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37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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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
1. 개요2. 상세
2.1. 게임에서의 데큘레인2.2. 현실의 김우진
3. 작중 행적
3.1. 과거(데큘레인)3.2. 현재(김우진)
4. 능력
4.1. 마법4.2. 특성4.3. 성격4.4. 아이템
5. 인간관계
5.1. 디카일렌5.2. 율리5.3. 예리엘5.4. 이프린 루나5.5. 이프린의 아버지5.6.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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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악당은 살고 싶다 주인공. 게임 속 악역 네임드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의 몸에 현실의 김우진이 빙의한 모습. 자아정체성은 김우진으로, 데큘레인은 기억이나 감정처럼 잔재로 남아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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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큘레인은 게임 속 악역 중간보스이자 유크라인 가문의 당주이자 황실 대학 마탑의 수석교수이며, 별칭은 술식 해석의 천재. 어릴 적부터 원소 마법에 두각을 나타냈고, 마법 연구를 통해 제국 황실 대학 마탑의 최연소 수석교수가 되었다.

게임 속에선 본래 어떤 루트로든 마주치게 되는 악역이었고, 악역 데큘레인의 능력치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게임 개발자 김우진에 의해 몇 가지 능력과 특성이 추가, 그 뒤 모종의 사유로 인해 개조된 데큘레인에게 김우진이 빙의하게 된다.

2.1. 게임에서의 데큘레인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
: 성향 [악]
: 초기 직업 [수석교수]
: 초기 마나 [3,357]
: 재능 등급 [6등급]
: 재능 종류 [마법 : 조작 계열 / 원소 : 토土, 화火 속성]
: 특성 [6개]
: 성격 [13개]

게임에선 중간보스중 하나인 네임드 악당. 게임 전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수많은 네임드 캐릭터들의 원한을 사서 플레이어와 네임드 캐릭터들을 연결하며, 이 때문에 작중에선 오직 죽음과 난관을 위해 직조된 빌런이라고 묘사된다.

이처럼 모든 루트에서 죽는 게 확정인 악당 NPC로, 게임 초반에도 쉽게 제거 가능하나 그러지 않을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옵션인 셈. 막대한 정치적 인맥과 재력으로 수많은 악역들을 주인공의 적으로 내보낸다고 한다.

한편 게임 캐릭터의 실제 모델은 개발자이자 주인공인 김우진. 이 사실을 듣게 된 우진은 즉흥적으로 몇 가지 특성을 넣고 캐릭터를 개조하고, 이 개조된 데큘레인에 빙의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소설 속에서 묘사된 죽음은 약혼자인 율리에게 죽는 분기. 유언은 '빌어먹을 년'. 또한 유크라인의 예리엘 일파의 암살자들에게 암살당하는 루트도 있다.

작중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히로인들에게 경멸받기에 차고 넘치는 실적이 있다.[1] 물론 갓 빙의한 김우진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그지 없는 일이지만, 이걸 딱히 대놓고 말해줄 수도 없어서 독자들이 대신 속을 애태운다.

2.2. 현실의 김우진

소설의 주인공이자 게임 개발자. 개발사에서 캐릭터 모델링 디자이너로 근속 중이다. 분기가 많은 데큘레인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다 게임 속 데큘레인으로 빙의해버리고 만다.

다른 게임 개발자인 유아라와는 전 연인이다. 7년을 사귀고 헤어졌다고. 다만 깔끔하게 헤어진 건 아닌지 마주칠 때마다 서로 찌질하다며 트집을 잡고 다투는 편이며, 서로 미련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중 묘사로는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키 크고 잘생긴 찌질이.

김우진 스스로도 자신의 찌질함을 잘 알고 있어서 자신에게 자기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

본래 화가 지망생이었지만 재능이 부족해 수년을 노력하다 직업으로 삼는 건 포기했다. 대신 그 능력을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인 게임 디자이너가 되었다.

동생이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서 동생을 키웠지만 어린 나이에 죽었다. 어머니가 동생을 낳다가 사망했기 때문에 원망도 많이 하고 짐덩이 같이 생각했지만 결국 그의 삶의 전부가 되었었다. 죽고 나서는 그의 역린이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데큘레인)

매우 어렸을 때부터 마법 대학 과정도 막힘없이 익히며 신동으로 취급받았고, 이 때문에 선민의식이 심하고 자만심이 넘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한 성격으로 자랐다. 하지만 실은 그저 남들보다 성장과 학습이 한 수준 빨랐을 뿐, 정작 평범 그 이상으로 나아갈 재능은 없었던 성인 기준으로는 평범한 수준의 범재였다.

