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격 양덕후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UCC[1]헤일로 시리즈의 마스터 치프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사무스 아란의 현란한 대결을 그린 헤일로이드( 'gametrailers' 링크)로 유명한 Monty Oum의 3D UCC 영상.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들[2]이 나와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다룬다. 그래서 제목도 데드 판타지.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실제 게임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3] 액션 연출도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빰치게 굉장해서인지 많은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았다. 기업이 아닌 개인 유저가 이런 영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역동감과 다양성이 가득한 액션 연출과는 달리 모든 주요 캐릭터들이 생동감 없이 마치 인형들이 움직이는 것 같아 단점이라 말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개인이 혼자서 제작하는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평이다. 또한 아무래도 작품 중점이 액션이다보니 납득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5편 이후 업데이트가 안돼서인지 전 세계 많은 네티즌들이 빨리 6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를 외치고 있다(...) 2011년에 몬티 옴이 직접 6,7,8,9편을 한꺼번에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몬티가 루스터 티스에 고용된 다음 그들의 작품인 Red vs Blue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하고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RWBY를 제작함에 따라 데드 판타지의 후속 에피소드의 제작은 불투명해졌다. 인터뷰에서도 RWBY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데드 판타지는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기 때문에 후속 에피소드의 공개는 요원하다.
게다가 감독 본인이 2015년 1월 22일경으로 평소적인 간단한 의료 시술을 받고 있는 도중 심각한 알러지 반응으로 인하여 혼수상태에 빠지게되고 여러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2015년 2월 1일에 사망하기 이른다. 만 33살의 젊은 나이에 자신이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RWBY 역시 본인의 손으로 끝내지 못하고, 또한 데드 판타지 시리즈마저 미완결 상태로 그치고 말았다.
1.1. 영상
공개 초기 버전은 배경음악과 타격/이펙트 등의 음향만 있고 캐릭터의 음성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재 업로드된 버전은 원본 작품의 게임/영상물 등에서 차용한 성우[4]의 목소리로 캐릭터의 기합이나 신음(…)등이 표현되었다. 버퍼링이 심할 경우 링크에 가서 원본을 보도록 하자.1.1.1. 1편
1.1.2. 2편
1.1.3. 3편
1.1.4. 4편
1.1.5. 5편
1.1.6. 6편
감상 포인트는 미칠듯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카이리와 걸어나오기만 해도 휘몰아치는 간지폭풍을 내뿜는 빈센트 발렌타인. 그리고 장면장면에 열광하다가 "Monty!!"를 연호하는 양덕후들(...)
1.2. 스토리
기본적으로 Dead or Alive와 파이널 판타지로 나뉘어서 캐릭터들이 혈투를 벌이는데, 초기에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캐릭터들 간에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토리 분량 진행이 거의 되어있지 않기에 스토리 비중 자체는 낮은 편. 영상은 액션장면에 치중하고 있으며 팬들 역시 그것에 열광한다.2. 등장 캐릭터
- 파이널 판타지 10 : 유우나, 리쿠
3. 기타
2010년 4월, 제작자 Monty Oum이 데드판타지에 등장한 여캐들을 이용해 소녀시대의 Gee 댄스를 추는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