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캄파넬라(스타크래프트)

1. 소개

2.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맵

라 캄파넬라 La Campanella
맵 정보
타입	중앙집중형 힘싸움맵
사이즈	128 × 128
인원수	4인용
타일셋	Twilight (황혼)
러시거리	가로 29초, 세로 29초, 대각 39초
맵 제작자	양창목(Waldstein)
본선 전적 누계에 포함된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종족별 상대전적
테란 : 저그	3 : 2
저그 : 프로토스	2 : 0
프로토스 : 테란	1 : 0

2.1. 개요

2.2. 자원량

2.3. 특징 및 변경사항

• 과거 레퀴엠 시리즈와 비슷하다. 맵 명칭 유래, 중립 십자 미네랄 밎 앞마당과 뒷길로 연결된 가스 멀티의 존재가 공통점.
• 차이점은 타일색/스타팅-앞마당이 같은 높이/앞마당 미네랄 한 덩이가 유독 자원이 적고, 뒷길의 미네랄 멀티 대신 중립 3가스 멀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점/앞마당과 연결된 가스 멀티가 드랍이 아니더라도 센터 장악시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

2.4. 여담

• 래더맵으로 선정된 후 테란이 특히 대 토스전에서 유리하다는 평이 많다. 앞마당 뒤쪽으로 떨어지는 드랍십이 굉장히 까다로우며, 러시 경로 거의 전체에 터렛이 박히다 보니 타이밍과 업테란 모두 힘을 받는다. 3커맨드를 먹고 짜내서 센터에 4번째 커맨드를 앉히게 되면 좁은 센터 구조로 인해 업테란 병력의 힘으로 토스를 찍어누르는 양상이 자주 나오는 편으로, 3/4컴을 저지하기 어렵다는 특성상 그 버미어보다도 업테란이 강력하다는 전프로들의 의견이 많아, 전프로 토스들은 대부분 테란전을 기피하는 맵.

• 3, 6, 9, 12시의 반섬멀티는 사거리 6 유닛으로 시야만 밝혀져 있다면 가스 건물은 물론 일부 미네랄을 캐는 일꾼까지도 타격이 가능하다. 해당 반섬멀티가 저프전에서의 프로토스, 테저전에서의 저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3멀티를 해당 위치에 먹는 것은 러커나 시즈 탱크의 압박으로 인해 쉽지 않은 편.

• 상술된 두 점으로 인하여 특정 맵 밴이 가능한 ASL 다전제나 중계진 끝장전 등에서는 유난히 이 맵이 많이 밴되어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ASL S16 공식 맵 중 폴리포이드, 레트로 외 래더맵에서 짤린 5맵 중에서는 2024년에 엄청나게 사용되는 맵이 되었다. 왜냐면 2월 중순에 시작하는 시조새 주관 스타대학교간 대회인데 풀리그로 진행한 큐센배 JPL의 참가대학들의 수장 회의에서 실피드의 대체 맵으로 합류했기 때문. 다른 맵들의 경우 흑카데미가 꺼리던 2인용 맵(인베이더, 다크 오리진), 아예 언급조차 안되는 처지(템페스트)라 빠졌고, 유력 후보이자 실피드와 같은 3인용맵 아포칼립스는 중앙 언덕 전투라는 개념이 이미 폴리포이드, 버미어에서도 자주 나오기에 특이점이 별로 없는데다가 폴리포이드보다도 언덕의 면적이 넓어서 변수가 적은 데 비해, 4인용 맵인데도 과거 레퀴엠 시리즈+ 대보초의 특징이 결합된 맵이라 애용하던 투폴버레와 확실하게 다른 구조라서 게임 양상이 어떨지 변수가 많은데다가 직전 핫식스배의 최고 명경기였던 정영재 vs 김지성 경기의 전장이라 다들 알고 있던 맵이라서 이견 없이 선정되어 애용되었으며, 종료 이후에 개최된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3에서도 공식 맵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이후 철구 주관 대회인 씨나인배 스타대학리그에서는 1차 회의 참석 수장 전원이 불만을 표한 레트로와 같이 수장 회의에서는 ASL S17의 공식 맵인 라데온, 시타델에 밀려 짤렸다.[1]

• 스타멸망전 대학대전에선 정영재에게 대역전패를 당한 적도 있지만, 김지성이 다른 아프리카판 상위권 테란에 비해서도 유달리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는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