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동맹의 신 오딘은 가까운 미래에 초인들의 황혼, 라그나뢰크(RAGNAROK)가 멀지 않았음을 예언한다. 그리고 이것이 적대 관계에 있는
리벨리온과의 최종 전쟁을 의미한다고 판단, 라그나뢰크에 전력이 될 강한 초인을 찾기 위해 초인 라이징 발키리를 세상으로 파견한다. 하지만 그것은 곧 라이징 발키리가 그녀의 반려자를 찾아야한다는 뜻이기도 했는데…….[1]
1. 개요
반재원의 라이트 노벨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의 진히로인. 성우는 드라아CD 기준 김은지( 김율). 소속은 프로덕션 빅토리, 가지고 있는 초인력은 상승하는 초인력. 초인력을 이용해 높이 상승해서 상승을 반대로 걸어서 킥을 날리는 라이징 킥이 필살기. 선풍이나 열풍같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주로 K-1류의 이종격투기를 사용하며 등장 주제가는 G선상의 아리아.피니쉬 대사는 내 초인력이 꿰뚫지 못 하는 것은 없다!
마법소녀계 기믹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호쾌한 무투로 현장을 뛰는지라 지지율이 상당히 높다. 소속사와 팬들의 평이 극명하게 갈리는 드문 케이스다.
네 기믹(Gimmick)이 격투계면 말도 안 해. 너 마법계잖아? 마법 소녀라고! 그런 마법 소녀여야할 라이징발키리가 우악스럽게 주먹질을 해 대면 어떻게 되겠냐? - 하지원
명색이 초투사잖아. 훨씬 더 우악스러워야지. 저래서야 단순히 라이징 발키리의 옷을 걸친 것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남자 초인 뺨치는 흉포함이 라이징 발키리의 매력이라고. - 서지우
인기가 높아 세븐 암즈에 입단할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전국민 안티인 언데드맨과 커플기믹을 가진다고 했을때 팬들이 엄청나게 광분했다.(…)
신입에다 어째서인지 안티들이 들끓는 언데드맨에 있어서 하늘과도 같은 선배로, 그에게 언제나 격려와 조언을 해주는 등 호의를 아끼지 않는 인물. 그러나 무리한 프로덕션으로 인해 점점 초인력이 고갈되어 가는데…….
2. 그 정체와 행보
사실 그 정체는 언데드맨의 여동생인 서은비. 서울시 한성 고등학교 1학년[2]이며 트윈테일에 여동생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작가가 공인한 진히로인. 이 부분에 대해 이견이 많은데, 작가가 완결낸 책들의 진 히로인들이 무슨 꼴을 당했는지 생각하면 서은비는 진히로인 맞다.(…)
이걸 보면 알겠지만 그녀가 그에게 보여주는 호의는 여동생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여자로서 보이는 것. 한국 라노벨 최초로 친오빠에게 연정을 품은 히로인이라고 한다. 배다른 남매 같은 꼼수는 쓰지 않겠다고.[3] 내숭 100단이 공식설정. 참고로 키는 170cm, 몸무게 52kg. 쓰리사이즈는 35/24/34.
오빠의 초인혐오증 때문에 자신이 초인인 걸 계속 숨겨왔으나, 오빠가 언데드맨이 되었다는 걸 안 뒤로는 라이징 발키리로서 접근해 여러모로 노력한 끝에, 그 결과 커플기믹을 맺는 것에 성공한다.
섬벨리나의 비중이 커진 4권 이후로는 초인 치매 증상[4]로 인해 그나마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앞서 있었던 '같은 초인이란 입장'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정신적 받침대가 되었던 캐릭터들이 쓸리면서 어두운 분위기로 계속 하강. 더 난감한 사실은 언데드맨의 죽지 않게 하는 초인력의 혜택을 입은 다른 동료들은 초인 치매에 면역이 되었다는 것.(…)
결국 7권에서 초인력을 상실하고 리타이어한다.
아마도 자기 매니저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초인력을 잃었으니 초인으로 되돌아오긴 글렀고, 그런 상황에서 다시 등장하려면 역시 흑화하는 것 외엔 답이 없으니. 무엇보다 하지연이 거의 걸레짝이 된 서은비를 살려달라며 부탁한 상대가 바로 이 사람이다.[5]
7권 후반부에서 언데드맨이 보인 마왕 선언은 라이징 발키리에게도 제대로 걸렸을 텐데, 대체 뭔 생각을 하고 있을지 불안하다.
