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15:31:17

노희진

1. 개요2. 프로필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1. 개요

라이트 노벨 엔딩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CV. chen)[1]

2. 프로필

완전파괴 / 절대로 막아낼 수 없는 소꿉친구
레전설급 완전무투 소꿉친구.
방년 18세. 키 171㎝, 체중 54㎏.
복장은 그 때 그 때 다르지만, 어느 복장이건 (심지어 바지를 입을 때에도) 까만 팬티스타킹만은 꼭꼭 착용하고 있다. 단발머리에 날카로운 눈매, 거기에 덧붙여 안경 소녀. 시력 문제는 아니고 일종의 심리적 안정감 문제이다. 진짜 전투에 돌입할 때는 안경을 내려놓는다.
가슴은 B컵,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몸매지만 몸은 잘 다져져 있고, 무척이나 탄탄하다. 사실 자세하게 살펴보면 복근도 약간 있 아니 아무것도 없다. 소녀의 배는 언제나 매끈매끈하다. 그 외의 배는 있을 수 없다. 상상할 수 없다.[2]
시하와는 소꿉친구로, 같은 학교 같은 반. 유일한 하렘 외적 존재로서, 시하의 폭주를 억누르고 있다.

- 특설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본작의 히로인들 중 한 명. "용사 파티" 의 일원이지만, 이른바 한시하 하렘에는 속해 있지 않다. 다만 시간문제

능력은 권각에서 강기를 일으킬수 있는 강기발현자.[3] 강기를 휘감은 주먹과 발은 부수지 못하는 것이 없어 "고고한 격파"라고도 한다고. "완전파괴" 라는 이명 역시 여기서 비롯된 듯 하다.

2권 표지를 박지윤과 함께 장식. 늘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 참해졌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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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배경이 되는, 소위 "엔딩 이전의 세계"에서는 맥거핀과의 유대관계가 있었던 듯 하다. 한시하와 함께 다크 네뷸러를 타도하는 싸움에 참여한 "용사 파티" 멤버지만, "한시하 하렘" 에는 속하지 않았다.

과거에 한시하는 그녀의 도장 문하생이었는데 서로 친했고 시하가 자신이 남자라면서 그녀를 지켜주겠다 해주고는 정작 그녀가 위험할때 도망가버리면서 서로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된다고 생각했고 강기능력도 이때 수련하면서 얻게되었다. 이후 맥거핀을 구하다 다시 한시하와 만났으나 당연히 서로의 사이는 최악이었고 시하의 지시를 어기고 막나가다가 김은주에게 패배, 이후 시하의 조언으로 다시 승리했고 이후부터 그럭저럭 지시를 듣게되었다고 한다.

1권에서는 초반에 소꿉친구로서 등장, 한시하의 이능력인 "절대시하" 가 어떻게 발동되는지 보여주는 에피소드에 출현했다. 시하에게 같은 시간 동시 데이트 일정이 발생한 것을 전해듣고 그 알리바이 담당이 되어 주는 듯 하였으나.....

실은 1권의 최종 보스이자 흑막. 맥거핀에게서 한시하를 떼어놓고 꼴보기싫은 하렘을 박살낸다는 명분 하[4]에 한시하에게 3연속 데이트가 벌어지도록 배후에서 공작하고, 데이트에 나갈 하렘 멤버 전원에게 트라우마를 자극해 상황을 꼬이게 만들었다.

3연속 데이트를 돌파하고 맥거핀을 만나러 온 주인공 시하를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제압, 말 그대로 으깨고 부수고 밟고 곤죽을 만들었지만, 결국 데이트를 하면서 받은 하렘멤버들의 마음과 도움에 패배하게된다. 이후 빙 돌려말하긴 했어도 시하에게 고백했는데 시하는 그걸 잘못 알아 들어서 고백이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그래도 서로의 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2권에서는 새삼 한시하를 의식한 듯 서투른 어프로치를 보이지만, 막상 한시하 둔감한 탓으로 줄곧 실패. 마지막에서는 졸지에 납치된 공주님이 되어 능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감엄수의 용사가 공간을 넘어 찾아와서 늦지 않고 구출(?)된다.[5]

1.5권에서는 마지막 절정 때 잠깐 등장. 이름하여 헬멧 소녀로 정체를 숨기고 나타나 강력한 도움을 제공한다.[6] 이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시하에게 빡쳐 분노의 퇴장. 3권의 발언으로 보아, 이 헬멧 컨셉은 2권 도중에서도 보여준 듯 하다.

이후 3.5권에서도 '김은주를 구하는데 도와줄 이유는 없어'라면서 틱틱대며 떠난 뒤, 헬멧을 쓰고 나타난다. 그리고 한시하는 당연하다는 듯이 못알아봤다(...)

4. 관련 문서



[1] 특설 홈페이지, 웹노벨, PV 음성 [2] 캐릭터 소개를 쓴 사람의 목숨의 위협이 느껴진다(……) [3] 이런 강기발현자들을 작품내에선 한스러운 두발짐승이라고 부르는듯 하다. 덤으로 한스러운 두발짐승들은 기본적으로 백독불침이라고. [4] 좀더 정확하게는 자신에게서 맥거핀을 뺏어간다는 이유. 과거의 일로 버팀목이 없었던 그녀에게 거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맥거핀을 데려가놓곤 정작 하렘이라면서 여러 여자들과 있던걸 못마땅해 했다. [5] 사실 강기발현자라 약이 들지않았지만 시하에게 구출되고 싶어서 약에 취한척했다 하지만 시하는 그것도 모르고... [6] 신의에게 너 요새 무슨 컨셉잡냐는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