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더블클릭(웹툰)
1. 개요
네이버 웹툰 《 더블클릭》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2. 주역
2.1. 성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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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실력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 본인은 어디까지나 게임을 즐기고 싶을 뿐이라 팀내에서 전권을 휘두르는 걸 선오하진 않지만, 혼자서 부주장 겸, 부매니저 겸, 트레이너 겸, 프로게이머 역할에 전부 비중을 두고 있다. 그나마 본인도 상황을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이 틀리면 다른 인물들의 의견을 전격 수용하지만, 성지호의 주장도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분석하여 내놓는 상당한 신빙성과 발언력이 있기 때문에 무시되지도 않으며, 사실상 팀의 전력과 작전 구상중 거의 70%를 성지호 혼자 담당한다고 단언해도 될 정도다. 이렇듯 팀에 할애하는 비중이 너무 막강해서 본의아니게 팀의 발목을 잡기도 하는데, 성지호가 팀에 없으면 단오고의 전력이 급 하락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실제로 소드러스배 학교대항전에서 성지호가 멀미 등으로 잠시 이탈할 때 이긴 경우가 단 한번 밖에 없었다.[6] 사실상 혼자 팀의 멱살을 잡고 결승전까지 끌고 왔다고 해도 빈말이 아닐 정도.[7] 때문에 다른 학교에서도 단오고를 공략할 때 성지호의 플레이를 공략하는게 아니라, 지호의 유일한 약점인 멀미를 유도해 이탈시켜 득점하는게, 4강전까지 정석인 것마냥 무조건 사용하는 기본 전략이었다. 덕분에, 다른 팀원들도 어떻게든 지호가 멀미로 이탈 했을 때,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
2부에서는 곧바로 s91 2군 10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승리하며 바로 1군으로 상승하고 개인 리그에서도 1군 선수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승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9]
사족으로 면요리를 먹을 땐 항상 면치기를 하면서 먹는다. 문제는 말 그대로 숨도 안쉬고 먹다가 질식하고 혼절해서 실신하는 경우가 반드시 나온다. 그래서 면요리 먹는 장면 구석에 어느 순간 혼절해 쓰러져있는 개그컷이 간혹 나온다.
만우절 특집으로 5년 뒤 미래 모습이 등장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국가 대표가 되어 인터뷰 중인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본인은 고작 게임을 즐기기만 하는 부류라서 인터뷰에 꺼림찍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소드러스 티어는 언랭크. 배치고사를 마쳤지만 현재까지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서 의아하게 만드는데, 108화에서 밝혀지길 배치고사 전승 및 올 MVP를 달성하며 랭커 대기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주캐는 스피로(유틸).[10] 그 외에 스피로가 밴 당했을 때 자주하는 클라이튼(딜러, 범위형)이 애용되고, 그 외에도 제네비(유틸), 블레이키(딜러, 밸런스형), 퀴나모쉬(딜러, 콤보형), 크림포(탱커), 람쥐(유틸)[11] 등등 힐러를 제외한 각종 역할군을 두루 사용한다.[12]
2.2. 한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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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상당하나 주인공 성지호에 비하면 한수 아래이다.[13] 2년동안 게임접다가 시작한지 하루밖에 안지난 성지호와의 입부테스트에서 실력으로는 패배했고 2번째 테스트에서는 성지호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신우진 역시 한아리에게 성지호가 너보다 잘한다고 말했고 한아리도 반박하진 못했다.
이후, 손목에 무리가 오기 시작한 것인지 플레이를 할 때마다,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일진들과 신우진의 충돌 때문에 힐러 역할을 하던 신우진이 없는 상황까지 고려해서 58화부터 이창현의 제안으로 힐러에 도전해 보는데, 오히려 딜러 때보다 상황 판단이며 예측 플레이까지 모든 면에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지호에게도 힐러가 맞는 옷이었으며 게임을 오래 했던 사람도 아리처럼 못한다는 말까지 듣고, 심지어 연습생 팀과의 대전 이후로 이진아에게도 확실히 재능 있다며 경험만 더 쌓으면 탐낼 팀 많을 것 같다는 인정까지 받았다.
그러나, 성신고등학교와의 친선전 스크림에서 지호가 없던 탓에 압도적인 실력차로 패배한 것을 기점으로 자신의 실력이 아직 더 부족하다는 것을 자각, 분홍공고의 기성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더욱더 힐러로서의 실력을 쌓게 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본래 포지션이었던 딜러로도 포변하는 성지호 다음으로 2가지 이상의 포지션을 할 수 있는 맴버로 활약하며, 결승전 용주고와의 대결에서는 자신과 한 때 친했으나, 악연이 되어버린 유시은을 똑같은 미러픽으로 선택한 블루미넌스로 쓰러트리며 악연을 청산한다.
시즌 2 2화에서 진아의 객관적인 평가에 의하면 연습생 4팀에 속하는 정도라고 평한다. 반면에 신우진은 바로 2군으로 편입되어 자신도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했으나, 하필 예선에서 본 상대가 나름 실력자로 알려진 포곡고 주장이었고, 또 한 명은 원소드 출신인 안지유였기에[14] 0승 2패로 1차 예선전에서 유일하게 탈락하여 눈물을 터뜨린다.[15] 또한 성지호랑 진아의 대화를 엿들어서 신우진을 제외하고는 전부 수준 미달이라는 평을 듣고,[16] 그럼에도 팀의 편을 들어주는 지호에게 더욱 착잡한 마음이 든다.
이 때문에 최고가 아니더라도 프로게이머로써 롱런을 목표로 한 한아리는 이창현에게 고민을 털고선 일원들에게 제의가 들어왔던 마린스에 이적하기로 하며 2차 예선에선 단오고 일원과 합류하진 않고 따로 지켜본다. 이후 마린스 이적 소식을 전달해주며, 비록 마음 같아선 단오고 팀 전체가 마린스로 이적하는게 어떻냐는 제안도 하려다가도[17] 팀원들이라면 쿨하게 받아들이고도 남을 것이라 여기고,[18] 이에 현실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인정하고 차라리 지금 떠나기 선택하며, 다시금 실력을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다.
작가가 현실 e스포츠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작품답게 아리가 주 포지션을 힐러로 변경하는 과정은 류제홍의 사례를, 이후 손목 문제로 인해, 조작 방법을 변경하는 장면에는 쪼낙의 사례를 차용하였다.
