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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텐카, 아이돌 같은 건, 할 수 없어... 아마도... 나, 나-짱, 도와줘...... |
|||
[ruby(大崎甜花, ruby=おおさきてんか)] | |||
연령 | 17세 | 혈액형 | A형 |
생일 | 12월 25일 | 별자리 | 염소자리 |
신장 | 159㎝ | 체중 | 44㎏ |
쓰리 사이즈 | [ruby(81, ruby=B)]/[ruby(58, ruby=W)]/[ruby(83, ruby=H)] | 쓰는 손 | 오른손 |
출신지 | 도야마 | ||
취미 | 낮잠, 인터넷 서핑, 애니메이션, 게임 | ||
특기 | 딱히 없음 | ||
성우 | 마에카와 료코 | ||
사인 | |||
이미지 컬러 |
#D75BEC
|
||
공식 프로필 페이지 |
2. 캐릭터 소개
개인 PV |
오사키 자매의 쌍둥이 언니.
어려서부터 동생 아마나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것이 서툴러,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인도어 파의 취미가 많다. 고등학교 2학년.
어려서부터 동생 아마나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것이 서툴러,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인도어 파의 취미가 많다. 고등학교 2학년.
SR 공개 후 코멘트
좋아하는 여동생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도 해 낼 수 있도록[1] 자신을 바꾸려 하는 순수한 여자아이.
그녀 나름대로의 결의를 가슴에 품고서, 아이돌로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그녀 나름대로의 결의를 가슴에 품고서, 아이돌로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3. 상세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유닛 ' ALSTROEMERIA'의 아이돌.3.1. 성격
후쿠마루 코이토와 함께 아이마스 시리즈 소심이[2]를 담당하는 캐릭터이다. 기분이 좋을 때마다 "니헤헤..."라고 웃는 말버릇이 있다.소심한 성격,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점 때문에 얼핏보면 안즈나 안나와 비슷해보인다. 하지만 재능이나 피나는 노력으로 무대에서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둘과는 달리, 텐카는 딱히 아이돌에 재능이 있다는 묘사가 없다. 그 점은 본인도 아는지,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며 좋아하는 게임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한다.
성격을 바꾸고 싶어 아이돌이 되려 했나 생각하겠지만, 아이돌이 된 계기도 텐카의 귀여움을 세상에 보여주자며 같이 오디션을 봐버린 아마나의 돌발행동 때문이었다. 다만 아이돌 활동에 대해선 아마나가 권한 것도 있어 열심히 하겠단 입장.
텐카의 발목을 잡는 것은 소극적인 성격도 있지만 정신연령이 또래에 비해 낮다는 점으로, 17년동안 살았을 뿐이지 정작 언행은 잘 쳐줘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아이 정도에서 멈춰 있다. 자신을 3인칭화해서 '텐카'라고 부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말을 할 때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단어 위주로 느릿느릿하게 뚝뚝 끊어 말하곤 하며 특히 휴식이나 먹는 것 등 자신의 원초적인 욕구가 곧바로 충족되지 못하는 것을 잘 참지 못한다. 상식적인 한자를 틀리거나 숙제를 대부분 동생이 도와줄 정도로 학력이 낮으며,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정리하는 것도 스스로 잘 하지 못한다. 낯가림도 심해서 집 밖에서는 항상 불안해하고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친구도 없었다고 한다. 쌍둥이 동생 오사키 아마나는 텐카가 스스로 못 하는 것들을 거의 다 해주고 있었으며 텐카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자기 품에서 벗어나는 것에 쓸쓸함을 느낄 정도로 무조건 귀여워하며 지내 왔는데, 이런 환경에서 응석부리면서 지내느라 정신적인 성장이 더욱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낮은 정신연령에 발목이 잡혀서 그렇지 신체적으로는 정상적으로 자랐기 때문에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남들만큼의 실력을 낼 수 있으며, 특유의 어린아이 같은 말투도 사전에 연습한 대사들에 한해서는 완전히 극복하고 남들과 다름없이 말할 수 있다. 평소에도 손재주는 좋은 편이어서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에서는 성인들도 간단히 압도하는 실력을 지녔으며 시기에 따라 묘사의 차이는 있으나 의외로 스스로 요리도 가능하고 복잡한 모양을 내는 것도 잘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가짐도 바뀌고 기본적인 능력이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랫동안 어린아이처럼 살아온 것이 갑자기 또래와 같은 수준이 될 수는 없는지라, 남들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하며 프로듀서나 유닛 멤버들이 종종 어린아이를 달래듯 대하는 모습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연습을 할 수 없고 어느 정도 즉흥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청취자 참여식 라디오 방송 등에서는 평소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지라, 극중 세계관의 팬들도 텐카의 어린아이같이 서투른 모습은 다 알고 있다.
