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시리즈의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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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딘 | 엘윈 | 디하르트 | 란디우스 | 시그마 | 타지 | 아레스 | 매튜 |
랑그릿사 3 | 랑그릿사 모바일 |
이름 | 디하르트 클라우스(Diehärte Klaus) |
나이 | 17세 |
신체 | 188cm[1], 69kg |
출생지 | 라카스 왕국(엘스리드 왕국) |
아버지 | 클라우스 백작 |
후손 | 레온 |
클래스 타입 | 초기 캐릭터 메이킹에 따라 다름 |
등장 작품 | 랑그릿사3, 랑그릿사 트라이소드, 랑그릿사 모바일 |
1. 개요
랑그릿사 3의 주인공.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 랑그릿사 모바일의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한국판은 강수진.2. 상세
후술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레딘이 강력한 카리스마로 망해가는 왕국을 재건한 타고난 국왕의 이미지이고, 엘윈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빛의 여신 루시리스나 혼돈의 마신 카오스마저 베어버리는 최강의 검객의 이미지라면, 디하르트는 특공대의 지휘관으로 기적에 가까운 전과를 올리는 명장 타입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어릴 시절 라카스의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바랄왕국에서 지냈으며 당시 우호적이었던 윌더왕과 그의 딸인 프레아와 친밀한 관계로 지내며 유년시절을 보낸다. 이 후, 바랄을 떠나 부유성의 윌리엄경을 따라서 기사수업을 받아 정식적으로 기사가 된다. 게임 첫 부분은 바로 이 기사 수여식 장면부터 전개된다. 그러나 기사작위를 받은 당일 리그리아 제국의 원수 알테뮬러에게 부유성이 완전히 함락되어 라펠로 피신하나, 어째서인지 미쳐버린 윌더왕[2]의 내습으로 인해 자신의 정신적 스승인 제리올을 남겨둔 채 떠나게 된다. 이후 외 숙부인 레이몬드 자작에게 원조를 요청하고, 이를 수락한 레이몬드 자작의 휘하에서 사촌인 루인과 함께 병력을 모아 별동대로써 라카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전쟁을 펼치게 된다. 제국과 바랄의 군대를 양면에서 교란하면서도 침입해온 마족을 막기 위해 루시리스 게이트를 탈환하는 등 전 대륙을 뛰어다니며 상당한 전과를 거둔다. 그 뿐 아니라 많은 동료를 동료로 끌어들이면서 병력을 강화시켜가며 강력한 군대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인다.[3]
그 전과의 면면이 상당히 화려한데, 제국을 상대로는 4대장군인 볼츠를 전사시키고 비공정을 탈취, 마동거병 갈쵸크를 파괴시켰으며, 리그리아 제국으로 납치되었던 레이몬드 자작도 구출에 성공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변 영주들을 공략하던 에마링크를 저지하고, 라카시아 왕도 탈환전에서도 지장 에마링크의 수비군을 격파하면서 신왕국 엘스리드의 건국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어 바랄과의 전투에서도 왕녀 프레아의 주둔군을 끊임없이 교란하며, 바랄의 장군 출신이던 디오스의 군대를 포섭하고 본국의 거점을 치는 양동작전을 통해 제2도시인 라펠을 탈환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또한 랑그릿사의 원형인 파사의 검을 얻어내는데 성공하고 마족에게 공격받던 대마법사 오바도 구출하는데 성공하며 랑그릿사의 탄생에 커다란 일조를 한다. 이어 마족들이 대거 출몰하자 리그리아와 휴전협정을 맺은 뒤 벨제리아로 진격해 보젤을 공격하는데 성공햔다. 그러나, 함께 참전했던 알테뮬러가 자신의 연인을 잃은 분노로 인해 알하자드의 힘에 취하여 보젤로 변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윌더왕이 다시 엘스리드를 침공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크나이트의 정체를 알게 되고, 바랄의 행보에 마족이 개입한 것임을 파악하게 된 후, 프레아를 설득하여 바랄의 윌더왕을 공격해 바랄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 이어 미쳐버린 알테뮬러에게 등을 돌린 에마링크와 협력하여 벨제리아를 공략한다. 전투 바로 전, 자신이 마음에 담아두었던 캐릭터에게 고백을 성공한 뒤[4][5] 벨제리아를 공격하여 알하자드에 정신이 나가 보젤이 된 알테뮬러를 제정신으로 돌린다. 이어 카오스에게 18대 보젤로 임명된 파울이 자신이 고백한 히로인을 납치하고 카오스 소환 계획을 할 계획을 세우자 이를 저지하는데 성공한 후 봉인에 성공한다. 이후 엔딩은 고백한 히로인과 고백에 성공했느냐 하지 못했느냐에따라 다양하게 갈린다.