소드러스 티어는 랭커로 445위 -> 480위이며 주캐는 블루미넌스(딜러, 범위형) / 타오그(힐러) 그 외에 블리프트(딜러, 콤보형)를 사용한다.
2.3. 이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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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동아리의 객원맴버로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는 채우기용 맴버이지만 역할은 매니저이자, 전략 감독에 가깝다. 공사구분을 확실히 따지며 판단이 과감하여 매니저로서의 책임감도 높은 편.[19] 냉정한 성격이지만 또 자존심도 강해서 누군가가 자기 팀의 자존감에 스크래치를 내거나 차질을 주면 반드시 되갚아주려는 한 성깔하는 타입이라 게임 외적인 일에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대응한다. 때문에 되려 이런 공격적인 대응은 본인에게 독이 되는 일도 생겼으나, 그런 상황에서도 이익을 확실히 챙겨서 손해를 최소화한다. 적으로 찍히는 순간 말 그대로 개털리는 부류라서, 유시은도 손가락 찔러도 피 하나 안 나올 놈이라는
신우진의 일진 폭행 사태 때 '학부모들한테 빌미를 주었다'는 명목으로 우진이를 자르려 하지만 장진용이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깔끔하게 사과 후 본인이 직접 사태를 정리하는 데 나섰다. 이 때, 아버지의 빽으로 날뛰고 있는 일진들의 대장이 창현이 앞에서 굽신거리기까지 했는데, 이걸로 보아, 꽤나 이름을 날리는 사람의 자식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길정도.
소드러스 티어는 비공개이며 주캐 또한 비공개이다.[20]
이창현이 과거 원소드 때에 개인전이 아닌 팀플레이 랭킹 1등이었던 '공백없음'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후에 아닌것으로 확정되었다.몇몇 독자들은 반대로 원소드 출신 인물들의 닉네임이 죄다 이상하거나 중2병 가득한 닉네임이기 때문에 아리남편(...)같은 닉네임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시즌 2부터는 일행들이 s91 소속이 되고 개인 리그로 돌입하게 되면서, 내심 자기 역할도 여기까지인가 독백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추정상 개인 리그와 관련해서 1:1 전략 과외을 받는 듯한 행적을 보이며 아리가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도 대략적인 맥락을 전부 예측했으며 곧바로 마린스 감독의 명함을 달라고 요청한다.
2.4. 장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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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실버에 준하는 그저 그런 실력을 지녔지만, 67화 때 실버에서 플레티넘으로 승급했고 성지호의 집중 코칭으로 착실히 노력해서 차츰 실적을 쌓는 중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습득력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하여, 아리와는 다른 방향의 성장형 캐릭터로써의 포지션을 잡게 되었다.[21] 게다가 이채원이 성지호의 코칭을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하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말로 재능을 지닌 것으로 확정났으며, 성지호 또한 인증했다.
덕분에 가끔씩 승리를 가져오기도 하는 활약을 하며, 성장하던 진용이는 16강전부터 활약을 하기 시작했고, 용주고와의 결승전에서는 이전 친선전에서 깔끔하게 자신을 이겼던 안진만을 상대로 3세트에서는 서로 무승부 KO를 4세트에서는 1분 12초나 걸리긴 했지만, 그동안 지호와의 특훈의 성과로 쌓아온 실력으로 쓰러트렸다.
단점이 있다면 재능에 비해 너무 이른 시기에 프로에 입단해서 여전히 실력은 뒤쳐진다. 또한 작중 초반에는 프로라는 위치에 대한 경각심도 부족하고 부담감을 느끼고 있어 성지호의 조언을 안 받아들이다가 결국 패배한 적이 많다는 정도. 그러나 시즌 2 시점에선 본격적으로 패배의 분함을 느끼며 프로의 마음가짐을 가지기 시작했다.[22]
시즌 2 1화에서 진아의 객관적인 평가에 의하면 장진용의 실력은 연습생 중에서 꼴찌라고 단언하면서 동시에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때문에 주눅드는 모습을 보이지만 지호는 장진용을 복돋아주면서 사기를 키워가는 중이다. 덕분에 마지막 순위이긴 하지만 예선전은 통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2차 예선에선 처음부터 진심으로 상대한 신태용에게 처절히 발리고, 유시은을 상대로는 밀리다가도 어느정도 합을 나누었지만 결국 패턴이 간파당해 최종적으로 탈락한다.
이 작품의 나레이션이 최소연을 부를때 뒤에 ♡가 붙기도 하고 32화에선 "성장한 나"라고 하며 장진용을 비추는 것을 보아, 이 작품의 서술자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의 진 주인공으로 밀어주는 독자들도 많은 편.
소드러스 티어는 플레티넘에서 그랜드 마스터 승급 대기중이며 주캐는 아크샤(탱커, 브루저형), 아크샤가 밴을 당하면 라부츠(탱커, 딜탱형으로 추정)를 사용한다.
2.5. 신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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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로컬일진, 로컬로 인식되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작중에서도 막상 그렇게 불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44화에서 밝혀지길, 그 로컬일진이 맞았다.[24] 다만 먼저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니면 절대로 싸우려고 하지 않는 편이지만, 교직원 화장실에서 동아리 사람들을 뒷담까고, 한 번 참고 맞아준 일진 3인방을 리얼 육탄전 1:3으로 다 때려눕히는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게임 내에서는 힐러로서의 실력도 출중하지만, 그 이상으로 성격을 반영하듯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힐러를 상대로 1대 1을 시도하며 상대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 소드러스 내에 공격적인 역할이 가능한 힐러가 적은 것과 힐러는 보통 아군을 보조하는 역할에 전념하다보니 신우진은 그런 힐러들의 허를 찌르는 하드카운터로 활약한다. 덕분에 우진이와 1:1이나 2:2로 대결하게 되는 상대들은 힐러가 왜 이렇게 저돌적이고, 공격적이냐고 당황하는 묘사가 한 번씩은 나오는 편.
초반 용주고 전에서는 무턱대고 게임을 던지긴 했으나[25] 그랜드마스터 티어를 폼으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에 판을 읽는 능력이 수준급[26]인데, 힐러의 본래 역할대로 아군을 치료하는 것도 플랜에 포함되어 있으며 아군이나 자신이 위급하거나 믿을 수 있는 팀원이 있다면 주저 없이 아군에게 힐 스킬을 사용하기도 한다.