데큘레인은 성인이 되어가면서 점차 자신의 마법 재능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만, 정작 주변에서는 어릴 적 신동이라는 기대감으로 세기의 천재로서의 성과를 낼 것을 기대하는 상황 속에서 오만한 성품은 도리어 극도의 열등감만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상황에 매몰된 데큘레인은 급기야는 가문의 권력으로 남들의 연구 성과를 갈취해서 자신의 성과로 포장하기로 결심한다. 데큘레인은 자신의 휘하에서 마법 연구를 하던 이프린의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2]의 연구결과를 갈취하여 술식 해석의 천재로 불리게 되었다.

표면상으로는 모나크 등위의 마법사로서 물, 불, 바람, 흙의 4속성을 부리고 마법의 계열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겉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흙과 불의 속성[3]만을 타고 났고 계열도 조작 계열에만 재능이 있는데 이조차도 평범한 범인 수준보다는 나은 재능이지, 작품의 주요 인물들처럼 세기의 천재 수준은 못 되는 재능이다. 거기다 마력의 질은 6등급으로 평교수 수준이고 마력량도 매우 낮은 편이다.

남들을 한 수 아래로 깔아보는 오만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그 자신의 재능이 남들보다 못하다는 열등감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조금이라도 더 띄우는 것만 중점으로 뒀었다. 그렇다 보니 마법사라기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울 정도로 정치지향적이며 권력을 이용했다. 이 지독한 선민의식과 귀족스러움은 김우진이 빙의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김우진이 고통받는다.

초기엔 행적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악인이라고만 알려져 있어서 쉴더가 꽤 많았고 착각물이라 예상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행적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양파 같이 까도 까도 악행이 나오는 식이라 데큘레인(김우진)을 고통받게 하고 있다.

김우진이 데큘레인의 일기장에서 본 빙의 전의 데큘레인의 기억에 따르면 데큘레인의 아버지인 전대 유크라인 가주는 처음에는 기대감을 품었으나, 성장하면서 드러난 범재 수준의 재능에 실망해 학생 시절의 데큘레인에게 매우 위험한 임무를 맡겼으며 이때 율리와도 만난 것으로 추측된다. 전대 유크라인 가주는 아들인 데큘레인을 대놓고 멸시하는 등 아들의 증오까지 살 정도로 학대했고 온갖 암수를 뿌렸다. 결국 전대 가주가 암살당했을 때 데큘레인은 슬퍼하긴 커녕 오히려 기뻐할 정도로 망가지고 만다.

그 후 가문을 이어받은 데큘레인은 마법에는 범재였지만 정치적 재능은 출중했기에 일레이드와 맥퀸 같은 노련한 정적들과 정치적으로 맞서서 자신의 세력을 만든다. 즉 데큘레인은 하늘에서 툭 떨어진 악인이 아니라 주변의 가혹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악인인 것. 악역 보스로서 주역들의 장애물이 되기 위한 조건이 갖춰진 인물이다.

작중에서 틈틈이 나오는 재능의 묘사를 보면, 하필이면 마도 가문의 가주로서 필요한 마법의 재능을 제외한 모든 것이 출중하다. 일단 외모부터 그 누구도 흠잡지 못할 만큼 수려한 미남이다. 또한 예리엘은 데큘레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본인이 가문의 대소사를 책임진다고 했지만 사실 가문의 어두운 면의 대부분은 전대 가주 이후 데큘레인만이 이어받은 상태였다. 정치적 재능 역시 정적인 맥퀸 가문과 일레이드 양측에게 한치도 밀리지 않았으며 남들이 보기엔 경악할 정도로 촘촘한 족쇄를 걸어놓는 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거기다 대부호 재력가 없이도 그에 버금가는 안목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가져서 사업적 재능과 재물운도 타고난 기재다.

작품 내적으로는 김우진이 빙의하기 전의 데큘레인의 악행에 대한 반전성 떡밥이 점차 깔리고 있는 상태. 데큘레인(1)에서 데큘레인에게 큰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떡밥이 뿌려졌었고, 이프린 루나의 아버지가 자살한 이유나 실비아의 어머니가 살해당한 사건, 예리엘 과거편의 회상 떡밥을 비롯해 과거 사건들이 다른 인물들에게 알려진 것과 그 내막이 달랐다는 떡밥이 뿌려지고 있는 중이다.