랑그릿사 위키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맺어진 히로인은 프레아.[6] 사실상 게임상 여러 상황도 그렇고 프레아가 진 히로인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정보가 많았다. 또한 스토리상으로도 프레아에게 고백하는 것 역시 가장 자연스러운 진행. 프레아를 살리기 위해 제대로 된 루트를 밟아왔다면 고백 성공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만약 프레아 살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프레아 항목을 참조할 것.
실제로 한국에선 전혀 알려지지 않은 미디어 믹스인 소설판에서도 프레아와 맺어진다. 다만 보젤이 정신박약이 되도록 프레아에게 건 저주 때문에 대소변도 못 가릴 정도로 퇴행되긴 하는데, 디하르트의 눈물 겨운 간호와 보살핌 덕택에 석 달 후에는 대소변은 가릴 정도까지 회복되었고, 그 후에도 느리지만 점점 나아지는 장면은 나온다. 프레아가 그 꼴이 되었기에 디하르트는 보젤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자신과 프레아가 무너지는 성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은 걸로 위장했고, 때문에 왕가가 완전히 없어진 바랄이 라카스 왕국에 합병되는 결말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한편 디하르트는 회복될 희망이 생긴 프레아와 함께 이제는 엘스리드가 된 라커스 지역을 떠나, 먼 타국으로 떠나게 되는 좋은 결말이 된다. 한편 그것과는 별도로 디하르트는 목숨 바쳐 세상과 나라를 구한 대영웅으로 엘스리드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된다.
이러한 화려한 행적을 보인 전설의 기사이지만, 아직 나이가 비교적 어린 탓인지 상당한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숨겨진 스테이지 1에서는 방향치이며 숨겨진 스테이지 2에서 말하는 대사가 가관이다. 더군다나 티아리스는 "저게 그의 평소의 모습이다."라고 말한다. 숨겨진 스테이지들을 훑어보면 생각보다 상당한 4차원.
여담이지만 루인은 레딘& 엘윈의 조상이며 디하르트 클라우스는 레온의 조상이다. 랑그릿사 2에서 레온이 자신이 가진 특이한 형태의 검을 보여주며 조상이 동방의 전사에게 받은 거라고 말해주는데 다름 아닌 동료였던 무풍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기 전 디하르트에게 넘긴 호철을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랑그릿사2에서 레온도 랑그릿사를 무기로 삼을 수 있다. 과거 지크하르트에게 인정받았으며, 파사의 검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용사의 후손이기 때문. 랑그릿사 3 내에서 디하르트 역시 랑그릿사를 장비할 수 있다. 지크하르트는 사실 왕위도 광휘의 후예의 리더인 디하르트에게 물려주려 했지만 거절하자 루인에게 물려준다.
캐릭터성능은 쓰는법에 따라서 확실히 강해지거나 약해질수도 있다. 루인과 더불어 랑그릿사를 장비가능한 캐릭터니까. 캐릭터 메이킹에 따라 초기 클래스가 정해진다. 맵이 큰 만큼 초기 속성은 비병 혹은 기병을 추천한다. ~룬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특별한 아이템만 있으면 특수 클래스인 마족, 드래곤, 고스트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로 전직 가능하다.