비록 성지호 같은 압도적인 실력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자기 개성이 강력한 스타일이라서 성지호 또한 굳이 집중 코칭을 하지 않고 성향에 맞춰서 조언만 하는 선에서 끝난다. 시즌 2 시점으로 사실상 지호 다음가는 실력자. 덕분에 시즌 1에서도 프로 팀 파러웨이에서 프로게이머를 지망한 아리를 제치고 신우진과 따로 계약을 하려했다. 정작 본인은 이런 기회를 차버렸는데, " 우승하면 4명 다 계약할 수 있는데 뭐가 좋은 기회냐"며 당당히 의견을 밝히고, 질 수도 있으니까 반박하자 그러니까 이기면 되지 연습생하려고 게임하는 거냐며 계약 건은 완전히 씹어버리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27]
시즌 2 1화에서 실력 테스트를 하는데, 장진용, 한아리는 상대에게 진 반면에 본인은 무승부 판정을 내는 성과를 낸다. 더불어 진아의 객관적인 평가로 밝혀지길 바로 2군에 편입될 정도로 실력이 좋은 걸로 드러난다. 더군다나 1:1을 선호하는 신우진의 특기가 빛을 발휘해서 선별 테스트에서도 무리없이 가뿐히 통과한다. 그 후 2차 예선전에서 신재덕에게 패배했어도 좋은 승부로 여겼으며,[29] 결승전 때 사용했던 크레톤으로 2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2차 예선에서도 사용해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드러스 티어는 그랜드마스터에서 랭커 승급전 대기이며 주캐는 린크(힐러) 그 외에는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레디지(힐러), 크레톤(힐러)[30]를 사용한다. 진정한 힐은 체력이 다는 것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것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몸소 증명하고 있다.
2.6. 최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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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 먹이에서 등장했던 캐릭터. 해당 작품의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선 행복하게 해준다는 의도로 넣은 캐릭터다. 덤으로 먹이에서 등장했던 민지와 윤영이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2.7.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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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애교쟁이 여고생 마냥 내숭 떠는 성격으로, 이전부터 그래왔는지 예전 부원도 "저거 전학가서도 저러네."라는 식으로 안 좋은 의미로 소문이 났다. 대신 그런 면을 제외하면 그나마 정상인 포지션에 속하며, 장진용과 함께 성지호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기에 장진용과도 나름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폭력 사건 당시 의도치않게 피해를 봤으나 신우진 덕분에 위기는 면했으며 일진들에게 협박받아도 본인의 시원한 성격으로 인해 빠르게 해결됐다. 이후 홍보를 위해서 개인 sns 및 구라프 방송에서 직접 출연했는데 본인은 신경 안썼으나 외모 때문인지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방송도 처음인데도 시청자 니즈를 딱 맞춰주는 재능을 보인다. 장진용 왈 역시 얘가 여기 천직일줄 알았다고.(...)
구일고에선 마찬가지로 소드러스 게임 부원으로 활약했으나 분위기 자체가 본인과 맞지 않은 나머지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후 전학을 하게 된 사연이 창현이의 입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는데, 본인의 내숭떠는 성격으로 인해 같은 학교의 동아리 선배가 단단히 오해하고 채원이에게 고백, 그러나 본인은 이것을 차버린 것도 모잘라 그 선배의 여친이 이걸 목격하고는 안 좋은 소문이 그 학교에 퍼지게 되어 버렸고, 단오고로 전학하게 오게 된 것.[31]
이후 본의 아니게 본인이 다녔던 학교와 맞붙게 됐는데, 예전 경험 덕분에 이들이 어떤 플레이 스타일인지 전반적으로 브리핑해준다. 이후 구일고를 상대로 선전하지만 지나가던 구일고 일원이 "저거 전학가서도 저러네." 식으로 험담을 하자 이걸 본의 아니게 들은 본인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고, 같이 들은 부원들도 분노해 예전보다 훨씬 더 구일고를 개털어버렸다.(...)
딜러 포지션이지만 유독 애매한 위치에 속해있는데, 장진용과 함께 성지호에게서 집중 코치를 받으나 대체로 잘 배우는 장진용과 달리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이 강조되며, 경기에서도 성지호의 테크닉을 따라하려다가 역으로 지는 모습을 보여진다. 비록 자신은 괜찮다고 하지만 듣고 있던 아리도 어렴풋이 간파했고, 퇴부했던 최소연도 나중에 이를 캐치해서 개인적으로 조언을 건내기도 한다.
결국 용주고와의 매치에서 벽을 느끼게 된 이후로[32] 단오고 팀이 프로게이머의 위치에 오르자, 소감 발표 중에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팀을 홍보해주는 인플루언서로 남기로 한다. 대신 나중에 단오고의 소드러스 반 차기 주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팀들도 인정해준다.
소드러스 티어는 그랜드마스터이며 주캐는 빅세스트(딜러, 암살형). 그 외에는 그래키(탱커), 래빅스(딜러, 콤보형)]를 사용한다.
3. 조연
3.1. 윤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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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한아리 삼촌
한아리의 삼촌으로 PC방 사장님이다. 입부테스트랑 스크림을 삼촌의 PC방에서 진행하였다.4. 기타 인물
4.1. 단오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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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 경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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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석 | 고정혁 |
4.2. 포곡고등학교
4.2.1. 신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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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소소하게 지호의 아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로 자신이 얻은 원소드 출신 인물들(물론, 진아나 구라프 빼고)의 현재 행적을 지호에게 전달해주는 식으로. 55화에서도 지호의 비법노트 도둑을 알아내서 전화로 알려주었고, 때때로 진호와 대화를 하기도 하는 장면이 주로 나오는 편.
그 후 시즌 2에서 지호가 진용이에게 전해달라는 말을 해주러 오는 것으로 다시 등장. 예선전 2승을 기록하고 2차예선을 보러 갔는데 하필 상대가 신우진이라 장진용도 패배한 와중에 신우진도 패배시켜야 하는 사실에 난감해한다. 그래도 신우진은 봐줄 필요없다며 순수히 게임에 임하자 신재덕도 마찬가지로 전력을 다하기로 하며, 비록 성지호에게 배워나간 걸 활용하는 신우진에게 한방 먹었어도 짬의 차이가 있었기에 실력으로 압도하여 승리한다. 그래도 신우진은
소드러스 티어는 랭커로 313위이며 주캐는 게스터(딜러, 암살형)[33]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독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오르고 있는데, 성지호의 원소드에서 보여줬다는 플레이가 당하는 입장에서 게임을 접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게 어지간한 멘탈로는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 특히 154~156화에서 그 평가는 극에 달하고 있다. 또한 유독 순위가 낮은 이유도 계속 스피로에게만 도전했기 때문이었다고. 이 때문에 1부 리그 중에선 신재덕도 상위권에 올라가면서 더더욱 보통 이상의 실적을 내기 시작했으나, 임영호에게 말 그대로 꼼짝없이 당했다고 한다. 때문에 본연의 단점을 보충하고자 마린스로 이적하기로 한다.
