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8-20 23:55:28

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SAS/MUTE

1. 뮤트 (MUTE) - 방어

파일:external/ubistatic-a.akamaihd.net/large-mute.ae51429f.png
{{{+1 {{{#white MUTE
뮤트[]
벙어리, 음소거. 성격도 말수가 꽤 적은 편으로 방독면에도 아예 진동판 부분에 반창고로 음소거를 뜻하는 X자를 붙여놨다.]}}} }}}
오퍼레이터
아이콘
파일:external/ubistatic-a.akamaihd.net/image_badge_31_mute.b2b4612d.png
이름 Mark R. Chandar
마크 R. 챈더
출생일 1991년 10월 11일
출생지 영국 요크
나이 26세[2]
183cm
몸무게 80kg
I think you've said quite enough.
넌 이미 충분히 떠들었어.
배경 챈더는 12살에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했습니다. 과학계의 신동인 그는 학업을 쉬는 동안 영국의 기술 회사에서 새로운 보안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14살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공과학부에 입학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챈더는 머리가 매우 비상하며 분석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어리고 똑똑한 존재가 되는 데 이미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말을 아끼는 편으로, 즉흥적으로 이어지는 대화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한 대화를 선호합니다. 통명스러운 태도 때문에 종종 건방지다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훈련 케임브리지 대학교: 이학사 - 공과학, 전기 공학 박사 학위
영국 정부 통신 본부( GCHQ): 신호 정보 전문가(비밀 정보 수집)
S.A.S.: 비밀 정보 수집과 통신 및 기술
관련 경험 코드명 템포라[3]
GCHQ 프로토타입 기술자
S.A.S. 프로토타입 기술자
특이사항 사이버 대테러 부대, 핵티비스트 감시단
파일 일부 수정됨.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MP5K 기관단총 29 800 50 30 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M590A1 산탄총 45 단발 50 7 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 P226 MK 25 권총 53 단발 50 15 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도구 이동식 방패
원격 제어 폭탄



오퍼레이터 영상에서는 CCTV를 바라보고 있는 뮤트를 비추며 CCTV가 점점 꺼져간다. 카메라가 점점 꺼질 때마다 사람들은 당황해하며, 끝에 남는 것은 뮤트의 숨소리 뿐.

마크 챈더는 중등 학교, 한국으로 치자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12세에 졸업한 영재이다. 조기 졸업 후에는 영국 기술회사에서 새로운 보안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 공대에 14세에 입학하여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능력자. 영국 정보통신본부에서 정보 수집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SAS와 레인보우로 차출되었다. 지금 뮤트가 사용하는 전파 방해기는 정보통신본부에서 근무할 때 사용하던 것이라고 한다.
특수 기술
파일:external/static9.cdn.ubi.com/R6-operators-gadget-mute_229896.png 신호 방해기 (Signal Disrupter)
일정 범위 내의 원격 폭발형 도구 또는 드론의 신호를 방해합니다.

개수 : 4개
무력화 범위 : 2.25m
도구 개수 표시 : 4 / 4
Jammer ready to activate.
재머 작동 준비 완료.
정식 명칭은 "GC90 신호 방해기 재갈". 배치 시 주변에 방해 전파를 발산해 범위 내 원격으로 작동하는 전자 장비를 무력화시킨다. 게임 내에서나,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통 와이파이 재머(Jammer) 라고 불린다. 적의 드론을 무력화시킬때, 그리고 적이 폭발물을 격발시키려 할 때마다 10점을 얻는다. 범위는 강화판을 덧댄 벽을 기준으로 벽 두 개 정도. 자세한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드론 무력화
    신호 방해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역할. 신호 방해기가 근처에 있으면 드론의 시야에 노이즈가 끼며 가까워질수록 심해진다. 더 가까이 가면 완전히 제압되어 움직이는 게 불가능하며 카메라가 미친듯이 노이즈가 끼며 맛이 가버린다. 파괴되었을 때와 달리 팀원의 다른 드론으로 시점을 변환하는것도 불가능하여 매우 답답해진다. 그러나 트위치의 감전 드론의 경우 신호 방해기의 범위 밖에서 테이저로 신호 방해기를 부수는 게 가능해 요주의 대상. 크게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의 정보가 킬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이 게임에서 드론이 제압 당한다는 것은 공격측의 정보 수집에 지장이 발생하고 방어측이 우세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재머에 드론이 제압당한 공격측 입장에서는 적팀이 뮤트를 픽했구나 정도밖에 알지 못하고 거점에 누가, 어디에, 얼마나,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드론을 사용할 수 없으니 답답할 노릇인 셈.
  • 공격팀의 전자 도구 무력화
    전파 방해기답게, 신호 방해기의 사거리 내의 공격측의 모든 전자장치를 무력화 시킨다. 정확히는 멀리서 원격으로 작동시키거나 조종하는 장비를 작동 버튼을 눌러도 작동이 되지 않게 만든다. 예시로 접착 폭약은 물론, 드론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트위치의 감전 드론, 퓨즈의 집속탄, 블리츠의 섬광 방패, 히바나의 X-KAIROS 그리고 자칼의 아이녹스 등이 그 영향을 받는다. 강화된 벽 바로 앞에 신호 방해기를 설치할 경우 발열성 폭약이 설치는 가능해도 격발이 되지 않아 돌파가 불가능하며, 히바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꼭 폭발물이 아니더라도 폭발물을 격발하는 사람 근처에 신호 방해기가 있어도 격발을 방해할 수 있다. 집속탄이나 섬광 방패, 전자기기 탐지기도 신호 방해기 근처에 있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당하는 입장에서 가장 당혹스러운건 블리츠의 섬광 방패가 격발 방해 당할 때. 주로 진입로에 신호 방해기를 까는데, 진입로로 들어갈 일이 많은 방패병인 블리츠라 겪는 상황이다.