9권에서는 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옷차림이나 스타일이 섹시해지고 서지우를 너라고 지칭하는 등 흑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오빠와 정을 끊기 위해 일부러 차갑게 대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괴인 스카우터의 도움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와 아리아드네의 실로 이어져 있는데, 그것을 빌미로 계속 나타나서 초인력을 주겠다고 꼬신다.
10권에서 초인력을 잃은 후 킥복싱 선수 데뷔를 위해 킥복싱 도장에 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9권의 날라리 같은 기믹은 페이크. 오빠와도 어느 정도 화해하고 포옹을 받는 쾌거까지 이루지만.. 마지막에 시온에 의해 사망한 언데드맨을 보고 결국 괴인 스카우터의 제안을 받아들여버리고 만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인기가 밀리는 감이 있지만, 언데드맨에게 끼치는 영향 등을 따져보면 서은비로서도 라이징 발키리로서도 확실히 진히로인. 언데드맨은 라이징 발키리의 말[6]을 가슴에 새기고, 은비의 말[7]을 통해 깨닫고 나아간다. 10권 말미에 초인력을 얻어 앞으로 더욱 비중이 상승할 여지도 있다. 문제는 근친.
그리고 11권에서 오빠가 죽은걸 보고 흑화 해버리면서 한시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와 동화해버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를 매개체로 한시영의 시공 주소를 고정한 것. 그리고 새로운 초인력, 아니 오라 능력을 손에 넣는데 그 능력은 고차원으로 상승하는 능력. 3차원인 물질계에서 사라져서 4차원 아스트랄계, 5차원 멘탈계, 그 이상의 차원들[8]를 통하여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블링크처럼 순간적으로 사라진 다음 다른 차원을 통해 이동-> 나타나면서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초인력으로 물질계의 시간을 멈추는 시온의 능력에도 대응할수 있었지만 시온의 시간을 되돌리는 초인력 때문에 그에게 공격이 닿지 않아 서로 계속 허공에 공격을 하며[9] 시간이 흘러갔다. 싸움이 길어질 것 같자 시온은 공간능력자 대비용 부하인 잭 더 리퍼와 베오울프를 부른다. 베오울프의 중력을 다루는 초인력에 공격당하고 잭 더 리퍼의 공간이동 초인력 때문에 결국 시온을 놓치고 오빠의 시체를 잃어버린다. 11권 최종장에서는 유일하게 초인 위원회에게 잡히지 않고, 전투불능이 되지 않은 언데드맨의 아군이며 12권에서 11권과는 다르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는 작가의 말을 봤을땐 그녀가 언데드맨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듯……싶었는데 12권에서는 등장도 없다.(…)
13권에서 재등장. 그동안 등장이 없었던 이유는 무작정 오빠를 구한답시고 시공좌표 없이 아스트랄계로 뛰어나가 시공간의 미아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놀고 있었던 건 아니며 11권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물리력을 무효로 하는 질풍의 갑옷을 입고, 오라력의 현현으로 뿌려진 깃털이 멘탈계의 분신이 되어 공격하는 능력으로, 칠성권의 극의 탐랑을 익혀 초인을 넘어선 로우 팽과도 대등한 수준의 격투를 벌였다. 로우 팽이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솔로몬의 72마신들을 상처없이 끔살시켰다는 걸 생각하면 라이징 발키리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로우팽도 라이징 발키리의 강력함에 감탄하여 칠성권의 극의 탐랑을 사용하여 결투를 끝내려 하지만 라이징 발키리 역시 수백개의 분신을 자신에게 합쳐[10] 라이징 킥을 날리는 아포칼립스 제네레이터를 사용한다.
그러나 로우팽은 탐랑을 라이징 킥과 부딪히지 않고 살짝 흘려보낸 후 언데드맨의 육체를 파괴하려고 한다. 당황한 은비는 멘탈계의 분신을 보내서 간신히 언데드맨을 깨우는데 성공하는데...
14권에서는 진짜로 열심히 구른다. 언데드맨이 있었던 ' 대절단이 일어나지 않았던 세계'로 가서 언데드맨을 깨우려고 노력하나 그 곳에서 또 다른 자신과 싸우게 된다. 마지막에는 무시무시한 위압감을 내뿜는 총수를 보고 경악. 초인 레코더인 라푼젤의 예언에 따르면, 퍼스트 피스메이커의 총애를 받으며 선택받은 대행자. 칠흑의 날개를 가진 타락한 여신.