4.2.2.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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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봉훈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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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민 신재덕의 친구. 알려진 것으로는 탱거같은 힐러를 선호한다고 한다. 이는 원소드 8위 지존핑팬과 같은 스타일로, 지존핑팬이 직접 자신의 스타일을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
임효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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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철 | 조민겸 |
4.4. 구일고등학교
4.4.1. 구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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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창현이 그를 따로 만나서 대놓고 도발하면서 공격적인 방식으로 노트를 회수하자 기분 나빠한다. 신재덕하고 연락하는 사이긴 하지만 인성은 그리 좋지 않은 모양. 하여튼 간에 매치가 성사된 이후로 성지호가 스피로인 것을 알고 소드러스는 망했다며 절망감(...)을 내비친채로 퇴장한다. 실력이나 마음가짐으로 보아 프로에서도 진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시즌 2에서도 재등장하지 못한다.
4.4.2. 전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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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강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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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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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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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미신고등학교
4.5.1. 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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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김승현
4.5.3. 송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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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장수고등학교
4.6.1. 신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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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방어적인 전략을 택했지만, 작년의 패배를 의식한 탓에 공격적인 전략을 택한 것을 간파하여 크람포를 고른 성지호에게 제대로 한 방 먹고, 최종적으로 패배한다. 그래도 주눅들지 않으며 성지호가 스피로임을 알아본 신태용은 성지호와 개인적인 인맥을 가지게 된다.
시즌 2에서도 재등장하는데, 장진용의 상대가 되어줬으나 상대가 상대라고 해서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않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찍어누른다. 그리고 장진용에겐 1차 예선을 오게 된 이상 앞으로 방심하지 않는 상대를 만날 것이라고 당부하며,
주캐는 우타넌.
4.6.2. 오민석
4.7. 지인고등학교
4.7.1. 김시완
지인고의 메인 딜러이자 2부리그 프로. 실눈이며 성격은 매우 이기적이며 오만하다. 다른 연습생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단오고를 상대하기 위해 같은 팀원들의 우유를 상한 것으로 줘서 고의적으로 패배시킨다.[34] 스피로를 관짝으로 보낼 수 있는 공략이 있다며 준비해준 전략이 있다는데 16강에서 보여준 바로는 바로 1대1 상황에서 샌드백이 되는 것. 딜이 낮은 스피로의 약점을 이용해 딜을 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단순한 전략이었다[35]. 문제는 모든 공격을 크리티컬로 넣는 실력을 가진 성지호였기에 체력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공격하다 역으로 카운터맞아서 패배. 결국 다음 세트 때 스피로를 벤한다.98화 마지막에 회의하던 단오고 앞에 등장. 자기 팀을 이겼으니 당연히 우승해야한다며 하다 성지호와 이야기해야 한다고 다른 팀원들을 "아마추어 새끼"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후 성지호에게 플레이스타일을 보며 너의 정체가 랭킹 1위인 에이저가 아니냐고 추궁하였다[37]. 당연히 성지호는 어이없어하고 에이저가 아니라고 하자 플레이스타일이 분명 원소드 스피로를 따라하는 에이저라고 따지며 자신의 추론이 틀릴리가 없다고 고뇌한다. 그러다 설마하는 마음에 물어보는데 성지호가 스피로인 사실을 알게 된다.
4.8. 천광고등학교
4.8.1. 임지열
천광고의 에이스이자 천재라고 불리는 딜러 유망주이다. 94화에서 지인고를 상대로 지호를 빼자 1분도 못 버티고 진 단오고 멤버들한테 "스피로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팀"이라 평가하며 일부분 등장했다.104화에서 단오고가 수수남고를 상대로 승리한 뒤 다음 상대인 천광고에 대해 설명할 때 팀원들과 같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창현의 말로는 천재라는 별명답게 모든 딜러 캐릭을 잘 다룬다 했지만 작중에서는 사용 빈도가 비교적 많은 스커투스를 가장 잘 사용하는 듯. 그리고 말이 무섭게 8강전에서 만난 포곡고를 박살내듯 손쉽게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앞서 평가한 말을 보면 임지열도 거만한 성격으로 보일 수 있으나 성지호가 본인보다 잘한다고 인정하고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단오고와의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거의 압도적으로 졌는데도 정신적으로 멀쩡해서 단오고 vs 천광고 회차가 거듭날수록 멋있다는 평이 이따금식 있다. 경기가 끝나고 성지호한테 악수를 청하며 본인이 원소드 시절 순위 122위인 홍시맛이나서홍시라며 성지호를 놀라게 한다. 다음화에선 원소드 시절의 과거회상이 연출되었다. 원소드 시절 성지호에게 본인의 문제점이 무엇인 것 같냐고 물었고 지호는 이득만 보려해 예측이 쉬우니 줄 건 줘라라며 피드백을 해준 적이 있다. 그 뒤로 소드러스로 넘어오게 되면서 성지호가 알려준 약점 보완을 위주로 연습해 지금의 임지열이 된 것이다. 그리고 성지호에게 개인전에서 보자며 굳게 다짐하는걸로 1부에서의 등장은 마지막이 되었다.
2부에서는 장진용의 언급으로 등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169화 때 학교대항전 출전 선수들 중 4차 예선전에 진출한 7명의 선수들 중 한명으로 강조되며 등장했다.
