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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드라우글루인 Drauglu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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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우글루인의 거죽을 뒤집어 쓴 베렌과, 수링궤실의 거죽을 뒤집어 쓴 루시엔 | |
| 본명 |
Draugluin 드라우글루인 |
| 이명 |
Father of the Werewolves 늑대인간들의 아버지 |
| 종족 | 늑대인간 ( 마이아?) |
| 성별 | 남성 |
| 거주지 | 벨레리안드( 톨인가우르호스) |
| 가족관계 | |
| 자손 | 카르카로스를 비롯한 많은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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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최초의 늑대인간으로, 최초의 용인 글라우룽과 비슷하게 늑대인간들의 아버지(Father of the Werewolves)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2. 이름
3. 작중행적
사우론의 수하 중 하나로, 사우론이 직접 가둔 악령이 깃든 드라우글루인은 벨레리안드의 모든 늑대인간들의 아버지였다. 다고르 브라골라크 당시에 그는 미나스 티리스를 정복하는 데에 공헌했다. 이후에 미나스 티리스는 늑대들의 섬이라는 뜻의 톨인가우르호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베렌이 실마릴을 찾으러 가는 여정 중에 핀로드와 함께 사우론에게 잡혀 톨인가우르호스에 감금되어있는 동안 루시엔이 베렌을 찾으러 톨인가우르호스의 석교에 찾아온다. 루시엔이 부른 노래를 들은 사우론은 그녀를 생포하여 모르고스에게 넘기려는 목적으로 늑대인간들을 보낸다. 하지만 루시엔과 함께 온 후안이 늑대인간들을 모두 죽인다. 보낸 늑대인간들이 모두 돌아오지 않자 사우론은 마지막으로 드라우글루인을 보냈는데, 드라우글루인은 후안과 격전을 벌이다 간신히 도망친다. 도망친 드라우글루인은 사우론에게 후안이 왔음을 알리고 죽는다.
드라우글루인의 시체는 나중에 후안이 수링궤실의 시체와 같이 가져가서 베렌과 루시엔이 앙반드에 잠입할 때 위장용으로 사용된다. 다만 문지기인 카르카로스에게 금방 정체를 들켜버려 별 소용은 없었다.
4. 여담
수링궤실과 마찬가지로 마이아라고 추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카르카로스를 비롯한 많은 자손들을 낳았기 때문에 마이아일 가능성은 낮다.[4]
[S]
신다린
[2]
Wolf(늑대)
[3]
Blue(푸른). 원시 요정어 어근 LUY에서 파생된 luini에서 비롯됐다.
[4]
후손을 가진
아이누는
루시엔 티누비엘을 낳은
멜리안 뿐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