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2:18:45

도그 시그널

도그 시그널
DOG SIGNAL
ドッグシグナル
파일:DOG SIGNAL 1권.jpg
장르 일상, 드라마, 청춘, 동물
작가 미야우치 사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레이블 BRIDGE COMICS
연재 기간 2019년 1월 8일 ~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23. 01.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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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미야우치 사야(みやうち沙矢).

도그 트레이너를 주제로 개와 인간의 유대를 그린 이야기다.

2. 줄거리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DOG SIGNAL 1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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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OG SIGNAL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2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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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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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1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 사무라 미유(佐村未祐) - 성우: 오노 켄쇼
    헤어진 여친의 개를 분양받게 된 금발 속성의 청년. 개에 대한 정보없이 개를 떠맡게 되어 산책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사고가 날 뻔 한 걸 니와 덕분에 무사히 산쥬와 귀가할 수 있었다. 물론 프로 반려견 트레이너로서 니와에게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받았으며, 금전부족에 대해서는 몸으로 지불(노동력)하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원래 영업일을 했으나 여친이던 유코가 자신이 일하던 바에 데려와 바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나 유코와 헤어지고 유코 본인도 직장을 그만두게되어 바에서 일할 의미를 상실한 상황에 자신이 출근하는 밤 동안 산쥬가 계속 짖어대는 탓에 혼자 둘 수 없어 결국 바를 그만두게 되었다.[1]
    영업을 뛴 만큼의 마케팅 능력은 있는지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방 안에 무기력하게 누워있던 니와에게 멋진 견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하고, 공원에 있던 인근의 견주들에게 니와의 학원을 홍보를 한다.완성되어있는 전단지는 덤
    니와 피셜로 개에 대한 관찰력 자체는 좋다.[2] 다만 견주로서는 변변치 않은 탓에 항상 상쥬에게 끌려다니는데다가 훈련이 전혀 안되는 상쥬의 모습에 바보라고 할 정도로 못난 모습을 보여준다.[3][4]
    이성간의 관계에선 '여자에게 이용당하기 좋은 타입'이라는 평을 듣는데 유코와 사귀게 된 계기도 연애감정으로 시작된게 아니라[5] 동거하던 남친에게 차여 갈 곳 없어지고 울고 있던 유코를 달래어 데려온게 시발점이였다.

  • 상쥬[6][7]- 성우: 무기호 안나
    미유의 반려견. 원래는 유코가 키우고 있던 개였다.[8]
    미유를 향해 소변을 갈기거나 짖음이 너무 심해 이웃에게 항의를 받을 정도로 트러블을 일으켰다.
    미유가 산책을 하고나면 지쳐서 조용해질 거라 생각하고 산책을 데려왔으나 산책하는 와중에도 리드줄을 격렬히 거부한 탓에 목줄에서 빠져나와 교통사고를 당할 뻔까지 했다.[9][10]
    처음 이름을 붙였을 땐 '산타'라는 발음에 반응을 한 탓에 산타로 결정했으나 '개를 꾸짖을 땐 이름을 불러선 안된다'[11][12][13]라는 사실을 모르던 미유가 '산타'라고 부르는 종일 꾸짖은 탓에 산타라는 말을 들으면 격렬한 반응을 보이게 되었다.
    미유는 산쥬의 크기를 보고 성견이라 짐작했으나 사실은 중성화를 고려해야할 시기x...의, 고환이 완전히 다 내려오지 않은 상태 수컷 강아지이다.[14] 미유가 다녀왔던 동물병원은 돌팔이로 유명한 곳이라 상쥬의 연령대조차 알려주지 않았던 것.[15][16] 결국 3화만에 중성화 수술을 한다. 수술 뒤 미유가 남겨둔 파카에 달라붙어있었다고 한다.
    9화만에 간신히 앉아, 엎드려를 학습하게 되었다. 사실 상쥬가 말을 안들은 것은 애초에 싫다며 으르렁거리면서 거부반응을 보였음에도 미유가 억지로 명령어 학습을 강요하며 터치를 가했기 때문. 상쥬가 거부 시그널을 보내고 있었음을 눈치챈 미유가 상쥬의 행동에 맞춰 명령어를 입력시킨 덕에 앉아, 엎드려 외에도 스스로 요구해서 빵! 까지 학습하게 되었다. 다만 이 이후 상쥬가 자신의 말을 듣는다는 것에 너무 기뻤던 나머지 미유가 하루종일 명령어를 외쳐댄 탓에 이에 화가 난 이유도 없이 하루종일 명령어를 들어야 했드면 사람도 화가 날 법 하다 상쥬가 다시 아무데나 소변마킹을 하고 한동안 용서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 니와 신이치로(丹羽眞一郎)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코이치 마코토(少)
    도그 트레이너. 번개머리 속성.