실비아의 모친 시엘리아의 절친인 이드낙이 데큘레인이 범인은 맞지만, 모종의 거래로 복수를 덮을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하며, 데큘레인의 잔재의 영향으로 아내의 죽음을 거론하는 길테온을 진심으로 역겨워하는[4] 등의 실비아 관련 떡밥들과 이프린을 먼저 찾은 건 길테온도 데큘레인도 아닌 선대 디카일렌이라고 하며, 부녀사진을 보면 딸과 달리 극도로 무표정한 이프리의 아버지, 이헬름이 착각하고 산 딸이 가여워서 대신 아비노릇해주는 거냐고 비웃는[5] 등의 이프린 관련 떡밥들이 있다.

3.2. 현재(김우진)

본작의 주인공. 데큘레인에게 빙의되었으나 기억은 가지지 못했다.
빙의 직전에 모델링을 더 잘생기게 수정했기 때문에 엄청난 미남으로 묘사된다. 초기엔 김우진으로서의 성격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데큘레인의 성격과 하나가 되어가는 듯이 묘사된다.

악당의 운명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큘레인이 이룩해놓은 마법적 성과나 인맥은 하나도 가지지 못했지만, 빙의 직전에 추가한 특성들의 힘으로 실적과 능력을 동시에 키워나가게 된다. 최종 목표는 현실 귀환이 아닌, 메인 퀘스트의 클리어. 이 때문에 선 성향 네임드들을 최대한 키우려고 하지만 대부분의 선 성향 네임드들이 데큘레인과 적대 관계에 있어서 고통받고 있다.

이해력과 염동을 앞세워서 눈부신 실적을 올리고, 네임드들에게 비교적 부드러운 태도로 조력을 해준 결과 대부분의 지인이 인지부조화를 느끼는 상태. 반면 원조 데큘레인에 대해서 모르던 실비아는 엄청나게 심취해 버렸다.

김우진이 빙의하기 이전부터 순수 원소의 창안과 그것을 토대로 한 사계열 마법이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마탑 교수로서의 직책을 유지하려 했던 것. 그러나 이프린의 아버지가 죽은 후 진척은 없었고, 데큘레인은 이 연구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후 빙의한 김우진이 이해력, 대부호 재력가 특성을 통해 이프린의 아버지가 남긴 연구 기록을 해석하고 재편하면서 대비하게 된다. 이프린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이프린의 사진을 보며, 본래 이 연구를 가져갔어야 할 이프린의 아버지를 공동 저자로 올리기로 한 것은 덤.

룬어의 완전해석을 달성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 담긴 머리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당장 데큘레인의 생포에 3천만 엘네의 현상금이 걸려버렸을 정도다.[6]

언젠가부터 데큘레인의 기억에 점차 자아가 먹혀가는 듯하는 묘사가 있다. 초기엔 기억은 이어받지 못해서 데큘레인의 일기장을 보거나 타인에게서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데큘레인의 과거에 대해 알 수 없었는데 지금은 상황에 따라 기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일이 잦아졌다.

김우진 스스로 자신은 자아가 견고하니 데큘레인의 인격에게 잠식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현실의 김우진은 그렇게 자아가 견고한 편이 아니었다. 오히려 항상 단단한 자아를 유지한 쪽은 데큘레인이었고 이런 자신의 자아에 대한 허세와 여유가 섞인 태도 또한 김우진의 본래 성격이 아니라 데큘레인의 성격이다. 때문에 이건 오히려 김우진의 자아가 데큘레인에게 잠식됐으며, 그 정도가 김우진 스스로도 자신의 성격과 캐릭터의 성격을 구별 못 할 정도로 심해졌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이 침식은 데큘레인의 일기를 읽고 데큘레인의 기억을 더 많이 되찾을수록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초반부의 묘사에서 사소한 인사조차 데큘레인의 본래 성격에서는 거부감이 느껴졌다고 언급되고 있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러한 묘사 역시 거의 사라지고 있다. 김우진이 데큘레인의 성격의 영향을 받는 것의 반대급부로 데큘레인의 본래 성품 역시 김우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즉 이는 어느 한쪽으로의 침식이 아니라 성격 두개가 구분되지 못하고 융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문 편과 스포일러 편에서 데큘레인의 성격은 육체의 특성들에 기반하므로 육체에서 정신만 분리됐을 경우 김우진의 원래 성격이 그대로 유지된단 것이 밝혀졌다. 즉 김우진의 원래 성격은 데큘레인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데큘레인의 기억에 영향 받아 김우진의 원래 성격까지 변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

