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9 16:42:44

라이필드 모델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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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에 문서로 존재하지 않는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프라모델/ 다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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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페이스북[1]


1. 개요

라이필드 모델(RyeField Model)[2] 중국 프라모델 제조 업체이다. 본사는 홍콩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약칭은 RFM이며 국내 모형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주로 호밀밭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2015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35 스케일 AFV 외길을 걷고 있는 제조사이다. 아카데미과학에 의해 시작되었다가 맥이 끊겼던 1/35 AFV 내부재현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킨 제조사이기도 하다. 특히 현대 전차의 내부재현 모형을 원한다면 RFM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로고는 심플하게도 RFM을 붉은색으로 쓴 것이다. 예전 로고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RMF라고 쓰여 있어서(Rye Model Field?) 많은 이들에게 혼동을 주기도 했다.

2. 상품 목록

2.1. 프라모델

  • RM-5036: VK 36.01 - 정체가 불분명한 REVOSYS라는 회사의 재포장판이다. 이 때문인지 다른 RFM 킷들과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 구경감소포를 장착하고 있다.
  • RM-5052: M1240 M-ATV - 풀 내부재현 버전이다. CROWS를 달고 있다.
  • RM-5099 : JLTV M1278A1 : 위의 M-ATV 내부재현형 버전과 마찬가지로 CROWS를 장착한 버전으로, 슬로베니아군 버전과 미 육군 버전을 재현할 수 있다.

2.1.1. 6호 전차 티거

파일:fakepath 다운로드 (4).jpg
RFM은 드래곤만큼은 아니지만 6호 전차 티거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집착을 보여주는 제조사이기도 하다. 일단 데뷔작이 티거이며 내부재현 라인업의 시작을 끊은 것도 티거이다. 조그만 엔진 내부 파이프라인을 별매로 파는데다 2015년에 발매된(데뷔작이기도 한) 티거 킷을 개수해서 재발매할 정도로 티거에 대해 집착이 강하다. 티거 킷 역시 계속 발매되고 있으며 새 킷이 발매될 때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 RM-5001: 티거 극초기형 북아프리카 - RFM의 데뷔작이다. 드래곤 모델이 꽉 잡고 있던 1/35 티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드래곤 제품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괜찮은 디테일과 좋은 구성으로 엄청난 가격의 드래곤 티거의 대안으로 자리잡은 킷이다.
  • RM-5001U: 티거 극초기형 북아프리카 - 2015년에 발매된 위 킷을 2021년에 일부 부품을 개수하고 레진 부품을 추가하여 발배한 킷이다.
  • RM-5003: 티거 동부전선 1943 - 내부 재현형으로 티거 내부재현형의 시작을 끊은 킷이다. 이 킷의 발매로 아카데미과학 내부재현형 티거는 내세울 것이 가성비밖에 없게 되었다.
  • RM-5005: 티거 페르만 전투단 1945
  • RM-5008: 베르게티거 - 드래곤 킷에 비해 그리 평가가 좋지는 않다. 부품 간의 정합성이 그리 좋지 않고 동봉된 실은 너무 뻣뻣하다. 불용부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적인 티거로도 조립이 가능하다.
  • RM-5010: 티거 중기형 - 내부재현형이다.
  • RM-5012: 슈투름티거 - 내부재현형이다. 전투실 상판이 클리어로 사출되어 있다.
  • RM-5025: 비트만 티거 초기형 - 드래곤도 발매한 적 있는 초기형 비트만 티거다. 299위안으로 RFM 티거 중 최고가의 킷이며 이에 따라 클리어 외장이 포함되어 있다.
  • RM-5035: 슈투름티거 - 이 쪽은 전투실만 내부재현이 되어 있다. 전투실 상판은 역시 클리어이다.
  • RM-5050: 티거 극초기형 1943 북아프리카 - 내부재현형에 오랜만에 나온 티거로 많은 부분이 개수되었다.
  • RM-5075: 티거 극초기형 1943 - 위의 한국전 셔먼과 같이 나온 제품이다.

