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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로부터 온 존재(더 씽, 1951) 괴물 (더 씽, 1982) 더 씽 (2011)
-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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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시간대 | ||||
더 씽(2011) | → | 괴물 (더 씽,1982) | → | 더 씽(게임) |
더 씽 The Thing |
||
개발 | 컴퓨터 아트웍스 | |
배급 | 블랙 레이블 게임스 | |
유통 |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 코나미 웨이코스[1]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Xbox PlayStation 2 |
|
출시 |
Microsoft Windows 2002년 8월 20일 2002년 9월 20일 2002년 10월 4일 Xbox 2002년 9월 3일 2002년 9월 20일 PS2 2002년 9월 10일 2002년 9월 20일 2003년 2월 27일 |
|
장르 | FPS, TPS, 호러 게임 |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02년 출시된 FPS/ TPS/ 호러 게임. 1982년 더 씽 영화의 정식 후속작이다. 따라서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몇 주가 지난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괴물’의 원판 제목이었던 《더 씽》으로 수입됐다. 일본에 수출되었을 때 제목은 《遊星からの物体X》.[2]2. 스토리
1982년작 영화 더 씽의 사건이 터진 지 몇 주 이후, 전초기지 31구가 연락이 두절된 원인을 찾아내고자 미군 특수부대 2팀이 파견된다. 블레이크 대위가 이끄는 팀 B는 폐허가 된 전초에 당도하고, 피어스 대위가 이끄는 팀 A는 전초 근처에 위치한 노르웨이 기지로 향한다. 전초 31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블레이크 팀은 동사한 차일즈의 시체와 매크리디의 마지막 메시지, 특정생물로 완벽하게 둔갑하고 행세할 수 있는 괴물의 존재를 설명한 문서 기록, 그리고 그 괴물이 만든 미완성 비행물체를 발견한다. 그러다가 노르웨이 기지로 떠난 A팀의 리더 피어스 대위가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무전에 감지된 후 연락이 두절된다.
블레이크는 사령관 위틀리 대령의 명령으로 전초 31을 폭파시키고 헬리콥터 착륙지점으로 돌아온 후, 휘하 대원들을 안전지대로 철수시킨 뒤 위기에 처한 A팀을 구출하기 위해 혼자 노르웨이 기지로 향한다.
3. 등장인물
성우는 원판/일본판 형식으로 기재.- 특수부대 브라보 팀
- 특수부대 알파 팀
-
R.J. 맥크레디
CV: ??/히라이 세이치
4. 상세
플레이어는 탐사대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분대의 지휘관 블레이크 대위를 움직여 진행해야 한다. 영화에 충실하려 한 모양인지, 대원들 간의 불신과 공포심 시스템이라는 것이 구현되어 있다. 영화 속의 불신을 잘 나타내는 시스템으로, 게임 진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스토리는 게임상의 흥미를 우선시한 탓인지 원작과 비교할 때 설정이 상당히 뜬금없는 게 많고,[3] 버그 또한 상당히 많은 편이다. 더불어 게임이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에 액션성이 강해져서 원작에서의 심리적인 긴장감 등은 약해진, 사실상 바이오하자드류 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흥미진진한 분위기와 영화 설정에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충실하려고 노력한 점, 게임 군데군데에 상당한 정성을 들인 점 덕분에 해외에서는 나름대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웨이코스를 통해 정발되었다. 영화 감독인 존 카펜터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흥행도 좋았고 호평도 많이 받은 수작이라서 후속작도 기획되어 있었으나, 아쉽게도 이 게임을 개발한 컴퓨터 아트웍스가 2003년에 법정다툼으로 인하여 자산들이 관재인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제작이 무산되었다. 관련 정보 및 컨셉아트는 이곳을 참조.
