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3:06:24

두샨 바스타

세르비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Dusan-Basta-of-Lazio-Source-europacalcio.it_.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두샨 바스타
Dušan Basta
출생 1984년 8월 18일 ([age(1984-08-18)]세)
유고슬라비아SFR 세르비아SR 베오그라드
국적
[[세르비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72kg
직업 축구선수 ( 수비수[1] / 은퇴)
소속 선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2~2008)
FK 예딘스트보 우브 (2003~2004 / 임대)
우디네세 칼초 (2008~2014)
US 레체 (2008~2009 / 임대)
SS 라치오 (2014~2019)
국가대표 18경기 2골 ( 세르비아 / 2005~2018)

1. 개요2. 클럽3. 국가대표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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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디네세 칼초, SS 라치오 세리에 A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던 세르비아의 前 축구선수.

2. 클럽

PKB 파딘스카 스켈라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그 후 13세의 나이에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2년 1군팀에 승격하여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08년 8월 자신의 18번째 생일에 FK 수체스카 닉시치 전에서 데뷔하며 1-0으로 승리하였다. 2003-04 시즌 예딘스트보 웁에 임대되어 27경기 9골을 기록하였다. 임대 종료 후 츠르베나로 돌아가 2005년 4월에 왼손 부상으로 5개월 동안 빠진 것을 제외하고 4시즌에 걸쳐 주전자리를 확보하였다. 츠르베나에서 97경기 3골을 기록하였고 3개의 컵 대회를 포함해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8년 7월에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하였다.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였다.

그러나 클럽은 비 EU 선수 등록제 때문에 바스타를 등록하고 싶지 않아 해 US 레체에 임대되어 7경기에 출장하였다.

2009년 여름에 소속팀에 복귀하여 항상 뛰던 오른쪽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9월 23일 AC 밀란 전에서 27분 마우리시오 이슬라와 교대로 첫 출전해 1-0으로 승리하였다.

그 후 시모네 페페가 부상으로 빠진 뒤 팀이 3-5-2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하였고, 바스타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몇 경기 출장하였으나 2010-11시즌 큰 부상을 입어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

바스타는 2011년 9월 11일 2011-12 시즌 개막전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18개월 만에 복귀하였다. 이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하였다. 다음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첫 경기 스타드 렌 전에서는 벤치로 돌아왔다.

이 시즌 31경기 5골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하였다. 2012-13 시즌에는 28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6월 SS 라치오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나이가 있어서인지 이적직후의 첫시즌을 제외하면 그리 인상깊은 활약은 보이지 못했고, 17-18시즌부터는 주전자리를 아담 마루시치에게 내주었다.

18-19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5년간의 라치오 생활을 마무리하고 무적 상태가 되었다. 나이를 감안하면 사실상 은퇴 수순이지만 선수 본인은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으나 재계약이 무산됐다.

3. 국가대표

2005년 3월 31일 스페인 전에서 77분에 교체선수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표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의 멤버로 선출되었으나 출전은 없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분리 후 그는 세르비아를 선택하였고, 2013년 2월 6일 키프로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4. 여담

파일:네나드.jpg
  • 희대의 낚시선수 네나드 스렉코비치 짤방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라치오가 오랜만에 15-1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고 SBS 스포츠가 챔피언스리그 중계를 확정지으면서 축구팬들은 스렉코비치에 낚인 박문성이 이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는 날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어코 8월 19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라치오 vs 레버쿠젠 생중계 해설에 박문성이 확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당일 경기에서 박문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최대한 침착하게 바스타의 이름을 언급하며 중계하려고 했으나, 옆에 있던 조민호 캐스터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2]
  • 시간이 지나 2024년 7월, 박문성이 슛 포 러브 FC 온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이 사태의 업보를 청산한다는 명목으로 정말로 스렉코비치를 찾으러 갔다. 영상에 따르면 실제 발음은 스렉코비치가 아닌 '스레치코비치'에 더 가까우며, 흔한 성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스레치코비치라는 성을 가진 축구선수는 꽤 있다는 듯. 여기서 실제 주인공인 두샨 바스타가 뛰었던 팀이자 황인범의 소속팀인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찾아 가기도 했는데, 팀의 관계자나 스포츠 기자, 심지어 두샨 바스타의 절친인 데얀 다먀노비치까지도 이 사건의 전말을 듣고는 경악했다.[3] 그래도, 덕분에 실제로 두샨 바스타와의 만남도 성사되었고 직접 죄송하다면서 사과를 했다. 두샨은 의외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쿨하게 넘겼고, 업보투어 1편[4] 2편[5] 3편[6] 4편


[1] 풀백이 주 포지션이었으며 때에 따라서는 윙어로도 뛰었다. [2] 조민호 "오늘 바스타 선수 잘 했어요. 스로인도 잘 던지더라구요." [3] 정확히는 두샨과 함께 사건의 전말을 간략하게 들었을 때에는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 다음날 따로 만나 문제의 사진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본인 휴대폰에 사진을 담아갔다.(...) [4] 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5] 두샨 바스타의 전 소속팀이자 황인범의 당시 소속팀이던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방문했다. [6] 두샨에게 이 사건을 설명한 후 사과를 했다. 두샨은 '그럴 수도 있다'라며 쿨하게 넘겼고, 오히려 본인에게도 몇 개 남지 않은 라치오 시절 유니폼을(코파 이탈리아에서 입었다) 선물로 줬다. 그 외에 데얀도 중간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