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라임 자일 |
성별 | 남자 |
첫 등장 | EP-0 프레이 26화 |
지위 | 자일 가의 전 당주 |
마스터 나이트[1] | |
전 중앙기사단 단장 | |
사용 AB소드 | 96번검 트윈 스네이크(XCVI) |
999번검 블루크로스(CMXCIX) |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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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리 자일의 오빠이자 리아 자일과 메이 자일의 외삼촌이다.[2]2. 상세
전 중앙기사단 기사단장이자 전 자일 가 당주. 자일 가 방계 출신. 어린 여자아이와 다름없는 얼굴과 몸매를 지녔다. 게다가 어렸을 때 부터 여장을 했으며, 꽃화관을 만들며 놀았다. 이런 모습과 행동때문에 성별을 착각한 남자아이들에게 고백 받기 일수였다.[3]10살 때 자일 가의 직계와 방계간의 내분에 휘말려 죽을뻔 했다가 유리와 함께 마일로 레온하르트에게 구조되어 기사단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이때의 인연으로 마일로와 친해졌고,[4] 라임의 잠재력을 꿰뚫어 본 마더나이트가 자일 가의 불만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자 기사단에 충성을 바치게 된다.
힘을 키우면서 중앙 기사단의 최정예 기사이자 탑 클래스의 마스터 나이트가 된 라임은 여동생인 유리와 자일의 권력을 쥔 당주 빌란 자일과 그란트 자일이 자일의 붕괴를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한 자일의 수호자인 칸과 힘을 합쳐 방계의 우두머리같은 존재가 된다.
방계이기에 자일 외에 다른 피가 좀 섞여있으며, 그 특성으로 인형사라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다.
전투용 인형 몸 |
레빗 격퇴와 차기 당주 후보인 그란트 자일이 10대의 시온에게 패배한 사건으로 계기로 우주력 403년[6]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라임은 빌란을 쫒아내고 자일 가 당주가 되었으며, 이후 수많은 격전을 거치며 중앙 기사단장이 된다.
중앙 기사단장이었고, 마더나이트의 최측근이었기에 토발과 살인 축구를 비롯한 기사단이 행한 온갖 악행에 깊숙하게 관련된 인물이기도 하다.
성격은 작가공인으로 제 잘난 맛에 떠드는 걸 좋아하며, 중년 남성인 나이에도 여장에 거부감이 없으며 12살인 척 귀여운척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편.[7] 하지만 중앙 기사단장으로서의 책임감은 확실하게 지니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어렸을 때는 직계인 그란트와 함께 화관을 만들며 노는 친한 사이였다. 라임을 여자라고 착각한 그란트에게 청혼을 받자 라임은 치마를 들추며 남자라고 밝혔고 그란트는 첫사랑이 깨지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일에 큰 충격을 받은 그란트는 순혈주의자가 된다.10살 때 자일 가의 본가와 분가의 내분에 휘말려 죽을 뻔했으나, 마일로 레온하르트가 구조해, 여동생과 함께 기사단에 의탁하게 된다. 라임의 잠재력을 꿰뚫어 본 마더나이트가 자일 가의 불만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자 기사단에 충성을 받치게 된다. 이후 마더나이트의 온갖 억지를 받아주게 되며 고생하게 된다.
힘을 키우면서 중앙 기사단의 최정예 기사이자 탑 클래스의 마스터 나이트가 된 라임은 여동생인 유리와 자일의 권력을 쥔 당주 빌란 자일과 그란트 자일이 자일의 붕괴를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한 자일의 수호자인 칸과 힘을 합쳐 방계의 우두머리같은 존재가 된다.
우주력 400년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위장 조선조가 잠들어 있는 토발 무인위성 바인의 제로 그라운드를 노리고 위성 바인과 토발 본성에 시리우스 타입 영식 레빗과 히페리온이 쳐들어온다. 라임은 마더나이트의 명령으로 이 전쟁의 책임자가 되어 유리 자일과 함께 참전한다. 라임은 상대가 영식인 만큼 병력을 집중시킬 필요성이 있으며, 제로 그라운드를 지키는 것이 인류에게 있어 더 큰 이익이라고 생각해 본성 토발을 버리고 제로 그라운드가 있는 무인위성 바인을 지키기로 한다.[8] 그렇기에 전 병력을 바인의 소행성 기지로 보낼 생각이었으나, 본성 토발을 버린다는 선택에 반발한 시온 자일일행은 토발로 이탈하게 된다.