2.1.2. M1 에이브람스

파일:2B71F371-1D23-4AC6-B2E3-9FDB8E414192.jpg
라이필드의 에이브람스 라인업은 1/35 에이브람스 중 결정판으로 꼽힌다. 포로포션이나 구성 등의 측면에서 드래곤 모델 키트의 영향을 받았다. 다양한 가동 부위와 좋은 구성, 내부재현 등 여러 장점이 있다.
  • RM-5006: M1A1 사막의 폭풍 작전 1991
  • RM-5007: M1A1/M1A2 - 최초의 에이브람스 내부재현 킷이다. RFM의 에이브람스 중에서는 269위안으로 최고가를 자랑하는 킷이다.
  • RM-5011: M1 ABV - M1150 ABV. 에이브람스에 지뢰 제거 장비와 MICLIC 지뢰 제거 통로개척 장비를 탑재한 공병전차로, 외형이 복잡한 탓인지 내부재현 킷이 아님에도 가격이 269위안으로 비싸다.
  • RM-5026: M1A2 SEP TUSK 1/TUSK 2 - 내부재현형이다. 반조립식 궤도가 포함되어 있는 대신 249위안으로 가격이 좀 더 싸다.

2.1.3. T-34

RFM의 T-34는 파생형이 먼저 출시되었다. 그것도 상당히 마이너한 파생형인 중동의 T-34-122와 T-34/D-30을 출시하는 특이한 행보를 보였다. 다른 RFM 제품들과 달리 T-34 시리즈는 가동 부위가 그리 많지 않다.
  • RM-5013: T-34-122: 특이하게도 파생형을 먼저 내놓았다. 타 RFM 킷들과는 달리 가동 부위가 많지는 않다.
  • RM-5030: T-34/D-30 - 원래 RM-5027로 계획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번호가 밀린 것으로 보인다.
  • RM-5040: T-34-85 174공장 생산형 1944 - 파생형이 출시되고 한참 후에 출시된 오리지널 전차 T-34이다.
  • RM-5083: T-34-85 183공장 생산형 1944

2.1.4. 5호 전차 판터

RFM의 판터는 드래곤의 스마트 킷을 능가하는 결정판으로 꼽힌다. 높은 수준의 디테일과 좋은 구성을 자랑한다. 내부재현 모델도 있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하지 못한 것이 흠이다. 특이하게도 판터 G형과 야크트판터의 경우 스프링을 넣어 주포의 주퇴운동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다.[3]
  • RM-5016: 판터 G형 한정판 - 내부재현 모델이다. 출시되자마자 판터 결정판 자리를 차지한 명작이다. 말만 한정판이지 구하기 쉬웠으나 2021년 들어 재고가 떨어져 가면서 점차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다.[4]
  • RM-5019: 판터 G형 - 내부재현 모델이다. 위의 한정판 판터와 가격은 같으나 특이하게도 다른 RFM 내부재현 킷들처럼 투명 런너[5]가 아닌 일정한 모양으로 잘린 모양의 런너를 포함하고 있다. 일반 런너도 포함하고 있어 투명 런너만 있는 위의 한정판 판터보다 구성 면에서는 더 좋다.
  • RM-5022: 야크트판터 G2형 - 내부재현형이다. 역시 스프링을 넣어 주포 주퇴운동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조립성에 대한 평은 판터에 비해 살짝 낮은 편이다.
  • RM-5031: 야크트판터 G2형 - 이쪽은 내부재현형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가격이 185위안으로 타 킷들보다 저렴하다.
  • RM-5045: 판터 F형 - 내부재현을 낼 계획은 없는지 포탑 안쪽은 민짜다.
  • 번호 불명: 베르게판터 - 특이하게도 박스아트가 베르게판터의 측면으로 되어 있다. 색은 붉은색이다. 현재로서는 RFM 킷 중 가장 구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2.1.5. M4 셔먼

