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obody likes Millhouse![1]
아무도 밀하우스 같은 놈은 좋아하지 않아!
아무도 밀하우스 같은 놈은 좋아하지 않아!
풀네임은 듀이 라르고(Dewey Largo). 성우는 해리 시어러/ 장승길 → 엄상현[2](EBS)/ 메구로 코스케.( EBS)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음악교사다. 오프닝에서 혼자 심취하는 바람에 재즈 솔로를 연주하는 리사에게 경고를 내리며 손짓하는 분이 바로 이 사람. 덕분에 비중이 별로 높지 않은 캐릭터인데도 자주 볼 수 있다.
생긴것도 20세기 이전의 유럽 귀족처럼 생겼고, 특히 고대 음악가를 연상시킨다.
2. 상세
재즈를 싫어하고 정형화된 음악을 선호하는 편. 그래서 리사 심슨을 싫어한다.[3] 다만 설정이 좀 오락가락해서, 어쩔 때는 재즈를 들으며 흥겨워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단 리사의 실력 자체는 인정해주는 편이다. 한편 시즌29 17화에선 리사에게 세상에 색소폰을 잘 부는 사람은 널렸고 성공할 가능성이 없으니 색소폰을 포기하라고 폭언을 하기도 했다. 리사가 울자 좋아하는건 덤. 이때 리사는 슬럼프가 와서 블리딩 검 머피의 조카와 만나기 전까지 고생했었다.과거 줄리아드 스쿨에 합격했지만 합격 통지서를 가지고 오던 우체부가 스프링필드 산 빙하에 묻혀 얼어죽는 바람에 합격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으나 타이어 소각장의 열기 때문에 스프링필드산의 만년설이 녹으면서 30년 만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ep17/10)
후반 시즌으로 갈수록 성소수자 캐릭터의 특징을 조금씩 보이더니, 이윽고 성소수자 캐릭터로 밝혀졌다. 닉 리비에라가 주도하는 성 전환 수술을 받으려 했다가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등의 장면들이 포착되고[4], 같은 게이 캐릭터인 웨일런 스미더스와 함께 차사고에서 구조될 때 그냥 차를 같이 탄 것뿐이라며
에드나 크라바플의 하차 후로 에드나 대신 교사들을 대변해 말하는 장면이 늘어났다.
스프링필드 멘사 클럽 회원이다. 별 비중은 없지만...
모가 게이바에서 밴 당한 양반들을 위해 스미더스와 합작해서 모의 주점을 게이바로 업종을 변경하자 그곳에서 애인을 사귄다. 이 애인은 이후에도 등장한다.
[1]
친구들이
우터가
밀하우스을
좋아한다고 놀렸을때 꺼낸 말.
[2]
시즌 11 부터 연기했다.
[3]
아이러니하게도 리사는 듀이 라르고를 음악적으로 존경한다.
[4]
닥터 닉이
마야를 이해하기 위해 팔다리가 짧게 되는 수술을 받으려는 모와 착각해 듀이에게 잘못 수술시키고 만다... 와중에 캣우먼을 연기했던 줄리 뉴마와 닮은 곳이 없다며 불만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