저중력이라는 기사에게 5배나 불리한 환경이었으나, 우주공간 전투에 특화된 라임은 레빗의 장갑에 상당한 손상 입히고 격퇴시킨다. 마침 자신들을 견재하기 위해 보내진 탑소드인 시온이 알아서 빠져준 덕분에 라임은 공적을 독차지하게 된다. 이 공적과 차기 당주 후보인 그란트 자일이 10대의 어린 소녀에게 패배한 사건으로 계기로 우주력 403년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라임은 빌란을 쫒아내고 자일 가 당주가 되었으며, 이후 수많은 격전을 거치며 중앙 기사단장이 된다.
푸른꽃 파편 처리를 위해 본체의 모습으로 마일로를 찾아온다. 마일로에게 물자지원은 덤이라면서 오랜만에 만났다며 마일로의 손까지 꼭 잡는다. 마일로를 호위기사 삼아 돌아다닌다. 마일로가 입양한 피오나 레온하르트와 프레이 마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최악의 여왕괴수종인 엘리스의 신생 여왕 대물림이 가까워지자 자격보다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최단 기간 기사 승급과 함께 프레이 마이어와 앤 마이어에게 파격적으로 각각 마스터피스 5번검 V와 11번검 먼데이, 12번검 튜스데이를 부여한다. 이것 때문에 마일로와 말싸움을 하게 된다. 마일로가 기사는 단순 무력이 아니라고 지적하자 기사의 영웅화는 언론 플레이라고 받아친다. 라임은 두사람은 일년안에 마일로도 따라잡을 것이라고 하며 인간은 강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마일로가 앤은 괜찮지만 프레이는 무리라는 말에 라임은 괴수를 죽이는 재능이 높으면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마일로에게 언젠가 큰코 다칠 것이라는 예언을 받는다.
422년 1월 벨치스전이 발발하고 라임은 중앙기사단 단장으로 전쟁에 참전한다. 전쟁 막바지에 최강의 사상병기 바리사다를 사용하는 최초의 SS급 영식 크로스아이를 상대로 단둘이서 싸우는 앤과 프레이, 그리고 프레이가 만든 청적파의 위력을 보고 경악한다.
423년 벨치스전 이후 영 시원찮은 기사단 간의 연계에 불만을 가진 라임은 합동 훈련을 주최한다 취지는 좋았지만 특히 지역색이 강한 동부와 중앙의 충돌은 더 이상 못 봐줄 정도고 내버려 두면 무슨일이 날 지경이라고 메이에게 지적받는다. 이미 기사 몇명이 술집에서 싸워 구속당하는 사건도 터지고 반 기사단 성향의 방송국인 SDF가 기사단 도덕성 문제로 특집 방송을 내며 여론까지 안좋아졌다. 안그래도 북부 연구소 문제로 기사단의 도덕성이 비판 받던 와중 결국 라임은 노력, 우정, 근성이라며 모두가 지역 감정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하이 레벨 플랜을 계획한다.[9]
이를 위해 4일 만에 다나 스타디움이란 경기장을 초고속으로 건축하고 토크데이에 전 성계의 메이저 방송국을 죄다 불러모아 전 은하계로 생중계를 한다. 라임은 '시민에게 가까워진 기사단'으로 언론에서 떠들수록 자신의 입지도 견고해지고 새로 기획 중인 나이츠의 자매지인 나이츠 사커와 비주얼 위주로 뽑은 화보집 꽃보다 기사로 여론과 재정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좋아했다. 그러나 해설로 데리고 온 마일로는 어처구니 없는 짓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한다.
부르지도 않은 프레이가 스포츠를 공만 이용하면 합법적으로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으로 판단하더니 초필살 대 우주 폭파 청파 슛을 시전하여 기사 카를로스가 실려가고 경기장 일각을 날려버린다. 이 광경에 라임을 넋잃었고 해설인 마일로는 이 일과는 관계없다며 도주했다. 프레이 때문에 동부 기사단의 골키퍼 뿐 아니라 관객까지 부상자가 대거 속출. 이걸 기점으로 동부 기사들이 폭주, 경기는 더티 플레이가 확산됐고 마지막엔 앤과 드라이의 크로스 슛으로 결국 경기장 자체가 폭발. 결과 수천명의 시민이 부상당했고, 은하계급 생중계 덕에 기사단은 스포츠쉽을 가장한 더러운 방식의 무력 과시라며 여론에게 더 심하게 까였다. 다행히 마더나이트가 재미있다며 처벌하지 않은 덕분에 자리는 보존했지만 이 발언이 문제가 되어 더 심하게 언론에게 까였다. 폭발해 불타는 경기장을 뒤를 하고 라임은 역시 야구로 할걸 그랬다며 한탄한다.
