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15:56:50

디어바운드

디어바운드 카넬에서 넘어옴
1. 개요2. 카드 능력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2.2. OCG
3. 정령수
3.1. 1단계3.2. 2단계3.3. 3단계3.4. 4단계3.5. 5단계
3.5.1. 최후
3.6. 강함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 고대편에서 등장하는 도적왕 바쿠라의 정령수이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왕의 기억 편의 오리지널 카드.

2. 카드 능력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어둠의 바쿠라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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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iaboundKernel-OW.png
한글판 명칭 디어바운드 카넬
일어판 명칭 ディアバウンド・カーネル
영어판 명칭 Diabound Kernel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어둠 악마족 1800 1200
1턴에 1번, 이 카드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상대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다.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공격력의 수치만큼 내린다.

원작에서는 왕의 기억 편 초반부 도적왕 바쿠라의 마물로 첫등장했으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180화에서 다츠의 과거 설명으로 선행 등장한 뒤 200화에서 카이바와 바쿠라의 듀얼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장착 마법 사령의 잔상[1]등의 콤보를 이용하여 푸른 눈의 백룡을 파괴하는등 카이바 세토를 밀어붙이지만 시간이 다 되었다는 바쿠라가 기권을 하면서 등장 끝. 직후 바쿠라는 카이바에게 천년 아이를 넘겨주었다. 후술할 정령수 디어바운드의 분신격 카드였는지 자신이 파괴한 푸른 눈의 백룡의 능력을 흡수해서 이후 고대편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공격을 튕겨낼 때 푸른 눈의 백룡의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Burst Stream)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

잘 보면 후에 나올 1단계 정령수와 미묘하게 다르게 생겼다.

악마족이라면서 천사 날개를 하고 있으며 하반신의 뱀을 보면 사마엘이 모티브로 보인다.

2.2. OCG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44343_1.jpg
한글판 명칭 디어바운드 카넬
일어판 명칭 ディアバウンド・カーネル
영어판 명칭 Diabound Kernel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어둠 악마족 1800 1200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600 올린다.
②: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 내린다. 그 후, 이 카드를 다음 턴의 스텐바이 페이즈까지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

20th ANNIVERSARY PACK 1st WAVE에서 드디어 OCG화 되었다. 효과는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되었는데,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 내린 후, 제외되는 효과를 얻었다.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600 상승하며, 자신의 공격력만큼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리는 효과도 추가.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고대편에서 시간이 지날 때마다 모습과 힘이 변한 것을 효과로서 구현한 듯 하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최소 1800까지 내릴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이 카드가 다음 스텐바이 페이즈까지 제외되어 버리니 주의. 다른 몬스터로 공격해주자. 특히 프리 체인 효과라 상대 몬스터만 있다면 이 카드를 제외시켜 전투/효과 파괴, 제외, 바운스 등으로부터 신나게 도망칠 수 있지만,[3] 제외되면 당연히 그 동안 공격 선언시 효과로 올린 공격력은 초기화된다. 그리고 공격력을 먼저 내리고 제외되는 방식인지라 발동 도중에 무한포영 등의 효과를 맞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주의 사항.

재정상 왕궁의 철벽이 이미 존재하는 경우엔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나, 이 효과의 발동에 맞춰서 세트된 철벽이 발동할 시엔 공격력 약화 효과만 적용되고 제외되지는 않는다.

