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shroud[1]
1. 개요
Warhammer 40,000 인류제국의 열네 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데스 가드의 프라이마크인 모타리온의 아너 가드다.2. 설정
모타리온의 곁을 49보 이내라도 비우지 않고 지키는 역할을 맡으며, 모타리온 본인이 직접 가장 용감하고 실력 있게 싸우는 군단원을 고른다고 한다. 한번 데스슈라우드로 선택된 군단원들은 더 이상 스페이스 마린으로서 제국을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모타리온을 위해 봉사할 것을 맹세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스슈라우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프라이마크를 따라 반역파로 이동하게 된다.이들은 장인이 만든 최고급 터미네이터 아머와 파워 사이드 '맨리퍼'(Manreaper)로 무장하고 다녔기에 다른 데스 가드 대원들이 부러워했다고 한다. 당시 맨리퍼를 가진 자는 프라이마크의 총애와 신임을 많이 받는 자를 의미했으니, 일반 군단원들이 이들을 부러워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2]
그러나 정작 데스슈라우드의 구성원이 누구인지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데스슈라우드의 진정한 정체는 오직 모타리온만이 알고 있으며, 이들의 정체는 이들이 죽은 후에도 절대 알려지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데스슈라우드로 선택이 되면 해당 군단원은 전투 중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고, 데스슈라우드가 된 후로는 반드시 언제나 두터운 후드와 마스크로 얼굴을 철저히 가리고 항상 침묵을 지켜야 한다. 따라서 이들의 원래 정체가 누구였는지 더더욱 감을 잡을 수 없다.
유명한 공적으로 외계종족 요르갈(Jorgall)과 벌인 전투가 있다.
칼도르 드라이고가 모타리온에게 덤벼들었을 때 모타리온의 경호원들과 싸웠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아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물론 드라이고와의 대결에서 드라이고한테 갈려나갔지만.
3. 미니어처 게임에서
미니어처 게임에선 데스가드의 특수 병종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