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51:15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원거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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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가 사용하는 총기류. 모두 악마의 힘이 깃들거나 악마가 만든 근접 무기들과는 달리 대부분이 인간제이지만, 설정상 데빌 암도 존재한다. 데빌 암 자체가 마계의 무기를 뜻하는 말이지만, 게임상에선 편의를 위해 근접 무기를 데빌 암, 원거리 무기는 총기류로 분류한다.

참고로 총기류 기술들은 기본 사격을 제외하고는 전부 2편에서부터 추가된 것들이다.[1]

★이 붙은 기술은 3 이후에 추가된 건슬링어 스타일 전용기이다.

1. 권총계 무기
1.1. 에보니 & 아이보리
1.1.1. 기술 목록
1.2. 서브 머신건
2. 산탄총
2.1. 기술 목록
3. 니들건4. 직사포계 무기
4.1. 그레네이드 런처4.2. 미사일 런처4.3. 카리나 안4.4. 카리나 안 II4.5. 더블 카리나 안4.6. 기술 목록
5. 나이트메어-β(베타)6. 아르테미스
6.1. 기술 목록
7. 스파이럴
7.1. 기술 목록
8. 판도라
8.1. 기술 목록
9. 닥터 파우스트
9.1. 기술 목록
10. 관련 문서

1. 권총계 무기

1.1. 에보니 & 아이보리

개근 총기이자 단테의 상징 중 하나. 총기에 대한 설명은 항목 참조.

1.1.1. 기술 목록

  • 투썸 타임★ : 두 군데로 총을 조준해 발사한다. 하나는 타겟팅했던 대상으로, 하나는 스틱(or 키보드)이 가는 대로 움직인다. 단테가 총을 사용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연상되는, 에보니 & 아이보리의 대표격 기술.
    5편에서는 에보니와 아이보리를 각각 단독 사격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커맨드가 바뀌었다. 락을 잡은 채로 주 대상에게 쏠 총의 버튼을 누른 뒤 방향을 입력하면서 재빨리 부 대상에게 쏠 총의 버튼을 연타하면 전자는 록온 대상에게, 후자는 방향 대상에게 쏜다. 시리즈 내내 록온 대상에게 쏘고 있는 총이 무엇이냐에 따라 같은 방향을 쏘더라도 조준 동작이 두 가지로 갈린다.
    사용 : 2, 3, 4, 5
  • 허니컴 파이어★ : 4및 4SE에선 투썸 타임을 사용해 한 대상을 향해 에보니 아이보리를 연사하다가, 일정 반복 후 초월적인 속도로 더욱 빠르게 연사하는 스킬로 나온다. 커맨드는 투섬 타임 도중 모든 총이 단테의 정면을 향할 때 스타일 키를 연타하는 것. 단, 손가락이 아픈 것과 위력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크레이지 콤보라고 잘못 아는 사람도 있으나 4편에선 크레이지 콤보 자체가 삭제됐으니 크콤은 아니지만 계속 연타해야 한다는 건 비슷하다.
    5편에서는 록온 + 뒤 - 앞 + 스타일 버튼으로 커맨드가 변경되었는데, 이렇게 투썸타임과 분리된 덕분에 4편보다도 빠르게 집중 연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설정을 살려서 두 총의 건슬링어 스타일 화력이 강해진데다 마인화를 안 켜도 자동으로 차지샷이 채워지는 면도 생기고 하여 이 기술도 공격력이 4편에 비해 팍 올랐다. 특히 DSD를 소지한 상태에서 적을 몰아넣고 마인화나 소드 포메이션을 발동한 뒤, 록온을 푼 채 스타일 키를 연타하면 인터셉터와 허니컴 파이어를 한 데에 때려박아 스타일리시 포인트가 아깝지 않다면 딜 하나는 끝내주게 뽑아먹을 수 있다. 대신 무방비 상태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
    여담으로, 5편에서는 투썸 타임을 하나의 대상에게 집중시켜 쏘든 허니컴 파이어를 갈기든 두 기술의 연사력과 위력 및 DPS는 같다. 때문에 급한 발동이 필요하다면 선딜 모션이 없는 투썸 타임을 쓰는 것도 좋다. 다만 투썸 타임은 기술을 유지하려면 두 버튼을 연타해야 하는 반면 허니컴 파이어는 버튼 하나만을 연타해도 기술 유지가 가능하고, 연타 입력 간격 또한 투썸 타임보다 훨씬 후한 탓에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사용 : 4, 5
  • 프리 라이드 : 원거리 기술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기술 도중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에보니 & 아이보리 뿐이므로 권총 기술로 간주해 이 항목에 놓았다.
    누워 있는 적에게 점프를 해서 위로 올라타면 그 적을 스케이트 보드처럼 타고 미끄러지는 기술. 3의 1스테이지 시작 전 이벤트 영상에 나왔던 것의 재현이다. 이벤트 영상과 마찬가지로 이걸 쓰는 도중에 에보니 & 아이보리를 쓸 수 있다. 대미지는 거의 기대하기 힘들고, 스타일리쉬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피니쉬, 적을 구석에 몰아넣는 용도 또는 뽀대용이다. 난전에서 쓰면 맞기 쉬우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4편에서는 초반부에 네로에게도 비슷하게 스케어크로우한테 레드 퀸을 꽂은 채 부릉부릉 하고 스로틀을 돌려 오토바이처럼 타고 다니는 이벤트 영상이 있음에도 게임에선 구현되지 않았다.
    사용 : 3
  • 와일드 스톰프★ : 프리 라이드처럼 누워 있는 적에게 쓰는 기술로 한쪽 발로 밟고 근거리에서 총을 난사한 후 뻥 차버린다. 호쾌하고 스타일리시 포인트도 좀 벌 수 있긴 한데 대미지는 좀 낮은 수준.
    사용 : 3
  • 레인 스톰★ : 공중에서 스타일 키.
    공중에서 물구나무를 선 듯한 자세로 거꾸로 뒤집혀서는 맹렬히 회전하면서 총을 난사한다. 단테의 기술 중 가장 멋있는 기술을 꼽을 때 항상 들어가며, 던전 앤 파이터 남성 레인저의 스킬 스커드 제노사이드나 권총이 한 자루로 줄었을 뿐, 골자는 같은 내용물을 가진 기술을 페르소나 5 주인공 대난투에 가서까지 쓴다거나 하는 등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패러디 또는 오마주되었다. 심지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까지 수출되었다.
    2편에서 처음 선보였지만, 단순히 공중에서 물구나무 서서 땅바닥으로 쌍권총들을 갈길 뿐이었다. 커맨드도 '점프의 최고조에 달했을 때 사격 버튼'이라는 이상한 커맨드여서 공중에서 적을 향해 똑바로 사격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이 자주 생길 수 있고, 마인화/진마인화를 켜면 사용하지 않는다.
    3에선 물구나무에 처음으로 회전 동작이 추가되었는데, 여전히 수직으로만 발사해서 하이 타임 후 바로 레인스톰을 쓰면 안 맞는다. 제대로 넣고 싶으면 에너미 스텝 후 사용하는 걸 추천. 마침 이 때 레인스톰 기술의 진가인 체공시간 벌이 + 공중에서의 비교적 자유로운 위치이동 특성이 생겼다.
    4편 이후로는 발동 시 팔을 벌리는 모션이 추가되어 옆쪽에도 타격이 들어간다. 그러나 4편 때는 적에게 경직이 하도 안 걸리고 권총의 공격력도 약한데다 적 밟기 판정 익히기도 어렵고, 기술 시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단테가 벌린 팔을 도로 오므려 바로 아래쪽만 타격하게 되므로 실력 꽤 쌓인 사람이 아니라면 이용하기 어려웠다.
    피해량은 의외로 차지 샷이 적용되지 않으면 붙어서 사용해도 극히 미미한 수치만을 가한다. 대신 시전 중 캐릭터 조종이 가능한 얼마 안 되는 공중 기술이기 때문에 수많은 응용이 가능하고, 3편 이후로는 공중에 있기만 한다면 스타일 키를 꾹 누르고 있기만 해도 허니컴 파이어와 비슷한 수준의 기관총이나 다름없는 연사력을 자랑하기에 오랫동안 맞출 수만 있다면 나름 대미지 딜링 능력도 없진 않다. 권총 특유의 적 고정 능력도 여전하며 무엇보다 모션 자체가 멋있다 보니 버려지는 기술은 아니다.
    사용 : 2, 3, 4, 5
  • 차지 샷(3 한정 ★) : 사격 버튼을 길게 눌러 충전해 더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네로의 블루 로즈마냥 크게 한 방 날리는 것이 아니라 기를 모은 탄환을 여러 발 쏘는 것. 5편에서는 성능이 변경되어 구작처럼 수동 차지도 가능하지만 건슬링거 모드시 자동으로 차지를 한다. 또한, 건슬링어 스타일에서는 아이보리와 에보니의 차지샷이 닳을 땐 따로 닳는다는 점도 생겼다. 자동 차지라고 해도 탄을 쏘고 있는 중에는 재차 차지가 되지는 않는데, 이는 해당 기술의 사용을 중지하면 다시 충전이 시작된다. 레인스톰이나 허니컴 파이어에도 차지샷 적용이 가능하다. 4편과 5편에선 마인화 변신을 하면 모든 권총 기술에 항상 붙어 나온다.
    사용 : 1, 3, 4, 5
  • 에보니 샷, 아이보리 샷(★): 5편에서는 건슬링어 스타일에 돌입하면 사격 버튼으로 아이보리, 스타일 버튼으로 에보니의 단독 사격이 가능하다. 설정에 충실하게 아이보리로는 삼점사로 탄을 빠르게 쏘아보내며, 에보니로는 단발로 강력한 저격을 행한다. 물론 강력하다 해도 위의 차지 샷을 습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당히 약하다. 그래도 그동안 나온 일반 쌍권총질보단 화력이 더 좋다. 아이보리 삼점사는 당연히 스턴치 축적에, 에보니는 적을 밀거나 움찔하게 하거나 날리거나 띄우는 힘이 강하다.
    공중에선 에보니 샷이 레인스톰의 커맨드와 겹치기 때문에 지상에서만 쓸 수 있지만, 아이보리 샷은 공중 사용도 가능한데 이 경우 4편 판도라의 질투 개틀링과 동일한 방식의 사용이 가능하며, 환영검 액션과 연계하기 편리하다.
    사용: 5