    개 훈련 상담소인 'proud dog'의 오너. 현실의 반려견 교육사들과 마찬가지로 도그 트레이너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론 현실과 마찬가지로 '개를 키울 자세가 되어있지 않은 견주'들을 훈련시키는 교육사이다.[17]일본판 개통령
    과거가 참으로 기구한데, 건설 관련 업자였던 아버지의 취미에 공감하여 집에 유기견까지 분양하는 행동력을 보여주었지만 개를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때문에 갈등의 조짐이 있었으나, 예기치 않은 아버지의 타계로 인해 키우고 있던 개까지 강제로 헤어지게 되고[18][19][20][21] 결국엔 죽음을 맞기까지하자[22] 인간불신을 가지게 되었다.[23][24] 리츠카가 말하기를 울보라고.

  • 이즈미 리츠카(泉 律佳) - 성우: 카이다 유코
    개 미용실의 점장. 니와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그가 살고 있는 건물의 주인.
    우르송의 미용비와 집세를 내지 않고 잠으로 회피하려는 니와의 위에 올라 어택을 날려 깨울 정도의 성격을 보여준다. 니와를 놀려먹는 것을 꽤 좋아하며 미유를 제법 마음에 들어한다.
    미유에게 '니와는 절대 할 수 없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이 높은 텐션으로 마구 칭찬해주는 것. 덕분에 배뇨시간마다 우울해했던 우르송이 배뇨 직후 꼬리를 살랑거리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도 개를 키우고 있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숙환으로 떠나보내게 되었다.

  • 쿠보 스즈노스케(久宝鈴之介) - 성우: KENN
    '노스케 펫 클리닉'의 원장으로 실력 좋은 수의사지만 변태다.
    중성화 수술을 하고 떼낸 상쥬의 땅콩을 고이 모셔두고 포르말린으로 보관할 것인지를 물어볼 정도.
    신이치로에 대해서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상쥬에게는 자신의 땅콩을 떼간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 엄청 경계를 산다.

  • 후지와라 세이지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니와와 이즈미의 과거에 관련된 남성. 니와에게는 스승님에 해당하는 사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쿠마를 잃고 사람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았던 니와가 처음으로 마음을 연 사람으로 개를 질책한답시고 폭력을 쓰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똑같이 패 줄 기세로 달려드는 사람이다. 현재와는 달리 당시엔 니와 쪽에서 말리는 포지션.현재의 미유포지션이다.
    지금의 니와처럼 '개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항상 인간에게 있다', '절대로 체벌은 안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였으나 개 '마로'의 견사를 청소하기 위해 방문한 니와가 마로에게 개 물림 사고를 당하자[25] 마로를 뿌리치지 못하는 니와를 보고는 니와의 면전에서 마로의 덜미를 잡아들곤 손을 들었다.[26]
    체벌은 안된다고 가르쳐온 스승이 면전에서 개에게 폭력을 쓰는 것에 대해 니와가 항의하자 동물법에 의거, 사람에게 큰 부상을 입힌 개는 즉결처분 대상이며 마로의 행동교정을 위해 트레이닝 센터에 맡겼음에도 직원을 물었다는 것이 알려졌다간 가족들에게 돌아가긴 커녕 마로가 안락사 처분을 당할 수 있음을 고지한다.[27]
    이 사건 이후, 후지와라는 대놓고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 시 체벌이 있을 수 있음을 고지하게 되고 이에 분을 품은 니와는 후지와라의 곁을 떠나 스스로 트레이닝 센터를 차리게 된다. 이후 니와가 방에 틀어박히자 자신의 롤모델을 저렇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에 미유가 항의하러 찾아오는데 미유의 추측으로는 니와가 자신에게 독립할 수 있도록 악역을 자처한 것으로 보인다.[28][29][30]

  • 야타베 유코 - 성우: 이세 마리야
    미유의 前 여자친구.
    다짜고짜 미유에게 이별편지를 남기더니 '자신처럼 여겨달라'고 말하며 키우고 있던 개를 떠넘겼다.[31][32][33][34]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니와를 성격 나쁜 사람으로 매도했지만, 사실은 여러가지 원인[35][36][37][38]이 있었던 듯 하다. 게다가 자신의 개를 미유에게 건넨 이후 그것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또다른 개[39][40][41]를 구입하여 키웠으며[42][43], 이 개에는 나름 '티아라'[44]라는 이름을 붙여서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니와에게는 납득할 만한 상황이 되지 않아 불쾌한 마음만을 가진 채 미유에게 그녀의 마인드를 뜯어고칠 것을 요구하게 된다.
