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0:19:29

씨나인배 스타대학리그

역대 스타대학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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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L 시즌 2[2025년 2월~3월 시작 예정]
[1]정식명칭은 <2023 스타크래프트 멸망전 동아리 최강전>으로 2023년 3월 20~24일까지 진행한 대회이다. 점단기, DP, 라이트 클럽, 염병철어학원(YB의 전신)이 출전했으며, 점단기가 4강전에서 염병철을 4:1, 결승전에서 라이트 클럽을 4:2로 이기고 우승. }}}}}}}}}
철구 주관 스타대회
철구&풀발373배 스타대학대전 씨나인배 스타대학리그 라네트배 스타대학대전
씨나인배 스타대학리그
주관/주최 철구
후원/협찬
일정 엔트리 제출 : 2024년 7월 14일
인기 투표 : 7월 15, 16일
조지명식 : 7월 17일
16~4강전 : 7월 21일 ~ 8월 15일
결승전 : 8월 18일
해설/옵저버 김윤중/짭호
경기장 조별리그~4강전 :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결승전 :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
참가팀 총 15팀
총 상금 ₩130,000,000원[1]

1. 개요2. 대회 안내3. 참가대학
3.1. 결과
4. 16강전
4.1. A조
4.1.1. 1경기4.1.2. 2경기4.1.3. 3경기4.1.4. 4경기4.1.5. 5경기4.1.6. 6경기4.1.7. 결과
4.2. B조
4.2.1. 1경기4.2.2. 2경기4.2.3. 3경기4.2.4. 4경기4.2.5. 5경기4.2.6. 6경기4.2.7. 결과
4.3. C조
4.3.1. 1경기4.3.2. 2경기4.3.3. 3경기4.3.4. 4경기4.3.5. 5경기4.3.6. 6경기4.3.7. 결과
4.4. D조
4.4.1. 1경기4.4.2. 2경기4.4.3. 3경기4.4.4. 결과
4.5. 8강전
4.5.1. 1경기4.5.2. 2경기4.5.3. 3경기4.5.4. 4경기
4.6. 4강전
4.6.1. 1경기4.6.2. 2경기
4.7. 결승전
5. 여담

[clearfix]

1. 개요

철구가 주최한 SOOP 스타대학교 팀 대회이다.

스타멸망전 4강서 YB에게 진 후 본인이 액셀 방송으로 모은 돈도 많아졌음에도 스타 대회 오프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터라 큐센배 JPL에 중도 참가하는 등 열의가 있는데다가, 마침 스타대학이 더 많이 생긴 점도 겹치면서 본인이 사회자로 7월 9일[2], 10일[3] 방송을 통한 15대학 대표들과의 회의로 틀을 잡았으며, 이후 철구가 11일 방송에서 일정을 공개하였다.

합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9일 방송, 10일 방송

조지명식 이후 안내한 추가 규정도 있다. 18일

2. 대회 안내

  • 대회 일정
    <rowcolor=#fff> 구분 일시 비고

    16강 7월 21일 ~ 8월 4일[4] 온/오프 병행

    8강 8월 8일 ~ 8월 11일

    4강 8월 14, 15일

    결승전 8월 18일 상암 콜로세움
  • 리그, 세트 방식
    • 공통 적용 사항
      • 공식 맵은 조커부터 8까지는 폴리포이드, 버미어, 라데온, 시타델[5]을 쓰며, 갓킹잭은 JPL처럼 트로이 제외 ASL 공식 맵을 사용한다.
      • 에이스 결정전 : 학교당 1밴 후 대진, 맵 추첨.
      • 맵은 에이스 결정전 제외 경기 직전 추첨으로 선정됨.
      • 철구 본인이 2023년 5월 재결성된 JSA와의 첫 경기서 시조새와 디코로 합의하며 나름 불문율이 되어 큐센배 JPL까지 스타 멸망전 제외 웬만한 대학대전에서 썼던 '1세트 출전자 - 이후 출전 지목권 - 맵'순 추첨 방식에서 1세트도 출전 지목권 선후 여부로 결정.
        • 특정 티어가 많은 대학이 자기 소속 선수 중 출전자를 지목(일명 검투사 룰)
        • 조별리그, 토너먼트 모두 6매치 성사가 의무화.
        • 대진 합의 최우선 순위 : 3~7 -> 8 -> 갓 -> 0 ~ 2 -> 킹 -> 잭 -> 조커 -> 스페이드 -> 사다리
        • 다음 경기 준비 시간은 10분.(JPL에서는 이미 확정된 경기는 15분, 사다리&에결은 20분)
  • 16강전 : 투표 순위 1~4위는 다 다른 조로 흩어지며, 대회 직전 창설된 몬스타즈가 참석하지 못하면서 한 조만 3팀, 3개 조는 4팀간 싱글 라운드 리그로 진행.
    • 전 경기 7판 4선승제
    • 학교 상황에 따라 최소 5세트가 나와야 함.
    • 남성 경기는 1개만 허용.
  • 8강 ~ 결승 : 8강 싱글 토너먼트.
    • 전 경기 9판 5선승제
    • 최소 대진 합의는 7개이며, 이 중 남성 경기는 최대 2개만 허용된다.
      • 7개 대진 합의시 : 1~7세트까지는 합의된 대진으로 경기로 진행. 8세트는 사전 추첨된 맵에서 밴카드 없이 대진 추첨 후 진행.
      • 8개 대진 합의시 : 1~8세트까지는 합의된 대진, 맵으로 경기로 진행.

3. 참가대학

17일 철구가 진행자, 김윤환과 이경민이 초대 손님, 임쥬아가 스타걸로 조지명식을 했다.
16강서 같은 조가 안되는 학교들
A조 B조 C조 D조
<rowcolor=#000> 파일:장독대로고01.png
장독대(1위)
파일:정선대로고01.png
정선컴퍼니(2위)
파일:씨나인 로고.png
씨나인(3위)
파일:케이대 로고 02.png
케이대(4위)
1~4위의 지목을 받은 학교(히든룰 변경 대상서 제외)
파일:흑카데미 로고.png
ROG 흑카데미(10위)
파일:복덕방로고01.png
복덕방(9위)
파일:패션스타 로고.png
패션스타(13위)
파일:섭이대로고03.png
섭이대(12위)
그 외 학교
파일:JSA 별2개 로고.png
JSA(7위)
파일:중만대로고04.png
중만대(15위)
파일:이노대로고02.png
이노레이블(11위)
파일:늪지대 로고.png
늪지대(14위)
파일:우끼끼즈 로고.png
우끼끼즈(8위)
파일:YB(스타대학) 로고.png
YB(5위)
파일:소림사로고01.png
소림사(6위)
히든 베네핏(케이대 획득) : 우끼끼즈(5지명)<->늪지대(9지명)

3.1. 결과

최종 순위
<rowcolor=#fff> 순위 경기 득실 비고 상금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파일:섭이대로고03.png 섭이대 5 4 1 20 13 +7 우승 ₩ 100,000,000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파일:씨나인 로고.png 씨나인 6 4 2 22 15 +7 준우승 ₩ 30,000,000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파일:중만대로고04.png 중만대 5 3 2 18 16 +2 4강 -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파일:JSA 별2개 로고.png JSA 5 3 2 16 15 +1 4강 -
5 파일:복덕방로고01.png 복덕방 4 3 1 14 12 +2 8강 -
6 파일:케이대 로고 02.png 케이대 3 2 1 9 9 0 8강 -
7 파일:패션스타 로고.png 패션스타 4 2 2 13 12 +1 8강 -
8 파일:흑카데미 로고.png ROG 흑카데미 4 2 2 13 14 -1 8강 -
9 파일:소림사로고01.png 소림사 3 2 1 10 9 +1 C조 3위 -
10 파일:장독대로고01.png 장독대 3 1 2 9 9 0 A조 3위 -
10 파일:정선대로고01.png 정선컴퍼니 3 1 2 9 9 0 B조 3위 -
12 파일:우끼끼즈 로고.png 우끼끼즈 3 1 2 8 11 -3 A조 4위 -
13 파일:늪지대 로고.png 늪지대 2 0 2 4 8 -4 D조 3위 -
14 파일:YB(스타대학) 로고.png YB 3 0 3 7 12 -5 B조 4위 -
15 파일:이노대로고02.png 이노레이블 3 0 3 4 12 -8 C조 4위 -

4. 16강전

테란 유저는 그대로, 토스 유저는 기울임, 저그 유저는 밑줄, 수장은 강조로 표시.

4.1. A조

미니대전 홍수 속에서 1패 전승을 달성한 장독대, 남은 11대학 중 제일 먼저 지목된 새벽 대전 최강의 흑카데미, 작년 철구 주관 대회의 우승+3연속 결승전 진출+미니대전 열풍을 주도한 학교지만 최다패를 당하며 맛집으로 전락한 JSA, 히든룰로 오게 된 무승의 우끼끼즈로 짜였다.

송병구의 히든 베네핏과 서로가 가진 약점 덕에 누구든지 할만한 죽음의 조로 바뀌었다.

장독대는 미니대전 최고 승률 기록+1패 전승이라지만 그 세트 전적이 약간 불안하지만 그나마 진출을 상수로 볼 정도로 상황이 좋은 편이다.

문제는 다른 3학교인데, 누가 16강에 간다고 확정짓기가 어렵다. 드러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지가 관건.
  • JSA : 3연속 결승 진출의 명문인데도 우선 지목된 대학 중 안 붙은 섭이대 외 3학교에게 당한 5패를 포함해 미니대전 열풍에서 유일 두자리수&최다패+그 열풍을 부른 뿌연선 트리오를 시작으로 1달 가까운 합숙 릴레이에도 전 구성원들의 죽은 폼+그나마 믿을 수 있었던 강새이의 들박 논란으로 수장회의 당시 퇴학 금지라는 조항을 깨면서까지 퇴학 조치를 하며 3경기 모두 1패를 안고 경기를 하는 것이 너무 크다.
  • ROG 흑카데미 : 미니대전서 5승 2패(JSA전 3승 빼면 2승 2패)지만, 빌드 싸움이 되는 대회서는 순식간에 약체가 되는데다가 보라는 건강 이슈, 제티는 부동산 이슈로 아예 엔트리서 제외했고, 우힝이는 간신히 엔트리에 넣으며 3티어와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뚜미언니 외에는 약체인 567티어 하뚜링 전원 출전과 조별리그부터 흑운장의 출전이 강제되는데, 대회 도중 히엉의 디스크가 또 말썽이 터진 점이 변수.
  • 우끼끼즈 : 히든 베네핏을 가진 송병구가 가차없이 보내는 등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의외로 물로 보는 대학이 적지만 미니대전 무승 전패라는 점이 걸린다.
티어 장독대 ROG 흑카데미 JSA 우끼끼즈
God 박성균 - 조일장 이재호
변현제
King 윤용태
원지훈

이영한
샤이니
- 김태영 신상문
이영웅
Jack 구라미스
이창우
이성은 원선재
김병수
-
Joker 기뉴다
박영덕
김건욱
- - 손찬웅
Spade - - 빡죠스
탱크
유민
0 - - 트슈 -
1 - 다린
빡재
- 안아
2 - 보라[엔트리] 혜로로 -
3 오리3 우힝이
히엉
카히리 별비
4 요닝 뚜미언니 공다츠
시조새[반추]
연두
지두두
박듀듀
하리
5 주서리
최도랑

란란
오하얀 강새이[퇴학]
뿌리

햇살
-
6 하두링
유이
뚜비 연수 또루시
7 다쁘
니칸[반추]
김설
링가
제티[엔트리]
귀요민정
밍도릿[엔트리]
선정은
으냉이
이아깽
8 김채이
강주덕(baby)
하꾸하꾸(baby)
하이디아(baby)
하이현(baby)
한소끔(baby)
진자림(baby)
먼진(baby)
뷰러

4.1.1. 1경기

보기 좋게 표현하면 작년 철구 주관대회 디펜딩 챔피언or큐센배 JPL 정규시즌 1위or3연속 대학대전 결승 진출대학 vs 가장 오래된 스타대학이지만, 실제로는 미니대전 열풍을 주도하고도 유일한 두자리수+최다 매치 패 대학 vs 미니대전 무승 대학간의 멸망전이 개막전으로 잡혔다.

18일에 이미 엔트리 합의가 끝날 정도로 엔트리 합의 조건이 짜서 2경기가 가능한 4, 7티어 대진 선택권을 서로 주고 받은 듯하다. 예전이면 곰vs북or변 경기가 테테전 대신 성사될 만했는데 JPL서 나온 늪지대의 만행 덕에 불가능해진 게 어느 쪽에 웃어줄 지, 테란 갱생 전문가인 김태영과 이영웅의 역량, 하리&또루시란 신구 JSA 킬러들이 활약하느냐의 여부가 경기의 최대 변수.

한편 대회를 앞두고 뜬금없이 강새이가 JSA 시즌1 때와 똑같은 들박 논란과 인성 논란을 일으켜 팀 분위기를 침체시키면서 급격하게 민심이 안 좋아졌고, 처음에 시조새는 패널티 때문에 일단은 안고 가되 대회 후 방출하고자 하였으나, 대회 기간동안 팀의 사기에 큰 악영향을 주게 될 거라 판단, 이번 대회를 버리더라도 앞으로를 더 보자 판단하여 패널티를 감수하고 퇴출시키게 된다.
2024.7.21(일) 17:00(특별 해설 : 김봉준) #
파일:JSA 별2개 로고.png 4 : 1 파일:우끼끼즈 로고.png
JSA 우끼끼즈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JSA의 대회 기간 퇴학금지란 합의 사항 위반으로 0:1부터 시작
공다츠(Z, 5시) O 라데온(4) 박듀듀(P, 1시)
귀요민정(Z, 5시) O 라데온(7) 이아깽(T, 7시)
연두(P, 1시) O 버미어SE(4) 지두두(T, 7시)
카히리(Z, 11시) O 폴리포이드(3) 별비(T, 1시)
연수a(T, 시) 버미어SE(6) 또루시(T, 시)
선정은(T, 시) 폴리포이드(7) 으냉이(T, 시)

JSA가 미니대전 최다패라지만 대회는 다르다고 말하듯이 공다츠의 히드라 드랍, 귀단주의 가글링+마패, 연두의 도망자토스, 그리고 카히리의 저글링으로 멸망전, 큐센배 JPL에 이어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강새이의 몰수패 빼면 4:0 완승이라는 경악할 점수로 이기면서 엄청난 소득을 챙긴 건 덤.

반대로 우끼끼즈는 멸망전에서는 하리가 이겼다고 변명이나 하지, 이번엔 1승 어드밴티지를 먹고도 4연패로 박살나면서 최근 대회 4연패[12], 미니대전 포함시 대전 6연패에 빠졌다. JPL의 꼴지 NASA조차 JSA와의 개막전 당시 정민기가 역전승을 거두고, 두디가 햇살 상대로 이길뻔 했던걸 생각하면 정말 저딴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인재가 모이는 게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 만일 이번 대학대전때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지 못한다면 가뜩이나 무능한 수장 신상문에게 스타팬들이 질린 판이었는데, 정말로 해체를 바라봐야 할 지도 모른다.

4.1.2. 2경기

인기 투표 1위와 그 1위의 지목을 받은 학교가 붙는다.

흑카데미가 보라, 제티, 우힝이의 출전이 불가능하고, 5~7티어 하뚜링 트리오의 파멸적인 폼+흑운장 출전이 사실상 빼박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JPL에서는 9위에 C9, NASA만 이겼다지만, 당시에 플옵 진출 팀 중 YB만 빼면 최소 6세트까지 간 저력은 있고, 미니대전 홍수 속에서 7경기를 치뤘는데,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한 정선대&소림사(각 1승), JSA(3승)[13] 상대로 5승을 거둔 점 때문에 미니대전 1패 뿐이지만 생각보다 경기력이 아리송한 장독대가 이긴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워보인다.
2024.7.21(일)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김봉준) #
파일:장독대로고01.png 2 : 4 파일:흑카데미 로고.png
장독대 ROG 흑카데미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하두링(P, 11시) 시타델(6) O 뚜비(T, 7시)
구라미스(P, 1시) 시타델(Jack) O 흑운장(T, 7시)
다쁘(P, 5시) O 시타델(7) 링가(T, 11시)
오리3(P, 5시) O 버미어SE(3) 히엉(T, 7시)
요닝(Z, 7시) 폴리포이드(4) O 뚜미언니(T, 5시)
주서리(P, 1시) 라데온(5) O 오하얀(T, 5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철감봉남의 NSU, 풀발373배의 철기빵에 이어 또 전체 1픽의 저주가 터졌다.