유감스럽게도 게임 내 성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우 좋은 편은 아니다. 중반까지는 어느 정도의 주인공 보정빨로 딜, 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랑3 자체가 메테오 만능 경향이 워낙 심한지라 중반 이후 리파니 등의 메테오 샤워로 적들을 쓸어담는 시점이 오면 주인공의 존재감이 떨어지게 된다. 다른 등장캐릭터들의 능력치나 합류 시점이 애매해서 레딘이 주력으로 쓰였던 1편이나, 룬스톤만 잘 활용하면 마법과 공방, 수정치 모두 먼치킨으로 만들 수 있었던 2편에 비해 심각하게 비중이 줄어든 셈. 그럼에도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비병클래스를 추천한다. 게임의 특성상 맵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기동력이라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고 궁병대를 제외하면 상성을 타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최종 클래스까지 전직시키면 강력한 용병인 엔젤과 지형 보너스를 이용해 적들을 휩쓸어 버릴 수 있다.
그리고 특정 몇몇 룬을 제외한 대부분의 룬 사용을 통해 클래스 개방은 물론 마스터 클래스까지 도달이 가능한 디하르트이기 때문에 치트 플레이 시 먼치킨으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클래스 개방과 클래스업을 여럿 거치면 스탯이 올라 강해지는 것은 물론이며, 마스터 클래스를 찍는 것도 가능하다. 불의 룬을 사용하여 마법사 클래스를 개방시킨 뒤, 신들의 축복 2번과 매직심벌을 사용해주면 디하르트로도 연속마법과 메테오 사용이 가능해지므로 비병과 조합하면 그야말로 사신의 강림이다.
3.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기병 / 나이트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3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나이트 | ||
1차 전직 | 라이더 | 나이트 마스터 | 소드맨 |
2차 전직 | 하이 마스터 | 로얄 나이트 | |
SP 전직 | 이국의 협객 |
고유기술 | ||
자유의 의지 | ||
★★★☆☆☆ | 치명타율 +10%. 적 처치 시 [연막] 버프 부여(모든 피해 감소 30%, 쿨타임 3턴). | |
★★★★☆☆ | 치명타율 +13%. 적 처치 시 [연막] 버프 부여(모든 피해 감소 30%, 쿨타임 2턴). | |
★★★★★☆ | 치명타율 +16%. 적 처치 시 [연막] 버프 부여(모든 피해 감소 30%, 쿨타임 2턴). | |
★★★★★★ | 치명타율 +20%. 적 처치 시 [연막] 버프 부여(모든 피해 감소 30%, 쿨타임 1턴). |
고유기술 | ||
성실한 의지 | ||
★★★☆☆☆ |
치명타, 치명타 피해 +10%. 자신 2칸 범위 안에 여성이 있을 경우 받는 피해 -10%, 행동 종료 시 부대 생명 10% 회복. 적을 격파 후 재이동 2칸 |
|
★★★★☆☆ |
치명타, 치명타 피해 +15%. 자신 2칸 범위 안에 여성이 있을 경우 받는 피해 -12%, 행동 종료 시 부대 생명 15% 회복. 적을 격파 후 재이동 2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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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타, 치명타 피해 +20%. 자신 3칸 범위 안에 여성이 있을 경우 받는 피해 -15%, 행동 종료 시 부대 생명 20% 회복. 적을 격파 후 재이동 2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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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타, 치명타 피해 +25%. 자신 3칸 범위 안에 여성이 있을 경우 받는 피해 -20%, 행동 종료 시 부대 생명 25% 회복. 적을 격파 후 재이동 2칸 |