4. 능력

4.1. 마법

  • 기초 염동
  • 초급 염동
  • 초·중급 염동
  • 중급 염동
    • 기초 화력 통제
    • 초급 화력 통제
    • 초·중급 화력 통제(72%)
    • 기초 유체 조작
    • 초급 유체 조작
    • 초·중급 유체 조작(71%)
    • 금속 강화(99%)
    • 기초 연성
    • 초급 연성
    • 기초 복원
  • 기원 - 거울
    • 반사
    • 굴절

데큘레인이 빙의 후, 특성인 육안, 미다스의 손, 이해력, 속성(흙,불)을 이해력으로 총합하여 염동력을 연마하기로 결정한다. 방법은 흙과 불을 결합하여 금속 속성으로 변형하여 운용하고, 빼어난 재료를 모아 금속 무기 예장을 만든 후 미다스의 손으로 강화, 이를 염동력으로 조작하여 이기어검처럼 다루는 것. 즉 한정된 재능을 집중하여 금속과 염동력에 투자하고, 데큘레인의 재력을 이용한 템빨을 덧입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확립된 것이 수리검 형태의 예장을 염동력으로 조작하는 전투법.

20개의 목강철로 이루어진 수리검을 염동으로 조작하는 식으로 싸운다. 목강철은 미다스의 손으로 강화가 되어있으며 단순 공격 외에도 연락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비주류 마법인만큼 출력이 안 좋지만, 데큘레인은 몸 전체에 거대한 마법진을 새기는 것으로 해결했다.[7] 이 때문에 기초/초급 단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출력이 나온다. 다만 조작 계열의 마법을 온몸에 새긴 만큼, 소환, 정령처럼 상충하는 계열의 마법을 익힐 수 없게 되었고 그나마 연성, 보조, 파괴 순으로만 익힐 수 있게 됐다.

데큘레인의 고평가에 기여하는 마법인데, 상술되었듯 출력이 안 좋은 비주류 마법이기 때문이다. 그런 염동으로 폭발을 막아내거나, 수많은 파편을 세밀하게 움직이거나, 기차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게 되니, 등장인물 대부분이 '저런 마법을 가지고 저 정도로 쓰다니'하며 착각물 전개를 하게 된다. 그러나 기사 베론과의 전투에서 호신강기를 거의 뚫어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숙련된 기사들 상대로는 확실히 상성이 안 좋은 편.

염동의 술식과 닮은 조작 계열 마법의 선을 짜집기해서 같이 메모라이즈를 하고 있다. 덕분에 갈수록 염동의 성능이 다재다능해지고 있어서, 이미 염동의 틀에서 벗어나 데큘레인 고유의 시그니처 마법으로 변해가고 있다.

마기가 흐르는 곳에서는 유크라인 특성으로 마력의 질이 한 등급 상승하고 마기를 마력으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염동 자체의 위력도 어마어마해진다. 기사인 론이 전투 마법의 정수라고 극찬을 할 정도.

4.2. 특성

기본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성격과 함께 캐릭터의 개성을 결정지으며, 네임드 캐릭터일수록 보유 개수가 많다.
김우진이 추가한 능력은 ● 표시, 그와 별개의 추가로 획득한 특전은 ○표시.
  • 위압과 기품
    사소한 행동과 언행에까지 위압과 기품이 깃든다. 평범한 현대인이었던 김우진이 오만한 귀족인 데큘레인을 연기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
  • 신동
  • 마법 범재
  • 부러질지언정
    ◆ 등급

    : 레어

    ◆ 설명

    : 부러질지언정 결단코 굽히지 않는다.

    : 전투시에 발동하며,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정신력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거의 모든 정신 간섭을 방어한다.

    정신 간섭에 면역을 주는 특성. 데큘레인이 원래부터 갖고 있던 특성으로 데큘레인의 성격을 의미한다. 이 특성 덕분에 데큘레인은 어떤 강자나 난관을 만나도 물러서지 않고 자존을 잃지 않는다.
  • 미적 감각
    ◆ 등급

    : 유니크

    ◆ 설명

    : 미추(美醜)를 구분하는 천재적인 감각.

