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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다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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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의 별장
Haunted Cas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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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D387F><colcolor=#ffffff> 이름 | 드라큐라의 별장 |
| 위치 |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0F |
| 개장일 | 1996년 2월 27일 |
| 폐장일 | 1999년 4월 |
| 기종 | 다크라이드 |
| 트랙 길이 | 약 250m |
| 최고 속도 | 1.8km/h |
| 탑승 인원 | 비클당 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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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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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의 별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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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의 성을 3인승 궤도열차를 타고 탐험하는 공포특급 다크라이드입니다.
롯데월드 측의 소개 문구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0층에 개장했던
다크라이드. 스카이프라자가 철거됨과 동시에 자연스레 철거되었다.롯데월드 측의 소개 문구
뛰어난 퀄리티 덕분에 많은 사람들한테 찬사를 받았던 어트랙션이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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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의 별장은 3인승 유령문양 비클을 타고 트랙을 따라가는 다크라이드였으며, 최대 속도는 1.8km/h이기에 굉장히 느리고 하강 구간도 없었다. 트랙 구조는 환타지 드림과 유사하게 내부에는 여러 방들이 있었고, 천천히 이동하는 비클을 타고 성 내부를 구경하는 어트랙션으로 추정된다.
트랙 길이도 약 250m로, 짧은 편이었다.[2]
한국에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1993 대전 엑스포에 이어 4번째로 한국 테마파크에 다크라이드 기구가 도입된 사례이다.
컨셉은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의 성을 탐험하는 컨셉이었다. 컨셉에 맞게 입구 자체가 꽤나 음산했다. 내부에는 많은 드라큐라 애니매트로닉스가 있었는데 당시 탑승했던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이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눈동자가 움직이는 등, 퀄리티가 꽤나 뛰어났다고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있는 다크라이드들과 비교해 봐도 뒤지지 않을 정도. 철거되지 않았다면 신밧드의 모험, 환타지 드림, 파라오의 분노와 함께 롯데 4대 다크라이드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아쉬워하는 평가도 많다.
운행 당시 분위기는 신밧드의 모험 초기 개장 당시 모습과 디즈니랜드의 헌티드 맨션과 유사했다고 한다. 운행 시간도 헌티드 맨션이랑 맞먹을 정도였고 총 23개의 씬으로 이루어졌었다고 한다.
크레이지 캐슬 뒷편에 있었고, 오른쪽엔 환상곡예열차가 있었다.
1999년 4월, 스카이프라자가 폐장하면서 같이 철거되었다.
3. 이용 조건
만 6세 이하는 보호자 동행시에만 탑승이 가능하고 신체 허약자, 임산부, 노약자 등은 이용이 불가능했다.4. 사건 사고
1996년 2월 20일, 스카이프라자 전체가 정전되었고, 이로 인해 오후 3시50분쯤엔 드라큐라의 별장도 컴퓨터 운영시스템의 고장으로 터널안에 1시간가량 멈춰섰으며, 이때문에 승객 1백여명이 2백50여m를 걸어 빠져나오는 등 소동을 벌였다.5. 철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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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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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ed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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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5년만에 운영종료된 스파이럴 코스터와 달리 알 사브 레저파크가 2017년 폐장될때까지 계속 운행했다. 알 사브 레저파크의 인기 어트랙션이었으며 대기 시간도 90분이 넘을 때가 많았다고 한다.
참고로 아크 어드벤처의 증거 사진이라고 떠돌던 사진도 스카이프라자에서 '드라큐라의 별장'으로 운행될 때 찍힌 사진이 아니라 쿠웨이트에서 '헌티드 캐슬'로 운행될 때 찍힌 사진이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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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어드벤처의 모습이라고 떠돌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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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괴담 아크 어드벤처의 증거 사진이라면서 인터넷에 철거 이전의 드라큐라의 별장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 해당 사진이 한때 같은 파크 내의 시설인 고공회전열차로 오해받은 적이 있었다.
- 아트란티스처럼 이름이 ' 드라큘라의 별장'이 아닌 '드라큐라의 별장'이다.
- 비클이 3인승으로 되어있었던 것이 독특하다.
[1]
이 때문인지
크레이지 캐슬도 비슷한 컨셉을 공유했다. 테마도 같은데 위치도 서로 붙어 있어서 드라큐라의 별장과
크레이지 캐슬을 혼동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2]
당장 잠실 롯데월드의 어트랙션
파라오의 분노만 봐도 약 621m로 2배 이상은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