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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요정 데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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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92f5><colcolor=#532344> 영문명 | Daizzi[1] |
| 형상 | 돼지 |
| 성별 | 여성에 가까운 무성[2] |
| 스톤 | 발찌 |
| 무기 | 탬버린 |
| 먹이 | 사과 |
| 변신체 |
피겔라 (Pigella)[3] 모나크 (Monarch) (+누루 등) |
| 능력 | 환희의 선물: 대상의 가장 큰 소망을 보여준다. |
| 부작용[4] | 불명 |
| 주인 | 정식 소유: 중국 수호자 사원 → 마스터 푸 → 마리네뜨 뒤팽쳉 →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 로즈 라비앙 |
|
얼라이언스를 통한 임시 사용: 칠흑부엉맨 미스 상퀼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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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채하[5] |
"Gifts!"
"환희의 선물!"
"환희의 선물!"
[clearfix]
1. 개요
미라큘러스에 등장하는 환희의 요정.[8] 십이지 중 돼지를 상징한다. 미라클스톤은 발찌. 이름의 어원은 소설 서유기의 등장 요괴 저팔계를 일컫는 별명인 '다이쯔'[9] 로 추정된다. 발찌에 진주같은 구슬도 달려있는 걸 보면 속담 중 하나인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도 모티브가 된 걸로 추정.2. 능력
능력은 '환희의 선물(Gifts)'로 사용 대상자의 가장 소망하는 것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공격형 능력보단 서포트형 능력이다.소망을 보여줄 뿐인 능력이기 때문에 전투에서의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할 경우 상대를 행복한 환상 속에 가둬 무력화할 수 있는 강력한 정신계 능력이다.[10][11]
3. 작중 행적
시즌5 4화 <환희의 덫> 에피소드에서는 얼라이언스의 선물 능력에 당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환상에 빠져 무력화되었으며, 행운의 부적으로 나온 자명종이 울리지 않았다면 그대로 환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미라클스톤을 빼앗길 뻔했다. 또 이때 묘사를 보면 흑부엉맨이 미라클스톤을 빼앗으려 달려오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모나크를 물리치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마치 한 일생을 보낸 듯한 체험을 한다. 둘은 자신들이 꿈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자 눈물을 흘리고, 환상에서 빠져나온 뒤에도 허탈함을 느꼈다. 또 사람의 감정을 갖고 놀았다고 생각한 블랙캣은 칠흑부엉맨의 가면이 아닌 칠흑부엉맨에게 고대의 재앙을 쓰려고 했다.두 사람 이상이 동시에 이 힘을 맞게 되면 그 사람들의 소망이 섞여 나타난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함께 선물을 맞자 모나크를 물리치는 레이디버그의 소망과 레이디버그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블랙캣의 소망이 섞여 나타났다.[12]
[1]
콰미들은 영문명에 같은 알파벳이 반복된다.
[2]
콰미들은 모두 성별은 없으나, 남성체나 여성체로 구분할 수 있다.
[3]
Pig(돼지)와 여성의 이름인 ella를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
[4]
주인 없이 혼자 능력을 발동할 때 생기는 부작용을 말한다.
[5]
알릭스 꿉델,
츠루기 토모에와 중복
[6]
데이지, 기뻐하자!
[7]
데이지, 날 변신시켜!
[8]
영어: Kwami of Jubilation
[9]
呆子, dāizi. 중국어로 바보라는 뜻이다. 서유기 내에서 손오공과 삼장법사는 저팔계를 자주 이 멸칭으로 부른다.
[10]
이 점에서는 같은 환영계 능력인 여우 미라클스톤의 능력보다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환영을 보여줄 뿐 상대의 정신 자체를 지배할 수는 없는 여우 미라클스톤과 달리, 돼지 미라클스톤의 선물은 본인이 강한 의지를 갖지 않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
[11]
하지만 여우 미라클스톤의 환영은 큰 규모로 발동해 많은 사람을 속일 수 있고, 사용자의 의지대로 환영의 내용을 조작할 수 있는 반면 돼지 미라클스톤의 선물은 묘사 상 선물이 접촉된 사람에게만 발동하고, 환상의 내용도 선물을 받는 사람의 소망에 따라 결정되는 제약이 있다. 시즌 4에서 레나 루즈가 갖가지 방법으로 환영을 사용해 섀도우모스를 몇 번이나 농락했던 것을 보면 결국 사용자가 활용하기 나름이다.
[12]
다만 사랑에 빠지는 소망은 레이디버그의 소망도 어느 정도 섞였음이 암시된다. 실제로 시즌 5부터 마리네뜨는 블랙캣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