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1:01:19

굉염의 용왕 볼샤크 카이저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상세

한글판 명칭 굉염의 용왕 볼샤크 카이저
일어판 명칭 轟炎の竜皇 ボルシャック・カイザー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5 아머드 드래곤 5000+
■시빌 카운트 3 : 자신의 불의 크리처 또는 불의 타마시드가 합계 3 이상 있으면, 이 크리처는 「스피드 어태커」를 얻고, 배틀 중 파워가 +50000 된다.
■시빌 카운트 5 : 자신의 불의 크리처 또는 불의 타마시드가 합계 5장 이상 있으면, 이 크리처가 공격할 때, 이 크리처를 언탭한다.
■이 크리처가 파괴되었을 때, 카드를 1장 뽑는다. 그 후, 이름에 《볼샤크》가 붙은 진화가 아닌 드래곤을 1장, 자신의 패에서 낼 수 있다.
갓 오브 어비스 시즌에 수록된 오버레어의 볼샤크.

시빌 카운트 3 달성 시 스피드어태커가 되고 배틀 시 55000파워를 찍는다. 이 정도면 전설의 금단 도킨담 X 같은 특이 케이스를 빼면 배틀로 질 일은 없다.

시빌 카운트 5 달성 시 무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파워업 효과와 연계하면 상대의 블로커나 탭된 크리처를 쓸어 버리고 마무리까지 갈 수 있으며 볼샤크 바라피오르 같은 공격에 반응하는 크리처와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괴 시 드로우 후 패에서 볼샤크를 낼 수 있다. 파괴되어도 후속을 마련할 수 있고 동명 카드가 잡히면 바로 다시 낼 수 있다. 볼샤크 사인이라는 카드 출시 후 낼 수 있는 카드의 코스트에 제한이 있는 볼샤크 사인으로 이 카드를 낸 뒤 바로 파괴시켜 더 높은 코스트의 볼샤크를 내는 콤보가 나오기도 했다.

스토리에서 대립하는 어비스벨=쟈신제와 반대로 이 카드는 이미 필드에 크리처가 많이 깔린 상황에서 나와 게임을 끝내는 용도이다.

그야말로 주인공 카드라는 느낌의 카드로, 갓 오브 어비스 블록 메인 기믹인 시빌 카운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효과가 동료들의 힘을 받아 파워업하는 이미지이다. 시빌 카운트 5 때의 효과는 아예 키리후다 캇타의 비장의 카드, 불타는 혁명 도기라곤과 똑같다.

3. 애니

상술했든 신작 주인공이나 키리후다 쇼부가 쓴다고 해도 믿을 카드 디자인이지만 애니메이션 듀얼마스터즈 WIN라이벌 프린스 카이저의 비장의 카드이다.

윈의 아버지, 키리후다 갓츠의 해고를 건 듀얼에서 첫 등장해 시빌 카운트 3 능력으로 55000 파워를 찍어 파파링의 볼샤크 도기라곤을 돌파해 승리했다.

이후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한 윈과의 듀얼에서도 출연. 시빌 카운트 5의 무한 공격 능력으로 윈의 실드를 전부 날려버리고 승리했다.

윈과의 최종전에서 사실 인간 모습을 하고 카이저의 보디가드로 활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카이저의 명령에 본모습을 들어내고 사신존을 불문명의 세계로 바꿔버리고 쟈신과 대치했다. 파괴해도 파괴 시 효과로 동명을 뽑아 바로바로 부활하고 무한 공격 능력과 볼샤크 사가로 대량 전개한 크리처들로 윈을 압박하지만 윈의 조커 이터널 트랩에 공격이 셧다운되어버리고 다음 턴 결국 카이저가 패배했다.

4. 배경 스토리

애니에서는 포지션 때문에 악역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반해 배경 스토리에서는 쟈신과 어비스 세력이 완전히 악역 포지션이라 볼샤크 카이저쪽이 매우 선하다.

갓 오브 어비스 시즌 불문명의 수장인 '폭룡작'을 맡고 있다.

배경스토리 1탄 당시 어비스 로얄이 부활했을 당시에는 원정 중이라 불문명에 없었다.

이후 2탄 시점에서 어비스 로얄의 부활과 드란 고르기니 패배 소식[1]을 듣고 불문명으로 돌아가 단독으로 어비스 로얄에게 도전한다.

쟈신이 불러온 무한히 재생하는 쟈룡 자브라드 루벨 고르기니와 루벨 고르기니와 같이 온 불문명의 동료들로부터 힘을 받아 완전히 분쇄해 버린 것도 잠시,[2] 쟈신과의 싸움 도중 파이어 버드들을 대신해 공격을 받고 후퇴한다.

그 후 무적의 존재여야 하는 폭룡작의 패배 소식에 불문명은 혼란에 빠지고, 볼샤크 카이저 본인은 더욱더 강한 힘을 원하고 동료가 있기 때문에 졌다는 생각에 동료는 옆에 두는 것이 아닌 지배해야하는 존재라면서 강습룡 볼샤크 레이더에 탑승해 패염룡 볼샤크 라이더가 되었다.
[1] 빛문명의 맹주 드란 고르기니와는 서로 유룡이었던 무렵부터 친구 사이있다. [2] 실제 본인 효과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쟈브라드는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돌려 제거를 막아야하는 탓에 볼샤크 카이저가 무한 공격 능력을 얻고 돌격해오며 결국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