설정을 충실하게 반영해서인지 프로듀스 진행 중에 유난히 휴식을 많이 요구한다. 덕분에 높은 추억레벨과 스탯을 목표로 육성하는 도중에 체력이 꽉 차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휴식을 강요받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체력이 꽉 차 있는데 휴식을 왜 요구하는가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휴식을 요구할 때의 텐카의 대사는 지치고 피곤해서 쉬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낮잠을 많이 자고 싶어서 쉬고 싶다로, 낮은 정신연령으로 인해 수면욕을 참지 못하고 뻔뻔스러운 요구를 하는 것이라[3] 체력과는 관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휴식을 요구하는 것이다. 절묘한 타이밍에 휴식을 요구한다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다는 게 문제. WING에서는 쓸모없는 레슨보다는 휴식이 나으니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감사제나 GRAD 시나리오로 페스 아이돌을 육성할 때는 걸림돌이 된다.
히키코모리 같은 모습, "아우..."나 "히잉..." 등의 칭얼거리는 소리를 자주 내는 모습과 달리 생각보다 자기 요구를 관철하려는 의지가 강한 아이돌이다. 좀만 띄워주면 특유의 능글한 목소리로 자기자랑을 하며 도야가오를 짓는 것은 예사에, 휴식을 요구했다가 안 된다고 한 마디 하면 히잉 하고 돌아가는 프로듀스 모드와 달리 커뮤에서는 휴가를 주기 곤란해하는 P에게 재차 휴가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장면도 있다. 근데 또 이걸 큰 소리를 내는건 아니고 목소리는 작은데 안 지려고 드는 모습이 텐카의 귀여운 매력. 또 그 요구라고 하는 것들도 대부분 소심한 사람들이라면 입 밖에도 못 꺼낼만한 것들이라, 알스메나 P와 함께 있을 때 하는 짓들을 보면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다. 그야말로 애기.
이런 철딱서니 없는 모습과는 반대로 책임감도 의외로 강한 편이다. 자존감은 약해서 실패를 매번 걱정하지만 안 하겠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WING부터 최신 커뮤까지 항상 독립적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커뮤나 S커뮤는 대부분 텐카의 귀여운 면모를 조명하지만 유닛 시나리오나 프로듀스 커뮤에서는 텐카의 성장을 조명하는 편이며, 그것도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대부분 텐카가 낮은 자존감과 나약한 의지로 어려움을 겪지만, 이를 강인한 실행의 의지와 주위의 계기를 통해 극복하고 결국 성공하고 변화하는 것이 텐카 시나리오의 패턴이다. 그래서 똑부러진 자매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쿠크다스 멘탈이라 매번 도화선이 되는 오사키 아마나와 대비되며, 심지어 시리어스한 커뮤[4]에서는 아마나를 걱정하고 도와주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니 시나리오에서는 어릴 적의 텐카는 언니답게 행동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5] 텐카가 아마나를 케어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언니는 언니구나 하는걸 느끼게 된다. 가깝지만 어쩔 수 없는 남인 치유키도 대하기 어려운 부분을 텐카가 마크해내는 것을 보면 평생을 함께 자라온 짬이 어디 가지는 않는다는 느낌.
3.1.1. 동생과 대비되는 캐릭터성
시리즈마다 등장하던 형제자매 캐릭터 중 하나로 텐카는 언니이다. 활발한 갸루 동생과는 달리 이쪽은 소심한 인도어 파.둘 다 스스로를 3인칭화해서 부르지만 속을 뜯어보면 차이가 있는데, 아마나의 3인칭화는 일부러 그러는 것으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나(私)'를 사용할 수 있지만 텐카는 낮은 정신연령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 3인칭화를 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잘 되지 않는다. 3인칭화를 금지시키면 아마나와 같은 '나(私)'를 사용해보려고는 하지만 결국 금방 자기 이름이 튀어나오며, '나'를 사용하는 이유를 '아마나가 그렇게 하는 걸 봤다'라고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동생인 아마나에게 보살핌 받는다는 게 충격적인 수준인데, 치유키와 말을 할 수 있던 것도 아마나를 통해서였단 것이 WING 첫 커뮤에서 밝혀졌으며, 몸단장은 맡겨줘☆의 이벤트 커뮤에서 늦잠을 잔 텐카를 위해 아마나가 대신 양치질을 해주기도 한다. 동일 이벤트에서 아마나가 텐카를 보고 "천사가 자는 것 같았다"라고 하자 텐카가 "천사...? 텐카는 텐카인데...?"라고 반응한다.