    여태껏 나왔던 견주들 중 가장 최악의 견주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나마 자신의 개에게는 애정을 갖고 개와의 공생을 위해 방문한 다른 견주들과는 달리 철저히 개의 값어치와 자신의 니즈 위주로 행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데려온 개에게 일말의 책임감도 보이지 않는다. 흔히 보이는 '개를 좋아하지만 개의 생명을 존중하는 애견인이 아닌, 개를 '장난감'이자 자신을 위한 '장식용품'정도로 밖에 취급하지 않은', 몰상식한 견주의 모습을 보인다.[45]
    심지어 애초에 개 훈련소를 방문한 이유도 촬영 시 티아라에게 가만히 있길 요구했기에[46] 방문했으며 그 촬영의 목적 또한 sns에 업로드 시키기 위한 이유였다. 전형적인 자신의 과시욕과 허영을 만족시키기 위해 동물을 키우는 사람유형. 촬영을 위해 미유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지만 본인의 생활공간 뿐만 아니라 티아라의 하우스까지도 쓰레기 더미에 방치한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티아라가 촬영 시 이전과는 얌전히 있지 않는 이유는 촬영하기 위해 넣어둔 공간이 티아라가 성장하며 너무 작은 공간이 되어버렸기 때문. 거기다 자신이 미유에게 떠넘겼던 상쥬얘기를 꺼내면서 상쥬가 커졌기 때문에 떠넘겼다는 사실이 드러난다.[47] 결국 참지 못하고 분노한 미유에게 지적받은 부분을 전부 고치고 다시 만남을 갖게 되지만 리츠카는 미유를 바라보는 유코의 시선에 '미유를 만나기 위해 티아라를 이용하는 거다.'라고 지적하며 유코와 결별할 것을 주장한다.니와는 옆에서 그냥 '뒤지면 된다'고 했다가 미유와 리츠카에게 태클먹는다.
    이후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다른 강아지들과 교류하며 양육법을 배워가며 티아라가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고 스즈토스케에게 티아라가 혀를 내미는게 소형견의 구강구조로 인해 내미는 것이며, 소형견은 귀엽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도 있지만 신경써야할 부분도 있다며 지적받고서는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48]
    실제로 그 성격을 미유 이후 사귄 남자친구가 간파해버려서인지 유코는 이후 그 남자친구에게도 차이게 되었다.[49]
    결국 티아라를 위해 반성하고 미유의 밑에서 지도받기로 한다. 이후 귀여운 트레이닝복을 차려입고 미유에게 다시 사귀자고 대쉬하지만리츠카와 니와는 미유가 받아들일까봐 쫄았다. 미유는 자신이 유코를 받아준 것은 오로지 티아라 때문이며, 상쥬를 바보취급한 일로 유코와는 사귈 일 없다며 웃으며 단호히 거절한다.하지만 본인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 우르송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니와가 트레이닝하고 있는 개. 크기로 보아 스탠다드 푸들이며 이름이 우르손이 된 것은 우르손이 아직 새끼였을 당시의 모습이 아기 곰 같아서 푸들의 원산지인 프랑스어로 새끼곰(ourson)이라 지은 것[50]. 몇년 동안이나 니와의 곁에서 업무보조를 맡고 있기에 니와가 미유에게 "우르손 '군'이 아니라 우르손 '선배'라고 하라며 지적할 정도이다.쌩뉴비 견주 미유보다 선배인 댕댕 니와가 후지와라 밑에서 배우고 있었을 때도 이미 함께 했다.
  • 하야시 하루유키 - 성우: 이리노 미유
    팔리지 않는 만화가. '차타로'라는 이름의 시바이누[51]를 키우고 있다. 어느 시점에서인가 차타로가 난청 진단을 받게 되면서 평소와 달라지게 된 상황을 자각한다. 이전에는 음침한 성격이었으나 차타로의 상황에 자신 역시 바뀌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후 우연히 받은 명함의 존재를 기억해내고 니와와 미유에게 이후의 것들을 상담한다.
  • 에구치 씨
    니와와 우르손의 견인기를 보고 그 자리에서 상담을 요청한 견주.
    슈나우저같은 개 레오를 키우고 있으며 기가 쎄서 다른 개들을 보면 짖고 항상 으르렁거리는 것이 고민이다.
    이 문제는 레오가 짖을 때마다 레오를 말리기 위해 안았던 것이 원인으로 자신이 짖으면 주인에게 칭찬받는다고 여겨서 주인으로부터 칭찬받기 위해 열심히 짖고, 또 주인이 레오가 으르렁거릴까봐 불안해할 때마다 주인의 불안함을 감지한 레오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느낀 탓 도리어 스스로 해결하고자 주변을 위협한 것이다. 사실은 겁많고 싸우고 싶어하지 않은 성격이였던 것.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레오와 아이컨텍을 통해 견주에게 주의를 돌릴 것, 흥분하기 전에 주의를 돌리고[52] 레오가 주인을 바라보면 충분히 칭찬할 것[53], 단 칭찬을 했다가 하지않았다가하는 등 개가 혼란스러워할 상황을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믿음직한 주인이 되면 개는 자연히 안심하게 되기 때문에 견주가 변하면 될 문제였다.
    공원에서의 훈련을 계기로 니와의 수강생이 되었다.