3.2. 본편
마일로의 예언대로 프레이에게 큰코 다칠 것이라는 예언대로 프레이는 여왕괴수로 각성해
기도전쟁을 일으킨다.
기도전쟁 중 다행히 본체가 지하에 있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 프레이에 대한 공격이 실패한 마더나이트를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래 버틸 수는 없었기에 어떻게 할거냐며 마더나이트에게 묻자 마더나이트는 설계도에도 없는 자신만 알고있는 VIP용 사출기가 있다고 대답한다. 라임은 같이 도주해 우주에서 싸우자고 했으나, 마더나이트는 자기 혼자 살겠다고 라임을 미끼로 사용한다. 마더나이트에게 버려진 라임은 인형들을 이용해 게릴라전을 벌이며 다른 동료들이 코어탬플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앤덕분에 영식들을 보낸 사이 마지막 인형으로 전면전을 벌인다. 이 인형은 마더나이트와 AE의 합작으로 제작되어 라임이 가장 아끼는 인형이다.[10] 성능도 좋아 프레이한테 인정 받을 정도였고[원문] 히든 병기 999번검 마스터피스 블루크로스를 가져왔다. [12]
마일로의 말을 등한시한 책임으로 프레이를 죽이려 하지만 고전을 하자 999번 검 마스터피스 블루크로스를 전력전개해서 분쇄하려 하지만 청파기공 한방에 부서지고 리미터 해제로 스피드와 위력이 대폭 상향시키고 96번 검 트윈 스네이크를 꺼내 프레이가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는 몇초안에 승부를 보려 하지만 예지의 가까운 예측으로 경로를 예측한 프레이의 일격에 털려버린다.[13] 이후 앤이 지킬 인간이 없어질 때까지 전부 죽일 거라는 그녀의 말에 미쳤다며 그런 짓을 해봤자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고 마일로에게 들은 과거 얘기를 꺼내[14] 프레이를 조롱하다가 분노한 그녀에게 인형이 완전히 박살나버려서 접속을 해제한다.
이후 나체 상태의 본체로 나와 프레이를 불쌍한 아이라며 동정하고 과거의 업을 스스로의 손으로 풀려하는 바보들의 감상을 말리지 못했다며 단장 실격이라며 자책한다. 하지만 '그 일'을[15]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앤에게 맡긴 마일로의 선택을 믿는다.
extra story 3화에서 재등장. 본체는 심해에 있었던 걸 찰리가 발견했다. 찰리는 기사단이 분열된 현 상황에서 라임이 나서면 더 혼란스러워 질테고 기도전쟁의 책임을 질 희생양은 필요했기에 라임을 넘겨주고 남부의 중립을 유지하려 한다. 그때 마침 마일로가 난입하여 라임을 구하기 위해 찰리와 대치한다.
이후 마일로에게 구출되어 마일로의 비호 아래에 있게 되었다. 이때 라임의 언급을 보면 라임이 10살 때에도 마일로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그때 마일로가 어린애 취급을 해서 인정받기 위해 악착같이 위로만 올라가려고 노력했을 정도로 마일로가 일종의 스승이며, 친구, 동경하는 사람이었는 듯 하다. 그러면서 기사단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었다.
이후엔 마일로의 고아원에서 애 취급 받으며 애들 사이에서 고생 중이다.
문편에서 간만에 등장. 그동안 고아원에서 무사히 지내고 있었지만 성가대 여자 아이들에게 여자 옷이 귀엽다며 여자부로 끌려가게 생겼다. 커스가 어린아이 취급하며 안아주자 자신이 연상이라며 따졌으나, 씨알도 안 먹힌다. 그리고 무언가가 일어나기 전에 서둘러 새로운 인형의 완성을 바란다.
