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피소드 1: ALL THAT REMAINS
남아 있는 모든 것
시즌 2의 첫 에피소드이자 현지 시간으로 2013년 12월 17일에 발매가 되었다. 워킹 데드 400데이즈의 각본을 맡은 닉 브레컨[1]이 각본을 맡았다.
1.1. 줄거리
에피소드 1은 시즌 1의 중요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시작되며[2] 시즌 1때 클레멘타인의 대리부 역할을 했던 리의 마지막이 선택지에 따라 나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되는데 시즌 1 등장인물인 오미드와 크리스타가 서로 아이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스런 실랑이를 벌이며 클레멘타인에게 아이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 물어보며 첫 선택지가 시작된다.일행과 잠시 헤어진 후 화장실에 들어간 클레멘타인은 세수를 하려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고 크리스타와 오미드는 휴게소 주변을 둘러본다. 화장실 각 칸을 체크하고 난 후 모든 소지품을 세면대에 올려놓고[3] 세수를 하던 클레멘타인은 실수로 물이 든 페트병을 떨어뜨리고 이 페트병은 제일 안쪽의 화장실 칸으로 굴러 들어간다. 하는 수 없이 물병을 가지러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자마자 잡강도 미쉘이 화장실로 들어온다. 클레멘타인은 곧 발각되고 하필이면 리의 권총을 세면대에 올려놨던터라 꼼짝없이 소지품을 털린다.[4] 그러다 오미드가 들어오고 미쉘의 뒤에서 몰래 그녀의 총을 뺏으려하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크게 나는 바람에 들키고 미쉘이 얼떨결에 쏜 총에 맞고 사망한다. 총성을 듣고 달려온 크리스타는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며 사죄를 하는 미쉘을 1초의 생각없이 죽여버리고 오미드의 시신을 안고 오열한다.
그리고 장면은 16개월 후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 북쪽에 위치한 웰링턴 기지로 향하는 클레멘타인과 크리스타로 바뀐다. 추위에 벌벌 떠는 클레멘타인을 보면 겨울에 접어드는 늦가을로 보이며 크리스타는 아이를 유산한 듯 만삭이던 배가 꺼져있고 오미드를 잃은 슬픔 때문인지 얼굴이 무척 수척해 있고 성격이 무척 날카로워져 있다.[5] 크리스타가 땔감을 얻으러 숲속으로 떠난 사이 클레멘타인은 캠프에서 불꽃을 살리려 애를 쓴다.[6] 그러다 숲속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빅터의 약탈자 일당들이 크리스타를 위협하는 걸 목격한다. 이때 그냥 도망치거나 크리스타를 위해 약탈자들의 주의를 분산시키려고 돌을 던질 수 있는데 어느 선택이든 약탈자 중 한명인 윈스턴이 쫓아온다. 그리고 윈스턴의 손가락을 깨물고 가슴에 나뭇가지를 꽂아넣는 등 처절하게 도망가던 클레멘타인은 결국 윈스턴에게 붙잡히게 되나 소동에 이끌린 워커가 윈스턴을 무는 사이 풀려나게 된다. 그러나 그도 잠시 혼란통에 클레멘타인은 강에 빠지게 되고 이후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며 정신을 잃는다.
다행히 익사하지 않고[7] 모래톱으로 쓸려간 후 정신을 차린 숲에서 클레멘타인은 목걸이가 채워진 강아지 샘을 발견하고 샘을 따라가다 버려진 캠핑장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샘과 프리즈비를 하며 친근감을 쌓으며 버려진 캠핑장을 수색한다. 그 도중 약탈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나무에 묶여있는 채로 팔에 칼이 박혀 있는데 그 상태로 워커가 되어 있다.) 그때 리의 마지막 가르침(저놈들 모두보다 우리가 더 똑똑해)을 되새기며 조심스럽게 묶여있는 워커를 처리하고 주머니칼을 습득한 클레멘타인은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운 좋게도 온전한 캔 음식 한 통을 발견한다. 그리고 캔 음식을 따고 몇 입 먹다가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샘에게 음식을 줄 것인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음식을 주든 안 주든 샘이 캔을 빼앗고 다시 캔을 뺏으려던 클레멘타인은 갑작스럽게 공격적으로 돌변한 샘에게 왼쪽 팔의 살점이 너덜너덜해질 만큼 물린다.
다시 정처없이 떠돌던 클레멘타인. 그러나 출혈은 심해져서 정신은 흐려지고 마침 사방에서 몰려오는 워커들을 흐려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쓰러져간다.[9] 그러나 때맞춰 클레멘타인을 발견한 피트와 루크가 워커들을 처리하고 클레멘타인을 구출한다. 피트와 클레멘타인을 안고 자신들의 거처로 돌아가던 루크는 클레멘타인의 왼쪽 팔이 물린걸 발견하자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워커에게 물린 건지 아직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 카버에 의해서 왔는지 난리를 치던 루크는 정말 개한테 물렸다고 주장하는 클레멘타인의 진정성을 본 피트가 거처로 일단은 데려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미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클레멘타인은 몇 걸음 못걷고 기절해버린다. 피트의 그룹 거처인 주택 앞 마당에 누워 있던 클레멘타인은 자신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실랑이를 들으며 깨어난다. 깨어난 후 움직임을 보이자 그룹의 일원 중 한명인 닉이 총을 쏘지만 빗맞힌다. 그룹은 클레멘타인을 죽일 것인지 클레멘타인의 주장을 믿고 데려올 것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룹의 리더
그들은 지금 당장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호소하는 클레멘타인의 말을 "러커에게 의약품을 낭비할 수는 없다"며 무시한 채 집으로 들어간다. 헛간에 갇힌 클레멘타인은 헛간 안에서 망치와 낚싯줄을 발견하고 헛간 벽 아래쪽을 막고있던 나무판자를 떼어낸 후 곧 헛간을 탈출한다. 상처를 치료할 물품을 찾으려 집으로 잠입하려던 클레멘타인은[10] 지하실을 통해 성공적으로 집안에 잠입하게 된다. 클레멘타인은 그룹의 회의 대화 내용을 엿듣기도 하며[11] 2층으로 올라가 카를로스의 딸 사라를 만난다. 심하게 천진난만한 사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클레멘타인에게 갑자기 베프가 되자며 서로 떨어지지 말자며 새끼손가락 약속까지 요구한다.[12] 붕대 대신 2층의 다른 방에서 헝겊을 얻을 수도 있다. 헝겊 밑 서랍을 열어보면 시계가 들어있는데, 획득할 수 있다. 가져갈 때 클레멘타인의 표정이 참 오묘하다.