한편 무언가에 대한 판단을 내리거나 움직이기 전의 결정적인 시점에 먼저 나서는 것은 텐카 쪽이다. 상대적으로 사려깊은 성격의 아마나가 주저하는 순간마다 언제나 솔선해서 발언하고 움직이는 것은 언니인 텐카인 셈이다. 특히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들에 초점이 맞추어진 알스트로메리아의 시나리오 이벤트 등지에선 이러한 모습이 부각되어 드러난다. 어른이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인 치유키와 그 나이대에 걸맞은 발랄함의 뒷면에서 많은 고민을 끌어안고 사는 아마나의 중간지점에서 갈등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의외의 모습들은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3.1.2. 캐릭터 묘사의 변경
텐카는 초기 프로듀스 카드에서의 캐릭터 묘사와 후기 프로듀스 카드에서의 캐릭터 묘사가 방향성이 갈린다는 평가가 많다. 한때는 동생이나 치유키와 마찬가지로 P러브 속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ALSTROEMERIA는 유닛 전원이 P러브로 넘쳐 흐른다는 말을 듣곤 했지만, 5차 P-SSR을 기준으로 P러브 속성이 빠지고 귀엽게 달라붙는 딸내미처럼 묘사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어느 쪽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지는 텐카 담당 사이에서도 비슷하게 편이 나뉜다.초기 카드에서의 텐카는 프로듀서와 함께 있는 것을 본래 자신이 중요시하던 가치(집에서 혼자 게임을 하거나 뒹굴뒹굴하는 것 등)보다 더 특별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평소에 안 하던 것도 프로듀서와 함께라면 적극적으로 나서고 프로듀서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신경을 쓰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간혹 프로듀서도 잠시 홀릴 정도로 얌전하고 예쁜 미소녀처럼 묘사되곤 했다. 그러나 이후의 카드들이나 런칭 자체가 늦은 샤니송의 커뮤에서는 어서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는 텐카를 프로듀서가 그러지 말고 밖에서도 놀아보자고 달래는 등, 이전처럼 '소심하면서도 프로듀서에게만은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아름다운 소녀' 같은 묘사보다는 순진하고 엉뚱한 어린아이가 평소에는 실수를 남발하다가도 프로듀서의 훈육을 받으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이 강조되는 방향이 유지되고 있다. 미래의 모습을 다룬 패러렐 컬렉션 카드에서도 성장한 텐카가 프로듀서를 대하는 모습은 이성이라기보다는 친부모에 이어 키워준 보답을 해야 할 또 하나의 아버지 같은 존재로 그려진다.
이전에 샤니마스 개발팀을 퇴사한 시나리오 라이터가 본인이 오사키 텐카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다는 것을 본인 SNS 계정에 밝혔기 때문에, 4차 SSR 이전과 5차 SSR 이후의 라이터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다. 집필 방향이 변한 것은 이렇게 시나리오 라이터가 변한 영향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기획에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쓰고 싶은 대로 그대로 놔두기보다는 중앙에서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수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나 쪽의 연심이 더 확고해지면서 텐카 쪽은 반대로 연심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묘사를 줄이고 충돌을 피하는 쪽으로 전체적인 방침이 변했을 수 있다. 사실 초기에도 치유키의 서포트 카드 쪽에서는 텐카가 아직 연애감정을 모른다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에, 초기 카드들에서의 P러브의 조짐으로 해석될 수 있는 행동들은 명확한 연심을 바탕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었다고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P러브 속성 외에도 소심한 모습 역시 후기로 갈수록 변화가 있는데, 런칭 당시에는 텐카 외에는 딱히 소심함이 강조되는 캐릭터가 없어서 상당히 얌전한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이후 점차 성장 묘사가 그려지고 소심이 속성을 나눠 담당할 후쿠마루 코이토까지 추가되면서 오히려 대담하게 엉뚱한 행동을 벌이는 모습도 나오는 편이다. 다만 홈 화면의 대화 등에서처럼 평소에 친하지 않던 사람들 앞에서는 여전히 소심한 모습이 나온다.