    : 모든 미술적인 조예에 통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격이 높은 예술품과 감응한다.

    유니크 등급의 특성으로, 단순한 미적 감각을 넘어 착용하는 고급 예술품을 더욱 고풍스럽게 만들 수 있다.
  • 악당의 운명
    ◆ 등급

    : ???

    ◆ 설명

    : 온 세상이 그의 죽음을 바라고 있다.

    : 그러나,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인간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법…….

    데큘레인에게 수많은 고난을 찾아오게 만드는 특성.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인간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말마따나 고난을 극복하면 더 강해지며, 이 특성때문에 게임에서는 초반에 죽이지 않으면 점점 강한 적이되어 다시 싸우게 되는 욕나오는 특성이다. 육안과 조합되면서 '위기를 보는'것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극복하거나 회피하지 못하면 악당의 운명을 띄운 인물이 언젠가 데큘레인을 죽이게 되는 '사망 변수'가 된다. 초반에는 온갖 별 시답잖은 이유로 사망 변수가 서고, 그걸 벗어나려는 데큘레인(IN김우진)의 발악과 그로 인한 착각물 전개가 작품의 주 내용이었다. 여담으로 죽음으로 몰아넣을 운명만 보이기 때문에, 죽을 정도까지는 아닌 위기는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단점.
  • 미다스의 손
    ◆ 등급

    : 유니크

    ◆ 설명

    : 사용자의 마력을 소모하여 대상의 잠재력을 개화한다.

    : 소모한 마력만큼 대상의 성능을 강화시키며, 대상에 잠재력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대상의 카테고리에 알맞은 특수 효과를 부여한다.

    : 단, 마력은 천(千) 단위로만 부여가 가능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마력을 통해 물건이 보유한 특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아이템으로 취급됐다면 생물이라도 강화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말은 인게임에선 탈 것 아이템이어서 강화가 가능했다. 원래는 게임의 네임드 캐릭터인 '카릭셀'의 특성이지만 김우진이 데큘레인에게도 추가했다.
  • 대부호 재력가
    ◆ 등급

    : 레어

    ◆ 설명

    : 타고난 대부호, 특출난 재력가. 이른바 '돈이 되는 것들'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직감을 지닌다.

    : 주어지는 정보가 많을수록 그 정확도가 향상된다.

    대상의 물적 가치를 파악하는 능력. 사물이나 인물을 막론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될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 이득이 될 존재는 황금빛 아우라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 육안
    ◆ 등급

    : 레어

    ◆ 설명

    : 직감, 특성, 마력 따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힘.

    : 이 자체보다는 다른 특성과 결합되어 사용된다.

    특성이나 마력 따위를 직접 보이게 해준다. 자신에게 비춰서 능력을 확인하는 상태창처럼 사용하고, 이해력과 조합해 직접 본 마법의 술식을 이해해서 해체하고, 대부호 재력가와 조합해서 대상의 가치를 눈으로 파악하고, 악당의 운명과 조합해서 자신에 대한 상대의 살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해력만큼이나 데큘레인의 핵심 능력이다.
  • 이해력
    ◆ 등급

    : 고유(固有)

    ◆ 설명

    :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마력을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마력을 소모해서 무엇이든 이해할 수 있다.

    빙의하기 전 김우진이 이해심이라 생각하고 추가한 특성으로, 데큘레인에게 빙의한 현재 그에게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고유 등급의 특성은 게임 후반부에나 등장하며, 김우진이 플레이하던 캐릭터로도 얻지 못한 등급의 특성이다. 그런 희귀한 등급의 특성답게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데 마법의 술식을 순식간에 이해하고, 책을 보고 이론을 한번에 익히고, 자신에게 사용해서 가장 올바른 강화 방식을 깨달을 수도 있다.

    이 특성 하나로 데큘레인의 '마법 해석의 천재'라는 허명이 진실이 되어버렸다. 잘 모르고 복잡한 대상일수록 이해력을 사용했을 때 소모 마력량이 어마어마해지지만 이해가 깊고 단순한 대상일수록 소모 마력량이 줄어든다. 마법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데큘레인(김우진)이 단시간에 수석 교수 노릇을 할 수 있게 만들 정도로 고성능이다.