  • 미야케 씨
    반려견인 암컷[54] 보더콜리 리코세[55]가 산책 중 자동차나 바이크 등이 지나가면 쫓아가려 빙글빙글 도는 문제로 차에 치일까봐 걱정되어 찾아왔다. 그 외의 문제행동은 없냐고 묻는 니와에게는 그 외에 문제는 없다고 했으나, 그 직후 미유에게 달려들려고 하는 리코세에게 큰 소리를 내게 되고[56] 꾸지람을 들은 개가 움찔한 사이 본인도 목줄을 놓치고 만다.[57]
    문제행동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부족한 운동량[58]이 있으나 직장문제로 어려워한다. 뿐만아니라 리코세는 발바닥을 핥는 문제행동까지 보인 탓에[59] 가족 카운셀링을 권유하나 시간이 안맞는다는 말로 거부한다. 혼자라도 상담을 받겠다고 했으나 니와로부터 '가족들과 함께가 아니면 무리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상담권유역과 함께 '리코세가 돌면 영상을 찍어서 보내라'는 말을 들은 미유와 함께 가족들과 얘기하기 위해 귀가를 하는데 도중에도 리코세를 제대로 리드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다 종국에는 도로 옆에서 리코세가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인다.[60] 가족들은 리코세를 귀여워는 하지만 책임은 전혀 지지않는 모습을 보이고 게다가 리코세의 식사를 줄 때도 '앉아', '기다려' 등의 명령을 하는 것이 아닌 밥그릇을 내던지듯 주고는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61]
    결국 리코세에게 물리고 마는데, 본인딴에는 리코세를 해할 의도없이 차를 보고 짖는 리코세에게 책에 적힌대로 큰 소리를 일으켜 놀래켜 짖음을 멈추게할 요량으로 돌이 든 플라스틱 병을 리코세의 근처에 던진 것이 원인이였다. 문제는 손이 미끄러져서 리코세가 맞고 미유와 니와가 방문할 때까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근데 맞출 생각은 없었대도 저런 걸 던지면 사람이여도 빡칠만 하다. 심지어 맞춰버리기까지 했으니.. ㄷㄷㄷ [62] 이후 그간 줄곧 리코세에게 물림을 당했으나 자신이 키우는 개에게 물린다는 사실을 창피해서 말할 수 없었음을 가족들에게 토로하며 가족들이 리코세를 귀여워할 뿐 교육엔 동참하지 않아 스스로 책을 읽으며 공부했으나 그 노력이 잘못된 성과를 불러일으켜 개물림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다.[63][64][65] 결국 리코세를 위해 '확실히 행복해질 수 있는 곳'으로 보낼지 계속 키울지 선택권을 주자, 다같이 가족상담을 받기로 하고 1개월쯤 교정을 하고나자 문제행동은 상당히 해결되었다. 다만 아내 보호자만은 여전히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두 명과는 달리 물렸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 그러나 미야케 가에서 바이올린을 들고 사진을 찍은 아내 보호자의 모습을 본 니와가 그녀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분야인 바이올린 주법 리코세(Ricochet)를 언급하며 '리코세를 바이올린으로 생각하라'는 조언에 성공적으로 교정할 수 있었으며 이후 디스크 독 행사에까지 출전하게 됐다. 초심자 리그 출전자인만큼 디스크도 잘 던지지 못하고 리코세도 디스크를 포기하고 미야케 씨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전 행동을 생각하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 미야케 씨의 남편
    상담을 위해 방문한 미유에게 상담은 필요없다며 '개는 조금 날라리 기질이 있는 모습이 좋다'라고 말하거나 산책은 아내의 몫이라며 떠넘기기까지 하는데다 개에게 사람의 음식을 아무 생각없이 주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내가 리코에게 물리고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나자 그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함께 리코를 교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미야케 카논 - 성우: 슈토 유키나
    리코세에 대해 가족상담을 권유하고자 방문한 미유에게 다짜고짜 대쉬한 미야케 가의 외동딸.
    리코세를 돌보는 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모친에게 맡겨두고 있었으나 리코세에 대해서는 리코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가족이라 말한다. 리코세의 입질에 어머니가 피해를 입자 처음엔 리코에게 상처를 입힌 어머니를 책망했으나 그간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어머니에게 떠맡겨왔으며 리코를 귀여워한 나머지 리코에게 혼란을 준 사실을 알고 아버지와 함께 진심으로 반성한다.
    이후 성실하게 트레이닝을 받고 리코와 가족들간의 관계는 확실히 좋아진다.

  • 아베 코즈카
    반려견인 코코[66]가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탓에 방문했다.
    이혼을 하고 이사를 했더니 코코가 주인이 없는 동안 심하게 짖고 배변실수와 방을 어지르는 등 문제행동을 벌이는 탓에 찾아왔지만 코코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펫캠을 두고 미유와 외출한 결과 도중에 미유를 놔두고 코코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등 본인 역시 코코와 불리불안을 겪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이혼하고 이사하게 되면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코코가 정서불안 증세를 보인 것은 맞으나 놔뒀으면 알아서 호전됐을 일이였으나 견주가 그런 코코의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며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한 탓에 코코의 문제행동이 더욱 심화되었던 것.[67] 거기다 코코를 너무 걱정한 탓에 외출하기 전에 과한 반응을 보임으로서 코코에겐 부정적인 인식을 더해주었던 탓도 있었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주인이 외출하더라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겨주기 위해 코코를 두고 짧은 시간동안 나갔다 오는 것에서 시작해서 점차 시간을 늘려가기로 하고, 주인이 집에 없더라도 코코가 편히 쉬고 놀수 있게 켄넬[68]과 장난감을 꾸려준다. 출근하기 전에 충분히 산책을 시켜주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집에 돌아갈 땐 지쳐서 잠들게 된다. 중증의 불리불안 장애견은 한 지붕 아래 있어도 떨어져있으면 견디지 못하지만 코코의 경우엔 주인만 불안해하지 않는다면 해결될 문제였다. 결국 반복훈련과 분리불안 해소를 위해 준비한 장난감 등을 통해 코코는 안정감을 되찾고 코즈카 역시도 이후 출근을 위한 면접을 보러가기로 한다.

