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레비아탄(Obey Me!)
1. 작중 행적
1.1. 본편
1.1.1. 1과~20과
루시퍼가 형제들을 소개 해준 이후, 첫 등장은 마몬에게 돈을 갚으라는 모습으로 등장. MC가 두 번째로 계약한 악마이다. 초반부에는 다소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상은 방구석 오타쿠.[1] 자신이 오타쿠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열등감도 심하고 자존감[2]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소한 본편에서는 주역까지는 아니어도 비중이 많은데, 작중 벌어지는 사건 대부분은 이 오타쿠 악마의 게임이 원흉. 정확히는 레비아탄이 게임으로 사고 쳐서 주변 인물들이 휘말리고 함께 고생하는 패턴[3]이 자주 나온다.마몬이 돈을 갚도록 만들기 위해[4] MC와 함께 루시퍼가 마몬에게서 압수하고 숨긴 신용 카드[5]를 찾는다. 그 이후에 MC가 레코드를 빌리기 위해 레비아탄을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를 하며 일왕이 덕후가 아니라면 상대도 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일관하다 MC가 레비아탄을 도발[6]하는데, 레비아탄이 결국 그 도발에 넘어가 일왕이 덕후력 대결이 성사된다. 퀴즈 대결에서는 사실상 레비아탄에게 패배를 강요하는 수준으로 어려운 문제만 나오는 데도 모조리 맞춰버린다[7]. 다만 이대로라면 끝이 나지 않겠다는 말에 MC가 히든 카드를 꺼내는데, 아직 연재되지 않은 일왕이 스토리[8]. 아직 연재되지 않았으므로 아무리 천하의 레비아탄이라도 알 수 없는 정보이기 때문에 레비아탄에게 판정 승. 친구가 없는 자신과 달리 MC는 마계에 온 지 얼마 안 된 인간인데다 모두가 도와줘서 질투심이 폭발. 이성을 잃고 MC를 공격한다. 다만 루시퍼가 막고 디아볼로가 수습. MC를 불러낸 뒤 치사한 방법을 썼다고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라며 MC를 인정하고 계약을 맺고 레코드를 빌려준다.[9] 계약 후에는 친구가 됐다며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레코드를 빌려달라 하자 역시 자기랑 계약을 맺고 싶어하는 인간이 있을 리가 없다며 까칠하게 대한다. MC와 계약 이후에는 다른 형제들과 계약하려는 MC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부분 레비아탄의 도움이 사고나 사건으로 바뀐다. 다행히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디아볼로의 성으로 수학 여행을 갔을 때 지하 미로에 빠지게 되는데, 거대 뱀 헨리 1.0을 다시 만난다. 도저히 못 찾았는데 여기서 다시 만나니 반갑다고. 문제는 그 헨리 1.0은 옛 주인이었던 레비아탄을 공격, 헨리 1.0에게 쫓긴다.[10] 솔로몬이 아스모를 소환해서 헨리 1.0을 매혹 시킨 뒤 아스모에게 매혹 당한 헨리 1.0의 안내를 받아 출구로 나온다.
탄식의 집 실종 사건의 주범. 정확히는 루시퍼와 MC가 터놓고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 건데 마몬이 공포 게임처럼 하자고 해서 실종된 척 한다.
하지만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다시 등장. 그리고 연금 당한 루시퍼가 제 발로 나오게 하려는 작전을 형제들과 함께 한다.
MC가 인간으로 환생한 릴리스의 후손임이 밝혀진 뒤, 굉장히 반가워 한다.
1.1.2. 21과~40과
MC가학교 축제 연극 때에는 의상 제작을 맡게 된다.[11] 베엘제붑이 살이 쪄서 옷이 안 맞게 되자 MC에게 베엘제붑이 뭘 먹지 못하게 하라고 한다. 축제가 거의 다가올 때 의상에 문제가 생기는데 베엘제붑이 루크의 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자 화난 나머지 탄식의 집을 물바다로 만든다. 이로 인해 의상 대부분이 물에 젖어 못 쓰게 되고 굉장히 침울해하는데 하필 연극 대본을 일곱 왕 이야기 작가인 시므온이 써서 더 열정적으로 임했기 때문. MC의 격려를 듣고 모든 의상은 무리지만 MC의 의상만이라면 아직 가능하다며 다시 열정을 불태운다. 연극이 끝나고 MC에게 무도회에서 함께 춤추자고 말한다. 승낙하면 믿지 않는다.[12] 참고로 MC가 다른 형제들도 승낙한 상태라면 너무하다며 리얼충 폭발하라고 한다.
