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1:07:06

도로아

네거 군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나가 (네거)
하르게
다크온 팰러딘
마스카레이드 (카이저)[A]
다크온 히드라
다크온 듀얼 히드라
다크온 알파드 히드라
상위 랭커[A]
콤바 우챠리
제피로스 해피
찬 리
노바 아수라
클라우스 폰 헤르첸
아쿠아 세이렌
빌리 길버트
서브테라 사이클롭스
줄리오 산타나
루미나 플래셜
하이브리드 바쿠간
실티 샤이[A] 도로[A] 파우스
[ 각주 펼치기 · 접기 ]

}}}}}}}}}

ドロア / Droa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네거의 부하이자 하이브리드 바쿠간. 성우는 야마다 키노코/ 조현정.

루미나와 서브테라의 혼합형 바쿠간으로 외형은 서브테라에 가깝다. 생긴건 눈이 세개 달린 거구.[1]

하지만 외형에 비해 성격은 그냥 천진난만한 어린아이[2] 샤이아와는 자매관계. 루미나와 서브테라 세계의 문지기를 맡고있지만 딱히 적대하는건 없고, 흙갖고 장난치기라던지[3] 어린아이처럼 노는걸 더 좋아한다. 심지어 찾아 온 일행에게 진흙가지고 놀자고 제안하기도 한다(...).[4]

지구 침략을 하러왔을때 줄리, 네네 및  빌리와의 전투에서 네거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해 더욱 강력 해져, 땅에 굴을 파고 크기를 늘리고[5] 능력을 멈출 수있는 등 강력한 능력을 부여했다. 그러나 줄리 일행에게 격파당하고, 세뇌에서 깨어난 자신은 샤이아를 찾아가기로 하고 줄리네 일행도 그녀를 그냥 보내줬다.[6]

그녀가 샤이아에 다시 합류 했을 때, 48화에서 샤이아는 도로아가 살해되고 그 중 두 명이 반역자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해 폭주하다가 도로아가 살았음을 확인한 뒤[7] 감격의 재회에 서로 껴안고 울다가(...) 브롤러즈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그냥 스스로 철수를 택했다.

이후에는 행방을 알 수가 없으나 생존해서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듯 하다.

상술했듯이 서브테라와 루미나의 하이브리드인데, 보유 중인 두 속성들의 힘을 고루 사용하는 타 하이브리드들과 달리 도로아의 기술들은 서브테라가 주력이다.

아래는 사용 어빌리티.
  • 머드 쉐이크 : 손에서 진흙을 발사한다. 이 진흙을 발사해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탄환처럼 발사하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 머드 로드 : 전신을 공처럼 둥글게 만 뒤 빠르게 구르는 동시에, 흘린 눈물로 땅을 무르게 하여 진흙 바닥으로 바꿔 상대의 발을 빠뜨린다.
  • 이 외에도 거대한 벽을 올리는 기술도 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불명.


[1] 빌리는 도로아를 보고 진흙뭉치 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실제로 은근히 흙뭉치에 보석을 꽂은 비주얼이기도 하고 싸움방식을 보면 나름 괜찮은(…) 별명일수도. [2] 이때문에 다른 네거의 수하와는 달리 상당히 깨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한일판 연기톤 역시 다른 수하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어린애 티가 나는 편이다. [3] 아예 지구로 침략했을 때는 처음에는 인피니티 코어를 찾는 시늉이라도 했지만, 군 비행정들을 추락시키고는 흙놀이를 하고(…) 줄리와 맞붙기 전까지 해변에서 모래를 갖고 놀고 있었다(…). [4] 다만 이것도 브롤러즈들을 붙잡아 두라는 네거의 지시사항이였다. 록&실티스, 키블&파우스트처럼 살벌하게 싸우지만 않았을 뿐, 네거의 명령을 자기 나름대로 수행하고는 있었던 것. [5] 이때는 단순히 거대화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어빌리티도 무효화할 수 있는지 해머 골렘의 그랜드 임팩트로 날린 양날 해머와 사이클롭스의 라이트 기간트로 날린 망치를 흡수해 버렸다. [6] 사실 줄리는 싸우기 전 빌리에게 도로아는 기왕이면 싸우지 않았으면 하는 상대라고 이미 실토했었다. 빌리도 그걸 듣고 네거가 도로아에게 뭔가 손을 쓴 거라고 확신하는 눈치였다. [7] 타이밍 좋게 도착했는데, 도로아가 제때 오지 않았다면 히드라가 샤이아를 끝장낼 작정이였다. 아리스가 말려서 거기까지 안 간게 다행이지, 진짜로 죽였다면 상황은 더 악화되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