  • 카도타 씨
    달마시안 쿠미와 치와와인 지니를 키우는 아주머니.
    원래 운동량이 많은 견종인 달마시안인 쿠미가 짖음이 심해 처방으로 산책을 추천해주었으나 도리어 더욱 격렬하게 짖게 된 탓에 재방하게 되었다.
    원인은 쿠미에게 있는 것이 아닌, 같이 키우던 치와와 지니가 문제로 견주에게 매우 애착을 갖고 있던 지니가 쿠미를 제 휘하에 두고 짖게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69][70] 이에 대한 처방은 지니의 사회화 훈련으로[71] 쿠미와 함께 산책을 갈 때 유모차에 태워 지니를 같이 데려갔다가 적응하면 지니를 걷게 해서 직접 돌아다니며 여러 경험을 시켜주는 방법이다. 이미 나이를 먹은 견이기에 트레이닝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이후 성실히 교육을 받는다.

  • 아사누마 아카리
    요크셔테리어 하나와 쌍둥이 딸이 있는 가정 주부. 하나가 밥을 숨기는 문제로 방문했으나 솔루션을 받았음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솔루션을 실천하지도[72], 재방문을 하지도 않다가 이후 하나의 금식문제로 동물병원에 방문하게 되었다. 밥을 안먹는 하나를 위해 병원과 훈련소를 방문할 정도로 하나를 걱정하지만 아이들이나 강아지로 인해 짜증나면 그대로 고함에 맡겨버린다. 하나가 밥을 숨기는 문제로 인해[73] 결국 하나에게 윽박을 지르게 된 탓에 고함을 들은 하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식사공포로 인해 밥을 먹지 못하게 된 것.[74] 결국 프라우드 독에 맡겨진 하나의 식사를 위해 미유가 하나의 울타리에 들어가 하나의 개밥을 눈 앞에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식사에 흥미를 보이게 된 하나가 간신히 식사를 하게 되었다.[75]
    니와 역시도 훈련하지 않을 것을 추천했는데 이미 식사에 공포를 느낀 하나가 다시 밥을 안먹게 될 가능성과 자존감이 떨어진 강아지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76][77] 결국 니와에게 설득되어 하나를 위한 키친시트를 준비하기로 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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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3화가 될 때까지 짖음, 배변에 대한 문의는 전혀 하지 않았다. [2] 니와의 옆에서 보조를 하며 문제견의 행동 전후 시그널에 대해선 잘 파악한다.그러면서 지 개는 제대로 훈련도 못시키고 있다. [3] 되려 작중 상쥬가 보여주는 모습은 오히려 상당히 지능높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훈련이 성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유가 명령어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는 탓에 이에 대한 거부를 표현도 잘 하며진짜 문제견들은 거부 시그널을 보내지도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 미유가 상쥬에게 맞춰서 상쥬가 행동할 때에 명령어를 외치자 나중엔 스스로 명령어를 학습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유가 명령어를 너무 남발하자 이에 대해 분노한 상쥬는 미유의 명령어를 아예 거부한다. [4] 원래 푸들은 보더콜리와 쌍두마차를 달리는 지능이 높은 견종 중 하나다. [5] 본인이 좋아하는 감정으로 사귀게 된 여자가 없다고 인증했다. [6] 이름의 뜻은 프랑스어로 수컷 원숭이를 의미하는 singe. [7] 처음엔 좀 더 멋있는 이름이길 바랐던 미유도 두발로 서기도 하는 산쥬를 떠올리며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여겨 산쥬로 정했다. [8] 유코가 키우던 당시의 이름은 프린스라고 한다. 작게 키우기 위해 식이제한까지 받았으나 커진데다 말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유에게 유기한 것으로 드러난다.초보견주 미유가 니와에게 꾸지람을 들은 내역만 따져봐도 전적으로 유코가 새끼였던 상쥬를 본인은 몰랐다고 하더라도 학대해온 탓에 거부했을 가능성이 크다. [9] 상쥬가 리드줄을 거부한 이유는 미유가 리드줄을 너무 짧게 잡아당겨서 통증을 유발한 탓에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버둥거린 건데 미유 쪽에서 개를 통제하기 위해 강하게 잡아당기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된 것.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멍청한 주인을 둔 개만 있을 뿐. [10] 현실에서도 목줄의 통증문제로 인해 몸통에 착용하는 하네스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11] 개는 사람과 달리 '이름'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단어를 얘기했을 때의 주인의 반응을 통해 '주인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 '주인이 칭찬하기 전에 짓는 표정'등을 인식한다. 때문에 혼내는 등의 부정적인 인식을 줄 땐 이름을 불러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 [12] 이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불러도 무시하거나 도망가게 된다. 그렇기에 간식을 주거나 칭찬할 때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좋다. 