1.2. 서브 머신건

에보니 & 아이보리의 연사력 극강화 버전. 중급 이하 악마 한정으로 빈틈을 주지 않지만, 덩치 큰 악마와 보스에게는 효과가 반감된다. 외형은 MP5K의 1976년 시제품과 유사하지만 우로보로스 사 시설에서 발견된 물건인 만큼 악마의 기술이 첨가됐들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효과가 반감된다고는 하지만, 기관단총이라 연사 속도는 빨라서 아르고삭스를 제외한 나머지 보스전에서는 이것만 갖고도 잘만 싸울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 : 2

2. 산탄총

파일:DMC5_Coyote_A.png
코요테 A
중절식 더블 배럴 샷건으로, 개머리판 없는 손잡이와 총열덮개와 길이가 비슷한 총신 등 소드 오프 샷건의 특징도 보여준다. 산탄총답게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한다. 1편때는 데스 시져즈 공략 빼곤 별 쓸 일이 없었지만[2] 3편에서는 건 스팅거등으로 상당히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에보니 & 아이보리처럼 시리즈 개근 무기이지만 3편까지는 미션 도중에 습득하는 무기였고, 4편부터는 '코요테-A'라는 이름으로 기본 무장이 되었다. 이때부터는 원래의 더블 배럴 샷건 형태에서 방아쇠울 앞쪽의 구조물이 탄창으로 재해석되어 중절식 산탄총에 박스탄창이 붙은 특이한 형식의 무기가 되었다. 한 술 더 떠 컨셉 아트를 보면 작동 방식은 볼트가 당겨지면서 중앙이 꺾이며 탄피가 사출되고, 총열을 닫음으로써 볼트가 다시 밀려나며 탄창의 탄을 약실로 밀어올린다는 괴랄한 메커니즘이다. 5편 인게임 갤러리에 따르면 단테 본인이 직접 개조했다는데, 그 니코마저 괴악하다고 까는 건 덤. 그리고 등장하는 적들의 특성 때문에 에보니 & 아이보리보다 사용 빈도가 높다. 적이 근접해서 공격하려고 할 때 에보니 & 아이보리와는 달리 한 방 쏴주면 바로 밀려난다.

네로 플레이 때 나오는 보스 단테도 당연히 쓴다. 난이도가 데빌헌터 이하라도 사용. 단테랑은 어차피 총격전이 안 되기 때문에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공중 근접전을 하다보면 샷건 맞고 멀리 날아간다. 스내치로 끌어온 뒤 바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면 샷건을 쏘고 거리가 벌어지는데 어중띠게 벌어지면 스팅거가 날아오고 아주 멀리 날아가면 에보니 & 아이보리를 쏘던가 도발모션을 취해줄 것이다.

5편의 코요테-A는 살짝 탄창이 길어지는 등의 약간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 직사포의 등장으로 제압력 최강 자리는 물려주었지만, 건 스팅어는 건재한데다가 건 스팅어 후속 공격이 부활했고, 넓은 산포도로 인해 오히려 파괴 가능한 투사체를 발사하는 적이 상당히 늘어난 본작에서 확실하게 넓은 범위의 투사체를 처리할 수 있는 유틸리티 특화 무장이다.
여담으로, 사격 후 탄피를 배출할 때 사진 모드를 이용해 잘 살펴보면 탄피 밑바닥에 "데빌 머스트 다이" 라고 쓰인걸 볼 수 있다.