16권에서는 리벨리온 간부들과 함께 언데드맨의 표창식에 난입, 퍼스트 피스메이커의 레릭을 회수하기 위해 자신의 분신들로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언데드맨과 대치했다. 그 와중에 에르체베트 바토리의 폭로로 그동안 오빠에게는 알리지 않았던 초인 치매의 걸렸을 시점부터의 정확한 행적을 언데드맨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싸움 도중 티폰에게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를 쓰려는 언데드맨을 막기 위해 똑같이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를 썼다. 당연히 본인은 오빠를 죽일 생각은 없었기에 언제든지 빠질 수 있도록 힘을 조절하고 날렸는데 중간에 마르쇼시어스가 끼어들어서 빠질 타이밍을 놓치고 그를 완전히 갈아버려 의도치 않게 살인을 저질렀다. 존재 자체가 소멸되었기에 언데드맨의 제네시스 제너레이터로도 복구가 불가능했고, 그제서야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쇼크에 멘탈이 붕괴해버렸다.
13권에서 재등장 한 이후로 점점 약해지고 있는데 당시만해도 오라능력이나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를 익힌 캐릭터가 몇 되지 않았고 질풍의 갑옷이라는 템빨도 있어서 로우 팽과 비슷한 수준으로 싸울 수 있었지만 점점 오라능력자,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 사용자가 늘어나고 로우팽보다도 강력한 캐릭터가 많이 나오며 강함이 묻히고 있다. 게다가 무적이라고 생각되던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도 시폰 뤼멘의 발언에 의하면 한번 사용하고 나면 다중우주의 분신들을 복구하는데 하루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 회복 도중 억지로 사용한다고 하면 자멸할수도 있다고...
그리고 퍼스트 피스메이커와 언데드맨의 싸움에서는 누구의 편을 들기 어중간한 상황에 혼자 동떨어져 있다가 결국 오빠가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유가인에게 반항. 리벨리온 간부들을 분신들로 공격하며 난입해서 서지우와 로우 팽, 브루스류와 함께 아스트랄 게이트로 도주를 시도했다. 첫 번째로 가로막은 퍼스트 피스메이커는 브루스의 희생으로 간신히 피했지만 두 번째로 막아선 기가스 티폰은 세 사람의 힘으로는 무사히 빠져나갈 수 없었고, 결국 오빠인 언데드맨을 구하고자 언데드맨과 로우팽을 아스트랄 게이트로 밀어넣고 서은비 본인은 무리해서 아포칼립스를 사용했다. 절규하는 오빠를 뒤로 하고 카르마 에너지 부족으로 본인도 소멸되어가는 와중에 멈추지 않고 아포칼립스를 유지. 결국 이것이 초인이 된 남매의 마지막 이별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8권에서 한시영에게 조종당하는 좀비같은 상태로 등장. 한시영의 말에 의하면 16권 마지막 시점에서 그녀 본연의 역량만으로 티폰의 그림 리퍼를 튕겨내는 데 성공하면서 완전히 소멸하는건 면했다고 한다. 그러나 영력을 과도하게 소모한 나머지 영육의 반 이상이 날아가 최소한의 정보만이 남아 이성을 유지하는것조차 불가능한 잔해물 비슷한 상태로 존재하게 되었다. 그에 그녀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을 막고자 한시영이 자신의 영체와 묶어둠으로써 존재를 유지시킨 것. 그 상태에서 언데드맨을 습격하게 되었는데, 오빠인 서지우 입장에선 지나가자니 동생을 무력화시켜야 할 판이고, 서은비를 무력화시키려면 뒤에서 조종하는 한시영부터 처리해야 하는 진퇴양난에 처했다.