3. 정령수

파라오의 기억 편의 주요 악역 도적왕 바쿠라의 정령수. 설정상 악한 사람에게는 마물이, 선한 사람에게는 정령이 깃들지만, 특이하게도 바쿠라는 도적왕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음에도 정령수를 소환했다.[4] 하지만 정령수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작중에서는 바쿠라의 증오와 천년 아이템의 사념으로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 기술은 나선파동이며, 그 외에도 상대방의 특수 능력을 무시하는 능력, 벽 통과와 어둠과 일체화, 쓰러트린 상대의 능력을 흡수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3.1. 1단계

파일:fPjrEl1.jpg

고대편 시작부에서 선왕 아크나무카논의 피라미드를 도굴한 바쿠라가 궁전으로 쳐들어와 소환했다. 사용한 기술은 나선파동과 벽 통과[5]이며, 상대방의 특수 능력을 무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디어바운드를 본 신관단은 일개 도적 따위가 정령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처음에는 천년 아이템을 사용해 석판에 봉인하려 했으나 디어바운드가 너무나 강대했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다.[6] 이에 신관단 역시 정령과 마물을 소환해 대항했지만, 디어바운드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6:1의 싸움이었음에도 일방적으로 발리고 궁지에 몰렸다.[7]

하지만 기억을 잃었음에도 부친의 묘가 도굴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파라오(어둠의 유우기)가 직접 나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했고[8], 디어바운드의 나선파동을 정면으로 맞았음에도 아무런 타격 없이 역으로 갓 핸드 크래셔(God Hand Crusher)로 일격에 디어바운드를 압도해버렸다.[9] 그리고 막대한 대미지를 입은 바쿠라는 "오늘은 물러나지만 다음에 싸울 때는 신을 뛰어넘겠다"며허세를 보여주고 벽 통과능력을 이용해 도주한다.

애니에서는 설정과 전개가 약간 각색되었다. 본래 원작에서 고대편의 도적왕 바쿠라는 파라오의 과거의 기억을 그대로 구현한 기억 세계의 인물에 불과하지만, 애니에서는 어둠의 게임 참가자로서 조크의 분신이자 자신의 미래 모습인 어둠의 바쿠라가 빙의한 상태로 진행된다. 또한, 디아 디앙크[10]라는 물건이 추가되어 바쿠라 역시 디어바운드와 더불어 아크나무카논의 피라미드에 봉인된 마물을 소환해 신관단과 싸운다. 오벨리스크와의 싸움도, 원작에서 일방적으로 압도당한 것에 비해 애니에서는 현실에서 미리 흡수했던 푸른 눈의 백룡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Burst Stream)[11]을 사용해 무승부를 냈으며[12], 이후에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신의 힘을 당해낼 수 없다고 여겨 도주한다.

3.2. 2단계

파일:q0bHBHX.jpg

아크나무카논의 피라미드에서 마하드와 싸울 때의 모습으로[13], 바쿠라의 언급에 의하면 주인의 분노를 양식으로 더욱 강해졌다고 한다. 외형적으로도 온몸이 이전보다 더욱 도드라진 근육질이 되었으며, 꼬리의 뱀 역시 코브라로 변하여 위압감이 강해졌다. 사용한 기술은 나선파동, 벽 통과, 독이빨 연격파.

마하드와의 2차전에서는 모든 마나를 해방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마하드의 정령 환상의 마술사와 싸웠다. 초반에는 마나를 활용한 마하드의 공세에 밀리는 듯 했지만[14], 피라미드에 설치된 함정들을 역이용해 마하드를 압박하고 벽 통과 능력을 활용해 기습적으로 나선파동을 명중시켜 환상의 마술사를 빈사상태까지 밀어넣는데 성공한다. 이에 마하드가 마지막 금단의 비술로 자신의 혼과 정령을 융합하고[15] 최후의 흑마도를 사용했지만, 그럼에도 디어바운드를 처리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싸우는 장소가 선왕의 피라미드가 아닌 마술사의 수련장으로 변경되었으며, 마하드가 미리 수련장에 여러가지 함정 장치들을 설치하고 벽 통과 능력을 지닌 마물 쉐도우 구울을 소환해 기습하는 것으로 전투가 다소 각색되었다.[16] 디어바운드와 바쿠라를 크게 압박하면서 분전했지만, 쉐도우 구울이 디어바운드에게 격파당해 벽 통과 능력을 흡수당하고 함정 역시 바쿠라에게 역이용당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최후에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카와 바를 융합하는 금단의 비술을 사용해 환상의 마술사와 일체화한다.