이후 사라로부터 소독약인 과산화수소를 얻은 클레멘타인은[13] 복도 건너편의 화장실로 들어가 바늘을 구한다. 이때 누가 화장실로 걸어오는 소리를 듣자 몰래 숨고[14] 레베카가 들어온다. 자신의 만삭인 배를 보며 "Let it be his ('알빈의 아이기를...'혹은 '난 이 아이가 알빈의 아이가 아닌 걸 알지만 그의 아이인 것처럼 속이자')라고 혼잣말 하는걸 엿듣게 된다. 레베카가 화장실을 나가자 클레멘타인은 성공적으로 집을 빠져 나간 후 헛간에서 마취 없이 상처를 소독하고 꿰맨다.[15] 상처를 꿰매자 뚫린 벽 틈으로 워커 한마리가 들어오고, 벽돌을 집어 던지거나 갈퀴로 좀비를 밀어버리는
이후 누명을 벗은 클레멘타인은 집으로 들어오고 닉에게서 정식으로 사과를 받는다. 그리고 루크에게 시즌 1 때의 얘기를 간략하게 말하다[16] 루크가 나가고 레베카가 들어오는데
전자를 선택하면 레베카는 다시한번 쏘아붙히고 방을 나가며 후자를 선택하면 당황하는데 이때 "you should probable think about being nice to me (아마 나한테 잘 대해줘야 할 거에요)" 라며 위협할 수도 있다. 그리고 레베카는 "I knew you would be a fucking problem (니가 문제 될 줄 알았다 X년아)"라고 욕을 한바가지로 하며 방을 나간다.[17] 그리고 카를로스가 들어오는데 클레멘타인의 상처를 보고 자기가 할 건 없어 보인다고 하고 클레멘타인에게 자신의 딸과 친해지지 말라고 선언을 한다.[18][19]
다음날 아침 클레멘타인은 피트와 닉을 따라 근처 강으로 낚시를 나가는데 닉이 피트가 삼촌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관계임을 알게 된다. 무능력자에 폭력적이던 닉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삼촌인 피트가 대신 닉을 대신 키워 왔지만, 닉은 그런 아버지가 되지 말라고 계속 잔소리를 해대는 피트가 내심 불편했던 것. 잠시 닉과 피트의 실랑이가 벌어져고 화가 난 닉은 먼저 강에 가버리지만 이내 뭔가에 놀란 닉이 클레멘타인과 피트를 부른다. 그것은 강가에 약탈자들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던 것.[20]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직감한 닉이 자리를 뜨자고 졸라대지만 피트는 더 조사 해보자고 한다. 결국 닉은 강변에 엄호한다는 명목으로 남게 되고 클레멘타인과 피트가 시체들을 살피기 위해 강을 넘어간다. 이후 계속 조사를 하던 도중 클레멘타인은 자신의 잃어버린 가방을 발견하고 곧이어 죽어가는 빅터[21]를 발견한다. 빅터는 물을 달라고 애원하는데 선택지가 나온 후 얼마안가 워커떼가 습격한다. 이때 피트는 워커에게 발목을 물리고 클레멘타인은 피트가 있는 오른쪽 강변을 갈 것인지 닉이 있는 왼쪽 강변을 갈 것인지 선택 할 수 있는데 피트를 선택하면 닉은 숲속으로 혼자 피신하며 닉을 선택 할 경우 피트는 워커들에게 죽임을 당한다.[22] 그리고 에피소드 1이 끝난다.[23]
에피소드 1이 끝나고 에피소드 2 예고편이 짤막하게 나오는데 클레멘타인이 누군가를 보고 크게 놀라며 "당신은 죽은 줄 알았는데!?" 라고 소리치면서 끝나게 된다.
1.2. 기타
- 엔딩 크레딧의 노래는 아나델(Anadel)이 부른 "In the Water". 트레일러에도 동일한 곡이 쓰였지만, 엔딩 크레딧의 곡은 이를 조금 더 리믹스했다.
- 여러가지 면에서 시즌 1의 에피소드 1과 유사하다. 고의적으로 시즌 1의 진행과 유사하게 만들어, 클레멘타인이 리의 보호를 받던 아이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 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리가 초반부에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는데, 클레멘타인 또한 강물에 빠짐으로 의식을 잃는다.
- 리와 클레멘타인 모두 새로운 그룹을 만나고, 위험한 사람이라고 의심받는다.
- 리가 자신의 아들을 과잉 보호하는 아버지를 만나듯이, 클레멘타인도 자신의 딸에게서 떨어질 것을 요구하는 아버지를 만난다.
- 에피소드 마지막에 둘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 시즌 1에서는 칼리 혹은 더그였고, 시즌 2에서는 피트 혹은 닉이다.
-
리와 클레멘타인 모두 망치를
죽을 사 자4번 내리쳐서 워커를 죽인다.[24] - 리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클레멘타인은 개에 의해 팔을 다친다.
- 오미드 사망 사건 이후 16개월이 지났을 때, 크리스타와 클레멘타인이 있던 곳은 땅에 떨어진 자동차 번호판으로 추정했을 때, 노스 캐롤라이나 부근.
- 텔테일 게임즈의 전작인 <샘 & 맥스>의 이스터에그가 들어가 있다.[25]
- 케니 가족을 그린 그림을 태우기로 결정하면, 시즌 1 때 리나 케니가 덕을 쏴죽일 때 흐르던 음악이 흐른다.
- 리의 사진은 절대로 태울 수 없다. 태우기를 눌러도 불 속에 넣는 것을 망설인다. 그러다 크리스타의 비명이 울려퍼지는 식.
- 알빈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라에게도 친구가 되는 걸 거부했다면, 헛간 좀비 습격 사건 이후 루크 일행이 몰려왔을 때, "다들 엿먹어요(Screw you, Guys)"의 대화 선택지가 해금.
- 후반부 강가에 있던 시체 중 한 시체는 시즌 1때 부부[26]의 시체 중 남성의 시체를 그대로 재사용했다.[27]
1.3. 오류들
- 시즌 1 지난 이야기 때, 리와 래리가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 옆에 서 있던 케니의 옷차림이 에피소드 1 옷이 아니라 에피소드 2 옷으로 나왔다.
- 클레멘타인을 헛간으로 데려가는 닉의 손에 들린 소총이 끊임없이 진동한다.
- 팔을 소독하려 과산화수소수를 붓고 나서 손이 책상 속을 파고 들어간다.
- 헛간 밖으로 기어서 빠져나왔을 때, 클레멘타인의 얼굴에 묻었던 피가 전부 사라져있다.
- 닉을 구하기로 결정했다면 닉이 한번 장전하고 반자동 소총마냥 연달아 네발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볼트 액션 소총에서 그런건 불가능. 한발을 쏘면 새로 장전해야된다.
2. 에피소드 2: A HOUSE DIVIDED
집이 분열되다[28]
2.1. 줄거리
전 에피소드에서 선택했던 인물에 따라 피트의 경우 트럭 안, 닉의 경우 오래 된 양주장 안에 갇히게 된다. 닉을 구했을 경우 닉이 술을 퍼마시며 클레멘타인에게 권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시는 술이 될 거라며 덧붙인다. 피트를 선택하였을 경우 피트가 다리를 자르려 하지만, 결국 포기한다.[29] 이후, 누구를 선택했건간에 아침이 되어 클레멘타인 혼자만 빠져나오게 된다. 무사히 생존자 거처에 도착한 클레멘타인에게 카를로스와 레베카가 남은 생존자들의 거취[30]에 대해 물어보고, 그들을 구하러 간다.남아있던 일행이 나간 뒤, 클레멘타인은 사라와 혼자 남겨지게 된다.[31] 의문의 인물이 클레멘타인 일행의 거주지를 찾아와서 이리저리 묻기 시작한다.[32] 클레멘타인 일행은 어째선지 그에게서 멀리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5일에 거쳐 이동한 결과 나름 안전해 보이는 스키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일행에게 우호적인 거주자를 닉이 오발 사살해 버리고 만다.
시즌 2 예고편에 나왔던 생존자는 다름아닌 케니! 몇년 동안 고생한 건지 얼굴에 덥수룩하게 털이 나있는 상태로 클레멘타인 일행과 조우한다.클레멘타인과 케니의 친밀한 관계를 확인하고, 두 집단은 별 다툼없이 화합하게 된다.
그런데 그 집단의 우두머리격이던 월터는, 닉이 오발 사살한 인물이 자신의 친구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서 월터가 닉을 죽이게 내버려 둘 수도 있고, 월터를 설득하여 닉을 살릴 수도 있다.[33]
그런데 풍력 발전기 소리에 몰린 워커들을 처리하던 중, 게임 초반에 봤던 의문의 인물이 스키장을 습격하게 된다.그리곤 다짜고짜 일행들을 포박하고 카를로스를 고문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목적은 다름 아닌 레베카. 에피소드 1 때 '알빈의 아이로 하자'라고 했던 떡밥은 레베카가 그 인물의 아이를 가졌다는 떡밥이었던 것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숨어 있던 레베카를 투항하게 만들 수도 있고, 대신 일행과 떨어져있던 케니를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34] 그러나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월터는 죽게 되고, 이후 선택지에 따라 알빈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그러니까 한 에피소드에서 두 명의 목숨이 플레이어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알빈을 살리려면, 항복한 뒤 알빈을 인질로 잡을 때 몸을 던져서 막거나, 케니를 찾아가되 알빈을 인질로 잡을 때 쏘지 말라고 해야 한다. 결국 케니마저 투항하게 되고, 의문의 인물이 일행들을 자신의 본거지로 데려가는 것으로 에피소드 2는 끝난다.