이름을 불리면 좋은 일이 있을 거란 인식을 심어주는 것. 이를 각인하게 되면 이름을 불렀을 때 개는 돌아보게 된다. 추가로 이름을 너무 부르는 것도 좋지 않은데 귀찮아져서 무시하게 되기 때문. [13] 개를 꾸짖을 땐 낮은 음성으로 '안돼', 'no' 등 짧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꾸짖을 땐 잘못하는 즉시 해야하며 나중에 꾸짖는 것은 좋지 않다. [14] 개의 연령을 파악하는 것은 사이즈가 아니라 이빨이다. [15] 당연한 얘기지만 전문 수의사쯤 되면 개의 이빨만 보고도 연령을 파악할 수 있다. [16] 상쥬가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고 짖음과 영역표시, 냄새를 맡는 것은 거세하지 않은 수컷의 특징 중 하나였다. [17] 개 훈련사로서는 완벽에 가까우나, 사람 대하는 능력은 거의 빵점 수준이다. 그래서 미유가 옆에서 중재해야 손님이 오해하지 않을 정도. [18] 아버지가 타계한 이후 키우고 있던 반려견 쿠마(곰이라는 뜻)의 짖음이 너무 심해 이웃에게 항의가 오고 있었으며, 자제시키지 못할 경우 보호소에 보내기로 약속을 했지만 이를 막기 위해 신이치로가 반려견 훈련에 관한 지식을 터득하고자 했을 땐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 [19] 당연한 얘기지만 개를 입양할 땐 가족들의 동의를 받고 해야 분쟁이 생기지 않는다. 사람을 입양해도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끝에 아이를 입양하는데 개라고 아내의 반대를 알면서도 데려온 것은 가족구성원의 의사를 무시한 것이며, 실제로 이렇게 다른 가족들의 동의없이 입양되어 반대의견을 가진 가족구성원에 의해 학대나 유기, 파양당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78] 특히나 반려동물을 데려온 사람과 반려동물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해야하는 사람이 다르고, 거기다 반려동물과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야하는 사람이 반대한다면 절대 데려와서는 안된다. 하다못해 본인이 데려왔으면 본인이 감당해야 분란을 줄일 수 잇다. [20] 개를 반대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예전에 무서운 경험을 해서 두려워하거나 무작정 귀엽다고 데려와서는 본인이 제대로 뒷처리를 안해서 다른 사람이 뒷감당을 해야하는 경우, 그냥 싫어하는 경우 등등이 있다. 같이 거주하는 가족이 개물림 트라우마가 있다던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절대 함부러 데려와선 안되며 반대로 알레르기가 있는데 반려견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부르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알레르기를 보유한 며느리의 병증을 무시하고 집으로 불렀다가 살인미수로 고소당하고 이혼소송 들어간 사례가 실제로 존재한다.[79] [21] 실제로 합의없이 데려온 반려동물 문제로 인해 이혼까지 가는 케이스도 여럿 있다. 유튜브 등에 처음엔 싫다고 하시던 어르신들이 데려온 이후 귀여워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고 '일단 데려오면 어쩔 수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무작정 데려오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이런 어르신들은 생명을 키우는 무게감을 아는 분들이라 감당못할 것을 상정해서 거부하는거지, 정말로 개를 싫어해서 거부한게 아니였기에 가능했던 상황이다. 만약 상대가 정말 진심으로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처음부터 설득해서 안되면 포기하는 것이 입양될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책임감있는 행동이다. [22] 신이치로가 돌아왔을 땐 이미 실종상태였으며 다같이 찾으러 돌아다녀서 간신히 찾았을 땐 이미 차에 치여서 숨을 거둔 뒤였다. 목줄을 느슨하게 만든 것은 어머니로 시설에 보내는 것보단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어져 길러지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 행동했으나 쿠마는 아버지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중나갔다가 아버지의 일터 앞에서 결국 로드킬 당해 죽고 말았다. 어떻게해서 무덤이 그 곳 주변에 만들어진 모양이며 현재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3] 이후 신이치로는 어머니를 질책하지 않고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인간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개를 줄이고 싶다', '개를 도울 수 있는 개 훈련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24] 그로 인한 영향인지는 몰라도 과거 크고 동그란 눈을 가진 귀여운 외모였으나 지금의 날카로운 외모로 변하였다. [25] 당시 마로의 상태는 좋지 않았던 터라 후지와라는 니와에게 경고를 했지만 당시 니와는 제대로 듣지 않고 견사를 청소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26] 당시 마로에게 물림을 당한 니와는 큰 부상을 입어 현재까지도 손목에 그 흉터를 달고 있으며 스포츠밴드로 가리고 있다. [27] 물론 니와는 개에게는 잘못이 없으며 자신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임을 피력하지만, 현실적으로도 안락사 