소드러스 티어는 랭커로 221위이며 주캐는 없다.[38]
4.9. 용주고등학교
4.9.1. 양우성
용주고의 유틸이자 에이스. 주캐는 성지호와 같은 스피로. 115화에서 성지호가 스피로를 한다는 소식에 구경하러온 장면에서 첫 등장. 객관적으로 성지호를 이길 수 없음을 간파하여 게임 외적으로, 혹은 성지호의 팀을 노리는 전략으로 그를 공략하려 했지만, 성지호는 이를 감안해서도 압도하자 허탈해한다.이후 말 그대로 범부가 되며 패배했으나 나름 실력이 있는걸로 드러나는데, 성지호는 양우성을 상대로 학교 대항전에서 단 한번도 쓰지 않은 더블클릭을 그것도 1단계만을 사용하여, 쓰러트린 반면, 2군 팀 10명을 상대론 더블클릭도 없이 거뜬히 잡아버렸다. 나름 프로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었으나 하필 상대가 성지호인 것. 때문에 이진아도 나름 실력자임을 인정한다.
시즌 2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1차 예선은 오른 반면 2차 예선 때는 또 스피로가 주캐인 에이저에게 지목되었다고 한다. 이에 또 범부행이 되어 아예 멘붕한 상태가 되고선, 유시은이 스피로 놈은 어떻냐고 하자 거의 체념한 듯이 반쯤 신격화하는 발언을 한다.[39]
2차예선 때는 에이저한테 지목 당해 의아했지만 미러전에서 또 밀릴 순 없다며[40] 성지호와의 대결 후 무언가 느꼈는지 본인도 배운게 많다며 바로 더블클릭을 사용해 에이저를 밀어붙혔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다보니 역으로 압살 당한 후 어쩌면 성지호 때보다 더한 표정으로 멘탈이 나간 걸 볼 수 있다.[41]
4.9.2. 유시은
용주고의 딜러. 한아리와 중학교 동창이었지만, 게임 실력에서 한아리가 앞서가자 한아리에게 깊은 열등감을 품게 되었고, 다른 애들 또한 유시은이 아니라 한아리가 연습생이 되어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과 함께, 한아리가 용주고로 같이 가지 못하게 되자, 다른 이유로 가지 못했다고 일방적으로 생각하게 되고는[42]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져 현재는 사실상 절교한 상태다. 이후, 준결승전이 끝나고 용주고 1군 학생들과 준결승전의 감상을 끝내고 돌아가려던 중 아리를 만나, 딜러를 해서 승부를 보자고 도발. 이후, 결승전에서 벤픽을 할 때 밴 카드에 한아리의 주캐들을 선택해 초반부터 한아리의 멘탈을 흔들려고 했을 정도였다.[43]그러나, 3세트에서 똑같은 블루미넌스 미러전에서 본인이 알려줬던 방법으로 아리에게 패배한 것으로 모잘라, 4세트에서 결국 멘탈이 박살난 것인지 결국 또 한번더 벌어진 미러전에서 패배하게 된다.
한아리와 마찬가지로 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최악의 단점은 그 성격답게 한번 멘탈이 무너지면 그대로 와르르 무너진다는 점. 그렇기에, 보통 유시은을 공략하는 선수는 유시은의 멘탈을 공격한다는 언급이 나오는 편이다.
시즌 2에서도 등장하며, 여전히 어그로를 끄는 행실을 보이며, 와중에 한아리를 상대로 이긴 이태훈을 잡았다는 이유로 내가 한아리를 이긴거나 다름없다고 하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장진용을 상대하게 되는데, 일전에 패배 이후로 단오고 자체를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신태용만큼의 실력을 가진건 아닌지, 의외로 장진용은 유시은의 공격에 익숙해져가며 반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장진용이 내세운 콤보도 곧바로 간파하여 결국 장진용에게 절망감을 안길 정도의 패배를 안겨준다. 한편, 성지호는 그런 유시은의 태도를 안좋게 여겨 3차 예선 때는 직접 그녀를 상대하기로 했고, 이후, 3차 예선에서 진용이의 주캐인 이크샤와 유시은의 주캐인 블루미넌스를 픽한 성지호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겸비한 실력과 티배깅으로 인해 멘탈이 박살나며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만다.
주캐는 한아리와 같은 블루미넌스.
4.9.3. 송재염
용주고의 탱커. 주캐는 모르악.4.9.4. 천태민
용주고의 힐러. 주캐는 레디지.4.9.5. 안진만
용주고의 1학년 대표이자 탱커. 단오고의 첫 친선전에서 등장했다. 이 때 성지오가 소드러스에 입문한 지 며칠 안됐고 3D 멀미도 모르던 상태라서 1세트에서 성지호에게 초전 박살이 나버렸고, 이후 2세트부터는 멀미로 인해 빠지자 단오고를 이겼다. 그 후, 열심히 훈련하며 결승전에서 송재염을 대신해 대표팀으로 나갔지만 대회기간 동안 성지호에게 훈련받은 장진용에게 마지막 대결에 패배했다.주캐는 모르악.
4.10. 그 외
4.10.1. 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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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호를 데려가 학교대항전 이후 열리게 될 개인 리그에 참가할 것을 권유하고, 그 시절 스피로와의 대결을 다시 하고 싶어서 지호와 1:1로 한 판 시원하게 붙어준다. 원소드에는 없던 소드러스만의 시스템 궁극기 캔슬로 스피로의 궁극기를 무효화하고 승리했으며, 메타의 변화에 관한 여러 조언을 해준채로 조력해주기로 한다.
이에 성지호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하면서 조력자로 활약하면서도, 필요에 따라서 성지호에 재량에 맡기고 굳이 도와주지 않는 중립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성지호만 보고 접근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원소드 출신 인물들이 성지호에게 대쉬하면 이를 갈면서, 시즌 2에서 s91로 진출한 단오고 일행들은 대놓고 수준 미달이라는 평을 내리면서 성지호에게도 진지하게 얘네들을 포기해야 한다고 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준다.[46] 물론 프로게이머로썬 팀을 이적하거나 이탈하는 경우는 흔히 벌어지기에, 아직 고등학생인 성지호에 비해 이진아는 이미 프로의 세계의 익숙한 쪽에 더 가깝다.
1부 시점에서도 아리에게 조언했듯이 마찬가지로 손목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만성으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팀의 핵심 선수임에도 게임을 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학교 대항전 대회와 개인전 대회에서 참가자의 역량을 살피는 등 선수라기에는 의아한 행보를 보이는데, 160화에서 밝혀지길 본인과 성지호가 같은 팀원이 되면 성지호의 성장을 막을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어서 본인은 은퇴후 S91의 감독으로 전향하고 오로지 성지호를 중심으로 한 팀을 꾸려내기 위한 것으로 드러난다.
