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1:27:39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밀라노 더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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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의 상징인 하비에르 사네티 밀란의 상징인 파올로 말디니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파일:AC 밀란 로고.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Internazionale Milano
AC 밀란
A.C. Milan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Derby della Madonnina)
종합 전적
(2024년 9월 23일 기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Internazionale Milano
무승부 AC 밀란
AC Milan
91 69 80
최근 5경기 전적
2023년 5월 11일 산 시로 밀란 0 - 2 인테르 UEFA 챔피언스 리그
2023년 5월 17일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인테르 1 - 0 밀란 UEFA 챔피언스 리그
2023년 9월 17일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인테르 5 - 1 밀란 세리에 A
2024년 4월 23일 산 시로 밀란 1 - 2 인테르 세리에 A
2024년 9월 23일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인테르 1 - 2 밀란 세리에 A
주요 기록
최다 출장자 최다 득점자 최다 점수차 승리 최다 연승
파올로 말디니(56 경기)
하비에르 사네티(47 경기)
안드리 셰브첸코(14 골)
주세페 메아차(12+1 골)[1]
6점차
인테르 0 -6 밀란
(2001. 5. 11.)
6연승
밀란 (1911.2.5. ~ 1913.2.9.)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1.18. ~ 2024.9.23)

1. 개요2. 상세3. 역사4. 여담
4.1. 양 팀에서 모두 뛴 적이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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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간의 더비 매치.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밀라노 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두 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과의 경기를 가리킨다. 한때 세계 3대 더비라고 불렸을 정도로 경기가 치열하고 거칠기로 유명하다. EPL 맨시티 맨유 맨체스터 더비, R. 마드리드 AT.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라 부르듯이 두 팀들의 이름이 AC 밀란이랑 인터 밀란인 점을 감안해서 영어로 밀란 더비(Derby of Milan)라고도 한다.

2. 상세

이 이름의 유래는 두 팀의 연고지인 밀라노에 위치한 대성당(두오모)에 있는 석상의 이름 마돈니나에서 따왔다. 같은 연고지를 둔 클럽 간의 더비이기도 하지만 인테르가 AC 밀란에서 파생되어 갈라져 나온 클럽이다 보니 창단 때부터 라이벌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초기 영국인들이 주도해서 클럽을 창설한 AC 밀란과 영국인과 이탈리아인만을 클럽의 선수로 받아들이는 밀란에 반대한 세력들이 밀란을 탈퇴해서 모든 국가의 선수들을 받아들이겠다며 창설한 인테르의 더비다보니 라이벌 의식이 대단하다. 같은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 보니 홈-원정 구분이 크게 없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서포터스에 지급되는 티켓의 양이 차이가 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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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악수하는 두 팀을 상징하는 레전드[2]
세리에 A가 초강세이던 8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스페인 라리가의 엘 클라시코에 맞먹는 파급력을 보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했고[3]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몇 차례 격돌하기도 하였으며, 홍염 투척 등 사건 사고가 많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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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시로의 홍염투척 사고[5]
하지만 현재는 엘 클라시코나 타 유명 더비매치에 비해 건전한 편이다(...). 게다가 양 밀란이 몰락한 현재 주목도는 현저히 낮아진 편. 2000년대 중반 들어 인테르의 우위가 한동안 이어졌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팀 전력 우위에 상관없이 물고 뜯기는 관계다.

2014년 이후로는 이제는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고, 두 팀 모두 중위권을 맴도는지라, 지난 날의 레전드 선수들이 짱짱했던 밀란 더비에 비해 많이 쇠락한 모습이다. 세리에매니아 왈, 10년전 말디니 vs 사네티라는 전설의 우승더비가 지금은 문타리 vs (전성기가 한참 지난) 에시앙이라는 웃음더비가 되었다고(...)

다만 2015/16 시즌 첫 데르비는 양 팀 모두 상당한 거금을 이적시장에 퍼부으며 보강을 했기 때문인지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 약 7만 9천여명의 팬들이 운집하여 경기를 관람하며 옛 명성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 날 경기는 프레디 과린(...)의 결승골로 1-0 인테르의 승리. 2016년 2월 1일(한국시간)에 열린 리그 두번째 데르비는 역시 데르비답게 7만 7천여명의 관중이 모였으며 결과는 알레스, 카를로스 바카, 음바예 니앙의 골을 앞세운 밀란의 3:0 대승으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알레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혼다 케이스케는 7.5라는 팀내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다.

2017년부터는 밀란이 망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인테르가 유럽 상위권의 강팀으로 다시 부활한 상황이라 인테르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17-18시즌에 두 번 만나 1승 1무를 기록했으며 18-19시즌 전반기에 열린 더비매치에서도 밀란이 꾸역수비로 1:0으로 승리했지만 경기력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줬다.

