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7:19:24

도라니코프

더☆도라에몽즈의 주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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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라니코프 9 (1).jpg
구 도라에몽[1]
도라니코프
ドラニコフ | Dora-nikov | Дора-ник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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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1785><colcolor=#ffffff> 이름 도라니코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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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ikov/Dora-nichov[2] 파일:미국 국기.svg
Дора-ников 파일:러시아 국기.svg
활동 지역 미소 냉전기의  러시아[3] 파일: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1954-1991).svg
직업 영화배우
무기 핫소스, 굉장히 매운 고추[4]
좋아하는 것 도라야키(팥빵)[5], 우정, 도라리뇨
싫어하는 것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지 못하는 것, 추위
약점 보름달, 보름달처럼 둥근 것[6]
한국 성우 곽규미[7]
일본 성우 이치류사이 테이유우(1995년, 우정전설)
사쿠라이 토시하루(199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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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격3. 늑대화4. 도라에몽 세계관의 최강자?5. 작중 행적
5.1. 우정전설5.2. 로봇학교의 불가사의5.3. 벌레벌레 뿅뿅 대작전!5.4. 골!!! 골!!! 골!!!5.5. 코믹스판
6. 인기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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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4._Dora-nichov.gif
아우우우우우~!!!
도라에몽즈의 공식 주인공 멤버 중 한명. 러시아의 전통 의상을 입은 고양이형 로봇. 러시아의 유명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컬러링은 연갈색. 멤버 중 유일하게 늑대 귀, 마스크처럼 입을 가리는 긴 목도리, 그리고 길쭉한 늑대 꼬리를 지녔으며 사람의 말을 쓰지 않고 '아오아오'등 늑대처럼 말하지만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다. 참고로 통역할 때의 1인칭은 보쿠.[8]

2. 성격

늘 졸린 듯한 눈을 하고 있고, 언제나 무뚝뚝하고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말수도 꽤 적은 편이기 때문에 로봇 양성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도라에몽즈를 제외한 다른 로봇들에게는 반쯤 무시받았지만 그러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마이페이스.
하지만 이런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씨는 굉장히 따뜻하다. 작중에서는 곤란한 사람을 보면 말 없이 도와주는 일이 많으며, 코믹스판에서 동물들과 어울려다니는 모습도 나오기 때문에, 자연도 사랑하는 듯하다. 한편으로는 왕도라 못지 않게 여자와 자주 엮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왕도라는 여자에 약한 성격이라 대개 개그씬에 그치지만 도라니코프는 모모[9], 니나[10] 같은 여사친이 나오곤 하며, 더 도라에몽즈 스페셜 초기에는 도라니코프 본인도 은근 금사빠 기질이 있어서 연애 관련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대개 짝사랑으로 끝나곤 했다.(이후 니나와 엮이지만.) 나름 순정파라는 증거이기도 하는셈.

키드나 에몽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꽤 많이 먹는 특징도 있다.[11] 그런데도 몸매 유지는 키드 못지않게 결점 없다. 코믹스판도 보면, 의외로 에몽이처럼 상당히 많이 먹는 갭 모에까지 있다. 아마 에너지 보충그리고 강한 식탐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3. 늑대화

도라에몽과 비슷하게 태어난 직후에 결함을 품은채로 살고 있는데[12], 태어나자마자 월광등의 빛에 쏘인 영향으로 인해 둥근 걸 보면 늑대로 변해 흉폭해지는 체질이 된 것.[13] 때문에 고양이형 로봇임에도 늑대 귀와 꼬리가 달려있는 등 평상시에도 늑대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언어능력도 상실했다. 하지만 의사는 확실히 표현할 수 있으며, 만화판에서는 글로 의사를 전달하기 때문에, 너무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서 다행. 또한 늑대 언어로 말해도, 진구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신기하게 잘 알아듣는 묘사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렇다보니 달처럼 둥글고 노란 것을 보면[14] 얼굴이 늑대처럼 변하고 성격이 흉폭해지며 입에서 불을 뿜는지라[15] 비상시가 아니면 평소에 이 모습을 보이는 건 꺼린다. 도라에몽즈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도라야키는 좋아하지만 둥글기 때문에 남들과 같이 먹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먹는다.

그래도 아주 문제만 있지는 않은데, 월광등의 효과 덕분에 늑대와 대화할 수도 있으며, 도라니코프가 영화배우가 된 것도 이 늑대화를 연기의 재능으로 살릴 수 있을거라 여긴 할리우드 측에서 채용했기 때문이다.[16] 또한 늑대가 되면 털이 풍성해지기 때문에 이 털들을 실 삼아 옷을 짜기도 한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특집에서도 직접 자기 털로 멤버들과 본인이 착용할 모자를 손수 짜기까지 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당분간은 본인이 더 추위를 타는 시련을 겪는다는 점....