더 가관인 건 장독대가 요닝 외 5토스가 나갔고 빌드도 다 먹었는데도 요닝과 3토스가 전원 투팩에 썰려버리면서 모두를 경악시켰다.

흑카데미는 5인 투팩 타이밍이라는 심플 이즈 베스트를 선언하며 빌드 수행력과 기본기 차이로 스무스하게 장독대를 압살해버렸다. 특히 이긴 경기들이 빌드 싸움에서 밀렸음에도 악전고투 끝에 실력으로 역전한 경기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팀의 사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정말 얻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2경기 흑운장은 구라미스와의 경기에서 2팩 타이밍이 막히며 정말 불리한 경기가 되었음에도 아마추어인 구라미스가 경기 전 ACS 예선이 있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광탈했고, 0:1 상황이라 긴장해 제 실력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걸 빠르게 간파하고 철저히 움직임 손싸움을 걸어 구라미스를 처절히 무너뜨리는, 유튜버 흑운장이 아닌 광안리에서 밥 던지고, 옷 벗고, 입수하고, 아이스크림 던지고, 저질댄스까지 추면서 스파키즈의 멘탈까지 갈아버리던 삼성칸 시절 이성은이 강림한 포스를 보여주며 스타팬들을 감동시켰다. JPL서 박재혁이 질만 했네 ㄷㄷ

장독대는 요닝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빌드 싸움을 압살했는데도 명백한 실력 차이로 압살당하며 팬들의 화를 돋구었다. 구 츠나대 듀오(다쁘, 오리)를 제외하고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이 너무나 최악이었다는 점이 컸다. 하두링은 도대체 뭘 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스무스하게 졌고, 구라미스는 빌드 먹고 타이밍 러쉬까지 막아내며 100대0 급의 경기를 특별 게스트 김봉준의 말처럼 아비터라도 갔음 이길 경기를 정말 아무 것도 안하다가 흑운장에게 무너지며 프로의 벽에 무릎꿇고 말았다. 요닝은 빌드를 밀렸다지만 마메 러쉬를 봤음에도 성큰도 못짓고 입구막기도 못해 스무스하게 밟혔고, 주서리 역시 투팩 타이밍을 막았고, 2차 러쉬도 옵저버로 다 봤는데도 12시에 4넥서스를 가져가고 이미 있던 질드라는 전진배치하지 않아 순식간에 조이기 라인 형성을 허용해 앞마당, 2시를 몽땅 내주고, 리콜로 오하얀의 본진을 아작내고도 최악의 아비터 관리로 리콜된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지 못하면서 인프라 재건+물량 확보를 위한 시간벌이에 실패하며 역전패를 자초했다.

4.1.3. 3경기

김건욱, 요닝의 친정 저격은?

장독대는 기뉴다가 히든 베네핏을 받았다면 D조로 보내버렸다고 할 정도로 학생전만으로도 (17일까지 한정)8매치가 가능해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서 매치 짜기가 매우 난감한데다가[14] 이전 흑카데미전과 다르게 학생 중 최도랑, 하두링, 유이를 빼면 JPL을 완주하지 못 했고, 교수진들의 관록이라는 측면에서도 우위라고 보기 어려워서 대회라는 게 본인들의 이점이 아닌데다가 하필 지목했던 흑카데미한테 경악할 경기력으로 2:4로 진 것도 너무 크다. 만일 이 경기마저 지면 8강 진출 경우의 수는 우끼끼즈를 잡고, 그 우끼끼즈와 JSA가 흑카데미를 잡아 JSA가 3승 조 1위로 진출하고 1승 2패서 세트 득실을 따져야하기에 1승 이점을 살려 반드시 이겨야한다.

그렇다고 JSA가 우위라고 단정하기에는 3연속 결승 진출을 같이 한 코치는 김태영, 탱크, 트슈 뿐이며, 미니대전 열풍서 유일한 두자리수 패배 학교인데다가 연수, 선정은이 좀 커서 해결이 됐나싶었는데 카히리, 공다츠, 연두가 폼이 급락하는 문제가 터져 암울한 상황이 나온 것도 모자라 18일 시조새가 단시간 방송을 켜선 빡죠스에 대든 것도 모자라 망언을 한 강새이를 퇴학처리하면서 0:1부터 시작하는데다가 운이 나쁘면 미니대전 홍수를 주도한 뿌연선 트리오가 다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 가능한 것도 문제. 다만 내부적으로 제일 빡센 상대라고 본 우끼끼즈를 1패 패널티 제외 4대0으로 깔끔하게 압살하며 어느정도 기세를 끌어올린 점은 변수다.
2024.7.24(수)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이경민) #
파일:장독대로고01.png 4 : 1 파일:JSA 별2개 로고.png
장독대 JSA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JSA의 대회 기간 퇴학금지란 합의 사항 위반으로 0:1부터 시작
하두링(P, 5시) O 시타델(6) 연수a(T, 11시)
요닝(Z, 11시) O 라데온(4) 연두(P, 5시)
김설(Z, 7시) 버미어SE(7) O 선정은(T, 11시)
다쁘(P, 7시) O 버미어SE(7) 귀요민정(Z, 11시)
오리3(P, 시) 라데온(3) 카히리(Z, 시)
주서리(P, 시) 폴리포이드(5) 햇살(T, 시)

JSA는 이긴 선정은도 마우낭과의 에결이 떠오를 정도로 답답했는데 김설이 더 노답이라 이긴 수준일 정도로 재수도, 인게임도, 빌드 구상도 낙제점이었다. 이겼으면 다음 상대 흑카데미랑 상성이 별로인데다가 득실 페널티도 있어서 이 경기 승리가 중요했는데, 대각이란 억까를 당했다지만 이경민이 혼나도 싸다고 할 정도로 노답 컨트롤로 진 연수, 전적이 우위인데다가 발컨으로 이길 각이 있었고, 레어를 보고도 뮤탈or드랍을 감안하고 캐논 소환을 하긴 커녕 멍 때리다 진 연두와 앞경기에서 배우자가 본진 3겟 파워드라군이란 얼척없는 빌드를 했다가 졌는데 그에 버금가는 노답 빌드를 준비, 지시한 원선재, 저티어 토스 기본 빌드로 평가 받는 10/12에 죽을 정도로 배제를 주문한 김병수도 까였다.

반대로 장독대는 어드벤티지를 잘 사용했고, 23년 철기빵-철기대서 대 JSA전 5전 전승의 천적 본능이 있던 기뉴다도 그 기질을 깨워 흑카데미전에서 손해본 세트 득실을 플러스로 만들며 우끼끼즈전에서 이기면 2승 1패 세트 득실 2~5를 확보하며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 덕에 9/5 친선전 두 번, 풀발373배 결승전, JPL 개막전까지 대 JSA전 4전 전패를 당했던 니칸은 맞대결 첫 승리를 거둔 건 덤이다.

그리고 이 경기 덕에 우끼끼즈는 또 까였다. 강새이 페널티를 업고도 1:4로 JSA에 졌는데, 그 JSA가 장독대에게 1:4로 지고, 하필 장독대의 유일한 패배 학생인 김설의 전담이 예전 소속 교수 이창우였기 때문.

4.1.4. 4경기

서로가 만만해보이는 하위권+저그 노쇼 경기였는데, 링가 빼면 합당한 경기력으로 미니대전 괴물인 장독대를 4:2로 이긴 흑카데미가 JSA를 상대로 몰수승 빼면 0:4 압살을 당한 것도 모자라서 이후 장독대vs흑카데미전 당시 별또냉 트리오를 필두로 승부 예측 방송을 한 것과 각종 정뚝떨 언행으로 교수진과 팬들의 뚜껑을 열리게 만든 무개념 학생들 천지인 우끼끼즈한테 지는 건 말이 안 된다.

양 대학 특성상 저그가 없어 테테전, 테프전만 있는데, 테테전은 정말 지루한 걸로 악명높지만 자리잡기와 판단이 정말 중요한 동족전이고, 래더서도 안 거르고 꾸준히 하는데다가 JPL 경험+다린과 우힝이가 질서를 꽉 잡는 흑카데미가 JPL 불참+질서, 개념이 없는 우끼끼즈에게 (사다리, 에결 다 걸릴 경우)3패 이상을 할 가능성은 낮고, 다린은 안아 상대 승률이 6할인 점[15], 뚜미언니는 에이스로 꼽을 정도로 폼이 최고조라서 역배 천지라고 해도 흑카데미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나마 우끼끼즈에게 웃어주는 건 갓티어 듀오가 NSU 소속이라서 이성은을 알고 있고, 같은 1패 학교인 장독대보다 2일의 추가 준비 시간이 있다는 건데...

우끼끼즈 승리시 A조 4학교 모두 1승 1패가 되며, 흑카데미는 승리시 세트 스코어에 따라 남은 JSA전을 져도 최소 재경기를 확보한다.
2024.7.26(금) 17:00(특별 해설 : 김학수) #
파일:흑카데미 로고.png 4 : 3 파일:우끼끼즈 로고.png
ROG 흑카데미 우끼끼즈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링가(T, 5시) O 버미어SE(7) 이아깽(T, 11시)
뚜비(T, 5시) 버미어SE(6) O 또루시(T, 11시)
우힝이(T, 7시) O 폴리포이드(3) 별비(T, 5시)
뚜미언니(T, 7시) 시타델(4) O 박듀듀(P, 1시)
다린(T, 5시) 라데온(1) O 안아(P, 11시)
링가(T, 1시) O 버미어SE(사다리) 이아깽(T, 7시)
뚜비 vs 또루시 에결 밴 링가 vs 이아깽
다린(T, 11시) O 버미어SE(ACE) 안아(P, 1시)

참고참아왔던 우끼끼즈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우끼끼즈는 가장 먼저 만들어진 스타대학이자 힘들고 어려운 테란대학이라서 지난 3년 동안 델리박 시절 외엔 성적이 롯데 자이언츠급으로[16] 줄곧 좋지 않았는데도 팬들이 화를 누르고 응원해주었으나 이번에는 무능문이라는 말까지 나올만큼 그 분노가 정말 크다. 큐센배 JPL도 수장 회의까지 나가고는 돌연 불참하고, 김봉준의 골목스타 첫 방송 대상인 케이대와의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참가했는데, 거기서 JPL 최종 6등 묵섭대(현 섭이대)에게 0:4 완패를 당할 뻔한 상황에 몰리면서 김봉준과 디임, 졈니까지 경악하게 만들었고, 전 소속 교수&학생들이 새 학교서 뒤치닥거리만 겨우 할 정도로[17] 여러 문제가 이미 많았으나 오랜만에 대회라 우끼끼즈 팬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걸었지만, JSA에게 (사실상)0-4, 흑카데미에게 3-4를 당하며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18] 덕분에 이번 대회 처음으로 응원 방송을 켰던 JSA도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빠졌다.

반대로 흑카데미는 이게 낭만이다라고 외치는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8강 진출을 거의 확정했다. JPL과 미니대전에서 안 쫄고 끝까지 박치기를 한 덕에 JPL 당시 최악의 테란이었던 링가가 2승을 거두고, 뚜비 아니었음 동족전 4전 전승도 가능했으며, 뚜미언니와 다린도 시간이 더 있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 정도로 기량 차이가 있었던데다가, 김학수의 핀볼이[19] 두 번 다 이성은에게 옛날의 과오를 보상해주듯 6경기선 테테전 개념+경력이 없는 이아깽, 에결에선 전적상 더블 스코어인데다가 변현제의 조력이 사라진 안아가 나오는 흑카데미에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되었고, 그걸 잘 받아먹으면서 토너먼트 진출이 매우 유력해졌다.

4.1.5. 5경기

JPL서는 혜로로, 미니대전서는 3경기 모두 히엉이 하드캐리를 주고 받은 두 대학의 일전. 5티어 매치가 JSA의 초강세였던 강새이vs오하얀이었는데 들박 이슈로 퇴학당하면서 세트 페널티도 안는데다가 출전자가 뿌리로 바뀐 것이 어떻게 작용할 지가 관건.

앞선 4경기서 흑카데미의 간판 학생 겸 실세인 시순이가 실망할 정도로 JSA가 미친듯이 우끼끼즈를 응원했는데도 우끼끼즈의 승리라는 최상의 상황이 안 나온게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무조건 4:2 이내로 이기고[20] 다음 경기 결과를 봐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2024.7.30(화) 17:00(특별 해설 : 염보성) #
파일:흑카데미 로고.png 3 : 4 파일:JSA 별2개 로고.png
ROG 흑카데미 JSA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JSA의 대회 기간 퇴학금지란 합의 사항 위반으로 0:1부터 시작
뚜미언니(T, 7시) 폴리포이드(4) O 연두(P, 5시)
우힝이(T, 7시) 시타델(3) O 카히리(Z, 5시)
링가(T, 7시) O 버미어SE(7) 귀요민정(Z, 11시)
흑운장(T, 1시) 레트로(Jack) O 원선재(P, 5시)
오하얀(T, 7시) O 버미어SE(5) 뿌리(P, 5시)
뚜비(T, 7시) 폴리포이드(6) O 연수a(T, 5시)

전 JSA 듀오(오하얀, 테란 링고)가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것도 모자라 복수의 칼을 친정의 급소에 꽂는데는 성공했지만, 전 DP 트리오와 원선재라는 방호벽 덕에 JSA는 일단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대신 다음 경기서 편하게 하려던 장독대는 발등에 불이 붙었고, 우끼끼즈는 불참한 JPL을 빼도 3대회 연속으로 광탈이 확정되며 두들겨 맞았는데...

4.1.6. 6경기

김봉준과 연관이 있고, 부울경 지역 출신, 테란 유저란 공통점을 지닌 두 수장의 일전.

흑카데미 승리시 둘 다 이기면 2위가 가능하며[21], JSA 승리시 장독대가 고춧가루를 맞느냐가[22] 관건.
2024.7.30(화)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염보성) #
파일:장독대로고01.png 3 : 4 파일:우끼끼즈 로고.png
장독대 우끼끼즈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박성균(T, 7시) 시타델(God) O 이재호(T, 1시)
다쁘(P, 1시) O 라데온(7) 이아깽(T, 5시)
하두링(P, 7시) 폴리포이드(6) O 또루시(T, 1시)
오리3(P, 5시) O 버미어SE(3) 별비(T, 11시)
요닝(Z, 1시) 버미어SE(4) O 지두두(T, 11시)
김설(Z, 11시) O 시타델(7) 으냉이(T, 5시)
박성균 vs 이재호 에결 밴 다쁘 vs 이아깽
김설(Z, 5시) 시타델(ACE) O 으냉이(T, 11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밴카드를 소모하게 만든 전 JSA 총장, 이전 소속생의 노답 경기력을 업은 주장, 저승사자를 하이재킹하는데 일등 공신인 시시좌, 그리고 벼랑 끝에서 폭발한 전 JSA 부총장과 으냉이가 대회 5연패 중인 본인들과 JSA를 살렸다. 반대로 장독대는 이기기 위해서 박성균을 밴카드로 쓸 정도로[23] 모든 것을 갈아넣었지만 주차 빨이라는 의혹이 드는 멤버들의 활약 덕에 낸 성적이라며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인 김설이 무너지며 정선대처럼 시드 대학인데도 탈락했다.