디아볼로가 MC의 시험 성적 요구치를 다른 악마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리자 놀란다.[13] MC가 사탄에게서 과외를 받을 때 유혹 과목을 함께 과외를 받게 되는데 선택지에 따라 레비아탄이 온갖 용기를 짜내 "나에게 관심 있다는 거 안다. 좋아, 예뻐해 주마."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후 대형 사고를 치게 되는데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구해 플레이 하려다 저주에 걸린다. 출시 전에 게임을 구해 플레이를 하면 저주에 걸리게 해놓은 거 같다고.[14] 문제는 그 저주가 그 날 하루를 무한히 반복하는 류의 저주 같다며 그 날이 지나면 기억을 잃고 다시 반복하게 되는데, 어쩌면 이미 몇 백번 째 이러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15] 그 저주를 푸는 방법은 하필 당시 함께 있었던 인물들 중 한 명이 바라던 것을 이뤄줘야 풀린다고 한다. 누구의 것을 들어줘야 할 지는 알 수 없으므로 풀릴 때 까지 한 명씩 들어줘야 한다며 레비아탄과 또 고생한다. 이하 형제들의 요구사항과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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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 마몬이 성실한 악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레비아탄은 시작부터 불가능 하다고 머리를 쥐어 뜯었다.
- 마몬 : 말하기 부끄러우니 자신의 소원은 들어줄 필요가 없다며 고집을 부리지만 다시 팔찌를 강제로 착용하게 되고 말한다.[20] 마몬의 소원은 MC가 자기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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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 루시퍼가 자신에게 무릎 꿇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루시퍼가 순순히 무릎 꿇을 리가 없다며 절망한다.
- 아스모데우스 : MC가 자신에게 매료 당하면 좋겠다고 한다. 디아볼로의 성 지하 미로에서 헤맬 때 버프를 받은 상태였는 데도 주인공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고 지금도 매료하려는 중이지만 통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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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엘제붑 : 당연히 음식 관련이니 쉬울 것이라 좋아했지만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세이렌의 노래[28]를 마시고 싶었다고.
레비아탄은 하필 그걸 마시고 싶어했냐며 괴로워 했다. - 레비아탄이 제조[29] 해준다. 지금까지 마셔본 칵테일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말하며 만족. 고생해서 만든 보람이 있...지 않았다.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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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페고르 : 파티에 다녀와서 그런지 피곤했다며 MC와 낮잠이나 자면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었다고 한다.
제일 삐뚤어진 녀석이라며 레비아탄이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쉽다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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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 : 마지막까지 저주가 풀리지 않았는데 남은 형제는 레비아탄 본인 뿐.[31] 수줍게 MC와 둘이서 밤새 게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베엘제붑이나 마몬이 함께 있었어서 둘이서 게임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이와중에 선택지로 레비아탄을 매도하며 철벽 칠 수 있다. - 레비아탄과 함께 밤새 게임한다. 다행히 레비아탄이 바라던 것을 이뤄 저주가 풀린다.
그리고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베엘제붑이 대형사고를 쳐서 사신의 동굴로 가게 된다. 양초를 확인하러 가기 위해서는 사신의 동굴에 들어가면 인내심 테스트를 당하게 된다. 하면 안 되는 행동[32]이 적혀 있는데 이를 어기면 리틀 D로 변한다. 처음에는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고 적혀 있었는데 각자 뒤를 돌아보고 싶게 만드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이 오타쿠 악마께서는 영광스러운 첫 주자가 되셨다.(...)[33] 이후 자기처럼 리틀 D로 변한 형제들을 비웃는다.