플레이 리스트(고난이도)
FPS와 TPS의 시점을 교체할 수 있다. 붉은 줄은 주인공의 체력. 과녁처럼 보이는 좌표 마크는 적을 조준하는 록온 시스템. 왼쪽 아이콘은 주인공이 현재 사용하는 물품이고 바로 밑에 있는 숫자는 아이템의 남은 개수. 오른쪽의 총 아이콘은 주인공이 현재 사용하는 무기이고 바로 밑에 나오는 숫자들은 남은 탄창 숫자/남은 탄환 개수이다. 아이템과 무기 교체는 게임 플레이 중에 아이콘 위아래로 오르내리면서 고른다. # 체력 줄 위 푸른 줄은 주인공의 체온. 밖에 오래 있을수록 체온이 내려가는데 체온 게이지가 바닥이 나면... 체온 게이지는 건물/굴 안으로 들어오면 다시 회복된다. 스크린 위의 왼쪽에는 수행할 임무가 나온다. #
오른쪽 아래 노란 줄은 주인공이 해킹하는 데 걸리는 시간.
앞서 언급했듯이 영화 더 씽의 주인공 매크리디[4]도 등장하며, 주인공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는다.
4.1. 아이템
위의 아이템 스크린은 가운데 아이콘을 누르면 무기 스크린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 조명탄 - 주위를 밝게 비추어주는 투척용 도구. 한번 쓰고 버리는 아이템이고 사용가능 횟수가 있다. 드럼통에 던져 점화할 수도 있다. 게임을 하다 보면 특정미션 이후 안 나온다.
- 손전등 - 눈앞을 밝게 비추는 도구.
- 소화기 - 불을 끌 수 있다.
- 혈액 검사 키트 - 특수한 검사액이 든 도구로 아군이나 주인공으로부터 채혈하여 괴물에게 감염되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물품이다. 주인공 자신에게 사용하여 감염되지 않았음을 아군에게 증명할 수 있다. 이벤트성 아이템이다.
-
아드레날린
주사기 - 두려움에 떠는 아군을 안심시키고 한동안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한다.
그런 곳에 쓰라고 만든 물건이 아닐 텐데 - 구급상자 - 자신과 아군의 체력을 절반 남짓 회복시키는 있는 의료기구. 소모형 아이템이다.
- C4 폭탄 - 정해진 장소에 설치하는 임무를 위한 설치형 폭탄. 특정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키 아이템 취급이다.
- 열쇠 - 잠긴 문을 열 수 있다.
- 카드 키 - 보안 잠금을 해제하는 카드 .
- 파일 - 보고서나 일기 등이 있고, 안에는 중요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4.2. 무기들
위의 무기 스크린은 가운데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템 스크린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모든 휴대용 총기류/무기류는 아군에게 넘길 수 있다. #
- 스턴건 - 인간형 적과 신뢰도가 낮은 아군을 제압하는 데 최적의 무기. 무한히 사용할 수 있지만 공격력은 없다. 인간형 적을 지지면 소지한 무기의 탄약을 드랍한 뒤 공포에 질려 웅크리다 자연사한다.
- 권총 - 명중률과 탄속이 좋고 소형 괴물들을 상대로 유효하지만 중형/대형 괴물들에게는 무력하다.
- 기관단총 - 연사력과 저지력이 높다.
- 산탄총 - 공격력이 매우 높고 주로 중형급 이상의 괴물에게 유효. 근거리에서 작은 괴물들을 일격에 쓰러뜨려 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지만, 원거리에서는 총알이 산개되기 때문에 정확도와 공격력이 급감한다. 총알 개수가 적고 장전시간이 긴 것이 단점.
-
화염방사기 - 중형급 괴물들, 대형 보스급 괴물들을 죽이려면 필수인 무기. 공격지속시간이 매우 길지만 화력 자체는 약한 편이고 근거리에서만 공격이 닿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접근전을 해야 한다.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적에게 직접 불을 붙이기보다 근처 바닥에 불을 붙여서 공격해야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몸체에 직접 불을 붙이면 적이 이리저리 날뛰며 이동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근처에 붙이면 적은 불에서 도망가려고만 한다. 불로 구석에 몰아넣고 주위에 화염벽을 만들면 적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다. - 제트 버너 - 화염 방사기의 소형 버전으로 이야기의 전반에서만 등장하는 무기. 이동하면서 사용하지 않으면 주인공에게도 불이 붙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저격총 - 원거리 저격에 적합하고 적군의 머리를 쏴 맞추면 일격에 사살할 수 있다. 아군의 신뢰도와 두려움 회복에 매우 적합하지만 근거리에서는 쓸모가 없다.