3.3. 3단계

파일:Lz7SEP8.jpg 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81kIB1jY%2BYL._SL1500_.jpg
작중 문고본 20권 표지
천년 링의 사념[17]을 흡수하여 파워업한 형태로,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모습을 어둠 속에 감추는 특수 능력까지 획득했다. 또한, 마하드와의 싸움에서 환상의 마술사를 처치했기 때문에 환상의 마술사의 기술인 마도파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모습부터는 삼환신과도 전투가 성립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정령이나 마물로는 대항이 불가능하다. 석판의 신전을 기습해 단숨에 아크나딘을 일방적으로 압도하고 그에게 자신의 사념을 주입했으며, 자신을 쫓는 파라오와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상대로도 여러가지 유리한 상황과 능력을 활용해 끝내는 신을 처리하는데 성공한다.[18][19]

바쿠라는 오시리스를 처치하면서 파라오의 힘을 모두 소진시켰다고 생각했지만, 때마침 찾아온 무토우 유우기와 친구들에게서 힘을 얻은 파라오는 라의 익신룡을 소환한다. 태양신의 힘에 의해 해가 뜨면서 디어바운드의 어둠 속에 숨는 능력이 무효화되자 최후의 발악으로 오시리스를 처치하면서 흡수한 썬더포스를 사용하지만, 세토의 정령 듀오스에 의해 빗나가고 라의 갓 피닉스(God Pheonix)에 일격에 소멸하고 만다.

하지만 유우기와 친구들의 개입은 원래의 역사와는 다른 흐음이었기고, 해당 세계는 3천년 전 기억을 구현한 어둠의 게임이었기 때문에 조크의 권능인 시간 역행[20]으로 라의 소환이 무효화되고 오시리스가 당하는 순간으로 시간이 되돌아가게 된다.

3.4. 4단계

파일:l2Bmvch.jpg

쿨 에르나 마을 결전에서의 모습으로, 바쿠라를 쫓아 온 파라오와 샤다,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 정령으로 부활한 마하드(블랙 매지션)를 상대로 등장했다. 천년 퍼즐을 빼앗고 그 힘을 흡수하면서 더욱 강해졌으며, 이전 단계에서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소멸시켰기 때문에 신의 능력인 썬더 포스와 소뢰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21]

처음에는 압도적인 힘과 어둠 속으로 숨는 능력을 활용해 파라오 일행을 압박했지만, 명계에서의 수련으로 더욱 강해진 마하드와 파라오의 책략으로 디어바운드의 위치를 간파당하고 연속 마도탄에 직격당하면서 큰 대미지를 입는다.

이에 분노한 바쿠라가 쿨 에르나 원령들을 모두 흡수하면서 최종 형태로 진화한다.

3.5. 5단계

파일:JZZjXLB.jpg

쿨 에르나 마을의 원념들을 전부 흡수한 형태로, 바쿠라 曰 "이제까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전보다 더욱 파워업했으며, 쿨 에르나의 원혼들이 혼령 방패가 되어 상시적으로 디어바운드의 몸을 지킨다.

혼령 방패의 막강한 방어 능력으로 직전까지 어느정도 접전을 펼쳤던 마하드의 모든 공격을 튕겨내 압도하고 파라오와 마하드를 죽음의 위기 직전까지 몰고갔으며[22], 이후 나머지 신관단 일행(세토, 카림, 아이시스, 마나, 시몬)이 파라오와 합류하고 정령과 마물(듀오스, 커스 오브 드래곤, 홀리 엘프, 블랙 매지션 걸[23])을 소환해 일제 공격을 날렸지만 그럼에도 혼령 방패를 뚫지 못하고 역으로 디어바운드에게 압도당했다.