MC가 인간계로 돌아가기 전에 형제들과 짜고 MC를 납치(...)하지만 금방 들킨다. 빨리 소환 마법을 배워서 자신과 인간계에서 덕질하자고 하며 작별 인사를 한다.
1.1.3. 41과~60과
그리고 인간계로 돌아온 MC가 아르바이트 추천을 받아 아르바이트 할 집에 방문하자 늦었다고 말하며 사탄과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자신은 게임을 하면서 헨리도 함께 할 수 있으면 그만인데 아스모가 수영장이 없으면 싫다며 수영장이 있는 집을 요구하자 다른 형제들도 이것저것 요구하고 결국 루시퍼가 폭발했다는 뒷 얘기도 해준다.
헨리가 최근 좀 더 커진 것 같다며 헨리를 보는 김에 같이 게임도 하자고 방으로 데려가며 바르바토스가 연결 해줬다는 언급을 하면서 인간계에 와도 헨리랑 같이 살 수 있다고 좋다고 말한다. 게임을 하기도 전에 같이 있기만 해도 기쁘다고 하다가
환영 파티도 즐기며 인간계 구경을 꽤 한 듯. 가전 제품에 대해서 MC에게 계속 물어보기도 하고 식사 당번이나 목욕 순서 등을 정하기도.
MC가 마법사 면허를 따기 위해 솔로몬이 협조를 구하자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RPG로 만들어 버린 뒤 자신은 처음에 마왕을 해치워 달라는 부탁을 하는 왕 역할로 나온다. 지원금으로 100 그림을 주는데 쪼잔하다, 가난하다 등 욕을 듣는다. 참고로 레비아탄이 주는 100 그림은 정말로 우편에 날아온다.[34] 의욕이 너무 넘친 나머지 디아볼로에게 인질 역할을 맡기고 디아볼로도 즐겁게 받아들여 루시퍼의 두통을 더 심하게 만드는 건 덤.
노래방 에피소드에서는 레비아탄이 주인공 수준으로 분량이 많아진다. 레비아탄이 자신에게 새 친구가 생겼다며 자랑하는데, 하필 그 새 친구가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스피커를 설명해줘도 현실 도피를 하며 부정한다. 이 때 레비아탄과 크로우의 대화는 차마 웃을 수 없을 지경. 벨페고르가 크로우에게 레비의 친구냐고 묻자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 거겠죠. 라고 대답하고 다시 레비의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자 사물의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그 발상력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노래방에 갇힌 디아볼로와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제들을 바라보며 중계한다. 루시퍼가 노래방에 걸린 저주는 해주가 복잡하다며 차라리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빠르다고 말해 어쩔 수 없이 형제들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 물론 해주를 강행하지 않는 이유 중에서 아스모가 특히 노래를 잘 부르므로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한 것도 있다. 하지만 쉽게 끝날 리가 없다. 마계에서 만든 노래방이라 노래방 기계가 방해까지 한다. 아스모는 노래 도중에 자신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며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 하는데 노래방 기계가 잠깐 가사를 놓쳤다며 탈락 시키며 아스모를 어딘가로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고 더 불안해 한다.
사탄이 노래를 부를 때는 노래방 기계가 새끼 고양이들을 소환하고 새끼 고양이들이 단체로 낮잠을 자기 시작하자 쓸데없이 새끼 고양이들이 엄청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정신이 팔린 사탄이 귀, 귀여워. 라는 말을 남기고 탈락 당하게 만든다. 마몬이 발라드를 선곡하는 모습을 보고 이미 망했다며 중얼거리고
이런 한심한 자신이 어디가 이대로도 좋냐며 열폭하다 MC가 해주는 격려를 듣고 마음을 다 잡은 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MC가 좀 더 자신을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며 불타는 애니송 메들리로 탈출에 성공한다.