- 유탄 발사기 - 이 무기는 유탄을 쏜다. 유탄은 착탄한 순간에 폭발. 근거리에서는 주인공도 폭발 여파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 중형/대형 괴물들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 수류탄 - 소규모 폭발을 일으켜 소형 괴물들을 일격으로 몰살시킬 수 있다.
- 고폭수류탄 -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소형 괴물들은 한 번에 쓸어버리고 중형/대형 괴물들에게도 큰 타격을 준다.
- 섬광탄 - 괴물들을 기절시킬 수 있는 수류탄. 특히 보스급 괴물들에게 유효하고 타격도 약간 들어간다.
- 소이탄 - 폭발하는 순간 내부에 있는 연료가 인화, 주위를 불길로 가득 채운다. 중형/대형 괴물들에게 유효.
그 외에 원격으로 조작 가능한 저격용 카메라의 기관총, 최종보스와 대치할 때에만 사용하는 헬기 거치형 기관총이 있다.
4.3. 공포심
아래에 위치한 동료의 이미지 색이 빨간색인데, 겁에 질렸다는 뜻이다.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동료가 심하게 동요한다.
팀원들이 겁을 먹으면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조각난 시체, 괴물들의 모습과 그들이 내는 소리 등을 듣고 보거나 같은 동료가 괴물로 변하면 분대원들이 공포에 질려 맛이 가버리고 최악에는 자살하기까지 한다. 주인공은 대원들의 두려움을 적절히 조절/관리해야 한다.
공포에 질리기 초반. 하늘색의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팀원이 공포에 미칠 확률이 높다. 원이 완전히 하늘색이 되면...
공포심을 감소시키는 행동들:
- 팀원들에게 총기/무기와 탄약들을 나눠준다(화력/위력이 좋은 총기/무기와 탄약을 많이 지급할수록 공포심이 더 많이 감소한다).
- 팀원들이 보는 앞에서 괴물들을 죽인다(체구가 큰 괴물을 죽일수록 공포심이 더 많이 감소한다).
- 팀원들에게 진정제를 투여한다.
- 팀원들을 위험지대에서 철수시킨다.
공포심을 유발하는 요소들:
- 팀원들이 괴물들의 괴성을 듣는다.
- 아수라장(환경이 처참하면 처참할수록 공포심이 강해진다)
- 팀원들이 괴물들을 목격한다(체구가 큰 괴물을 볼수록 공포심이 강해진다).
4.4. 신뢰도/불신도
주인공의 팀 구성원들은 무감정한 로봇이 아니다. 그들은 악랄한 외계 괴물과 조우한 것도 모자라 그 외계괴물이 외모, 행동, 말, 걷고 뛰며 냄새까지 완벽하게 인간 행세를 할 수 있어서 괴물이 자기네 속에 있는 골 때리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주인공의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주인공이 하는 뻘짓들에 반응한다. 그들은 또한 주인공이 자신을 증명하고 확신이 설 때까지 주인공에게 섣불리 협조하지 않는다.주인공의 팀 구성원들이 주인공을 신뢰하지 않으면 명령에 따르려 하지 않고 멋대로 움직여 말썽을 부리기도 한다. 최악에는 주인공을 죽이려고까지 한다. # 이 게임을 제대로, 순조롭게 진행하려면 주인공이 신뢰를 얻는 행동들을 하고 계속 신뢰심을 관리해야 한다.
주인공의 신뢰도가 신뢰도가 최저일 때. 이 상태보다 한 단계 더 나을 때의 화살표 색은 주황색. 불신도에서 신뢰를 얻을 때는 화살표가 위를 가리키고 색도 빨강에서 주황색으로 바뀐다.
