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ream invader제작자 홈페이지
구 PC판
"이제부터 너희들과 난 게임을 시작할 것이다. 물론 룰은 일방적으로 내게 유리하다.
룰은 간단하다. 너희가 나와의 승부에서 이기면 그 사람은 일단 살아남는다. 반대로 지게 되면 그 사람은 죽는다."
"게임은 아주 간단하다. 나는 질문하고 너희는 대답한다. 즉, 정답을 맞히면 살아남고 못 맞히면 죽는 방식이다."
룰은 간단하다. 너희가 나와의 승부에서 이기면 그 사람은 일단 살아남는다. 반대로 지게 되면 그 사람은 죽는다."
"게임은 아주 간단하다. 나는 질문하고 너희는 대답한다. 즉, 정답을 맞히면 살아남고 못 맞히면 죽는 방식이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피랍일지 - 그 남자로부터의 탈출, 오덕후로소이다 등을 개발한 무료 비주얼 노벨 게임 제작자 티티우스가 개발한 무료 PC 비주얼 노벨 퍼즐 게임. 이북으로도 출시되었다.
이후 C's earth에서 '꿈을 빼앗긴 남자'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해서 모바일로 이식하기도 하였다. 모바일판은 유료다.
우연히 루시드 드림을 꾸게 해주는 기계를 얻은 청년에 관한 이야기 퍼즐 문제를 보고 답을 입력하는 퍼즐 게임이다.
백수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못하고 빚만 있는 주인공에게 어떤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꾸게 해주는 기계를 임상 시험을 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주는 것을 제안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부분의 국산 무료 비주얼 노벨이 그렇듯이 분량도 짧고 스토리 퀄리티도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에는 무료뿐만 아니라 유료도 국산 비주얼 노벨이 거의 없었고 단순한 비주얼 노벨이 아니라 퍼즐을 조합시킨 개성도 있었으면서 무료라는 점이 각광받아서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이 인기에 힘입어 이북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사실상 티티우스의 게임 중 비록 잠깐이지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도 있는 작품.[1] 퍼즐 게임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답을 알기 위해서 많은 검색을 해서 그런지 관련 검색어도 뜰 정도다. 그렇지만 해답이 정리된 곳은 없는 듯.
플레이스토어 버전은 2020년 4월 18일, 보안 문제를 사유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원 스토어에서는 구매 가능하다.
2. 나오는 문제들
드림 인베이더/문제 항목 참조.3. 등장인물
- 용재 : 본작의 주인공. 생활고에 허덕이며 사는 백수. 정체불명의 남자의 꾐에 빠져 꿈을 조종당하는 처지가 된다. 꿈 속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강제로 푸는 동시에 현재의 난관을 타파할 묘책을 강구한다.
- 기혁 : 용재의 대학 친구. 회사원이다. 직장을 다니는 입장에서도 용재를 원래대로 돌리기위해 고군분투한다. 머리가 굉장히 좋다.
- 슬기 : 기혁의 친구. 용재와는 접점이 없음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 몇년이 지나도 애인이 없으면 기혁과 결혼할 생각을 하는 듯.
- 탈을 쓴 남자 : 꿈 속에서 용재를 비롯한 백수청년들을 괴롭힌다. 자신을 주인이라 칭하고 있으며 말을 안듣는 청년들은 본보기로 살해한다.
- 의문의 남자 : 자신을 모 대학교 연구소장이라 속이고 용재에게 접근하여 돈을 미끼로 용재를 곤란한 처지에 빠뜨린다.
- 퀴즈여자 : 용재와 꿈 속에서 같은 팀을 배정받은 여자. 말 그대로 퀴즈를 푸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용재와 콤비로 팀에 도움이 된다.
- 잠옷여자 : 용재와 꿈 속에서 같은 팀을 배정받은 여자. 의욕이 없어서 용재와 퀴즈여자가 문제를 풀동안 넋놓고 보기만 한다. 그래도 아주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님. 과학전공을 해서인지 관련 문제는 풀 수 있다.
- 투덜대는 남자 : 꿈 속에서 용재와 한 팀을 이룬 남자. 팀 내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고 욱하는 성질도 있다. 그러나 삼국지 문제를 푸는 등 의외의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 심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1]
어디까지나 티티우스의 게임 중에서지만. 티티우스의 게임들은 보통 100명이 플레이하면 대박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이너 OF 마이너한 인지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