페어리링 편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회상이나 과거에서 등장. MC의 회상에서는 마몬에게 돈을 빨리 갚으라고 재촉한다. 또 아직 오타쿠가 아닌, 천사 시절 레비아탄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레비아탄이 천사 시절에는 장군[35]이었으며 오타쿠가 된 계기를 알 수 있다. 디아볼로가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장군인 레비아탄이 반백수가 되어버리면서 이대로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서 정리 해고를 당할까 두려워 한다고 언급된다. 날개 계란을 잡으러 다닌다거나 샌드위치 빵에 버터를 두껍게 바르는 등
MC가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주자 흥미를 갖는다. 아무래도 추천은 MC가 해주고 루시퍼도 마냥 말리지 않았으니 빠져든 듯. 페어리링 편 마지막에서는 디아볼로와 밤새 게임했다고 말한다.
꼬리 잡기 편에서는 기린 코스튬을 입는다. 솔로몬이 바르바토스가 자신에게 마도서를 맡겼다고 언급하자 흠칫하며 그 바르바토스의 마도서가 진짜냐는 반응을 보여준다.[36] 바르바토스가 순순히 그만큼 중요한 마도서를 MC의 마법사 면허 시험에 잠깐이나마 제공해주는 것이 의심스러운 듯. 솔로몬을 믿고 맡겼다고도 하고 MC에게 자신의 마도서를 사용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지만 그 루시퍼도 루크가 마도서를 들고 있는 걸 보자마자 극대노할 정도로 중요한 물건인데 의심 되는 듯.[37]
베엘제붑 다음으로 꼬리를 뺏기게 되는데 이 때도 레비아탄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 암호를 맞춰야 한다.(...)
유료 기능이었는지 바르바토스에게 추가 요금 결제는 했냐고 지적 당하자 얼굴을 붉히며 아무튼 코스프레 촬영을 해야하니까 방해하지 말라고 한 뒤 MC가 양 코스튬을 입었으니까 초원은 안 어울린다며 프로그램을 끄고 MC에게 구체적으로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며 사진을 찍는다. 실컷 사진을 찍다가 MC가 가까이 다가오니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당황하는데 이 때 꼬리를 빼앗긴다. 그나마 형제들 중에서 가장 멀쩡하게 사진을 찍혔다.
부기맨 편에서는 마몬과 함께 사고를 친다. 디아볼로가 경영하는 코르보 호텔에 부기맨을 보내버린 것.
부기맨이 마몬과 레비아탄 앞에서 둔갑할 때의 모습은 화난 루시퍼. 이 때는 분위기가 가볍고 코믹한 연출이지만 진행할수록 무거운 분위기가 된다. 둘째 형과 셋째 형이 저지른 사고에 애꿎은 동생들이 정신 공격을 심하게 당해 정신적으로 굉장히 괴로워 하는 걸 보면 과연 탄식의 집 민폐력 투 탑. 동생들이 그렇게 비명을 지르고 괴로워했는데 반성하는 기미가 전혀 없다.
부기맨 에피소드가 끝나고 쫑파티를 진행하게 된다. 마이크를 쥐고 절대 놓지 않으면서 애니송 메들리. MC와 가족이 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다 MC가 결혼 얘기를 꺼내고 마몬이 MC에게 결혼 해주겠다고 말하자 펄쩍 뛰며 너같은 쓰레기랑 MC를 결혼하게 할 수는 없어! 라고 강하게 반대한다.
1.1.4. 61과 ~
공간 이동으로 갑자기 나타난 MC를 보고 굉장히 기뻐한다.1.2. 외전
1.2.1. 1과~20과
1.3. 이벤트
====# 2023 발렌타인 데이 #====Canceled?! 스토리의 주역.
베엘제붑의 본의 아닌 사고로 인해 마계에서 초콜렛이 싸그리 증발해버렸다. 저주에 걸렸다고.[38][39]
예전에는 아무래도 상관 없었는데 이번에는 얘기가 다르다고.[40] MC가 있는데다 루리쨩 발렌타인 한정도 있는데 어떡할 거냐고 투덜거린다. 베엘제붑에게 꽁한 모습을 보이며 또 MC를 데리고 동분서주한다.