이에 파라오와 신관단은 비장의 수단으로 카림의 천년 천칭의 힘을 사용, 카림의 커스 오브 드래곤과 세토의 듀오스를 융합해 용마기사 듀오스 드래곤을 소환하고 마하드의 힘까지 더해[24] 디어바운드에게 맞선다.

3.5.1. 최후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에 디어바운드는 나선파동으로 대응한다. 처음에는 서로의 공격이 호각을 이루었지만, 이에 바쿠라는 "너희들이 마물을 융합시킨다면, 이쪽은 공격을 융합시키겠다"며 나선파동과 썬더 포스를 동시에 사용해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을 밀어내면서 듀오스 드래곤이 당하기 직전까지 몰리게 되자, 세토가 기지를 발휘해 오라 소드로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고[25] 빈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에 디어바운드는 혼령 방패를 사용, 처음에는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을 막아내는 듯 했지만 점차 혼령 방패가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이에 바쿠라는 다른 마물로 카림을 기습해 천년 천칭을 빼앗아 듀오스 드래곤의 융합을 해제시키지만, 이미 혼령 방패에는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으로 인해 구멍이 생긴 상태였다. 최후에는 이러한 마지막 빈틈을 노리기 위해 계속 주문을 외우고 있던 마하드의 흑마도에 직격당하고 그대로 소멸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다소 각색되었지만[26], 최후에는 듀오스 드래곤과 마하드의 협공에 의해 패배하는 것은 동일하며, 이후 조크의 힘으로 바쿠라와 다시 부활하여 조크의 부활때까지 시간을 끌다가 조크와 융합한다.

3.6. 강함

초기 형태만 하더라도 신관단이 소환하는 마물들은 상대조차 되지 않았으며, 이후 천년링을 시작으로 강탈한 천년 아이템의 사념을 흡수하면서 점차 성장해 삼환신에게도 필적하는 수준으로 강해진다. 쿨 에르나 마을에서의 최종전에서는 천년 천칭의 힘으로 융합한 듀오스 드래곤+마하드의 공격을 나선파동 하나만으로도 호각을 이루었는데, 당시 마하드의 보조를 받은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력이 통상 3배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강함이다.

다만, 최종 형태에서 혼령 방패 없이는 마하드를 상대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끝내는 삼환신의 도움 없이 신관단의 힘만으로 디어바운드를 소멸시키는 것을 보면 삼환신에게 필적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해보이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작중에서도 신에 필적한다고 언급되는 정령은 하얀 용이 유일하며, 디어바운드는 그보다는 아래인 것으로 묘사된다.[27][28]

4. 기타

  • 어찌된 일인지 진화를 거듭할 수록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와 외형이 비슷해진다. 이는 조크와의 연관성을 위한 작품 외적인 장치이거나 천년 아이템의 사념을 흡수하고 진화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30]