2.2. 기타
- 엔딩 크레딧의 노래는 자넬 드레위스(Janel Drewis)가 부른 <In the Pines>
- 에피소드 1이 시즌 1 에피소드 1과 상당 부분 유사했다면, 에피소드 2 "집이 분열되다"는 시즌 1 에피소드 2인 "굶주린 자를 위한 구원"과 상당 부분 닮아있다.
- 생존자 그룹이 처음으로 적대 그룹과 조우한다(시즌 1은 세인트 존 낙농장&도적, 시즌 2는 카버의 그룹)
- 그룹이 탄약과 음식의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 별 거 아닌 거 같았던 사람들이 알고 보니 주인공들에게 해가 되는 사람(시즌 1은 세인트 존 가족, 시즌 2는 보니)
- 시즌 1 에피소드 2에서 리타이어되는 마크처럼 이번 작에도 리타이어되는 사람이 있다.그 사람은 월터.
- 리의 그룹원들 이름이 제일 많이 거론되는 에피소드. 리, 칼리/더그, 릴리, 래리, 벤, 덕, 크리스타, 오미드가 거론된다.
- 스키 라운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음악 CD "사촌 자레드의 콘서트"는 이 게임의 음악 감독인 자레드 에머슨-존슨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2.3. 오류들
전작의 설정 혹은 예고편에서 달라진 점들이 상당히 있다.- 지난 이야기에서 루크와 클레멘타인이 테이블에 앉아 대화 했던 씬이 나오는데, 여기서 루크가 등에 마체테(칼)를 매고 있는 상태로 나온다. 실제 에피소드 1에서 루크는 아무것도 등에 걸치지 않았다.
- 케니와 재회했을 때 껴안는 옵션을 택하면, 클레멘타인의 모자의 챙이 케니의 몸을 뚫고 지나간다.
- 스키 라운지 좀비 습격 동안 카를로스의 총이 베레타 92FS 이녹스에서 글록 17로 뜬금없이 바뀐다.
- 클레멘타인이 다가오는 좀비에게 소총으로 맞추려다 실패한 후 다시 소총을 집어들었을 때, 재장전을 하지 않았는데도 총이 발사된다.[35] 근데 에피1 보면 닉도 이걸 반자동으로 2발을 쏜다. 그냥 반자동 소총이고 장전만 볼트땡겨서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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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가 매튜의 칼을 집어 던졌을 때 분명히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났지만, 후에 좀비 습격 사태에서 보면 그 칼은 땅에 푹 꽂혀 있는 상태로 나온다.
누가 집어서 꽂아 놨나?
3. 에피소드 3: IN HARM'S WAY
안 좋은 방향으로
3.1. 줄거리
카버 일당에 의해 잡힌 클레멘타인 일행은 카버의 아지트로 트럭 뒷칸에 갇혀 이동한다. 이동 도중에 케니는 이곳을 빠져 나가야 한다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뾰족한 부분으로 손의 결박을 풀고, 문을 열러 다가가다 차가 급정지하는 바람에 문에 코를 박는다. 이후 아지트에 도착한 일행은 이전 루크 일행이 탈출할 때 도움을 주었던 레지와 만나게 된다. 이후 클레멘타인은 울타리의 판자나 셔터를 조사할 수 있는데, 이 두개를 모두 조사할 경우 트로이가 와서는 레지에게 간단한 임무도 수행하지 못했다며 탓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날이 밝고, 카버는 일행에게 '배신한 사람도 있지만 잘 하면 봐주겠다' 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이것 저것에피소드 2 마지막에 사라졌던 루크였다! 겨우 숨어 들어 오는데 성공 했다는 듯. 그러나 잠을 못 자서인지 횡설수설 하며 말을 빠르게 한다. 이후 무전기가 필요하다면서, 내일 같은 장소로 오라고 한다. 한편 일행은 탈출 방법에 대해 논쟁하게 되고, 무전기를 가지고 오는 쪽으로 합의를 본다. 클레멘타인은
루크가 잡혀 버린 것.[38] 나머지 무전기의 행방을 묻는 카버에게 케니가 무전기를 전달해 주다가 무전기로 심하게 맞게 된다.[39] 케니의 연인인 사리타가 케니에게 가려 하는데, 사리타를 말리거나, 케니를 보호하려 갈 수 있다.[40] 이후 보니는 일행에게 탈출할 것을 제안하며, 외부 스피커를 사용하여 워커들을 모아서 탈출 할 계획을 세운다. 이때 누가 스피커를 키냐는 질문에 모두가 클레멘타인을 쳐다본다.
에피소드 예고와 실제 에피소드가 가장 일치하지 않는 에피소드이다.[44]
3.2. 기타
- 엔딩 크레딧의 노래는 아나델(Anadel)의 <Remember Me>.
- 역시나 지난 에피소드들과 같이 이번 에피소드 3도 시즌 1 에피소드 3과 유사한 점이 많다.
- 케니는 주인공들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고 말한다. 시즌 1 때는 리에게 자신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가자고 말했고, 시즌 2 때는 클레멘타인에게 자신과 함께 있자고 말했다.
- 그룹에 배신자가 생긴다. 시즌 1 때는 벤, 시즌 2 때는 보니. 물론 보니 쪽은 주인공들에게 좋은 결과이긴 했다.
- 시즌 1 에피소드 3 때의 음악을 많이 재사용했는데, 엔딩에서 사리타의 팔을 잘랐을 때 사리타가 지르는 비명은 시즌 1 에피소드 3에서 베아트리스[45]가 지르던 비명과 똑같다.
-
케니와 가까운 사람들이 좀비에게 물린다. 시즌 1 때는 덕, 시즌 2 때는 사리타.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 남자 -
트레일러에서 케니의 안대 여부와 루크의 등장 여부를 스포일러가 될까봐 일부러 밝히지 않았는데, 문제는 루크의 성우인 스캇 포터가 자기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루크가 등장한다고 실수로 까발려버렸다
내부의 적SNS는 낭비입니다 - 시즌 1의 크로포드에서 리가 처음으로 봤던 비디오 테이프 '83 OB'번이 카버의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
- 에피소드 업데이트 이후 타이틀 이미지가 바뀌었다.[46]
3.3. 오류들
- '지난 이야기' 오류
- 카버가 월터를 죽일 때 월터가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욕을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 이른 아침에 카버에게 인질로 잡힌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밤에 잡혔다.
- 클레멘타인이 알빈을 구하려고 뛰쳐나올 때 카버가 후려쳤을 때, 카버의 손에 총이 들려있지 않았다.
- 소리를 쳐서 카버가 대신 데려갔거나 아니면 직접 뛰어갔거나 무조건 후자로 나온다.[47]
- 카버 그룹에게 잡혀 와서 레지를 만난 이후 케니와 대화한 뒤 침대가 비치는데, 이때엔 아무도 없다가 대화가 모두 끝나고 나면 닉이 생겨 있다.(닉이 에피소드2에서 생존한 경우 한정)
- 알빈이 지난 에피소드에서 생존 했다면 죽기 직전에 클레멘타인을 구하다가 총을 맞는데, 총상이 없다.