원작에선 비밀 시나리오 빼면 크게 망가지는 모습 없이 건실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여기선 술을 좋아하는 모습과 여유로운 적당주의를 아이덴티티로 달고 나왔다. 이 갭은 작중에도 반영되어서, 시공의 균열의 랑3 에피소드를 돌아보면 진지하고 착실한 디하르트를 볼 수 있지만, 유대퀘나 각종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깨나른한 한량의 모습으로 나오는게 대부분. 머리카락도 금발이고, 피부톤도 갈색이고, 경박한 성격인데다, 랑그릿사 시리즈 내에서 가장 많은 여성 캐릭터를 공략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십중팔구 루나와 불륜을 저지르거나[7] 루인에게서 티아리스를 NTR하는 금태양 취급 받기도 한다.[8] 게임 내에서도 여자에게 느끼한 말투로 말을 걸거나 몬스터에게 자신이 공략한 여자의 수를 과시하는 등 바람둥이 속성이 붙었는데 이것도 원작에는 없는 모습이다. 이래서 일부 랑그릿사 3 팬은 이런 모습을 보고 캐릭터 붕괴라며 질색한다. 다른 시리즈 주인공들은 상대적으로 멀쩡한 성격으로 나온 걸 생각하면 제작사의 악의가 느껴질 정도. 원작 비밀 시나리오에서 티아리스가 4차원스럽게 행동하는 디하르트를 보며 '이게 그의 본성이야'라고 말하는 것을 반영한 듯한데, 비밀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개그일 뿐이므로 원작의 디하르트와 랑모의 디하르트는 별개의 존재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성능은 원작에서 주인공 보정을 빼버리면 어떻게 되나 보여주는 사례. 원작에서도 '마법사가 아닌 캐릭터 중에서는 성능이 좋은' 애매모호한 취급이었는데, 랑모에서는 아예 아멜다의 입으로 디하르트 망캐설을 공식화했다(…). 기병/암살로 최종 전직이 가능하나 초창기 PVE에서 기병과 암살 둘 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직업이어서 디하르트의 이미지가 망가졌다. 원작에서 가장 많이 선택률이 높았던 직업이 비병이어서 왜 비병이 아니냐는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랑그릿사 3 동기 중에 비병이 루나, 알테뮬러, 파나 셋이나 되기 때문에 직업 과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병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설령 비병이었더라도 고유 패시브의 문제와 쉐리의 성능 때문에 망캐 취급은 면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딜러 포지션인데 딜에 도움되는 옵션은 치명타율 증가 뿐이고, 딜이 부족하면 그것을 보충할 만한 유틸성이 있어야 하는데 딜도 유틸성도 바닥이라는 것.
우선 전직을 보자면 암살자의 경우에는 붙을 수만 있다면 한 놈은 확실하게 조지는 젤다와 히에이와 SP 시그마, PVE 치트키 오메가, 광딜이 강력하고 고정 대미지를 주는 요슈아, 조건부 사정거리 4의 마딜러인데다 파티원 힐도 해주고 기동성까지 좋은 카유라, 조건부 선제공격과 은신 유틸이 있는 츠바메, 무상성+높은 공격력에 치피증과 공증까지 보유한 화력+은신 유틸을 가진 완전체 입실론, 2회 선제공격과 강력한 반격딜로 PVE든 PVP든 다 박살내고 다니는 베르너 폰 에길에 비해 내세울 만한 장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VE에서는 차라리 암살자폼이 기병폼보다 낫다는 말을 들었는데, 고유 패시브의 치명타율 증가는 기술이 낮은 기병폼에게는 아무 도움이 안 되고 각성기가 근접감면 무시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암살자 트리를 타야 초절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
기병 쪽을 보자면 더욱 암울하다. 화력+기동성+3칸 후퇴+조건부 3칸 야전 삼박자를 갖춘 PVE 국밥 레온, 레온의 장점에 파티원 힐까지 해주는 로자리아는 물론, 단일과 광역 마딜 둘 다 준수하고 전용 패시브로 스킬 쿨을 빨리 돌릴 수 있는 미지의 기사, 딜은 약하지만 주위 4명의 아군에게 방어지형 한 칸+이동력 한 칸+야전 효과를 주는 베르너, 공수 양면으로 뛰어나 이동 요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고 장판까지 깔아주는 헬레나 등 상위호환이 넘쳐난다.