문 에피소드 27화에서 새로운 인형[16]과 본체가 모두 등장한다. 본체는 여전히 고아원에 있지만, 새로운 인형으로 메이 자일을 공격하려는 그란트를 제지하면서 그란트가 날린 그래비티 디바이스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에 검을 뽑으려는 그란트에게 주변에 있는 일반인들을 텔레파시 공진으로 조종해 인질로 잡아서 섣불리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후 어렸을 때 자신이 남자인 줄 몰랐던 그란트에게 고백을 받았던 흑역사를 꺼내며, 그란트에게 고통을 준다. 이후 살아남기 위해 메이를 위에 둘 수 없다는 그란트의 말에 차마 반박은 하지 못 하고 앞으로 더 큰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경고를 하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발코니에 홀로 서 있는 메이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는 타인을 상처입히면서 웃는 아이[17]가 아니었다는 말을 하면서 리아가 죽었던 때를 떠올리며, 부디 나쁜 방향으로 흘러기자 않기를 기원하지만 루인의 인형을 발견해 진 테슬러가 메이에게 접촉했음을 확인한다.
마더나이트와 디오 딜런이 루인의 습격으로부터 잠시 벗어나기 위해서 라임이 있는 고식교회에 신세를 진다. 마더나이트가 11살로 알고있는 원장 수녀에 의해 며칠 동안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는다.[18] 이에 알겠다고 답하며 뒤를 돌며 자신을 12살로 소개하며 친언니처럼 생각하라고 말하지만 거기에는 11살이라고 말하는 마더나이트가 있었다. 이때 라임은 300살 먹은 할망구가 11살을 자처하냐고, 반대로 마더나이트 쪽에서는 중년 남성이 12살 소녀를 자처하냐고 속으로 서로를 마구 까댄다. 그리고 과거의 일로 쌓인 게 많은 라임이 계급장 때고 맞다이를 신청한다. 하지만 피지컬 차이가 워낙 나서 라임이 털리다가 수녀가 마더나이트를 혼내키면서 일단락 되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당신이 도주하지만 않았으면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거라며 원망을 쏟아붇는데, 마더나이트가 후일은 젊은 세대에게 맡긴 걸 보고 결국 그러려니 한다. 나름 화해의 요청으로 교회 주변을 돌아다니는 웬 닭을 밥상으로 올리는데, 이 닭이 마더나이트가 삼은 애완동물이어서 결국 또 싸운다. 다음날 떠나는 마더나이트에게 AB소자는 그녀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고 이제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고 추궁한다. 사실상 긍정한 모습에 침통해 하며, 그녀의 마지막 여정에 축복을 내리며 떠나보낸다. 또한 그동안 서로 놀고 먹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인형으로 이 행성에 오는 루인을 막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3.3. 나이트런: 홈커밍
이디에 루트의 합숙 파트에서 에델에게 잠깐 언급된다.에델이 교회에서 고아원에 봉사하러 가는데 마일로가 데려온 어린 애가 "항상 마일로 보고싶다." "언제 오냐"는 소리를 하고 마일로를 볼 때마다 애교부리는데 마일로는 그걸 다 받아줘서 고아원의 모두가 그런 관계인지 수근거리고 있다고... 에델은 마일로가 소아성애자가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고 그 말을 들은 다른 사람들도 AL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라니아는 그 말과 그 애의 외모에 대해서도 듣고는 라임이라는걸 알아챘는지 순간 굳었다. 나중에 고아원에 봉사하러 가서 확인할 생각인듯.
4. 능력
텔레파시 능력으로 인형을 조종해 싸우는 인형사. 주로 인형만을 조종하지만 인간도 조종할 수 있으며 일반인은 아예 저항이 불가능하다. 본체의 전투력은 0에 가깝고 모든 전투는 전투형 인형으로 행한다.[19]따라서 본인의 텔레파시 능력보다도 기술 발전으로 보유한 인형의 성능이 오를수록 라임이 발휘할 수 있는 전투력이 강해진다. 반대로 고성능 인형을 잃을수록 발휘할 수 있는 전투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중앙기사단장인 만큼 기도전쟁 전만 해도 강한 인형을 많이 갖고 있었지만 그때 쓰던 인형들은 다 부서졌다.[20]일반 평기사들조차 전투용 사이보그보다도 육체가 더 강해서 의체로 육체를 대체하면 오히려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서술이 나오지만 라임의 인형은 예외. 프레이와 싸울 당시의 인형은 출력과 스피드 측면에선 이미 기존 기사단장급 스펙으로 프레이한테 인정 받을 정도였다. [21] 또한 사실상 라임 전용의 마스터피스인 999번 검 블루크로스와 96번 검 트윈 스네이크를 보유하고 있다.[22] 마스터피스인 블루 크로스와 이 비장의 인형 조합이면 S랭크 영식을 이기지는 못하지만 상대가 가능한 레벨이라고 한다.