-
트로이가
주제 분간 못하고제인에게 껄떡거리다 고자가 되었을 때, 트로이의 대사가 자막으로 뜨지 않는다. - 극 후반에 좀비 무리를 뚫고 지나갈 때, 왼쪽에 보이는 좀비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4. 에피소드 4: AMID THE RUINS
파멸 속에서[48]
4.1. 줄거리
시작은 클레멘타인이 사리타가 워커에게 물린 후 클레멘타인이 어떤 판단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팔을 잘랐을 경우 사리타의 손이 떨어지며 사리타가 you...you하며 뒤로 물러나다가 비명을 지른 것 때문에 워커들 여러마리에게 공격을 당하고 케니가 구출해주지만 사망한다. 이때 케니가 클레멘타인에게 욕을 퍼붓고, 도망간다. 자르지 않았을 경우 욕도 안 하고, 사리타도 공격을 당하지 않아 둘이 같이 도망친다.그 이후 밤이 지나고 셋은 숲속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레베카가 진통을 호소한다. 예상보다 빨리 아기가 나오려고 하는 것. 제인은 레베카에게 그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겠느냐고 묻고, 레베카는 격하게 화를 낸다. 격렬한 논쟁 끝에 제인은 화가 나서 먼저 걸어가고, 클레멘타인은 레베카를 부축하고 제인을 따라간다.[51] 숲을 지나고 나니 남북전쟁 유적지가 보이고, 그곳에는 보니, 마이크, 케니 등이 있었다.[52] 하지만 루크와 사라는[53] 보이지 않는 상황. 그리고 케니는 어떤 선택지이든 절망에 빠져 있다.[54] 결국 제인과 클레멘타인이 그들을 수색하러 나간다. 숲 속에서 클레멘타인이 제인과 대화를 나누는데 과거 제이미라는 여동생이 있었으나 워커에게 물려 동생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클레멘타인이 마치 여동생 같았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대화에 따라 클레멘타인이 언니[55]를 가지고 싶어 했음을 알 수 있다. 걷다보니 어느 빌라단지에 도착하고 그 앞에는 쓰러진지 얼마 안돼 보이는 부패된 시신이 워커화 이전 단계로 있었고, 그들을 살해하고 주머니를 뒤져 물건을 얻는다.[56] 그리고 그 근처에 사라의 안경이 있는 것을 보고 사라가 그곳 어딘가에 있거나 있었다는 희망을 가진 클레멘타인. 하지만 제인은 그건 확실하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 사라의 비명이 들린다. 그곳에 사라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옆에 구멍난 철조망으로 그 안으로 들어간다.[57] 이후 클레멘타인의 도끼가 잘 걸린다며 도끼 대신에 드라이버를 주며, 무릎을 쳐서 쓰러트린 뒤 한번에 워커를 죽이는 방법을 제인이 가르쳐 주게 된다. 진입하는 도중 워커를 몇 마리 마주치나 드라이버
워커들을 정리하고 보니 사라가 있어 보이는 문 앞에 워커들이 몰려 있었다. 그리고 제인과 클레멘타인은 그 워커들을 유인할 계책을 세운다. 처음엔 자동차의 경적을 울려 워커들을 유인하나 사라가 비명을 질러 무산되었다.[58] 그 다음엔 벽 앞에 있는 워커의 시체를 경적에 기대어 계속 울리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그렇게 문까지 다다를 수 있어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다 생각했을 찰나 좀비가 경적에서 떨어지고, 좀비들은 문앞에 있는 클레멘타인과 제인을 공격하려 한다. 클레멘타인이 겨우 문을열고 책장으로 문을 막고, 루크와 조우한다. 루크는 갈비뼈에 총상을 입은 상황이고, 사라는 정신줄을 놓고 있다.[59] 클레멘타인이 어떻게든 사라를 정신차리게 만들려고 하나 사라는 계속 대화를 거부하는 상태. 설상가상으로 워커들이 집을 둘러싸 탈출로가 없는 상황. 그래서 위에 탈출구가 보여 탈출하려 하나 루크의 갈비뼈 부상으로 어찌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문을 막아놓은 책장도 언제까지 버틸 수는 없어보인다. 그래서 제인과 루크가 문을 막고, 클레멘타인이 밟고 올라갈 물건을 찾으나 가능한게 문을 막아놓은 책장 뿐......
그래서 루크와 클레멘타인이 책장을 끌고 제인이 문을 막는다. 도중에 제인이 위기에 빠지자 클레멘타인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구출해주고, 책장을 계속 끈다. 그리고 안쪽 방의 문을 닫는다. 위 탈출구로 책장을 이용해 루크가 먼저 탈출하고, 문이 부서지기 직전에도 사라는 정신줄을 놓고 있는데, 이 때 사라를 두고 가거나 설득하는 쪽으로 선택지가 나뉘게 된다. 놓고 가면 워커가 방안으로 습격해오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듯 클레멘타인을 부르지만 그 이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설득하는 쪽을 선택한 경우 사라는 그래도 말을 안 듣고, 여기서도 선택지가 나뉘는데
이후 사라와 함께 혹은 사라를 버려 두고 다시 유적지로 돌아간다.[60]
하지만 레베카의 상태는 심해져만 갔고, 일행 중 임신이란 상황을 겪어 본 인물이 케니 뿐이여서 텐트에 틀어박혀 있는 케니를 설득하기 위해 클레멘타인이 나선다. 설득 끝에 겨우 케니가 레베카를 돌보게 된다. 하지만 유적지는 탁 트인 공간이라 출산에는 부적합하기에 다른 안전한 장소를 찾기로 하고, 흩어져서 수색을 시작한다. 제인은 전망대 쪽으로 가는데, 보니는 제인을 의심하며 클레멘타인에게 같이 가줄 것을 부탁한다.[61]
전망대에 도착하여 수색을 하던 도중, 낯선 사람 한 명이 전망대 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숨는다. 이후 자신을 아르보라고 소개한 낯선 러시아 사람은, 자신의 아픈 누이를 위해 약이 필요하다며 약을 가져가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여기서 약을 가져가거나, 돌려줄 수 있다. 돌려주건 강탈했건 간에 제인이 아르보를 협박해서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한 뒤 보낸다.
어찌 되었건 상당히 안전한 장소를 찾은 클레멘타인은 일행에게로 돌아가는데, 마이크와 보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가본다.[62] 박물관 쪽으로 가서, 클레멘타인은 남북전쟁 당시 남부 연합군이 입었던 코트를 발견한다. 이후, 매표소의 셔텨의 열린 틈 사이로 물통을 발견한 일행은 그 틈을 통해 매표소의 문을 열려고 한다. 이 때 클레멘타인이 자진해서 나가거나, 그냥 무시하고 보니에게 맡길 수도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안에는 워커가
다시 유적지로 돌아왔지만, 레베카의 상태는 굉장히 악화되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고, 소리 때문에 워커들이 몰려오기 시작해서 전망대 쪽으로 이동한다.[64] 그러나, 워커들이 따라 와 위기에 처하게 되고, 대포를 밀어 출입문을 막아 보려 한다.
하필이면 대포가 움직이면서 무게 중심이 바뀌어 전망대 부분이 일부 무너지고, 제인은 겨우 매달린다.[65] 이후 다른 한쪽 고정 걸쇠마저 파괴하여 전망대 부분은 대부분이 떨어지게 된다. 이후 출산 과정을 거치고, 남자 아기가 태어난다.[66] 케니가 이 아이를 보고 계속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이 포인트.
그 뒤, 제인이 혼자 떠난다. 떠나면서 제인은 클레멘타인에게 손톱 다듬는 칼과 몇가지 조언을 해주고 떠난다.
식량 부족으로 전망대에서 오래 버틸수 없을 것이라 판단한 일행은 당장 떠날지, 며칠 후 떠날지를 결정하게 된다.[67] 강 건너의 마을로 갈 것을 결정한 일행은, 선택에 따라 바로 다음날 혹은 며칠 뒤 출발한다. 하지만 어떻게 선택에도 결과는 같다. 떠난 후 이전에 전망대에서 마주쳤던 아르보와 그의 일행과 마주치게 되고, 아르보는 일행에게 클레멘타인 일행이 자기를 강도짓 했던 사람이라 말한다. 약품을 돌려 줘도 강도짓을 했다고 말한다.[68] 하지만 불행히도 언제 출발했건, 레베카는 과다 출혈로[69]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후 워커로 부활한 레베카를 클레멘타인 혹은 케니가 쏘면서 이를 도발로 오해한 아르보의 일행 중 한 명이 총을 쏘기 시작하면서 결국 총격전이 벌어지며 에피소드 4가 끝난다.
4.2. 기타
- 엔딩 크레딧의 노래는 데빅스(Devics)의 <The Salty Seas>.