2018/19 시즌에는 인테르와 밀란이 시즌 후반부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두고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벌였는데, 두 차례의 더비에서 모두 인테르가 승리를 거두며 인테르의 완승으로 끝났다. 여담으로 5위로 리그를 마친 밀란은 FFP 위반으로 인한 제재로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박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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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괴물[6]의 충돌[7]

2019/20 시즌부터는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괴물(...)의 맞대결로 인해 더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테르 홈으로 열린 더비 2차전에서 밀라노 더비 역사에 길이남을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전반전 즐라탄이 완전히 경기장을 휘어잡아버리며 어시스트 한 번 그리고 헤더골까지 완성시키며 분위기를 완전히 밀란 쪽으로 가져온채 밀란이 0:2 리드를 잡으며 전반전이 끝났다. 이렇듯 밀란이 훨씬 우세한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었는데, 후반전 이른 시간 브로조비치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추격골이 터진지 불과 3분만에 산체스가 귀신같은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로 만들어준 찬스를 베시노가 놓치지 않고 동점골, 그 후 코너킥 시트피스 상황에서 기어코 더프레이가 헤더골을 작렬시키며 인테르가 스코어를 3:2로 역전하고야 말았다. 그 후 루카쿠의 쇄기골까지 더해져 인테르의 4:2 대역전승. 전반전과 후반전의 인테르가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 레이스에서 필수적이었던 3점을 가져갔다.

2020/21 시즌에는 유벤투스 2군 감독 경력이 전부인 안드레아 피를로가 지휘봉을 잡은 유벤투스가 크게 흔들리는 사이 두 팀이 리그 우승 다툼을 하면서 더비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반기 리그 경기는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밀란이 승리를 가져가 1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코파 이탈리아 8강과 후반기 리그 경기는 인테르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인테르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후 즐라탄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밀란이 주춤한 사이 인테르는 루카쿠의 맹활약으로 성공 가도를 이어갔고 결국 스쿠데토를 차지하기에 이른다.

2021/2022 시즌에는 AC 밀란이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했고 인테르가 AS 로마에서 뛰던 에딘 제코를 영입하면서 두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에 큰 변화를 맞이한채 시즌을 시작했다. 전반기 리그 경기는 무승부를 기록했고 후반기 리그 경기는 지루의 멀티골로 밀란이 승리했으나 코파 이탈리아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로 인테르가 밀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밀란을 꺾은 인테르는 결승에서 유벤투스를 꺾고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보다 양 밀란의 우승 경쟁이 더 치열했다. 리그 37라운드까지 밀란이 인테르보다 2점차 우위를 유지하면서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인테르가 삼프도리아를 3-0으로 제압했지만 밀란 역시 사수올로를 3-0으로 이겨서 밀란 형제의 우승경쟁은 AC 밀란의 우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20-21, 21-22시즌 밀란 라이벌들이 한 번씩 리그 우승을 하면서 긴 암흑기를 빠져나와 부활하였다. 이로써 다음 시즌의 라이벌 매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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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만난 두 팀[9]

20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밀란 형제가 나란히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양 밀란이 같이 토너먼트를 올라간 것은 2011/12 시즌 이후 11년 만이라고 한다. 그리고 AC 밀란이 토트넘을 잡고, 인테르는 포르투를 잡아내면서 무려 17년만에 밀란 형제가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8강에서도 밀란은 나폴리를 잡고, 인테르는 벤피카를 잡으면서 두 팀 모두 4강에 진출하였고 02-03 시즌 이후 무려 20년 만에 준결승에서 더비가 성사됐다.[10] 1차전에서는 인테르가 일방적인 경기 끝에 밀란을 압도하며 2:0으로 승리했고, 2차전도 1:0으로 승리하며 인테르가 밀란을 합산스코어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인테르가 2023년에 열린 밀란 더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밀란을 상대로 강세를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해당 시즌 리그에서는 갑작스럽게 돌풍을 일으킨 SSC 나폴리가 3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SS 라치오가 2위를 기록하면서 밀란 형제는 전전시즌, 전시즌 우승팀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3위(인테르), 4위(밀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2023/24 시즌 세리에 A 4라운드, 시즌 첫 데르비에서는 인테르가 무려 5골을 넣으면서 5:1로 승리하였다. 인테르가 데르비에서 5골을 넣은건 1973-74 시즌 이후로 처음이다. 또한 인테르는 2023년 1년동안 5경기 데르비 연승을 기록하며 더비 최초의 5연승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24년 4월 23일 산 시로에서 치러진 밀란 형제의 대결에서 인테르가 1:2로 또 다시 승리하며 인테르가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별 2개(통산 우승 20회)를 적립하였다. 최초의 인테르 더비 6연승 기록은 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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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제 하늘이 검푸르게 물들었으니[11]
'북방의 우리'가 여기 있다[12]
너희(인테르)가 밀란을 제패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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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같은 인테르 놈들 인테르 놈들이 미쳤어요![14]