4.1.7. 결과

JPL 경력팀이자 미니 대전에서 3번이나 붙을 정도고, 스른거탑 등 각종 요소로 인연이 있는 두 대학이 대놓고 꺼냈던 최대 약점을 되려 상대 팀의 경계를 부르는 카드로 변모시켜 8강에 진출했다.
  • ROG 흑카데미(조 1위, 2승 1패, 세트 득실 2, 8강 진출)
    공동 수장과 한두열, 고석현의 존재를 바탕으로 철감봉남 준우승의 캄성여대와 상대적으로 날먹 요소가 많은데다가 장윤철에 히든 코치 손석희+원지훈의 조력을 업고 사라배 시즌2와 철감봉남서 4강에 갔던 이경민의 츠나대, 3대회 연속 결승전에 간 JSA의 활약상은 별 거 아니라고 보일 정도로 이성은 혼자 다 빌드를 짜고, 경기 출전도 빼박인 마당에 연도기+조교 역할인 빡재, 다린의 수준을 생각하면 정말 열악한 마당에서 진정한 낭만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게다가 시작 전 보라, 제티의 장기휴방+대회 도중 히엉의 건강 이슈가 터져 '1승만 하자'급 상황이었는데도 되려 '하뚜링'이라는 상대들이 만만하게 볼 저티어 테란 트리오 오하얀-뚜비-링가가 뚜비의 테테전 2패 외에는 전승을 거두며 기둥이 되면서 대회 첫 2승 고지를 밟고 8강에 진출했기에 더 월등한 지원을 받고도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 소속 대학의 광탈을 이끈 학생과 교수들은 "그럼 흑카데미는?"이라는 반문에 답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팀이 여캠 스타판에서 가장 힘들고 약하다고 평가받는 종족인 테란으로만 이루어진 대학인데도 이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뜻깊게 다가오고 있다.
  • JSA(조 2위, 2승 1패, 세트 득실 1, 8강 진출)
    진정한 원 팀, 2회 연속 우승은 그냥 한 게 아님을 보여줬다.
    쥐 한마리가 물을 흐려서 술숭이한테 두 번이나 대회의 명운을 걸어야했던 게 초라하고 비참했을 정도로 1패 페널티를 안은 상태서 그나마 5티어 2인자였던 햇살은 게임을 뛰지 못하고 연도기나 하는 처지였는데 필패카드로 찍힌 뿌연선귀의 출전은 강제되는 상황이었지만, 원팀으로 단결한 유일 리핏 대학의 저력이 나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출전이 강제되던 뿌연선귀와 카히리 중 뿌리 빼고는 다 최소 1승, 혹은 그 이상을 해주며 자신감도 생겼고, 토너먼트서는 1패 패널티도 없는데다가 조별 예선서는 출전하지 않아 노출되지 않았고, 누적된 대회 승률이 좋은 햇살도 어떤 빌드를 들고 나올 지 단정하는 것이 불가능해 더더욱 경기력이 기대되는 상황.
    1패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팀을 위해 강새이를 퇴학시킨 시조새의 결단이 명분만 건진 게 아니라 JSA를 구하고, 미친 듯한 도방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도 업시키는 역대급 실리+재미를 챙긴 묘수가 되었다. 반대로 강새이는 '이겨주기 싫다'는 망발은 본인이 없는 것도 모자라 1패를 안더라도 JSA는 충분히 강하다는 것만 입증하며 JPL 결승전의 분투로 빛돌의 극찬을 받았던 걸 한순간의 망언으로 다 날려버린 최악의 자충수로 돌아갔다.
  • 장독대(조 3위, 1승 2패, 세트 득실 0, 탈락)
    학생 개개인의 순수 실력보다는 코치진의 미친 관리, 주차 의혹이 드는 7티어 듀오의 힘으로 순위 싸움을 했고, 그 점이 기뉴다가 맞대결 상성상 초강세인데다가 페널티를 먹은 JSA전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그게 화근이 되면서 흑카데미는 그렇다쳐도 상성상 꺼림칙하다지만 정말 노답으로 찍힌 우끼끼즈한테 염보성의 핀볼 운을 업고도 지면서 탈락했다.
    사실 흑카데미전을 지면서부터 기뉴다의 구상이 완전히 꼬였는데, 기량이 물올랐다지만 대회 도중에 열린 ACS서 소속 출전자 중 최악의 성적을 낸 아마추어인 구라미스로 한때 정상급은 못 되는 엄청난 토막이었을지언정 삼성전자서는 4토스 라인업도 서슴치 않고 꺼내게 만든 개인리그 4강러, 공군에선 최다 승+승률 2위를 찍은 네임드 테란 흑운장을 잡고 토스라인으로 올테란대학인 흑카데미를 싸먹겠다는 판단이 구라미스의 대역전패와 김봉준의 긴급 코칭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인데도 믿을맨 오리를 제외한 테막이나 다름없는 토스 라인의 끔찍한 경기력으로 져버리면서 발등에 불이 제대로 붙었고, 그 패배로 대각성해 JSA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최종전에서 우끼끼즈가 흑카데미를 벤치마킹해 올테란 엔트리를 내면서 갓티어 경기를 밴카드로 소모하고, 끝내 엄청나게 불안한 카드들이었던 하두링과 요닝이 완전히 터져버리면서 광탈해버렸다.
  • 우끼끼즈(조 4위, 1승 2패, 세트 득실 -3, 탈락)
    흑카데미전에서 세트 연패[24] 장독대전에서 대회 연패를 끊고 1승을 거뒀다지만 평가는 1, 2경기 종료 직후와 똑같다.
    멸망전 1:5 완패 이후 큐센배 JPL은 수장 회의까지 나가고는 돌연 불참, 미니대전 열풍이 부는 상황에서는 가장 적은 5경기만 하고, 심지어 전패인 상황에서는 성적을 기대하고 싶으면 마지막 미니대전 후 비방 합숙을 해야할 마당에 그러긴 커녕 변현제 합류로 인한 뽀록이 터지길 바란 건 양심에 털이 난 작태였다. 이번 대회로 인해 수통끼즈, 유니폼 원툴 대학, 최초라는 타이틀 외에는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스타대학, 김봉준이 충고해도 개선되지 않는 노답 스타대학, 대회는 뛰기 싫은데 돈은 벌고 싶은 겁쟁이들이 스타를 핑계로 운영 중인 음주 동아리, 운 좋게 좋은 매물(이재호, 변현제, 박듀듀, 안아)이 들어와 강팀 코스프레를 한 대학 등 각종 부정적인 말을 들어도 싼 실력이었다.
    스케스, 동아리 최강자전 외 모든 스타대학간 대회 개막전에서 단 한 차례도 안 나온 원사이드 패배를 당했는데, 그것도 JPL 후유증으로 보강은 실력 픽이 아닌 방송 픽만 간신히 한데다가 수장간 합의를 깨고 강새이를 퇴학시켜 1패 페널티를 안은 JSA한테 당하고, 그 직후엔 다른 학교였다면 수장, 학생 회장, 하다못해 시청자들에게 멍석말이 감인 승부예측 방송 및 희희낙락하는 짓거리 덕에 수장 리스크로 인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패션스타와 중만대, 주차 의혹의 장독대급으로 혐수치를 높혔다. 흑카데미 상대로는 테란 방패도 못 들이댈 정도로 자멸을 부른 뚜비의 즉흥 플레이, 토스 출전자인 박듀듀와 안아의 셔틀 리버 플레이가 없었다면 에결은 커녕 테테전 4전 전패로 더 일찍 경기가 끝나는 게 당연했던 기량, 태도[25] 차이만 보여줬다.
    구성원들도 한숨 나왔는데, 막말로 루시끼즈, 미니끼즈라고 욕을 처먹어도 쌀 정도였다. 별비와 이아깽은 3경기 다나와서는 세트 7패를 합작해내면서 또루시의 대학대전 혐오 발언의 이유를 입증했고, 으냉이, 지두두, 박듀듀, 안아는 1승은 했지만, 질 땐 저게 동티어 맞나 수준의 플레이로[26] 분노를 조장했기에 그게 그거였다. 그나마 JSA전만 보고, 이 당시 2승 캐리를 했다지만 대학대전 혐오 발언을 한 또루시와 그 망발을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고 합류했다가 제대로 사기당하고는 재능+큰손들의 후원금을 기부 중인 변현제가 있는 토스 라인이 분전한 게 위안인데, 본인이 부정적이지만[27] 조일장이 있는 JSA든, 김윤환의 츠캄 몬스타즈든, 이번 대회 1승도 못 거둘 정도로 토스 라인 보강이 절실한 이노레이블로 도망가도 무죄다. 서브 교수 손찬웅, 만능 연도기 유민, 명성픽 안아, 실력픽인 박듀듀와 하리, 유스인 뷰러가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해도 마찬가지. 일단 또루시는 전승 카드답게 속죄의 승리를 챙기긴 했고, 강력한 전력이라 평가받던 장독대에게 고춧가루 뿌리기는 성공해 목표인 1승은 챙기며 급한 불은 껐다. 신상문이 정신차리고 차후를 대비하고 내부 정비를 다시 해서 차기 시즌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4.2. B조

신흥 강호 정선대와 JPL 우승 대학 YB, 최약체 복덕방, 그 복덕방이 고용한 대회 검투사룰 최고 수혜자 중만대가 뭉쳤다.

중만대는 대회 직전 또 터진 수장 리스크로 진영화의 정선대 이적과 허유-허지율의 이탈로 생긴 불안정한 상황, 정선대는 재활테란 소밥깨 트리오 출전이 유력한데다가 그 중 뚜밥은 전태규와의 갈등이 생긴 점, 복덕방은 개인 랭킹 꼴지 얌지금은 차치해도 토스로 종변을 했는데도 암울한 백갑숙 숨기기 행태로 박힌 미운털, YB는 JSA와의 미니 토너먼트 나락전 승리로 급한 불은 껐지만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폼이 꽝인 게 변수.
티어 정선대 복덕방 중만대 YB
God 유영진
김명운
김정우[미등록] 조기석 도재욱
King 임홍규 윤찬희 - 이예훈
Jack 진영화
배호연
배성흠
고석현
얍삽e
배병우 염보성[엔트리]
유승곤
지동원
Joker 박준혁 - 허유[자퇴]
김민우
고도준
전제민
Spade 전태규 박성진 - -
0 - - 멍이에요 -
1 - 수입뿌드 - -
2 - - - -
3 기나
럭뜨
얌지금 다나짱
최하니
슬돌이
양양
4 소심 라미 야리 우리밍
무찌
5 뚜밥
정소이
강덕구
두디
금선2
몽순
정중만[반추]
태영
6 깨림이 - 뿌하
팥순
하랑e
7 김무아
비재희
욱하는형[반추]
백갑숙
치리
콩자반[반추] 다뉴
히댕

갓지니
8 엄보리(baby)
조아서(baby)
예빈(baby)
모리
쥬쥬주세요(baby)
허지율[자퇴]
얌쭈
빵지니
-

4.2.1. 1경기

JPL 결승전 우승 팀이자 지명식 당시 대놓고 퇴출을 말한 YB지만, 그걸 순순히 당할 생각이 없는 중만대가 한 방 먹일까?
2024.7.22(월) 17:00(특별 해설 : 정윤종) #
파일:중만대로고04.png 4 : 3 파일:YB(스타대학) 로고.png
중만대 YB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조기석(T, 7시) O 시타델(God) 도재욱(P, 5시)
최하니(P, 5시) 라데온(3) O 양양(Z, 1시)
몽순(Z, 11시) 시타델(5) O 황태영(T, 1시)
다나짱(P, 11시) O 버미어SE(3) 슬돌이(P, 7시)
야리(Z, 5시) 버미어SE(4) O 무찌(T, 7시)
뿌하(P, 7시) O 폴리포이드(6) 하랑e(P, 5시)
최하니 vs 양양 에결 밴 야리 vs 무찌
몽순(Z, 11시) O 버미어SE(ACE) 황태영(T, 1시)

새똥크로스라고 할 정도로 미니대전서 부진했던 YB가 JSA처럼 반전을 쓰나 했지만, 도재욱은 잠깐이나마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는데도 져서 맵 추첨 억까로 졌다라고 변명이나 하지, 하랑e와 슬돌이는 전제민, 고도준이란 ACS 예선 우승자 듀오를 끼고도 김민우, 멍이에요라는 별거 없는 코치 차이를 무색하게 만들고 무찌 대신 밴카드로 빠져도 무방할 수준의 경악할 경기력을 보여주면서[35] 양양, 태영의 분전을 묻어버리고 염보성을 엿 먹였다.

4.2.2. 2경기

YB, JSA를 모조리 5:2로 격파한 정선대의 지목은 복덕방인데, 설마 2년 전처럼 전태규가 또 델리만쥬에 입천장을 호되게 데일까?
2024.7.22(월)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정윤종) #
파일:정선대로고01.png 2 : 4 파일:복덕방로고01.png
정선컴퍼니 복덕방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비재희(Z, 1시) 라데온(7) O 백갑숙(P, 7시)
김무아(P, 7시) O 시타델(7) 치리(Z, 5시)
소심(T, 11시) 버미어SE(4) O 라미(Z, 1시)
정소이(Z, 7시) 라데온(5) O 강덕구(T, 5시)
기나(P, 5시) O 폴리포이드(3) 얌지금(T, 7시)
뚜밥(T, 7시) 폴리포이드(5) O 두디(Z, 1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전태규가 또 델리만쥬 먹다가 입천장도 모자라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내부적으로 대전+ck 합산 10연패 중이라 분위기가 안습했던 철감봉남(당시 NSU 소속)과는 다르게 JPL 결승전 진출 팀인 YB와 JSA도 정식 9/5서 부순데다가 풀발373배, JPL서 맹활약했던 배성흠이 있는데도 저그 듀오가 무너진 게 너무 컸다.

반대로 복덕방의 약체라인인 "얌덕갑"라인에서 백갑숙[36] , 강덕구[37] 이 두 선수가 역배인 상황에서 이겨줬으며 강덕구랑 많이 차이나는 정소이를 잡아주면서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줬고, 복덕방의 필패 카드이자 함정카드로 불렸던 백갑숙이 첫 경기에서 캐리어로 비재희를 잡아주면서 이제는 필패카드이자 함정카드가 아니란 것을 보여줬다. 게다가 라미, 두디도 각자 4드론, 링러커 올인으로 이긴터라 더더욱 빌드 싸움서 상대들을 골아프게 만든 건 덤.

4.2.3. 3경기

복덕방이 8강 9부능선을 넘을까? YB가 기사회생을 할까?
첫 인터뷰 부터 "강덕구 : 염보성 땅콩 수확 하겠다." 이후 "염보성 : 아마레기한테 지는 팀이 어디있냐?"라며 처음부터 기싸움을 시작했으며 과연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2024.7.26(금)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김택용) #
파일:복덕방로고01.png 4 : 3 파일:YB(스타대학) 로고.png
복덕방 YB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두디(Z, 11시) O 라데온(5) 황태영(T, 1시)
치리(Z, 1시) O 시타델(7) 히댕(Z, 7시)
백갑숙(P, 5시) 버미어SE(7) O 갓지니(P, 1시)
라미(Z, 7시) 라데온(4) O 우리밍(T, 11시)
윤찬희(T, 7시) O 레트로(King) 이예훈(Z, 1시)
얌지금(T, 1시) 폴리포이드(3) O 슬돌이(P, 5시)
백갑숙 vs 갓지니 에결 밴 두디 vs 황태영
라미(Z, 5시) O 시타델(ACE) 우리밍(T, 11시)

여태까지 귀신같이 상대 빌드를 맞추던 유승곤이 결국 고석현에게 무너졌다. 태영은 다뉴조차 입틀막을 할 정도로 유승곤의 예상을 뛰어넘은 우끼끼즈+꼴지 DNA가 깨어나며 다 이긴 게임도 막 던져대던 두디가 그럴 여유도 없이 6저글링으로 싱겁게 박살났고, 라미는 첫번째 게임은 말도 안되는 빌드로 어이없게 져버렸지만 예결에서 고석현이 정확하게 8배럭을 예상하고 저글링을 찍었고 우리밍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너무나도 싱겁게 막혀버렸다.(덤으로 염보성의 극대노와 함께) 그 후 우리밍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여지없이 져버렸다.
저그반도 태영 덕에 욕을 덜 먹었지 만만치 않았다. 히댕은 빌드차이로 치리에 밟혔으며, 이예훈은 테란전 고수라는 평가와 다르게 이 날은 철구가 되면서 몽군의 8배럭 벙커를 보고도 드론이 늦게 튀어나와 벙커가 완성되어버렸고 드론이 많이 죽으면서 게임이 그냥 싱겁게 터졌다. 그나마 최근 패배가 많았던 토스들이 개인랭킹 꼴지 얌지금과 재앙 소리를 듣는 백갑숙을 만나 간신히 어찌저찌 이겨줬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대떡이 날수도 있었을 것이다.
염보성은 이 게임이 끝난후 다음 게임은 모두 위례에서 하고 그걸 마지막으로 물갈이를 할 것이라고 했다.

반대로 복덕방은 지난 JPL서는 불참했지만 우끼끼즈와 다르게 꾸준히 보강을 하고, 스타에 진중한 태도를 보여준 것을 이번 대회의 호성적으로 돌려받았다. 마지막 상대인 중만대는 본인들의 약점 중 백갑숙을 가릴 수 있다는 점에서 뽑았기에 얌지금이 사고 한번 치면 이길수 있고, 지더라도 큰 점수 차이로 지지 않는다면 2위로 8강 진출도 가능한 상황.