- 시즌 1을 포함한 전 에피소드 중 처음으로 한 인물이 두가지 다른 방식으로 죽을 수 있는 유일한 에피소드이자 첫 겨울 배경의 에피소드이다.
- 닉은(에피소드 2에서 살았다면) 아주 잠깐 등장하고, 대사 또한 없다.
- 레베카를 지키기 위해 전망대로 몰려오는 워커들을 막으려고 클레멘타인과 루크가 대포를 미는데, 이 때 이 이벤트를 실패하면 루크가 죽을 때 에피소드 2의 닉의 사망 애니메이션을 쓴다.
-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나오는 예고편이 없다. 시즌 1 때도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마지막 에피소드는 예고편이 없었다.
- 타이틀 이미지는 다른 버전들이 있는데, 클레멘타인이 보는 방향별로 2개씩 있다. #1 #2 #3
4.3. 오류들
- 에피소드 3에서 케니를 도왔다면, 뺨을 베이는데, 제인과 다른 일행을 찾으러 갈때 이 상처가 사라진다.
- 사라가 있는 트레일러에 들어가기 위해 문 앞의 워커들을 자동차 경적으로 유인하려고 워커 한 마리를 죽인 다음 경적이 위에 올려놨는데, 나중에 보면 아예 사라져 있다. 떨어져 있다면 조금 보여야 하는데...
- 러시아인 그룹원 중 하나인 나타샤는 총 두자루를 가지고 등장하나 나중에 일행을 조준할 땐 총 한자루로만 조준한다.
- 자막 자체에 버그가 있다.
- 예를 들어, 트레일러 공원에서 돌아 왔을때 레베카가 반기는데, 이때 자막은 "Hey Clem, Glad you made it back safe" 이라 나오나 실제 대사는 "Hey Clem"이다.
- 후반부 클레멘타인이 전망대를 고정하는 줄을 자르러 갈 때 자막은 "I'm going as fast as I can" 이라 뜨지만 실제 대사는 "I'm going as fast I can"이다.[70]
-
예고편에선 케니의 붕대를 푸는 장면을 어떤 길에서 했지만, 이 장면은 에피소드 5에서야 등장한다. 케니가 사리타가 죽고 나서 정신이 나가있어서.. 하지만 대화 선택을 잘 한다면 클레멘타인이 케니의 상처를 봐주기도 한다.
5. 에피소드 5: NO GOING BACK
돌아갈 길은 없다
5.1. 줄거리
레베카를 쏜 후에 벌어진 총격전에서 클레멘타인은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총성 속에서 겨우 눈을 떴을 땐 레베카의 아기가 바닥에 놓여져 울고 있고 반대편에는 루크가 클레멘타인을 부른다. 바로 루크가 있는 쪽을 택하면 루크가 아기를 데려오다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 이때 아기 쪽을 택하면 아기를 안고 무사히 루크가 있는 쪽으로 갈 수 있지만 역시나 루크가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 이 뒤에 아르보의 누나인 나타샤가 총에 맞고 즉사하고 워커로 변해 클레멘타인쪽으로 기어가는데 이때 총으로 헤드샷을 쏘고 이를 본 아르보는 클레멘타인을 노려본다. 위험한 순간 제인이 다시 등장하여[71], 위기를 모면한다. 혼자 남은 아르보가 쉴 곳과 음식이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고 말한다. 케니는 욕설을 퍼부으며 구라까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아르보의 안내를 받으며 가는 중 클레멘타인은 케니의 눈 상처를 돌보게 되고 케니는 레베카의 아기에게 AJ[72]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날이 점점 어두워짐에도 구호품은커녕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케니는 아르보를 의심해서 질문하게 되나, 몇 시간은 더 가야 한다는 말에 일행은 근처의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는, 워커로부터 안전한 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럼주를 챙겨놓은 보니[73] 덕에 각자 럼주도 한입씩 한다.
다음 날, 아르보가 말한 쉴 곳을 찾지만 짓다 만 건물이었고 안전한 쉴 곳을 예상한 케니는 다시 아르보를 몰아 붙인다. 게다가 건물은 얼어붙은 호수 건너에 있는데다 어디서 왔는지 워커들까지 따라 붙은 상황. 아르보를 선두로 일행은 거리를 두고 걷는데 맨 뒤에 오던 루크가 얼음이 갈라져 반쯤 빠지게 된다. 이때 선택지가 둘로 나뉜다.
보니의 말을 따라 루크를 구하러 가면 루크와 함께 클레멘타인이 빠지게 되고 물밑에 있던 워커가 클레멘타인과 루크를 차례로 붙잡는 통에 클레멘타인을 도우려던 루크는 워커와 함께 그대로 잠긴다. 이후 제인이 클레멘타인을 구해 준다.
만일 루크에게 가지 않고 몰려오는 워커들을 쏘게 되면 보니가 대신 루크를 구하러가서 둘 다 물에 빠지게된다. 물에 빠진 루크는 얼음 밑에서 도와 달라하고 클레멘타인은 얼음을 깨보려 하지만 루크를 구할 순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얼음이 깨져서 클레멘타인도 물에 빠지게 된다. 물에 빠진 클레멘타인은 익사한 루크를 보게 되고, 제인이 클레멘타인을 구해 준다. 보니는 깨진 얼음 틈으로 겨우 나올 수 있었다.[77]
또 다시 일행을 잃게 되자 케니는 아르보를 탓하며 얼굴을 마구잡이로 때린다. 하지만 케니의 걱정과 달리 건물엔 음식과 비상약이 있었고 하룻밤 머물기로 하면서 건물 밖에 있는 차를 케니가 고치게 된다.[78] 이때 고친 차를 타고 어디로 갈 것인가 의견이 갈린다. 케니는 원래 계획대로 웰링턴, 제인은 카버 일행이 있던 공구점[79] 마이크와 보니는 텍사스나 어디든 현재 머무는 곳이 아닌 곳을 얘기 한다.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다음날 아침 얘기하기로 하는데 새벽에 나는 소리에 클레멘타인이 본 것은...
몰래 음식과 비상약을 챙겨 달아나려는 보니, 마이크 그리고 아르보.[80] 이때 클레멘타인이 총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총을 마이크에게 건네거나 위협할 수 있다. 어느쪽을 택하든 마이크에게 총을 넘기게 되어 있지만 아르보가 클레멘타인을 총으로 쏜다. 심지어 보니와 마이크를 따라간다는 선택지를 택해도 쏜다.
꿈에서 리와 대화를 나누고 다시 정신을 차린 클레멘타인은 케니가 운전하는 차에서 눈을 뜬다. 케니와 조수석에 AJ를 안은 제인끼리 험한 말다툼이 오간다. 눈보라는 점점 심해지고 예상과 달리 극한의 날씨에도 워커가 돌아다니는[82] 최악의 상황에서 버려진 차들이 도로 위에 흩어져 있다. 마침 차의 기름이 다 떨어져갔기 때문에 기름을 찾으러 케니가 차에서 내리게 된다. 혹시나 일이 잘못되면 근처 건물에서 만나기로하지만 견딜 만큼 견딘 제인이 케니를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 순간 나타난 워커들 때문에 제인은 11살밖에 안 된 클레멘타인에게 운전을 시켜서 빠져 나가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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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을 살리는 경우
'넌 옳은 선택을 한거야, 클렘. 사실 이런 걸 바라고 있었던 거 같다'며간지나게케니가 사망. 이때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고 근처 차에 있던 AJ를 발견한다. 케니가 점점 과격해졌고 그를 벗어나기 위해 제인이 AJ가 죽은 척을 했던 것. 제인은 케니가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려 했고,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83] 클레멘테인은 사과를 받아 줄지, 사과를 받지 않고 혼자 갈지 결정할 수 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사과를 받아준 것으로 처리된다.)
만일 제인을 용서하고 같이 가게 되면 카버 일당의 아지트로 가게 된다. 이때 가족으로 보이는 남녀와 남자아이가 아지트로 찾아오고 아지트로 들이거나 내쫓을 수 있다. 내쫓으면 꽤나 터프한 클렘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받아들일 경우 가족들이 들어오지만, 어느 쪽이든 남자가 총을 숨기고 있던 걸 보여주며 불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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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를 살리는 경우
케니가 제인을 칼로 찌르게 놔두면 가슴 부분에 칼을 맞아 제인이 사망한다.