처분을 당하는 것보다는 무슨 수를 써서든 행동교정을 받고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28] 이전부터 독립을 시킬 생각이 있었으며 자신의 변심에 대해 화를 내는 니와의 파트너인 우르손에게 여전히 다정하게 대하고 전단지를 물려주는 모습 등의 묘사로 니와의 독립은 예전부터 후지와라의 목표였음을 보여준다. [29] 개에게 폭력을 쓰는 후지와라의 방식을 납득할 수 없었던 니와는 끝까지 그에게 자신이 후지와라의 훈련소를 폐업시킬 것이라고 선언하고, 후지와라 역시 이를 기쁘게 받아들인다. [30] 자신의 부상으로 인해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을 써서는 안된다라는 본인의 신념을 꺾고 개에게 폭력을 쓰게 된 후지와라에 대한 니와의 감정이 드러난다. [31] 당연한 얘기지만 개를 입양할 땐 입양자의 주거환경 등의 상황과 개의 성형 등을 다 고려해서 입양을 해야한다. 집주인과의 사전동의없이, 다짜고짜 개를 맡긴 것은 반려인으로 따졌을 땐 최악의 행동인 것.사람으로서도 예의없는 행위지만 떠맡겨지는 개 입장에서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일이다. [32] 상호동의없이 개를 떠맡긴 것도 문제이나 개의 이름, 나이 등 개와 관련된 정보조차 알려주지 않고 떠맡긴채 연락두절되었다. [33] 초반부에 초보견주였던 미유가 상쥬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큰 사고가 날 뻔한 걸 생각하면 개를 키울 준비도 되지 않은 사람에게 하나의 생명을 떠맡기는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알 수 있다. [34] 당시 이름은 프린스. [35] 입장할 때부터 극심한 향수냄새로 후각이 좋은 개들에겐 사실상 후각테러나 마찬가지인 짓을 저질렀다. 또한 자신은 향수를 아직 어린 강아지인 티아라에게도 뿌려놓고도 티아라는 불쾌히 여기지 않는다는 말로 다른 개가 예민한게 아니냐며 되레 짜증을 부리기까지 했다. [36] 유코가 신고 있던 힐은 개 입장에서는 위험하다. 작은 강아지들의 발이 힐에 밟혀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도 있고, 위기 시에 견주의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37] 개를 가방에 넣어 데리고 다니는 것. [38] 강아지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 유코 본인은 남들도 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게 뭐가 나쁘냐는 반응이였지만 그건 강아지용 전용 백에 넣었던 것이고 유코는 사람용 가방에 강아지를 넣고 다닌 것. 아직 어린 티아라는 두 다리로 계속 서있어야 하는 고문을 당하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였다. [39] 마이크로 티컵 푸들 [40] 티컵 강아지는 존재자체만으로도 동물학대 논란이 있다. 강아지를 좋을대로 사고 버리는 유코가 1400만원이나 하는 비싼 제대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티컵 푸들을 샀을 가능성은 극히 적으며, 이 푸들 역시 동물학대의 희생된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41] 티컵 동물이라 하더라도 결국 강아지는 성장하기 마련이며 성견이 되면 강아지 시절과는 덩치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소형견인 치와와나 말티즈 역시도 소형견에 속하지만 강아지 시절과 성견시절의 크기는 엄연히 다르며, 상쥬를 입양이라는 명목 하에 유기한 유코가 티아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지는 무리수. [42] 먼저 사서 키웠던 상쥬는 큰 개는 좋지않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미유에게 넘겼다.사실상 짬처리 [43] 동물유기는 엄연히 동물학대에 속하는 범죄이다. [44] 성우는 슈토 유키나. [45] 사실 처음부터 잠수이별에 강아지 짬처리까지 철저하게 견주 이전에 인간으로서도 되먹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46] 미유는 그런 거라면 '기다려'를 가르치라고 했으나 '촬영 때'만 가만히 있길 바라고는 정작 훈련을 시킬 생각은 하지 않는다. [47] 그마저도 필사적으로 식사제한을 걸어 상쥬의 성장을 억제했다고. 상쥬 입장에선 엄연한 학대다. [48] 어릴 적 부모한테 방치당해 자라오다가 17살부터 남자친구와 동거하게 되고, 그 후로부터 남자집을 전전하는 생활을 하며 생활해왔다고 한다. 부모에게 사랑받은 기억이 없던 탓에 상쥬나 티아라에게도 악의없이 그런 행동을 해왔다고 한다. 니와 曰 악의 없이 저지르는 학대가 제일 질나빠. [49] 촬영을 위해 박스에 넣으려는 티아라가 거부하자 윽박지르는 유코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아이도 그렇게 키울거지? 소름끼치네."라고 말하며 결별한 걸로 봐선 아이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맞남을 가진 듯하다. [50] 자신의 첫 반려견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 [51]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마음 속). [52] 흥분한 뒤엔 너무 늦기 때문. [53] 이때 개가 쳐다보는 것에 성공한다면 포상을 주는 것도 좋다. [54] 딸 보호자인 카논에게 '여동생'이라고 불렸다. [55] 프랑스어로 Ricochet는 튕겨 나온다는 뜻으로 바이올린 음악에서 사용되는 스타카토의 일종이며, 바이올린을 켰던 아내보호자가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주법인 리코세에서 차용해 지었다. [56] 일전에 미유가 니와로부터 지적받은 그 내용이다. 