4. 게임 내
4.1.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4.1.1. W.I.N.G
|
4.1.2. 팬 감사제
팬 감사제를 위해 알스트로메리아와 P가 회의를 한 끝에, 주제를 "해피 엔딩"으로 잡고 진행하려고 하는데, 스무스하게 잘 진행되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아마나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해피 엔딩이라는 테마를 잘 잡지 못해서 멘탈이 조금씩 무너졌고, 텐카와 치유키는 리허설과 다른 무대에서의 모습을 보면서 위화감을 느낀다. 한편 P는 무대에서 다리를 삔 아마나를 찾아가 깊은 상담을 통해 아마나가 어떤 마음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아마나에게 조언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에 결론을 짓도록 도운다. 결국 아마나는 해피 엔딩이라는 테마를 잘 생각하지 못하겠다는 것을 나머지 유닛원에게 고백하고, 알스메 인원들은 그런 아마나를 탓하지 않고 새로운 테마를 고민하여 "행복"이라는 새로운 테마로 변경한다. 결국 변경한 테마로 팬 감사제를 무사히 끝마치고 오프닝을 시작했던 카페에서 다시 한 번 뒤풀이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이와는 별개로 개인 스토리가 나오는 오프닝 커뮤와 엔딩 커뮤는 아주 귀엽다. 오프닝 커뮤는 레슨을 끝마치고 낮잠 자던 텐카를 P가 깨우자 잠깐 일어난 텐카가 본인은 레슨도 열심히 했으니 열심히 한 텐카는 낮잠 좀 자도 괜찮겠지? 하고는 다시 잠든다는 내용이고, 엔딩 커뮤는 텐카가 P에게 자기가 성장했다면서 혼자 일어나고 뻗친 머리도 정리했다며 장한 텐카에게 휴가를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다. 한창 장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휴가로 급커브 트는 텐카에게 당황한 P가 좀 더 장해도 되지 않겠냐고 하자 너무 열심히만 하면 꽃도 시든다고 치유키 씨가 그랬다면서 끝까지 우기는 텐카가 별미.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든 P가 휴가를 주자 신난 텐카가 뒹굴뒹굴 하러가는 마무리.
4.1.3. G.R.A.D.
매번 아마나 뒤에 숨어서 낮잠만 자던 텐카가 솔로로 출전해야만 하는 그라드에 출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다만 내용 대부분은 그라드 자체가 아닌, 그라드에 나가기 전 솔로 활동의 경험을 쌓기 위해 출연시킨 별도의 행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처음에는 프로듀서가 텐카도 성장했다며 텐카라면 틀림없이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자 잘 해보겠다며 좋게 출발했으나, 행사 스탭들이 준비를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레슨의 페이스가 텐카가 본래 하던 것보다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보고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각기 다른 곳에서 모인 많은 아이돌들이 모인 행사라 페이스가 빠른 레슨을 하는데, 프로듀서의 우려대로 결과는 동등하게 낼 수 있더라도 출발점이 남들보다 뒤쳐져 있고 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는 텐카는 이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하고 점차 낙오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2번째 커뮤에서 다른 아이돌 대부분이 잘 해내는(?) 레슨이 힘들다면서 커뮤 하나를 보내더니 세번째 커뮤에서는 행사 스태프가 와서 이대로면 안되니깐 프로듀서에게 283에서 레슨 좀 시키면 안되냐고 텐카 실력 좀 올려달라고 하고 다른 아이돌들은 뒷담화로 민폐에 텐카가 포기했으면 좋겠다고 까지 한다. 물론 그런 말을 한 다른 아이돌들이 심한 말을 한 것에 나쁜 것은 맞지만 같은 아이돌인데 얼마나 못 따라 갔으면 저럴지 궁금해질 정도. 네번째 커뮤에서는 스태프가 와서 텐카를 아예 출전이 없었던걸로 해달라고 하고 텐카가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한다. 이 때 프로듀서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텐카의 생각을 짐작하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텐카의 마음을 유도한다. 프로듀서가 손을 썼는지 행사에서 빠지게 되지는 않았지만 카메라에 거의 비춰지지 않고 솔로 파트도 없는 뒤에서 두번째 줄 끝으로 위치가 밀려났고, 레슨에서도 꾸준히 실수를 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율 레슨까지 병행한 결과 앞서 페스 담당자 및 프로듀서와 본인 스스로 만족할 만한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내용이다. 그리고 이 행사에서 쌓은 솔로 활동의 경험과 성장한 마음가짐을 살려 그라드에 도전하게 된다.
그라드에 출전하는 내용이면서도 정작 대부분의 내용은 전혀 별개의 행사를 다루고 있다 보니 극초반에 이 점을 놓치면 내용을 오해하기 쉬운 시나리오로, 행사에서는 행사 내내 까이고 강판당할 위기까지 겪는 한편 정작 최종 목표인 그라드에 대해서는 이미 필연적으로 W.I.N.G.이나 감사제 등을 거쳤을 플레이어의 실력을 고려해도 그렇고 극중 설정상으로도 무난하게 진행되는 완전히 다른 상황을 보여주다 보니, 이 둘이 별개의 행사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면 엄청난 괴리감을 받게 된다.