    김우진은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서 알고 있는 룬어의 설정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을 이해력으로 조합해서 룬어의 완전 해석을 이루어냈다.[8] 거기에 특성을 이해력으로 이해하여 특성의 일부 요소를 마법에 조합시키는 개념을 선보이는 등 누구도 이뤄내지 못 했던 엄청난 업적들을 이뤄가고 있는 중이다.
  • 철인
    ◆ 등급

    : 유니크

    ◆ 설명

    : 타고난 육체 능력과 성질.

    : 신체적인 잠재력은 과연 지고의 계열이라 할만하다.

    자연 치유력, 피로 회복력, 마력 회복력을 증가시키고 지구력 및 근력의 성장을 가속하는 등 육체 관련 모든 스펙을 증강시키고 발달을 가속하는 특성.

    사실상 육체 관련해서는 모든 파트에서 언급되는 무안단물급 사기 특성이다. 이 특성 덕분에 데큘레인은 피로에 빠지는 일이 없으며, 자연 치유력 증가만 하더라도 얕게 베이거나 찔리는 자상 정도가 아니라 골절같은 심각한 부상조차도 자고 일어나면 낫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근력 성장 효과 역시 사기적이라서 현실의 김우진보다 못한 육체적 스펙을 지녔던 초기 시점의 데큘레인이 단순히 운동을 시도한 것만으로 김우진이 도달했던 기록을 곧바로 넘어섰다. 작 초반부 시점을 지나면 웬만한 기사에 준할 정도로 육체적 능력이 성장한 상태이며 이 때문에 마력 사용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육체능력이 약한 자들은 상대로는 우위를 지닌다. 나중에는 물 속에서도 몇 시간이나 살 수 있는, 고래와 같은 폐의 기능도 한다고 언급된다. 인간이 아니다.

    김우진은 평범한 인간이라면 자살행위에 가까운 신체 내 마법진 새기기를 데큘레인 특유의 정신력, 철인의 육체 강도와 회복력으로 버텨내고 있다. 데큘레인의 전투적 능력 향상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특성 중 하나. 거기다 이해력과의 조합을 통해 철인의 특성을 마법적으로 해석하여 마법에 이식하는 법을 개발해내기도 했다.

    설명에서 보이듯 피로 회복 속도와 마력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마법사용이라기보다는 기사용에 가까운 특성이다. 육체 단련의 효율을 엄청나게 늘려주는 특성이기에 기사용으로써는 최상위권의 특성에 속하지만, 정작 데큘레인의 직업은 마법사이고 데큘레인의 마나량은 기사 수준에서도 낮은 편이라 기사 전직은 불가능하다고 언급된다.
  • 염동력 장인
    ◆ 등급

    : 평범

    ◆ 설명

    : 맹훈련의 결실. 염동력의 성능이 11% 향상되고, 소모 마력이 11% 감소한다.

    데큘레인이 임직원 전용 마법 훈련실의 최종 레벨을 클리어하여 얻은 보너스 특성.
  • 암호화
    ◆ 등급

    : 고급

    ◆ 설명

    : 마력을 소모하여 대상을 암호화한다.(단, 생명체는 암호화가 불가능하다.)

    : 특성의 출력은 소유자의 '정신력'에 영향을 받는다.

    데큘레인이 로크랄렌 학회에서 대마법사의 부탁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받은 고급 특성 카탈로그를 통해 얻은 특성. 물체를 실체가 없는 무형의 마력 코드로 변환하여 머릿속에 기억했다가 다시 실체화시킬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사용은 실제 게임에서 제공하는 정식 운용법이 아니라 김우진이 데큘레인의 정신력을 이용해 사용하는 편법인 탓에 정신력 소모가 막대하다고 언급된다.
  • 유크라인
    ◆ 등급

    : 혈통

    ◆ 설명

    : 마의 처단에 특수한 위력을 발하는 혈통.

    : 악마를 상대하거나, 대기 중에 마기 농도가 짙을 경우, 일대의 마기를 본인의 마력으로 정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정화된 마력은 그 질(質)이 1단계만큼 상승한다.

    : 단, 성격이 난폭해진다.

    유크라인의 혈통에서 내려오는 특성. 악마의 기운, 즉 정제되지 않은 마기를 에너지원으로 역이용한다.