혼낼 때는 절대 이름을 부르지 말 것 [57] 이때 본인도 상당히 겁에 질린듯한 모습을 보인다. [58] 산책시간을 배로 늘려야 할 정도. [59] 발바닥을 핥는 원인 중 하나에도 부족한 운동량이 있다. 물론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일 뿐이기에 개의 건강상태 등을 잘 확인해보고 개선해야한다. [60] 리코세의 견종인 보더콜리는 목양견으로 본디 운동량이 많은 개인데 고작 하루에 몇 십분의 산책으로 항상 운동부족 상태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바이크나 자동차를 쫓고 짖는 행위는 보더콜리같은 목양견 특유의 스트레스 행동이다. [61] 이는 전형적인 개물림 사고 피해자들의 ptsd증상이다. [62] 흥분한 리코세는 니와가 천천히 뒷걸음질을 하며 자연스럽게 목줄을 채우자 진정했다. [63] 아내보호자의 노력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 다만 가족들의 교육방식이 다 제각각인터라 리코세에게는 혼란을 일으켰고, 그것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 [64] 거기다 지능이 높은 견종으로 유명한 보더콜리지만 그것이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 개'라는 의미는 아니며, 오히려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을 경우의 문제행동은 지능이 뛰어난 만큼 여타 견종보다 더 심할 수 있다. 게다가 지능이 높은 만큼 한번 일그러진 관계에 관해선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향도 있다. [65] 국내에 개 훈련 방송인 세나개나 개훌륭만 봐도 지능이 높은데에 비해 잘못된 양육을 통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보더콜리들이 큰 공격성을 보임과 함께 여러 문제행위를 일으키는 모습은 종종 나온다. 거기다 귀여운 외모와 높은 지능으로 유명한 탓에 이런 장점만 보고 혹해서 데려왔다가 전문지식도 개를 키울 준비도 없이 덜컥 데려와 개 성격을 다 버린 끝에 못키우겠다고 유기하는 사례도 꽤 많다. [66] 코즈카 코코. 5살 미니 닥스훈트 암컷. [67] 실제로 주인이 집을 나가고나서 코코는 처음에는 좀 짖다가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 쉬려고 했다. 그러나 코즈카가 코코를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코코의 입장에선 짖으면 주인이 돌아와서 자길 이뻐해준다고 인식을 하게 된 탓에 문제가 더 커진 것이다. [68] 켄넬에 대해서도 좁은 곳에 들어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으나 이는 인간의 관점에 불과하다는 말로 반박당하며 개의 조상은 원래 굴에서 생활하던 생물로 오히려 넓고 트인 공간은 개에게 안좋으며 몸의 한 군데가 닿을 정도로 작은 켄넬은 안정감을 준다는 말을 듣게 된다. [69] 주인을 독차지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쿠미에게 짖음을 명령해 쿠미가 꾸지람을 받게 조장하고 있었는데 쿠미가 도그 트레이닝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견주와 산책을 하며 보내는 반면 자신은 혼자 집에 남아 집 지키기를 하고 이로 인해 분노하게 된 쿠미가 더욱 꾸지람 받도록 짖음을 명령했던 것. [70] 같은 개는 물론이고 사람의 행동반경 등을 고려해 계략을 짜는 것을 보면 상당히 지능이 높은 개다. [71] 본래라면 어린 강아지 시절부터 했었어야 하는 훈련이였다. 다만 견주는 펫 샵에서 '치와와는 산책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듣고 산책을 데려가도 고작 10분 정도밖에 걷지 않는 지니가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여겨 싫어하는 건 하지 않아도 되게 키웠던 것. [72] 밥을 조금씩, 주는 횟수를 늘릴 것. 숨길 밥의 양이 적어지면 배고픔으로 얼른 먹어치우고 숨기지 않게 되기 때문. 하지만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집을 치운 후 본인 역시도 아르바이트를 다녀오는 등 여유시간이 없다.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집이 좁아서 불가능하다. [73] 하나가 숨긴 밥이 쇼파 구석에서 결국 곰팡이가 슬어버린 것. 못먹게 된 것도 못먹게 된 거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위생문제는 중대한 것이기도 하다. [74] 애초에 하나가 밥을 숨기게 된 것도 강아지였던 하나가 좀처럼 밥을 먹지 않자, 밥을 먹게 하기 위해 견주인 아카리가 밥을 먹을 때 하나와 놀아주며 밥을 던져주거나 숨겨준 것이 원인이였다. [75] 다만 미유가 준 개밥 역시도 밥을 떨어트려서 흩뿌리며 먹었다. [76] 과거 우르송이 성견이 되면서 소변량이 늘어버린 탓에 배변시트에 제대로 조준하지 못하는 실수가 잦아지고 자신의 개가 배뇨훈련을 실패한 것에 조바심을 가진 니와는 티는 안냈지만 우르송은 이미 니와의 불안해하는 기분을 눈치채버린 탓에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로 방광염에 걸려 혈뇨까지 보게 되고, 현재 시점까지도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아 배변을 보고 난 뒤엔 잔뜩 풀죽은 표정으로 니와를 찾아오게 됐다. [77] 결코 생리현상으로 혼내면 안되는 이유. 니와가 상쥬의 배뇨에 불쾌해하면서도 엄하게 꾸짖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