4.1.4. Landing Point
프로듀서의 "힘내"라는 말에 지금은 힘내고 있지 않다는 말로 들린다며 불편해하는 텐카였지만, 하굿둑에서 자전거 연습을 하던 어린 소녀가 적당히 뛰다 드러누운 텐카에게 "힘내"라고 격려를 부탁하고, 텐카는 소녀가 지금도 열심히 하는 것이 보이지만 굳이 "힘내"라는 말을 듣고자 하는 것의 의문을 가지다가 "힘내"라는 말이 지닌 격려의 의미를 완전히 깨닫고 프로듀서에게 사과하며, 서로 "힘내"라는 말을 주고 받는 것으로 엔딩.4.1.5. S.T.E.P.
283 프로덕션에 들어가기 전 텐카에게 있어 완벽한 하루 일상은 늦게 일어나고, 먹고, 게임하고,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학교에 나가면 공부도 못 하고 운동도 못 하는 것이 괴롭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잠을 자면서 재충전하고 다시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것이 텐카의 삶이었다. 놀러 나가기 좋아하는 동생 아마나가 밖에 같이 나가보자고 종종 권유해 왔지만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텐카는 이것도 잘 들어주지 않았다.그런 텐카도 내심 아마나가 자신을 그렇게 많이 도와주는데 자신은 동생을 위해 해주는 것이 없다는 점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고, 그래서 텐카는 다음에 아마나가 부탁하는 것은 꼭 들어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다짐하고 있던 텐카에게 아마나가 제안한 것이 바로 283 프로덕션에 가서 아이돌 오디션을 보자는 것이었다. 텐카는 아이돌은 뭘 하면 되는지조차 모르면서도 아마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오디션을 봤고, 동생에 대해 이야기할 때 보이는 진심어린 미소에서 매력을 발견한 프로듀서는 텐카와 아마나를 합격시킨다.
합격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전까지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던 텐카가 갑작스럽게 받게 된 트레이닝을 잘 따라갈 수 있을 리가 없었고 결국 힘들어하다가 하루를 쉬게 된다. 집에 있으면서도 뭐든지 잘 해내는 아마나와 아무것도 못 하는 자신을 비교하며 이러다가는 아마나와 함께 있지 못하게 된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텐카는 무심코 프로듀서에게 전화를 해 버리고 만다. 프로듀서에게서 아마나가 오늘은 혼자 와서 쓸쓸해 했다는 말을 들은 텐카는 자신도 지금은 잘 안 되지만 연습하면 아마나와 함께 노래하고 춤출 수 있을지를 묻고, 자신도 아마나도 그렇게 믿고 바라고 있다는 말에 텐카는 내일부터는 힘내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노력을 거듭해 이제는 알스트로메리아의 멤버로서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게 된 텐카는 프로듀서가 준 생일 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낸다.
프로듀서님
편지 고마웠어요.
편지를 읽고, 텐카는
아이돌이 되기 이전에 대해
떠올렸어요.
일어나고, 먹고, 게임하고, 자고
나쨩이 있고, 아빠 엄마가 있고.
그것이,
그것만이 텐카였던 시절이에요.
일어나고, 먹고, 레슨 받고, 일하고,
게임도 하고, 자고
나쨩이 있고, 아빠 엄마가 있고,
치유키 언니가 있고,
프로듀서님이 있고.
그것이, 지금의 텐카에요.
지금의 텐카는,
이전의 텐카보다 더 좋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더 좋아지겠죠?
P.S.
생일 선물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편지 고마웠어요.
편지를 읽고, 텐카는
아이돌이 되기 이전에 대해
떠올렸어요.
일어나고, 먹고, 게임하고, 자고
나쨩이 있고, 아빠 엄마가 있고.
그것이,
그것만이 텐카였던 시절이에요.
일어나고, 먹고, 레슨 받고, 일하고,
게임도 하고, 자고
나쨩이 있고, 아빠 엄마가 있고,
치유키 언니가 있고,
프로듀서님이 있고.
그것이, 지금의 텐카에요.
지금의 텐카는,
이전의 텐카보다 더 좋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더 좋아지겠죠?
P.S.
생일 선물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4.1.6. 카드
자세한 내용은 오사키 텐카/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4.1.7. 대사
프로듀스 메인화면 대사 | あ、プロデューサーさん…… 今日は……何をするの……? |
あうぅ…… 事務所に来るの、疲れちゃった…… | |
甜花……今日は…… どうすればいい……? | |
프로듀스 메인화면 대기시 대사 | あ、あれ……プロデューサーさん……いるの……? |
今日は……お休みかな……? | |
甜花……ひとりだと…… 何もできない…… | |
프로듀스 스킬 개방 대사 | 甜花……新しいことが、できそう…… |
프로듀스 터치 대사 (추억 레벨 0~2) | これ…… お仕事、なの……? |
甜花……それ、こ、困る…… | |
プ、プロデューサーさん…… どう、したの……? | |
프로듀스 터치 EX 대사 (추억 레벨 0~2) | あう……それは…… や、やだ…… |
え……? ええ……?? | |
そこは…… プロデューサーさんでも、 ダメ…… |
4.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
오사키 아마나의 쌍둥이 언니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조금 서투르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인도어 취미를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인도어 취미를 좋아한다.