데르비 때마다 펼쳐지는 양 팀 응원단의 화려한 피켓 응원이 유명하다. 꽤나 직설적인 메시지로 상대방을 조롱하는 것이 일품(...)[15]

4.1. 양 팀에서 모두 뛴 적이 있는 선수

다른 유명한 더비 매치와는 달리 AC밀란과 인테르는 사이가 그렇게까지 험악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두 팀이 한 뿌리에서 시작하기도 했고, 갈라서게 된 과정도 큰 반목이나 갈등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저 이탈리아인, 잉글랜드인만 고집하는 과거 선수 영입 정책에 불만을 표하고 나온게 인테르고 밀란도 그 인테르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사실상 다른 국가들의 라이벌 구단들과는 다르게 친형제 구단들(형- AC 밀란 / 동생- 인테르)이다. 그리고 명칭을 달리할 뿐 양 밀란은 홈구장도 공유하는 편이라 다른 더비에 비해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는 상대적으로 온순하다. 오히려 실제로 반목이 있거나 감정이 안 좋은 쪽은 양 쪽 모두 유벤투스다.[16] 그러다보니 로베르토 바조, 주세페 메아차처럼 레전드 급 선수들간의 이동도 잦은 편이다. 루이스 피구처럼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다고 해서 유다 취급을 받지 않는다. 다만, 중간에 다른 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상대팀으로 이적한 경우 중에 팬들의 기대를 크게 배신했거나 이적 후 이전 소속팀에 대한 '디스'가 심한 몇몇의 선수들은 유다 취급을 받기도 한다.[17]

[1] 1골은 밀란 소속으로 득점 [2] 좌측은 인테르의 하비에르 사네티이고 우측은 밀란의 파올로 말디니 [3] 오렌지 삼총사 vs 게르만 삼총사, 쥬세페 베르고미 vs 프랑코 바레시 이후에는 말디니 vs 사네티, 셰브첸코 vs 비에리, 카카 vs 아드리아누 등이 대표적 아이콘으로 꼽혔다. [4] 2004-05시즌 챔스 8강전에서 인테르의 팬이 홍염을 투척하였고 결국 몰수패로 처리 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안드리 셰브첸코에게 선제골을 먹어 지고 있던 상황이긴 했다. [5] 사진 속 두 명은 마르코 마테라치 후이 코스타. [6] 로멜루 루카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7] 2020-21 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전 경기에서의 모습. 이후 루카쿠는 인테르를 떠나게 되었으나 2022-23시즌에 임대 이적으로 다시 인테르로 돌아와 두 선수의 신경전을 볼 수 있게 된다. [8] 두 팀 모두 우승을 1번만 더 하면 20회 우승을 달성하여 금별을 1개 더 달 수 있게 된다. 23-24시즌 인테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먼저 금별 2개를 달게 되었다. [9] 사진 속 두 명은 하파엘 레앙 하칸 찰하놀루. 그리고 찰하놀루의 이전 소속팀이 바로 AC 밀란이다. [10] 두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맞붙은 경기는 04-05시즌 8강 이후 18년 만이다. 이 때는 2차전에서 인테르 팬들의 홍염 투척으로 경기가 중단되었었고 AC 밀란의 3:0 몰수승으로 AC 밀란이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11] 인테르 응원가 Cuore Nerazzurro의 한 구절이다. [12] 즉, 자기네가 북방 1인자라는 뜻인데, 인테르의 응원 구호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 경기장 남쪽은 홈팀 서포터스석으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밀라노에는 팀이 2개라 양팀이 남쪽과 북쪽을 나누었다. 인테르의 서포터스는 경기장 북쪽 지역이 홈이라 서포터스인 우리가 여기 있다는 의미이며 밀란은 남쪽이다. 참고로 로마의 경우 AS 로마는 남쪽, SS 라치오는 북쪽이다. [13] 역시나 인테르 응원 구호 중 하나이다. [14] 카드섹션 속 작품은 에드바르트 뭉크 절규. 잘 보면 그림 속 남자가 인테르의 상징색인 파랑-검은색의 옷을 입고 있다. [15] 위가 인테르, 아래가 밀란의 응원 피켓 사진이다. [16] 양 밀란과 유벤투스 간의 감정이 험악한 이유는 칼초폴리를 참조. 물론 이 문단에서 유벤투스에서도 뛰었던 선수들도 몇몇 있다. 또한 유벤투스와의 정식 더비가 존재하지 않는 밀란과 다르게 인테르는 정식 더비가 존재한다. [17] 대표적으로 하칸 찰하놀루가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23] 이 분은 엘클라시코에서도 둘 다 뛰셨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 [JUV] 유벤투스 FC에서 뛴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