4.2.4. 4경기

진영화 더비. 중만대가 2승으로 개교 이후 최초로 실력으로 토너먼트를 갈 것인가? 정선대가 본인들이 YB의 마지막 희망을 살릴 것인가?
2024.7.27(토)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이상호) #
파일:정선대로고01.png 3 : 4 파일:중만대로고04.png
정선컴퍼니 중만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정소이(Z, 11시) 버미어SE(5) O 금선2(T, 7시)
깨림이(T, 5시) O 시타델(6) 팥순(P, 7시)
뚜밥(T, 1시) 라데온(5) O 몽순(Z, 5시)
럭뜨(Z, 5시) O 폴리포이드(3) 최하니(P, 7시)
소심(T, 7시) O 폴리포이드(4) 야리(Z, 1시)
기나(P, 1시) 라데온(3) O 다나짱(P, 11시)
뚜밥 vs 몽순 에결 밴 럭뜨 vs 최하니
기나(P, 11시) 시타델(ACE) O 다나짱(P, 5시)

뚜밥, 정소이가 박퍼니한테 각종 공과금 덤터기를 맞아도 쌀 정도로 노답 플레이를 한 덕분에 소심과 깨림이의 분전은 묻혔고, 다나짱이 리버, 10/12로 연속 하드캐리를 해낼 각을 만들어내며 B조 판도를 순식간에 정리해버렸다.

4.2.5. 5경기

맞대결(정선대 5 : YB 2) 재현/복수 + 하필 3패가 유력한 수통끼즈도 1승을 한터라 D조 3경기 패자처럼 전패 탈락 수모라도 피해야할 두 학교의 단두대 매치.

2개가 성사 가능한 3,7티어 중 어느 쪽 매치가 추가될 지가 변수.
2024.8.1(목) 17:00(특별 해설 : 시조새) #
파일:정선대로고01.png 4 : 1 파일:YB(스타대학) 로고.png
정선컴퍼니 YB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기나(P, 1시) O 라데온(3) 양양(Z, 5시)
소심(T, 11시) O 시타델(4) 우리밍(T, 1시)
김무아(P, 5시) 버미어SE(7) O 다뉴(Z, 11시)
정소이(Z, 7시) O 라데온(5) 황태영(T, 11시)
깨림이(T, 7시) O 폴리포이드(6) 하랑e(P, 5시)
비재희(Z, 시) 버미어SE(7) 히댕(Z,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노쇼였어도)3연속 우승한 다뉴 빼고 YB 출전자들이 다 진 걸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다.

4.2.6. 6경기

조별리그 최종전이자 부부 싸움(복덕방 박성진 - 중만대 최하니) 2호로, 누가 케이대를 피할 지가 걸린 경기.

3~7 동티어론 학생전이 4개 뿐인데, 6/7+7/8 정역배 매치[38] 교환도 가능했지만 중만대는 얌쭈의 개인 사유로 인한 불참, 복덕방의 갑숙이 숨기기 꼼수 저지용으로 철구가 동티어 대진만 나오게 추가 규정을 정하면서 해당 대진이 확정됐다.
2024.8.4(일) 19:00(특별 해설 : 이제동) #
파일:복덕방로고01.png 4 : 2 파일:중만대로고04.png
복덕방 중만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모리(T, 7시) O 폴리포이드(8) 빵지니(T, 5시)
얌지금(T, 5시) 버미어SE(3) O 다나짱(P, 11시)
두디(Z, 5시) 시타델(5) O 금선2(T, 1시)
고석현(Z, 5시) O 블리츠 Y(Jack) 배병우(Z, 1시)
강덕구(T, 11시) O 시타델(5) 몽순(Z, 5시)
라미(Z, 7시) O 라데온(4) 야리(Z, 11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서로 케이대와 붙으려고 환장한 듯한 경기력이 나왔고, 정지 먹어서 깔끔해진 기석대가 저그 3패로 깔끔하게 케이대를 상대하게 되었다.

4.2.7. 결과

그냥 원팀다운 모습을 보였냐의 차이로 싱겁게 결판이 났다.
  • 복덕방(조 1위, 3승 0패, 세트 득실 5, 8강 진출)
    JPL 당시 하두링에게 송병구가 있었다면, 강덕구에겐 박성진과 고석현이 있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이 세명 모두 미친 언변과 돌아이급 코칭으로 작년 철구 주관 대회의 아픔을 씻어냈다.[39] 상대적으로 대회 경험이 한참전이던 얍수몽 트리오도 JPL 경험이 없는데도 유승곤, 배성흠 등 네임드들을 다 야무지게 눌러버린 것도 크다. 얌덕갑이란 불안점이 있긴해도 라미, 두디, 치리란 저그 라인이 제몫 이상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 결국 박성진은 중소 대학 최적화 교수+목줄을 잡아놓으면 제값을 한다는 걸 강덕구가 증명해냈다.
  • 중만대(조 2위, 2승 1패, 세트 득실 0, 8강 진출)
    이번 대회 검투사룰 최대 수혜자. 다나짱 - 야리 - 몽순&금선2라는 괴물 345티어 라인의 체급으로 멸망전에 이어 두번째 토너먼트 무대를 밟았다. 정중만이 조지명식에서 검투사룰을 제일 이득본게 본인들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그 근거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 정선컴퍼니(조 3위, 1승 2패, 세트 득실 0, 탈락)
    정소이, 뚜밥 5티어 듀오가 4전 전패를 당하며 대회 전 YB, JSA를 꺾었다고 보인 자신감, 자존심이 내핵까지 떨어졌다. 뚜밥은 소심, 깨림이와 달리 대회에서의 최근 활약이 사라배 시즌2일 정도로 한참 전의 일이었으니 기대가 안된다고 해도 그 이상으로 개판에 캣타워 논란으로 분위기를 깼고, 정소이는 큐센배 JPL 당시 다승 2위라고 최상의 영입이란 평가를 받았는데도 상대방의 초반 빌드에 즉석 식품이 되는 경기력으로 ASL 우승자 듀오와 같이 온 배성흠까지 뒷목을 잡게 했다.
    그렇다고 교수진이 면죄부를 받기도 힘든 게, 임홍규는 아무리 단독 플레이가 가능한 존재였다고 해도 대회 중에 따로 노는 건 솔직히 너무한 행동이었고, 진영화는 조리돌림당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빌드 선택으로 영입 가치를 제손으로 폭락시키고 망신도 당했다. 결국 '우승은 돈으로 살 수 있다'던 박퍼니의 발언은 자만으로 돌아오며 그 돈을 허공으로 날리고 망신만 당했다. 그나마 YB와의 꼴지결정전에서 김무아 빼고 전원 승리를 거두며 뚜밥만 회생시키면 어찌저찌 다음을 노릴 기반을 구축한 건 위안.
  • YB(조 4위, 0승 3패, 세트 득실 -5, 탈락)
    작년 철구 주관 대회였던 풀발373배의 와카예선 석사관전 1:4 광탈보다[40] 더한 수모가 나왔고, 왜 JSA의 2연속 우승 포함 3연속 결승 진출이 쉬운 게 아닌지만 보여줬다.
    교수진의 역량은 건재했지만, JPL 우승 당시의 슬양밍 트리오 필두로 대다수 학생들이 모조리 티어가 오르면서 그 역할을 다른 학생들이 나눠서 했어야 하는데, 이번 대회가 JPL 결승전 이후 단 2달도 안된 시점이라 그 역할을 갓지니, 히댕 정도만 겨우 해준 게 너무 컸고, 승급 후유증으로 폼이 생각 외로 별로였는데다가 토스 라인은 도재욱의 춘천 집에서 따로 활동하면서 되려 관계가 소원해진 게 너무 컸다. 무엇보다 태영과 지동원의 영입은 디스했던 JSA의 뿌연선보다도 도움이 안 된[41] 수준을 넘어 YB를 염끼끼즈로 변질시키는 악성 매물이 되면서[42] JPL로 잠깐 까먹었던 개노답 교수-학생임을 다시 각인시켰다.

4.3. C조

주관 대학이자 미니대전 홍수서 최다 승을 거둔 C9, JSA 빼곤 이긴 적이 없는 패션스타, 신흥 이노대와 소림사가 만났다.

최종 조 편성 후 모든 조 중 가장 진출 팀을 단정하기 힘든 조로 보고 있다.
티어 C9 패션스타 이노레이블 소림사
God 김택용
김윤중

김민철
김성대
- 김지성 -
King 전태양 윤수철 최호선 -
Jack 정경두
박재혁
- 서문지훈 김경모
김상곤

김범수
Joker 장민철
짭호
철구
라박이
쿰신
- 박지수
윤준석
Spade - - 파도튜브
하얀눈길
-
0 - 유성민
파메

김기환
송호영 토스봇
1 - - - 따냥잉
2 - - - 또봉순
3 모꿀몬
나무늘봉순
- 김인호[반추]
파찌[44]
-
4 구보라
빵리나

이유란
은똥
순자
나예리
슬아
성예량
지유
5 만다
구루미
림예이
아라미
옆집뽀누나
임밍지
쵸이

너부리
쥬나
6 링고 흥실이 예슬
시녕뭉
이루리
단양
7 - 따뜻 마우낭 키모야
다우미
엔돌핀
8 남수댕
소냥이(baby)
2라니(baby)
윤니
히라마[엔트리]
비타밍(baby)
애라(baby)
조예리(baby)
진유성
송주밍
시먼지(baby)

4.3.1. 1경기

철감봉남 NSU전 이후 2년 만에 대학간 대회를 나가는 강민과 아예 처음인 박지수란 KT 선후배 중 누가 웃을까?

변수는 남성전. 고레벨부터 되는 순으로 선정된다는데, 잭티어 경기시 이노대는 저그 코칭이 불가능하고, 플코 라인인 0티어도 경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떤 경기가 나올 지가 관건.
2024.7.23(화) 17:00(특별 해설 : 오메킴) #
파일:이노대로고02.png 2 : 4 파일:소림사로고01.png
이노레이블 소림사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서문지훈(Z, 11시) 레트로(Jack) O 김범수(P, 5시)
시녕뭉(Z, 11시) O 버미어SE(6) 이루리(P, 1시)
임밍지(P, 5시) 시타델(5) O 쥬나(Z, 11시)
마우낭(Z, 7시) 시타델(7) O 엔돌핀(Z, 1시)
나예리(T, 7시) O 라데온(4) 지유(P, 11시)
예슬(P, 7시) 버미어SE(6) O 단양(Z, 11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이 경기 덕에 해체된 할없녀(임밍지)와 츠나대, JSA(둘 다 있었던 예슬/22년 JSA 소속이었던 이루리)가 의문의 1승을 챙긴 경기라고 평가해도 될 정도로 지유 빼고 두 대학의 토스 학생들이 다 노답이었다.

승패는 타라인의 활약에서 갈렸는데, 이노대는 마우낭이 선정은과의 에결마냥 히드라를 최소 두부대 이상 꽉 모으고 돌진했다면, 서문지훈은 어제 도재욱급 맵 억까에 더해 9투햇 아삼륙이 캐논 러시로 깨지면서 자신도 제어가 불가능한 공격 본능이 안 깨어났다면 이겼을 경기를 던져대면서 정선대와 같은 처지로 전락했다. 반대로 소림사는 토스 라인의 똥을 김범수와 저그라인이 모두 치워주며 아뵤 세레머니와 함께 낭낭한 1승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과거 89E스포츠 당시의 박수부대가 떠오를 정도로 1경기 이후 김인호 방송에서 '아뵤' 도배로 인해 너부리가 맞대응 아이디어로 '노'로 맞불을 놓자고 제안했고, 이게 수용되면서 이후에 진 세트마다 수장의 방송에서 상대방을 상징하는 해당 단어가 도배되었다.

4.3.2. 2경기

별거 아닌 경기로 보였지만, 이전 A, B조 모두 시드 대학인 장독대, 정선대가 본인들이 뽑은 대학에 2:4로 지면서 허투루 볼 경기가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철구도 철감봉남서 츠나대를 뽑고, 거기서 철구가 바라던 MSG를 지목해줬는데도 12강 탈락 대학 4곳(JSA, 무친대, 고대) 중 최악의 세트 득실로 떨어졌고, 풀발373배서는 지목한 NASA에 3:5로 박살난 트라우마를 생각하면 JPL 후반부부터 잔뜩 내실을 다져놔 우승 후보로 꼽힌다고 해도 더더욱 이 경기를 해설하면서 벌벌 떨 공산이 높다.

반대로 패션스타는 JPL은 완주했지만 성적이 메롱이거나 중도에 떠난 스줌마 트리오와 간판 교수 박지호, NASA 소속으로 준우승을 했던 파메 빼곤 경험이 아예 없거나 기대치가 없는 상태인데 한방을 먹일 지가 관건.
2024.7.23(화)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김윤환) #
파일:씨나인 로고.png 1 : 4 파일:패션스타 로고.png
C9 패션스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구보라(P, 5시) 버미어SE(4) O 은똥(P, 7시)
이유란(Z, 1시) O 폴리포이드(4) 순자(P, 11시)
구루미(Z, 1시) 버미어SE(5) O 옆집뽀누나(T, 11시)
링고(P, 1시) 라데온(6) O 흥실이(P, 7시)
림예이(Z, 7시) 시타델(5) O 아라미(Z, 1시)
남수댕(P, 시) 폴리포이드(8) 윤니(Z,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C9마저도 액셀대학 전패+지목권의 저주를 극복하긴 커녕 몰수승 먹고도 1:4로 박살난 우끼끼즈 다음으로 최악의 스코어, 경기력으로 무너지며[46] JPL 막판부터 미친 듯이 보강을 했지만 교수든 학생이든 다 문제가 나오면서 졌다.
JPL 당시 보신대(현 중만대)에 중도 합류해 분전한 후 돌아온 구보라는 템드랍 대응, 달리기는 좋았지만 시간을 줘서 변수가 나올 수 있던 200 한타를 허용, 성사된 대규모 회전에서 순식간에 인구가 80이 줄어드는 대패를 당하며 무너졌고, 김윤중의 연줄로 데려온 링고는 로보가 늦어 캐리어 의도는 알았지만 3넥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후 이길 각이라도 만들려고 버둥대기라도 했지[47], 구솜듀오는 직전 경기의 밍슬 듀오랑 도긴개긴, 관점에 따라선 더 환장할 경기력으로[48] 구 수장 김윤환, 현재도 스승인 김성대, 현 수장 철구, 부수장 박재혁까지 다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결국 이 경기에서 박재혁에 대한 씨나인 팬들의 민심이 대폭발, 총장 박재혁에게 맹비난을 퍼붓는 중. 조 지목부터 씨나인의 대표적 강점인 3티어 라인을 아예 못 써먹는 패션스타를 지목한 것부터 시작해서, 빌드 싸움에서 모조리 다 져버리고, 게임을 지자 학생탓만 해대고 총장으로써 수습은 커녕 칼방종으로 런쳐버리면서 민심이 박살나버렸다. 철구 대학에서 형편없이 게임 졌는데도 철구가 이리도 욕 안먹는 일은 처음일 지경.

4.3.3. 3경기

강민, 박지호 중 누가 철감봉남 당시 아무도 안 지목했을 정도로 강팀인 JSA의 2패 탈락+해체에 큰 공헌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범인 찾기 매치. 일단 7티어 이사장한테 빌드 싸움에서 진 최호선은 범인 맞고

이노대는 8강을 가고 싶다면 나예리, 시녕뭉과 같이 통나무를 들 두 명이 필요한데, 그 두 명이 누가 되느냐가 관건. 소림사전 역적인 임밍지, 예슬이 숨을 수 있다는 게 다행이지만, 출전이 유력한 슬아or성예량, 쵸이가 저 둘+마우낭과 다른 게 없다면 이번 대회는 끝이다.
2024.7.27(토) 17:00(특별 해설 : 이소룡) #
파일:패션스타 로고.png 4 : 2 파일:이노대로고02.png
패션스타 이노레이블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순자(P, 5시) O 폴리포이드(4) 나예리(T, 1시)
따뜻(P, 11시) 폴리포이드(7) O 마우낭(Z, 1시)
옆집뽀누나(T, 7시) O 버미어SE(5) 쵸이(P, 5시)
흥실이(P, 7시) 시타델(6) O 시녕뭉(Z, 1시)
은똥(P, 11시) O 버미어SE(4) 슬아(Z, 1시)
아라미(Z, 11시) O 시타델(5) 임밍지(P, 7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시녕뭉, 나예리, 마우낭 빼고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도 사치고, 노끼끼즈라는 혐칭을 들어도 싼 경기력이었다. 특히 쵸이와 슬아는 각자 버뮤다 리콜, 5드론으로 앞마당에 못나오게 해서 본진 플레이만 강제하고는 드랍을 하는 본헤드플레이로 이노레이블을 망쳤다. 게다가 경기 후에 어떤 학생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1주일 전에 빌드를 달라는 망발을 했다는 사실을 강민이 폭로하면서 김인호만 호구가 됐다. 이 정도면 차라리 정선컴퍼니처럼 굿이라도 하던가[49] 다른 대학과 통합하는 게 백배 나을 지경.