    마기가 가득차서 다른 사람은 숨 쉬는 것도 힘들어하지만, 유크라인의 혈통을 지닌 자의 마력은 오히려 무한해진다. 때문에 데큘레인은 다른 마법사가 기피하는 악마를 오히려 더 상대하기 쉬워한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악마를 저리 쉽게 쓰러트리니 데큘레인은 엄청 강하다'고 착각한다. 다만 심적인 피로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데큘레인은 그다지 남용하려 하지 않는다. 성능 하나는 확실해서 연계할 특성이 추가되지 않은 본래의 데큘레인조차도 악마전에 한해선 세계관 최강자의 영역이며, 김우진이 빙의하기 직전에 추가한 육안, 이해력과 조합하면 마기가 흐르는 곳 한정으로 데큘레인은 마법전에서 무적에 가까워진다. 육안으로 본 상대의 마법 구조를 이해력으로 해석한 뒤, 발동 전에 해체하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마력을 대량 소모하는 이해력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방식이지만, 주변의 마기를 흡수해서 회복되는 마력량이 이해력의 소모량보다 많아서 이해력을 이론상 무한히 유지 가능하다. 다만 엄연히 한계는 있어서 소피엔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마기를 마력으로 전환할 때마다 마기가 마력으로 100% 완전히 전환되지 않고 신체에 누적되며, 이 때문에 일정 이상의 마기를 신체의 한계(철인의 체력, 회복력) 이상으로 급속도로 받아들이면 신체에 마기가 쌓여 회복 불가능한 내상을 입는다.[9]

    이런 특성과는 별개로 메타적으로는 플레이어가 데큘레인을 절대로 동료로 삼을 수 없게 하기 위해 만든 특성이기도 하다. 선인 플레이를 하면 근본이 악인인 데큘레인과는 손을 잡을 수 없다. 그러나 정작 악인 플레이를 하자니 악마나 마기를 안 쓸 수가 없는데, 유크라인 특성을 가진 데큘레인은 악마나 마기를 보면 무조건 적대한다. 따라서 데큘레인은 인게임에선 동료로 삼는 게 불가능하다.
  • 퀘스트
    상황마다 돌발적으로 주어지는 퀘스트. 퀘스트를 완수하면 상점 화폐나 추가 마나를 얻을 수 있다.
  • 상점
    시스템 상점은 습득한 상점 화폐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 기회는 매우 한정적인데 상점 레벨이 올라갈수록 가격대가 2배씩 올라가서 너무 비싸지기 때문. 다양한 강화가 있지만 김우진에 따르면 마력의 질적 강화를 제외한 강화는 모두 컨셉 플레이용이라고 한다. 데큘레인은 1단계 강화(10원)를 구매해서 마력의 질이 5등급으로 상승했고, 2단계 강화(20원)를 구매해서 4등급이 되었다.

4.3. 성격

기본 스펙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특성과 함께 캐릭터의 개성을 결정지으며, 네임드 캐릭터일수록 보유 개수가 많다.
  • 선민의식
  • 결벽증
  • 규칙적인 습관
  • 승부욕
  • 존귀한 예법
  • 예민함
  • 권위적
  • 허세와 여유
  • 단단한 정신력
  • 교양 강박증
  • 무교

4.4. 아이템

  • 로켈록의 유크라인 지팡이
    특수 효과

    : 500만큼의 마력을 보관한다. 이 지팡이는 자체가 보조 회로로 기능한다. 따라서 술자가 행사하는 마법의 성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철목

    자가 학습

    미적인 물건

    유크라인의 핏줄

    명인 로켈록이 마목과 유크라인의 피로 만든 지팡이. 선인이거나 개과천선한 사람에게만 만들어주기 때문에 원조 데큘레인은 주문이 불가능했지만 김우진의 영혼으로 바뀌어서 주문이 가능했다. 데큘레인의 피가 재료로 들어가서 철인, 이해력, 미적 감각, 유크라인의 특성을 그대로 빼다박았다.
  • 캐릭터 돋보기 렌즈
    퀘스트를 완료하고 얻은 초급 아이텝 카탈로그를 소모해 얻은 아이템. 단순한 렌즈처럼 생겼으며 염동으로 눈두덩이에 얹어 단안경처럼 사용한다. 렌즈를 통해 본 대상의 가장 중요한 특성을 한 개 파악할 수 있다.[10]
  • 목강철 예장
    염동을 전투 시 최대 효율로 활용하기 위해 특수제작한 예장. 강철에 비견되는 강도의 목재인 목강철로 이루어져 있으며, 날카로운 정팔면체 형태라 어느 방향으로 부딪히든 높은 살상력을 발휘한다. 오직 염동으로 사용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기에 손잡이 등의 잡을 부분은 전혀 없다. 단순히 파괴적인 용도가 아니라 통신용, 탐색용으로도 쓰이며 데큘레인은 이것을 최대 20개 정도 동시 운용한다.
  • 설화석 예장
    데큘레인이 자신의 예장으로 삼기 위해 경매장에서 구입한 희소 금속. 매우 아름답고 냉기와 열기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금속으로 이외에도 온갖 특성을 지녔지만, 그 특성이 모순적인 만큼 데큘레인의 최대 마력을 전부 쏟아부어 이해력을 사용해도 소수점 단위의 이해만 가능할 정도로 성질이 난해하다. 하루에 마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이해 진척도를 높이는 것이 데큘레인의 하루 일과가 되었을 정도. 가문 편 시점에서는 이해력으로 이해한 부분에 한해 목강철처럼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관계로 염동시에 마력이 십수배로 소모되기에 마기 지대가 아닌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다.

