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갓 오브 어비스의 백스토리.2. 스토리
2.1. 전설의 사신
5문명이 평화를 구가하는 '초수세계'에 어느 날 7일간 계속되는 천변지이가 발생했다.그로 인해 큰 피해나 불안이 퍼지는 각 문명에서는 대응과 조사를 강요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전조에 불과했다. 「초수세계」의 한 해안을 따라, 「심연」이라고 불리는 이공간으로 이어지는 장소가 출현해 버린 것이다.
거기서 나타난 이형의 존재들. 각 문명은 그들이 어비스 로얄임을 깨달았다. 그것은 몇 세대 전의 고대 시대에서 불문명 의 초대 ' 폭룡작 '이 빛문명과 함께 봉인한 존재였다.
앞서 언급한 천변지이와 더불어 '심연'에 연결되어 버린 충격, 그리고 어비스 로얄의 지배자 '쟈신' 부활에 의한 충격은 초수세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그 결과 세계는 하나의 큰 섬과 세 개의 중간 정도의 섬, 그리고 무수한 작은 섬으로 분열되어 버린다.
전설 혹은 옛날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되어 온 존재의 부활에, 각 문명은 세계의 종언의 도래조차 각오하고 분기한다.
자연문명 역시 충격을 받았다. 그들이 사랑하는 [ruby(회전경기강유진가, ruby=골프)]가 어비스 로얄과 그 수장인 '쟈신'에 대한 대항 트레이닝이었다는 것을 상기한 것이다.
그리고 물문명에서도 그들 사이에서 1억년 전부터 전해지는 노래에 어비스 로얄에 대한 이야기가 있기에 이번 부활은 절망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빛문명의 '고르기니 타운'을 통치하는 '부광황' 도란 고르기니 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호위부대를 이끌고 스스로 '심연'으로 조사를 나선다.
하지만 어비스 로얄이 발하는 사기에 의해 호위 부대는 차례차례로 쓰러져 간다. 남겨진 도란 고르기니는 심연의 삼포연 바우와우자 와 교전. 리미터 해제에 의해 신승을 거두는 도란 고르기니였지만, 그 직후에 전설의 사신의 출연에 도란 고르기니는 한마디도 하지 못한 체, 배를 관통한다는 치명상을 입어 버린다. 그래도 드란 고르기니는 마지막 힘을 짜내 '심연'에서의 탈출에 성공. 다행히 어비스 로얄은 쫓아오지 않았고, 어떻게든 목숨만은 건진다.
드란 고르기니의 패배 소식은 순식간에 전세계에 퍼졌다.
'부광황'조차 압도된 규격외의 존재를 앞두고, 크리처들은 '굉염의 용황'의 별명을 가진 당대 '폭룡작'에 마지막 희망을 맡긴다.
2.2. 굉염의 용황
어비스벨 = 쟈신제 의 부활을 재빨리 감지하고 있던 것은 사신패왕 XENARCH를 비롯한 어둠 문명의 후계자를 자칭하는 칠흑의 일족들이었다. 그들은 심연의 힘을 비밀리에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쟈신에게 패했고, 그 때의 싸움이 방아쇠가 되어 일어난 대변동이, 다른 문명에도 쟈신의 부활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거점 중 하나인 폭룡 요새 후지야마 홀드로 돌아온 당대 폭룡작 굉염의 용왕 볼샤크 카이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심연의 입구로 혼자서 맹스피드로 달려갔다.
심연의 입구에 도착한 볼샤크 카이저=는 마침내 쟈신과 대치한다.
그리고 몸을 일으키는 쟈신에게 빠르게 거리를 좁혀, 볼샤크의 영혼의 주먹을 쟈신의 얼굴에 적중시켰다.
하지만 쟈신의 몸에는 상처 하나 낼 수 없었다.
쟈신은 볼샤크 카이저의 격렬한 주먹의 러쉬를 받으면서도, 카이저를 구석구석까지 관찰하고 있었다.