4.3.4. 4경기

3~7 동티어전이 단 3개만 나오고, 상대적으로 수가 많은 티어가 서로 다른터라 베이비티어 경기까지 넣지 않는 한 8티어+교수전(잭or조커 중 택일)까지 해도 사다리가 나온다.
2024.7.28(일)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기뉴다) #
파일:씨나인 로고.png 4 : 2 파일:소림사로고01.png
C9 소림사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림예이(Z, 1시) O 시타델(5) 쥬나(Z, 11시)
링고(P, 7시) O 버미어SE(6) 단양(Z, 1시)
정경두(P, 11시) 네오 다크 오리진(Jack) O 김범수(P, 5시)
남수댕(P, 5시) O 버미어SE(8) 진유성(P, 1시)
구보라(P, 7시) 시타델(4) O 지유(P, 5시)
림예이(Z, 1시) O 시타델(사다리) 쥬나(Z, 7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씨나인이 벌벌의 화신 정경두와 멍청한 구보라의 정신나간 똥질을 첫출전인 남수댕과 믿을맨 듀오인 링고와 솜신의 맹활약으로 커버, 두번째 찬스를 잡아내며 C조를 혼돈으로 몰고가게 되었다.

패션스타전에서의 완패로 갓티어 무용론을 유발했던 씨나인이었으나, 오늘은 그걸 묻어버릴 수 있을만한 좋은 빌드와 소림사의 자멸을 잘 받아먹으면서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었다. 특히 대학리그 첫 출전이었던 남수댕이 8티어 매치서 쌩까기 컨트롤로 승리를 챙기며 8티어 카드를 확실히 검증 한 것도 호재. 다만 정경두 특유의 대회 벌벌기질과 구보라의 뇌사걸린 기본기는 상당한 골칫거리. 림예이 역시 2승으로 씨나인을 견인했지만 잔실수가 꽤 있었다. 다음 상대 역시 약체로 드러난 이노레이블이라는 것도 씨나인에게는 큰 호재이다.

소림사는 1승 이후 해이해졌는지 우세라 점쳐지던 씨나인에게 그야말로 완패했다. 그것도 씨나인에게 기본기로 압살을 당했다는 게 문제. 5티어 믿을맨이던 쥬나가 2번의 매치 모두 스스로 자멸해버린 것과 진유성이 스스로 문을 열어서 질럿 쌩까기를 허용한 것도 심각했지만[50], 단양은 지난 이노대전 당시 '예슬이 정말 못해서 이긴 거다'라는 평가를 굳힐 정도로 모든 면에서 최악의 판단만 내리며 도저히 못 써먹을 정도였다.
문제는 마지막 상대가 하필 2승으로 기세를 끌어올렸고, 처음엔 토너먼트에서의 전략 노출 최소화 목적으로 자연빵으로 하려다가 0:4 완패를 당하면 떨어질 수도 있는 점+김인호와의 협상으로 4:3 외의 스코어로 승리시[51] 엄청난 금전+방송적인 이득이 걸려 전력을 다할 패션스타라 이런 실수들을 보완해오지 못한다면 멸떡은 커녕 토너먼트 진출조차 그저 설레발로만 끝날 수도 있다.

4.3.5. 5경기

여기도 남성전이 0티어에서 가능한데, 조커와 0티어 중 어디서 성사될 지가 변수.

패션스타는 완패시 탈락 가능성이 있고, 소림사는 이 경기를 진다면 이노레이블의 발목 잡기에 모든 희망을 걸어야 된다.
2024.8.1(목)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박재혁) #
파일:패션스타 로고.png 3 : 4 파일:소림사로고01.png
패션스타 소림사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쿰신(P, 7시) O 버미어SE(Joker) 윤준석(P, 5시)
옆집뽀누나(T, 11시) 폴리포이드(5) O 쥬나(Z, 5시)
흥실이(P, 1시) O 시타델(6) 단양(Z, 5시)
은똥(P, 5시) O 라데온(4) 지유(P, 11시)
따뜻(P, 5시) 시타델(7) O 엔돌핀(Z, 7시)
윤니(Z, 7시) 버미어SE(8) O 진유성(P, 1시)
따뜻 vs 엔돌핀 에결 밴 흥실이 vs 단양
쿰신(P, 5시) 라데온(ACE) O 윤준석(P, 1시)

씨나인과 이노레이블 큰손들이 승리시 엄청난 상금을 걸어줬는데도 패션스타가 3:1서 3:4로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이노레이블은 탈락했고, 씨나인도 7꽉만 가면 이겨도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다. 탱크와 발키리가 따로 논 뽀누나, 9오버풀을 5드론으로 착각하는 환장할 대처로 밴카드가 된 따뜻, 그 따뜻 덕분에 덜 욕먹었지 스폰 게임이 삼순구식인 윤니가 구멍임을 보여주며 엄청난 손해를 봤다.

소림사도 이겼다고 웃기 어려운데, 이미 A조서 3경기나 세트 페널티를 받았는데도 8강에 진출한 JSA의 경우를 생각하면 낙승을 거둬야 했음에도 윤준석, 단양이 지며 씨나인에게 추격할 여지를 허용해 준 건 문제.

4.3.6. 6경기

소림사전 승리로 일단 지켰던 박재혁의 머리카락, 패배시 국토 종주 선언을 한 강민의 무릎 중 어디가 고통 받을 지가 결정될 두 학교의 진흙탕 경기.

5경기서 소림사가 4:3으로 승리하며 2승을 찍으며 이노레이블은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토스 전패+대회 전패+참가 대학 중 최악의 성적이라도 피하고[52]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목표가 됐고, 씨나인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6세트 안에 이겨야[53] 하는 경기.

4, 5티어 모두 3경기씩 가능해서 6티어 매치를 안 해도 무방한 경기지만 가능한 티어간 경기는 다 잡아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불가능하다. 어떤 경기가 빠질 지가 관건.
2024.8.2(금) 17:00(특별 해설 : 이소룡) #
파일:씨나인 로고.png 4 : 0 파일:이노대로고02.png
C9 이노레이블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빵리나(P, 11시) O 라데온(4) 나예리(T, 7시)
이유란(Z, 7시) O 버미어SE(4) 성예량(P, 1시)
링고(P, 5시) O 시타델(6) 시녕뭉(Z, 11시)
만다(T, 11시) O 폴리포이드(5) 너부리(T, 7시)
구보라(P, 시) 라데온(4) 슬아(Z, 시)
림예이(Z, 시) 폴리포이드(5) 임밍지(P,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아니 진짜 네 경기 다 한 게임이 어느 대학에서 한 번 일어나면 난리나는 게임을 한 대학에서 네 번을 했어!! 한 대학교가 네 번을 했다니까? 한 경기가 어느 대학에서 일어나면 존나 난리날 게임이야!! 그걸 네번이나 한다고?
소림사 대장로 김경모 #

누굴 탓하기 힘들 정도로 이노대의 모든 학생, 교수들이 사람이 아니었다. 난적 패션스타를 잡아내어 8강에 거의 안착했다 여겨졌던 소림사를 이노레이블이 제 손으로 강물에 같이 익사시켜 버리며 씨나인을 손수 올려줬다. 오죽하면 철구가 김인호에게 돈 갖다줬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

김경모 말마따나 출전한 4명 모두 사람이 아니었고, 뒤의 나올 선수들도 여태까지의 전적이나 이노레이블의 이번 대회에서의 행보를 봤을 때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냥 기본기나 빌드나 모든 출전팀들 중에서 가장 수준 떨어지는 팀이었고, 그 수준에 걸맞은 결과를 거두며 우끼끼즈와 YB를 넘어선 이번 대회 최악의 대학으로 남았다.

나예리는 앞마당도 없는데 엔베를 안 짓는 정신나간 판단으로 게임을 내주고, 성예랑은 최악의 커세어 운영, 최악의 병력 운용으로 이유란에게 압살당하고, 시녕뭉은 5질에 흔들리다 너무 아무것도 못했고, 너부리는 만다가 다 던져준 게임이었는데 레이스에 쫄아서 드랍십으로 벌처 나르기 하다가 앞마당 만년조이기에 게임 던지고 GG쳐버렸다.

반대로 씨나인은 만다 제외하고 그동안 철구대학에서 늘상 문제되던 기본기와 판단력 싸움에서 이노레이블을 압도하였고, 코치진의 빌드 역시 한 수 위임을 드러내며 8강행을 자신들 손으로 확정짓는 대 역전극을 써냈다.

결국 이 경기로 인해 이노레이블은 다른 의미로 새 역사를 쓰고 팬들 민심도 나락을 갔다. 방송도 열심히 안하고 스타도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 통합 및 재개편은 그나마 온건한 의견이고, 해체하고 스타판에 발도 붙이지 마라란 말까지 나올 정도다.

4.3.7. 결과

이번 조별리그 최고의 혼돈의 조. A조는 흑카데미가 빠르게 8강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장독대가 지냐 이기냐에서 지면서 끝났던 반면, 소림사는 본인들의 분전으로 8강 고지를 밟기 직전에서 이노레이블이 최소 2번만 이겨줬어도 재경기는 가는 걸 역대 최악의 경기력으로 스윕당하면서 허무하게 떨어졌다.
  • 패션스타(조 1위, 2승 1패, 세트 득실 4, 8강 진출)
    강덕구 통수 건으로 제대로 찍혀서 좋은 교수, 학생 확보가 빡세던 크루였는데 그나마 구한 자원들이 절실했던 카드들에 조 편성, 상대들의 경기력 운이 따르면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8강에 진출했다. 은순뽀 아줌마 트리오와 빨무 유저인 흥실이, MSG와 NASA에서 준우승을 한 파메가 가려운 곳을 완벽하게 채워주면서 빌드 싸움으로 갔다가는 이기기 힘든 팀이 된 게 호성적의 요인.
  • C9(조 2위, 2승 1패, 세트 득실 3, 8강 진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는 기적의 8강이라는 대성공으로 돌아오면서 첫 경기의 뼈아픈 패배를 반전해내는데 성공했다. 첫 지목을 하필 패션스타로 해버리면서 승점이 꼬이는 결과를 낳았으나, 이노레이블이 그냥 인간이 아니었던 탓에 그걸 무난하게 받아먹는데 성공했다. 박재혁은 1픽 패션스타라는 본인의 똥을 8강 진출로 훌륭하게 만회하며 CP와 DP 시절의 명성을 이어가며 비로소 웃을 수 있었고, 코치진 역시 갓티어 무용론까지 나온 상황에서 멋지게 반전을 이룩했다. 무엇보다 이번대회 C9를 살린 사람은 누가 뭐라해도 링고와 솜신 림예이였다. 이제 철구의 벽이나 다름없었던 대회 조별리그 통과는 이뤄냈으니, 철구 평생의 소원인 대학리그 우승을 위하여 더욱 방심하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
  • 소림사(조 3위, 2승 1패, 세트 득실 1, 탈락)
    마지막까지 지목을 안 당할 정도로 강했는데 재수없게 뒤로 넘어지고도 코가 깨졌다. 팬들도 진초를 좀 더 잘냈어야 했다, 씨나인전때 한번만 더 이겨줬더라면...등등, 믿을 수밖에 없던게 하필이면 이노레이블이었던 탓에 이번대회 비운의 대학으로 남게 되었다. 이노레이블이 사람같이만 했어도 소림사에게 유리했는데 그렇게 유리한 고지에 오른걸 본인들도 아니고 이노레이블이 그냥 걷어차 버렸으니 김인호와 강민을 이소룡과 김경모가 저주해도 뭐라 못할 판. 그래도 신생 중소대학으로써 나름 나쁘지 않은 성과였고, 아쉽지만 탈락 대학중에서는 가장 크게 박수받을 수 있는 대학이었다.
  • 이노레이블(조 4위, 0승 3패, 세트 득실 -8, 탈락)
    우끼끼즈, YB보다도 더 심각한 학교가 나올까했는데, 그걸 현실로 만들며 모토대로 스타판의 새 역사를 썼다. 시녕뭉, 나예리가 조금이나마 해줬지만 그걸로는 김인호가 바라던 이상적인 모습에는 택도 없었다. 3경기 다 0:4가 안 나온 것도 신기할 지경.
    JPL 당시 C9가 토스는 교수진은 문제가 없이 2승 8패의 짱다 한 명만으로도 모두의 혈압을 올렸는데, 여긴 토스 라인이 유스 제외 모든 구성원들이 전패를 찍는 개판인데 이긴다는 건 양심이 없는 거다. 구성원들이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닌 게 커리어로만 보면 성예량은 LASL 시즌 15 당시 16강에 오른 전적이 있으며, 임밍지와 쵸이는 JPL서 여러 명경기를 만들었고, 예슬은 작년 풀발373배 우승 멤버인데도 그 때 모습의 반의 반도 못 보여줬다. 교수진도 파도, 눈길에 강민까지 테란, 저그 라인보다 수가 더 많은데도 복덕방의 수입뿌드, 패션스타의 쿰신&파메 같은 더 티어가 낮은 애들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고, 저그나 테란도 토스보다 살짝 낫다 수준이지 도긴개긴이었다. 이정도면 케이대처럼 기존 대학 중 하나를 인수하고 교수/학생전 교통 정리를 통한 재정비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다.

    사실 이노레이블이 정상이 아니라는 건 징조가 있긴 했었다. 대학 소속원부터 꿈을 이루기 위한 대학이라는 모토에 걸맞지 않게 묘하게 타 대학에서 버리다시피 한 학생들이 차례차례 모여들었고[54], 김인호 역시 스타대학에는 완전 처음 들어온 상황이었으며, 하필 그 김인호의 지원 하에 김인호 대신 대학을 운영했어야 할 사람이 총장으로써 무능문에 가려졌을 뿐 비슷하게 무능했던 강민과 늪지대 제외하고 평가가 좋지 않은 최호선이었다. 그렇다면 그 휘하 교수진들이라도 실력이 있어야 했는데, 하필 여캠 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라인인 프로토스 교수가 젓갈라인인 파도튜브와 하얀눈길이었다. 두 사람 다 이번대회 내내 빌드 싸움부터 도대체 무슨 의도로 저런 빌드를 짰는지 의문만 나오는 빌드들을 들고나오고, 기본기 코칭에도 완전히 실패하며 이노레이블의 프로토스 라인을 무승 전패로 개박살내버렸다.[55] 그나마 저그는 서문지훈이 갈아가며 시녕뭉은 에이스로, 마우낭을 그나마 쓸만한 카드로 만들어줬고, 테란 김지성은 나름대로 좋은 빌드를 짜주며 노력했지만, 이미 위의 똥이 너무 거대하게 쌓여가고 있었고, 이게 이노레이블을 파멸로 몰아넣었다.

4.4. D조

JPL 대회 막판 포스트 시즌권을 두고 다툰 세 대학이 또 만났다. 시드 대학이자 대회 후반부터의 교수&학생진 확보 싸움서 최고 수혜자이자 케이대가 그들이 플옵서 제친 이후 사실상 재창단급으로 전력이 떨어진 섭이대, 마찬가지였지만 마지막에 얻은 히든 룰로 데려온 늪지대 중 하나만 죽는 데스매치라 누가 떨어질 지가 이슈.

케이대는 송병구&민찬기&홍덕의 무친대 시절 철감봉남 광탈&해체의 악몽, 늪지대는 박태민의 3팀 풀리그(좋소파, 철감봉남) 전패 잔혹사, 섭이대는 전 교수진의 JPL 악몽[56] 중 어떤 악몽이 재현될 지가 관건.
티어 케이대 섭이대 늪지대
God 정영재
송병구
장윤철

이제동
- -
King 홍덕
박준오
유진우 -
Jack 프발
정민기
구성훈
윤진규
김영진
김수식
Joker 민찬기
액션구드론
미동미동 김기덕
장현
Spade - - 박태민
김성제
서기수
0 보혜 - -
1 - - -
2 남덕선 애공 -
3 연다람지 방실이 -
4 김뽀뇨
늑대채린
조오리[엔트리] 렘레미
5 묘아 설둥이 라운이
연애인
6 규리야
소주양
찌킹
나린 김태향
슈슈

쌍디[반추]
7 안부 섭이[반추]
려원
조현
태린
키링
진니
8 헤니
양유정(baby)
내가먼지(baby)
우마루대장(baby)
김말랑
빵미유
주콩이(baby)
더하린
수니양(baby)

4.4.1. 1경기

JPL서는 섭이대가 4:1로 이겼다.