제인이 죽은 뒤 케니를 놔두면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고 함께 케니와 같이 갈 것인지 떠날 것인지 갈린다.
같이 가게 되면 웰링턴에 도착하게 된다. 이때 신나서 언덕까지 경주하자는 케니가 순수해 보일 정도. 그리고 그렇게 찾아 헤맨 만큼의 가치가 있어보이는 튼튼해 보이는 피난처를 발견한다. 하지만 이미 인원 초과로 문지기 에디스가 물과 음식을 싼 가방을 던져주는 상황. 케니가 아이들만이라도 들어가게 해 달라고 비는데 이때 피난소에 남기를 선택하면 AJ가 크면 쓰게 하라며 자신의 모자를 준다. 시즌 1의 리가 죽을 때만큼이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 만일 케니와 함께하기를 택한다면 문지기가 가방을 하나 더 내어주며[84] 몇 달 뒤에 오면 그때에는 신규 그룹원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해 준다. 이후 가방 하나씩을 들고 온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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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동
제인을 살리고 제인과 떠나지 않거나, 케니를 살린 후 케니를 쏘거나 케니와 함께 가지 않으면, 클레멘타인은 혼자 이동하게 된다. 정확한 장소는 언급되지 않지만 남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측된다. 워커 떼를 발견하는데, 쓰러져 있는 워커를 죽인 뒤 워커의 피를 묻힌 채 워커들 사이로 가는 것으로 엔딩.
9일 뒤의 배경이 풀이 파릇파릇한 평원인데 이는 케니 엔딩의 배경과는 대조적이다.[85] 즉 클레멘타인은 혼자 걸어서 북쪽 지방을 빠져나갔다는 뜻인데, 그 동안 고생이 많았는지 워커 떼를 보고도 의연한 표정을 짓는다.[86] 그리고 워커 떼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에서 플레이어의 시야가 흐릿해진다. 워커들은 거의 뭉개져서 형체만 보이고 클레멘타인의 뒷모습도 뿌옇게 보이는데, 아무래도 배고픔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하려 했던 듯 하다.
엔딩이 막바지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갈리기 때문에 시즌3에 어떻게 적용될지 기대해 볼만하다. 선택에 따라 초반 부분만 바뀌거나, 어느 한쪽 엔딩을 기준으로 진행되거나, 아예 주인공이 바뀌고 클레멘타인은 조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2. 기타
- 엔딩 크레딧의 노래는 클레멘타인의 주제곡(Alive Inside)이다.
- 이번 에피소드에서 루크가 죽음에 따라 새로운 그룹[87]의 모든 인물이 사망하였다.
- 챕터 일러스트의 저 시체(해골)는 케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케니와 웰링턴 기지에 도착 이후 엔딩 분기 당시 클레멘타인에게 가시고기처럼 행동한다.케니는 알빈이 죽기 전까지 레베카를 지키려던 행동을 기억 하며, 살려둬야 됐다고 알빈 주니어를 보며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고, 마치 수컷 가시고기를 연상시켰던 알빈과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 생각하기도 했다.[88]
- 그래서 그 본질을 다시금 알게 된 케니가 클레멘타인과 알빈 주니어를 위하여 자신이 희생하는게 더 옳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수컷 가시고기처럼.. 클레멘타인과 알빈주니어가 만약 웰링턴 기지로 가지 않고 케니와 남게 되면 좋은 모습이 연출 되어지는 엔딩이 되지만.. 일러스트 상으로 저 해골이 진짜 케니의 의상과 맞아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며[89] 케니만 홀로 웰링턴기지를 떠나는 엔딩이라면.. 일러스트 연출이었던 시체(해골)가 사실 케니일 가능성이 제일 맞다. 웰링턴 기지 분기에서 케니를 버려두고 웰링턴 기지로 가는 모습을 보면 케니가 모자를 직접 벗어서 클레멘타인에게 알빈 주니어를 위해 모자를 건네준다. 그말인즉슨, 케니는 모자가 없는 상태로 죽게 된다는 것이다.
- 스토리상 배경으로 겨울인데, 아무리 버틸 수 있는 물자라 하더라도 인간이 극한의 추위에서 버틸 수 있는 건 흔하지 않다.[90] 전작인 시즌1 에피소드5 일러스트를 보아도, 클레멘타인 앞 쪽 시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지만, 리 에버렛의 죽음을 암시하였고[91] 제작진이 시즌3를 어떻게 기획할지는 모르겠지만 클레멘타인과 케니가 언급되지 않는다면..클레멘타인과 알빈 주니어를 보호하고 웰링턴 기지로 들여보낸 케니가 다시 남들을 도와줄수 없고, 나름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었고, 남들을 보호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그 때로 돌아갈 길은 없다.(NO GOING BACK)를 암시하게 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 케니가 모자를 쓴 채인 엔딩 분기 장면은 케니 생존 이후, 클레멘타인과 알빈 주니어와 함께 웰링턴 기지에 들어가지 않는 엔딩 단 하나 뿐이다. 또한, 케니가 죽는 분기인 제인 엔딩분기(권총 사살)의 경우는 머리에 맞지않고 죽지만 워커가 되어버리므로[92] 챕터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될 가능성도 크며, 아니면 전자의 주석들로 하여금으로 케니가 클레멘타인을 웰링턴으로 보내고, 자신이 희생하여 버티지 못해 도로에서 아사해서 죽었을 가능성도 있어 챕터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제인을 죽인 케니를 사살 하는 엔딩 분기 에서는 머리를 쏘는데, 챕터 일러스트로 두개골이 손상된 부분이 전혀 없으므로 챕터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5.3. 오류들
- 에피소드 4에서는 비탈리가 샷건을, 부리코가 AK-47을 들었었지만, 에피소드 5에선 서로 바뀌어 비탈리가 AK-47을, 부리코가 샷건을 들었다.
- 부리코가 샷건을 쏠 때, 재장전 없이 연속으로 쏘는데 이건 펌프 액션 샷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다.
- 클레멘타인이 케니에게 럼주를 권하는 대신 대화하기를 선택하면 클레멘타인 손에 있던 럼주가 안 보인다.
- 시즌 1에서 릴리를 두고 왔더라도 꿈 속에서 벤이 총을 손에 쥐고 있다.
- 케니의 뺨이 밴드를 몇 번 뚫고 보인다.
6. 관련 문서
더 워킹 데드 시즌 1(게임)/에피소드더 워킹 데드 뉴 프론티어/에피소드
[1]
시즌1에서 허셜 영감이 말하는 브레컨 영감의 브레컨이 바로 이 사람 이름에서 따왔다고.
[2]
이때 시즌 1을 플레이 했다면 시즌 1의 선택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나오며 시즌1 세이브 파일이 없다면 시즌 1의 선택지들을 무작위로 설정했다고 나온다.
[3]
이때 리가 준 글록 권총도 세면대에 놓는다.
[4]
클레멘타인의 소지품이 클레멘타인이 직접 크레파스로 그린 케니 가족의 그림, 리의 사진 그리고 잡동사니만 있어서 미쉘은 클레멘타인에게 쓰고 있는 모자라도 내놓으라며 윽박지른다. 모자를 주든 안 주든 오미드는 사망...
[5]
클레멘타인에게 불 정돈 혼자 땔 줄 알아야하는 거 아니냐며 쏘아붙힌다.
[6]
이때 땔감으로 나무 조각과 리의 사진, 이전에 클레멘타인이 그렸던 케니 일가의 그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리의 사진은 태우려 해도 결국 태우지 못한다. 케니 일가의 그림은 태울 수 있는데, 장작만큼 잘 탄다. 장작 대신 진작에 그림을 넣을 것이지
[7]
대체로 강물에 떠밀려간 경우 바위 등에 부딪혀 익사한다는 것을 생각해 봤을때 굉장히 운이 좋은 것이다.