5. 인간관계

5.1. 디카일렌

데큘레인의 아버지로 유크라인의 전 당주다. 현재는 사망했다.

예리엘의 말에 따르면 데큘레인이 유일하게 두려워한 존재였다고 한다.

5.2. 율리

약혼녀. 김우진이 아닌 데큘레인이 사랑하는 여자. 김우진이 빙의하기 전에는 타인을 사랑하는 모습이 없는것으로 표현되는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여성이다.

그러나 오래전 데큘레인을 구하기 위해 입은 상처로 율리가 점점 죽어가자 자신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로 원본 게임시나리오처럼 각성하길 바라며 일부러 적대하게 만들었다.

5.3. 예리엘

데큘레인의 하나뿐인 여동생.

원래의 데큘레인은 눈엣가시로 여겼으나 빙의 이후엔 현실에서 이미 사망한 김우진 본인의 동생이 떠올라서인지 혈육으로써 아끼고 있다.

5.4. 이프린 루나

원래는 대마법사의 미래를 가진 캐릭터를 미리 돌보는 것에 그쳤으나 근처에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데큘레인 본인에게 나름 애착이 생긴 듯하며 제자로 생각 중이다.

5.5. 이프린의 아버지

5.6. 알렌


[1] 이프린에게는 아버지의 연구를 빼앗고 죽인 원수, 실비아에게는 무능하면서 허세를 부리고 천재들을 망가뜨려온 악질, 율리에게는 자신에게 집착해 온갖 스토커짓을 해온 지독한 남자다. [2] 이프린의 아버지가 자살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재능있는 마법 노예들을 가네샤를 시켜 납치할 것을 의뢰할 정도. [3] 추가적으로 흙과 불을 합친 금속 속성도 다룰 수 있다. [4] 길테온의 반응도 이상한 게 데큘레인이 시엘리아를 죽였다로 끝이 아니라 자꾸만 뒤에 네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라는 등의 다른 말을 덧붙인다. [5] 특이할 점이 그러면서 데큘레인이 이프린의 아버지의 원수라는 늬앙스의 발언은 전혀 하지 않는다. [6] 한화로 1엘네가 약 1000원 정도이니 3천만 엘네면 300억이다. 게다가 이후에는 1-2억 엘네의 값어치에 달하는 마석을 추가로 상금으로 더했다. [7] 마법진의 크기에 따라 출력이 올라가므로, 이해력 특성으로 몸 전체를 이해한 후 거기에 마법진을 새긴다. 이때 몸에 강력한 부하가 걸리는데 이를 철인 특성으로 버텨낸다. [8] 설정상 작중 세계관에는 현실 세계에서의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에서 따온 아직 어떤 마법사도 해결하지 못한 마법적 난제들이 있는데, 밀레니엄 등급보다 한단계 낮은 심포지엄 등급의 문제라고 언급된다. 심포지엄 등급의 문제는 밀레니엄 등급의 난제보다는 훨씬 쉽지만 해결에 연 단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난제라 해결 자체가 업적으로 취급된다. [9] 소피엔의 전생과 연계된 악마의 거울을 이해하기 위해 마력 6만을 일시에 소모한 댓가로 신체가 마기로 인해 괴사하여 사망에 이르렀다. 소피엔이 회귀함으로써 없던 일이 되었지만 유크라인의 특성이 지닌 마기 마력화가 무한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묘사. [10] 단, 황제의 특성처럼 등급이 너무 높으면 파악할 수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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