SP 전 디하르트의 비참함을 가장 잘 보여주었던 사례로는, 빛기덱 유저가 루인으로 뇌룡을 공략할 때 초절 요원으로 암살 디하르트를 데려간 뒤[9] 디하르트는 쿨타임마다 초절만 쓰고 나머지 턴에는 턴종만 하는 공략이 나름대로 유명했었다(…). 물론 뇌룡은 보병으로 패는 게 맞지만 당시 디하르트의 성능과 게으름 피우는 것을 좋아하는 랑모 디하르트 특유의 성격이 맞물려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이 때문에 장장 4년간 파인애플, ppap로 불리며 념글 치트키 취급을 받아왔었다.
장점으로는 전용장비의 성능이 뛰어나고, 로열 그리폰, 천상의 수호자, 닌자, 유니콘, 엘프 궁기병, 얼굴 없는 자 등 다른 영웅들은 없어서 못 쓰는 우수한 용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용병 풀이 아무리 좋아봤자 SP 디하르트 본체와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신령 예언자가 디하르트의 유일한 용병 취급받는다(…). PVE에서는 각성기를 쓸 일이 없기에 유니콘을 든다.
SP 전직과 신령 예언자를 받은 뒤에는 팔이 길다는 점(5칸 이동+3칸 재이동+사거리 2칸), 파진의 가시 무기 옵션으로 조건부 피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높은 크리율과 크댐증, 강습으로 스킬 쿨을 앞당길 수 있는 점, 각성기 부가효과로 적을 쓰러뜨리든 말든 기절을 걸 수 있다는 점, 신령 예언자가 이동 타입이 비행이면서 용병 자체의 딜링 능력도 우수하다는 점, 아군이든 적이든 여캐가 주위 3칸 내에 있으면 반드시 받피감 -20% 효과를 받는다는 점이 시너지로 작용해 고질적인 딜 부족 문제도 많이 해결되었고, 피감 옵션 덕분에 PVP에서 날아올랐다. 다만 치명타 여부와 상대방의 버프 중 무엇을 훔치느냐에 따라 킬각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운빨을 좀 타는 영웅이다.
PVE에서도 많이 강화되었는데, 아군에 여캐를 4명 이상 넣으면 1.5배 계수의 딜 스킬인 비익조의 공격을 쿨타임 없이 계속 넣을 수 있으면서 피 회복까지 받는다. PVE에서는 티아리스가 반드시 들어가므로, 티아리스 제외 여캐 세 명만 넣어도 된다. 빛기 컨셉덱이라면 프레아+탄생의 빛+티아리스+그 외 취향 따라 여캐를 두 명 넣으면 되고, 공주덱에 객원 딜러로 넣어도 본인이 스스로 초절을 들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SP의 1코 스킬로 본인과 아군 여성에게 공방증가효과와 디하르트 본인에게는 피해 15%증가, 상성무시 효과를 얻는다. 또한 여성아군이 빛기 소속일경우 서로 계약효과를 받는데, 계약효과를 보유한 아군이 사망시 다른 계약 효과를 가진 아군의 부대 체력을 60%회복한다. 여성 아군만 있으면 자버프를 얻는 점과 상성무시로 창병에게 유효한 딜을 줄 수 있는게 이점이나 단점은 보병을 잘 못잡게 된다.
그렇게 서밋에서 활약하던 디하르트는 중섭 S15~16쯤에나 가서야 인플레에 밀려 빠지게 된다. SP디하르트와 요정예언자의 출시가 S10 끝날때쯤임을 고려하면 거의 2년가까이 해먹은 셈.
