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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Behemoth. 미국의 게임 제작사. 2003년 Newgrounds의 운영자인 톰 펄프(Tom Fulp)와 아빠와 나( Dad n' me)로 유명해진 플래시 게임 제작자 및 일러스트레이터인 댄 팰러딘(Dan Paladin)에 의해 설립되었다. 작업실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위치.2. 역사
2002년, 톰 펄프와 댄 팰러딘이 힘을 합쳐서 에일리언 호미니드를 만들어 뉴그라운즈에 게재했는데, 이것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아예 에일리언 호미니드를 콘솔로 이식해 버리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때 뉴그라운즈의 부사장인 존 배즈(John Baez)가 지원을 해 준다고 제안해 이에 더 베헤모스를 설립했다.톰 펄프는 주로 기획과 프로그래밍을, 댄 팰러딘은 그래픽을 담당한다. 머리통이 원기둥에 가깝고 얼이 빠진 듯한 남자들의 얼굴과, 머리가 달아나는 등의 잔혹함은 댄의 상징. 그 외의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 특히 뉴그라운즈 등지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
3. 특징
제작한 게임들에서 하나같이 상식을 초월한 병맛 양키센스가 마구 폭발한다. 에일리언 호미니드만 해도 그 FBI와 AREA 51을 털어버리는, 당사자들이 보면 길길이 뛰고도 남을 설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캐슬 크래셔 역시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시체 훼손이 필수요소인 등 어딘가 상식을 초월하는 개그센스가 나온다. 그리고 배틀블럭 씨어터에서도 고양이 섬에 난파된 주인공 일행을 죄수로 만들어 죽음의 연극을 시키는데 그 때 대는 죄목이 하나같이 가관이다.또 Pit People은 스팀 설명 페이지에 지구 멸망 전(Before the apocalypse)을 이용 가능 시기로 띄워놓은 것은 기본이고, 게임의 등장 인물들이 긍정적인 상황을 이끌어낼 것 같으면 내레이션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개입해서 사태를 꼬아버린다.
모든 작품에서 개그센스가 마구 폭발하지만 맞는 연출이 개그일지언정 피해는 전부 고스란히 받는다. 이 때까지 제대로 맞는 적들은 전부 우스운 꼴을 당해도 반드시 사망하며, 어린이에게도 자비가 없다. 어린이를 학살하는 아빠와 나와, 그저 고양이 섬에 난파되었을 뿐인, 아무런 죄없는 어린이에게 그저 빤히 쳐다본다는 죄목을 씌운 배틀블럭 씨어터가 대표적. 서양이 어린이 대상 범죄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폭력 한정으로' 제작진이 하나같이 이러한 풍조를 매우 싫어하는 모양. 그래서 어린이 살해가 나온다는 점에서는 사람들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 겸손한 게임 제안 사건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 'I'm O.K.' 역시도 주인공인 오사키 김이 적으로 등장하는 어린이를 잔인하게 살해하지만, 일부러 잭 톰슨을 놀리기 위해 그렇게 만든 것이므로 별다른 비난이 없었다.
반대로 여자를 직접 때리거나 죽이는 경우는 피트 피플 에서 플레이어블로 여성 캐릭터가 나오기 전 까지 절대로 묘사된 바가 없다는 기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1]
4. 제작 게임
[1]
뉴 그라운즈 운영진과 유명 유저들이 등장해 서로 때려죽이고 하는 Portal Defenders 라는 작품도 있긴 하나 이 경우는 해당 인물이 여자여서 출연한 경우고 어디까지나 팬서비스 차원의 게임이기 때문에 여자가 폭력의 대상이 된 경우도 치지 않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