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02:15:43

도서산간지역

1. 개요2. 특징3. 목록
3.1. CJ대한통운 기준3.2. 도서ㆍ벽지 교육진흥법 시행규칙 기준
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도서산간지역()은 도서지역과 산간지역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도서지역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 산간지역은 산과 골짜기가 많은 지역을 뜻한다. 한마디로 다른 지역에서 접근하기 힘든 동네들. 보통은 도서산간으로 줄이거나, 산간의 의미를 내포하면서도 산간을 뺀 도서지역으로 줄여서 부른다.

오지 벽지 같은 단어에 비해서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니나 아마 인터넷으로 택배 주문을 했다면 한 번쯤은 봤을 단어다.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된다고 적혀 있기 때문.

따라서 이 문서에서는 택배 주문 시 도서산간지역으로 분류되어 배송비가 추가되는 지역에 대해 다룬다. 즉 택배사 공인 오지. 일반적인 의미는 오지 문서 참조. 상대적인 의미의 도서 산간 지역은 낙후지역 문서 참조.

2. 특징

일반적으로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 도서산간지역에 속한다. 사실 대한민국은 도로가 잘 뚫려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의 도서산간 지역은, 아직 다리가 놓이지 않았거나 너무 멀어서 다리를 놓을 수 없는 등, 육로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도서지역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따라서 제주도도 도서산간지역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제주도는 '제주도' 라는 분류로 따로 분류하고, 배송비가 일반적인 도서 산간 지역에 비해서 저렴하다. 반면 같은 제주도더라도 추자도 우도같이 행정구역은 제주도이나 제주도에서 육로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은 제주도가 아닌 도서산간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런 지역은 배송비에 도선료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3. 목록

3.1. CJ대한통운 기준

CJ대한통운 기준, 최신 정보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도로교통이 발달한 특성상 산간지역은 없다시피 하고, 절대다수가 도서지역이다.
특이하게도 강원도에는 도서 지역이 없다.[3] 수도권에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지역을 제외하면 없다. 풍도동이 포함이 안 되어 있는게 좀 이상한 데, 실수로 빠진건지 아니면 어쨌든 행정구역상 안산시라서 빠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이상한 부분. 대한통운이 아닌 다른 배송사의 경우 대부분 풍도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도 다리가 없는 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적혀 있지 않다. 유명 관광지라 배편이 많아서 그런 걸수도.

3.2. 도서ㆍ벽지 교육진흥법 시행규칙 기준

도서, 벽지 교육진흥법 시행규칙상 도서산간지역[4]목록은 이곳을 참조. 지역별로 가~라 등급으로 구분되며, 가등급에 가까운 기관에 근무할수록 도서, 벽지 수당이 많이 지급된다.

4. 여담

택배로 물건을 시킬 때 추가 비용이 항상 붙어서 불편한 지역. 무료배송도 도서산간지역은 제외인 경우가 많다. 도서류[5], 일부 대형 상품, 중량물은 배송이 안 되기까지 한다.

5. 관련 문서



[1] 육로로 연결됨 [2] 제주도 본도를 제외하고 도서산간지역으로 분류된 곳만 서술 [3] 애초에 강원도의 해안을 구성하는 동해는 해안선이 워낙 단조로워서 섬이 생기기 어려울 만도 하다. [4] 법령상 명칭은 도서, 벽지의 지역 [5] 세금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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