30년전 저중력인 소행성에서 A급 영식 레빗과 단독으로 정면승부로 싸워 격퇴시킬 정도로 우주전에 특화된 기사다. 기사에게 우주전 같은 전장은 괴수에 비해 5배나 불리하다. 파더스데이 부록에도 단독으로 격퇴했다고 서술되어 있으며, 중앙 기사단의 최정예 기사이자 탑 클래스의 마스터 나이트로 서술되어있다.
프레이한테 허세부리다가 패배하고 찰리 디스당하는 등 전적이 별로 좋지 않아 저평가된 경향이 있다.
프레이에게 패배했다고 저평가 당하는것도 라임 입장에서는 억울한게 프레이는 마더나이트의 콜드 히어로 군단에게 조차 밀리지 않는게 가능한 병력[23]을 출산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혼자서 전멸시킨 괴물이다.
프레이와 싸우기 위해 준비한 인형은 스펙상 S급 영식과 싸우는게 가능한 레벨이다. 준S급인 S-급( 첼시, 루시퍼, 화이트볼)에서는 오히려 콜드 히어로나 싱글 랭커 기사를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인 점을 보면 프레이에게 패배해 약해 보일 뿐 실제로는 몹시 강한 인형이다.
애초에 라임은 과거 우주 최상위 클래스의 전투유닛인 A급 영식 레빗을 단독으로 그것도 5배나 불리한 우주에서 격퇴했다. 기사단장급 실력자인 다이크만 해도 A급 영식 파이어하이웨이를 격퇴하기 위해 레온하르트 당주의 힘을 빌려야 했으며, A급 영식 세스타스를 쓰러트린 기사단장도 함대의 도움이 필요했다는걸 감안하면 라임은 기사단장급 실력을 보유한 강자이다. 마더나이트가 자일 가의 불만조차 무시하고 라임을 받아드린 이유도 라임이 자일 가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도전쟁 당시 인형만큼은 못해도 인형의 힘으로 탑랭커인 그란트 자일의 그라비티 디바이스를 간단히 상쇄했다
4.1. 보유 기술
AB소드 96번검 트윈 스네이크 전용 기술. 딱 15초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만큼 무척이나 빨라서 예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예측해야 피할 수 있는 기술이다.
5. 기타
- 본체의 외모가 상당히 여성스러워서 성별이 불분명했고 "아… 마일로 보고 싶다. 만나러 와주지고 않고."라는 앙증맞은 발언을 해서 많은 팬이 여자라고 오해했다. 하지만 작가 본인이 로리가 아니라 쇼타라는 충격적인 공식 발언을 했다 쇼타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여성스러운 외모 탓에 라임의 성별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은 라임이 남자라는 사실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 리 없잖아라고 경악했다고. 이후 이 기믹이 꽤나 먹혔는지 팬카페에서는 여체화되거나 마일로와 엮이는 등 허리가 부서져라 굴려지고 있다.
- 어렸을 적에는 적어도 남자라고 공언하고 다녔지만, 나이 먹은 현재는 뻔뻔하게 12살 소녀를 자처해서 현재도 무수한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
- 라임의 여장으로 시작된 스노우볼에 의해 그란트가 순혈 우월주의자가 되었고, 이 그란트 때문에 시온과 레아 자일, 클린트 자일 남매의 인생이 꼬이게 되었다. 저 4명의 인생이 꼬이게 된 계기가 라임의 여장이라 만악의 근원 취급하는 네이버 베댓도 있었다.
[1]
파더스데이 부록.
[2]
그러나 신체연령이 분명 조카들보다 연상일텐데도 외모는 매우 어리게 나온다. 성장부진을 넘어 성장중단이 왔나 의심갈 수준.
[3]
현재에도 고백을 받고 있으며, 과거
그란트 자일의 첫 사랑이었다. 결혼하자고 청혼했을 때 라임이 남자임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 이때 충격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한 그란트는 발란의 순혈 우월주의를 주입식 교육으로 받아버려 순혈 우월주의자가 되어버렸다.