4. 도라에몽 세계관의 최강자?

작중에서 보여준 여러 기술들과 능력치로 보아, 도라니코프가 도라에몽즈 멤버들 중 최강자, 즉, 도라에몽 세계관의 최강자가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다.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경우에도 아무 문제없이 적을 한방에 K.O로 쓰러뜨렸으며, 키드와 도라미도 바비큐 될 뻔했다 도라니코프가 화를 내면 악당들은 물론이고, 멤버들조차 무서워하는 묘사도 있다. 그렇기에 아마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의 대표적인 예시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론을 짓는다면, 도라에몽 세계관의 최강자로 거론되는 주인공 겸 본인 그룹의 리더 도라에몽과 박빙 수준이거나, 도라에몽보다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도라에몽이 준 전지전능이라면, 이쪽은 그냥 전지전능 그 자체(!) 그러나 도라에몽도 도라에몽즈의 리더이기에, 위급한 상황에는 도라에몽이 도라니코프보다 훨씬 더 강할 수 있다. 이렇게 따지면, 평소에는 도라니코프가 도라에몽 세계관의 최강자고, 위급하거나 진지한 상황에는 도라에몽이 최강자가 되는 걸로 보면 좋다.

5. 작중 행적

5.1. 우정전설

5.2. 로봇학교의 불가사의

5.3. 벌레벌레 뿅뿅 대작전!

본인이 주인공인 작품. 도라에몽이 아직 몸이 노란색인데다, 귀를 갉아먹히기 전, 로봇 양성학교에 다니던 시기를 다뤘다.

작중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졸업을 앞두고 수학여행을 만끽했으나, 마지막 날에 교장선생님은 해가 지기 전까지 벌레 로봇을 타고 학교로 돌아가지 않으면 낙제라는 깜짝 테스트를 내자 사색이 된다.(심지어 비밀도구 사용금지) 하지만 다른 로봇들이 분주하며 쓸만한 로봇을 고르는 와중에[17][18], 혼자만 코사크로 뛰어다니는가 하면, 하필 골라도 수채[19] 로봇을 타고 느긋하게 출발하는 마이페이스를 보였다.

그렇게 수채 로봇을 타고 가는 길에 소금쟁이 로봇을 타고 온 모모와 여고생 로봇들에게 무시를 당했지만, 그러든 말든 어느새 친해진 수채 로봇과 유유히[20] 강을 건너며 중간중간에 곤경에 처한 친구들[21]을 구하곤 했다.

그렇게 슬슬 해가 질 무렵. 여전히 학교에 도착하지 못한 도라니코프는 근처의 섬에서 농땡이를 피우던 모모와 여고생 로봇들이 물장군 로봇 패거리한테 헌팅을 당하는 광경을 보고 끼어드는데, 여전히 퉁명스럽게 대하면서도 도움을 요청하는 모모를 구해주고자 물장군 로봇한테 달려들지만... 약했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물장군 로봇 뒤쪽에 '동그렇게' 떠있는 태양을 보면서 늑대화 해, 포효만으로 패거리들을 날려버리고 3 vs 1로 싸우며 모모 일행이 도망갈 틈을 만들어줬고, 모모는 가까스로 학교에 도착해 자신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으로 도착해있던 도라에몽즈를 발견해[22] 낙오된 도라니코프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도라니코프는 물장군 로봇 패거리한테 졌는지 결국 수채 로봇과 함께 묶인채 절벽에 매달려 있었지만, 벌레 로봇을 타고 온 도라에몽즈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하지만 이미 해는 거의 저물고 있는 상태였지만 도라니코프는 어째서인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는데 사실 도라니코프는 수채 로봇이 잠자리 로봇으로 탈피하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잠자리 로봇은 초고속 비행기였던데다 도라에몽즈가 전부 타도 끄덕없는 크기였기에 학교까지 단숨에 도착했...지만 급하게 내리느라 착륙도 하지 않고 그대로 뛰어내리는 사이에 해가 져버려서 착지했을 때는 이미 밤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결국 자기 때문에 친구들도 낙제하게 되었다며 낙담한 도라니코프. 이에 모모가 교장선생님에게 도라니코프가 자신을 구하느라 늦은거라며 선처를 부탁하지만, 교장선생님은 규칙은 어길 수 없다며 완강하게 거부하더니 갑자기 자신의 대머리빛이 나도록 닦는데....
어라? 이렇게 밝은 걸 보니 아직 해가 떠있나보구나?
그러니~ 너희들은 전부 합격이다!
교장선생님

그렇게 교장선생님의 재치있는 선처로 도라에몽즈는 낙제를 면하게 되었고, 그날 밤 친구가 된 벌레 로봇들과 함께 수학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긴다. 이때 모모와 함께 잠자리 로봇에 타며 야경을 보다가 모모의 뽀뽀를 받고 늑대가 된 건 덤.[23] 후일담에서는 모모와 같이 졸업사진을 찍기도 했다.