2.1. 기술 목록

  • 파이어웍스★ : 쌍절곤마냥 주변으로 샷건을 휘둘러댄다. 단, 2편에서는 커맨드가 조금 난감하게도 근접-근접-사격이었으며, 3편에서는 연속으로 쓸 수는 있지만 명중률이 워낙 형편없어 무의미하다시피 한 기술이었지만, 4편에서 무한 콤보가 아니라 3타를 연속적으로 쏘는 것으로 바뀌고, 근접하면 맞히기 쉽게 되어서 나아졌다. 4편에서는 마인화시 파우스트의 망토를 한방에 벗겨내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DMD에서는 반정도 벗겨낸다.
    사용 : 2, 3, 4, 5
  • 건 스팅거★ : 샷건으로 쓰는 스팅거. 위력은 절륜하지만 질주 거리가 짧은 상태로 고정이라 활용도가 떨어진다. 또, 4편 기준으로 후딜이 다소 길다는 점을 유념하자. 샷건이지만 영거리에 근접 공격 타점이 있어 방패에 튕기고 블릿츠한테 반사받는다. 반대로 루시퍼의 핀업은 근접무기 기술인데도 원거리 취급.
    사용 : 3, 4, 5
    • 포인트 블랭크★ : 크레이지 콤보. 건 스팅거의 추가타로 샷건을 몇 대 더 박는 기술로, 매우 위력적이다.
      사용 : 3
    • 컷 인★ : 건 스팅거 도중 혹은 직후 록온 + 방향 + 스타일 버튼. 건 스팅거를 캔슬하거나 그 후속타로 입력방향으로 구른 뒤 쏜다. 컷 인 후에도 다시 컷 인을 사용하는 무한 콤보가 가능하지만, 컷 인 프론트(전방 컷 인)은 다른 컷 인과 다르게 전방 슬라이드-구르기 후에 쏘므로 꽤 오랜 시간동안 무방비상태가 되니 주의할 것. 슬라이딩은 점프로 캔슬할 수 있다. 네로의 테이블 호퍼처럼 구르는 모션에 저스트 판정이 있으며 성공 시 스타일리시 랭크가 오르고 슬로 모션이 걸리며 강조해준다.
      사용 : 5
  • 차지 샷(3 한정 ★) : 에보니 & 아이보리와 동일. 위력이 더해진 탄환을 일정시간동안 쏜다.
    사용 : 1, 3, 4, 5
  • 백슬라이드★ : 락온한 방향의 뒤쪽을 빠르게 쏜다. "catch enemies off guard"라는 말을 잘못 해석해서 적의 가드를 푼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는 (뒤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방심한(off guard) 상대를 공격한다는 의미이다. 적에게 포위되었을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나온 것으로 보이나, 이 게임 시리즈에서 적에게 포위되었을 때의 대책은 "애시당초 포위되지 않는다" 혹은 "재빨리 이탈해서 한 쪽으로 적을 몰아넣는다"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 다만 리버스 어택[3] 테크닉을 이용하면 허리를 틀어서 뒤를 보면서 앞으로 총을 쏜다는 꽤나 간지나는 모션으로 총을 쏘기 때문에 실전이 아닌 콤보 영상 등의 퍼포먼스 수준까지 올라가면 꽤나 많이 쓰이는 기술. 리버설 테크닉에 숙련됐을 경우 실전에서도 전방을 본 채로 적의 후방으로 이동하는 기술[4] 혹은 적을 자신의 뒤쪽으로 넘겨보낼 수 있는 기술[5] 사용 후 곧바로 백슬라이드로 잇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력가가 아니라도 4편에선 스케어크로우, 5편에선 엠푸사와 헬 카이나가 뒤통수에 가까이 있을 때 써먹을 만 하다.
    사용 : 4, 5

3. 니들건

말 그대로 바늘처럼 생긴 침탄을 발사하는 총. 경기관총처럼 생겼으며, 사용하는 총탄이 APS 수중 소총에서 쓰는 것과 닮았다는 걸 빼면 FN 미니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오직 물 속에서, 그것도 단테가 수영 중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 1편에서는 물 속을 헤엄쳐야 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면 강제적으로 이 무기로 전환된다.
1편의 수중전은 갑자기 시야가 1인칭으로 변하는 것과 은근 좋지만은 않은 조작감, 그리고 이 무기를 얻지 않는 이상 물 속에서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만 한다는 점과 이게 있어도 한번에 최대 6점사가 끝이라는 은근 좋지 못한 성능 때문인지 그닥 좋은 평가를 듣지는 않는다.
그래도 적이 시야 내로 보이기만 하면 조준은 알아서 따라가고, 수영 중일 때는 이 무기만 사용 가능한 것에 대한 보상인지, 발당 공격력은 훌륭한 편이다.
당연히 물 밖에선 사용이 불가능하고, 물 속이라 하더라도 1인칭 시야 상태로 수영 중인 구간이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는 쓸 수 없다.
사용 : 1

4. 직사포계 무기

4.1. 그레네이드 런처

RG-6을 베이스로 M72 LAW 기계식 조준기 M79의 총열이 달린 무기이긴 한데, 말이 좋아 '유탄 발사기'이지 사실상 이후작들의 로켓 런처와 유사한 무반동포이다. 경직이 길며 공중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본디 경직 시간이 엄청나게 긴 무기였지만 후술할 그레네이드 캔슬로 딜레이를 없앨 수 있다. 1에서 사실상 최강 무기로 어지간한 수준이라면 발사-구르기-발사-구르기 베인의 무한 패턴이 잡몹을 잡는데 가장 안전하면서 강력하다. 보스전에서도 잘 먹히는 편이지만 딱 하나, 초대형 전기 새 상대로는 포탄이 빗나가는 경우가 늘어나 힘이 좀 빠지는 경향이 있다.
사용 : 1

4.2. 미사일 런처

폭발계 화기. 미션 14에서 얻을 수 있다.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소형 휴대용 미사일 런처라는 설명이 있는데, 그 모양새는 스팅어 지대공미사일과 매우 흡사하다. 아쉽게도 1편에 있던 구르기 캔슬 기술을 2편에선 쓸 수가 없다.
하지만 애초에 2편은 에보니 아이보리 쌍권총과 기관단총 한 쌍, 그리고 그 둘을 든 상태에서 마인화 변신 후 쭈욱 갈기는 사격이 워낙에 강해서 엘리베이터 내부 같은 아주 좁은 지역이 아니면 쓸 일이 없다시피 하다.
사용 : 2

4.3. 카리나 안[6]

미사일, 와이어 나이프(?) 등의 온갖 무장이 달린 총검 부착 바주카. 원래는 레이디의 무장으로, 단테가 잠깐 썼다가 다시 돌려준다. 3편에서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무장. 무엇보다 카리나 안부터 직사포를 공중에서 쏠 수 있게 되었으며, 바주카의 딜레이도 크게 길지 않은데다, 정 길면 무기 교체로 딜레이 캔슬도 되고[7] 폭발도 크고, 적이 멀리 날아가고 거기에 위력도 좋다. 한 발로 바로 적을 눕힐 수 있어서 DMD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DMD 이상의 버질 보스전에선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 무기이다. 이유인 즉, DMD의 버질은 자주 환영검으로 배리어를 두르는데, 이게 방패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카리나 안이 환영검 배리어를 부수는데 유리하기 때문.

4편 스페셜 에디션에서 본래 주인인 레이디가 사용한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이 항목이 아닌 레이디 항목 참조.