A~C조 1,2경기 기준으로 정배대로의 결과가 나온 경기가 후하게 봐도 중만대vsYB뿐일 정도로 결과를 단정하기 빡센데다가 공교롭게도 그 6경기서 쏟아진 4종 징크스로[60] 인해 케이대의 낙승을 단정할 수가 없게 되었다.
2024.7.24(수) 17:00(특별 해설 : 남순[61]) #
파일:케이대 로고 02.png 4 : 1 파일:섭이대로고03.png
케이대 섭이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연다람지(T, 7시) O 시타델(3) 방실이(Z, 5시)
남덕선(Z, 11시) O 버미어SE(2) 애공(P, 1시)
헤니(P, 7시) 시타델(8) O 빵미유(Z, 11시)
규리야(T, 5시) O 라데온(6) 나린(Z, 11시)
안부(P, 11시) O 버미어SE(7) 려원(T, 7시)
묘아(P, 시) 폴리포이드(5) 설둥이(P,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상술한 4종 징크스를 비웃듯이 깔끔하게 케이대가 JPL서의 1:4 패배를 되갚았다. JPL 흑카데미전서 고평가해주던 김봉준에게 호되게 혼날 정도로 성적이 섭섭했던 연다람지, JPL 흑카데미전의 뚜비&JSA와의 9/5 친선전에서 선정은 상대로 눈썩 경기를 보여줘 퇴학고사 끝에 겨우 생존한 안부, JPL서는 늪지대 소속으로 나갔다가 정배 매치로 잡힌 귀요민정한테 털린데다 종료 후엔 소주양의 승급으로 존재감이 옅어지던 규리야가 살벌한 물량으로 압도하며 늪지대 상대로 5세트 안에 지지 않는 한 8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었다.

섭이대는 미동미동 덕에 6세트라도 끌고 갈 수 있던 경기를 허무하게 졌다. 아마대 더블 원조가 누구냐고 투닥대는 사이답게 NASA 시절 설둥이의 11시 몰래 4겟 파워드라군(JPL 개막전)을 시킨 윤준석에게 질 수 없다는 듯이 남덕선에게 역대 전적 상 더블스코어로 앞서는 애공한테 철감봉남 당시 구보라에 주문했던 본진 3게이트 파워드라군을 시킨 건 정말 노답이었다.[62]
그나마 위안인 건 빵미유는 지시 사항을 잘 수행해 이기면서 우끼끼즈처럼 되진 않은 게 가장 크고, 첫 대학대전이었던 려원은 메카닉 진출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진 거지, 과거 무친대, JSA서도 고심하다 영입을 포기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존재였다는 것을 순간적인 앞마당 서플 센스로 초반 4드라 2질럿 푸시를 막고, 잠시라도 이길 각이 나오게 만든 것으로 입증했고, 나린도 레이스 이후 바이오닉이라 확신하지 않았다면 할 만했기에 같은 날 분위기가 박살난 늪지대가 4일 뒤 케이대를 4:0으로 이길 가능성은 매우 낮고, 늪지대와의 맞대결은 1주일 이상 지나고 있기에 이 경기를 양분삼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8강 희망은 있어보인다.

4.4.2. 2경기

JPL서는 늪지대가 4:3으로 이겼다.

1경기 4:1 승리로 인해 케이대는 0:4 패배만 안 당하면 최소 재경기가 확정된다.
2024.7.28(일) 17:00(특별 해설 : 흑운장) #
파일:케이대 로고 02.png 4 : 3 파일:늪지대 로고.png
케이대 늪지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소주양(T, 1시) 폴리포이드(6) O 슈슈(Z, 7시)
김뽀뇨(P, 7시) 폴리포이드(4) O 렘레미(Z, 5시)
찌킹(Z, 1시) O 라데온(6) 김태향(Z, 5시)
묘아(P, 7시) O 라데온(5) 연애인(P, 1시)
안부(P, 7시) 버미어SE(7) O 키링(P, 5시)
헤니(P, 11시) O 버미어SE(8) 더하린(Z, 7시)
안부 vs 키링 에결 밴 헤니 vs 더하린
김뽀뇨(P, 7시) O 버미어SE(ACE) 렘레미(Z, 5시)

케이대가 1세트 결과=매치 결과라는 징크스도 깨부수면서 조 1위를 확정하고, 섭이에게는 예전 인연을 생각해 최종전을 단두대 매치로 만들어 선물했다. 소주양과 안부의 경기력이 섭섭했지만 헤니, 묘아가 긍정적으로 경악할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진을 가려줬고, 찌킹은 JPL 당시 두디한테 엘리 당한 수모를 화풀이했고, 김뽀뇨는 JPL 최종전 당시 6세트 핀볼매치서 시녕뭉vs김태향이 걸려 에결을 갈까봐 절망했다가 웃었다면 이번엔 섭이가 경우의 수도 따져야할 상황도 가능해서 다 망했다 분위기서 김뽀뇨 덕에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는 것.

반대로 늪지대는 슈슈, 연애인이 쓴 빌드가 각각 고정해설 김윤중, 케이대 총장 송병구의 극찬을 받았고 키링이 사실은 6인데 7티어서 주차한다고 의심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며 섭이대전 낙승을 노릴만하다는 사실만 안 게 다였다. 김태향과 렘레미는 얼척없는 판단으로 각각 엘리 패, 섭이대전을 유리하게 출발할 기회를 놓쳤고, 더하린은 에결 밴카드로 빠진 것도 모자라 6세트 경기 후 김기덕이 울분을 토할 정도로 경악할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찝찝함을 남겼다.

4.4.3. 3경기

1, 2 경기에서 케이대가 최소 1승 1패에 세트 득실이 0 이상인 결과를 낸 상태면 JPL 정규시즌 최종전의 재림이 될 경기. 문제는 예상 대진이 JPL에서 나온 NASAvs케이대[63], 흑카데미vsNASA[64], NASAvs늪지대[65] 급 동족전+저티어로 도배되는 상황이라 재미는 구성훈 말대로 없어보인다.

JPL서는 늪지대가 4:2로 이겼다.
2024.8.2(금) 1경기 종료 후(특별 해설 : 박지호) #
파일:섭이대로고03.png 4 : 1 파일:늪지대 로고.png
섭이대 늪지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빵미유(Z, 5시) O 시타델(8) 더하린(Z, 1시)
려원(T, 7시) O 버미어SE(7) 키링(P, 11시)
구성훈(T, 11시) O 네오 다크 오리진(Jack) 김수식(Z, 5시)
설둥이(P, 7시) 폴리포이드(5) O 라운이(P, 1시)
태린(P, 5시) O 버미어SE(7) 진니(Z, 7시)
나린(Z, 시) 라데온(6) 슈슈(Z,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김성제는 지시 사항을 무시했다고 섭섭한 반응을 보였지만, 7티어 테프전이 예선 다린vs안아전보다 더 박진감 있었고, 5티어 프프전은 대회 최장기전이었지만 둘 다 8티어인가 착각이 들 정도의 눈썩 경기가 나와 요지경이었지만, 김수식이 선엔베를 2배아카로 착각해 맵 덕을 전혀 못봤고, 노답 저그 하진 듀오의 처참한 경기력은 개선되지 못해 늪지대의 광탈에 일조했다. 저 둘은 짱다와 눈또가 돌아오거나, 차라리 다른 게임을 하는 게 나을 지경.

반대로 섭이대와 태린은 JPL 때 악연을 완벽하게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려원은 사실상 배제했던 셔틀 리버를 기똥차게 대처하고, 본진에 병력이 없다는 걸 알자마자 조이기 라인을 풀고 입성+앞마당에 서플&엔베 장성을 쌓고 터렛을 보충하는 미친 판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4.4.4. 결과

  • 케이대(조 1위, 2승 0패, 세트 득실 4, 8강 진출)
    우승후보 0순위답게 각종 징크스를 격파하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저력을 다 보여줬다.
    기존 교수진에 새로 온 뱅동홍 트리오까지 오랫동안 같이 했나 싶은 융화력을 바탕으로 2~8티어 중 대회 직전에 들어온 늑대채린과 막 승급했던 소주양 제외 전원이 출전해서는 1승 이상을 책임졌고, 교수전도 갓티어엔 송병구가 빌드 궁리만 해도 될 정도로 쭉동재가 대기 중인데다가 킹엔 대학대전 리핏 경력자 홍덕과 학교의 작은 거인 박준오, 잭엔 거성대 시절부터 있었던 프발과 NASA 유학파 정민기, 조커도 민찬기와 작년 철구 주관 조커티어 토너먼트 준우승의 액션구드론까지 있어서 남자 경기가 2개까지만 허용되게 한 건 작년 대회와 다르게 상대할 팀들에겐 천만다행일 지경이다.
  • 섭이대(조 2위, 1승 1패, 세트 득실 0, 8강 진출)
    묵섭대 시절 에이스들과 임진묵이 다 떠나고도 남아준 구성훈, (전력 외지만)돌아온 조현, 암담한데도 와준 윤진규, 태린, 려원의 힘으로 8강에 진출했다. 여전히 헤메는 설둥이, 빌드가 뭔가 섭섭한 미동미동이 좀 아쉽긴 했지만...
    여담으로 2위라지만 8강에 진출하면서 시드 대학들에게 선픽된 대학들이 다 8강에 진출했다. 추후 대회선 시드권자들에게 어떤 어드밴티지를 줘야할지 고심해야 할 듯 하다.
  • 늪지대(조 3위, 0승 2패, 세트 득실 -4, 탈락)
    JPL서의 엔트리 만행으로 인해 검투사롤을 적용시켜 여지를 완벽히 차단한데다가 당시 성적을 책임졌던 정소이, 나예리, 럭뜨, 배성흠, 모토케이, 원선재 등 다수가 나가면서 기존 구성원 중 키링, 연애인과 신입 슈슈가 분전했지만, 다른 학생들과 대표의 리스크가 쎄게 터지며 탈락했다. 섭이대, 중만대도 대표 리스크가 있던 건 마찬가지지만 공통적으로 전프로 1인자(구성훈, 조기석)와 최고참 학생(애공, 최하니)이 버텨줬고, 섭이대는 수장의 음주방송이라는 실례 요소는 비인기대학이라고 무시하는 건 좀 아니다라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철구가 사과했기에 일찍 봉합됐고, 중만대는 345티어 학생들이 사기적이라 커버가 된 데 비해 박태민, 김기덕이 폭발하고, 김성제 외 전원이 섭이대전 0:3 상황이었다고 감안해도 라운이의 정말 환장할 꽃밭 토스를 옹호하는 등 부정적인 면모가 많이 나왔고, 그나마 베테랑이라는 렘레미는 왜 철봉남이 이름만 거론되자마자 발작할 정도로 역시나 폭발이 잦은 존재지, 김태향은 JPL 다승 입상자의 체면을 구겼으니[66] 2패 광탈은 당연했던 결과.

4.5. 8강전

시드 대학간의 대진이 확정되어 흥행 망할까봐 A,C조 - B,D조로 라인을 미리 확정했다.

조별 예선서 예상과 다르게 B조가 시드 팀인 정선대, 2연속 우승을 노리던 YB가 동시에 떨어지고, 뒤어어 A조서 투표 1위 장독대와 그래도 네임드와 많이 엮이는 C조의 이노레이블도 탈락했다. 그나마 A조서 3연속 결승진출 학교지만 세트 페널티를 업은 JSA와 C조 시드 학교이자 주최대학인 투표 3위 씨나인도 진출하며 A&C조 라인서 패션스타를 빼면 누가 결승을 가도 괜찮지만, B&D조 라인은 케이대말고는 최선이 복덕방일 정도라서 최악의 경우 작년 풀발373배의 JSA vs NASA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67] 패션vs섭이/중만/복덕이 성사되는 것도 각오해야 할 상황이다. 물론 시드 대학들이 상상 이상으로 못해서 못올라간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4.5.1. 1경기

우승후보 0순위인 케이대와 이번대회 엔트리 규정으로 재미본 중만대의 경기로 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케이대는 나쁜쪽이라 보기 힘든 슬돌이의 합류란 이슈가 있었지만, 중만대는 조별예선 최종전 직전 또 수장 리스크(3일 정지)가 터졌고, 8월 5일 다나짱과 최하니의 언쟁으로 분위기가 박살난 걸 어떻게 수습하고 경기를 할 지가 관건.
2024.8.8(목) 19:00(특별 해설 : 이승원) #
파일:중만대로고04.png 5 : 1 파일:케이대 로고 02.png
중만대 케이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팥순(P, 7시) O 버미어SE(6) 찌킹(Z, 1시)
다나짱(P, 7시) 폴리포이드(3) O 연다람지(T, 5시)
야리(Z, 1시) O 라데온(4) 늑대채린(Z, 11시)
배병우(Z, 11시) O 라데온(Jack) 정민기(T, 5시)
조기석(T, 11시) O 레트로(God) 장윤철(P, 5시)
금선2(T, 11시) O 시타델(5) 묘아(P, 7시)
뿌하(P, 시) 라데온(6) 규리야(T, 시)
얌쭈(Z, 시) 시타델(8) 헤니(P,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퍽킹의 무뇌 플레이가 또 나와 경기를 집어던지고, (손목 문제+저프전이라서)뽀거늑&2번 진초로 장거정은 판단은 이해해도 결과로 인해 무리수였으며, 이 덕에 연다람지 이후 정배로 본 교수전 2개가 다 역배가 터지면서 우승후보 0순위 케이대가 JPL보다 처참하게 토너먼트에서 박살났다. 김봉준이 투표를 독려했던 대학들은[68] 이 경기를 끝으로 모조리 떨어졌고, 케이는 9/5 토너먼트 5전 전패를[69] 찍고, 송병구와 홍덕은 철감봉남 아마대전 시즌2를 겪고, 합류한 슬돌이는 1대회 2탈락의 기록을 쓴 건 덤.

반대로 중만대는 전패 중인 야리가 정신을 차리고, 조기석과 배병우의 저력을 바탕으로 업셋을 터뜨렸고, 4강부터는 다나짱이 지금보다 만만한 상대인 얌지금or방실이와 붙는 점 때문에 결승도 노려볼만한 상황을 만들었다.

4.5.2. 2경기

시드대학의 지목을 받았던 두 학교가 8강서 만났다.

복덕방이 테란으로 대전 9전 전패인 얌지금과[70] 지명식서 대놓고 말한 약점인 7티어 듀오가 다 나온다고 징징대기엔 섭이대도 1경기서 1:4로 졌던 케이대가 압살을 당한 점, 얌지금의 상대인 방실이도 만만치 않게 섭섭한 것, JPL 최악의 출전자였던 설둥이와 직전 대학대전 출전이 3전 전패를 했던 풀발373배였던 윤진규(당시 석사관)가[71] 출전이 확정적이라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모른다.
2024.8.9(금) 19:00(특별 해설 : 이경민) #
파일:복덕방로고01.png 2 : 5 파일:섭이대로고03.png
복덕방 섭이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두디(Z, 5시) 시타델(5) O 설둥이(P, 7시)
모리(T, 11시) O 버미어SE(8) 빵미유(Z, 5시)
치리(Z, 1시) 폴리포이드(7) O 태린(P, 5시)
고석현(Z, 5시) O 블리츠 Y(Jack) 윤진규(Z, 1시)
백갑숙(P, 7시) 라데온(7) O 려원(T, 11시)
얌지금(T, 7시) 시타델(3) O 방실이(Z, 5시)
얍삽e(Z, 11시) 시타델(Jack) O 구성훈(T, 1시)
(T, 시) 라데온(사다리) (Z,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유튜브 동출 중이던 정소림 캐스터가 경기를 시청했다는 사실로 인해 경기 외적으로 이슈가 많았는데, 그 와중에도 섭이대가 기둥인 구성훈&려원에 새 유니폼 대신 깔깔이를 입었나 싶은 미동미동이 JPL 노답 토스였던 태린에[72] 이어 설둥이까지 각성시켰고, 방실이가 섭섭해도 인게임 포인트는 꽉 잡아 죽음의 조로 평가 받던 B조의 생존자이자 유일한 조별예선 전승의 복덕방을 격파했다.