5. 관련 문서


[1] 지정한 몬스터의 효과까지 카피하는 도플러 토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사기 카드. ocg화 되면서 당연히 효과 복사는 사라졌다. [2] 원작에서는 기억세계의 게임피스 쪽의 도적왕 바쿠라가 조크와 관련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도적이었다면 애니판에서는 대놓고 조크/어둠의 바쿠라의 영혼이 깃들어서 사실상 원작의 천년 퍼즐에 기생해있던 어둠의 바쿠라의 분신체 역할까지도 추가되었기 때문. 이렇게 처리된 이유는 불명인데, 원작에서는 어둠의 바쿠라가 과거의 자신인 도적왕 바쿠라를 딱 한번 '유명해서 영광인걸'이라며 자신과 동일시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타인 취급하고 딱 한번 링에 도적의 혼이 봉인되어다고 발언해서 관계성을 드러내지만, 애니에서는 이후 깨어나는 조크 본체와 바쿠라(도적) 둘 다 여러번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면서도 링 안에 도적왕이 봉인되어있다는 언급은 삭제되어 있다. 그래서 원작을 여러 번 정도하지 않거나 애니만 본 사람들은 도적왕을 그저 조크의 분신의 숙주 정도로만 아는 사람이 많다. [3] 원작에서 위험하다 싶으면 어둠이나 벽속으로 내빼버릴 수 있는 특성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효과 [4] 이는 바쿠라의 영혼이 타락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디어바운드를 처음 본 신관단은 일개 도적 따위가 정령수를 지니고 있다며 크게 경악했다. [5] 다만 애니에선 당시 벽을 통과하는 능력이 없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후에 마하드가 소환한 섀도우 구울을 날려버리면서 습득하게 된다. [6] 천년 열쇠로 디어바운드를 본 샤다는 디어바운드가 너무나 거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석판으로는 봉인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으며, 바쿠라 역시 그깟 코딱지만한 석판으로는 디어바운드를 봉인할 수 없며 신관단을 비웃었다. 실제로도 세토가 천년 지팡이의 힘을 사용해 디어바운드를 강제로 석판에 봉인시켰지만, 곧바로 봉인의 석판이 버티지 못하고 부서져버렸다. [7] 본래 신관단에서 가장 강한 마하드는 천년 링의 사념을 봉인하느라 힘을 거의 쓰지 못했으며, 특수 능력을 사용해 보조하려 했지만 디어바운드에게는 상대의 특수 능력을 무시하는 능력이 있어 통하지 않았다. 마하드 다음으로 강한 세토는 본인의 정령이 아닌 석판의 마물을 소환해서 싸웠다. [8] 처음에는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어색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시몬의 간언과 "정의는 신의 이름 아래에 있다"는 아크나무카논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이 선왕의 아들이자 파라오라는 정체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 [9] 작중 바쿠라의 언급에 의하면 아슬아슬하게 특수 능력을 쓸 수 있을 정도의 힘이 남은 정도라고 한다. [10] 마물을 최대 3마리까지 소환해 다룰 수 있게 해주는 물건으로, 본래 원작에서 석판에 봉인된 마물을 다루기 위해서는 천년 아이템의 힘이 필요했지만, 애니에서는 천년 아이템 없이 디아 디앙크만 있다면 마물을 소환하는게 가능하다. [11] 고대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작붕 전설의 200화에서 어둠의 바쿠라가 푸른 눈의 백룡의 힘을 흡수하기 위해 일부러 카이바를 유인해 듀얼을 했고, 디어바운드로 푸른 눈의 백룡을 파괴하면서 기술을 훔쳤다. [12]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과 갓 핸드 크래셔가 충돌하자 양측 모두 대미지를 입고 밀려나 소환이 해제되었다. 다만, 파라오는 무릎을 꿇는 대미지로 끝난 반면, 바쿠라는 뒤로 밀려나 각혈할 정도로 큰 대미지를 입었다. [13] 마하드는 바쿠라에 의해 도굴당한 선왕의 유해를 다시금 피라미드에 안치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선왕의 유해는 다른 피라미드에 안치시키고 본래 선왕의 피라미드에는 함정을 파고 바쿠라와 싸우기 위해 유인책을 펼쳤다. 