PVP용 세팅으로는 파진의 가시(없으면 참마도 or 바람의 기사)+마경 갑옷+전용 장비+조석의 별을 든다. 기병이라서 티르를 낄 수는 있지만 전용 장비의 옵션이 너무나도 우수하기 때문에 티르의 우선도가 낮은 희귀한 케이스.
단, PVE든 PVP든 SP 이후에나 쓸만하므로, 디하르트를 기용하고 싶다면 SP는 필수다. SP 이전에는 티아리스와 소피아의 공유대 셔틀이라는 것 말고는 존재 가치가 없다.
율정 효과로 공격 증가에 전장에 여성 아군이 2명 이상 존재할 경우, 스킬을 사용해 적을 처치하면 해당 스킬 쿨타임이 3턴 감소한다. 각성기의 현자 타임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비익조의 공격의 쿨 초기화를 위해 여성 아군을 다수 배치해야 하는 부담 역시 줄어들었다.
성능과는 별개로 꼬신 모든 여자들을 일편단심으로 만들 수 있는 마성의 남자 기믹과, 남자든 여자든 아군이든 적이든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는 핵인싸 인간관계 덕분에 사실 랑그릿사에 나오는 모든 주인공 캐릭터 중 제일 인생의 승리자인 거 아니냐는 얘기도 종종 나온다[10].
일단은 주인공이라 티아리스와 소피아의 공격 유대 능력을 개방하는데 필요해 반드시 한 번은 얻어야 한다. 대부분 SR이라 육성 우선도가 떨어지거나 루나 같이 자체 공격력이 무의미한 경우이지만[11], 티아리스의 경우엔 대부분의 PVE에서 유용한 1티어 힐러인데다 타 진영의 객원 힐러로도 활약하기 때문에 PVE 주력 진영 초절 버프를 받지 못해서[12] 공유대가 아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소피아 또한 기본이 SR이라 지력이 낮은 편인데다 진영이 빛기, 공주, 초월이라서 공주 외의 초절은 받을 수 없어 반드시 공유대를 올려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티아리스와 소피아 보유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유대인질인 디하르트를 뽑아야 한다. 물론 티아리스는 PVE에서 최고로 평이 좋아서 리세마라에 필수로 뽑히는 영웅이고 소피아도 리턴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유틸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다수의 유저들은….
4. 여담
- 생김새가 금발+태닝한 피부에 후일담에서 티아리스는 루인의 아내였지만 디하르트를 그리워 했고 또는 티아리스와 이어지는 루트도 있으며 그 외에 프레아, 루나, 리파니, 소피아와 이어지는 루트가 있어서 금태양이라고 불리며, 이와 관련된 밈의 피해자는 당연히 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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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금태양 밈의 연장선으로 정식 히로인이자 레온의 선조인 프레아, 레딘과 엘윈의 선조인 티아리스, 나암과 쉐리와 클라렛과 시그마의 선조인 루나, 리아나와 라나의 선조인 소피아도 건들어서 원작의 주역캐들이 디하르트의 후손이다라는 밈이 있었다
랑4의 란디우스를 제외하고 주인공들이 디하르트 후손... 그런데 원작설정으로는 루인과 디하르트는 사촌관계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디하르트와 레온, 루인과 레딘이랑 엘윈은 같은 조상을 두고 있으므로 같은 혈통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 sp가 나오기전에는 주인공중에 제일 놀림감이였던 영웅이였지만 sp의 성능이 출중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정도 나아진 편이다. 요즘은 레딘이 놀림받는 중...
- 주인공중에 스킨 대우가 제일 박한데, 갯수가 2개밖에 안되며 원작 출신 주인공들은 최소 빛메스킨을 소유하고 있지만 본인은 유일하게 빛메스킨이 없다. 그나마 있는 스킨도 상시로 파는 98짜리의 상점 스킨과 비교적 얻기 쉬운 비경스킨일 뿐.