5편에는 단테 미션 도중에 입수할 수 있는 숨겨진 무기로 등장. 나중에 얻을 수 있는 카리나 안 2보다 초반에 먼저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단 얻는다면 제압력이 장난 아니게 높기 때문에 마인화 스팅어와 함께 전작의 코요테-A의 지위를 가볍게 상회하는 뉴비의 구세주로 활약한다. 웬만한 적은 사격 후 측면 대점프나 점프가드 반복으로 농락이 가능할 정도. 카리나 안 2와 함께 이번 작에서는 마인화 상태에서 발사시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의외로 마인화 게이지도 까먹지 않으니 참고.

사용 : 3, 5

4.4. 카리나 안 II

파일:DMC5 Kalina Ann 2.png
잃어버린 카리나 안을 대신해
니코가 만든 무기야.
오리지널 무기와 똑같이 생겼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어.
5편에서 레이디가 카리나 안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니코에게 부탁해서 만든 2호기. 3편과 마찬가지로 단테에게 빌려주게 된다.[8]

미션 19부터 해금되는데, 숨겨진 무기인 카리나 안과 특정 기술들을 공유하기 때문에 둘 중 먼저 입수한 무기에서 기술을 습득했다면 나중에 입수한 무기에도 적용된다.

설명상으론 숨겨진 기믹이 존재하는데, 바로 오리지널 카리나 안과 합체하는 것이다.

사용 : 5

4.5. 더블 카리나 안

위의 카리나 안과 카리나 안 2를 모두 습득하면 사용할 수 있는 합체 무장. 평소에는 단순히 두 개의 로켓포를 단테의 괴력(...)으로 메고 다니면서 발사 간격을 줄이거나 동시에 두 발을 발사할 뿐이지만, 니코가 명목상 소유주인 레이디 몰래 넣어둔 합체 기믹이 있어 서로 합치면 레이저포로 변모한다. 레이저의 연료는 악마를 재료로 한 특수 재질이나 단테의 마력으로 추측된다.

사용 : 5

4.6. 기술 목록

  • 그레네이드 캔슬 (비공식 테크닉)
    1편에서 나온 위력적인 그레네이드 런처는 그 위력 때문인지 매우 후딜이 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발사 직후 구르기가 가능하고, 구르고 나면 바로 쏠 수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잡몹처리에 제일 좋은 패턴이며, 정말 지옥같은 DMD에 단비같은 테크닉. 너무 강력했던 모양인지 2편 이후로는 고위력 무장에 캔슬이 불가능한 제약이 생겼다. 2편의 미사일 런처, 3편의 스파이럴, 그리고 카리나 안 계통 무기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카리나 안은 3편 당시에는 캔슬 블록이나 무기교체 연타가 가능했고, 스파이럴은 여기에 더해서 스타일 기술-일반 기술을 교대로 사용하는 것만으로 후딜캔슬이 성립했다. 5편은...... 더블 카리나 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용: 그레네이드 런처
  • 하이 익스플로시브
    카리나 안의 차지샷. 플레이어블 레이디가 사용했던 막강한 위력을 반영해 웬만한 잡졸들은 떡슈아고 뭐고 날아가버리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대신 차지 시간이 꽤나 길기 때문에 되려 차지하다가 얻어맞을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하자.
    사용: 카리나 안(5), 카리나 안 2
  • 캐스케이드
    더블 카리나 안의 차지샷. 하이 익스플로시브와는 달리 두 자루의 카리나 안들을 합쳐서 관통성의 빔포를 발사한다. 위력과 관통성은 막강하지만 그 대신 발사체의 직경은 좁고 하이 익스플로시브와 달리 차지 중 움직이는 적에게 대응이 불가능하므로 적을 묶어놓고 쓰는 등 고기동성의 적에 대한 대비책을 갖추고 쓸 필요가 있다.
    사용: 더블 카리나 안
  • 멀티플★
    레이디의 기술을 역수입한 것. 여러 발의 미사일을 사방에 퍼붓는다. 레이디의 수동 록온식이 쓰기 불편하다는 클레임을 감안한 것인지 환영검처럼 미사일이 알아서 대상을 추적하도록 바뀌었다.
    사용: 카리나 안(5), 카리나 안 2
    • 멀티플 트윈스★: 탄막이 두 배로 많아지는 멀티플의 더블 버전. 더블 카리나 안으로 사용한다.
  • 블래스터★
    공중에서 연직 아래로 하위쳐 샷 탄을 발사한다. 아쉽게도 레이디와 같이 폐열로 점프하는 기능은 없다.
    사용: 카리나 안(5), 카리나 안 2
    • 블래스터 트윈스★: 블래스터에 더해 위로도 포를 발사해 위아래를 동시에 커버한다. 데스 시저스 같이 체공한 적과 지상의 적을 같이 상대해야 할 때 유용하다. 더블 카리나 안으로 사용한다.
  • 히스테릭★
    3 때는 작은 유도 미사일을 난사해 여러 적을 공격하는, 지금의 멀티플의 역할을 하는 기술이였다. 5에 와서는 레이디의 기술 개편을 따라서 전방에 방패꼴로 마이크로 미사일 탄막을 형성하여 잡졸의 접근을 차단하는 기술로 탈바꿈했다. 연타함으로써 더 많이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 카리나 안, 카리나 안 2
  • 그래플★
    총검을 발사해 적을 당겨온다. 이 컨셉을 4편의 네로의 스내치에 물려주고 나서는 아쉽게도 플레이어블 레이디는 이 기술을 거리 조절이 아니라 적을 체공시키거나 처박기 위해 (즉 단테의 하이 타임과 헬름 브레이커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며 단테에게서는 사라진 기술이다. 대신 각각 멀티플, 파라노이아라는 궁극기를 얻었으니 쌤쌤.
    사용: 카리나 안(3)
  • 파라노이아★
    그래플을 버리고 새로 얻은 궁극기. 유도미사일 탄막을 한 대상에게 퍼붓는다. 멀티플의 단일 대상 버전이자 아르테미스의 멀티락의 인간계 총포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 카리나 안(3), 카리나 안 2
  • 메가 캐스케이드★
    더블 카리나 안에서 파라노이아를 대체하는 묵직한 한방기. 캐스케이드 때처럼 빔을 쏘기 위해 트윈 카리나 안을 연결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기동 직후부터 적을 추적해서 지져버리다가 엄청나게 큰 빔포로 록온한 적을 꿰뚫어버린다. 캐스케이드와 달리 유도 성능이 달려있어서 고기동성의 적에게도 쓰기 좋은 것이 특징이며, 합댐을 추산하면 리얼 임팩트와 맞먹는, 아니 능가할 수도 있는 대미지를 자랑한다. 리얼 임팩트를 쓰기 위해 달려가거나 이그니션 켜기 귀찮다면 한 번 시도해 보자. 특히 유용한 건 카발리에 전으로, SOS까지라면 멀리 후방으로 빠져서 주위에 낙뢰를 뿌리려고 차지 중일때 마인화하여 지져주면 바로 그로기 된다. 굳이 다가가지 말고 두번 더 사용해주면 스타일포인트를 포기하고 아주 쉬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DMD부터는 순간이동베기나 원거리 낙뢰가 함께와서 2페이즈 이상에선 힘들다. 버질 전에서도 저지먼트 컷 엔드 이후 칼 집어넣는 동안 발사하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사용: 더블 카리나 안
  • 카리나 안 2 버리기(가칭)★
    본디 단테 커스터마이즈 확장 옵션이 열리기 전에는 더블 카리나 안과 카리나 안은 양립이 불가능해 카리나 안만의 단독 기술은 못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기술표엔 나와 있지 않은 숨겨진 기술로 카리나 안 2를 버릴(...) 수 있다. 이러면 바닥에 카리나 안 2가 말뚝처럼 꽂히고 발로그의 모드 전환처럼 무기가 카리나 안으로 전환된다. 사용 방법은 건슬링어 스타일 버튼(V 혹은 좌측 십자키)모으기 유지. 해제 방법은 다시 아이템 먹듯 카리나 안 2 근방으로 가면 자동으로 회수되면서 다시 더블 카리나 안으로 돌아온다.
    사용: 더블 카리나 안