해주법은 찾지 못하고 지푸라기에 매달리는 심정으로 마몬이 어디선가 주워들은 방법을 시도하기로 하고 형제들을 감시한다. 레비아탄 본인은 독하게 마음을 먹고 게임을 끊어서 다른 형제들도 깨갱거리는 상황. 심야에 학교 식당에 몰래 나타났다가 MC와 베엘제붑에게 잡히는데[41] 나름대로 저주를 혼자서라도 풀어보려고 했다고. 여전히 베엘제붑에게 꽁해있었지만 베엘제붑도 형제들을 말리며 노력했다는 MC의 말과 베엘제붑이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자 푼다.[42]
MC와 베엘제붑과 함께 초콜렛 비스무리 한 걸 만들어 성불을 시키려고 하지만 베엘제붑이 먹어버리는 바람에 초콜렛의 효과로 헤롱헤롱거리자 회복 음료를 만들어 먹인 뒤 베엘제붑이 음식을 실컷 먹게 하고 잠들게 만든다.
다만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저주가 풀리지 않아 MC와 초콜렛을 교환하지 못하게 되자 화를 낸다. 아싸로는 지지도 않고 인싸들 폭발해라 정신도 다른 누구 못지 않으며 발렌타인은 폭발하라고 생각하던 자신이 이렇게 필사적으로 덤비는데도 이러냐고 저주를 건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덕질을 방해하다니 오타쿠로 상종도 못할 놈이라고 투덜거린다. 3차원 최애인 MC에게 발렌타인 초콜렛을 주고 싶다며 소리를 지르자 갑자기 회복 음료에서 빛이 나는데 제일 안쪽 선반 구석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제일 안쪽 선반 구석에서 엉망진창이 된 초콜릿 모양과 포장 박스를 발견하게 되는데
하지만 자신처럼 MC를 만나서 발렌타인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인 걸 느낄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MC의 손을 잡고
이전의 자신이었다면 발렌타인이 사라졌대도 아무렇지도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꼴 좋다ㅋ' 면서 좋아했을 지도 모르지만 MC 덕에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았다고.
====# 2023 생일 #====
생일을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날이라고 여기는 듯. 아예 본인이 리퀘스트를 한다고. 최악의 생일 리퀘스트 순위를 보고 모두 다 자신의 리퀘스트와 일치한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강행하지만.(...)
키를 소모해 읽을 수 있는 스토리에서는 형제들과 인간계로 함께 덕질하러 간다. 카드를 수집하기 위해서인데 형제들도 생일이니까 어울려주며 카드 랠리를 돕는다. MC와 함께 라이브를 보러 간다거나 카드를 모은다는 핑계로 데이트를 즐기기도. 사탄의 인맥으로 보기 힘든 인물을 보게 될 땐 굉장히 기뻐했다. 문제는 실수로 다른 카드가 중복돼서 컴플리트를 못했다고.(...)
일반 스토리는 형제들이 레비아탄에게 어울려주기 위해 덕질을 한다. 아스모는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시므온과 루크는 캔 뱃지를 만들고 사탄과 루시퍼는 굿즈 제작 경쟁을 하기도.
1.4. 애니메이션
벨페고르의 꿈 속에서는 하이 텐션인 모습으로 등장. 계속 춤을 춘다.(...)[43]디아볼로와 바르바토스, 시므온과 루크, 솔로몬을 모아놓고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계속 일시 정지를 하면서 그 장면에 대해 설명한다. 물론 모두 차이점을 모른다. 열정적으로 설명하다가 중간에 한 명씩 빠져나가고, 결국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우울해 하는데 디아볼로와 바르바토스가 루리쨩과 파트너로 코스프레 하고 돌아와 포즈를 잡고 끝(...)
해변 편에서는 해변으로 따라가지 않는데, 마몬이 루시퍼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찍어서 팔면 큰 돈이 될 것이라며 레비아탄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절대 안 된다고 거절 하지만, 슈퍼 레어 루리쨩 카드를 주겠다고 하자 승낙 해버린다.(...) 거대 문어로 변장한 뒤 뒤에서 기습해 루시퍼의 래쉬가드를 벗기지만 래쉬가드 안에서 래쉬가드가 또 나온다. 그리고 루시퍼가 레비아탄을 물 속으로 던진다.(...)