그리고 관찰을 끝낸 쟈신은 재밌다는 듯 오른손을 심연으로 밀어넣자, 왼손으로 대기중의 마력을 굉장한 기세로 빨아들여갔다…
쟈신에게 마력을 빨린 주위의 초목은 시들어 주변의 바다는 해안선을 따라 말라 올라 하늘은 암운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쟈신이 심연에서 오른손으로 꺼낸 것은 …
그것은 심연 속의 모든 부정적인 것과 사악한 것을 응축해 혈액으로 한, 쟈신이 만들어낸 폭룡작의 모습을 본떠 만든 용. 그 이름은, 사룡 쟈브라드!
쟈신에 의해 심연에서 불려온 쟈브러드는 볼샤크 카이저를 향해, 먼저 심연의 파동을 발했다.
카이저도 즉각적으로 굉염으로 응하며 파동과 굉염이 격돌한다.
그 충격에 의해 대지는 튕겨졌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껍게 퍼져 있던 구름은 충격을 중심으로 태풍의 눈처럼 원형으로 날아갔다.
자브라드의 심연의 파동을 간신히 상쇄했지만, 볼샤크 카이저는 생각했다. 이 사룡은 자신과 호각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나노리를 하는 것으로, 진정한 힘을 해방한 볼샤크 카이저의 몸이 태양보다 붉게 물들어 간다. 그것은 전신에 불꽃의 투기가 충만하고 있는 증거.
이윽고 힘을 완전히 해방해 볼샤크의 일격이,자브라드의 몸을 박살냈다.
하지만, 박살난 자브라드의 신체의 파편은 이윽고 모여가고, 그리고 눈치채면 완전히 온전한 채로 다시 카이저의 앞에 서 있었던 것이었다.
무한히 재생하는 자브러드에 대해 볼샤크 카이저조차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점차 고전한다.
그리고 빠르게 발사된 심연의 파동을 카이저가 굉염으로 상쇄할 수 없어, 밀리기 시작할 때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도와주러 왔다. 카이저!」
그는 도란 고르기니의 형 부굉룡 루벨 고르기니였다.
볼샤크 카이저를 돕기 위해 나타난 루벨 고르기니는 고속으로 쟈브라드에게 충돌한 뒤, 분열된 쟈브라드의 신체의 일부를 멀리 옮겨 재생을 방지하려 했다.
하지만 쟈브라드는 상관없다는 듯 심연의 파동에 심연의 파동을 겹친 극대의 파동을 카이저를 향해 발하는 것이었다.
루벨 고르기니가 합류한 것만으론 쓰러뜨릴 적이 아니었던 것이다.
「카이저, 안심해! 도와주러 온 건 나 혼자가 아니야」
루벨 고르기니의 말을 듣고 볼샤크 카이저가 주변을 바라보니 사방에서 다가오는 여러 목소리가 들렸다.
「폭룡작, 최선을 다해 주세요!」 「우리도 가세합니다!!」 「가짜 드래곤 따위 지지 말아라!」
그것은 쟈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달려온 불문명의 전사들 이었다 .
루벨 고르기니는 심연의 입구로 향하는 도중, 불문명을 향해 「카이저가 혼자서 재신과 싸우려고 하고 있다!」는 소식을 반복적으로 발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료들을 향한 마음으로 진정한 힘을 이끌어낸 볼샤크 카이저는 쟈브러드를 향해 돌격했다.
"동료야말로 볼샤크의 힘의 근원! 끝이다. 거짓된 용이여"
그리고 카이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주먹의 연격이 쟈브라드의 신체를 두드려, 나누고, 관통했다. 그렇게 마침내 다시 재생할 수 없도록 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볼샤크 카이저는 계속해서 신체에 120%의 불길을 얽힌 상태로 쟈신에게 돌진한다.
하지만 쟈신은 충격파를 발산해 이를 날려버린다! 카이저는 회피하려고 하지만 후방에는 카이저를 존경하는 루피아들이 있었다.
무심코 루피아를 지키기 위해 충격파를 그대로 받는 카이저. 그 데미지로 움직일 수 없는 틈에 카이저의 몸은 쟈신에게 관통당해 버려, 카이저의 몸을 덮고 있던 불꽃은 점점 약해지더니, 곧 사라져 버렸다.
싸움을 마친 쟈신은, 다음 표적인 자연 문명 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