4.10.2. 구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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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화에서 스피로의 약점이 '팀전 꼴찌'라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지호의 해명[48]을 듣고 그간 스피로가 핵 유저 아닐까 의심했던 오해를 풀고 깔끔하게 사과하고 진심으로 팬을 자청하기에 이르렀다. 그전까지 비호감 행보를 보였던 이유가 바로 이 오해 때문이었던 것. 어찌됐든 오해도 다 풀었으며 이후 신재덕, 이진아 등과 함께 여러 방면으로 단오고 직업반의 아군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큰 활약은 천광고와의 대결 직전 본인이 합숙 훈련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본인이 알고 있던 한가닥하는 실력을 가진 상위권의 소드러스 스트리머 3명을 초청. 자신까지 가세하여, 단오고의 실력을 쌓게 도와준다.
4.10.3. 유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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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가 소속해있는 s91의 연습생. 외모와 다르게 멘탈이 강한 편이며 팀원들의 멘탈을 케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지호에게 털린 이후 유일하게 팀에 남아있는 연습생.
4.10.4. 장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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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5. 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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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6. 에이저
23화에서 처음 등장. 성지호가 승급전에서 만난 상대팀 사이건 유저. 같은 팀원의 말로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승률을 가진 애가 상대팀에 있다는데 이후 행적 상 에이저를 지칭하는 듯하다. 성지호가 몇 대를 맞지만[49] 이후 제압하고 칭찬하려다 실수로 도발 버튼을 눌러버리고 도망간다. 경기 후 귓속말로 1대1을 신청하지만 다른 메시지를 보던 성지호에게 씹힌다.25화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최근 랭킹이 급 상승한 유저가 있다는데 1대1 대화도 씹고 다닌다고 한다. 59화에서도 간접적으로 등장. 무려 랭킹 1위를 찍었다고 한다. 99화에서도 언급된다. 김시완 말로는 스피로를 쓰고 있으며 킬 후 도발을 한다고 한다. 성지호에게 패배한 후 그의 플레이스타일에 빠져든 것으로 추정. 이 때문에 여러 언론과 유저들 사이에서 에이저가 원소드의 스피로가 아니냐는 여론이 생기게 되었다.[50]
그 후 시즌 2에서 다시 재등장 하는데 예선전에서 성지호 보다 빨리 두 경기를 끝내고 바로 귀가했다.[51] 그리고 이진아가 말하길 작년 기준 리그 3위인 바스터즈 팀의 연습생이며 원소드 출신이 아니라 한다. 2차 예선에서는 예선전에서 첫 번째로 경기를 끝낸 특전[52]으로 양우성과 매치를 잡았다. 양우성이 랭겜에서 만난 성지호이길 바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곧바로 성지호가 아님을 간파하고 경기를 압도적으로 끝내버렸다.[53][54] 그 후 2차예선 경기를 끝낸 후 성지호가 자신보다 빨리 끝내 특전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인지 언짢은 표정으로 TV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3차예선 에서 성지호의 경기를 관람하곤 랭겜 스피로라는걸 알아채며 성지호보다 빨리 끝내서 특전을 얻겠다며 썩소를 짓는다. 그렇게 계획대로 성지호보다 빠르게 게임을 끝냈지만 결과 화면을 보니 안지유가 더 먼저 끝내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응시하며 "잘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라 중얼거린다.[55][56]
4.10.7. 임성균
마린스에서 활동중인 감독. 14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아마추어들의 행동에 불평[57]을 한다. 스스로를 2군 팀 마린스의 감독이라 소개하며 지호와 일행들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접근하여 자신을 소개하지만, 시큰둥한 신재덕의 반응을 보고 신재덕이 속한 팀 DBK의 주전 선수인 송휘민을 자신이 육성했다고 말함과 동시에 프로리그에서의 치열함을 적나라하게 말하는 것으로 일행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게 된다.다른 거대 스폰을 받는 팀들이 마린스 선수들을 데려가 전력은 약해지고 있음에도 팀 순위는 이전까진 3군, 현재는 오히려 지난 시즌 2군으로 격상하고 이번 시즌에서도 2군 잔류에 성공했으며 자신이 지휘하는 한 1군, 나아가 우승도 무리가 아니라고 장담하다시피 말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자신의 코칭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는 인물로 보인다.
이후 지호 일행을 따라다니며 여러 경기를 보며 꼼꼼하게 선수들을 체크한다. 그리고 1차 예선에서 떨어진 한아리를 모집하게 되고, 이후 3차 예선에서 성지호의 게임 플레이을 분석해보는데, 동시에 예의주시했던 장진용을 따로 포섭하려고 한다.
3차 예선에서 지호가 승리한 이후 이진아가 성지호에게 얼씬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이를 뒤로 하고 장진용과 함께 따로 만나서 대화를 요청하는데, 그는 사실 지호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원소드 유저 공백없음인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그의 원소드 커리어가 드러나는데, 원소드가 망하기 직전에 출시된 팀전에서 압도적 1위를 먹은 유저로, 뛰어난 지휘력과 전략만으로 원소드를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개국공신이자 성지호의 공략집 제작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결정적으로 게임에 관해서 주관이 뚜렷한 성지호랑 원활히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
소드러스가 출시된 이후론 본인은 선수로 활동하지 않고 감독으로 전향했는데, 소드러스의 메타를 전반적으로 꿰뚫어보며 내세운 전략을 성공시킨 이후로 자신의 이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선수를 찾고 있는데, 이진아와는 정반대로 피지컬보다도 게임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더욱 우선시로 선호하여 모집하고 있다.[58] 다만, 이런 이유로 이미 완성된 성지호는 구태여 모집하진 않았으며, 오히려 그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서술하듯 성지호랑 워낙 친하다보니 이진아도 행여 지호가 마린스로 이적할지 내내 경계했지만, 자신의 포부를 밝힌 뒤론 안심하게 되었다. 동시에 탈락해서 이탈한 단오고 팀 대부분도 결과적으로 본인이 끌어들이면서 성지호에게도 어느정도 위안을 가져다줬다.[59]
4.10.8. 카메오 인물[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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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 김민지 |
4.10.9. 방수아
146화에서 성지호에게 완패하며 첫등장. 브릿지에 배가 살짝 보이는 티를 입고 다닌다. 주인공 성지호에게 채팅을 보내고 읽십 당하지만 원하는 상대와 게임 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어그로를 끌어 얘기를 한다. 157화에서는 경기에서 성지호가 티배깅을 하며 유시은을 압도하자 웅성거리는 관객들에게 성지호의 편을 들어준다. 그 후 성지호에게 메시지를 무시하지 말라며 3차 진출 기념으로 밥 좀 먹자 하고 덤벙거리며 한 살 누나니까 반말 좀 한다고 한다.