불신도 시스템에서는 공포심에 묘사된 화살표가 아래를 가리키며 화살표와 동그라미 색 모두가 붉다. 동그라미에 붉은색의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동료들을 주인공을 불신/의심하다 못해 대놓고 주인공을 적대하는데, 2/3 가량 붉은색이면 신뢰를 얻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동그라미와 화살표가 완전히 빨개지면? 선택은 둘 중 하나뿐: 주인공이 죽던가 적대하는 상대가 죽던가.
팀원들이 주인공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때.
맨 위의 동그라미는 주인공 따라가기, 오른쪽 동그라미는 상대에게 무기와 탄창을 주기, 아래 동그라미는 무기와 탄창 회수, 왼쪽 동그라미는 기술을 필요로하는 건축 시스템 해제.
붉은색 X가 있는 동그라미는 상대가 주인공을 불신하기 때문에 협조를 거부하는 부분이다. 상대에게 총을 들이대고 복종을 강요할 순 있으나 극도로 비추천. 주인공이 상대에게 신뢰를 충분히 심어주면 동그라미 속 X는 사라진다.
신뢰도를 얻는 방법들:
- 부상을 입은 팀원들을 치유해준다.
- 팀원들에게 총기/무기와 탄약들을 나눠준다(화력/위력이 좋은 총기/무기와 탄약을 많이 지급할수록 신뢰도가 높아진다).
- 팀원들이 보는 앞에서 괴물들을 죽인다(체구가 큰 괴물을 죽일수록 신뢰도가 더욱 높아진다).
- 팀원들 앞에서 스스로 피 검사를 해보인다.
신뢰도를 잃는 행위들:
- 팀원을 쏜다(전투 중 쏴서 신뢰도를 잃는 것과 전투 아닐 때 쏴서 신뢰도를 잃는 건 천지차이).
- 전투에 불참한다.
- 팀원들에게 총을 들이대고 복종을 강요한다.
- 팀원들로부터 무기/총기/탄약을 회수한다.
- 전투가 아닌데 팀원을 죽인다. - 게임을 몇 번 하다 보면 어느 동료가 괴물이 되는지 알아서 변하기 전에 그 동료를 다 이용해먹은 후 미리 죽이기도 한다.
4.5. 감염 상황
멀쩡한 인간일 때 동료들의 모습. 이들이 감염되면 얼굴이 모두 녹색으로 뒤덮인다. 이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이용가치가 다 떨어지는 즉시 산개시켜 처치하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동료들이 갑자기 구토를 해대는데 # 이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말도록.
5. 시스템
시스템 요구 사항 | ||
최소 요구 사항 | OS | 윈도우즈 98/ME/7/8/비스타/XP |
CPU | 인텔 펜티엄 3 400MHz | |
RAM | 64Mb | |
VGA | DirectX 8의 지원을 받는 16Mb VRAM | |
저장소 공간 |
600Mb
HDD 4X CD-ROM 드라이브 |
5.1. 동료들 타입
상황에 따라서 동료들을 데리고 임무와 전투를 같이 수행하거나[5] 혹은 그들을 놔두고 주인공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다. 선택은 플레이어 마음. 하지만 특정지역에선 동료들이 꼭 필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 군인 - 초중반에 주인공과 함께하는 자들. 무기들을 다루는 데 가장 능숙하다.
- 의사/위생병 - 주인공이 데미지를 입으면 완전히 치유해준다. 의사/위생병이 살아있는 한 치유를 무제한으로 해주므로, 따라서 꼭 옆에 끼어야 할 동료. 다만 자기자신을 치유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죽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챙겨줄 필요가 있다. 무기 사용에는 그다지 능숙하지는 않으니 권총 혹은 산탄총을 주면 된다.
- 기술자 - 주인공이 할 수 없는 보안해제, 게이트 열기 등 기술적인 부분들을 담당한다. 줄 무기는 산탄총과 기관단총이면 충분하다. 기술자는 진행에 매우 중요하므로 일정 구간까지는 반드시 살아있어야 한다. 이벤트상 죽는다면 이후 주인공 혼자서도 진행이 가능한 구간이거나 다른 기술자를 만난다.