[8]
하지만 이 부분은 클레멘타인이 조심성 없이 행동한 것일 수도 있다. 보통 개들은 자기가 먹는 것을 빼앗기면 매우 사납게 반응하고, 샘은 사태가 터진 이후 매우 굶었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음식을 주더라도 클레멘타인이 먹고 있던 걸 대뜸 빼앗았다는 게...
[9]
이때 달리라는 이벤트와 QTE가 발생하는데, 둘 다 어차피 실패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10]
창문을 통해 자신에게 호의적이던 그룹 일원 알빈의 도움으로 일용 할 양식 먹다 남은 사과주스와 붕대를 얻는 것이 가능하며, 이 과정을 무시할 수도 있다. 이때 선택지를 보면 협박이나 애원을 해야하는데 거친 세상을 살아오며 여전사가 된 클레멘타인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11]
클레멘타인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토론하고 있으며 닉과 알빈의 부인 레베카는 죽여야 한다고 씩씩거리고있다.
[12]
이때 선택지에서 친구가 돼 줄 것을 약속할지 새끼손가락을 걸어줄지 선택 할 수있다.만약 걸어주지 않는다면 매정하게 말한다. 정신적 문제아와 베프를 할지 말지는 잘 고르시길. 만일 친구가 되지 않을 경우 에피소드 2에서 전개되는 내용이 살짝 달라진다. 다만 스토리 진행상 큰 차이는 없다.
[13]
과산화수소, 붕대, 바늘 중 어느 것을 먼저 얻어도 상관 없다.
[14]
수랍장과 욕조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숨지 않는다면 레베카가 수건을 가지러 화장실에 들어가려다 사라가 수건의 위치를 알려 줘서 들어오지 않는다. 즉, 뒤의 이벤트가 발생되지 않는다.
[15]
아픈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보통 병원에서 상처를 꿰맬 때 쓰는 바늘은 매우 가느다란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소독이나 꿰매는 것 중 어느 것을 먼저 해도 상관없다.
[16]
시즌 1 에피소드 5 마지막에 선택한 대사에 따라 클레멘타인이 말하는 내용이 달라진다.
[17]
말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해도 똑같이 말한다. 확 말해 버릴까보다
[18]
사라와 베프를 맺건 안맺건 딸을 이용했다고 몰아세운다.
[19]
카를로스가 사라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를 보면 사라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를로스도 기본적으로 상식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때 몰랐다며 사과를 하면 괜찮다며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20]
이때 시즌 1 400 Days의 등장 인물인 로만의 시체를 볼 수 있다.
[21]
크리스타와 클레멘타인을 습격 했던 약탈자 일당의 우두머리.
[22]
이때 닉이 "you could have saved him! (그를 살릴 수 있었잖아!)" 라고 소리지른다.
[23]
피트를 구할 경우 에피소드 2 예고편에서 워커에게 물린 피터의 발목과, 창고에 있던 톱이 나온다. 이 또한 시즌 1에서 워커에게 물렸던 리와 비슷한 상황이다.
[24]
다만 리의 경우 3번만 내리쳐도 되는 반면, 클레멘타인은 4번을 모두 내리쳐야 하는 점은 다르다.
[25]
클레멘타인을 공격하던 개의 이름이 <샘 & 맥스>의 주인공인 샘과 이름이 똑같고, 클레멘타인이 팔을 치료받을 때 싱크대 근처에 있던 음료수 병에는 <샘 & 맥스> 세계관에서 대중적인 음료수 제품인 "바낭(Banang)"이다.
[26]
옥상에서 벽을 뚫고 나온 방의 침대 위에 누워있던 부부
[27]
심지어 손 모양까지 똑같다.
[28]
펄 벅의 대지 3부작 중 3권의 제목이기도 하다. 책의 경우 보통 '분열된 일가'라는 제목으로 해석되는 편. 아무래도 노린 듯.
[29]
다리를 자른다고 해서 무사히 오두막집으로 도망칠 방법도 없었다. 그리고
이미 물린 뒤에 잘라봤자 결국 워커가 되는건 막을 수 없다.
[30]
하도 피트&닉&클레멘타인이 돌아오지 않아서 루크가 알빈을 꼬셔서 구출하러 나갔다.
[31]
만일 사라와 친구가 되었을 경우 사라가 주운 총을 보여주며, 사라에게 총을 쏘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다. 이때 클레멘타인은 시즌 1 때 리가 가르쳐 줬던 대로 사라에게 가르쳐 준다. 문제는 이유를 못 외워서 왜 그냥 물건이냐는 질문에 답을 못해준다. 만일 사라와 친구가 되지 않았을 경우 이벤트 자체가 발생되지 않는다.
[32]
이때 사실을 이야기할 수도,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이때 이름을 이야기했어도 뒤에서 기억 못한다.
[33]
물론 당장 죽이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선택에 따라서 후반부 월터의 행동이 결정된다.
[34]
이때 레베카가 기억한다는 것이 뜨지만 이후 엔딩 때까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35]
참고로 닉이 사용했었던 소총과 똑같은 것이다. 즉, 한발 쏘고 재장전해야 하는 총이다. 유령이 된 리가 도와준건가
[36]
죽은 가지를 잘라내야 하는데, 살아있는 가지마저 잘라 버린다. 사라를 도와 줄 수 있지만, 이 경우 클레멘타인이 일을 전혀 못하게 된다.
[37]
타비아가 경비를 서고 있지만, 그냥 신속하게 다가가서 끝내면 된다.
[38]
배고파서 창고를 기웃거리다가 잡혔다고 한다.
[39]
클레멘타인이 가지고 있다고 말하려 해도 케니가 한다.
[40]
케니를 보호하려 가는 경우 트로이가 클레멘타인을 때리며,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 경우 사리타가 맞는다.
[41]
정확히 말하면 위에서 카버의 그룹들이 쏘던 총에 카를로스가 맞는 바람에 워커에게 들켜 끔살 당하고 그 다음에 사라가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들킨 것이다.
[42]
팔 한쪽이 없지만 레지와는 없는 팔의 위치가 다르고, 레지는 어깨 아래로 팔이 없었으므로 레지는 아니다.
[43]
손을 자르건, 워커를 공격하건, 예고편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44]
예고편에서는 걸어서 이동하지만 실제 에피소드에서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 이외 등장하지 않은 장면이나 선택에 따라 볼 수 없는 장면들도 있다.
[45]
시즌 1 에피소드 3에서 맨 처음 등장하던 좀비에게 쫓기던 지저분한 여자. 리가 총으로 쏴서 안식을 줄지, 쏘지 않아서 자신들이 물자를 가지고 갈 시간을 벌게 만들지 결정할 수 있었다.
[46]
레베카 뒤에 아무것도 없던 것이 나무 판자 등이 추가됨
[47]
즉 소리를 쳤다 해도 직접 뛰어가서 막은 것으로만 나온다
[48]
Ruin이란 단어는 그룹의 파멸과 에피소드 4의 배경 중 하나인 유적지를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생각이 가능하다.
[49]
에피소드 2에서 닉이 살아있다면 닉도 같이 간다. 그 도중에 어깨에 총을 한 방 맞는다.
[50]
잠시 뒤에 만나는 레베카와 제인 말고는 누구도 클레멘타인을 신경쓰지 않았다. 심지어 루크와 닉은 클레멘타인 바로 옆을 지나가는데 사라를 찾아야 한다고만 하고 클레멘타인을 남겨두고 도망갔다.
[51]
알빈이 죽었다며 계속 계획에 대해 불만을 토하고, '동생이 있었다'는 제인의 말에 '그래서 뭐? 죽었다고? 동정이라도 해줄까?' 하면서 쏘아붙인 레베카에게 극도로 화를 낸다. 제인이 돌아서자마자 레베카도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하며 후회한다. 시즌 2의 케니 역할 분쟁 조장 위원회
[52]
워킹 데드(드라마)의 시즌2 마지막화에서 좀비들이 많은 농장에서 도망치고 나중에 고속도로에서 만나게 될 것을 예측하고 기다리다 만나게 되는 장면의 오마쥬인듯. 실제로 보니가 그곳에 올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53]
닉을 에피소드 2에서 살렸다면 닉도
[54]
사리타가 물린 것을 클레멘타인의 탓으로 돌린다. 열 한 살짜리 애한테 어른이 잘하는 짓이다 에피소드 3을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다 알겠지만, 사리타가 워커에게 물린 이유는 엄밀히 따지면 사라 때문이다. 클레멘타인은 도망가는 사라를 쳐다보다가 사리타의 비명소리에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것.