프로듀스 파트에서 아이돌이 특정 일정을 요구하는 메커니즘이 변경되면서, 본가와는 달리 휴식은 전혀 요구하지 않고[6] 오히려 레슨이나 업무를 요구하게 되었다. '아직 연애감정을 모르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으로 캐릭터가 틀어진 후에 나온 게임이라, 본가 초기 일부 커뮤에서 나오던 P러브의 분위기는 나오지 않는다.
3D 모델의 특징으로 눈썹이 항상 곤란한 듯 내려간 듯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이카루가 루카의 특유의 눈매가 유지되는 것과 비슷하게 원래 자기 곡이 아니었던 곡을 뛰게 하면 저 눈썹 때문에 표정 연기가 잘 안 된 듯 미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 내 메신저 'CHAIN'에서 전개되는 대화 중에서 선택지에 따라 나올 수 있는 "그치만 이미 텐카 꺼야(でももう甜花のものだよ)"와 홈 화면에서 프로듀서에게 주겠다는 정체 불명의
4.3.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오사키 텐카 소개 페이지
샤이니 컬러즈 대표로 오사키 아마나, 코미야 카호, 시라세 사쿠야, 모리노 린제와 함께 등장.
SESSION! 등의 일부 곡에서 나눠 부르기가 지원된다.
첫 만남부터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루미너스 섭외 과정 중 유일하게 프로듀서가 고민한 멤버. 덕분에 같이 765 프로덕션에 방문한 아마이 츠토무가 텐카의 라이브 영상을 직접 보여준 뒤에야 루미너스 멤버로 발탁됐다. 283 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이 루미너스 중에서 가장 경험이 적은 후배라는 점이 묘사되면서 안그래도 소심한 텐카의 위축된 모습이 커뮤 초반에 자주 표현된다.
그러나 타 아이돌들의 배려와 프로듀서의 적절한 케어 덕분에[8]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차 283 동기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이 더더욱 강조된 개인 커뮤에서는 아마나와 루미너스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도 한 사람의 아이돌로서 떳떳하게 자립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지하게 자신의 모자란 점을 고치기 위해 프로듀서와 노력하는 모습 덕분에 루미너스에서 가장 성장 서사가 잘 나타난 아이돌 중 하나로 꼽힌다.
예상대로 작 중에선 본인과 캐릭터성이 비슷하다고 이야기가 많았던 안즈와 많이 엮인다. 원작처럼 쌍둥이 자매 아마나와의 유대관계도 강조되는 편. 그 외에는 본인과 똑같이 게임을 좋아하고 쌍둥이 자매인 후타미 자매를 의식하는 모습도 보인다.
4.4. 아이돌마스터 팝 링크스
오사키 텐카.....에요.
모르는 사람과, 유닛......
텐카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모르는 사람과, 유닛......
텐카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오사키 텐카 소개 페이지
2020년 12월 9일 20시 초기 등장 아이돌로 발표되었다.
, 속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5. 곡 목록
- 오사키 텐카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유닛곡은 ALSTROEMERIA 문서,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문서 참조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アルストロメリア (大崎甜花Ver.) 알스트로메리아 (오사키 텐카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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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ピリリ (大崎甜花Ver.) 해피리리 (오사키 텐카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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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y! (大崎甜花Ver.) Bloomy! (오사키 텐카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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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ddiction (大崎甜花Ver.) Love Addiction (오사키 텐카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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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ビ太郎のうた 데비타로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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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明日 내일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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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TITU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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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 ||
KAWAIIウォーズ KAWAII 워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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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초기 시나리오 등에서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혀를 자주 씹는 묘사가 있었다. “열심히 하겠슴미다! 아우…” 는 텐카의 트레이드마크 대사나 다름없었다.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텐카도 사무소에 적응하고 멘탈이 더욱 뻔뻔해지면서 혀는 거의 씹지 않게 되었다. 다만 본인 기준으로 어려운 상대에게는 목소리가 작아지는 디테일은 여전하다. Song for Prism에서는 텐카의 라이브 시작시 대사(유닛 출연시 이외)가 '다, 다녀오겠쓥미다!!!'로 되어 있고 프로듀스 모드에서 라디오 출연을 추천할 때의 대사에서도 혀를 씹는 대사가 나오다 보니, 시스템 대사가 교체되지 않는 이상 이런 모습이 사라질 일이 없게 되었다.283프로에서는 팀 피쨩이라는 콜라보 유닛에 속해있다. 사쿠라기 마노, 유코쿠 키리코와 텐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선이 인선이라 유루후와한 분위기로 인기가 많다. 좋은 시너지 덕에 처음 소개된 2주년 이후 4주년이 되도록 자주 같이 나온다. 특이하게도 마노는 친해졌는지 마노쨩이라고 부르지만 키리코는 분위기 탓인지 말을 못 놓고 유코쿠 상이라고 부른다.