바쿠라 역시 함정임을 간파하고 있었지만, 애초에 목적 자체가 선왕의 유해가 아닌 천년 아이템이었고, 마하드를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함정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피라미드에 들어갔다. [14] 정면 전투력 자체는 디어바운드가 우위였지만, 세계 최강의 마술사라는 이명답게 마하드의 마나를 사용하는 연속 공격을 따라잡지 못해 시종일관 밀리게 된다. [15]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가 죽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피라미드에 설치된 함정을 사용해 자살했다. [16] 원작에서 벽 통과 능력은 본래 처음부터 디어바운드가 지닌 능력이었으며, 함정 장치 역시 마하드가 설치한 것이 아닌 본래 피라미드에 있던 함정을 바쿠라가 활용한 것이다. [17] 원작에서 마하드의 언급에 의하면 이는 천년 링의 선대 주인의 사념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마도'라는 말을 붙인 추측성 발언이었고, 이후 밝혀지는 천년 아이템의 진실을 감안하면 본래부터 천년 아이템에 존재하는 악한 기운의 영향을 받은 선대 주인의 사념이거나 제물로 사용된 쿨 에르나 마을 사람들의 원념일 가능성이 높다. 애니에서는 천년 아이템 제작 당시에 깃든 조크의 사념으로 나오는데, 마하드가 천년 아이템의 진실을 천년 링의 사념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이를 조크의 사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8] 전투 필드 자체가 디어바운드의 어둠 속에 숨는 능력을 활용하기 좋은 밤이었다. 또한, 시가전이었기 때문에 바쿠라는 일방적으로 무차별 공격이 가능한 반면, 파라오와 오시리스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공격에 노출되어야만 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정면 승부를 피하면서 마도파로 서서히 대미지를 줬다. 마지막에는 파라오가 오시리스를 미끼로 디어바운드를 유인하려하자 나선파동으로 오시리스를 날려버린다. [19] 다만, 어둠 속에 숨는 능력 없이 정면 승부에서는 오시리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이 상태에서도 아직은 신에게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20] 원작에서는 파라오와 마찬가지로 천년 퍼즐 안에 봉인되어 있던 어둠의 대신관의 의지가 개입해 시간을 되돌린다. 애니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어둠의 게임 플레이어인 어둠의 바쿠라가 히든 아이템인 3개의 모래 시계 중 1개를 사용해 시간을 되돌린다. [21] 썬더 포스를 몸통 쪽이 아닌 뱀의 꼬리로 사용하는데, 이때문에 다른 기술들과 썬더 포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22] 다행히 곧바로 마나와 신관단이 합류해 도와주면서 리타이어 당하지는 않았다. [23] 원작에서는 마나가 아직 전투 기술을 익히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고 마하드의 마력을 보조해주기만 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과 전개가 각색되어 블랙 매지션 걸도 전투에 참여해 함께 공격한다. [24] 작중 언급에 의하면 천년 천칭의 힘에 의한 융합과 마하드의 힘까지 더해지면서 공격력이 이전의 3배에 이른다고 한다. [25] 듀오스의 오라 소드는 상대 공격에 충돌시켜 공격의 궤도를 바꾸는게 가능한데, 이를 활용해 디어바운드의 공격을 오른팔 쪽으로 비틀었다. [26] 바쿠라가 소환하는 마물의 종류라던가, 천년 천칭을 바쿠라가 강탈해 사용한다던가, 최후에 마하드의 공격 등. [27] 지하 투기장에서 하얀 용의 힘을 본 세토와 아크나딘은 하얀 용의 힘은 바쿠라의 디어바운드를 능가한다고 평했는데, 당시 세토는 천년링의 사념을 흡수한 디어바운드가 오시리스를 소멸시키는 모습까지 봤음에도 이런 평가를 내렸다. [28] 실제로 초기 형태에서의 필살기인 나선파동은 오벨리스크를 상대로 아무런 대미지도 주지 못했으며, 오시리스는 천년링의 사념으로 파워업한 디어바운드의 연속 마도파+나선파동에 무방비로 직격당했음에도 소멸하지 않았다. 정작 디어바운드 자신은 최종 형태에서 마하드의 연속 마도파+흑마도에 소멸당한 것을 보면, 확실히 삼환신에 필적한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29] 도마편과 KC 그랑프리를 합쳐 1년이다. [30] 실제로 천년 아이템의 사념을 흡수하기 직전(2단계)까지는 증오를 먹으며 성장했음에도 '정령'의 외관이 유지되었지만, 천년 링의 사념을 흡수하기 시작한 3단계 부터는 마물에 가까운 모습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