5.4. 골!!! 골!!! 골!!!

꽤나 비중있게 등장한다.
초반에는 아치모프의 부하에게서 공을 뺏는 것에 실패하지만, 후에 서로 몸통박치기를 한 도라리뇨와 왕도라에게서 잽싸게 공을 넘겨받은 뒤 드리블을 하다 거대 선풍기의 바람을 맞게 된다. 이 직후 핫소스를 입에 들이부어서 불을 뿜는데, 도라리뇨가 이 불에 엉덩이를 맞고는 그라운드를 마구 질주하게 된다(...)

실제 한일월드컵에서의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쉽게도 일본에게 패한 뒤 최종전마저 패배하며 조별리그를 탈락하였다.

5.5. 코믹스판

꽤 차도남같고, 세계관 최강자로 거듭난 애니판과는 달리, 코믹스판은 도라니코프가 꽤 망가졌다.(...)[24] 예를 들자면, 한 싸움에서 도라리뇨가 위급한 일이라서 도라니코프 입에다가 매운 소스를 3병이나 들이 부은 적이 있었다. 당연히 평소보다 더 거샌 불을 일으켰다. 하지만 다음날에 입이 퉁퉁 부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유령의 성에 모두가 들어가서 다들 떨고 있는 와중에, 영웅 차림으로 나타나서 괴물을 쓰러뜨렸는데, 알고보니까 영화촬영을 한 것이다...[25][26]

6. 인기

한국에서는 키드와 함께 인기 최강자. 실제로 Piku에서 인기 월드컵이 개최된 적이 있었는데, 한동안은 도라에몽 다음으로, 2등으로 등극되는 결과[27]를 가져옴으로서, 한국에서는 도라니코프가 최상위 인기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키드가 2등 자리를 가져가긴 했지만, 둘다 막상막하이기에 인기가 아직은 식지 않은 것을 증명했다. 월드컵 결과
그러나 한국의 이런 엄청난 명성에 비해 일본에서는 6위로, 생각보다 낮은 순위에 들었다. 일본 인기투표 결과
단지 추측일 뿐이지만, 일본에서는 왕도라처럼 밝고 긍정적이고, 매력이 여러가지인 타입이 인기가 많고, 한국에서는 도라니코프처럼 조금 츤데레다운 매력의 쿨한 차도남 타입을 선호해서 나타난 차이인가 싶다.