그렇다고 한시영부터 죽여버리자니 잘못 건드렸다간 같이 묶여있는 서은비도 소멸될테고, 아포칼립스로 팔다리를 날려버리는 식으로 무력화를 시도하자니 한시영 본인도 패턴 블랙으로 맞받아치는 등 아무것도 통하지 않아 서지우 입장에선 답답함을 넘어 폭발할 지경. 결국 제네시스 제너레이터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아포칼립스로 질풍의 갑옷의 정신방벽을 뚫은 뒤 제네시스 제너레이터를 통해 서은비와 접촉. 그녀를 재생시키기 위해 언데드맨 자신의 정보를 추적하여 소스 코드를 찾아내, 그것을 미싱 링크로 삼아 영육의 정보 대부분이 소실된 서은비의 정보를 복구시키는 방식으로 그녀를 되살리고자 시도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중대한 결함이 있었는데, 그것을 위해선 서은비와 연관된 언데드맨 본인의 과거를 하나하나 찾아내야 한다는 것. 그 과정에서 언데드맨 본인의 심층의식에 묻혀 있던 어릴 적의 과거가 플래시백 형태로 떠오르면서 언데드맨 본인조차 부정하고 싶었던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릴 적엔 서지우의 질투심 어린 괴롭힘에[11] 최악이라 불릴 만한 오빠와 동생 관계였었다. 어느 날 자신을 증오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여동생의 눈을 보고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여동생을 지키겠다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이후 이제부터라도 좋은 오빠가 되어 주자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은비를 지켜주자고 결심했었다. 그러나 이미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형태로 뒤틀어져 버린 관계가 그 상태에서 개선되는 일은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 서은비의 8살 생일이 되었다. 그날 가족들이 다 같이 소풍을 떠난 장소에서 무너지려는 건물 안에 서은비는 고립되었고, 이에 서지우이 그녀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 발견한 것은 무너지는 잔해에 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사망한 어린 여동생의 시체 뿐이었다.
즉 본래의 서은비는 1998년 10월 21일 8살이 되던 해 이미 사망했고. 그것을 과거와 현재의 동화로 그 상황을 직접 접하게 된 미래의 언데드맨이 창생의 힘을 통해 소생시킨 이후 18살까지 살아가게 된 것이 지금의 서은비였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언데드맨 본인이 갈망하고 있던 이상적인 남매관계라는 정보가 일부 섞여들어갔고, 그 탓에 과거의 남매관계로는 성립이 불가능한 관계가 성립되었던 것.[12][13]
이 사실을 깨달은 서지우는 그 세계 어딘가에 있을 18살의 서은비를 불러냈고, 18살의 그녀를 되살리느냐 아니면 8살에 사망한 서은비를 되살리느냐는 시공 분기에서 그녀는 언데드맨에게 선택지가 하나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려 주었다. 그 선택지란 8살이었던 과거의 서은비를 되살리는 것. 그 선택지가 없으면 지금의 언데드맨도, 지금의 서은비도, 제네시스 제너레이터도 존재하지 않게 되기에 필연적인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바꿔 말하면 지금의 18살의 서은비의 재생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야기였고, 8살까지밖에 영육이 복구되지 않은 서은비는 10년간의 공백이 생겨 정신적인 퇴행을 일으켜 인격이나 지능에서 공백이 생길 것이고, 기억, 추억 등 10년간 쌓아왔던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었다. 그것 또한 죽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처사였던 것.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동생을 죽게 놔둬야 한다는 비극에 언데드맨은 절규했고, 그것을 보다 못한 서은비의 질타에 결국 언데드맨은 8살의 동생을 살리기로 결심했다.
결국 그것으로 18살의 서은비는 소멸하게 되었고. 반드시 서지우가 기억하던 그 모습으로 다시 성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남매는 이별하게 되었다.
[1]
탄생비화다. 믿으면 곤란하다
[2]
1990년생.
[3]
명대사는 1권의 "오빠의
동정은 내가 가져가겠어!".
[4]
위에서 언급한 초인력 고갈
[5]
그래서인지 9권 마감 소식글에 올린 그림에서 흑화의 기운이 느껴진다. 남매가 같이 찍은 사진을 찢고 있다.
[6]
"언데드맨… 제 몫까지 진정한 초인이 되어야 해요!"
[7]
"마왕 얼티밋 언데드맨이 아닌 초인 언데드맨으로서,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해. 엔터테이먼트로 누군가를 즐겁게 하려면 일단 자기 자신부터 즐겁지 않으면 안 되니까."
[8]
막 각성한 라이징 발키리는 아직 멘탈계 이상의 차원은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9]
당사자들한테는 굉장히 심각하지만 옆에서 보기엔 그냥 웃기는 상황이다. 둘 다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열심히 허공에 주먹질만 하고 있으니.
[10]
작중 묘사론 이건 단순히 분신이 아니라 평행세계를 만든 수준이라고 한다. 마징가Z-ero의 마징파워6단계
[11]
부모의 관심을 빼앗아 간 방해물로 취급하고 있었던 듯.
[12]
다만 제네시스 제네레이터는 어디까지나 쌍방향으로 적용되는 힘이었고, 서영웅의 갈망이 간접적인 영향을 줫을지언정 본질적인 존재 자체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즉 오빠의 동정 운운했던 소리는 진심이었던 것
[13]
서은비 본인도 그 사실에 대해 지적받고 당황해서 횡설수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