[1]
무려 소드러스 랭킹 1위의 프로 선수인 이진아가 직접 성지호를 찾아왔으며, 원소드 125위 신재덕은 성지호가 자신에게 가장 많이 도전했던 유저로서 자신과 자신의 플레이를 기억하고 있단 것을 알게 되자 큰 감동을 받았다.
[2]
지호가 초등학생 때 쓴 공략으로 인해 원소드 유저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소드러스의 캐릭터들 역시 지호가 쓴 공략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단순히 원소드 1위라는 이유만으로 스피로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진게 아니라, 소드러스를 만드는데에도 지호의 공이 컸던것.
[3]
격투 게임은 밸런스가 조정되고 새로운 전략과 콤보가 계속해서 연구된다. 원소드가 서비스 종료되고 소드러스가 탄생할 때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성지호의 공략이 통용된다는건, 성지호의 공략이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해도 그 이상의 최적화를 찾지 못한 마스터피스라는 의미다.
[4]
피지컬은 여전하나 너무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탓에 원소드와 소드러스의 차이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소드러스에는 원소드 때는 없던 궁극기 캔슬이 있는 등 원소드와 대부분 유사하긴 하지만 몇가지 변경되거나 추가된 기능이 있고 완벽한 슈퍼 카운터 타이밍이 살짝 다른 등 차이점이 몇가지 있는데, 실력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원소드를 하던 것처럼 해도 다 이겨버려서 소드러스에 적응을 하지 못했던것. 이후 원소드 출신 랭커들과 경쟁하면서 적응하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5]
핵 아레나에서 수십명의 핵 유저들을 학살하며 원소드때와는 다른 슈퍼 카운터 타이밍을 완벽하게 조정했다.
[6]
그것도 준비한 모든 플랜이 막히게 되면 사실상 경기를 포기하는 거나 다름 없는 팀원 전원이 딜러를 픽하여 빠른 속도로 상대중 1명을 일점사 하는 식으로 쓰러트리고, 승리한다는 전략.
[7]
한아리와 신우진이 그나마 프로들이 눈독을 보일 실력은 있지만 진짜 프로까진 아니다. 장진용과 이채원은 그런 두사람보다 하위권이며 그나마 성지호의 지옥 트레이닝으로 실력이 급상승한 장진용도 객관적으론 팀 내에서 1인분도 겨우하는 상황이다.
[8]
하지만 아마추어 대회가 주 배경이었던 1부와는 달리 2부 부터는 프로가 주된 배경이다 보니 1군 선수들을 상대로 학교대항전 때 처럼 시원시원하게 승리하는 장면은 많이 줄어들었다.
[9]
더군다나 이진아는 임영호가 자신보다 개인 기량은 더 우위일 거라 말하며 지금의 지호라면 이기기 어려울거란 발언을 한 것을 보면 3D멀미를 이겨내서 더블클릭 단계를 더 개방하지 않는 이상 지호는 임영호 선수를 이길 수 없다는 의미이다.
[10]
전작 원소드에서 성지호의 닉네임 스피로를 그대로 따왔으며, 스탯도 성지호가 설정한 스탯과 스킬을 그대로 가져온 캐릭터이다. 오직 원소드 랭킹 1위 성지호의 스피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셈. 다만 소드러스 내에서는 픽률이 매우 낮은 F급 티어 고인챔중 하나이다.
[11]
이 캐릭 또한 스피로 못지 않게 픽률이 몹시 낮은 F급 픽률 티어를 가진 캐릭이다.
[12]
소드러스에서 아직까지 힐러를 한 적이 없지만 122화에서 한아리가 힐러를 할 꺼냐고 물었을때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언급한걸로 봐서는 사실상, 원소드 때와 마찬가지로 올라운더에 가깝다. 대회 중 크림포를 쓸 때, 구라프가 올라운더라고 언급한다.
[13]
초반 한정
[14]
닉네임은 푸루푸루푸루리.
[15]
비록 안지유가 한아리를 원소드 출신이라 착각할 정도로 실력은 출중했지만, 한아리 본인이 너무 승부에 의식하며 게임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것도 폐인이었다.
[16]
잠재성과는 별개로 s91에서 팀이 대다수 이탈한 상황이라 당장에 인원이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때문에 단오고 일원들은 냉정하게 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17]
이 폭탄 발언에 염탐하고 있는 이창현이 극대노해서 바로 막아서려고 난입한다.
[18]
비록 팀원들이야 쿨하게 받아들이고도 남을 성격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팀원들을 단체로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짓이며 아리 본인의 실력도 개선될리가 없는 악수나 다름없다. 게다가 나 하나 때문에 팀 전체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라서 본인도 염치없는 부탁이라고 인정하기도 한다.
[19]
학원에서 공부는 안하고 전략 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20]
필요할 거 같아서 아이디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플레이하는 모습은 작중에서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21]
아리는 정신적 성장이 주된 편이라면, 장진용은 말 그대로 게임 실력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22]
또한 여기서 아리와는 대조되는 마인드를 지녔는데, 자신의 패배를 상대에게 탓하며 분해하는 아리와 달리 진용은 실력이 뒤쳐질지언정 자신이 할 수 있는만큼 하고 진다는 남다른 프로의식을 지니고 있다.
[23]
정작 본인은 지가 하는 말이 욕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이후로는 게임 안풀릴 때 빼고 자제한다.
[24]
이렇게 된 사연이 뭐인고 하니, 자신에게 삥을 뜯으려던 일진을 두들겨 패던가, 반 친구를 괴롭히던 일진을 두들겨 패던가, 싸움을 잘한다고 소문이 나 찾아온 일진을 개박살내는 등의 사연이었던 것.(...)
[25]
다만 이는 성지호가 멀미로 인해 이탈하자 한아리가 성지호가 컨디션을 회복하기 전까지 우리가 버티자는, 대놓고 팀원을 낮잡아보는 전략에 반발했기 때문에 던진 것이었다. 이후 용주고와 리매치했을 때 비슷한 상황에 처하자, 한아리는 이번엔 니 재량껏 마음껏 발휘하라고 지시하지만, 이때는 죽기전에 팀을 위해서 끝까지 힐러로써의 본분을 다한다.