7. 기타

  • 데뷔작인 '도라에몽 우정전설 도라에몽즈'에서는 러시아의 암살자라는 충격적인 설정이 존재했었으나, 현재는 유명한 영화배우로 설정이 바뀌었다. 당연하겠지만 초기 설정 그대로 갔다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충격에 빠졌을테니, 배우로 바꿔서 다행이다. 때문에 도라에몽즈가 리메이크/리부트될때도 니코프의 초기 설정은 넣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28]
  • 모티브가 되는 국가는 러시아인데, 이는 도라니코프의 늑대화 능력과 연관이 있다. 늑대인간 슬라브인을 기원으로 한 전승이기 때문. 그리고 이름은 AK-47의 제작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에서 따온 것 같다.
  • 코믹스판에서는 의외로 키드와의 콤비 활동이 꽤 많기 때문에, 키드와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 제일 막내인 도라리뇨와도 엮이는 모습도 적지않게 볼 수 있기에, 순수한 막내와 어른스러운 맡형의 귀여운 조합으로 많이 나타난다.
  • 벌레뿅뿅 대작전에서 여사친이 된 모모와도 꽤 엮인다.
  • 도라에몽즈가 오소마츠상과 엮이는 팬아트도 종종 늘어나는데, 도라니코프는 당연히 이치마츠와 엮인다.
  • 의인화 팬아트에서는 대부분 도라니코프를 근육이 많고, 멤버들 중 제일 최장신이고, 근육도 멋지게 잡히고, 귀차니즘이 많고, 늑대 귀와 꼬리를 가진 무표정의 차도남으로 묘사한다. 성격이랑 능력, 그리고 무적의 힘을 생각해본다면, 이런 묘사는 원작과 꽤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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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라에몽즈 : 괴도 도라팡의 수수께끼 도전장 [2] 사실 아래 키릴 문자 표기법으로 보아 러시아어 로마자 표기법상 Doranikov로 표기하는 것이 더 맞을 수도 있다. 우리말의 /ㅋ/에 대응되는 연구개 파열음 /k/는 키릴 문자에서 к로 표기되며 로마자 표기법으로도 k로 표기한다. 반면 음절 첫 자음 ch는 키릴 문자 ч로 표기되며 'ㅊ' 소리와 같은 치경구개 파찰음 /t͡ɕ/로 발음한다. 그 예시로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Пётр Ильи́ч Чайко́вский)를 들 수 있다. 그렇기에 도라니코프를 Doranichov로 적으면 발음이 졸지에 '도라니초프'가 되어 버린다. [3] 실제 역사에 맞추자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라고 볼 수 있다. [4] 무기라기보다는, 불을 뿜기 위해서 마시거나 먹는 거라고 볼 수 있다. [5] 하지만 도라야키가 동그랗기 때문에 멤버들이 있는 상황에서는 대놓고 먹지 않고, 남들이 보고 있지 않을 때만 먹을 수 있다. [6] 둥근 거를 보면 바로 늑대인간이 되니까 당연히 치명적인 약점이다. [7] 미래 에서온 늑대 로봇과 다르게 다르게 성우가 있다 [8] 간혹 '에휴', '응?', '으음...' 등의 표현을 늑대처럼 말하고, 사람 말하는 경우가 2차 창작에서 자주 보인다. [9] 극장판 ' 벌레벌레 뿅뿅 대작전!' [10] 만화판 '더 도라에몽즈 스페셜'. [11] 골골골에서 초밥을 보자 바로 맛있게 먹는 등 묘사가 나온다. [12] 도라에몽은 공장에서 만들어질때 공장 근처를 지나가던 시간 범죄자들의 타임워프에 휘말린 충격으로 성능이 떨어졌으며, 쥐한테 귀를 갉아먹히면서 귀를 떼어낸 자신의 모습을 본 충격으로 몸이 파랗게 질려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13] 원래 월광등은 놀이용 도구라 효력은 일시적이지만, 빛을 과다하게 쐬면 늑대 모습으로 굳어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14] 심지어 태양을 봐도 마찬가지다. # [15] 정확히 말하면 늑대화하지 않아도 도라니코프는 매운 걸 먹으면 불을 뿜는 기능이 있어서 비상시에 타바스코를 들이킨 뒤 불을 뿜곤 한다. 늑대가 되어 폭주하면서 제어하지 못하는 것. [16] 2112년 도라에몽 탄생에 의하면 원래는 코사크 댄스를 선보였다가 둥근 조명을 보는 바람에 늑대로 변해서 오디션을 망칠 뻔했다. 어찌보면 전화위복. [17] 도라에몽은 나비, 왕도라는 메뚜기, 도라메드는 무당벌레, 도라 더 키드는 꿀벌, 엘 마타도라는 장수풍뎅이, 도라리뇨는 공벌레. [18] 참고로 도라리뇨는 이 과정에서 훗날 만날 비공식 멤버의 아침식사를 박살냈다.(...) [19] 잠자리 유충. [20] 물에 떠다니는 통나무보다 느렸다.(...) [21] 날아다니는 벌레 로봇을 탄 까닭에 공중에 거미줄을 친 거미로봇한테 붙잡히거나, 폭우가 내려서 강물에 휩쓸리는 등. [22] 다들 각자의 이유로 학교를 앞에 두고 낙오되어 있었다. 엘 마타도라는 학교 근처에서 시에스타 즐기느라, 왕도라는 메뚜기 로봇이 너무 높게 튀어오른 나머지 비행기에 부딪혀서 그대로 날아가버렸고, 도라 더 키드는 배고프면 힘이 안 난다며 근처 식당에서 꿀벌 로봇과 식사를 하는데 꿀벌 로봇이 과식하는 바람에 오히려 자기가 꿀벌 로봇을 짊어지고 왔고, 도라메드는 무당벌레 로봇이 빙빙 돌며 날아가는 통에 방향 조정을 못해서, 도라리뇨는 공벌레 로봇이 과속(굴러가서)하고 이분을 비롯한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 이유로 경찰로봇한테 단속 받느라, 도라에몽은 길을 잘못 들어 북극에 갔다오는 길이었다.(...) [23] 보름달이 눈앞에 있기도 했지만. [24] 뭐, 코믹스판은 거의 모두가 망가지는 형식이라 어쩔 수는 없다... [25] 이후 옷이 찢기며 두들겨 맞은 채 쫒기는 게 압권. [26] 애니판에서 본 그 쿨한 차도남같은 니코프와는 차원이 360도 다른 셈이다.(...) [27] 만약 도라에몽을 제외시키면 1등이 된다. [28] 순화를 시켜서 암살자 대신 배우 겸 탐정같은 직업으로 투잡하는 설정으로 가는게 오히려 나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