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의 해당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칸 아이다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듄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던칸 아이다호에 대한 문서.2. 상세
2.1. 듄(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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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소드마스터이자 숙련된 파일럿이라는 설정도 있다. 원작보다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새롭게 폴과의 유대감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다.[1] 원작의 거니 할렉처럼, 폴이 좋아하는 친구이자 삼촌 같은 존재로 여기는 모습을 보이며, 던칸 역시 폴을 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2]
폴은 꿈에서 그가 싸우다가 죽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아라키스에 같이 가기를 바라지만, 그 말에 던칸은 "꿈은 좋은 이야기를 가져다주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 우리가 깨어있을 때 일어나요."[원문]라면서 부드럽게 거절한다. 이후 아라키스의 선발대로 파견되어, 프레멘과 함께 지내고, 그들의 리더인 스틸거와 접촉하며, 그들의 문화와 풍습을 아트레이데스 가문에게 알려준다. 나중에 하코넨 가문의 기습 공격에 칼 두 자루를 들고 덤벼드는 사다우카를 처치하고, 오니솝터를 탈취해서 탈출한다.[4] 그러다가 원작처럼 폴과 제시카를 만나[5] 호위하던 중, 사다우카의 추격을 막다가 전사한다. 사다우카와의 결전에 들어가기 전에 폴을 향해 예를 올리는 모습은 던칸이 폴에 가진 충성심과 애정을 잘 묘사하는 명장면이다.
2.2. 듄: 파트 2
폴과 유대감이 깊었던만큼 중간에 잠시 언급만 된다.
[1]
참고로 원작에서는 폴과의 유대감이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사다우카에게 죽을 때 폴과 제시카가 던칸이
프레멘과 같이 사다우카를 막다가 죽었다고 덤덤히 받아들일 뿐 슬퍼하는 묘사는 없었다.
[2]
시덥잖은 농담 따먹기도 할 정도 - 던칸: 근육 좀 붙었네요? / 폴: 정말? / 던칸: 아니요.
[원문]
"Dream Make Good Stories, But Everything Important Happen When We're Awake."
출처 링크 [4] 이때 오니솝터를 지키던 하코넨 병사들을 썰어버린 뒤 "지옥에나 가라, 이 개새끼들!"(To Hell, Dogs!)라고 외치며 으르렁대자 그 모습에 남은 하코넨 병사들은 쫄아서 튀어버린다. 영상 링크 [5] 둘과 다시 조우했을 때 폴에게 레토 공작이 사망한 것을 알리고는 폴에게 무릎 꿇고 "공작 각하(My lord, duke.)"라고 부르며 예를 표한다. 언제나 폴을 동생처럼 여기던 던칸이 폴에게 예를 갖추는 장면으로서, 던칸의 충성심도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폴에게 놓인 가문의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출처 링크 [4] 이때 오니솝터를 지키던 하코넨 병사들을 썰어버린 뒤 "지옥에나 가라, 이 개새끼들!"(To Hell, Dogs!)라고 외치며 으르렁대자 그 모습에 남은 하코넨 병사들은 쫄아서 튀어버린다. 영상 링크 [5] 둘과 다시 조우했을 때 폴에게 레토 공작이 사망한 것을 알리고는 폴에게 무릎 꿇고 "공작 각하(My lord, duke.)"라고 부르며 예를 표한다. 언제나 폴을 동생처럼 여기던 던칸이 폴에게 예를 갖추는 장면으로서, 던칸의 충성심도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폴에게 놓인 가문의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