현재는 흔히 M4A3E8이라고들 하는 M4A3 76W HVSS 셔먼과 파이어플라이라고들 하는 M4A4 기반 셔먼 VC가 출시되어 있다. 모두 높은 디테일과 뛰어난 구성으로 결정판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종밖에 출시되지 않은 것이 흠이다.
  • RM-5028: M4A3E8 - 이지에잇 결정판으로 꼽힌다.
  • RM-5038: 셔먼 파이어플라이 - 박스아트는 1944년 유럽 서부전선의 영국군 노샘프턴셔 요먼리 기갑사단 3중대 A중대의 파이어플라이 "VELIKYE LUKI"를 재현한 박스아트 삽화이다. 셔먼 파이어플라이 결정판으로 꼽힌다.
  • RM-5042: M4A3E8 - 내부재현형이다. 특이하게도 M4A3 76(W) HVSS라는 풀 네임을 달고 나왔다.
  • RM-5049: M4A3E8 한국전쟁 - 한국전의 호랑이 노즈아트 셔먼이다. 믈론 다른 차도 재현할 수 있다. 이 쪽도 풀 네임을 달고 나왔다.

2.1.6. 4호 전차

RFM의 4호 전차는 현재 결정판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다만 위의 판터와 같이 출시된 형식이 제한되어 있는 것이 흠이다.

2.1.7. 3호 전차

3호 전차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타콤 아카데미를 능가하는 뛰어난 디테일과 구성으로 결정판으로 꼽히나 오직 J형만 출시되어 있다. 판터처럼 주포 포미에 스프링을 넣어 주포의 주퇴운동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후 바리에이션으로 3호 돌격포가 출시되었다.
  • RM-5060: 3호 돌격포 - 먼저 계획되었는지 3호 전차보다 늦게 출시되었지만 번호는 앞이다.
  • RM-5070: 3호 전차 J형 - 이 쪽도 판터처럼 주포 주퇴운동이 구현되어 있다.
  • RM-5070L: 3호 전차 J형 - 위의 RM-5070에 수야타 피규어를 넣은 한정판 제품이다.
  • RM-5072: 3호 전차 J형 - 풀 내부재현 제품으로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구성이 다른 전차들과 동일함에도 가격이 249위안으로 약간 싸다.[6]

2.1.8. 레오파르트 2

2A6과 그 파생형들만 발매되어 있다. 역시나 디테일과 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기믹을 탑재하고 있어 레오파르트 2A6 중 결정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2024년, 드디어 2A7을 프라화하였다.
  • RM-5065: 레오파르트 2A6 - 일반적인 독일 연방군형 레오파르트 2이다. 구성은 일반적인 라이필드 킷과 동일하나 3D 프린팅 부품이 추가되었다.

2.1.9. 챌린저 2

특이하게 시가전 방호킷 장착형인 TES 버전이 먼저 나오고, 영국 본토 운용형 기본형 챌린저 2가 나온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역시나 디테일과 구성이 훌륭하다. 23년 10월 18일에 우크라이나군이 상부 차광막 슬랫아머와 차체 슬랫아머를 장착해 운용 중인 챌린저 2 3D 조감도를 선보였다. 추후 전용 에칭 셋으로 발매할 예정으로 추측된다. 챌린저 2 우크라이나군 운용 버전 3D 조감도
  • RM-5039 챌린저 2 TES - 왠지 모르겠지만 출시 당시부터 런너에 지느러미가 붙어 나왔다. 조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다른 RFM 제품들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디테일은 1/35 챌린저 2 중에서는 최고다. 처음으로 RFM에서 전용 에칭 셋을 출시한 킷이다.
  • RM-5062 챌린저 2 - 이쪽은 평범한 챌린저 2. 가격이 199위안으로 TES에 비해 20위안 싸다.