[4]
당시에는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아고 마일로에게 인정받기 위해 위로 올라가는 것만 생각했다고 한다.
[5]
교전 자체는
검성이 먼저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묻혔다. 다만 먼저 싸운 검성의 경우는 접근전이 힘든 공중전 상황 때문인지 래빗 본체에는 타격을 주지 못하고 추가무장을 제거하는데 그쳤기에 본체에 타격을 준 것은 라임 자일이 최초일 가능성이 높다.
[6]
파더스데이 부록 연표상 레빗이 토발에서 후퇴한게 우주력 400년이다. 또한
연표상 433년에 가리온에서 일어난 전쟁이 종전했으며,
빈 포드의 어머니가 사망한게 5월 7일이다.
나이트폴 3화에서 30년전이라고 나온다.
[7]
마일로가 아이들에게 중년남자임 알려주라고 말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먹히지 않은 모양.
[8]
당시에는 본성 토발에 제로 그라운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9]
이 모습을 본 메이는 뭔가 또 쓰잘대기 없는걸 생각한다며 질려했다. 이를 볼 때 평소에도 이런류의 일을 많이 한 모양.
[10]
코어탬플과 독립된 시스템이었기에 쓸 수 있었다.
[원문]
이름뿐인 단장이라 생각했는데 실력이 이렇게 까지 높아져 있는 것은 놀랍군.
[12]
코어템플에서 벌어질 영식전에 대비해 만들어진 병기로, 코어템플에서 에너지를 공급받기에 코어템플에서밖에 쓸 수 없다.
[13]
DC코트가 있었다면 좀 더 버틸 수 있을 거라고 프레이가 말하지만 말 그대로 시간만 조금 더 벌 수 있는 거 보인다.
[14]
"넌 '그 때' 그런 기도를 꺼내는게 아니었어. '프레이' 처음부터 괴물이었어야 된다고. 괴물주제에 그때 어째서 그런 소원을 빈거지?"
[15]
자세한 것은
앤 마이어,
프레이 마이어 문서 참고
[16]
이제는 단장도 아니라 위엄이 필요없어져서 자신의 본체가 성장했으면 됐을 모습을 시뮬레이션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17]
미라의 얼굴을 붙잡아 턱을 으스러뜨린 메이는 희미하게 웃고 있다.
[18]
이때 라임의 성별과 나이를 모르는 남자 아이에게 '크면 꼭 결혼하자고' 고백을 받았다. 이 말을 듣고는 성별도 말안하고 더 크면 생각해보겠다고 웃는다.
[19]
마더나이트도 이점을 지적하며, 라임의 엉덩이를 짓밟으며 괴롭혔다.
[20]
기사단 내부에서 프레이와 괴수를 상대로 가능한 많은 기사를 탈출시키기 위해 숨겨둔 비장의 인형를 모두 사용한 듯하다. 이 때문에 기도전쟁에서 쓸만한 인형을 모두 잃은 라임은 실질 전력으로서 가치가 폭락하고 드라이가 실권을 잡은 기사단에 의해 기도전쟁의 책임을 묻는 정치적 희생양으로까지 몰려버렸다. 드라이와 손잡기 위해 남부가 제공한 전력인 찰리도 라임에게 이런 부실한 인형들로 중앙기사단장을 맡는너보단 청색창부대가 전력으로 쓸만하다고 라임을 디스했을 정도. 청색창부대가 부대 창술 협공으로 공략이 가능한 A랭크 영식을 기사단장에 오르기 전의 본가의 견제를 받던 자일 방계출신의 일개 기사 시절의 라임에서도 단독으로 우주전에서 격퇴에 성공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도전쟁 직후에 그의 인형 전력이 일개 기사로 활동하전 시절 이하가 될 정도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중앙 기사단 내부에 갇힌 기사들을 탈출시킨 것이다.
[21]
아무래도 기사단장의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AE와
마더나이트의 협력을 받아서 여러모로 특별사양으로 만드는듯.
[22]
AB소드의 기믹들을 보아 처음부터 인형의 몸에 맞춰 만든 것으로 보인다.
[23]
레온하르트 가& 자일 가 엘리트, 7대 무가 당주, 퇴역 기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