로테이션으로 출전하였다.

첫 시즌에 그는 모든 대회를 도합하여 31경기에 활약하였으며, 이 중 23경기를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였다. 신뢰감 있는 활약을 보여주며 일취월장하였고, 공격 성향적인 활약과 좋은 패싱 능력으로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그에게 잊을 수 없는 경기로는 홈에서 패한 아스날 FC과의 경기를 꼽을 수 있는데, 경기 막판에 그는 프레데릭 카누테에게 예리한 칩패스를 연결하여, 4:5 만회골이 나왔으며, 5:2로 이긴 에버턴 FC과의 새해 첫날 경기에서는 첫 골을 득점하였다. 이때까지 그는 프로 데뷔 이후 한 골을 넣었다. 시즌 말, 그는 "JSM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고, 이는 주니어 팬 클럽에 의해 토트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었다.

2005년 여름,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로 임대되었으나, 경기 내·외적인 문제로 토마스 돌 감독의 신뢰를 잃으면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였으며, 경기당 몇 분 출전하는데 그쳤다.

결국 2006년 1월에 토트넘으로 임대에서 복귀하였으나, 이후 곧바로 프리미어 리그 클럽 위건 애슬레틱으로 임대되었다. 임대 기간 동안 프리미어 리그 5경기에 선발로, 5경기에 교체 투입되었으며, FA컵 1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그리 우수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였다. 또한, 2006년 풋볼 리그 컵 결승전에 교체로 출전하였으나 소속팀 위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4:0으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하였다.

치글러는 2006-07 시즌에 토트넘으로 복귀하여, 밀턴케인스 던스와의 풋볼 리그 컵 경기를 포함하여 4경기 출전하였고,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컵 경기에도 출전하였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하였다.

2.3. UC 삼프도리아

2007년 1월 31일, 시즌 종료까지 UC 삼프도리아로 임대되었다.

2월 18일, 치글러는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세리에 A 경기에 첫 출전하였고, 메시나와의 10번째 세리에 A 출전 경기에서는 첫 세리에 A 득점을 성공시켰다.

시즌이 끝나가는 5월, 토트넘이 젊은 레프트백 가레스 베일을 데려옴에 따라, 치글러는 영구 이적을 희망하였고, 2007년 7월 3일에 정식으로 영구 이적 계약을 체결하였다. 영구 이적 후 그는 첫 시즌 동안, 선발 라인업에 들기도 제외되기도 하였으며, 대부분 교체로 투입되었다.

치글러는 2009-10 시즌 전반기에 들어 마침내 주전으로 더 자주 확보하게 되었다. 교체로 몇 차례 출전한 후, 그는 주전 레프트 백을 차지하였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는 유벤투스 FC와 링크되었다. 그러나 선발 라인업 자리를 확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또한 당시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었기 때문에 주전 자리가 보장된 삼프도리아에서 뛰며 월드컵 엔트리에 발탁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적설을 부인하였다.

2010-11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11년 1월 겨울 이적시장 기간 AC 밀란과 링크되었고, 삼프도리아는 현금 확보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치글러는 이적하지 않으면서 잔류하였다.[1] 이후 팀은 끔찍한 활약을 펼치면서 강등되었다.

2.4. 유벤투스 FC

2011년 5월 25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하루 뒤 유벤투스와 4년 계약으로, 자유 이적을 하였다. ~~그러나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하였다.~~

2.4.1. 임대 생활

2011년 9월 2일, 페네르바흐체 SK는 유벤투스와 2011-12 시즌 동안 그를 임대하는 것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발표하였고, 다음 날, 모든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하였다.

2012년 4월 22일, 2:1 승리로 끝난 갈라타사라이와의 더비 경기에서 첫 골을 득점하였다.

페네르바흐체와의 임대 기간이 만료된 후, 그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로 다시 임대되었다가 2013년 1월 31일에 페네르바흐체로 복귀하였다.

2013년 8월 20일, US 사수올로 칼초로 임대돼 2013-14 시즌 동안 18경기를 출장하였다.

2.5. FC 시옹 / FC 루체른

계속된 임대 생활을 마치고 2015년 2월 2일에 고국으로 돌아와 FC 시옹로 이적하였다. 시옹에서는 2014-15 시즌 스위스컵 우승을 견인하였고, 2016-17 시즌에는 리그 베스트 XI에 선정되는 등 세 시즌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7-18 시즌에는 FC 루체른으로 옮겨 2018년 겨울 이적시장 때 FC 댈러스로 떠나기 전까지 반 년간 활약하였다.

2.6. FC 댈러스

2018년 1월 2일, 미국 MLS의 FC 댈러스로 옮겨 세 시즌간 뛰었고, 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하였다.

2.7. FC 루가노

그리고 2021년 2월 25일,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FC 루가노와 계약 후 1년 넘게 뛰다가 2022년 12월 26일, 계약 해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2.8. FC 시옹 2기

2022년 12월 26일, FC 시옹으로 리턴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

2024년 5월 22일, 1년 계약 연장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reto-ziegler-schweiz-1589559551-38689.jpg

치글러는 전 연령별 대표팀 일원으로, 2002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를 우승한 스위스 U-17 국가대표팀의 주역이었다.

그는 2005년 3월 26일, 프랑스와의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전에서 성인 대표팀 첫 출전을 기록하였고, 팀이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득점 없이 비겨 승점을 따는데 도왔다. 그는 스쿼드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두 경기를 더 뛰었으나, 2006년 FIFA 월드컵의 최종 엔트리에서 떨어졌다.

2008년 9월, 그는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막판 프리킥으로 2009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을 세웠다.

2008년 11월 19일, 치글러는 성인 국가대표팀 첫 골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왼발 강슛으로 득점하였고, 팀은 승리하였다.

이후 2010년 FIFA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나 팀은 조 3위의 성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였다.

2014년 FIFA 월드컵에도 알프스 군단의 일원으로 참가했으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에게 밀려 한경기도 나오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