괴물이 나타났을 때[인간] | 팀원이 혼잣말을 할 때 | 괴물과 격전 중이고 데미지를 입고 있는 상황 |
기술자 한정. 여기에 2개의 추가 변형이 있다. 이 아이콘과 함께 화면 가운데 밑에 O가 새겨진 손바닥이 뜨면 기술자가 주인공에게 협조하지만, X가 새겨진 손바닥이 뜨면 주인공의 지시를 거부한다. 이 때는 기술자에게 신뢰도를 어느 정도 심어줘야 하나, 여의치 않으면 총으로 위협해서라도 기술자가 협조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단은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것을 잊지 말자.
주인공의 동료가 부상당했을 때. 여기에 추가변형 2개가 있다. 이 아이콘과 함께 화면 가운데 밑에 O가 새겨진 손바닥이 뜨면 치유 가능한 부상, X가 새겨진 손바닥이 뜨면 치명상이다.
주인공의 동료가 탄약이 모자라는 상황. 여기에 2개의 추가 변형이 있다. 이 아이콘과 함께 화면 가운데 밑에 O가 새겨진 손바닥이 뜨면 주인공이 동료에게 탄창을 나눠줄 수 있는 상황이지만, X가 새겨진 손바닥이 뜨면 탄창을 나눠줄 수 없는 상황.
이미 위에 서술된 특수부대 알파, 브라보 팀원들은 생략.
- 콜린스 - 기술자
- 피스크 - 군인
- 템플 - 위생병
- 딕슨 - 기술자
- 팰체크 - 위생병
- 파웰 - 기술자
- 프라이스 - 기술자
- 라벨 - 기술자
- 스탠모어 - 기술자
- 펠톨라 - 기술자
- 스톨스 - 기술자
- 리드 - 위생병
- 파네빅 - 위생병
- 가이 - 군인
- 코헨 - 위생병
- 카터 - 군인[7]
- 라이언 - 기술자
이 게임은 동료 숫자가 제한된다. 시스템상 4명 이상은 데리고 다닐 수 없어서 동료의 수가 이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초과인원을 랜덤하게 골라 일정숫자만 남기고 괴물로 바꿔 없애버린다. 이 때문에 게임을 하다 보면 분명히 혈액검사를 통과한 대원이 괴물로 변하거나[8]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대원이 사라지는 등[9] 억지스러운 전개들도 있다.
5.2. 적들
괴물만이 이 게임의 적은 아니다. 공포에 질려 맛이 간 인간들 혹은 주인공을 극도로 불신하는 인간들, 아울러 용병들 역시 이 게임의 적이다. 링크된 이미지들은 베타 버전 것들이고 인게임에서는 청색옷에 빨간색 렌즈의 방독면을 쓴 기관단총병 및 권총병과 녹색 군복에 마스크와 고글을 쓰고 개구리 위장 무늬 헬멧을 쓴 산탄총병 및 저격수, 주황색 전투복에 방독면을 쓴 화염방사기병이 나온다.5.2.1. 소형 괴물
- 스커틀러-씽(Scuttler-Thing) - 초반부터,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괴물. 보편적으로 사람 얼굴에 곤충 다리를 가진 거미 비슷한 형상이다.[10] 제일 약한 괴물이라 보통 총기들로도 제거할 수 있지만 하나하나가 워낙에 재빠르고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서 단체로 몰려다니면 꽤 성가신 놈들이다. 점프하여 주인공을 들이받거나 다리로 찌르거나 기어가서 주인공의 다리를 무는 공격을 한다. 나중에는 체력이 강해지거나 점액을 뱉어대는 변종들도 등장.
- 스커틀러 포드(Scuttler Pod) - 스커틀러-씽들을 양산하는 괴생물체. 역시 보통 총기들로도 제거할 수 있다.
- 텐터클(Tentacle) - 촉수 형태의 적으로 주인공이나 동료가 접근하면 촉수를 뻗어 공격한다. 움직이지는 못하며 일반 총기로 제거 가능.