연상이건 연하건 상관없이 거의 모든 사람들을 부를 때 성 + 씨(さん)로 부른다[9]. 그러면서 특이하게 프로듀서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에게 반말을 쓰는 반말 캐릭터이기도 하지만[10], 5차에서는 메세지를 보낼 때 존댓말을 쓰며 스타마스의 문자 메세지를 보면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악마와 관련된 컨셉이 많다. 알스트로메리아 유닛 복장에도 혼자만 뿔이 달려있고 폰케이스에도 뿔이 나있고 담요에도 뿔이 달려있고 후드티에도 뿔달린 악마가 그려져있고 집에 있는 쿠션까지 뿔달린 악마 모양이다. 이 악마 캐릭터의 이름은 '데비타로'이며,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고 한다.[11] 이후 등장한 SR 서포트 [낙원을 등지다] 카드에서도 텐카가 악마 역할이고 아마나가 천사 역할이었는데 공식에서 자매를 이 컨셉으로 밀려는 것 같다. 저 데비타로에 대한 애정은 스탈릿 시즌에서도 이어져서 데비타로 모양의 거대한 쿠션을 사무소로 갖고 온다거나, DLC인 문자 메세지로도 텐카는 이모티콘이나 문장 부호를 안쓰는데 데비타로 모양의 이모티콘만큼은 자주 사용한다. 데비타로와 함께 하얀색 천사 모양의 캐릭터가 같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천사 모양의 캐릭터는 데비타로의 남동생 엔지로(エン次郎)이며, 천사 모티브답게 밝고 친절하며 남을 잘 돕는 성격이라고 한다. 텐카가 데비타로를 좋아하는 것은 데비타로 형제와 자신들 자매의 모습을 겹쳐 보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9년 골든 위크 첫 날이었던 5월 2일엔 사무소가 하루 쉰단 설정으로 공식 트위터를 담당했다. 트위터 상에서만 진행했던 이벤트 치고는 대단히 호평받았던 이벤트였다. "아"라고 트윗을 올리기만 해도 좋아요가 1만을 넘기는 등, 정말로 텐카가 트위터를 하는 것 같은 퀄리티로 역시 공식은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었다.[12] 당시 사용된 해시태그는 #甜花のお休み
일본에서는 책임텐카(責任甜花)라는 말장난 네타가 있는데, 책임전가의 전가가 일본에서 텐카라 불리는 데에서 유래, 텐카의 성격과 합쳐져서 뭔가 무책임한 사고를 저질러놓고 다른 사람(주로 동생)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이미지를 형성했다.
2020년 만우절 이벤트로 솔로곡인 デビ太郎のうた(데비타로의 노래)가 나왔다. 이 때문에 텐카는 코미야 카호와 더불어 샤니 아이돌들 중 솔로곡이 한 곡 더 많다. 한편 이때 나온 이벤에서 보여주는 얀데레형 연기가 일품이다. 사실 말도 안 더듬는 이게 본모습이고 평소가 연기라는 말도 나온다. 평소와의 갭이 충공깽 수준. 저스티스V의 대항마격인 노래를 부른 것과는 별개로 카호와 홈화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저스티스V 얘기를 나눌 정도로 저스티스V를 챙겨보고 있다.
하필 TENGA와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이런 비공식 만화도 그려졌다.
2021년 초부터 일본의 샤니P들 사이에서 텐카는 한여름 밤의 음몽을 볼 것 같다는 이미지가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샤니마스 전성기때는 팬덤 밖에서도 유명했지만 여러 사건사고와 운영 문제로 팬들이 많이 유출된 후 이 이미지의 대표격은 텐도 아리스로 옮겨갔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내의 쌍둥이들 중에서 오사키 자매만 혈액형이 A형이다.[13] 그 외에도 생일이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이기 때문에 생일 날이 되면 크리스마스도 같이 기념할 겸해서 산타걸 의상을 입은 팬아트가 많이 올라오는 편.