5. 나이트메어-β(베타)

마계의 총. 차지 샷이 가능하며, 데빌트리거 게이지를 빨아먹는다.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많이 차 있을수록 전격의 데미지와 옮겨다니는 횟수가 늘어난다. 참고로 이걸 착용하면 근접 무기를 써도 팔에 장착되는 상태는 유지되는데, 이 상태에서 이프리트로 공격하면 나이트메어 베타를 착용한 팔의 데미지가 올라간다. 워낙 데빌 트리거 게이지 소모가 큰 관계로 일반 모드에선 애용받지 못하는 무기이나,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무한인 슈퍼단테 모드 플레이 시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단, 보스 악마인 나이트메어에겐 통하지 않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보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총이고, 스토리 상으로도 나이트메어의 일종의 베타 테스트형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전혀 통하지 않는다. 또한 전기 속성이라 같은 전기 속성인 그리폰에게도 잘 먹히지 않고, 플라즈마에게 갈기면 증식하기 일쑤다.
차지샷이 막혀 공격력이 약해서 그렇지, 마인화 게이지 잔량이 아예 바닥이어도 일단 발사는 가능하며, 사격 용도로 쓰는 게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서 이프리트와 함께 장비하고, 나이트메어를 착용한 손으로 때렸을 때 공격력이 더 늘어나는 특성 + 4편에서 발견되었다가 1편에서도 존재한단 것이 알려진 디스토션 버그를 통해 무시무시한 화력을 뽑아내기 위해 쓰는 사람도 가끔 나온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도 등장. 단테의 롱코트 세트를 이루는 팔 장비를 입은 상태에서 슬링어 탄을 장전하면 왼손에 나이트메어가 나타나는데, 아쉽게도 특수 기능은 전혀 없다.

사용 : 1, 2(트리쉬가 수중전에서 사용한다.)

6. 아르테미스

마계의 총. 보라색 마력을 쏜다. 미션 6에서 세 개의 문을 전부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굳이 빨리 획득할 필요가 없다거나 세 번째 문에서 데빌 트리거 켜진 적들을 상대하기 버거워 포기한 경우엔 버질 2차전 이후 같은 곳을 다시 지나게 되는데 그때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주워서 쓸 수 있다. 나이트메어 베타와 달리 이걸 착용해도 베오울프의 대미지는 올라가지 않는다. 대신 같이 장비하고 있을 때에는 단테가 팔에 장착하고 있는데, 이게 꽤 간지가 나서 간지를 위해 껴두는 것도 나름 괜찮다. 고수가 건슬링어 스타일로 들고다니면 충격과 공포급의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버질은 신규 무기를 입수하지 않으므로 미션 6에서 굳이 문을 세 개 다 클리어할 필요 없이 쉬운 거 두 개만 골라서 하고 끝내면 된다. 물론 기술 해금을 위해 레드 오브와 스타일 레벨 경험치를 올릴 목적으로 셋 다 깨버리면 맞아죽지 않는 이상 손해 볼 것은 없다.
이후 데빌 메이 크라이 3 스페셜 에디션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이 발매되자, 무기 자유 선택 + 스타일 체인지 기능이 붙어 상당히 쓰기 편하면서도 무서운 위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보스급 악마로 다시 나타난다.

사용 : 3

6.1. 기술 목록

  • 노멀 샷 : 사격 키를 눌러 보라색 침탄을 날려 적을 공격하고, 사격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적 다수를 락온(Lock-On)해 쏜다. 조준이 완료된 적에겐 변형된 육각형 모양 주황색 커서가 나타나고, 그 상태에서 사격 버튼을 떼면 보라색 공들이 튀어나와 잠깐 공중에서 멈춰 있다가 한 박자 늦게 날아간다. 시공신상에서 아르테미스를 업그레이드하면 포착할 수있는 개체수가 늘어난다.
    이때는 목표 포착 시 보라색 총알 한 알당 적을 딱 한 놈씩만 1대1로 맞추는지라 공격력 부분에서는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유도성이 나쁘지 않고 경직 능력도 괜찮아서 적의 돌진을 멈추거나 에니그마의 화살 충전을 방해하는 용도, 그게 아니라도 다수의 대상을 확실하게 때리거나 콤보용으로 시간차를 두고 때리거나 하는 등, 주력 화력이 아닌 보조용 기술로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 멀티-락★ : 건슬링어 스타일에서는 스타일 키로도 발사할 수 있는데, 스타일 키를 꾸욱 눌러 모으지 않으면 일반 사격과 별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모으기 시작하면 다수를 지정하는 노멀 샷과는 달리 한 적을 여러 번 락온해서 발사하기 때문에 보라색 공 여러 개가 한 대상을 때리며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건슬링어 스타일 + 아르테미스 조합의 주력 기술. 하지만 이것도 만능이 아니고, 발사 후 명중까지 시간차가 짧지는 않다는 걸 생각하며 써야 한다.
  • 스피어★ : 록온 + 앞 + 스타일. 보라색 공 모양으로 정면에 에너지를 방출한다.기공장 이 때 버튼 연타로 애시드 레인으로 파생된다. 커맨드가 전방을 향하는데도 돌진기가 아닌 제자리에서 쓰는 기술에, 빈틈도 좀 있고 공격력도 뛰어나진 않지만, 가까이 온 적을 밀어내는데는 좋으며, 다단히트 기술이라 구석에 몰린 적에게 써주면 스타일리시 포인트를 은근 잘 벌어오기도 한다.
    • 애시드 레인★ : 스피어의 크레이지 콤보. 스피어 방동 중 스타일 키 연타로 발동하며, 아르테미스를 높이 쳐들고 보라색 공을 쏘아올리면, 잠시 후 일반 사격때 나가는 보라색 침탄이 비오듯 쏟아진다. 연타한 시간에 따라 단발로는 그저 그런 수준의 데미지를 주지만 4의 그로기 상태와 비슷한 상태가 되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DMD 모드 아그니&루드라, 퀵 실버 그로기 때 써주면 이만한 기술이 없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 보스전에서 그로기 걸려 잠시 쓰러진 커다란 적을 상대로도 제대로 맞추지를 못하는 면이 있다. 원인은 기술의 공격 가능 범위는 넓지만 탄착 지점이 무작위라는 것. 그래서 사용자의 운에 따라 성능이 조금씩 갈린다.