2.2. 에칭 세트

  • RM-2003: RM-5033/RM-5043( 4호 전차 J형과 G/H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04: RM-5040( T-34-85 174공장 생산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06: RM-5001/RM-5050( 티거 극초기형 북아프리카) 전용 에칭 세트
  • RM-2008: RM-5045( 판터 F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09: RM-5046/RM-5053/RM-5055( 4호 전차 G/H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10: RM-5052( M-ATV) 전용 에칭 세트
  • RM-2016: RM-5075( 티거 극초기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17: RM-5049( 셔먼 한국전쟁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26: RM-5058( M4A3E8 초기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42: RM-5083( T-34-85 183공장 생산형) 전용 에칭 세트
  • RM-2043: RM-5040/RM-5083( T-34-85) 전용 매트리스 슬랫아머 에칭

2.3. 궤도

라이필드 모델의 궤도는 인젝션 궤도 중 높은 수준의 디테일을 자랑하며 부드럽게 가동되어 평가가 좋은 편이다.[7] MENG Model과 유사하게 대부분의 제품에 가동식 궤도와 서스펜션이 포함되어 있어 RFM 궤도의 품질을 잘 느껴볼 수 있다. RFM의 별매 궤도는 모두 가동식이다. 요즈음에는 3D 프린팅된 궤도도 별매로 팔고 있는데 나름 규모가 있는(?) 제조사의 것답게 품질은 좋은 편이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8]
  • RM-2018: 4호 전차 전용 윈터케텐 궤도(3D 프린팅)
  • RM-2019: 티거 전용 극초기형 미러 궤도(3D 프린팅)
  • RM-2023: T-34 전용 궤도(3D 프린팅)
  • RM-5002: 티거 전용 초기형 궤도
  • RM-5014: 판터 A/G형 전용 궤도
  • RM-5017: 티거 전용 후기형 궤도
  • RM-5027: 티거 전용 운송형 궤도
  • RM-5034: M4 셔먼 전용 HVSS형 Type 80 궤도
  • RM-5044: M4 셔먼 전용 VVSS형 Type.62 궤도

2.4. 디테일 업 세트

  • RM-1001: M-ATV용 레진 휠 세트
  • RM-1002: M-ATV용 라디오 세트
  • RM-2007: 티거 내부재현형 전용 엔진 파이프라인[10]

2.5. 피규어

  • RM-2015: 독일 육군 전차병 세트
  • OM-35001: 판터 G형용 독일 육군 전차병 세트

3. 논란 및 비판

3.1. 드래곤 따라하기?

제품에서 드래곤과의 유사성이 드러나는 제조사는 여럿 있지만 라이필드 모델은 유독 그러한 정도가 심하다. 런너상으로도 드래곤의 제품과 많은 유사성을 보여 주며 특히 데뷔작인 티거의 경우 드래곤 티거의 오류를 그대로 담고 있기도 했다.[11] 초창기의 킷은 대부분 드래곤의 향기가 강하게 난다. 이쯤 되면 RFM이 드래곤 킷을 강하게 참고해서 만든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며 점차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RFM이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면서 드래곤의 동 제품을 능가하는 경우도 생겼다. 대표적으로 판터는 이제 라이필드 제품이 드래곤의 스마트 킷을 능가하는 결정판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이제는 드래곤의 제품이 아닌 개발 정신을 배낀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3.2. 보더 모델과의 분쟁

2021년 6월 일어난 사건이다. 라이필드가 자사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레오파르트 2 시리즈를 예고하며 시작되었는데, 보더 모델이 이 장면을 캡쳐하여 비속어와 함께 RFM과 타콤을 도둑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3D 모델링 유용 문제로 보이며, 보더 모델은 자신들이 만든 3D 모델링을 RFM과 타콤이 유용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타콤은 보더 모델 측이 쓴 글이 근거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보더 모델과 라이필드 모델의 라인업이 상당히 겹친다는 것이 재조명되었고 저 셋의 실제 관계가 어떠했는지도 관심을 끄는 상황이다. 일단 과거에 보더 모델과 타콤 혹은 RFM이 협업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위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RFM과 타콤은 이미지에 손상을 입은 상황이라 위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모델러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저작권을 따지다니 역설적이라는 반응과 보더 모델의 제품도 드래곤 모델의 제품과 상당한 유사성이 보이는데 이에 대해 드래곤이 대응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반응 등이 나오고 있다.