5.2.2. 중형 괴물
여기서부터 나오는 괴물들은 보통 총기들로는 약화시킬 수는 있지만 죽지 않고 오직 불로 태워야만 확실하게 죽일 수 있다. 타 죽으면서도 호락호락하게 죽지 않고 몸 속에 기생하던 스커틀러-씽들을 3마리 정도 풀어놓는다.2족 보행 | 3족 보행. 도대체가 가만히 있지를 않고 무지하게 빨빨거리고 나댄다. |
- 워커스-씽(Walkers-Thing) - 거인 괴물. 팔을 크게 휘두르는 근접공격을 한다.
- 도그 비스트-씽(Dog Beast-Thing) - 4족 보행을 하는 동물 형상 괴물. 돌진 공격과 내려찍기 공격을 가하며 간혹 데미지는 안 주지만 움직임을 저하시키는 토사물을 내뱉기도 한다. 워커스-씽과 마찬가지로 타 죽을 때 몸 속에 기생하던 스커틀러-씽들을 3마리 정도 풀어놓는다.
주인공의 1인칭 시점에서 본 모습.
- 이미테이션-씽(Imitation-Thing) - 인간 행세를 하는 2족 보행 괴물. 주인공과 함께 하던 동료들이 괴물로 변모했다면 다 이 놈들이다. 괴물로 변모하면 소지한 총기와 탄약을 땅에 떨어뜨리고 움직임을 저하시키는 토사물을 내뱉으며 할퀴기 공격을 해댄다. 이런 괴물들이 감염된 손으로 할퀴고 토사물을 뱉어 그걸 뒤집어 씌우는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주인공이 감염되지 않는지는 신경쓰지 말자.[11]
5.2.3. 대형 괴물
- 럽쳐-씽(Rupture-Thing) - 총 4마리가 나온다. 사실상 이 게임의 보스급 괴물들. 마치 거대한 나무 같다. 괴물들 중 맷집이 가장 강하고 공격 데미지도 높지만 다른 괴물들과 달리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한다. 공략 방법은 중형급 괴물들과 동일하다.
-
격납고 럽쳐 - 처음 나오는 대형 괴물. 이 녀석 근처에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출구가 있는데 그 출구로 빨리 빠져나가면 이 녀석과는 굳이 싸우지 않아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그 출구로 나가려면 망가진 장치를 수리해야 되는데 그 동안 괴물에게 두들겨 맞아서 치료 팩들을 소모한다. 그렇지만 싸운다 하더라도 치료 팩을 소모함은 마찬가지.
무피해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일단 처음에 동영상 끝나자마자 공격이 들어오는데 미리 움직이는 키를 누르는 것. 그런데 이것도 복불복이라 운에 맡기고, 맨 구석으로 도망가서 소이탄을 몇 번 던지면 허무하게 죽는다. 연속으로 던지면 안 되고, 한번 던지고 불이 붙어서 불이 꺼지면 다시 던져야 한다. 대략 3번 정도 던지면 처치할 수 있다.
-
용광로 럽쳐 - 이놈부터는 교전이 불가피하다.
이 녀석을 무피해로 이기기 위해서는 수류탄이 많이 필요하다. 멀리서 수류탄 3~4개 던지고 도망가고, 3~4개 던지고 도망가고 하면 된다. 보스의 공격으로부터가 아니라 수류탄의 폭발범위로부터 도망가는 것이다.
-
실험실 럽쳐 - [12]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고 이 녀석의 공격은 광범위한 데다가 주인공의 움직임 또한 그렇게 빠르지 않고 워커스들까지 갑툭튀해서 매우 어려운 싸움이다.
이 녀석 가까이서 주위를 죽어라고 빙글빙글 돌면 안 맞는다. 멀리서 움직이면 공격에 맞으니 반드시 가까이서 돌아야 한다. 보스와 너무 딱 붙어 있으면 바닥에 불을 붙일 때 나도 피해를 입으니, 불 데미지를 받지 않을 만큼 가까이 붙어서 보스 주위에 화염벽을 만들어 두면 불이 붙어 의외로 빨리 타 죽는다. 보스에 너무 가까이 불을 붙이면 보스 몸에 불이 붙어 이리저리 날뛰어서 맞고 더불어 가둬둔 워커스를 풀어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 클라우드 B4 캐리어 - 최종보스.[13] 이 녀석을 상대로 공중전을 벌인다. 이놈의 아랫 부분에 위치한 드럼통들을 쏴서 불을 붙인 뒤 상반신을 겨냥하여 몸에서 나오는 촉수들을 헬기 기관포로 난사하여 터뜨리면 물리칠 수 있다.