7. 스파이럴

3편 미션 9에서 습득 가능한 대물 저격총과 비슷한 무기로, 라티 L-39와 많이 닮은 대전차 소총에 가까운 모양새를 한 장총이다. 네반과 싸우는 동굴로 들어가기 전 그 앞의 구조물 위로 올라가면 습득할 수 있다.
관통 판정이 있어서, 권총과 샷건은 칼로 튕겨내는 버질도 이건 못 막는다.[9]
사용 : 3

7.1. 기술 목록

  • 트릭 샷★ : 도탄을 발사해 다수의 적을 공격한다. 건슬링어 레벨이 올라가면 더 많이 튕긴다.
  • 스나이퍼★ : 락온된 적을 정조준해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탄환은 관통되어 다수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리플렉터로 파생된다.
    • 리플렉터★ : 스나이퍼의 크레이지 콤보. 발사된 탄환이 여기저기 튕겨다닌다.

8. 판도라[10]

파일:Pandora DMC4.png
666가지의 형태로 변하는 마계의 무기. 설정상 666가지로 변형이 가능하다지만 실제 게임에서 쓸 수 있는 건 일곱 가지이며 나머지 659가지는 어떤 것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생긴 건 그냥 철로 된 서류 가방인데 별의 별 총기로 다 변하고, 심지어는 미사일도 나가는 공중 전차로 변신시킬 수 있다. 로켓을 쏘는 컴파운드 보우, 바주카포, 레이저포, 개틀링, 칼날 달린 부메랑, 공중전차 등의 형태로 변신이 가능. 성능이 절륜함에도 재앙 게이지[11] 덕에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무장. 염마도처럼 에너미스텝을 이용한 무한공중콤보가 가능하다. 데빌 암과의 혼용도 가능. 데메크 4 리프레인에선 재앙 게이지 자체가 없다보니 난이도 하락에 어느정도 일조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보스로 나오는 단테도 판도라를 쓴다. 특히 거리가 조금 멀어지면 바로 징조(Omen)를 사용하므로 항상 스내치가 닿는 거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 가뜩이나 물몸인 DMD나 HNH에서 가방을 텅 내리는 단테를 방해하지 못하면 마인화의 무적 시간과 테이블 호퍼를 이용한 회피 외에는 답이 없다. 리벤지도 뻥뻥 쏘긴 하는데 다행히 변형 동작을 전부 해주므로 피하기는 쉽다.

카리나 안을 제하면 보스 클리어 특전으로 얻는 유일한 총기류. 카리나 안은 단테가 빌렸다가 돌려준 걸 생각하면 사실상 '전리품'으로서 챙긴 건 판도라가 유일하다.

게임 외적인 이야기로,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보스인 발테우스가 판도라 언쟁과 비슷한 생김새라 가끔씩 비교되곤 한다.

사용 : 4

8.1. 기술 목록

  • PF013: 전염병(Epidemic): 기본 사격.
    컴파운드 보우 모양의 로켓 런처로 로켓 두 발을 날린다. 전염병을 포함한 변환모드는 모두 키 입력 유지로 상하 조준이 가능하다. 사거리가 조금 짧지만 간단한 입력으로 중거리 넉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넉백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한다. 가령 밀리언 스텝으로 묶은 커틀러스를 띄우는 등의 활용이 가능. 마인화 시에는 변환속도가 전부 빨라진다.
    4SE에선 트리쉬도 사용하는데, 단테가 쓰는 버전에 비해 사거리가 길다.
  • PF124: 증오(Hatred): 사격 유지 + 좌나 우 방향 세번 입력.
    3연장 바주카. 안젤로 부대가 구체를 모아 날릴 때 반사시키기 제일 좋다. 대충 조준하고 구체 발사순간에 맞춰 쏘면 따로 잴 것 없이 안젤로들을 정리할 수 있다.
    4SE에선 트리쉬도 사용하는데, 세 발의 미사일을 한번에 날리는 단테와 달리, 미사일 셋을 세 방향으로 퍼뜨려 쏜다.
  • PF398: 복수(Revenge): 사격 유지 + 좌나 우 방향 세 번 입력 - 방향키 두 바퀴 회전

    • 레이저 캐논. 일직선의 적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것의 커맨드가 좀 괴악한, 이른바 변태 커맨드에 해당해서 키보드로는 입력하기 상당히 어렵다. 심지어 기본 키로는 또 조준이 어긋나 버리는 수가 있어 보정해야 한다.
      데메크 4 리프레인에선 모으기 커맨드로 바뀌어서 쓰기 편해졌다. 4SE에서는 트리쉬도 사용하는데, 록온 + 뒤-앞-원거리 꾹 누르기 라는 만만찮게 어려운 커맨드에, 사용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까지 빨아먹어가지만, 단테가 쏘는 것보다도 더 굵은 레이저를 길게 조사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데드 라이징 4에서도 등장하는데, 일종의 궁극기 개념이라 그런지 트리쉬가 쓰는 버전과 유사하다.
  • PF262: 질투(Jealousy): 공중에서 일반 사격.
    개틀링으로 변환시켜 사격한다. 보통 악마 하나를 붙잡아 띄운 뒤 에너미스텝-질투 연계로 무한반복하며 체공 시간을 버는 경우가 많다. 중급 이상의 공중 콤보는 적당히 시간 벌기 좋아서 저걸 기반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 PF594: 언쟁(Argument)★: 건슬링어 스타일 + 스타일 키.
    이른바 미사일 연발 시스템 또는 유모차로 불리던 기술로, 전염병, 증오, 복수, 질투로 모은 재앙 게이지를 소모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발동 후 일반 사격으로 미사일을 한 발씩 쏘거나, 스타일 버튼을 눌러 재앙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 전탄 발사를 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은 건슬링어 레벨을 2단계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소모량이 반으로 줄어들어 일제사격을 두번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특성도 있는 덕분에 특정 시크릿 미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데메크 4 리프레인에선 서술한대로 재앙 게이지 자체가 없다보니 성능이 절륜하다. 또한 이걸로 계속 공격해도 스타일리시 게이지가 오히려 올라가니 참고.
    슈퍼 단테는 재앙게이지가 무한대라 적당히 점프해서 이것만 난사하면 웬만한 적들은 다 정리된다. 꼭 슈퍼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마인화 변신 후 시전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먼저 소비한다는 특성이 있어 활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데메크 외적으로는 AAP07: 발테우스와 비교되기도 한다.
  • PF422: 비탄(Grief)★: 전염병, 증오, 복수, 질투로 모은 재앙 게이지를 소모해 부메랑으로 변환시켜 적에게 날린다. 재앙 게이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유지시킬 수 있으나, 라운드 트립과 달리 다른 공격을 끼워 넣을 수 없고, 단테가 무방비 상태로 계속 한 자세를 유지하며 가만히 서있기만 해서 봉인되는 기술. 오죽하면 이걸로 정 재미를 보고싶다면 트레이너로 재앙 게이지 무한 모드를 키거나 슈퍼 단테를 골라가는 걸 권장할 정도다.
    그나마 장점도 있긴 한데, 언쟁처럼 이놈도 기술 시전중에 맞지만 않는다면 스타일리시 게이지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언쟁 미사일과는 달리, A 랭크 이상으로 가면 스타일리시 게이지가 떨어지지만 않을 뿐, 오르기는 안 맞는다 해도 어렵다. 하지만 1대1 대결 환경, 특히 블러디 팰리스에서 도플갱어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 하게 할 수 있어서 슈터 단테를 끌고 간 뒤, 데빌 트리거를 켜고 거리를 벌린 뒤, 맞기 전에 재빨리, 혹은 정 불안하다면 로얄가드 드레드노트까지 동원하고서 비탄 발동을 해 유지하면 블러디 팰리스 101층에서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히는 도전과제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
  • PF666: 징조(Omen)★: 판도라를 가방 형태로 열어 빛을 내뿜는 기술. 재앙게이지에 비례해 근처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재앙 게이지가 아예 없어도 메피스토&파우스트의 검은 안개나 안젤로들의 방패, 블리츠의 번개 등의 방어를 강제로 해체해버릴 수 있다. 단, 가방을 다시 집는데 똥폼을 잡는 바람에 시간이 좀 길어서(이 때 하는 대사가 스페인어로 잘 가게 친구여!를 뜻하는 Adios Amigo), 일부 스테이지에선 활용이 어렵다.
    주로 미션 14, 18에 출현하는, 한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땅 밑에서 나타나 단테를 삼켜 악마밭으로 끌어들이려 하는 폴트(Fault)나 현재 전장에 블리츠가 둘 이상 있다면 오멘 사용을 까다롭게 만든다.
    이외에도 보스로 나오는 단테를 상대할 때 제일 조심해야하는 기술 1순위. 블루오브를 다 모아서 와도 전체판정 공격에 반피 이상 깎인다. 또한 4SE 기준으로 비슷한 성능을 지닌 버질의 저지먼트 컷 엔드와 비교하면 타격 횟수가 적고 스타일리시 점수도 짜게 줘서 악마가 우글대는 레전더리 다크 나이트 모드에서조차 한방에 Smokin' Sick Style이 안 뽑혀나올 때가 많다.

