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1:31:44

대명항

대명항
Daemyeong Port | 大明港
<colcolor=#fff> 국가 <colbgcolor=#fff,#1f20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개항(지정) 2000년 9월 25일
관리 김포시장
1. 개설2. 연혁3. 어항구역4. 어항 시설5. 주요 어종6. 현황7. 교통편8. 기타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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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rKu97D.png

1. 개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위치해있는 어항(漁港) 포구. 대명포구 또는 대명포(大明浦)라고도 불린다.

2. 연혁

마을이 ‘대망(이무기)’처럼 바다를 향해 굽이져 있다고 해서 대망고지, 대명꾸지, 대명곶으로 불린 것으로 전해졌고 2000년 9월 2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10년 6월 9일 경기도는 대명항 내에 농수산물직판장을 설치한다고 어항개발계획을 고시했다. 공사기간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6월까지이다. 2024년 8월 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3. 어항구역

대명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 수역
    동측 염화강 중심부 시 경계선 측
    ①(N37°38′20.43″, E126°32′35.75″)에서 남동측으로 486m지점
    ②(N37°38′05.53″, E126°32′42.20″)을 지나 남서측으로 462m지점
    ③(N37°37′59.61″, E126°32′24.89″)을 거쳐 북서측방향으로 830m지점
    ④(N37°38′24.34″, E126°32′11.51″)을 지나 북동측방향으로 283m지점
    ⑤(N37°38′27.96″, E126°32′22.11″)을 연결한 항내의 공유수면 (328,728m2)[2]
  • 육역
    물양장 등 52,010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1 : 9,578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3 : 2,033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4 : 8,576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5 : 5,178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6 : 579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7 : 2,307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8 : 622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9 : 622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11 : 409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13 : 145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17 : 111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18 : 7,739m2
    <추가>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51-19 : 12,311m2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487-36 : 1,800m2

4. 어항 시설

물양장 250m, 호안 475m, 선양장 80m

5. 주요 어종

꽃게, 간재미, 주꾸미, 삼식이, 망둑어, 새우, 밴댕이 등

6. 현황

김포시 직할 어항으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강화도와 마주하고 있으며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 등이 있다.[1]

대한민국 지방어항으로 김포시의 가장 큰 어항이며 하루에 어선이 정박 또는 왕래를 하는 편이고 주변에 어시장과 어판장이 있다. 어시장에서는 바다에서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회를 쳐서 먹기도 한다.

바로옆에 해군의 퇴역한 상륙함인 운봉함( LST-671)을 전시하고 있는 김포함상공원이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 제2사단이 김포시 주둔 부대인 것을 생각하면 이런 시설이 있는 것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주변에 약암온천이 있어서 항구 방문객에게 편의를 주고 있다.

7. 교통편

대중교통 방문은 영등포역이나 장기역 일대에서 60-3번, 8000번이나 군하리에서 3-1번[2] 을 타면 대명항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아니면 60-5번, 70번[3], 71번이나 101, 102번을 타고 약암호텔 정류장에 내려서 10분~15분 정도 걸어와도 된다.

8. 기타

김포에서 가장 관광 차원에서 유명한 항구이다 보니 김포항으로 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김포시 차원에서 실제로 추진했으나, 과거의 대표 항구인 조강포구와의 대표성 경쟁이나, 얼마든지 더 크고 좋은 신항구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작은 고기잡이 항구에 대표성을 부여해야 하느냐는 논란 때문에 현재는 새로운 연안항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같이 보기



[1] 강화도부터는 인천광역시 직할이기 때문에 이 때부터 시도경계가 설정되어 있다. [2] 주말만 운행 [3] 강화행만 정차