L’Antica의 유코쿠 키리코처럼 텐카도 국내 한정으로 뗑까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마찬가지로 아마나가 텐카를 부를 때, 특히 약간 다급하게 부르는 톤일 때 뗑까 짱?이라고 들리는 데다가 발음이 귀여워서 이런 별명이 붙은 것. 본인이 스스로를 부를 때나 같은 유닛인 치유키가 부를 때, 합동 이벤트 등에서 타 유닛원이 부를 때 뗑까로 들린다는 사람이 없는 걸 보면 아마나 혼자 만든 별명이라 봐도 무방하다. 언제부터인가 '뗑붕'이라는 형태로도 변형되었다.
이름과 관련해서 말장난은 다소 눈에 띄는 편으로, 발음이 같으나 다른 한자인 天下(천하)로 쓰기도 한다. 이 경우는 어딘지 모르게 강하거나 대단한 모습을 보여줄 때 쓰인다.[14] '천하제일' 할 때 그 '천하'라 텐카가 최고란 의미.
외형이 5등분의 신부의 나카노 미쿠랑 굉장히 많이 닮았다.[15] 헤드폰과 스타킹의 유무로 구분을 해야 될 정도.
아마나와는 키가 같지만 체중과 3사이즈에서 조금씩 앞선다. 물론 이것은 아마나에 비해 활동량이 적고 식욕을 잘 참지 못해서 그런 것으로, 아예 살이 쪄서 의상이 맞지 않게 되는 위기에 빠지는 커뮤도 있다.
23년 2월 3일, 아이돌마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울 칼리버 6 방송을 진행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ZYsxWO1m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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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 페스 SD 일러스트 |
[1]
원문은 済むよう인데 おわる (오와루)가 아닌 済む(스무)를 사용했다는 것으로 비춰보아, 자기자신도 이렇게 동생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나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2]
본가에서는
하기와라 유키호, 밀리언 라이브에서는
모치즈키 안나와
시노미야 카렌,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오가타 치에리와
코히나타 미호가 있다.
[3]
휴식 말고 다른 레슨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댄스 레슨을 요구할 때는 안무에서 자기가 민폐가 되면 안된다면서 댄스 레슨을 시켜달라고 하는 등 배려심이 없고 버릇없는 성격은 아닌데, 먹고 자는 원초적인 욕구에 대한 자제심은 유난히 낮아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4]
팬 감사제 시나리오나 연분홍 시나리오 등이 예시.
[5]
쌍둥이이기 때문에 같은 날 생일선물을 받게 되므로 동생인 아마나가 받고 싶어하는 선물과 중복되는 걸 일부러 피해준다던지, 어두운 산길에 겁먹은 아마나의 손을 잡아주며 자신은 무섭지 않다고 용기내어 챙겨주는 모습 등에서 현재의 관계성과는 다소 상반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게임 시스템상 휴식을 요구하는 상황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휴식이 매주 무조건 가능한 것도 아닌지라 휴식을 일부러 시키고 싶어도 못 시킬 때가 있다.
[7]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채널
[8]
가장 경험이 적고 다른 아이돌에게 위축될 수 있다는 프로듀서의 생각에 따라 6월 한 달은 283 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6월의 과제곡은 샤니마스의 상징곡인
Spread the Wings!!이며 해당 곡을 765 올스타즈에게 레슨해주면서도 아이돌들의 생활을 밀착취재하는 다큐 프로그램의 자체 촬영까지 전부 도맡았다.
[9]
그나마 스타마스에서는
후타미 자매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이들도 그냥 말 그대로 자매라 성이 똑같아서 차라리 이름으로 부르라는 말을 듣고 바꾼 것이다. 이외에 이름으로 부르는 캐릭터로는 같은 유닛인
쿠와야마 치유키가 있고, 다른 유닛 중에서는
사쿠라기 마노가 있다.
[10]
기가 약하고 소심한 성격과 어린 정신연령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추정.
[11]
다른 사람들도 이를 알고있을 정도인 듯 하며 그런 텐카를 위해
치유키는 자신의 손재주를 살려 수제 데비타로 인형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준다. 다만 이 인형을 받은 후의 텐카는 무척 걱정되는 듯한 얼굴로 이렇게 대답한다: "저작권이라던가 괜찮은거야?"
[12]
샤니마스 2주년 기념 디렉터 인터뷰에서는 트위터와 어울리는 아이돌이 텐카라고 생각하였고, 텐카가 실제로 트위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말버릇인 "니헤헤" 사용은 지양했다고 한다. 거기에 트윗에 쓰인 오타마저 의도된 것이었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하기도 했다.
[13]
후타미
자매,
히사카와
자매,
아오이
형제는 모두 B형이다.
[14]
라이브에서 쓰이는 일이 많은 편.
[15]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 외형보다는 분위기나 이미지가 비슷하다.둘 다 소심한 편이면서도 나설 때는 나선다는 것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