아무튼 이 사건 때문에 보더 모델은 국내에서 평판이 별로 좋지 않다. 더군다나 박스아트는 수려한 삽화를 자랑하나 정작 키트 내용물이 너무 하자가 심한지라 더더욱.

4. 여담

  • 타콤과 협업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런너에서 타콤과 많은 유사성을 보여 왔으며 판터 F형 킷에 타콤 런너가 들어가 있기도 했다. 2021년 보더모델과의 분쟁에서 타콤과 협업 관계임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 MENG Model, AFV 클럽과 유사하게 기믹을 중시하는 편이다. 포구제퇴기 기믹도 그렇고 해치와 궤도, 서스펜션을 가동할 수 있게 만드는 등 RFM의 제품은 많은 기믹을 탑재하고 있다. 여러모로 멩과 비슷하며 많이 비교되는 제조사이다. 멩과의 차이점이라면 멩은 1차대전과 현용 중심이라면 RFM은 2차대전 중심이라는 것 정도?
  • 조립성에 대한 평가는 타콤과 비슷하지만 좀 낫다는 평이다. 작은 부품들은 잘 맞지만 큰 부품들 사이에서 단차가 발생하는 일이 종종 있다. 타콤과는 달리 완전 신금형 킷은 거의 잘 맞지만 포탑이나 전투실 등이 다른 바리에이션 킷( 야크트판터, 슈투름티거, 베르게티거 등)의 경우 부조화가 발생하고는 한다. 이와 별개로 사용자 배려는 준수한 편이지만 부품 수가 워낙 많다보니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부적합하다.
  • 결정판 제조사로 통하지만 현용 라인업의 경우 대전기 라인업에 비해 신경을 약간 덜 쓰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표적으로 챌린저 2의 경우 위에서 서술되었듯이 사출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다른 현용 라인업의 경우에도 박스아트가 단순하다거나 하는 점이 있다. 바리에이션도 M1 에이브람스 정도를 제외하면 대전기 전차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 국내 모형 커뮤니티에서 레이필드라고 읽는 경우가 있는데 틀린 발음이다. 원래 스펠링이 Rye[raɪ]라는 것을 감안해 보면 레이라고 읽힐 수가 없다. 그래도 요즈음에는 라이필드로 굳어진 듯하다.


[1] 주로 이곳을 통해 신제품 소식을 예고한다. [2] rye field는 호밀밭을 의미한다. [3] AFV클럽 킷들 중 이러한 킷들이 있다. [4] 이제는 타오바오에서는 구할 수 없다고 봐도 된다. 차라리 국내샵에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5] 차체와 포탑의 외부 등이 투명 런너로 되어 있어 완성 후에도 내부의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만 투명 부품답게 다루기는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6] 다른 라이필드 내부재현 전차들은 269위안이다. [7] 다만 간혹 내구성 이슈가 있는 경우가 있다. [8] 대략 150위안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정도인데 이 정도면 약간 더 보태 메탈 궤도를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다. [9] RM-5057과는 달리 손상된 고무 패드가 들어가고 트랙 링크 간의 고정은 황동봉으로 이루어진다.(RM-5057은 플라스틱 핀) [10] 디테일이 개선된 엔진 파이프라인으로 RM-5050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11] 거기에 자체적인 오류가 더해져 드래곤에게서 결정판 타이틀을 뺏어오지는 못했다. 라이필드는 티거를 계속 개수해 가며 이 오류들을 점차 수정해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