9. 닥터 파우스트

파일:faust hat.jpg
5에서 등장하는 흰색 중절모 겸 니코가 직접 만든 발명품이자 마도구이며, 원거리 무기형 데빌 암. 니코가 네로의 안내를 받아 포르투나 마검교단 연구소에 가서 얻은 아그누스의 연구자료를 통해 만들었던 것인데, 단테와의 첫 대면을 기념해 직접 선물했다. 모티브는 4에 나오는 악마인 파우스트다. 장착 시 검붉은 머플러가 형성되는 게 주요 특징인 무기로, 착용하면 마이클 잭슨 자세를 취하는 단테의 쇼맨쉽도 돋보인다. 처음 얻었을 때 이벤트도 갑자기 뜬금없이 음악이 흘러나오며 신들린 마이클 잭슨 춤을 추는 단테를 볼 수 있으며, 이전까진 무기 습득시 대충 이런 무기다 하는 것을 보여줬던 것에 반해 이 무기의 컷씬에선 그냥 춤만 추고 끝난다는 특이한 사항도 존재하는데, 전작의 루시퍼 습득 이벤트와 함께 단테의 뜬금없는 깨방정이 폭발하는 장면.

기본적으로 레드오브를 소모해 양손으로 레드오브 탄환을 발사하거나 레드오브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며 적에게 공격을 맞추면 어느정도 회수가 가능하다. 공격할 때마다 레드오브를 소비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무기. 또한 적에게 모자를 던져서 씌우면 레드오브 회수량이 늘어나고 다른 공격으로도 레드오브를 내뱉게 할 수 있다. 다만 이 상태에서 자기도 공격을 받으면 레드오브를 떨어뜨리니 주의가 필요하고, 떨어진 레드 오브는 다시 주울 수 있지만, 획득 판정의 범위가 1편 시절 수준으로 좁아서 정신없이 싸우는 난전 상황에 있다면 미처 다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파우스트를 소환해서 니어:오토마타 비슷한 느낌의 자동사격도 가능하며, 대량의 레드오브를 소비해 운석을 떨어뜨리는 기상천외한 기술도 존재한다. 최고 수준으로 모아서 날리면 딜량이 무려 2만이다. 격투 무기에서 가장 강력한 일격인 리얼 임팩트가 1600정도인데 혼자 만 단위로 넘어간다. 대신 필요한 레드 오브가 15만이고 차지가 오래 걸리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15만 오브면 최종보스가 원킬이다. 진정한 의미의 PAY TO WIN

일정 개수 이상 레드오브를 모을 경우 머플러가 빨간색에서 황금빛으로 변하게 된다.

적에게서 레드오브를 뜯어내는 기능도 있어서 레드오브 노가다에도 쓰인다.[12]

풀업 닥터 파우스트는 레드오브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해서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뿜어낸다. 당연히 이것만 쏘면서 플레이하면 스타일 점수를 거의 벌지 못하지만, 죄다 쏴죽여서 노데미지 보너스를 받으면 이렇게 플레이해도 S랭크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고난이도에서 S랭크를 받기 어려울 때 단테 미션은 대부분 닥터파우스트로 간단히 넘길 수 있다. 스타일리시 포인트가 아쉽다면 5에서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진 로얄가드를 이용해 저스트 가드로 적들의 공격을 착실히 막아가며 쓰는 방법도 있어 단테 파트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사용 : 5