4.5.3. 3경기

대회 전 미니대전서는 4:1로 패션스타가 이겼다.

그런데 조별예선에서는 JSA는 뿌연선귀의 존재와 강새이 페널티라는 2중 족쇄를 차고도 대회 모드가 켜지면서 우끼끼즈는 4:1, 흑카데미전에서는 뿌리가 자력 친출 찬스를 날려먹고는 장독대전 1:4 대패의 역적 연수가 4:3 승리를 확정지으며 살린 진출 가능성을 우끼끼즈의 장독대전 업셋으로 현실로 만들어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점검 차원서 츠캄 몬스타즈와 붙었다가 공다츠는 토마토에게 1세트는 낙승을 거두고도 2세트서 어설프게 올인 플레이를 했다가 1패를 당하고, 연두가 앵지한테 2세트 에결 외에는 1승 4패로 제대로 정리를 당하며 세트 스코어 1:2로(2:3, 3:2, 슈에 패), 유스+선정은+시조새가 나간 정선대와의 9/5서도 경기력이 처참해서 4:5로 진 것이 걸린다.

패션스타는 1, 2경기에서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소림사와의 최종전에서 "저딴 팀에게 지고 2등 희망을 건다고?"라고 씨나인, 이노대 팬들이 자기들 교수, 학생들에게 분노해도 될 정도로 흥실이, 은똥 외에는 학생들 폼이 그다지 좋다고 보기 애매하지만, 전술한 미니대전의 기억과 박지호가 특별 해설로 나와서는 약점인 7, 8티어는 맞상대들 덕에 별로 티가 안 나거나 미출전인데다가 전반적인 종족 상성도 좋다면서 할만하다고 말했기에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이 경기와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예선 일정이 겹친 점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건.
2024.8.10(토) 19:00(특별 해설 : 송병구) #
파일:JSA 별2개 로고.png 5 : 2 파일:패션스타 로고.png
JSA 패션스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햇살(T, 5시) O 버미어SE(5) 아라미(Z, 1시)
공다츠(Z, 7시) 버미어SE(4) O 은똥(P, 1시)
김태영(T, 5시) O 시타델(King) 윤수철(P, 11시)
연수a(T, 11시) O 폴리포이드(6) 흥실이(P, 1시)
뿌리(P, 5시) O 라데온(5) 옆집뽀누나(T, 7시)
연두(P, 1시) 시타델(4) O 순자(P, 7시)
귀요민정(Z, 7시) O 시타델(7) 따뜻(P, 1시)
(T, 시) 라데온(사다리) (Z,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1패 페널티 풀린 대회의 JSA는 강했다. 영입 당시 성적 포기했냐고 비웃던 뿌리, 연수, 귀요민정이 다 이기고 테란 라인이 4티어 듀오의 부진을 커버하면서 풀발373배-핫식스 멸망전-큐센배 JPL에 이은 4연속 결승전 진출에 한 걸음만 남겼다.

패션스타는 은똥이 아무도 상상 못한 아비터+커세어+리버로 보던 이들을 경악하게 했지만, 그것 외에는 없었다.

4.5.4. 4경기

JPL의 JSAvs흑카데미전에 이은 쌍둥이 더비가 성사되었다.

문제는 2개나 가능한 베이비 티어(하이현, 한소끔 vs 2라니/소냥이, 테저/테프) 매치가 한 개도 성사되지 않는다면, 6경기만 가능하다는 것. 물론 베이비 티어 매치를 대학대전에서 성사시키는 일이 보통 없기 때문에[73] 현 시점에서는 엔트리 싸움+1~3경기 모두 2위가 승리한 점을 보면 씨나인이 웃는 그림인데, 주최자 징크스도 있고, 이 날이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예선전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지난 ASL S17 우승자 김민철, 불참을 선언한 박재혁 외엔 전 교수진이 학생 관리가 애매한 것과 JPL 당시 흑카데미와 붙었던 구성원에 한해서는[74] 이겼던 구보라, 남수댕, 링고 빼면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던 점은[75] 변수다.
2024.8.11(일) 19:00(특별 해설 : 김윤환) #
파일:흑카데미 로고.png 2 : 5 파일:씨나인 로고.png
ROG 흑카데미 C9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오하얀(T, 11시) 시타델(5) O 림예이(Z, 1시)
히엉(T, 11시) 버미어SE(3) O 나무늘봉순(Z, 1시)
뚜미언니(T, 7시) O 시타델(4) 구보라(P, 11시)
뚜비(T, 7시) 폴리포이드(6) O 링고(P, 11시)
우힝이(T, 11시) O 버미어SE(3) 모꿀몬(T, 1시)
흑운장(T, 5시) 블리츠 Y(Jack) O 정경두(P, 1시)
우힝이(T, 7시) 버미어SE(사다리1) O 모꿀몬(T, 1시)
뚜미언니(T, 시) 시타델(사다리2) 구보라(P,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뚜비는 수준 차이, 이성은은 전장 추첨 억까, 우힝이는 전태양이 빌드를 두 개나 준비시켜 놓을 줄 몰랐다며 변명이나 하지, 오태영의 노답 심시티, 히동원의 마린 사업 실수+태업 SCV 덕에 조 1위들이 몽땅 8강서 떨어졌다.

4.6. 4강전

4.6.1. 1경기

냄새나는 빌런 집단 중만대와 이변의 푸른 늑대 섭이대가 상암행 표를 걸고 붙는다.
7티어가 없고 무적의 3, 5티어가 나갈 중만대의 초강세가 유력하지만, 교수 뎁스서 우위에 있던 늪지대와 복덕방을 확실하게 철거해버린 섭이대의 저력이 나온다면 모른다.

누가 이기든 첫 결승 진출이며, 중만대는 조기석(떡참. 당시 NSU), 배병우(철감봉남, 당시 바스포드) 외 전원, 섭이대는 교수진[76]과 애공(사라배 시즌1&떡참, 당시 염석대), 조현(2023 멸망전, 당시 JSA), 설둥이(철감봉남, 당시 MSG) 외 전원이 첫 오프 무대를 밟게 된다.
2024.8.14(수) 19:00(특별 캐스터 : 정소림) #
파일:중만대로고04.png 3 : 5 파일:섭이대로고03.png
중만대 섭이대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빵지니(T, 1시) 라데온(8) O 빵미유(Z, 11시)
다나짱(P, 5시) 버미어SE(3) O 방실이(Z, 11시)
몽순(Z, 11시) 폴리포이드(5) O 설둥이(P, 7시)
김민우(P, 11시) O 라데온(Joker) 미동미동(P, 1시)
뿌하(P, 5시) O 시타델(6) 나린(Z, 1시)
얌쭈(Z, 1시) O 폴리포이드(8) 김말랑(T, 11시)
배병우(Z, 11시) 라데온(Jack) O 구성훈(T, 7시)
몽순(Z, 7시) 폴리포이드(사다리) O 설둥이(P, 5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델리끼즈, 아마렉스, 바스포드, JSA의 편린이 모여 연금된 섭스터시티

출발은 좋았지만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JPL 이후 섭이와 같이 악전고투했던 구성훈과 역배로 평가받던 설둥이가 각각 중꺾마 투드랍쉽 본진 드랍과 아비터동반 무대포 질칸 러시로 판세를 뒤집는데 대성공하며 섭이대가 극적으로 상암행 티켓을 발권받았다.

중만대는 결국 냄새나는 빌런 대학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지도 못하고, 그럼 결승이라도 가는 실력이라도 보여줬어야 했건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평가받던 섭이대에게 무너져 버리며 멸망했다. 특히 배병우와 몽순이 다 이긴 경기를 말도 안되는 실수로 순식간에 역전을 당하면서 대 역적이 되었고, 중만대의 에이스라던 다나짱도 드랍을 아예 예상 못한건지 대놓고 운영을 하다가 히드라 럴커 드랍에 본진을 장악당하며 GG를 쳤다.

섭이대는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 대학으로 평가되는 대학답게 이전 철감봉남의 아마렉스보다 더 한 섭스터시티라는 기적을 만들면서 스토리의 완성에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지난 JPL 당시 단 한세트 승리를 못해 5강 플옵을 못가고, 이후 임진묵을 필두로 다수 교수, 학생들이 다 떠나고, 겨우 영입한 조오리는 출전이 불가능한 점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최약체 대학이라며 맛집 취급 당했지만, 끝내 정소림 캐스터가 보는 앞에서 최대 역배라던 중만대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섭이는 대학 창단 이래 최고의 영예를 맛보게 되었다.

4.6.2. 2경기

사실상의 결승전.

23년도엔 대회서 왜 안 지목했냐고 까일 정도로 전승, 현재는 JPL서는 2:4 패, 대회 전 미니 대회서는 이겨 박빙이라지만 구 JSA 출신들이 주축인 점+JSA의 8강전 4티어 전패와 뿌리, 연수, 조일장의 답답한 대전 전적상 씨나인의 우위가 예상되는 상황인데 이번에도 JSA가 그 악재들을 뚫을 수 있을 지가 관건.

JSA가 승리시 4연속 결승 진출[77]이며, C9 승리시 철구의 역대 스타대학들(철기중대-철와대-철기대) 통틀어 첫 결승 진출이자 재결성된 JSA 출신인 장민철(4연속 결승 진출), 김윤중(4회 결승 진출)[78], 링고&빵리나(3연속 결승 진출) 외에는 간만이거나[79] 첫 결승전[80] 진출을 하게 된다.
2024.8.15(목) 19:00(특별 해설 : 감스트) #
파일:JSA 별2개 로고.png 2 : 5 파일:씨나인 로고.png
JSA C9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김태영(T, 4시) O 아포칼립스(King) 전태양(T, 12시)
연수a(T, 5시) 시타델(6) O 링고(P, 1시)
연두(P, 1시) 라데온(4) O 이유란(Z, 5시)
공다츠(Z, 5시) 폴리포이드(4) O 빵리나(P, 1시)
햇살(T, 5시) 시타델(5) O 림예이(Z, 1시)
뿌리(P, 5시) O 폴리포이드(5) 만다(T, 1시)
조일장(Z, 1시) 시타델(God) O 김택용(P, 5시)
카히리(Z, 시) 버미어SE(3) 모꿀몬(T, 시)
에결 밴
(T, 시) (ACE) (T, 시)

JSA 입장에선 JPL 결승전이랑 또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진 출전자 중 연수가 가장 잘했다고 평가할 정도로 나머지 4인의 경기력은 정말 처참했다.

4.7. 결승전

아무도 예상 못한 중소의 기적 '섭스터시티'의 완성이냐? 아니면 스타대학 컨텐츠 3년 만의 한풀이냐?

이변의 이변을 이룩해내며 중소대학의 기적을 써내려가는 섭이의 섭이대와, 스타대학 2년 동안 광탈구 소리만 죽어라 들으며 결승과 연이 없었으나, 마침내 첫 오프무대로 올라가며 우승을 바라보는 씨나인이 결승에서 우승 자리를 놓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되었다.
2024.8.18(일) 18:00, 상암 콜로세움
(특별 중계진 : 박상현, 이승원, 김봉준/
인터뷰어 : 곽민선)
#
파일:섭이대로고03.png 5 : 3 파일:씨나인 로고.png
섭이대 C9
<rowcolor=#fff> 선수 승패 승패 선수
미동미동(P, 7시) O 버미어SE(Joker) 철구(Z, 5시)
설둥이(P, 11시) 버미어SE(5) O 림예이(Z, 5시)
방실이(Z, 7시) 폴리포이드(3) O 모꿀몬(T, 11시)
빵미유(Z, 1시) 라데온(8) O 남수댕(P, 5시)
나린(Z, 11시) O 라데온(6) 링고(P, 5시)
구성훈(T, 11시) O 네오 다크 오리진(Jack) 정경두(P, 5시)
방실이(Z, 5시) O 폴리포이드(추첨1) 모꿀몬(T, 7시)
구성훈(T, 5시) O 네오 다크 오리진(추첨2) 정경두(P, 11시)
에결 밴
(T, 시) (ACE) (P, 시)

* 1세트 : 철구vs미동미동 : 8대2 게임을 던져버린, 김민철구에서 설거지구로 추락해버린 철구.
* 2세트 : 림예이vs설둥이 : 수장의 똥을 치우는데 성공한 믿을맨 솜신의 힘

JPL 직후 무려 16명이 떠나는 대참사를 겪으며 단 3명의 교수진+대회 요건을 간신히 맞춘 학생진이라 7티어 빼면 검투사 룰로 재미를 보기 힘든 상황인데도 꺾이지 않은 섭이와 기존, 신규 구성원들의 케미로 만든 팀워크에 힘입어 철감봉남 결승전을 재현해내며 개최자 징크스를 깨워내고, 기적을 연금했다.

5. 여담

  • 역대 스타대학교 대회를 통틀어 제일 많은 대학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 16강 조별 예선서 과거 떡참배의 최비탱마냥 JSA를 시작으로 섭이대, 이노대 등 탈락 가능성이 높은 대학들이 대놓고 타대학을 응원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다.
  • 조별예선 영상은 예전엔 김성대, 현재는 태영의 유튜브 채널 편집자인 포로리가 제작했는데, 길고 난잡한 건 차치해도 성사 과정서 말이 많이 나와서 토너먼트 영상은 다른 사람이 제작했다. 그런데 토너먼트 영상도 실수가 있는데[81] 수정이 늦어 섭섭한 반응이 많았다.
  • 소림사의 진유성 및 4인이 예선 첫 경기 전날인 7월 22일 점을 보는 방송을 했는데, 점을 본 무당이 A조가 기운이 좋아 우승 학교가 나오고, B조는 죽음의 조, C조는 준우승or3위, D조는 소속 학교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실망감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엔 작년 풀발373배 당시 NASA의 준우승을 예측했다고 해도 우연, 가십거리라고 치부하고 웃어 넘겼는데, 결과적으로는 A조서 우승팀이 나온다는 것 외에는 다 적중했다. B조서 5경기 빼고 전부 6세트 이상 혈전이 펼쳐지고, 거기서 생존한 중만대가 8강 토너먼트에서 상성상 이기는 시나리오가 안 그려지던 D조 1위이자 우승 후보로 꼽히던 케이대를 5:1로 이겼지만, A조 진출팀인 흑카데미와 JSA가 8강, 4강서 C조의 C9에 지고, 그 C9가 준우승을 했기에 맹신하면 안 된다는 것만 보여줬다. 그 무당이 콩의 냄새를 잘 맡는 듯 근데 포털 오늘의 운세는 겁나 따진다


