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엔딩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CV. 노별이)[1]2. 프로필
강제개정 /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괴도 겸 아가씨 |
재벌가의 말괄량이 괴도소녀. 방년 17세. 키 162㎝. 체중 45㎏. 갈색 머리를 올려묶은 포니테일로 정돈한 묘령의 소녀. 평소에는 뛰어난 패션센스대로 알아서 입고 다니므로 고정된 복장 자체가 없다. 괴도공주 오메가 버전은 전신 타이즈에 망토와 나비 가면. 전투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어느 쪽이냐면 그냥 대놓고 비전투원. 언제나 초 하이텐션으로, 같이 있는 것 만으로 주변인의 사기를 올려준다. 한국 2위 재벌인 도씨 재벌가의 차녀로, 어렸을 적 부터 전속 메이드가 따라붙어 보필해주었다. 몇 개월 전 업계 2위 방범회사 도대방범을 물려받은 소녀 사장이기도 하다. 본인이 괴도를 자처하는 만큼 의외로 일은 잘 하고 있는 듯 하지만……? - 특설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
"강제개정" 이란 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그녀는 세상 모든 종류의 자물쇠를 따 버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하와의 첫 만남 때는 맥거핀이 만든 절대로 풀리지 않는 자물쇠를 풀어버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맥거핀 제 무소음 헬리콥터 "초절정급 흑렬나선 회전익기 UTM-9999" # 를 사유물로 삼아 몰고 다니고 있다.
늘 옆에 수행원 삼아 "메이드씨" 라 불리는 여성이 따라다닌다. 바보 아가씨의 뒤치다꺼리는 이 사람이 도맡아 하는 듯.
주로 한시하와의 만담을 담당한다.
3권에서의 발언을 보면 엔하위키를 하는것 같다.
3. 작중 행적
작품의 배경이 되는, 소위 "엔딩 이전의 세계"에서는 한시하와 함께 괴도 콤비를 구성해 활약한 모양이다. 그 무렵에 써 댄 가명이 "괴도공주 오메가". 여담으로 그 때 한시하는 "괴도 시리우스" 라는 가명을 강요당했다.
그리고 '괴도'이기 때문에 출격전에 당연히 예고장을 보내는 기행(...)을 일삼아 시하 파티의 미션 난이도를 마구마구 올려대기도 했다고(...)
1권에서는 초반의 등교 러쉬에 도움을 주고, 3연속 데이트의 중간 시점을 맡아 바보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백화점에서 열리는 공룡 전시회에 휴관일 잠입하여 공룡 알...의 받침대를 훔치려 하다 보안업체 직원과 싸우게 된다.
2권에서는 시하의 요청을 받아 헬기를 타고 학교 뒤뜰에 강림, 박지윤을 괴롭히던 왕따 주모자들을 돈지랄(……)로 격퇴했다.
협박용으로 사용하려던 비디오카메라를 왕따 주모자들 중 하나가 200만원에 산다고 하자 500만원 주면서 과자나 사먹으라고 하고, 부모님께 말해서 돈을 마련한다고 하자 자신의 통장 중 하나[2]에 있는 돈[3]으로 데꿀멍시킴.
3권의 히로인으로 선정되신 듯 하다.
3.5권에서는 검성의 이기어검을 해킹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영적인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열 수 없는 보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