9.1. 기술 목록

  • 레드 샷 : 원거리 공격 누르기. 단테가 전방을 향해 손을 모으며 소량의 레드 오브들을 기관총처럼 쏜다. 3초 동안 계속 누르고 있으면 단테가 "It's showtime!"이라고 외치며 연사 속도가 빨라지는데, 흑역사 2편의 마인화 사격마저 상회하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내며, 그리고 그만큼 더 많은 레드 오브가 소비된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레드 오브의 개수만 많다면 이거만 연사해서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최대 연사 속도 기준 dps가 무려 진 마인화 폭딜기인 루체보다 살짝 낮은 수준. 대신 스타일 랭크는 잘 오르지 않고, 안젤로 타입의 적과 수정체 낀 유리즌, 그리고 버질에겐 잘 안 먹히며, 쏘는 중에는 움직일 수가 없어서 무방비 상태니 적당히 쏘자. 적을 맞추면 바닥에 떨어지는 레드오브를 다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허공에 쏘는 게 아니라면 소비량이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다.
  • 맨 인 더 레드 : 록온 + 뒤 + 원거리 공격. 단테 주변에 8개 가량의 레드 오브 결정들이 소환되어 주변을 맴도는데 적과 접촉 시 선회 속도가 빨라지며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힌다. 이걸 이용해서 부술수 있는 적 투사체에 대한 방어막으로 써도 된다. 킹 케르베로스 보스전에서 전기 공들을 막는 데 써먹거나, 유리즌 3차전에서 이 기술을 쓰고 트릭스터로 피해다니면 유리즌의 환영검을 일차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피격을 줄일 수 있다. 버질의 스파이럴 소드와 비슷한 방식의 공격이라 보면 되지만, 이 기술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힐 때마다 레드 오브를 소비하는게 차이점.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같은 조작을 재입력시 레드 오브 결정들이 사방으로 날아가거나 주변 적에게 유도되면서 날아가 박힌다. 당연하겠지만 이걸 발동시키고 원거리 무기를 바꾸면 단테 주변에 뜬 결정들이 그냥 없어진다.
  • 세트 해트 : 록온 + 앞 + 원거리 공격. 닥터 파우스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기술로 단테가 Hey!라고 말하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처럼 모자를 부메랑 날리듯 던진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공격에 맞은 적은 우스꽝스럽게도 모자가 씌워지는데 모자가 씌워진 적을 공격하면 매 타격마다 레드 오브를 입수할 수 있게 된다. 강한 공격일 수록 더 많은 레드 오브가 떨어진다. 하지만 자신 역시 모자가 씌워진 적에게 피격당하면 매 타격마다 레드 오브를 잃게 된다.
    물론 흘린 레드 오브는 없어지기 전에 도로 주워서 다시 회수할 수 있다.
    • 해트 트릭 : 세트 해트의 파생기로 모자를 받은 직후 단테가 포즈를 잡더니 손에서 붉은 빛이 점멸한다. 이 기술이 발동되면 모자에 씌여진 적들은 단테를 향해 튕겨지며 바닥에 고꾸라진다.
  • 매드 해터★ : 스타일 키. 세트 해트처럼 단테가 모자를 던지는데 모자가 주변을 360도 한번 선회한 후 다시 돌아온다. 각 피격 대상에게 세트 해트 효과 부여.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해트 트릭도 가능하다.
  • 매직 해트★ : 록온 + 뒤 + 스타일 키. 단테가 모자를 돌리더니 공중으로 띄우는데 공중에 뜬 모자에서 검은 장막이 새어나온다. 장막이 새어나온 모자는 일정 시간동안 레드 오브를 쏘아대며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장막이 새어나오는 모양새가 마치 4편의 잡졸 악마 메피스토를 닮아있다. 레드 오브를 쏴서 공격하는 기능은 사격 버튼을 눌러야만 사격하니 주의. 또한 원거리 무기를 바꾸면 기술시전도 해제된다.
  • 레드 핫 나이트★ : 록온 + 앞 + 스타일 키. 하늘에서 거대한 레드 오브 결정을 운석처럼 떨어뜨린다. 충전을 할 수록 레드 오브 또한 더 많이 소비가 되며 소비한 레드 오브에 비례해 공격력도 증가한다. 최대 레드 오브 소비량은 15만인데 이 정도까지 소비하게 되면 리얼 임팩트 디스토션마저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그만큼 빈틈이 길고 모으는 도중 얻어맞아 밀려나게 되면 기술은 취소되고 레드 오브만 허공으로 날아가니, 맨 인 더 레드를 깔고 마검 단테 소지 후 소드 포메이션(레드 핫 나이트를 시전한 뒤 차지버튼을 떼지 않은 채로 소드 마스터로 스타일을 변경하면 라운드 트립스가 발동되며 이를 이용해 등 뒤에서 오는 공격을 저지하면서 레드 핫 나이트의 기술 시전을 보호)이 켜져 있거나 마인화까지 동원한 상황이어도 잘 봐가며 써야 한다. 1 대 소수 (특히 1 대 1) 전투에서 건 슬링거의 마인화는 레드 핫 나이트 기술 시전을 보호해주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어떤 난이도에서도 보스까지 원턴킬을 낼 수 있다. 미션 19 쉽게 S 랭크로 클리어하기: 3분까지 활용 방법 설명 및 예시
    하지만 명중률이 높긴 해도 100%는 아니며, 순간 이동을 자주 하는 적들 상대로는 잘 안 맞기 때문에 레드 오브 쓸 일이 없고 썩어 넘치는 상황이라도 마냥 의존하면 곤란하다.

10. 관련 문서


[1] 2편에서 파편화 되어있던 총기류 기술들을 3편에서 스타일 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으로 묶은 것이다. [2] 워낙 강력한 그레네이드 런쳐가 있다보니 잘 안쓰지만 사실 문두스 2차전에서 핵심적으로 쓸만한 총이기도 하다. 문두스가 소환하는 귀찮은 침탄 구체들을 정말 편하게 처리하는게 가능한데 문제가 되는 장전 딜레이는 쏘고난 직후 살짝만 좌 OR 우로 움직여줘도 캔슬되는 노딜레이 테크닉이 존재해서 샷건이 맞나 싶은 수준으로 연사가 가능하다. [3] 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과 실제 캐릭터가 향하고 있는 방향이 다른 상황에서 커맨드 기술을 입력하면 록온 방향이 아니라 캐릭터의 방향을 기준으로 커맨드가 해석되는 테크닉. 예를 들어 락을 잡지 않고 뒤로 검격을 쓰다가 락을 잡고 선입력이 들어가는 짧은 시간동안 백슬라이드 커맨드를 입력하면 커맨드와 달리 백슬라이드를 앞으로 쏘게 된다. 백슬라이드뿐 아니라 모든 모션에서 가능하여 네로의 칼리버를 이동기처럼 쓰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지만 백슬라이드가 게임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의도적으로 뒤 공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유명하다. 원래 4편의 버그로 시작했지만 5편에서 테크닉으로 인정되었다. [4] 대표적으로 적이 공중에 있을 때 지상에서 돌진기를 쓰거나, 프릭션 혹은 마인화 상태의 드릴 스팅어 같은 적을 관통하여 지나가는 기술을 사용한 후 리버설 테크닉을 이용해 백슬라이드를 맞출 수 있다. 혹은 돌진기 대신 마검 단테의 퀵 드라이브, 카발리에의 아이들링, 크로스라인이나 카발리에 콤보 B, 발록의 발록 콤보 A 첫 타나 모드 체인지같은 사용시 전방으로 살짝 이동하는 기술로도 가능하다. [5] 대표적으로 파우스트의 해트 트릭이 있다. 하이타임즈와 병행하여 적을 플레이어보다 높은 위치에 띄운 후 해트트릭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뒤쪽으로 적이 당겨지며 리버설 백슬라이드를 사용할 각이 나온다. [6] Kalina Ann. 참고로 제대로 발음하면 칼리나 앤이지만,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카리나 안으로 표기한다. 키라니 안(...) 같은 이름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7] 주로 위의 스파이럴이나 에보니 & 아이보리가 애용된다. 특히 스파이럴과 조합하면 화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8] 그런데 스토리상 단테가 이걸 들고 바로 마계로 향하는 바람에 레이디는 새로 만들거나 단테가 돌아올 때까지 손가락만 빨게 생겼다. [9] 칼을 돌리다 관통 당하는게 아니고 막는 행동 자체를 취하질 않는다. [10] 판도라의 상자가 아니라, 이름 자체가 '판도라'다. [11] 체력 게이지 사이에 생겨나는 판도라의 전용 게이지. 일반적인 총기 기술을 쓸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르고 건슬링어 스타일 기술을 쓸 때마다 게이지가 줄어든다. 슈퍼 단테는 재앙 게이지가 무한대라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모든 미션을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다. [12] 4월 1일 추가된 블러디팰리스가 다소 효율은 떨어지지만 노가다가 손에 안맞으면 이쪽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