[1] 우승 1억 원, 준우승 3천만 원 [2] 참가자 : 신상문, 강민, 전태규, 흑운장, 송병구, 기뉴다, 시조새, 염보성, 박재혁/일일 비서 : 박세라 [3] 참가자 : 섭이, 소룡이, 쌍디, 아라미, 강덕구, 정중만/일일 비서 : 도도희 [4] 이 중 7월 29일만 철구의 C9 액셀부 운영을 이유로 경기가 없고, 재경기가 성사된다면 8월 5, 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5] 9일 회의서는 강민이 올드맵을 쓰자는 의견을 냈고, 송병구와 염보성이 적극 지지한 차기 ASL 공식맵인 몬티홀로 합의했지만, 이후 15학교 중 한 곳 빼고 전 수장 반대+시청자들도 부정적이라 13일 액셀 방송 시작 전에 발표했다. [엔트리] 제외 [반추] [퇴학] [반추] [엔트리] [엔트리] 제외 [12] 거의 2년전 JSA와의 철감봉남 A조 2경기 이후, 철감봉남 8강전(vs 바스포드, 3:5), 풀발373배 8강전(vs DP, 4:5), 멸망전 8강전(vs JSA, 1:5), 오늘 경기. 델리박 의문의 1승 추가 [13] 이 중 1승은 히엉이 카히리, 공다츠를 상대하며 4전 전승을 찍은 경기이긴 하다. [14] 특히 5티어는 3경기나 가능했고, 7티어도 2경기나 가능하다. [15] 그나마 장독대전 당시 조모상을 당해서 경기력이 온전할 지가 변수다. [16] 한화 이글스에 비유하기엔 유니폼 색+응원가 시그 풍이 있는 JSA가 이미 챙겨갔고, 결정적으로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는 더 많으며(롯데 4회, 한화 6회), 신상문은 사직 야구장과 지척인 곳에서 성장했다. [17] 그나마 박영덕이 할없녀에서 너부리 전담으로 나머지 학생들의 부담이나마 덜어주고, 이창우도 NASA서 윤진규와 같이 저그들을 관리하는 중책을 맡았지만 이 둘 다 장독대에선 연도기에 불과하고, 지동원과 정경두는 새 학교서 풍도둑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위치다. 태영은 YB, 나린도 섭이대서 에이스 소리 듣지만 그건 JPL 이후 팀 상황이 나빠지면서 그나마 반반은 해준다고 에이스 취급을 받는 거지, 본인들 역량이 절대 아니다. [18] 완전 탈락은 아닌 게, 흑카데미가 JSA를 이기고, 본인들이 장독대를 이기면 흑카데미 외 세 곳이 다 1승 2패 동률이 되고, 이 땐 세트 득실을 따지게 되는데, 문제는 이 경우 최소 4:1 이상으로 이겨야 2위가 가능하다.(JSA는 최소로 잡아도 -1이라 둘 다 못 넘고, 장독대가 1승 1패 득실 1인데, 우끼끼즈는 2패 득실 -4라서 득실을 뒤집으려면 득실은 3을 챙겨야하기 때문.) [19] 핀볼 결정시 처음에는 최초로 들어가는 볼로 하다가 NASAvs보신대의 9/5 대학대전을 기점으론 '니칸법'이라고 마지막에 들어가는 볼로 결정하는 것이 불문율이 되었는데, 김학수는 결정권을 철구한테 이임받고는 6경기는 5개 중 4번째, 에결은 3개 중 2번째로 들어간 대진으로 결정했다. [20] 비슷한 경우로 철감봉남 12강 C조 고대(vs캄성여대)가 있지만, 이 경우에는 페널티가 없었는데도 묘아, 정민기가 픽 쓰러지면서 사실상 끝났다. 4:2 안으로 이겨야하는 이유는 JSA/장독대/흑카데미의 2승 3자 동률시 이 경기 전 득실이 흑카데미 3, 장독대는 1, JSA가 0이지만 문제는 강새이 페널티로 인해 1패를 안고 출발하는 상황이라 JSA는 -1이다. 장독대는 이기면 2~5라 흑카데미, JSA가 다 넘을 수 없기에 하나는 떨어지는데, JSA는 0:1로 출발해 한 번만 지고 4승을 해도 재경기, 두 번 지면 2승을 하고도 3위로 탈락이다. [21] 장독대는 이기면 2등, 져도 6세트까지만 가도 최소 재경기(JSA 에결 패시), 세트 득실을 무기로 2등이 된다. 단, 우끼끼즈는 이긴다고 해도 5세트 이내에서 승리를 거둬야 2등이 가능하다. 그게 되겠냐? [22] 안 맞으면 장독대가 2위로 8강 진출, 맞으면 장독대가 3등으로 탈락한다. [23] 작년 JSA vs 철기빵의 친선대전 당시 JSA가 김윤중(vs박상현)을 밴 한 이후 거의 1년 만에 나왔다. [24] 멸망전 8강전 3세트부터 이재호-수핸-태영-또루시, 씨나인배 1경기의 박듀듀-이아깽-지두두-별비, 흑카데미전 1세트의 이아깽까지 9연패를 당했다. 이 중 8패가 물로 보던 JSA전이다. 더 식겁한 건, 만일 멸망전 2세트에서 하리가 인간상성을 입증 못하고 공다츠에게 박살났으면 직전 대회 세트 승리는 풀발373배 8강 DP전 6세트의 박듀듀가 되면서 대회서 JSA 상대 2번 연속 무득세트 완패+세트 13연패를(7세트부터 태영, 파찌, 짱시원이 3연패를 찍었고, 멸망전 1세트서 박듀듀도 졌다.) 찍을 뻔 했다. 진짜로 원숭이가 스타를 해도 저 정도는 아닐 거 같은데? [25] 흑카데미는 다린, 우힝이가 제실력을 보여주면서 오하얀, 링가란 문제아들을 확실하게 잡아준 데 비해 안아와 별비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6] 그나마 으냉이는 이아깽보다도 노답이었으니 그렇다쳐도, 지두두는 연두전에서 김윤중이 경기 중에 "쟤 버미어 모른다"고 깔 정도였으며, 안아는 다린과의 에결에서 어택 땅만 했음 이길 게임을 스카웃 생산으로 자원 낭비+타겟팅 미스로 던졌고, 박듀듀는 공다츠 상대 당시 변현제가 드랍을 예측해 준비를 했는데도 완벽하게 당했다. [27] JSA의 시그니처인 단체 액타 중 일명 '변바레'라는 간바레 댄스 중인 상황서 시조새 대신 변현제 얼굴이 합성된 짤로 엄청나게 조리돌려지고 있다. [미등록] [엔트리] [자퇴] [반추] [반추] [반추] [자퇴] [35] 염보성이 경기 후 욕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몸상태가 꽝이었고, 전담이 지동원이라 믿기 힘들던 상황이었다. [36] 계속해서 8게이트 뽕뽑기만 계속 보여주며 연습해서 똑같이강덕구와 같이 2승 18패의 연패 신화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캐리어가 나와서 상대방 측에서 " 형이 거기서 왜나와?"급의 반응을 보였고 입력값의 한계로 캐리어를 봤는데도 계속 러커를 뽑아서 모두가 경악했다. [37] 특히 몰래 펙토리 띄우기 ( 추가설명 : 스타2에서는 일명 판자촌이라는 빌드라고 불리며 몰래 군수공장 이후 상대방 본진에 땅거미지뢰로 농성부리는 빌드가 존재하지만 스타1에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은 빌드기에 빌드 명칭이 딱히 없다. ) 이후 2배럭 바이오닉 러쉬로 연습하는 동안 2승 19패의 어지러웠던 경기력만 보여줬던 것을 세탁기를 돌리는 것에 성공했고, 그 동안 마음고생 심하게 했는지 ㅈㅈ를 보자마자 바로 오열했다. [38] 동족전 : 백갑숙vs뿌하or팥순/치리vs얌쭈, 저프전 : 치리vs뿌하or팥순/백갑숙vs얌쭈 [39] 공교롭게도 NASA한테 소속 대학의 마지막 패배를 당했는데, 박성진은 와카 결승전 6세트(당시 석사관 소속, vs 파도튜브), 강덕구는 8강전 8세트 사다리 매치(당시 철기빵 소속, vs 루루), 고석현은 4강전 8세트(당시 캄성여대 소속, vs 배호연)서 지며 팀의 탈락을 확정했다. 니칸 의문의 1승 [40] 게다가 당시 석사관은 투표 1위로 지목권이 있던 철기빵의 기뉴다조차 거성대(현 케이대) 혹은 JSA를 뽑지 석사관은 고려조차 안할 정도로 구멍이 없던 곳이라 와카 결승전서 NASA에 2:4로 진 게 이변으로 보일 정도였지만, YB는 송병구의 Gamers8(현 EWC) 스타1 레전드 매치 참가로 인한 부재에 우리밍 필두로 5티어 이하 학생들이 약해서 유승곤, 고도준이 무조건 이기고 나예리, 우리밍, 야린. 파나나 중 한 명만 이겨 에결까지 가서 핀볼 뽀록이 터져야 이길 것 같다고 볼 정도로 지는 게 납득이 갔던 상황이었다. [41] 하다못해 저 셋과 귀요민정조차 경기력에서는 함정이었어도 각종 방송 소재(야동토스+123 원툴 뿌리, 합방+언변 전문 연수, 노력과 소속감으론 링고보다 좋아 기대할만한 선정은&귀요민정)+재정 측면에는 도움이 된데다가 뿌리 빼곤 결정적인 1승을 챙겨줬다. [42] 그나마 지동원은 무찌로 야리를 이기게라도 했지, 태영은 저그전만 했는데도 1승 3패를 찍었는데, 그 1승인 몽순과의 시타델 경기조차 몽순이 못했다였지 본인이 잘해서 이긴 거라고 안 볼 정도다. 그냥 유튜브 영상 편집자 포로리 원툴이다 [반추] [44] 조지명식 이후 입단(22일)이라 출전 불가능 [엔트리] [46] 이노대와 장독대는 토스, 정선대는 테란 라인이 어째 불안불안했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된 상황이었고, YB는 오히려 열세로 평가되던 매치였는데다가 불운도 겹쳤던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이 네 곳은 다들 6세트는 갔기에 최소한 득실 손해라도 적게 만들기라도 한데 비해 상대적으로 구멍이 적었던 C9가 1:4로 진 건 좋게 볼 이유가 없다. [47] 경기 후 윤수철이 3넥 지역인 5시 스타팅을 못 먹었다면 졌다고 할 정도로 맞대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48] 구루미는 수핸이 천사로 보일 정도로 배틀 대응이 안습했고, 림에이는 링 올인 당시 잘 난입하고도 성큰 점사만 하면서 애써 모은 저글링을 다 낭비하는 바람에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던졌다. [49] 강민도 총장 직함을 달고는 22 JSA서 대회 3연패(사라배 시즌2 MSG, 철감봉남 우끼끼즈, NSU)+이번 대회 2연패로 5연패를 당했다. [50] 쥬나는 림예이의 미친 판단, 진유성은 윤준석의 JPL 당시 타스타팅 4겟 드라군 올인급 무개념 빌드 때문에 졌다고 볼 정도다. [51] 이 스코어로 끝날 경우, 세트 득실이 가장 나쁜 이노대 기준으로는 완승을 거둬도 2위가 불가능하다. [52] 에결 패를 제외한 매치 패시 세트 득실에서 YB에 밀려 전체 꼴찌가 된다. [53] 4:2 승리시 재경기, 4:0, 4:1 승리시 2위다. [54] 너부리는 우끼끼즈 시절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에서 4성큰 놔두고 해처리를 점사하는 최악의 판단으로 바스포드에게 4강행을 갖다바친 전적이 있고, 나예리는 행사의 여왕 이미지 뒤에 억타 of 억타임이 지속적으로 드러나 FA 당시 어떤 대학에서도 눈길을 주지 않던 카드였다. [55] 다만 씨나인전 성예랑 빌드는 사실 이긴 빌드였고 굉장히 좋은 빌드였다. 김경모도 이건 인정했다. 이유란전 패배는 순전히 성예랑 스스로 상상스타 하다 망한 것이다. [56] 윤진규는 꼴지, 나머지는 중도에 1위를 하고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엔트리] [반추] [반추] [60] 1. 김봉준이 일일 대표로 활동했던 스타대학 3곳 전패(우끼끼즈, 장독대, 정선대)
2. 엑셀 방송과 연관이 있는 대학 3곳 전패(이노레이블, 정선대, 씨나인)
3. 인기투표 1~3등을 기록해 시드권을 확보한 대학 전패(장독대, 정선대, 씨나인)
4. 갓티어 보유vs미보유 대학 간의 4경기서 갓티어 보유 대학 4곳이 전패(장독대, 정선대, 이노레이블, 씨나인)
[61] 원래는 NSU - 수니그룹을 같이 하는 김학수였지만, 수니그룹의 각종 컨텐츠들로 인해 이 경기말고는 해설을 하기 어려운 남순의 상황상 김학수가 다른 인연이 있는 흑카데미vs우끼끼즈전을 맡는 걸로 내부적으로 합의, 변경했다. [62] 게다가 거론된 3경기와 모두 상대 학교 토스 교수에 홍덕이 있었다. [63] 당시 케이대의 총장이던 정영재가 경기 후에 대진이 맛 없었다며 욕하던 시청자들에게 NASA 만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변호할 정도로 7티어 경기만 3개가 나왔다. 정작 우려한 7티어 3경기보단 6티어(두디vs찌킹) 경기가 더 충격이었지만. [64] 나사 부총장 난수가 정역배 교환을 생각, 실현해서 교수전 없이 치르긴 했지만 7티어 경기선 알트큐큐 이슈, 8티어 경기에서 명똥경기가 나와서 망정이지 정말 한숨 나올 정도였다. [65] 노테란인데다가 같은 티어로만 짰을 경우에는 8&베이비(황단비vs키링) 빼고 4경기가 전부 동족전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나마 7티어 매치 출전자를 유일한 토스이자 퇴학당하고 NASA에 합류한 이슈가 있는 태린으로 하고, 5/6 저프전 교환이 이뤄져 설둥이vs라운이 외엔 동족전이 안 나왔던 것. 그랬는데도 재미가 없었다는 게 함정. [66] 다승 4위 링고 빼고 입상자들은 이번 대회서 조별예선 탈락을 했다. [67] 당시엔 온라인이었고, 두 수장 간의 인연으로라도 이슈가 되긴 했다. 단지 남자 경기가 4개였는데도 8강, 4강 대비 너무 허무한 결과가 나와서 문제였던 것. [68] 팬카페 공지로 케이대 포함 장독대, 우끼끼즈, 정선대, YB, 소림사까지 6곳에 투표해달라고 했고, 케이대 제외 전부 조별예선서 탈락했다. [69] 나머지 4개는 사라배 시즌1(당시 파이스트. vs염석대, 4:5), 사라배 시즌2(당시 라저대 후원. vs 바스포드, 2:5), 2023 멸망전(vs DP, 3:5), 큐센배 JPL(vs 할없녀, 2:5). 이번이 가장 최악의 세트 스코어였다. [70] 저그 다예일 땐 4승 9패였다. [71] 당시 상대는 유승곤, 김영진, 배호연. 전부 테란 유저긴 했다. [72] 이 경기서는 코로나로 집에서 게임을 했다. [73] 큐센배 JPL서도 베이비 티어간 경기는 할없녀vs보신대(현 중만대)의 남수댕vs허지율 뿐이며, 다른 베이비 티어의 경기들은 다 8티어와 붙었다.(2월 티어표 기준으로 동결하고 진행했기에 경기 시점에 따라서는 티어 차이가 있다는 점이 컸다.) [74] 구루미와 유스들은 불참, 빵리나(당시 JSA)는 매치업에서 없었고, 모꿀몬(당시 YB)은 우힝이와 붙을 예정이었지만 나오기 전에 경기가 끝나서 제외. [75] 출전이 유력한 나무늘봉순과 림예이는 1승 1패(나무늘봉순 : 1세트 승-7세트 에이스결정전 패/림예이 : 3세트 패-6세트 사다리경기 승)지만 1패가 상대(우힝이, 오하얀)의 대학대전 연패 탈출 경기였으며, 불투명한 만다(vs 금선2)는 김윤중이 이겼는데도 그 유명한 짱다 대신 에결 밴카드로 쓰자고 주장, 관철할 정도로 조별 예선 너부리전에 버금가는 장시간 졸전이었고, 박재혁(vs 흑운장)은 진 것도 모자라 신들린 마메컨 짤로 각종 커뮤니티에 박제될 정도로 과도한 러커 전진, 벌처 하나에 3가스 멀티 마비, 안습한 뮤짤까지 경기력이 겁나게 섭섭했다. [76] 윤진규는 2023 스타 멸망전(당시 JSA), 나머지 3인은 철감봉남서 오프 무대를 밟았다.(당시 소속은 구성훈-바스포드, 유진우-우끼끼즈, 미동미동-아마대) [77] 구성원 별로는 다른데, 혜로로는 철감봉남, 동아리 최강자전 포함 6연속이며, 재결성 당시 구성원인 시조새&김태영&트슈&탱크&공다츠는 4회 연속, 조일장&빡죠스&밍도릿&햇살 3회 연속, 김병수&연두&카히리&선정은&진자림은 2회 연속, 뿌연귀와 먼진은 첫 오프 결승 진출이며, 원선재는 작년 풀발373배 이후 간만의 결승이자 두번째 오프 결승에 진출한다. [78] 동아리 최강자전(점단기)-풀발373배-2023 스타 멸망전 3연속 결승 진출 경력이 있다 [79] 박재혁은 좋소파리그, 김택용은 떡참배, 모꿀몬은 사라배 시즌2, 만다는 풀발373배, 나무늘봉순&이유란&구루미는 철감봉남 후 첫 결승 진출이다. [80] 짭호&구보라(철감봉남 당시 아마대 소속으로 8강, 4강 오프 경기를 했다.), 김민철(떡참배 당시 NSU 소속으로 4강 오프 경기를 했다.), 림예이(철감봉남 당시 MSG 소속으로 8강 오프 경기를 했다.), 철구, 전태양, 정경두, 남수댕, 유스들 [81] 대표적으로 섭이대 소개 사진서 중만대로 떠난 몽순을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