[1]
온라인 강의로 출석수를 채운다고 한다. 그 외에도 대놓고 히키코모리임을 팍팍 티낸다.
[2]
작중에서 누가 오타쿠인 자기와 친구를 해주냐며 한탄하기도 하고 MC에게 선물을 줄 때 이런 거 받아도 기쁠 리가 없다며 우울해 한다. 메인 화면 캐릭터를 본인으로 설정하면 믿기지 않는 다는 듯이 어라, 나...? 라고 말한다.
[3]
루시퍼와
사탄의 사이를 좋게 만들려고 미연시를 시킨다거나, 게임으로 루시퍼와 MC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단 둘이 남을 수 있게 유도한다거나
루시퍼를 공략하는 게임으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구해 실행하려다 저주에 걸려 MC와 함께 저주를 풀려고 고생한다. 심지어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레비아탄의 게임이 원인인 스토리도 있다!
[4]
마몬은 구제불능에 아무 쓸모 없는 쓰레기 라고 말한다.
[5]
이 신용 카드는 냉장고 냉동실에 있었다. 루시퍼가 '
동결'해놨다고 했는데, 정말 말 그대로 냉동실에 '
동결'해놓은 것. 정직하다.
[6]
MC가 레비아탄에게 내가 너보다 더 일왕이 덕후일까봐 무서워 하는 거라며 레비아탄은 겁쟁이라고 도발한다. 옆에서 마몬도 거든다.
[7]
MC에게는 간단한 문제만 나오고, 자기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만 나오는 거 같다고 투덜대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다며 모조리 맞춰버리면 된다고.
[8]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일곱 왕 이야기 작가인 시므온에게 앞으로의 연재 내용을 들었다.
[9]
잘못 건드리면 지문을 다 없애버릴 거고 만질 때 감자칩 같은 거 먹고 만지면 안 되며 진짜 진짜 귀한 거니까 잃어버리지 말고 온전히 돌려달라고 말한다. 참고로 MC는 일곱 왕 이야기 인지 뭔가 하는 레코드를 빌렸다고 생각한다.
[10]
애니메이션에서 헨리 1.0이 탈출하게 된 경위를 알 수 있다. 참고로 레비아탄이 나빴다.
[11]
레비아탄이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다고 언급 된다. 구체적으로는 레비아탄의 카드 중에서 레비아탄이 코스프레 하는 스토리가 있는 카드가 있는데 코스프레 공모전에 입상하면 시사회에 갈 수 있어서 MC에게 도움을 부탁하는 내용이나 이벤트 스토리에서 코스튬을 입으면 코스프레에 대해 꼭 언급을 한다.
[12]
자신에게 이런 리얼충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횡설수설 한다. 그래도 엄청나게 기뻐한다.
[13]
그도 그럴 게 원래 악마였던 자기도 낙제를 걱정해야할 판에 원래 인간이었던 MC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한다. 유학생은 그걸 감안하여 성적 요구치가 굉장히 낮다.
[14]
게임의 이름은 《애도의 집》이며 저주를 풀지 않으면 플레이 불가이므로 공식 발매일 전 입수는 안 돼! 절대! 라고 적혀 있었다.
[15]
아스모가 바르바토스 라면 얼마나 루프 했는 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잡담도 한다.
[16]
마몬은 자신은 탐욕의 악마이며 자신의 행실은 탐욕의 악마로서 성실한 것이며 완벽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루시퍼가 말하는 성실함이란 무엇이냐 반문한다.
[17]
루시퍼는 자신에게 성실함이란 솔직함이라고 말한다.
[18]
사탄이 루시퍼를 골탕 먹이려고 구했다고 한다. 이걸 듣고 루시퍼는 나중에 사탄과 면담을 하기로 한다.
[19]
루시퍼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당연히 좋아하며 루시퍼가 형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늘 솔직하게 말은 못하지만 사실 루시퍼를 엄청 좋아하고 남몰래 존경하고 있다고 말한다. 마몬은 남몰래 존경하는 걸 들켜버렸잖아! 거짓말이 아니거든! 다 사실이거든! 아니지 않아! 라며
괴로워 한다.(...)