- 주인공중에 유일하게 가족사가 무난한데, 레딘은 스테이지 1에서 아버지를 잃고 엘윈, 시그마, 아레스는 본편 시작전에 부모가 죽은 상태이며 란디우스는 갓난아기 때 친부모 사망+스테이지 1에 양부모 사망이라는 악재가 겹쳤다. 그러나 디하르트는 침략 당한곳이 본인의 영지가 아닌 지인의 영지이며 스토리 도중에 잘 살아있다고 언급이 되어있다.
- 디하르트와 루인은 본편에서 동료였지만 후손인 레온과 엘윈은 정식루트에서 서로 적대하는 세력에 소속되게 되었다.
4.1. 스킨
뇌신의 망치 |
대나무 그림자 |
[1]
머리카락이 포함된 신장으로 실제 신장은 176cm.
[2]
자세한 내용은 해당인물 항목 참조
[3]
후일 마족 때문에 리그리아와 휴전협정을 맺을 때 주요인사로 참여하는 장면을 볼 수있다. 레이몬드 자작의 군 내에서는 위상이 상당했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4]
당시 게임잡지사에 제공한 선행판에는 일부 남자도 공략이 가능했다. 그러나 일반 발매 버전에서는 가차없이 삭제. 대화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보면 관련 대사를 볼 수 있다.
[5]
호감도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고백은 최종적으로 한 명에게만 할 수 있지만 간혹 모든 여주인공의 호감도를 최고조로 높여 궁극의 하렘 엔딩으로 만드는 용자도 있긴 하다(…). 어떤 엔딩이든 한 명에게만 고백할 수 있지만 말이다.
[6]
애초에 진엔딩도 조건이 프레아를 살리고 알테뮬러를 설득 하는 것이다.
[7]
루나의 호감도가 높지만 루나에게 고백하지 않았을 경우 엔딩 때 루나가 평생 디하르트만을 사랑하며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았다는 후일담이 나오는 것을 반영한 설정으로 보인다.
[8]
물론 란디우스도 안젤리나, 셀파닐, 세레나, 레이첼, 리스틸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공략할 수 있는 여자 수에서는 디하르트에 밀리지 않으나 세레나는 루트 A에서만 공략 가능하고 리스틸은 루트 C에서만 공략 가능하므로 한 번에 모든 히로인을 공략할 수 있는 디하르트에 비하면 빛이 바랜다. 게다가 3편에서는 히로인들의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고백을 하지 않았을 경우 히로인들이 디하르트에게 미련을 가지는 묘사가 나오지만, 4편은 히로인 중 안젤리나, 세레나는 공략하지 않으면 다른 남자와 결혼하며 셀파닐은 전용 NTR 이벤트가 있어서 더 비교된다.
[9]
디하르트는 초절을 암살 트리에서 배우기 때문이다. 즉 룬스톤을 디하르트에게 쓰지 않기 위해 암살 트리로 가는 것.
[10]
실제 팟시르의 유대 스토리에서 디하르트가 비아냥거리자 보젤이 "핵인싸인 네놈이 솔로의 아픔을 알 리가 없지!"라며 격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11]
무려 8명의 공격 유대를 인질로 잡고 있다.
[12]
티아리스가 속한 기원덱의 초절 보유 캐릭인 디하르트는 자체 성능이 지뢰급이고, 쥬그라는 성장 요구 조건이 극악에 PVE 효율이 떨어지는 탱커이고, 프레아는 저 둘보다 잠재력이 떨어지는 SR 탱커고 속죄자 용병을 쓰지 않으면 부활을 못 해서 초반이 좀 약하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주역의 초절 보유자인 매튜도 출전을 잘 하지 않으니, 결국 받으려면 공주 초절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