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베트 자치구의 수도
자세한 내용은 라싸 문서 참고하십시오.2. 羅紗의 발음 중 하나
포르투갈의 모직물 라샤(raxa)에서 따온 말. 양털 또는 거기에 무명, 명주, 인조 견사 따위를 섞어서 짠 모직물. 보온성이 풍부하여 겨울용 양복감, 코트감으로 쓰인다. 양복지 천의 대명사.한국어의 두음법칙에 따라 나사라고 부르는 게 표준어이나 이 라사라는 말이 한국에선 모직물을 다루는 상점의 이름에도 쓰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양복점의 경우 xx라사, oo라사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종로나 소공동 일대에 아직도 존재하며 이 중 장미라사 같은 경우는 현 상호 그대로 사업을 확장한 국내 양복 브랜드로 정착하기도 했다.[1]
당구대 표면의 녹색 직물천도 보통 라샤(ラシャ·羅紗) 또는 나사라고 부른다. 당구천이라고 순화하기도 한다.
3. 캐릭터
- 나루토 - 라사(나루토)
- 마비노기 - 라사(마비노기)
- 마이너스의 손 - 라사(마이너스의 손)
- 메이드 마스터 - 라사(메이드 마스터)
- 벌레공주님 후타리 - 라사(벌레공주님)
[1]
정작 홈페이지 소개글에 들어가보면 라사의 '라'가 이병철의 취향에 맞춰 유럽을 뜻하는 의미로 들어갔다고 설명하는데 꿈보다 해몽이라고 '라사' 자체가 일종의 고유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내용이다. 물론 구라파의 '라'와 라사의 '라'가 같은 한자를 사용하긴 하지만, 한자로 음차하다보니 같은 한자를 쓰게 되었을 뿐 유럽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