[20]
MC를 엄청 좋아하다 못해 너무 좋아서 가슴이 아플 정도고 MC가 옆에 있으나 없으나 계속 MC 생각만 나서 미칠 것 같고 파티 때 MC가 사탄과 벨페랑 같이 있던 것이 못마땅 했으며 다른 녀석들이 MC에게 반할까봐 노심초사 했다고. 자기 앞에서만 그런 표정이면 좋겠다고 한다.
[21]
선택지로 이성으로써나 친구로써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건성으로 대충 말할 수도 있다.
[22]
루시퍼는 저주의 달인이라고 언급 된다. 그런 자신에게 저주를 걸고 싶으면 이 정도의 장난감으로는 어림도 없고 천 년 묵은 맹독이라도 가져와야 한다고.
[23]
아스모가 주워준다.
[24]
사탄과 루시퍼가 동시에 무릎을 꿇어 서로 머리를 부딪힌다.(...)
[25]
그래도 하는 짓은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26]
자신은 항상 귀여웠으며 옛날에는 천사 그 자체였고 지금은 차밍한 어른의 귀여움이라고 한다.
[27]
아침에 갓 일어나서 모닝키스 하는 사진, 목욕을 갓 마친 젖은 머리인 상태에서 찍은 사진, 운동 중 땀을 흘리는 섹시한 사진, 진지한 표정으로 안경을 쓰고 책을 읽는 사진, 케이크를 직접 먹여준다는 설정인 사진, 해변에서 물싸움하며 천진하게 웃는 사진 등.
[28]
제조법이 특수한 칵테일. 재료가 구하기 힘든 게 아니고 만드는 과정이 골치 아프다고 한다. 묘지 테킬라와 죽음의 전갈 시럽을 2대 1 비율로 섞고 그와중에 베엘제붑은 단두대 나무 열매도 곁들여 달라고 한다. 세이렌의 노래를 들으면서 만들어야 하는데 세이렌의 노래를 들으면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힘들며 계속 물 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진다고 한다. 마지막엔 익사 당한다고.
[29]
제조 중에 살짝 듣는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 선택지를 고르면 MC가 물에 뛰어 들려고 한다. 베엘제붑이 MC를 강하게 껴안아서 막아준다.
[30]
그와중에 저주가 풀리지 않으면 기억이 날아가며 하루가 리셋 되는데 그렇다면 평소엔 절대 못하는 일을 해볼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어차피 다 잊어버리게 되고 잊어버리면 없었던 일과 다름 없으니 얌전히 낮잠만 자는 건 재미가 없으니까 더 재밌는 것을 하자고 한다.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싶지 않냐고 하는데, 선택지로 철벽 칠 수 있다. 철벽을 치지 않으면 수위가 갑자기 급상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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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차례까지 오지 않았으면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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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봐서는 안 되거나 물건에 손을 대면 안 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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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이 좋아하는 캐릭터 루리짱이 뒤에서 같이 악당들을 물리치자며 레비아탄에게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렸다며 어찌 뒤를 안 볼 수가 있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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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레비아탄으로 나오지 않고 그림자의 왕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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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탄을 타고 전장을 휩쓸었다고 한다. 안 믿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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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바르바토스의 마도서가 있다면 바르바토스를 조종할 수 있다. 계약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또한 바르바토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악마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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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연하겠지만 마지막에 가짜 마도서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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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이 움직이더니 발렌타인 데이를 없애버리겠다며 초콜렛을 없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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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주가 생긴 원인이 무엇인가 하니 마계에서 발렌타인 데이가 생소했던 시절에 어느 악마가 초콜렛을 줬다가 차였댄다. 가지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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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발렌타인 데이는 로그인 보너스를 받기 위한 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한다. 거기에 원래 마계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즐기기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됐다는 아스모의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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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식당에 심야 0시부터 3시까지 누군가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고 저주를 건 원흉이든 도둑이든 잡자고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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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엘제붑이 마계 된장을 넣어서 루리쨩 모양 초콜렛을 만들었다고. 처음에는 이게 무슨 덩어리냐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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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나서 춤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