5.2.4. 그외 적들
- 용병부대 -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Gen Inc 소속의 사설용병대원들. 주인공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총기[14]로 무장하고 있다. 괴물에 비해 체력이 약하지만 무기의 공격력이 강하므로 엄폐를 적절히 활용하며 상대해야 좋다. 처치하면 소지하던 화기의 탄약을 떨어뜨린다.
- 무인 포탑 - 주인공이 어느 정도 가까이 다가가면 빨간 불빛을 점멸해대며 기관총을 난사한다. 사격으로 파괴하거나 근처의 스위치를 조작해 작동을 정지시킬 수 있다.
6. 리마스터
2024년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동년 말 PC와 콘솔로 출시가 확정되었다. 개발자는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
7. 기타
- 더 씽 위키아
- 더 씽 팬사이트 - Outpost #31
-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 게임보이 컬러와 게임보이 어드밴스버전으로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도중 취소되었다.
- 1982년작 영화 더 씽 기반의 인디 공포게임도 존재한다. 게임의 제작자는 1982년작 풀 게임 버전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대신 1951년 영화를 기반을 둔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1]
당시엔 PC 게임도 줄곧 정발했었다.
[2]
게임판은 《遊星からの物体X episode II》.
[3]
영화들에서 보여진 노르웨이와 미국 연구기지하고는 달리 최첨단 시설들과 거대한 규모로 만들어진 또 다른 비밀기지가 중후반부 배경으로 나오고, 최종보스이자 흑막인 인물이 신체실험을 통해 괴물세포를 체내에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게된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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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극초반 매크리디가 남긴 녹음기록을 들을 수 있는데, 원작 영화에 나온 음성과 내용이 똑같다. 최후반부에는 헬기를 타고 직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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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을 데리고 다니면 주인공 혹은 기술자가 작업을 하는 동안에 망을 봐준다.
[인간]
적이 나타났을 때도 이 아이콘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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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팀 소속 기술자인 카터와는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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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괴물에게 맞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설정인데, 안 맞아도 괴물이 되어서 좀 억지. 하지만 이후 나오는 동료들을 영입하려면 제거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다. 굳이 끼워 맞추자면 동료들을 잠시 놔뒀다가/잠시 따로 떨어졌다가 돌아오는 사이에 감염되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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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특정 구간에서 엘리베이터에 타지 못한 동료들은 폭발에 휘말려 끔살당한다. 시스템상 동료 중 한 명은 반드시 괴물이 되어야 하는데, 남은 동료가 한 명뿐이거나 정상 판정을 받았음에도 로딩 후 감염된 상태가 된다거나 하여 해당 시스템의 버그로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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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화에서 괴물로 변이된 노리스가 머리만 남아 곤충 다리가 달린 모습인 "머리 거미(Head Spider)"를 오마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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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한 숀 패러데이 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주인공이 괴물들과 여러번 접촉했던 나머지, 일종의 면역력이 생겨났다고 한다. 사실 이 게임 뿐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분명 좀비나 생물 병기에게 공격을 당했거나 혹은 주변 사람들이 다 미쳐가거나 정신 지배를 당하는 와중에 주인공만 멀쩡하다는 묘사는 흔하다. 그냥 공식 설정은 주인공은 공격을 1방도 허용하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 했지만 그렇다고 진짜 1대 맞으면 죽는 게임으로 만들어버리면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니 적당히 피해를 허용한거라고 게임적 허용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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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실험실 천장을 뚫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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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인 R.C 위틀리 대령이 B4 클라우드 바이러스 변종을 직접 주사한뒤 의태되어가다가 갑자기 토를하더니 괴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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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MP5, 산탄총, 화염방사기, 저격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