[55]
여동생으로 번역되었으나 이후 보모였던 산드라와 서로 자매지간인 것처럼 지내는 놀이를 했었다는 말로 봐서 언니가 맞다. 산드라는 클레멘타인보다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56]
총알 몇개와 운전면허증을 발견하는데 총알만 가져간다. 이 상황에서 누가 운전면허증을 신경쓸까그리고 총알은 진행 하다보면 어느순간 사라짐
[57]
에피 2에서 닉이 살아남은 경우 닉이 워커화된 채로 철조망에 걸려있다. 철조망에 걸린 모습이나 목의 상처로 보았을 때 목을 물린 뒤 힘이 다해 철조망 앞에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58]
이 때 그 비명을 말리는 루크의 목소리도 들린다. 어그로 보소
[59]
대화를 하는 것을 거부한 채 가만히 있다. 루크 말로는 쳐다 보게 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그것도 그냥 많은 시간 정도가 아니라, 몇 시간째 라고 한다.
[60]
이 때 동생 제이미가 죽은 원인을 알 수 있는데, 제이미는 사태 이후 희망을 완전히 잃어 살 의지가 없었는데, 제인은 이런 상태의 제이미를 매일 아침 깨워서 업기도 하며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이후 지붕 위로 올라가 도망치는 것밖에 답이 없었을 때, 제이미가 날 두고 가라는 소리에 그대로 열받아서 그럼 네 맘대로 해봐라고 말하고는 혼자 도망. 이후 다시 돌아가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동생이 워커화가 되었는지 차마 볼 용기가 없었다고.
[61]
이 때 제인을 따라가거나 보니를 따라 박물관으로 갈 수도 있고, 사라를 살렸다면 사라와 함께 텐트에 남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을 고르건, 각 장소에서 뭘 가져와서 뭘 레베카에서 줬던 간에 스토리는 전혀 바뀌지 않으므로 아무데나 골라서 가자. 정말로 변경점이 하나도 없다. 텔테일 게임즈의 실망스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이후 내용은 어차피 안 바뀌니까 전망대로 먼저 향한 부분으로 서술.
[62]
가보기 전에 사라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완전히 맛이 가서 아빠(카를로스)가 죽지 않았고 곧 올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63]
보니에게 맡겼다면 틈 사이로 팔을 넣다가 워커가 그 팔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얼굴을 벽에 세게 부딪쳐 왼쪽 눈에 멍이 든다.
[64]
이 때 루크와 제인이 정답게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인이 옷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아, 후에 루크가 '그녀가 먼저 대시했다'라는 말을 볼 때 일행이 오기 전에 거사를 치르신 듯. 물론 케니는 이 모습을 보고 굉장히 열받아서 욕을 한 사발 날렸다.
[65]
사라를 데려왔다면 사라는 떨어지고 만다. 이때 제인에게 사라를 구하라고 부탁할 수 있지만 결과는 같다. 사라는...
[66]
알빈은 레베카의 아이가 분명히 딸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남자아이였다. 텔테일이 잘못했네
[67]
의견이 교착 상태에 빠져서 클레멘타인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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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르보의 총은 약품을 가지든 돌려주든 빼앗았기 때문에 강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69]
에피소드 5 이전에는 과로로 추정되었으나, 에피소드 5에서 루크가 언급한다. 실제로 레베카의 얼굴이 출산 이후 눈에 띄게 창백해진다.
[70]
사실 이러한 자막 문제는 시즌 2에서 굉장히 흔하게 등장하는 오류이다.
[71]
사람인 걸 알지만 워커라고 자기암시를 하며 러시아인 목 뒤에 칼을 꽂는다. 그러나 혼란스러워 한다.
[72]
Alvin Jr
[73]
카버는 그룹원들이 술에 취해 헤롱거리는 걸 싫어했고, 그래서 모든 술을 무기고에 저장해 두었다고 한다.
[74]
이때 제인이 술을 권하는데, 술을 마시자마자 기침을 하는 클레멘타인을 볼 수 있다. 애한테 무슨 짓을 1 만약 케니가 같이 있다면 못 마시게 한다. 나이스 케니
[75]
학자금 대출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둥, 루크가 조루는 아니라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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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루크와 제인이
한 일에 대해 알고 있다고 언급할 수 있는데, 클레멘타인은 키스로 생각하고 있었다.
[77]
만일 얼음을 깨는 것을 중간에 포기할 경우, 보니 또한 나오지 못해 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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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보니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이때 클레멘타인도 피울 수 있다. 애한테 무슨 짓을 2
[79]
음식이 충분하고 웰링턴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데다 날까지 추워졌다는 의견. 그리고 공구점까지는 하루만에 갈 수 있단다.
[80]
사리타의 죽음 이후 AJ에게 집착하며 에피소드 5 내내 독선적인 모습을 보인 케니를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 다 챙겨가는 게 어딨냐.
[81]
총을 쏘기 전까지만 해도 케니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즉, 총만 쏘지 않았더라면 그냥 떠날 수도 있었던 상황.
[82]
얼어붙을 정도로 추우면 워커가 돌아다니지 못할 걸로 생각한 듯. 하지만 그 정도의 추위라면 산 사람도... 하지만 휴게소를 찾을 때, 주변 워커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보라가 심해지면 워커가 움직이지 못한다는 가설은 반은 맞은 셈.
[83]
하지만 애초에 아기를 숨기지 않았더라면 각자 갈길을 가는 선택도 가능했기에...
[84]
원래 룰은 한 그룹당 가방 하나지만 클레멘타인과 케니의 눈물을 자아내는 상황은 안 내어줄 수 없을 정도로 애절하다.
[85]
이것이 클레멘타인이 남쪽으로 이동했음을 추측하는 이유다.
[86]
사실 시즌 2 내내 클레멘타인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워커와 싸울 때 만큼은 비명을 지르거나 겁에 질린 소리를 냈다. 하지만 이 엔딩의 클레멘타인은 거의 초월한 여전사처럼 보인다.
[87]
혹은 오두막 그룹
[88]
스키장 리조트에 들어가기전에 닉이 매튜를 실수로 쏴버려서 매튜를 죽인뒤, 경비 초소에 들어가서 식품을 챙기려 했을때, 레베카와 레베카의 아이인 알빈주니어를 위해 식품을 달라고 했던 알빈을 생각해보라. 그것도 무례하게 행동한것이 아닌, 클레멘타인에게 간절한 부탁으로 부탁을 했었고, 다른 사람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서 까지 자식과 아내를 소중히 여기려는 마음이 시즌1 의 케니가 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가짐과 너무 비슷하다.
[89]
어두워서 검은색으로 자켓이 연출된것으로 추정되지만 웰링턴 분기점 부분의 케니의 자켓 색과 거의 일치하며 흰티도 일치한다. 리 에버렛으로 표현하기도 실질적으로 무언가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분명 건물 안에서 사망하였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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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즌2 에피소드 2에서도 케니가 언급했지만, 시즌1 에피소드5 에서도 좀비 떼로부터 살아남은 자신이 "운이 좋았을 뿐이다."라고 직접 말한 바 있었다.
[91]
시즌1 에피소드4의 마지막 장면에서 대놓고 공개하였으며, 게임 엔딩 내에서도 클레멘타인이 오미드와 크리스타가 오기전에 리 에버렛을 잃고, 혼자 남은 모습이 일러스트 모습과 비슷하게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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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맞지 않으면 워커로 되어 버리기 때문. 하지만 워커도 눈속에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장면이 있었기에 쓰러진 상태로 몸이 얼어붙어 못움직이는 걸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