[26]
주장 한아리가 힐러로 포지션 변경 후 경기를 여러번 치르며 직접 "자신이 힐러를 해 보니까, 신우진이 무턱대고 돌격하는 것 같아도 수를 읽고 생각이 깊은 플레이"라고 인정하며 "우리 팀이 날뛰는 것은 신우진의 필사적인 지원"이라는 말까지 덧붙인 실력자.
[27]
이후 시즌 2에서도 파러웨이 출신 연습생도 압도적으로 패버리면서 별것도 아닌 것으로 여긴다. 사실상 거기 있을 그릇도 아닌 셈.
[28]
다만 나름 좋은 집안에서 자랐는지 자기 집으로 초대했을 땐 의외로 pc방 구색을 갖춘 방을 지녔다. 정작 본인 입장에선 수준 미달로 여기는 모양.
[29]
마침 첫 판 상대가 맞다이를 안하고 도망 다니기만 해서 뚝배기 깰 맛이 안났고, 신재덕도 로컬과 비슷하게 저돌적인 스타일로 개싸움을 벌이는 타입이었다.
[30]
이 캐릭터를 처음 플레이 했을 땐 애를 먹었다. 사거리가 주력 캐릭터 린크보다 짧아 스킬이 제대로 닿지 않았기 때문. 경기 중 작전 타임에 성지호에게 사거리 대처법을 물어보았고 성지호는 신우진 성격 상 복잡한 설명 없이 한 걸음 더 가! 라고만 했는데 스스로 경기를 복기한 후 정말 한 걸음 더 가서 공격하는 것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시즌2가 진행중인 지금은 완전히 능숙하게 사용 중.
[31]
생각보다도 굉장히 심각한 사연이었음에도 이창현은 무덤덤하게 말했는데, 이유는
그대로 복수해주면 되니까.
[32]
양우성 왈, 다른 얘들은 생각보다 잘해도 이채원만 일반인 수준이었다고.
[33]
원소드 때 본인이 플레이 했던 캐릭터와 똑같은 스탯과 스킬을 가진 것으로 추정.
[34]
경기를 이기면 조 1위가 되어서 다른 조 1위인 단오고와 못만나서 고의적으로 2위를 노린 것.
[35]
성지호 또한 재밌는 전략이라고 평했다
[36]
안그래도 성격도 나쁜데 본인의 고집으로 상한 우유 사건으로 단오고와 상대하게 됐으며 대부분의 세트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팀이 탈락하게 되었다.
[37]
굳이 성지호와 상대하려고 한 것과 스피로에 대한 혐오감을 보인 이유가 이것. 랭킹전에서 에이저의 스피로에게 티배깅당했다고 한다
[38]
하지만 임지열의 과거회상과 비교적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가 스커투스임을 감안하면 스커투스가 주캐라 해도 무방하다. 본인의 원소드 당시 플레이 회상을 봐도 스커투스와 비슷하기도 하고.
[39]
한편 자신이 상대한 에이저의 주캐도 스피로일텐데 그랑 비교했을 때는 어떤지에 대한 것은 드러나지 않았다.
[40]
랭킹 1위 상대로 자신감이 대단하다.
[41]
학교대항전 우승후보 팀의 딜러와 에이스가 나란히 나락가는 모습이 압권이다.
[42]
아리 또한 용주고를 가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가지 못했다.
[43]
그러나, 용주고의 진짜 전략은 우진이가 사용한 캐릭들을 밴하여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캐릭을 골라 불편하게 만들려는 전략이었다.
[44]
이후 에이저가 1위를 찍었으므로 현재 랭킹은 불명
[45]
'지나ㄱ'까지의 발음과 신재덕의 닉네임 감성을 보면 '지나공주'나 '지나공듀'로 추정된다.
[46]
물론 아리에게도 잠재성이 좋다고 평을 내린 적도 있는만큼 마냥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하필 s91 1군 출신 애들이 죄다 해외 쪽으로 이적해버려서 거대한 인력난에 처했기에 잠재성만으로 이들을 고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47]
후에, 사실 게임용 PC들은 이창현이 본인의 자비로 샀다고 한다.
[48]
컴퓨터 랙 때문에 일부러 타 사용자한테 피해 안 주려고 팀전을 안 했다.
[49]
이때는 성지호가 소드러스에 적응하는 과정이여서 넘어갔지만 무려 반피를 깐 인물이다.
[50]
심지어 성지호가 원소드 시절부터 티배깅으로 악명을 떨쳤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의심을 사게 되었다.
[51]
s91 감독님이 퇴근하는 걸 겨우 찍었다고..
[52]
원하는 사람 1명을 지목해 대결할 수 있다.
[53]
"잘하긴하는데 성지호를 따라하는 아류다."
[54]
랭킹1위라 티가 잘 안나겠지만 에이저는 처음부터 더블클릭을 켠 양우성을 기본 상태로 상대했다. 그렇게 시험해본 후 성지호가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림과 동시에 더블클릭을 켜 양우성을 압살했는데 더블클릭 버전 양우성을 성지호보다 빨리 끝내걸 보아 학교대항전 당시의 성지호보다 실력이 높을 수 있다.
[55]
이 때 사람들은 온갖 능욕, 티배깅으로 질질 끌며 플레이한 지호와 빡겜해서 경기를 끝낸 에이저의 경기 시간이 1분도 채 차이가 나지 않아 에이저가 성지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성지호의 상대는 2군 연습생으로 실력 차이가 커 언제든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반에 에이저는 3차 예선에서 만날 수 있는 최상위 실력자가 상대여서 경기 시간이 그리 빠르진 않았다.
[56]
더군다나 에이저의 상대가 치고 빠지는 타이밍이 일품인 선수라 카운터가 주 딜인 스피로한테는 좋지 않은 상대였을 수 있다.
[57]
특히 선수들의 전투력이 부족하다고 디스한다.
[58]
본인은 이를 전투력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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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고 팀은 일단 게임에 관한 잠재성도 있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자신을 소드러스로 이끌어준 팀이라서 개인적인 애착이 들었으나, 현재로썬 실력이 떨어져 주변인들에게 푸대접만 받다보니 상실감이 큰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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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의 학원 친구들로 최소연과 같은 박수봉 작가의 전작 먹이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