이처럼 특수 장비와 드론을 대부분 막아버릴 수 있기에, 신호 방해기를 무시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기기 작동이 안 돼서 역관광당하는 황당한 경우도 생긴다. 특히 캐슬의 방탄 패널과 궁합이 좋은데, 방탄 패널 뒤에 설치할 경우 신호 방해기가 파괴되지 않는 한 슬레지의 파쇄 망치, 애쉬의 파괴탄으로만 수월하게 돌파가 가능하며, 이마저도 없으면 적은 방탄 패널에 대고 12번이나 근접공격을 해야 부수고 들어올 수 있다.

단점이라면 방해전파가 천장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외부 옥상과 연결된 천장에 부술수 있는 바닥이 있다면 개나소나 들고다니는 일반 접착 폭약을 막을 수 없어 약간 효율성이 줄어든다는게 흠이다. 또한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기 때문에, 어설프게 배치하면 돌입하던 적이 범위 밖에서 쏴서 바로 부숴버리거나, 드론이 최대속도로 달려오다가 신호 방해기 근처에서 점프를 해 신호 방해기를 넘어가는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적절하게 배치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트위치와 대처 앞에서 뮤트의 신호 방해기는 한없이 나약해진다.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원거리에서 신호 방해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대처의 EMP 수류탄이 터지면 범위 안의 신호 방해기는 가차없이 한 큐에 부숴버리므로, 적 요원 중에 대처나 트위치가 보이면 미리 각오를 하도록 하자.
  • 밴딧의 고압선은 강화벽 하나당 한개씩 배당해야 하는 반면 뮤트의 방해기는 범위속성이라서 2개의 강화벽 가운데 설치 할 경우 강화벽 2개 전부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신호 방해기는 4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대처의 EMP 수류탄 3개보다 1개가 더 많기 때문에 주요 강화벽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 좁은 문 밑에 설치할때 정직하게 바리케이트 바로 아래 설치하지 말고 약간 옆으로 숨겨서 설치하면 공격팀이 사격으로 쉽게 파괴하기 힘들다.
  • 신호 방해기의 범위는 천장까지 닿지 않으나, 특정 장소에서는 사물 위에 설치해 천장에도 돌파를 저지할 수 있다. 영사관의 지하 차고나 오리건의 지하에 위치한 트랩도어 밑에는 올라갈 수 있는 사물이 있어 그 위에 재머를 설치할 수 있다.

장비의 특징 상 뮤트는 초반부터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보통 준비 단계가 시작하자마자 드론이 올 경로에 깔아서 드론이 지나가기 전에 미리 드론을 무력화시키고, 작전이 시작되면 다시 회수한 뒤 주로 강화벽이나 주요 지형지물 앞에 놓는 식으로 운용하는 편. 그러나 만일 팀원들이 죄다 야매 로머라면 팀원들이 벽만 대충 강화하고 죄다 뛰쳐나가 버리기에 재머는 의미가 없어지고 혼자서 목표지점을 지켜야 하는 지옥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최근 플레이어들의 실력과 노하우 상승으로 갈수록 이런 초반 살림챙기기 식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다. 우선 드론 차단은 초반에 미친듯이 달려야 확률적으로 가능한 수준이고, 드론이 목표지점 코앞에 스폰했다면 차단은 이미 불가능하다. 게다가 브리칭 차단도 대처에 써마이트가 세트메뉴로 딸려오는 개념팀이라면 막막해진다. 때문에 최근 뮤트 유저들은 드론 차단은 그냥 덤으로 여기고 강화벽이나 창문에 재머를 설치하여 폭발물을 차단시키고 로밍을 다니는 운영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초반에 재머로 드론을 무력화 해봐야 공격팀 쪽에선 재머 위치로 목표 지점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 공격팀의 점수 차단(...) 혹은 점수 버는 용도 외엔 아주 큰 의미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재머보다 한명 혹은 두명이 나가서 오는 드론을 족족 쏴서 틀어막는 쪽이 더 쉽다. 다만 그렇다고 드론이 오는 통로를 무시할수 없는게 드론의 용도가 초반과는 달리 게임 시작 이후로는 방어팀의 위치 정보에 의의를 두어 위치 정보가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에 벽에만 신경쓰다가 위치를 다 발각 당하기 때문이다.


[] [2] 등장인물 중 최연소로 2017년 기준으로 겨우 26살. 같은 부대 소속인 대처와 무려 30살 차이가 난다. [3] GCHQ가 운용하던 프로그램. 광케이블을 해킹해 민간인들의 정보를 수집했다. 2013년 자료가 누출되어 심각한 논란을 불러 올 뻔했지만 같은 시기에 누출된 PRISM에게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